신간 전자책

A Season in Hell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49)

도서정보 : 아르튀르 랭보 | 2016-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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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적인 감수성으로 기독교, 사랑, 시, 노동 등 서구 문명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50년 호텔&리조트 외길인생

도서정보 : 나승열 | 2016-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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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호텔 & amp;리조트 역사의 산증인이 전하는
우리 관광업계의 과거와 미래, 비전과 희망!

불과 60여 년 전, 한반도에서는 육이오동란이라는 비극이 벌어졌다. 전쟁이 끝나고 난 후, 그 누구도 이 작은 나라의 재건에 확신을 가지지 못했다. 그만큼 전쟁은 처참했으며 모든 것이 폐허가 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들은 저력을 발휘했다. 제2의 한강의 기적을 통해 전 세계에 놀라움을 안겨 주었고 현재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 대국 반열에 올라섰다. 관광업계 역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우리 문화를 동경하는 이들이 수없이 찾아오고 전국 각지의 명소에서 외국인을 찾아보는 일은 이제 어렵지 않다. 하지만 우리 관광업계의 발전을 경제성장과 한류 열풍에 그 공을 모두 넘기지는 못할 일이다.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관광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온갖 열정을 바쳐 왔기 때문이다.

책 『50년 호텔 & amp;리조트 외길인생』는 평생을 호텔 & amp;리조트 사업에 바쳐온 관광 분야의 전문가이자 산증인이 전하는 우리 관광업계의 과거와 미래, 비전과 희망에 대해 담고 있다. 우리 관광 역사의 뒷이야기는 물론, 날카로운 혜안으로 빚어낸 칼럼들은 충분히 한 권의 사료史料로서 빛을 발하고 있다. 다수의 호텔과 리조트 사업에 참여한 경력을 바탕으로 우리 관광업계의 문제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대안을 제시한다.

현재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저자는 동 법인의 회장을 3회 연속 역임하였다. 오직 우리 관광업계의 발전을 위해 외길을 걸어온 만큼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만의 전문성은 이 책에 신뢰성을 부여한다. 도전정신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들은, 근래에 들어 취업에 벽 앞에서 좌절하는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 다른 분야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도 한 권의 훌륭한 자기계발서로서의 가치를 담고 있다.

여타 관광대국에 비해 우리 현실은 아직 모자란 점이 많다. 이 책이 우리 관광업계의 발전에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관광대국으로 거듭날 대한민국의 미래에 청사진을 제시하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그대로 정원

도서정보 : 김미희 | 2016-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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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가꿔 온 드넓은 정원 ‘녹유당’의 사계절,
그대로 아름다운 삶이 되는 전원생활을 한눈에 담다!

현대사회에서의 삶은 ‘도시’로 대변된다. 하나의 대도시가 자리를 잡으면 그 주변으로 위성도시들이 발달하고 차로 수십 분들 달려도 끝없이 이어지는 건물 숲은 인간이 창조해 낸 새로운 자연법칙이다. 얼마나 많은 도시가 발달하는지가 그 나라의 국력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도시는 매일 새로운 역사를 이뤄 나간다. 요즘은 농촌에서조차 자동화, 기계화된 시스템에 따라 농사가 진행된다. 어쩌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가 농사를 짓고 인간을 모두 도시로 내몰지 모른다. 하지만 인간도 동물이다. 다른 동물들과 다를 바 없이 자연에 뒤섞여 살아가던 시절이 있었다. 적지 않은 이들이 귀농을 꿈꾸는 까닭도 무관하지 않다.

미잠 김미희가 글을 쓰고 장나무별이 사진을 찍은 『그대로 정원』은 도시인이 시골에 정착하여 20여 년간의 전원생활과 정원 가꾸기를 통한 일상을 주제로 한 작은 역사이며 서정시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은 하고 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실은 ‘언젠가 시골로 돌아가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싶다’는 조그만 소망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얻어진 60여 편의 이야기와 약 140장의 사진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여러분의 소망을 이루어 주고 있다.

도시와 시골 환경은 완전히 다르지만 시골이든 도시든 인간이 살아간다는 것은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크게 다른 것은 시골이 도시보다 공기가 깨끗하고 조용하다는 것이다. 시골생활은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생활의 긴장을 해소하기 좋은 방법의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저자에게는 시골생활이 휴식을 위한 것만이 아니다. 시골생활은 도시에서 실현되지 않는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생활의 터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4계절 모두를 좋아하며 ‘봄은 겨울 동안 떠나있던 친구가 다시 찾아온 듯이 조금 쓸쓸했던 정원이 조금씩 생기가 돌고 이곳저곳에서 초록이 눈을 내고 마침내 화사하게 꽃을 피워 좋고, 여름은 짖은 녹색을 배경으로 긴 꽃대 끝에 꽃을 피우는 원추리나 화사한 수국의 향기에 취해서 좋고, 가을은 풍부한 색깔로 산과 들을 물들이고 하늘마저 푸르며 아름다운 가을 하늘은 색깔이 없는 계절로 들어가기 전의 보상이라서 흐뭇하고, 겨울은 무채색의 아름다움을 보이며 모든 생명 활동이 멈추어 조용하게 시간만 흘러가는 조금 사치한 시간이 있어서 좋다’고 하고 있다.

저자는 귀여운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경험한 전원생활을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의미와 공존의 중요성을 동화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정원은 저자에게 있어 시골의 자연을 바라보는 창문이기도 하고 교과서이며 동시에 실험장인 것이다. 이 실험장을 통한 일상을 아름다운 사진과 간결한 문장으로 어떤 때는 아주 천진스러운 어린아이인 척하며 전원생활과 정원가꾸기의 사소한 즐거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구매가격 : 9,750 원

숲에서 긍정을 배우다

도서정보 : 임휘룡 | 2016-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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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깊숙이 자리 잡은 ‘숲’에서 배우는 긍정 마인드
자연을 사랑하고 숲을 좋아하는 ‘에코 디자이너’의 인생 그리고 열정!

세계에서 가장 커다랗고 유명한 도시를 묻는다면 어느 곳이 생각나는가. 아마도 다양한 대답이 쏟아질 것이다. 그래도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역시 뉴욕이 아닐까.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전 세계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 뉴욕은 그 명성만큼 볼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비롯한 마천루들이 이루는 인공 숲은 그 자체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데 뉴욕에는 그 화려한 빌딩 숲보다 뉴요커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는 숲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뉴욕의 심장, 맨해튼 한가운데 자리 잡은 ‘센트럴파크’이다. ‘센트럴파크가 없었다면 그만한 정신병원이 지어졌을 것’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센트럴파크는 뉴욕 시민들을 위한 최적의 안식처이자 자랑거리이다.

우리나라에도 뉴욕 못지않은 규모의 도시가 있다. 바로 수도 ‘서울’이다. 아름다운 산에 둘러싸이고 한반도의 젖줄 한강이 흐르는 서울 역시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88올림픽 이전까지만 해도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해 물과 공기가 오염되고 흉물스러운 건물과 공장들이 난립한 곳 또한 서울이었다. 그런 서울이 어떻게 지금과 같이 잘 정비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을까?

책 『숲에서 긍정을 배우다』는 도시로 스며드는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재 백림생태문화연구소 대표이자 스마일본부 총괄본부장으로 있는 임휘룡 박사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공무원으로 36년간 재직하며 서울 시민들이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살 수 있을까에 늘 고민해 온 저자는 그 결실을 수차례의 수상 경력을 통해 증명해 낸 바 있다. 이 책에는 서울이라는 도시 안에 숲이 자리 잡는 과정이 생생히 묘사되어 있으며, 그 현장의 중심에 있었던 저자의 인생과 열정이 페이지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숲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긍정 마인드를 북돋우는 좋은 글 등이 함께 소개되어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책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도시에서의 삶은 화려하고 편리하고 즐겁다. 하지만 자연이 없는, 무채색의 삶은 그 모든 가치를 무색하게 만든다. 평생 도시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귀농행렬이 끊이지 않고 틈만 나면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는 도시인들을 바라보며 역시 자연이 주는 안식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곤 한다. 그 어떤 스트레스도, 우울과 피로도, 중압감도 자연을 벗 삼아 며칠만 지내다 보면 싹 사라지기 마련이다. 자연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사람에게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책 『숲에서 긍정을 배우다』가 수많은 독자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전하고 긍정 마인드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범죄의 탄생

도서정보 : 박상융·조정아 | 2016-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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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속에 도사린 ‘범죄’의 역습!”
경찰서장 출신 변호사와 교도관 출신 작가의 만남,
우리 사회의 흉측한 민낯을 고발하는 특별한 대담!

“세상에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 - 드라마 「시그널」 중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상상하기 힘들 만큼 끔찍한 범죄들이 벌어진다. 모든 매체들이 앞다퉈 이를 보도하고 국민들은 분노하고 불안해한다. 특히 근래의 경향을 보면 평범한 시민 그 누구든 강력범죄의 대상이 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평화로운 일상이라는 가면을 뒤집어쓴 범죄가, 누군가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것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책 『범죄의 탄생』은 경찰서장 출신 변호사와 교도관 출신 작가가 대담對談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범죄의 발생 원인과 해법’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주요 사건들을 종류별로 면밀히 분석해 낸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흉측한 민낯을 통렬히 고발함은 물론 적절한 대응방안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제 일상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으며 범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 사회와 국민 개개인이 취해야 할 자세는 무엇인지를 명확히 짚어 내고 있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이웃’이란 이름으로 ‘사랑’이란 이름으로 벌어지는
‘강력 범죄의 백태百態’를 고발하다!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저자들의 이력에 있다. 이 책의 전반적인 집필을 맡았으며 하나의 사건을 놓고 여러 질문을 던지는 조정아 작가는 교도관 출신의 사원(서울도시철도공사)이자 현직 작가이다. 영화 & lt;귀향 & gt;을 직접 각색하기도 했으며 소설, 시, 수필, 희곡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을 했을 만큼 뛰어난 글 솜씨를 자랑한다. 교도관이라는 이력을 십분 살려 범죄의 주요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해 하나씩 질문해 나간다. 한 명의 일반 국민으로서, 우리 시대 보편적인 법감정 또한 충실히 대변하고 있다.
답변을 하는 박상융 변호사는 이미 지상파와 종편의 다양한 방송을 통해 범죄전문가로 널리 얼굴을 알려왔다. 사법고시 합격 후 독특하게도 경찰의 길을 걸어왔으며 2013년 경찰서장으로 퇴임 후 다시 법조계에 뛰어든 현직 변호사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범죄의 경향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근원적인 해결 방안을 설득력 있는 논조로 풀어나간다.

하나의 강력 범죄가 발생하면 온 나라가 시끄러워진다.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내 일처럼 슬퍼하고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일상은 덤덤히 지나가 버리고 잊을 만 할 때쯤 또 다시 강력 범죄가 발생한다. 그렇다. 범죄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만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우리 사회가 범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이다. 이 책이 무사안일주의에 빠진 우리 사회에 늘 경종을 울리는 ‘수많은 범죄들을 담은 기억 저장고’가 되어 주길 바라며, 온 국민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지침서가 되어주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실패의 기술

도서정보 : 김우태 | 2016-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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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 익숙해진) 당신의 의식을 믿지 마라!”
최고의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 전문가가 전하는 ‘성공’을 위한 노하우!

성공으로 향하는 길은 험난하기 그지없다. 수많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고서도 멀게만 느껴지는 성공. 하지만 자신과 별다를 바 없는 노력과 열정과 노하우를 가진 사람이 성공을 거머쥐고 세상의 주목을 받는 모습을 우리는 종종 지켜본다. 아주 부러운 눈길로.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 과연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무릎 꿇린 실패는 미래를 위해 아무 소용없는 허섭스레기에 불과한 것인가? 늘 똑같은 결과를 받고서 실망을 반복함에도 삶에 변화를 주지 않는 이보다 더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진정으로 꿈을 향해 전진하고 성공을 거머쥐고 싶다면 변해야 한다. 그리고 그 위대한 ‘전환’은 지금 당장 시작되어야 한다.

책 『실패의 기술』은 자기 자신을 운영하는 생각의 자세와 프레임과 조건과 마음의 한계를 초월하게 하는 질문들을 쉴 새 없이 독자에게 던진다. 책은 인류 최대의 지성至聖으로 알려진 공자孔子가, 아주 사소한 오해 때문에 맘이 상하고 제자를 의심하는 범부凡夫로 전락하는 모습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렇게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지금껏 독자 자신을 실패로 내몰았던 문제점들을 헤아리고 바로잡는 심리기법들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연구해 온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 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여 실전적 자기계발서로서의 가치 또한 높이고 있다.

“지금의 당신은 당신이 알고 있는 당신보다 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지혜롭고 영민하여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자신만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오류에 지나치게 관대하다. 이런 인식들은 어느새 내 몸에서 거부할 수 없는 부정의 원칙이 되고 결과가 된다. 하지만 결과는 자신이 내린 판단과 오류에 대해 눈곱만큼의 관용이나 특혜를 베풀지 않는다. 때문에 우리는 자신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행복한 삶과 자신을 부정하고 회피하는 굴욕의 삶 중에 어느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저자의 말대로 삶에 있어서만큼은 자기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고 수많은 결정에 있어 후회가 적은 사람이 성공을 거머쥐기 마련이다. 특히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실패의 원인을 찾아내고 고쳐야 한다. 성공의 반대가 곧 실패라는 구태 관념을 타파하고 어떻게 실패를 적극 활용하여 하나의 뛰어난 가치로 재창출할 것인가에 저자는 초점을 맞춘다. 또한 다양한 상담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그 증거로 제시한다. 미사여구로 치장하고 했던 말을 조금만 바꿔 반복하는 여타 자기계발서나 가벼운 심리학 서적과의 차별성이 바로 거기에 있다.

이제는 호수처럼 잔잔한 의식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저 깊이 바닥에 가라앉은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 올릴 시기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을 허락하지 않을 만큼 냉정한 곳이 현대사회다. 마음에 품은 꿈을 현실에서 이뤄내는 위대한 여정, 그 시작을 책 『실패의 기술』과 함께해 보자.

구매가격 : 11,050 원

책장 속의 키워드

도서정보 : 윤슬 | 2016-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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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삶을 살게 하는 ‘책’의 위대한 힘!

누군가 “지금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라고 질문한다면, 자신 있게 “네!”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무리 높은 직위와 많은 부를 얻는다 해도 과연 그 삶이 행복하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하물며 평범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꿈을 이루는 것을 이 세상은 쉬이 허락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시간을 투자하고 열정을 쏟아붓지만 일찍이 가슴에 담아 두었던 꿈은 여전히 멀기만 하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결국 모든 걸 포기해 버리고 시류에 몸과 마음을 맡긴 채 표류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가? 내 삶에 있어 진정한 가치란 무엇인가? 과연 나는 내가 뜻한 대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이 머리 아픈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들을 때가 되었다.

책 『책장 속의 키워드』는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뒤바꿀 수 있는지를 다양한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통해 전하고 있다. 오랫동안 수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책들을 중심으로 주요 문구와 내용을 살펴보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발적으로 삶을 이끄는 방안’을 상세히 소개한다. 현재 작가, 동기부여가로 활동 중인 저자는 ‘더 나아지려는 사람을 돕습니다.’라는 비전으로 윤슬 성장경영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만큼 타인의 삶과 행복에 관심이 많으며 독자들에게 책을 벗 삼아 스스로 삶을 더 행복한 미래로 이끌어 가라고 독려한다.

“책 속에 길이 있다. 책이 완벽한 길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준은 제시한다. 훌륭함으로 이르는 길에 대해. 인간다움에 대해. 더 나은 사람을 위하는 길에 대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책은 되돌아보게 만들고, 나아가게 만든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인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은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은 물론 주변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만큼 책은, 문명이 시작된 이래 가장 위대한 스승으로tj 인류의 존경을 받아왔다. 물론 세상은 많이 변했고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문명은 책보다 더 편리하고 화려한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사고의 범위를 제한하는 다른 수단과 달리 책은 독자 스스로 하나의 세계를 머릿속에 세우게 하는 힘을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책이라면 더욱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 힘이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과 같은 경험을 독자도 느껴 보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다.

“작은 시작, 작은 행동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응원한다. 두려운 마음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씩 나아가는 모습도 응원한다. 마음을 내는 일이든, 행동을 바꾸는 용기든, 작은 시작을 응원한다.”
맞는 말이다. 아무리 좋은 스승과 멘토가 곁에 있더라도 본인이 걸음을 내디디지 않는 이상은 발전은 없고 성공은 요원하다. 책은 스스로 책장을 넘기고 읽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에서 의지와 열정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이, 이 책에 담긴 다른 책들이, 세상에 있는 모든 책들이 행복을 찾아나서는 이들을 위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날아라 아리!

도서정보 : 한가을 | 2016-07-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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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병아리처럼 위태로운 두 형제
작은 형제들에게 크기만 한 세상은 잔인할 정도로 냉정했다
한가을 작가 청소년문학
《날아라 아리!》

구매가격 : 2,900 원

채근담 - 성공의 처세

도서정보 : 홍자성 | 2016-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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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 성공의 처세 』 책 소개
채근담은 처세를 위한 3개 기서 중 하나로 불리면서,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 수 백 년간 읽힌 동양 철학서이다. 소학과 명심보감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닦는 처세술과 자기 단련의 책으로 사랑 받아 왔다. 따라서, 동양의 탈무드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한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으로 유가와 불교, 도교를 아우르는 철학 사상들이 담겨 있으며, 세속적인 평범한 삶과 학문을 추구하는 선비의 삶 모두에 적용되는 세상살이의 지혜가 담겨져 있다. 특히 비유적 표현과 대구를 이루는 문장력으로 철학적 배경 지식이 없는 이들도 쉽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저자의 배려가 돋보인다.
성공의 처세 편에서는 아래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 성공하는 인생을 위한 교훈과 가르침
-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태도
- 진정한 인생의 목적을 이해하는 관점

구매가격 : 3,000 원

채근담 - 자신의 성장

도서정보 : 홍자성 | 2016-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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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 자신의 성장 』 책 소개
채근담은 처세를 위한 3개 기서 중 하나로 불리면서,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 수 백 년간 읽힌 동양 철학서이다. 소학과 명심보감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닦는 처세술과 자기 단련의 책으로 사랑 받아 왔다. 따라서, 동양의 탈무드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한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으로 유가와 불교, 도교를 아우르는 철학 사상들이 담겨 있으며, 세속적인 평범한 삶과 학문을 추구하는 선비의 삶 모두에 적용되는 세상살이의 지혜가 담겨져 있다. 특히 비유적 표현과 대구를 이루는 문장력으로 철학적 배경 지식이 없는 이들도 쉽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저자의 배려가 돋보인다.
자신의 성장 편에서는 아래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 기쁨과 슬픔, 행운과 불행을 대하는 태도
- 세상의 혼탁한 급류 속에서 자신을 키우는 방법
- 선함과 악함을 드러내는 일상의 태도

구매가격 : 3,000 원

채근담 - 참됨의 묘리

도서정보 : 홍자성 | 2016-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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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 참됨의 묘리 』 책 소개
채근담은 처세를 위한 3개 기서 중 하나로 불리면서,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 수 백 년간 읽힌 동양 철학서이다. 소학과 명심보감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닦는 처세술과 자기 단련의 책으로 사랑 받아 왔다. 따라서, 동양의 탈무드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한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으로 유가와 불교, 도교를 아우르는 철학 사상들이 담겨 있으며, 세속적인 평범한 삶과 학문을 추구하는 선비의 삶 모두에 적용되는 세상살이의 지혜가 담겨져 있다. 특히 비유적 표현과 대구를 이루는 문장력으로 철학적 배경 지식이 없는 이들도 쉽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저자의 배려가 돋보인다.
참됨의 묘리 편에서는 아래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 신념과 꼿꼿함을 지킨다는 것의 쓸모
- 어려움에 처한 자에게 주는 지혜
- 은혜를 베풀고 받는 현명한 태도

구매가격 : 3,000 원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 내 돈도 쓰지 말고 투자도 받지 않고 대출도 없이 창업비용 99% 절감 프로젝트

도서정보 : 최규철, 신태순 | 2016-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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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창업 이론, 해적들의 ‘무자본 창업’ 노하우!

《해적들의 창업이야기》는 성공적인 창업의 3요소를 무자본, 큰 목표, 해적마인드로 정의하고, 파격적이지만 실현 가능한 무자본 창업 노하우를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들은 무자본 창업 문화를 전파하고 해적정신을 가진 CEO를 키워내는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라는 기업을 창업했고, 무자본으로 법인 설립을 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였는데, ‘창업비용 제로연구소’가 5년 전부터 한 주도 빠짐없이 매주 하고 있는 [해적들의 창업이야기]라는 무자본 창업 강연의 내용을 담았다. 책에는 컨설팅 회사, 출판사, 강연업체, 패션회사, e-learning업체 등 다양한 종류의 창업 사례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창업으로 성공할 자신이 있다면 굳이 돈을 쓰지 말고 무자본으로 시작하라”고 말한다. 또한 “결핍은 혁신을 위한 자산”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해적창업의 전략은 사업계획서를 쓰지 않기, 판매부터 하고 나중에 생산하기, 고객은 왕이 아니라는 마인드 갖기, 광고하지 않기 등, 매우 파격적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독자라면 해적들의 무자본 창업 방식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창업비용이 99% 절감되는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학 백과사전2

도서정보 : 김문성 | 2016-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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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는 지식, 사람을 얻는 지혜
설득하고 공감하는 인간관계의 소소한 레시피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위대한 마음의 교과서
속마음을 속시원히 벗겨보는 마법의 심리학


· 상대를 매료하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과학적 심리 기술 106가지를 활용하다

간혹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대화의 내용은 별로 생각나지 않는데 이상하게 상대의 이미지는 지울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런 사람은 틀림없이 함께 대화 나누는 상대를 매료시키고 그 주변까지 즐겁게 만드는 기운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람은 시각 정보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첫 이미지를 인상 깊게 남길 수 있다면 상대의 마음은 벌써 내 쪽으로 기울게 되어 있다. 『심리학 백과사전 2』는 그 호감도를 기반으로 하여, 다른 사람이 나를 믿고 따르며 나의 말에 귀 기울이도록 상대를 자유자재로 설득하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마음을 얻는 106가지 방법을 사회학 및 심리학 연구를 토대로 세분화 하여 과학적으로 접근하였다.

이는 기본적으로 흥미, 욕망, 경쟁심, 긴장감 같은 인간의 본성을 이용하여 상대를 설득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들로써, 그 기술들을 목적과 상황별로 정리하여 철저하게 분석된 연구 결과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심리를 이용하여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설득 및 동기 부여 분야의 연구가들이 실제 인물과 사례들을 분석한 학술 연구 및 과학 연구를 담고 있으며, 이에 근거한 원칙들을 소개함으로써 비즈니스 협상에서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아마게돈의 꿈

도서정보 : H. G. 웰즈 | 2016-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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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꿈. 잊혀지지 않는 꿈. 그러나 인류 최후의 전쟁과 그것을 불러 온 사랑의 이야기.
SF 쟝르를 만들어 낸 웰즈의 단편이다. 짧은 분량의 소설이지만, 현대 SF적 모티브들이 조밀하게 결합되어, 읽는 재미를 강조한다.
꿈 속에서 미래의 세계를 경험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주 플롯을 이룬다. 꿈 속에서 전쟁과 도피, 사랑, 그리고 파멸의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나, 집필 당시의 20세기 초의 상황과 대비해 보면 그것은 꿈이 아니었고, 수 백만 명의 젊은이들을 "기계 속에 넣고 썰어서" 죽여버린 1차 세계 대전을 예고한 것이기도 했다.

구매가격 : 2,000 원

피그말리온의 꿈: 환상 속 사랑

도서정보 : 스탠리 G. 웨인바움 | 2016-08-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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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Virtual Reality, 가상 현실)이라는 말도 없었던 시절 한 천재 소설의 상상력은 이미 그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었다.
작가 웨인바움은 주인공에게 안경과 비슷한 장비를 씌우고, 자연이 아름다운 낙원과 같은 세계로 여행을 보낸다. 그리고 그 속에서 주인공 앞에 한 여자를 등장시킨다. 그 후 그들은.....
가상 현실이 우리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 실제와 환상의 구분, 가상 현실을 구성하는 사회적 규칙에 대한 성찰 등, 이 짧은 소설이 던지는 이야기거리는 무궁무진하다.

구매가격 : 2,000 원

책쓰기로 인생의 나침반을 찾다

도서정보 : 최영미 역음 ┃ 김민희·조우연·조예현·백소영·김유정·박민정 지음 | 2016-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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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지도는 나에게 숱한 인내를 시험하는 1,000℃의 불화로에 달궈져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쇳덩이가 되는 느낌이었다. 수없이 올라오는 감정과 생각 속에 다시 희망을 잡고 온전히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연습의 시간이었다. 30년 교사로서의 삶을 돌아볼 때, 가장 용기 있게 도전하고 자신에 대해 새로운 발견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에는 4년 동안 책쓰기를 지도하며 수없이 경험한 많은 어려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포기하지 않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꿈을 찾는 사례와 기본적인 책쓰기의 일반적인 방법을 사제동행 책쓰기 연수를 하는 마음으로 엮게 되었다.
2015년 7권의 학생저자 책쓰기 동아리 결과물 중 교육부의 추천도서로 선정된 이 책이 모든 학생들에게 누구나 쉽게 적용하여 쓸 수 있는 내용이고, 책쓰기가 가진 본래의 의미인 자신만의 꿈을 찾는 과정이 잘 녹아 있다. 누구나 자신의 꿈과 관련된 이야기를 마음의 길을 따라 자신만만하게 담으면 충분히 가치 있는 좋은 글이 된다.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쓰면 힘이 나고, 자신의 삶에 희망이 느껴지기에 책쓰기 활동이 주는 본래의 가치와 의미를 무엇보다 잘 실현할 수 있다. 특별한 글쓰기에 우수한 학생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이 사례를 통해 전하고 싶다. 그동안 3년간 책쓰기 동아리를 운영하며 지도한 학생들은 글쓰기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결코 아니었다. 그래서 쉽게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해마다 벼랑 끝에 선 것처럼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았을 때 얻을 수 있는 참 의미를 뼈저리게 알게 해 준 큰 선물로 이 책이 출판된 것이다.
2015년 18명 학생들이 7권의 책을 만들었는데, 그중 한 권이 교육부 추천 출판지원을 받게 되어 정식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7권의 각각 책들이 모두 소중하게 여겨져 책 한 권에 모두 실을 수 없어 분량과 책 제목에 맞는 내용으로 잡다 보니 그 과정에 빼야 했던 글들이 참으로 아쉬웠다.
다시 책쓰기를 지도하게 될 때, 지도교사로서 나 스스로 학생 책쓰기 지도에 필요한 부분을 엮었다, 이제 막 책쓰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담아 마음껏 꿈을 노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성찰 추천도서도 이 책 속에 담아 보았다. 책쓰기 운영사례와 연수를 통해 알게 된 내용과 책쓰기 관련 책을 참고로 하여 일반적인 책쓰기 단계별 방법도 책으로 하는 연수라 생각하고 초보자를 위해 엮었다.
이 책을 쓴 학생 저자들은 책을 쓰는 동안에 조금씩 꿈을 찾게 되었고, 자신 안에 필요한 변화와 한계들을 책쓰기 과정을 통해 깨지고 아파하면서 직접 체험하였고, 생생한 극복 경험으로 성장을 담아 책 출판으로 이루어냈다. 책쓰기의 바람직한 방향은 자신 안에 살아 숨 쉬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만의 고결한 빛깔을 만나 표현하면서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위대한 선택임을 알게 해 준 나의 스승이 되어 준 고마운 제자들의 책쓰기는 교사의 정체성을 깨워 주었다. 책쓰기는 교사에게도 학생들을 위한 희생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완성해 가는 과정이었고, 꿈을 실현해 갈 수 있었던 가치 있는 보람이 될 수 있었다.
세월호 사건은 이 시대 교사로서 총체적인 양심의 감각이 무너진 상황이 교육의 문제로 자각되었고, 인성회복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되었다. ‘그럼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절박한 질문이 올라왔다. 국어교사로서 시를 전하고 좋은 글을 마음껏 누리는 아름다운 사명에 늘 가슴이 찡하게 감사하는 마음에만 머물러 있지는 않았던가? 나는 항상 감성에 무딘 학생들에게 애가 탔고, 전하고 싶은 삶의 진실은 점차 더 멀어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짝사랑만 해왔다. 내가 만나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 안에서 빛나는 마음의 길을 찾아 마음이 풍요롭기를 바라고, 행복을 창조하는 삶을 진정으로 누리기를 소망하면서도 나는 그 변화를 위해 무얼 했는가? 나의 교무실 책상 위에는 20년간 한 줄의 글이 나를 깨운다.
‘교사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3년 전 책쓰기 지도를 하면서 올해가 교직생활 마지막 해라고 생각하고 한 번 제대로 도전해보자 생각하니 마음도 바빠지고 더 할일이 많아졌다. 이 1년 교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세상의 변화를 위해 선택한 것이 독서교육과 책쓰기였다.
그래서 2014년 교육부 주최 독서교육 핵심교원 양성 동계 연수, 교육부 교사독서교육연구회, 교육부 책쓰기 동아리 공모사업, 교사 독서테라피 맞춤형 공모사업을 시도하였다. 방과후 수업도 독서모델개발 56시간, 기초반 국어수업 영상과 결합한 독서수업모델 시도, 책쓰기 방과후 심화수업 개설 등으로 연구하고 적용하면서 힘들었지만 보람도 컸다. 특히 기초반 학생들의 성적, 인성의 변화는 시도해보지 않았으면 맛보지 못할 큰 성과였다. 학교 업무도 실무를 담당하는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을 맡아 각종 독서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실천에 전력투구할 수 있었다. 신설학교라 학교 안에서만도 주어진 일과 수업으로 매일 10시 넘는 퇴근과 토요일조차 근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각종 독서교육과 관련된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잠자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었다.
‘분명 우리 안에 답이 있고, 자신의 내면에 존재했던 창조적 본능의 감각이 온전하게 살아있다’는 것을 ‘책쓰기’라는 도전을 통해 쉽게 만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숱한 감정이 올라오고 그 감정 너머에 감성이 온전히 존재함에 대해 알아차리는 과정임을 학생들의 글을 보며 더 깊이 체험하게 되었다. 그래서 책쓰기의 가치를 전하는 사명에 더욱 눈 뜨게 되었다.
‘책쓰기’를 통해 감성이 살아나고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창조적인 표현이 삶을 얼마나 아름답게 만들고 희열감을 안겨 주는지 함께 나누고 싶다. 책쓰기를 통해 책 출판이라는 결과물을 받는 순간 누구나 새로운 가치로 깨어나는 선순환의 삶이 주는 선물을 만나게 된다. 자신에 대한 성찰의 시간으로 현재의 삶을 한층 더 진화시키고 충실케 하여 아름답고 성실한 삶의 열매와 창조의 기쁨을 진하게 맛볼 수 있다. 이 선물을 더 많이 나누기 위해 책쓰기로 꿈을 찾는 학생들과 책쓰기 동아리를 운영하는 지도교사께 5명의 학생저자가 책 속의 책 형태로 꿈을 디자인 한 사례를 담아보았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족하지만 용기를 낸다. 책 읽기와 책쓰기가 주는 마음 치유의 힘으로 누구나 삶에서 꼭 만나야 할 창조적인 열정이 모든 이의 가슴에 살아있음을 경험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책이 주는 희망과 책쓰기로 꿈을 디자인하는 연습이 위대한 창조의 본능으로 깨어나기를 바란다. 사람 안에 원래 존재하는 완전한 양심의 감각은 성찰을 통해 자신의 내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성찰을 통해 누구나 오감의 감각 너머에 있는 본래의 가치가 고결하게 빛나고 있다는 사실을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교육 현실의 문제에 대한 대안과 해답이 마음성찰 책 읽기’이며, 독서를 통해 ‘누구나 빛나는 신성의 가치를 만나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체험을 통해 그 간절함과 신념을 얻을 수 있었다. 자신만의 창조적인 마음의 빛깔을 찾아 어둡고 힘든 현실에 매몰되지 않는 영원한 자유, 무한 긍정, 희망과 사랑만이 인간의 실체임을 알아가는 과정이 꿈을 디자인하는 책쓰기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14년에는 《소통 그리고 공감》, 《나에게 오늘이란》, 《미완성》, 《나를 찾는 글쓰기》 등 14명의 학생들이 4권의 책을 펴냈다. 짧은 시간 동안의 운영이었지만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사랑의 힘으로 완성된 학생들 글을 교정하며 밤새 한없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순간 힘든 상황에 빠져 놓쳤으면 얻을 수 없었던 한 편의 감동적인 성장 드라마였다. 그 덕분에 우수사례의 주인공들이 되었고, 정식 출판의 영광도 가지게 되었다. 전국책축제에서 우수사례 발표로 교육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은 책쓰기 교사연수 강사로, 학생들은 책쓰기 학생사례 강사로 활동하여 자신들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한 학생들은 대학에 진학할 때 자기소개서를 풍부하게 하여 기적과도 같은 수시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2015년에는 최지호 성장소설집 《걷고 싶은 길을 걸어라》, 김민정 성장소설집 《온새미로와 푸른 달》, 울산역사답사집 박민정, 김유정의 《작지만 큰 곳 울산을 답사하다》, 김예진 외 2인 성찰소설집 《밥상(나는 밥의 무게를 느끼며 비상한다)》, 신민우 외 3인 성장소설집 《기억하고 싶은 추억》, 조우연 외 4인 진로탐색 독서와 성찰로 엮은 수필집 《책쓰기로 인생의 나침판을 찾다》, 김중진 외 1인의 사진작가의 꿈을 담은 《빛깔 있는 사진 이야기》 등 18명의 학생들이 7권의 책을 출판하였다. 그 활동 결과로 전국 학생 저자 책쓰기 우수사례발표와 울산책축제 전시와 우수사례 발표로 동아리가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광과 캘리그라피 전시와 출판기념회를 통해 성장의 꽃을 마음껏 피울 수 있었다.
학생들의 책쓰기 책들을 출간할 때마다 그것은 분명 출산의 고통과 정말 닮았다.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학기 초가 되면 동아리를 조직했고, 많은 독서프로그램 활동을 운영하며 원고 마감 시기에 초고 원고를 제출하지 않는 학생들을 마주하는 힘든 상황에도, 또 다시 포기하지 않고 선택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고통과 마주한 힘든 시간이었지만 많은 생각의 진화와 용기를 배우게 되었고, 책으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실천가로 성장하게 되었다. 책쓰기의 어려움은 기간에 쫓겨 학생들에게 쓰기의 부담만 주었다는 것에 대해 반성과 교사로서 학생과의 소통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많은 다양한 시도로도 되지 않았을 때, 참회의 눈물을 수없이 흘리며 교사로서 연단의 시간이 되었다. 그럴 때마다 다시 《호오포노포노 실천법》과 같은 책이 주는 위로와 용기를 얻어, 《건강한 영혼을 위한 70가지 이야기》로 마음을 다스리고 사랑의 감각을 회복하여 책쓰기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짧은 명상집으로 마음을 달래고, 성찰도서로 자신 안의 긍정적 힘에 집중하는 훈련을 교사인 내가 체험하고 나누었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으로 마음을 깨우는 시도들이 성장의 열매가 되었다.
참 다행이다. 포기했으면 맛볼 수 없었던 한계 상황에 절박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교사로서 현실을 극복하고자하는 희망에 대한 간절함이었다. 책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보다 나의 성장이 더 컸는지도 모른다. 끝까지 인내하며 처음 멋모르고 한 2014년 책쓰기 지도활동과 교사독서연구회 활동은 교사로서 큰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다. 책쓰기 지도에서는 교사의 책 읽기와 책쓰기 체험에서 오는 경험을 나누고,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였고, 그 필요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젊은 날에도 시도하지 못했던 1주일 4~5일 밤샘 작업으로 원고를 교정하고 엮는 일이 힘들었지만 나의 가슴은 뜨거웠고, 심장의 열정이 주는 온도가 새로운 자기 발견의 기회가 되었다. 책쓰기로 많은 새로운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되었다. 학교 책쓰기 동아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으로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셨던 교사가 20명의 중학생 3학년 제자들과 노인전문병원 환자들의 벗이 되어 그분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시 피는 꽃》을 펴내는 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또 다른 책쓰기 동아리 《교복 입은 교생이야기와 10대 반크 활동기》를 지원하여 펴냈다. 전국학생저자 책축제와 울산 책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꿈을 찾는 1년 전환기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울산학습관 11명 학생들의 멘토 활동을 하며 공교육의 대안 교육이 될 수 있었던 체험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활동을 《꿈을 찾는 아이들》로 엮어 대안학교 학습관 중 가장 우수한 운영 사례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숱한 어려움과 빠듯한 시간으로 수많은 한계상황을 또 한 번 크게 뛰어넘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을 때에만이 얻을 수 있었던 위대한 가치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 결과 2015년 10권의 책쓰기 결과물을 출판하는 성과를 얻었고, 연수, 출판기념회를 통해 500명 넘는 교사와 학생들에게 책쓰기로 희망을 나누게 되었다.
다시 새로운 도전으로 2016년에도 책쓰기를 하고 있다. 올해는 책쓰기 부담을 줄이며 체험을 많이 하려고 노력 중이다. 정말 즐기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순수함과 열정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학생 출판 책 권수를 줄여 부담을 줄여주고, 2016년 새로운 도전과 체험활동으로 지구경영 인성영재를 양성하겠다는 마음으로 많은 저자와의 만남과 새로운 시대에 변화를 요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강연과 인문학 강좌에 학생들을 연결하고 있다.
그리고 교육의 삼위일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읽고 책쓰기를 하는 활동을 하기 위해 마음성찰 독서 동아리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폭을 더 넓혀 교사와 학부모 책쓰기에 도전하고 있다. 독서로 여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교실붕괴와 인성이 바닥난 사회의 책임을 나의 책임으로 철저히 반성하며 책 읽는 힘이 세상을 바꿀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이 작은 실천이 백만으로 퍼져 사람의 향기가 가득한 세상, 모두가 내면의 소리에 마음을 열어 자신의 삶에 빛나는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그날을 희망해 본다.
책으로 더 마음이 따뜻해지는 세상. 책으로 어려운 상황을 재해석하고 한계를 넘어 꿈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살아있는 세상. 우리가 만나는 학생들이 지금 이 순간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자기 자신의 믿음을 키워 줄 수 있는 것이 독서가 주는 희망이고 책쓰기의 보람이라고 본다. 쓰기 위해 더 읽게 되고 스스로 자신의 내부에 꿈을 찾아가는 한계를 넘기 위한 부단한 연습으로 책쓰기가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계단이 되었으면 한다. 다소 긴 이 글을 쓰는 것은 책쓰기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과, 분명 많은 선생님들이 초고 마감 때 포기하는 학생들을 만나게 될 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교육부 지원으로 정식 출간을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과 밤샘작업으로 생활을 돌보지 못한 나에게 많은 희생을 감수해 준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특히 인내하며 함께 책을 쓰고 다듬고 각종 발표와 전시에 애쓴 동아리 학생들에게 깊이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또한, 중도에 책쓰기를 포기한 학생들에게는 못내 아쉬움이 남지만 훗날 그 아쉬움을 더 크게 키워 훌륭한 저자로 성장할 것을 믿는다. 그리고 바쁜 일정으로 출판을 부탁드렸는데 더 큰 꿈에 날개를 달아준 좋은땅출판사의 모든 도움주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지도교사 최영미

구매가격 : 6,600 원

나목

도서정보 : 박태진 | 2016-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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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農心으로 일군 시詩의 밭!
농사를 지으면서 세상 을 바라본, 농사꾼의 정직한 세상 읽기

박태진 시인의 처녀 시집 『나목』에는 농사를 지으면서 세상을 바라본 농사꾼의 정직한 세상 읽기가 수놓아져 있다. 시인은 오랜 세월 동안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농촌지도소에서 근무하기도 하고, 농협대학에서 귀농귀촌 강사로 활동하면서 농업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한평생을 보냈다. 이러한 삶의 경험들이 시인으로 하여금 세상을 ‘농심’의 시각에서 바라보게 했을 것이다.

농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다 된 농사를 망치는 가뭄이나 홍수, 혹은 우박이나 서리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이 죽어가는 것을 바라봐야 하는 고통과 아픔으로 가득 찬 곳이 세상의 한 축을 구성하고 있다면, 뿌린 씨앗이 발아하는 경이를 발견하는 기쁨, 그리고 성숙과 결실을 바라보는 가슴 벅찬 감격을 산출하는 곳이 또 따른 세상의 한 지평을 구성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세계를 반영하는 농심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은 자신의 의지로 모든 것을 좌우할 수 없다는 것, 날씨가 도와주고 토양이 도와주어야 발아를 하고 결실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태도일 것이다.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하거나 기우제를 지내는 등의 초자연적 존재에 대해서 의지하고 기원하는 태도 등을 고려해 보면 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세상이란 자신의 의지로 좌우할 수 없으며, 더 큰 존재의 의지에 귀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잠재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메커니즘으로 인해서 농사를 짓는 농부의 마음은 생명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애착이 자리할 수밖에 없으며, 자신 밖의 어떤 존재가 자신과 자신의 농작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겸손한 마음을 지닐 수밖에 없다. 박태진 시인의 시 작품 속에 생명에 대한 경이와 애착,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굴려가는 더 큰 존재로서의 어떤 섭리에 대한 자각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이러한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박태진 시인의 농경적 상상력은 위대한 수동성, 혹은 창조적 순응성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위대한 창조력이란 농경지를 개간하고 댐을 건설하는 등의 기획과 계발이 아니라 소금의 결정이 형성되는 것을 인내하는 기다림의 미학에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자연의 섭리에 귀의하는 것이며, 자연의 이법이라는 순리에 순응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줄?의 의지에 대해서만 너무 매달렸는지도 모른다. 탁의 개입이 우리의 삶을 간신히 지탱하도록 한다는 것을 박태진 시인의 농경적 상상력은 새삼 환기해준다. 자연의 이치와 섭리에 대해 좀 더 천착함으로써 박태진 시인의 시 세계가 생명이라는 더 깊고 넓은 바다로 나아갈 것을 기대해 본다.

* 본 서평은 황치복 평론가의 해설을 요약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9,750 원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살아볼까?

도서정보 : 나병현 | 2016-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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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은 누구나 평범한 삶을 원합니다. 안정된 직장을 구해서 매일 집에서 출퇴근하고, 저녁에는 사랑하는 가족, 아내, 아들, 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그런 평범한 꿈을 꿉니다. 그러나 과연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꿈꾸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나요?
태어나서 학교를 다니고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야 하고, 군대를 가야 하고, 취직을 해야 하고, 결혼을 해야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하고, 이러한 평범한 삶이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의 생각이나 바람과는 달리 나의 몸은 내 마음과 상당 부분 맞지 않습니다. 내가 좀 더 건강했으면, 머리가 좋았으면, 좀 더 잘생겼으면, 좀 더 운동신경이 좋았으면 등등. 내가 원하는 것과 현실의 내 모습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습니다.
현재 마흔 즈음 되어서 뒤돌아봅니다. 대학교 졸업 후 고생 고생하여 어려운 취업 관문을 뚫고 직장을 다니게 되었으나, 취업 기쁨도 잠시 기계 부품 같은 직장생활에 힘들어 맘고생, 몸고생을 한 후 퇴사하게 되고, 그리고 다시 많은 어려움 끝에 현재의 안정된 직장을 구하고 나서야, 미래 계획을 꿈꿀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제가 상처 받고 경험했던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평범한 삶!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 에리히 프롬 진짜 삶을 말하다

도서정보 : 에리히 프롬 , 라이너 풍크 (엮음) | 2016-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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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는 에리히 프롬의 시대를 꿰뚫는 예리한 통찰로, 왜 무기력에 빠지는지 알려주며 인간이 자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우리 현실을 이루고 있는 것에 집중한다면 우리 안에 숨은 가능성 역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경험적 판단을 하지 않고 ‘보기’ 시작하고, 모든 것에 감탄하며, 자기 자신을 경험하고, 갈등의 능력을 갖추는 것이 에리히 프롬이 제시하는 해법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찰칵

도서정보 : 황민주 | 2016-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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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문 사진가도 아니고, 시인도 아니다.
그저 어제보다 더 행복하기 위해, 오늘을 기쁘게 살아가기 위해 가능한 우연을 놓치지 않고자 할 뿐이다. 그렇게 찾은 나만의 해답이 일상을 사진에 담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진화는 나의 이런 바램을 충족시켜 주기에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여기에 있는 대부분의 사진들은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 사진들은 내게는 그냥 스쳐가는 일상이 아니었다.
늘 보는 나무, 하늘, 꽃,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은 ‘현재를 즐기라’는 나의 삶의 가치에 신이 응답해준 선물이다. 그렇게 만난 사진들은 ‘신비’로 해석되기도 하고 ‘사랑’ ‘행복’으로도 보여지기도 했다.
우연은 연기처럼 사라질 수 있는 것이지만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 버튼을 누르는 순간 우연은 인연이 되었고 인연은 다시 추억이 되어 내 행복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사진에 담긴 멋진 순간은 나에게는 세르토닌과 같다. 이는 혼자서 찍은 사진을 보면서 ‘자뻑’할 때 일어나는 내적 변화다.
즐거움(樂)에 풀잎이 얹어지면 약(藥)이 된다는 글이 다이어리 한 귀퉁에 메모 되어 있다.
나에게 사진은 지루한 일상에 던져지는 비타민이고 에너지원을 만드는 약(藥)이다.

구매가격 : 4,900 원

테드 토크

도서정보 : 크리스 앤더슨(Chris J. Anderson) | 2016-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기적’, 대중연설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든 TED!
TED 대표 크리스 앤더슨이 직접 공개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노하우!

“18세기에 팸플릿이 그랬고, 20세기에 신문사설이 그랬듯이, 《테드 토크》는 우리 시대를 정의하는 에세이가 될지도 모른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쓴 이 책은 이 시대 새로운 언어를 위한 가이드다.”
- 스티븐 존슨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저자


TED 재단에서 최초 공개하는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담은 ≪테드 토크≫는 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화술 분야 1위를 기록하며 TED에 열광하는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TED방식을 제3자의 입장에서 분석한 기존 책과 달리 이 책은 사람들이 가장 감동한 TED의 명강연 50개를 선정해, 그 강연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노하우, 그리고 발표의 기술을 완전히 공개했다.
TED재단이 대중연설에 대해 갖고 있는 가치관, 효과적인 발표의 기술, 강한 인상을 남기는 법 그리고 옷을 잘 입는 법까지. 사람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TED방식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화술뿐만 아니라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의 창의적 사고법,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TED에 관한 궁금증과 그 뒷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남들 앞에서 말하거나 발표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TED방식에 도전해보라.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적은 단어로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추천사

“이 책은 단순히 대중연설에 대한 통찰력만 담은 책이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명석하고 심오한 고찰이며 연설을 앞둔 사람의 필독서다. 말로써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한다.”
- 애덤 그랜트 와튼 스쿨 교수, 《오리지널스》 《기브 앤 테이크》 저자

“크리스 앤더슨보다 더 대중연설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성숙하고, 설득력 강한 사람이다. 오랫동안 많은 강연자들이 무대에서 최고의 강연을 하도록 도왔다. 덕분에 긴장되는 압도적인 부담을 떨치고 모두가 강연에 성공할 수 있었다.
- 엘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모든 것의 이름으로》 저자

“《테드 토크》는 21세기 수사학을 재창조했다. 복잡한 학계의 연설과 과학계의 어려운 표현, 지루한 파워포인트는 이제 끝이다. TED의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가 분명하고 멋지게, 멀리, 넓게 확산되고 있다. 이 책은 오래 전 시민 교육의 핵심기술이던 수사학을 재창조할 것이다.
- 스티븐 핑커 하버드 대학교 교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빈 서판》 저자

“크리스 앤더슨과 TED팀이 대중 연설의 노하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뛰어난 연설을 위한 요리법이 있을까? 물론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뛰어난 연설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필수적인 재료가 있다. TED팀은 간결함과 열정, 위트를 제안한다(그 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소개된다). 통찰력을 제공하는 대중연설을 위한 현대적인 가이드다.”
- 켄 로빈슨 교육 혁신가, 《학교혁명》 저자

“TED 대표 크리스 앤더슨이 TED 명강연들의 비밀을 공개한다. 그는 이 책에서 시종일관 유쾌하고 긍정적인 어투로, TED방식이건 아니건 누구나 인상적인 연설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북 리스트 』




◎ 출판사 리뷰

2,100개의 무료 강연동영상, 전 세계 시청횟수 39억 뷰,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18분’ TED, 대중연설의 새로운 기준이 되다!

TED는 1984년 미국의 건축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리처드 솔 워먼, 방송 디자이너인 해리 마르크스에 의해 창립된 소수 엘리트들의 지 적 사교모임으로 단발성 행사로 기획되었다.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첫 자를 따서 ‘TED’라고 부르는 연례행사로 시작한 것은 1990년부터다.
이후 20001년 말, 크리스 앤더슨과 비영리 재단인 새플링재단(Sapling Foundation)과 함께 인수하여 유료 서비스였던 강연 동영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전환하며 비영리단체로 만들었다, ‘널리 퍼뜨려야 할 아이디어’라는 슬로건으로 작가, 정치인, 학자,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의 강연자들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은 사람들을 강력하게 사로잡은 연설을 수십억 지구인이 언제라도 재생해 볼 수 있게 만들었고, TED강연의 파급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전 세계는 왜 TED에 열광하는가?

인류 역사를 통틀어 사람들에게 각인될 만한 명연설들은 많았다. 고대 아테네의 아고라(Agora) 광장에서 열리던 플라톤, 소크라테스 등 수많은 현자들의 연설을 비롯해 현대에 와서는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의 ‘게티즈버그연설’ 등이 그랬다.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인류는 명 강연자의 말에 귀를 기울였고 감동했다. 시대를 대변하고, 철학을 전파하는 한 마디는 명연설이 되어 시대를 넘어 회자된다. 말의 힘은 그토록 강하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가장 강력한 대중연설은 단연 ‘TED’다.

대기업 CEO나 사업가는 물론 대학교, 중고등학교 수업까지 TED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한 대기업 회장은 TED방식으로 사내 강연을 하며 비전을 공유했고, 또 다른 대기업의 신입사원교육장에서는 TED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제 대학의 교양과목 수업도 TED방식으로 진행되고 PT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TED를 떠올린다. TED의 명강연들이 유튜브에서 흥행하자 국내에도 유사한 강연 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했고 사람들은 즉각 반응하며 화제의 강연은 곧 SNS로 공유되고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한다.
사람들은 왜 유독 TED방식의 강연에 마음을 빼앗기는 걸가?
과연 TED강연의 무엇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걸까?


시간은 짧게, 말은 적게
TED = 18분 동안 만들어내는 가장 감동적인 프레젠테이션

많은 사람들이 TED 강연에서 감동을 얻는 이유는 10여 년에 걸쳐 TED 운영진이 다음어온 강연 스타일에 있다. TED 역시 파워포인트나 키노트 등의 슬라이드 효과, 음향과 동영상, 사진 이미지를 활용한다. 또한 사전에 강연자들과 철저하게 대본을 점검하고 리허설을 거듭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한으로 줄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강연자가 제한된 시간 안에 강연 내용의 핵심을 ‘청중들이 완전히 전달받을 수 있게 말하는가’이다. 청중에게 한 번의 강연은 기존의 가치관을 벗어나 생각을 변화시키는 ‘여행’이 되므로 강연자는 언제나 한 번에 한 발짝씩 듣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여 무리없이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수백 회의 TED 강연을 이끌어온 크리스 앤더슨이 말하는 ‘TED식 말하기’의 핵심은 크게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 위대한 연설을 위한 공식은 없다. 대중연설이란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해가는 것이다.
연설에 정해진 교본은 없다. 그러나 TED가이드는 당신이 성공적인 연설을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는 ‘도구 상자’가 될 수는 있다.

● 강연하는 사람의 역할은 ‘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일즈 홍보나 조직 PR형 말하기는 최악의 연설을 만든다. 뛰어난 세일즈맨은 듣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고 그들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켜줄 방법을 찾는다. 당신이 말하는 것이 청중에게 어떤 ‘선물’을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라.

● 하나의 주요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각각의 요소들이 그것과 연결되는지 자문하라.
당신과 당신의 연설이 산만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좋은 연설은 전체를 아우르는 테마나 주요 포인트가 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무리 대단한 이야기라도 청중에게 ‘선물’이 될 수 없도록 만드는 요소가 있다면 그 부분을 삭제하는 것을 겁내지 마라. 오직 당신이 무엇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집중하라.

● 친밀감을 주자. 청중과 눈을 맞추고, 솔직하게 약점을 드러내라.
사람들은 친구든 가족이든, 동료든 또는 연설을 하는 사람이 되었든, 타인과 유대감을 갖기를 갈망한다. 유대감은 마치 두려움이나 유머, 약점처럼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올 수 있다. 그러니 당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드러내도 된다. 자존심은 접어둬라. 그것은 사람들 사이의 유대감을 끊어내는 무기와 같다.

● 지식은 청중의 머릿속에 밀어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저절로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청중이 이미 익숙하게 여기는 개념을 활용해 하나씩 차근차근 아이디어를 설명해가라. 당신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유도하고,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라.

● 강렬하게 시작하고 더 강렬하게 끝맺음하라.
멋지게 연설을 시작하고 청중들을 당신의 이야기 속으로 끌어왔다면 마지막에 그 감동이 흐지부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들의 마음에 확실히 남을 만한 강력한 깨달음을 심어주어야 한다.

● 누구나 효과적인 말하기를 배울 수 있다. 문제는 널리 퍼트릴 만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당신이 그것에 대해 확신하고 있는가이다.


프레젠테이션 기술은 이제 새로운 슈퍼파워다!

저자 크리스 앤더슨은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다양하게 지식 체계를 표출할 수 있는 ‘연설의 르네상스 시대’이며 대중연설, 즉 프레젠테이션 기술이 현시대의 새로운 ‘슈퍼파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공유할 만한 가치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라도 훌륭한 연설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언급한 ‘아이디어’란 과학적 발견, 역사를 바꿀 만한 발명, 복잡한 이론 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 찾아낸 ‘간단한 아이디어’나 혹은 이야기의 힘으로 생생하게 풀어낸 ‘통찰’일 수도 있고, 의미 있는 ‘아름다운 이미지’일 수도 있다. 일어나기를 바라는 미래의 ‘사건’이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일깨우는 ‘메시지’일 수도 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TED처럼 말하고 TED처럼 감동시켜라

TED 재단에서 최초 공개하는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담은 ≪테드 토크≫는 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화술 분야 1위를 기록하며 TED에 열광하는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TED방식을 제3자의 입장에서 분석한 기존 책과 달리 이 책은 사람들이 가장 감동한 TED의 명강연 50개를 선정해, 그 강연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노하우, 그리고 발표의 기술을 완전히 공개했다.
TED재단이 대중연설에 대해 갖고 있는 가치관, 효과적인 발표의 기술, 강한 인상을 남기는 법 그리고 옷을 잘 입는 법까지. 사람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TED방식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화술뿐만 아니라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의 창의적 사고법,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TED에 관한 궁금증과 그 뒷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남들 앞에서 말하거나 발표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TED방식에 도전해보라.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적은 단어로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21세기에는 모든 학교에서 필수과목으로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실제로, 책의 시대 이전에는 ‘수사학(Rhetoric)’이 논리와 문법, 수학, 기하학, 천문학, 음악과 함께 교육의 중심이었다. 수사학은 오늘날의 프레젠테이션 기술과 같다. 인터넷 세상이 되면서 이 고귀한 기술이 부활했다. 프레젠테이션 기술은 앞으로 읽기, 쓰기, 수학과 함께 반드시 교과과정에 포함돼야 할 것이다. 이 교육의 핵심은 ‘효과적으로 말하기’이다. 그것은 이 책의 목적과도 같다. 이 책은 수사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위한 유용한 디딤돌을 제시한다.

_ p.8, 프롤로그 ‘새로운 불의 시대’



프레젠테이션 기술은 특정인을 위한 비법이 아니다. 21세기를 살기 위한 생존 기술이며, 당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알릴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다. 그 방법만 안다면, 자신감이 넘칠 것이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어떻게 정의하든 인생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만은 확실하다.

_ p.26, PART 1, ‘나만의 기술을 가져라’



무대에서 이야기할 때는 다음 4가지 요소를 기억해야 한다. 1. 청중은 등장인물을 매개로 이야기에 공감한다. 2. 긴장감을 유도해야 한다. 호기심이건 사회적인 흥미건 실질적인 위험이건 어느 것으로 유도해도 상관없다. 3. 자세하게 전달해야 한다. 자세하지 않으면 생동감이 떨어진다. 단, 너무 자세하면 이야기 전개가 어렵다. 4. 재미있거나 감동적이거나 새로운 사실을 전달해 이야기를 만족스럽게 마무리한다.

_ pp.95-96, PART 2, & amp;quot;거부할 수 없게, 솔깃하게 & amp;quot;



아직도 슬라이드에 설명을 많이 적어 놓을수록 더 자세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같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제목을 쓰고, 긴 문장으로 항목을 달아 놓는 전통적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는 청중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청중은 연설자가 설명을 시작하기 전에 글을 먼저 본다. 특정 항목을 설명할 즈음이면 이미 케케묵은 내용처럼 느껴질 것이다. TED 강연자가 슬라이드 뭉치를 가지고 오면 우리 팀은 음료를 권하고 컴퓨터 모니터 앞에 강연자를 앉힌 다음 삭제하고, 삭제하고, 또 삭제하라고 부드럽게 권유한다.

_ p.164, PART 3, & amp;quot;똑같은 슬라이드는 그만 & amp;quot;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 리허설은 어렵다. 스트레스도 상당하다. 자신의 침실에서 큰 소리로 연설을 되짚어보기도 쉽지 않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 이유가 없는 연설도 있다. 이때 중요한 항목을 메모해서 들고 연설을 하거나, 가능한 대본을 보면서 연설하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중요한 연설이라면 연설자 자신과 청중을 위해서 리허설의 스트레스를 견뎌야 한다. 노력하면 스트레스는 자신감으로 바뀌고, 곧 즐거움이 될 것이다.

_ pp.207-208, PART 3, & amp;quot;리허설이 필요한가 & amp;quot;



연설은 지금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인터넷으로 하루가 다르게 가까워지면서, 인류는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능력을 현대에 맞게 재창조하고 있다. 미래는 물론이고 지금도 다른 사람에게 실시간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것이 기본적인 기술이 될 것이다.

_ p.299, PART 5, & amp;quot;지식의 교류 & amp;quot;



나는 사람들이 서로 간의 차이보다는 더 의미 있고 심오한 것을 공유한다고 믿는다. 사람은 누구나 배가 고프고, 졸리고, 고통을 받고, 웃고, 울고, 사랑한다.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상대를 공감하고, 상대의 시각을 고려할 능력이 있다. 비전을 가진 지도자들 이 일어서서 목소리를 알 수 있다면 누구나 이런 공통의 인간성을 활용하고 육성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이성의 힘이 매우 중요하다. 이성은 본질적으로 한 사람의 시각이 아니라 모두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이성은 ‘내게 좋은 일이니까 그렇게 되길 바라’가 아니라 ‘우리 모두 원하는 일이니까 그렇게 되길 바라’라고 주장한다. 이성이 아니라면 인간이 함께 힘을 합치는 공통의 논의는 없을 것이다. ‘이성적이다’라고 말할 때는 ‘더 넓은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라’는 뜻이다.

_ p.326, PART 5, & amp;quot;철학자의 비밀 & amp;quot;

구매가격 : 12,800 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도서정보 : 오카다 요시카즈, 마키타 요헤이 | 2016-07-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희애, 지진희 주연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 원작 소설
제발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40대 여자와
부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는 40대 남자의 티격태격 로맨스!




◎ 도서 소개

김희애, 지진희 주연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 원작 소설
일본 후지TV 드라마의 사랑스러운 만담커플 치아키와 와헤이의 20대보다 상큼한 로맨스!
김희애와 지진희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의 원작이 소설로 출간되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동명의 후지TV 드라마를 소설화한 책이자 한국 드라마의 원작으로, 40대 남녀 심리의 정곡을 찌르는 현실 공감 로맨스다. 원작 드라마의 각본가 오카다 요시카즈는 TV와 영화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으로 뛰어난 각본가에게 수여하는 무코다 구니코상과 하시다상을 수상했다. 또한, 40편이 넘는 드라마와 영화 흥행작을 노벨라이징한 작가 마키타 요헤이가 원작 드라마의 코믹한 캐릭터와 톡톡 튀는 에피소드를 살려 소설로 풀어냈다.

“후회, 해보고 싶어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보다 그쪽이 나아요.”
눈 깜빡할 새 사라져버린 청춘이 억울한 마흔다섯 살 여자와
청춘 따위 가물가물한 마흔아홉 살 남자가 만나다!
드라마 프로듀서 요시노 치아키는 일에 파묻혀 살다가 정신 차리니 마흔다섯 노처녀가 된 자신을 보며 평생의 짝도, 노후 대비도 없이 세상에 홀로 남은 기분을 느낀다. 여생을 도쿄 근교의 아름다운 지역 가마쿠라에서 살기 위해 고택을 얻은 치아키는 옆집에 사는 마흔아홉 살 고리타분한 시청 공무원 나가쿠라 와헤이와 사사건건 얽히며 티격태격한다. 그러다 와헤이의 가족들과 점점 가까워지며 남편과 별거하는 노리코를 돌봐주고, 은둔형 외톨이 마리코에게 작가의 꿈을 키워주는 등 와헤이의 가족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다.
치아키는 까마득한 연하남 신페이와 누구나 부러워할 연애를 시작했지만 왠지 와헤이와 옥신각신할 때만큼의 편안함과 설렘은 없다. 어리고 아리따운 직장 후배와 데이트를 시작한 와헤이도 마음은 치아키와 마찬가지다. 연애 전선에 구름 한 점 없는데도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두 사람에게 이 연애가 마지막인 걸까?

“이 나이니까 더욱 마지막 사랑은 소중한 이를 위해 남겨두고 싶어요.”
이 나이에도 사랑은, 마지막 사랑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인생의 ‘참맛’을 아는 어른들의 달콤쌉싸름한 현실 로맨스
치아키와 친구들은 젊은이들의 생일파티를 보며 생일이 즐거운 나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언제부턴가 생일이 부끄러워지고 깜짝 파티가 부담스러운 여자들에게, 괜찮은 여자는 나이가 몇이든 괜찮은 여자라고 토닥여준다. 40대 여성들이 나이 듦에 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 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모습은 ‘젊어야 여자다’라는 세상의 공식에 익숙하던 독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온다.
또한,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평생 몸담아온 시청에서 승진도 하지 못해 윗사람에게 치이는 신세이지만, 업무에서는 신념과 책임감을 지닌 와헤이에게 따뜻한 이해의 시선을 보낸다. 젊을 때 바라본 40대는 성공과 안정의 상징이었지만, 실제로 어른이 될수록 상처받는 일은 많고 회복은 더디다. 이 작품은 ‘나이’라는 사회적인 잣대에 짓눌리는 인물들의 속내를 빌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도 외롭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싶어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인생의 중반을 지난 사람들에게 아직 많이 남은 가능성을 열어주는 단어다. 채팅 사이트 사건을 일으킨 노리코의 남편, 그런 남편과 별거 중인 노리코, 병에 걸린 뒤 청춘을 여자들에게 봉사하며 흘려보내는 신페이는 현재의 사랑에 충실하지만, 다음 사랑은 다시는 없을 거라고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다. 치아키와 나가쿠라 가족, 친구들의 이야기는 삶에 대한 희망차고 따뜻한 시선으로 가득하다.




◎ 책 속으로

게이코가 이런 질문을 던졌을 때 갑자기 가게의 불이 꺼졌다. 그리고 안쪽에서 생일 축하 노래가 들리면서 촛불이 흔들리며 이쪽으로 다가왔다. 케이크를 든 웨이터가 치아키가 앉은 옆 테이블에서 걸음을 멈췄다.
“아, 놀랐다. 순간 나인 줄 알았어.”
시끌벅적한 옆 테이블을 보면서 치아키가 말했다. 내일이 치아키의 생일이었다.
“안 해. 이런 서프라이즈. 나이가 몇인데.”
“맞아. 서로 하지 말자고 했잖아, 서른 살 때.”
웨이터의 장단에 맞춰 함께 합창과 박수를 친 셋은 먼 곳을 응시했다.
“저 나이일 때는 생일이 즐겁지.”
“맞아. 생일이 우울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을 거야.”
치아키는 쓸쓸하게 한숨을 토했다. “언제부터 생일이 그렇게 되었을까? 평소에는 나이를 먹는다는 게 부끄럽지 않은데 왜 생일이 되어 나이를 먹은 순간 그런 마음이 드는 거지?”
“나, 작년 직장에서 서프라이즈 파티를 당했어.” 쇼코가 자조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우와, 정말? 힘들었겠다.”
“응. 불쾌한 감정을 숨기느라 필사적으로 노력했지.”
“나는 직장에서 서프라이즈 하면 죽여버린다고 말했지.” 치아키가 웃으며 말했다.
-본문 276쪽

“솔직히 말하면 다양한 감정이 들어요. 저, 외로웠어요. 가마쿠라에 왔을 때. 여러 가지로 약해지고 불안했죠. 이제부터 혼자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주제에 말이에요. 사랑도 이제 없다고 생각했죠. 그럴 때 천사가 나타나, 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 당시의 저에게는 딱 좋은 상황이었죠. 하지만 신페이 군은 저를 좋아한다고, 연인이 되어달라고 했고, 병에 대해서도 얘기해줬어요. 그의 인생 최초의 연인 아니에요? 놀랐고 기뻤어요. 나는 아직 버려지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열심히 해보자고 생각했어요. 병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요. 신페이 군은 내내 그것을 생각하며 살았기 때문에 그것을 이유로 매사 생각하는 건 그만두게 하자고 생각했어요. 신페이 군도 그걸 바라지 않을까 생각했고요.”
“예.”
“물론 신페이 군을 아주 많이 좋아하고, 연애도 다양한 형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제가 비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깨끗하지 않구나.”
“무슨 소립니까?”
“비겁했어요. 최악이죠. 나는 아마도 신페이 군을 옆에 놓아둔 거예요. 신페이 군이라는 멋진 남자가 내 애인으로 있는 상태를……. 틀림없이 이번 기회를 놓치면 더 이상 사랑은 없을 테니까. 정말 최악이에요, 최악.” 하고 심정을 토로하는 치아키에게 와헤이는 다정한 눈빛을 보냈다.
-본문 300쪽

번잡한 제작부를 떠나려는 준비를 하는 치아키에게 바쁘게 움직이던 국원들이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인사했다. 대답을 하면서 치아키는 낙담했다.
‘나는 아무 일도 안 하고 수고도 안 했는데…….’
게이코와 쇼코에게 만나자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봤는데 둘 다 일이 바쁜 듯 곧바로 “미안해.”라는 거절 전화가 왔다.
휴대 전화를 넣고 치아키는 한숨을 내쉬었다.
“다 바쁘네.”
인파를 헤치고 역으로 향하면서 치아키는 가을의 밤하늘에 하얗게 빛나는 달을 올려다봤다.
“나, 이제 어떻게 하지?”
외롭지 않은 어른은 없다.
어른이 되면 상처 입을 일은 많아지고 생긴 상처는 더디 낫는다.
그래서 고통에 둔감해지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그리고 인간은 무언가 안식처를 찾아 살아간다.
예를 들어, 일.
아니면, 사랑.
아니면, 가족.
일을 안식처로 삼고 살아온 내가 만약 일을 잃는다면……
나는 이제부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본문 325-326쪽

“혹시 상처받은 자신을 감추기 위해 여유 있는 척했다든가 했어요?”
“맞아요! 둘의 사랑을 응원하겠다고. 상처를 감추려고 필사적이었죠. 그래서 마리코 짱의 마음은 생각하지도 않고 제가 상처를 주고 말았어요.”
“그래요.”
“정말 한심해요. 한심하다고요. 체면도 말이 아니고 속도 좁고, 정말 최악이에요.”
“요즘 말로 하자면, 아픈 얘기?”
“그래요! 아파요. 아프다, 아파.”
자학을 연발하는 치아키를 보고 와헤이는 웃고 말았다.
“왜 그래요?”
“아니, 아프다는 말, 도대체 언제부터 쓰게 된 걸까요?”
“그러고 보니까 옛날에는 안 썼네요. 아프다는 말.”
(중략)
기가 죽은 와헤이의 어깨를 치아키가 웃으면서 과감하게 두드렸다.
“아파요! 왜 그래요?”
“아니, 당신과 얘기하면 꼭 여자들끼리 얘기하는 것 같아서.”
“나는 아저씨끼리 얘기하는 것 같거든요?”
“예?”
“이제 슬슬 수염이 날 때가 됐는데.”
“벌써 시간이 그렇게?”
와헤이의 놀림에 치아키가 한 술 더 뜨자 두 사람은 폭소했다. 기세가 붙은 두 사람은 아직 어두워지지도 않았는데 빠른 속도로 벌컥벌컥 소주를 비웠다.
너무나 기분 좋은 술이었다.
-본문 369-370쪽

구매가격 : 12,800 원

시 읽는 CEO,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

도서정보 : 고두현 | 2016-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스티브잡스의 인문학적 사고는 18세기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 「순수를 꿈꾸며」에서 시작됐다.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을 구축하게 만든 아이디어 역시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장편 서사시 『아이네이스』에서 나왔다. 이처럼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최고의 CEO들은 시를 탐독하고, 거기서 영감을 얻는다.
이 책 『시 읽는 CEO,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는 시인이자 한국경제신문 기자인 고두현 작가가 가려 뽑은 24편의 국내외 명시에 격려, 열정, 희망, 용기, 창의, 인재, 배움, 디테일 등의 키워드를 결합,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 자기창조의 의미를 담은 인문 에세이다. 시에 자기계발 요소를 결합, 비즈 문학(BIZ POEM)의 문을 연 『시 읽는 CEO』의 특별증보판으로, 『옛시 읽는 CEO, 순간에서 영원을 보다』와 짝을 이루는 커플북이다. 시에 숨은 인생과 성공에 대한 화두를 ‘자기창조’라는 지혜로 풀어냈다.




◎ 출판사 서평

시에서 배우는 24가지 자기창조의 지혜 “창조적 영감은 어디서 오는가”

스티브 잡스는 생각이 막힐 때마다 혼자 ‘비밀 서재’로 갔다. 그곳에서 18세기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집을 펼쳤다. 전에도 읽고 또 읽었던 그 시집의 한 구절에서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곤 했다. 200년 시차를 초월한 시적 교감에서 잡스의 인문학적 사고가 꽃피었다. 아이폰의 모서리를 사각으로 할까, 둥글게 할까를 고민할 때도 그는 블레이크의 시를 읽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마크 저커버그도 그랬다. 고대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장편 서사시 『아이네이스』에 심취한 그는 젊은이들과 함께 이 시를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 과정에서 20대의 반응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했고, 이들이 친구들의 관심에 따라 행동한다는 패턴을 발견했다. 이런 사회적 교감 위에서 페이스북이라는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구축할 수 있었다. 이처럼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최고의 CEO들은 시를 탐독하고, 거기서 영감을 얻는다.

창조적인 경영자와 직장인들을 위한 인문 에세이
‘시 읽는 CEO’를 넘어 ‘삶의 CEO’가 되라
베스트셀러 『시 읽는 CEO』 출간 10주년 기념 특별증보판

이 책 『시 읽는 CEO,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는 저자가 가려 뽑은 24편의 국내외 명시에 격려, 열정, 희망, 용기, 창의, 인재, 배움, 디테일 등의 키워드를 결합,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 자기창조의 의미를 담은 인문 에세이다. 시에 자기계발 요소를 결합, 비즈니스 문학(BIZ POEM)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경영자들과 직장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시 읽는 CEO』의 출간 10주년 기념 특별증보판으로, 전작의 뼈대에 새로운 시와 이야기를 더해 성긴 부분을 다듬고 사진을 전면 교체하여 독자들 앞에 다시 섰다. 옛시에 깃든 생각의 깊이와 여백의 아름다움을 담은 『옛시 읽는 CEO, 순간에서 영원을 보다』와 짝을 이루는 커플북으로, 함께 읽으면 현대시와 옛시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이자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 문화부장을 거쳐 지금은 논설위원으로 있는 고두현 작가다. 저자는 시 안에 복잡한 경영 환경을 이해하고 답을 얻는 지혜가 숨어 있음에 주목, 시인이자 경제지 기자라는 이력을 토대로 시에 숨은 인생과 성공에 대한 화두를 ‘자기창조’라는 지혜로 풀어냈다.



뛰어난 경영자들은 시에서 특별한 ‘생각의 창’을 발견한다. 처음에는 기업 경영에 활용할 요소를 찾으려고 시에 관심을 가졌다가, 점차 시의 매력에 빠져들면서 새로운 ‘감각의 문’이 하나씩 열리는 것을 경험하고, 비로소 남들과 다른 변별력을 갖게 된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책을 읽으면 냉혹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부드럽고 따뜻한 공감의 꽃을 피워 올리는 시 한 줄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지금까지 우리를 가둬놓았던 사고의 한계가 한 단계 넓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짧은 문장으로 가장 긴 여운을 주는 문학의 정수, 시(詩). 시인의 영감이 곳곳에 숨어 있는 이 책을 통해 ‘시 읽는 CEO’를 넘어 ‘삶의 CEO’가 되기를 기대한다.




◎ 출판사 서평

시인들은 ‘시스템’을 생각해낸 원초적 사상가들이다. 그들은 우리가 처해 있는 복잡한 환경들을 이해 가능한 것으로 바꿔 준다.
_ 시드니 하먼(하먼 인더스트리 설립자) 감동적인 시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가 눈여겨보지 못했던 새롭고 창의적인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성공하는 CEO들이 시를 가까이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공병호(공병호경영연구소장) 물건을 훔치면 범인이 되지만 마음을 훔치면 연인이 된다. 세상에서 가장 훔치고 싶은 게 있다면 연인의 마음이 아니라 시인의 영감이다. 왜냐하면 시인의 영감으로 연인의 마음도 얼마든지 훔칠 수 있기 때문이다. ‘틀 밖’에서 호기심의 물음표(?)를 던져 ‘뜻밖’의 느낌표(!)를 찾고 싶은가? 마감 시간 전에 무릎을 치며 공감할 수 있는 시인의 영감이 곳곳에 숨어 있는 이 책을 보는 순간 우리 모두는 ‘시 읽는 CEO’를 넘어 ‘삶의 CEO’가 될 수 있다.
_유영만(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 본문 중에서

‘격려(encouragement)’라는 말은 라틴어 ‘심장(cor)’에서 나왔다.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심장을 준다’는 것, 즉 뜨거운 심장을 주듯 마음의 뿌리를 덥혀주는 것이 바로 격려다. ‘용기(courage)’라는 말도 같은 어원에서 나왔다니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격려의 힘은 시소와 닮았다. 받을 때와 줄 때 시소의 높낮이가 달라지듯이, 인간관계도 서로의 균형을 잡아주고 함께 갈 때 아름다운 힘이 솟는다. 우리는 늘 격려를 필요로 하는 ‘결핍’의 주인이자, 누군가에게 격려를 해줄 수 있는 ‘배려’의 친구이다.
- ‘격려 ㆍ 절대 기죽지 말그래이’ 중에서

후회는 꼭 뒤늦게 찾아온다. 지나간 순간순간이 내 삶의 ‘노다지’였음을 한참 뒤에야 깨닫는다. 그때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걸’ 뉘우쳐도 흘러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뼈아픈 시련을 자기 발전의 밑바탕으로 삼아 용수철처럼 튀어 오른 사람들, 절망 속에서 성실과 노력으로 자신의 세계를 우뚝 세워 올린 사람들,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아세워 한 시대의 가슴과 만나려 했던 이 노력가들의 삶을 비춰보면 애틋한 마음이 절로 인다.
- ‘최선 ㆍ 미쳐야 도달한다’ 중에서

몸과 마음의 집에 창의의 창문을 만들고 틈날 때마다 그 창가에 앉아보자. 나와 나, 나와 상대, 나와 세상의 관계에 대한 모든 사유가 그곳에서 꽃 피우고 열매 맺게 될 것이다. 시인이나 철학자, 구도자처럼 창가를 생각의 정원으로 만들고, 그 생각의 밀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느껴보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마음의 질량이 어떤 저울을 통해 시적 에스프리, 즉 자유로운 정신으로 승화되는지를 지켜보자. 창의력은 이처럼 창가에 앉아 그 느낌의 실체를 확인하고 체득하는 힘이다.
- ‘창의 ㆍ 지식을 넘어 지혜의 시대로’ 중에서

“프로는 말 그대로 프로의식을 가진 사람입니다. ‘프로’는 전문가를 뜻하고, ‘의식’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 자신이나 사물에 대해 인식하는 작용을 말하죠. 즉, 프로의식이란 ‘자기 자신을 전문가로 인식하는 상태’를 말해요. 프로는 그 분야에서 일을 특출하게 잘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의식을 겸비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차이는, 인생행로 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는 차이입니다. 그러니 매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떠올리세요. 그 단어를 적용할 기회가 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거야말로 스스로를 프로로 만들기 위한 찬스이며 프로의식을 키우기 위한 최고의 훈련이니까요.”
- ‘긍정 ㆍ 아름다운 프로의 조건’ 중에서

“물이 부글부글 끓고 있을 때는 정말 뜨겁고 대단해 보입니다. 누구나 그렇게 뜨거운 열정과 파워 넘치는 삶을 원하지요. 그런데 정작 1퍼센트의 소중함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용기란 거창한 게 아니지요. 하루 한 알의 비타민이 평생 건강을 지켜주듯 일상에서 작은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간다면 ‘1퍼센트의 용기’는 저절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용기 있는 삶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하고 있습니까?”
- ‘용기 ㆍ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 중에서

무엇이든 좋으니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시도해보자. 작은 실패가 모여 큰 성공을 이룬다고 했으니, 뭐 특별히 손해볼 것도 없다. 일단 ‘경험주의’를 즐겨보는 것이다. 90세 이상의 미국 노인들에게 “지난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가장 후회가 남는 게 무엇인가?”라고 묻자 90퍼센트가 “좀 더 모험을 해보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하물며 ‘푸른 청춘의 한 시기’를 건너고 있는 지금에야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 ‘’모험 ㆍ 완벽주의자보다 경험주의자가 되라‘ 중에서

지금, 여기 이 순간이 우리 인생 전체의 그림을 좌우하는 물감이다. 말 그대로 평범하면서도 위대한 순간들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희로애락에 휘청거린다. 사소한 일로 슬퍼하고 작은 일에 기뻐하는 일희일비의 나날들……. 하지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조차 ‘이런 하나하나의 일들을 부드럽게 감싸 주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평범한 일들’의 소중함을 발견한다면 일상의 시간들이 훨씬 더 빛날 것이다.
- ‘일상 ㆍ 평범한 하루가 모여 위대한 삶을 이룬다’ 중에서

줄기가 튼튼한 나무는 잎도 무성하고 열매 또한 잘 여문다. 우리네 삶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바빠도 자신을 살찌우는 데 들이는 시간은 따로 남겨두어야 한다. 이를테면 외국어 하나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의 창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삶의 향기와 지혜를 만나야 한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스스로 다스릴 줄 아는 인생은 그 뿌리부터 다르다.
- ‘2막 ㆍ 아름다운 후반전’ 중에서

삶의 여정을 마치고 죽음 직전에 이르렀을 때, 그 순간의 표정이야말로 우리 인생의 마지막 성적표일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일을 겪는다. 죽음 직전의 짧은 순간에는 그 모든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당연히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진 사람은 행복한 표정을 지을 테고, 나쁜 기억을 많이 가진 사람은 불행한 표정을 지을 것이다. 그러니 진정으로 행복한 표정이 나오도록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 ‘배려 ㆍ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중에서

예로부터 남의 물건을 내 것으로 만들면 도둑이 되지만, 남의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들면 위대한 선각자가 된다고 했다. 책은 군것질 같은 ‘여분의 간식’이 아닌 ‘반드시 필요한 양식’이다. 책에서 영혼의 샘물을 얻는 것은 어쩌면 모두의 의무이기도 하다. 우리에게는 저마다 삶의 높낮이를 가늠하면서 보다 나은 삶으로 자신을 이끌 책임이 있다. 이는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의무일 것이다.
- ‘독서 ㆍ 하루 네 끼를 먹어라’ 중에서

행복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다. 행복은 지금, 바로 여기 우리 곁에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먼 곳을 떠돈다. 많은 이들이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법은 잊어버리고’ 있다. 더 빨라진고속철도, 늘어만 가는 광고 전단, 쾌락을 위한 놀이거리는 훨씬 많아졌지만 정작 행복은 찾기 힘들어졌다. 그러는 동안에도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
- ‘행복 ㆍ 순간의 의미를 찾는 법’ 중에서

구매가격 : 12,800 원

옛시 읽는 CEO, 순간에서 영원을 보다

도서정보 : 고두현 | 2016-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스티브잡스의 인문학적 사고는 18세기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에서 시작됐다.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을 구축하게 만든 아이디어 역시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장편 서사시 『아이네이스』에서 나왔다. 이처럼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최고의 CEO들은 시를 탐독하고, 거기서 영감을 얻는다.
이 책 『옛시 읽는 CEO, 순간에서 영원을 보다』는 시인이자 한국경제신문 기자인 고두현 작가의 적품으로, 이백, 송익필, 매창, 백거이, 두보, 정철, 이황, 을지문덕, 정약용 등이 쓴 36편의 옛시에 깃든 생각의 깊이와 여백의 아름다움을 담은 인문 에세이다. 시에 자기계발 요소를 결합, 비즈 문학(BIZ POEM)의 문을 연 베스트셀러 『옛시 읽는 CEO』의 특별증보판이자 『시 읽는 CEO,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와 짝을 이루는 커플북이다. 상징과 은유, 비유와 응축의 묘미가 탁월한 옛시들에 창조적 영감과 새로움의 미학을 담았다.




◎ 출판사 서평

옛시에서 배우는 천 년의 지혜, 새로움의 미학
“상상력은 초승달로 나무도 베게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 시에서 삶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얻는 사람이 많다. 마크 저커버그도 그랬다. 고대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장편 서사시 『아이네이스』에 심취한 그는 젊은이들과 함께 이 시를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 과정에서 20대의 반응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했고, 이들이 친구들의 관심에 따라 행동한다는 패턴을 발견했다. 이런 사회적 교감 위에서 페이스북이라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구축할 수 있었다.
비자카드를 창업한 디 호크는 12세기 페르시아 시집 『루바이야트』를 늘 곁에 두고 읽었다. 아무도 생각지 못한 플라스틱 카드의 신개념 비즈니스를 창조한 ‘역발상의 지혜’도 이 시집에서 얻었다고 한다. 이처럼 천 년을 무르익은 시 한 편이 생각의 물꼬를 터주고,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동안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이 책 『옛시 읽는 CEO, 순간에서 영원을 보다』는 이백, 송익필, 매창, 백거이, 두보, 정철, 이황, 을지문덕, 정약용 등이 쓴 36편의 옛시에 깃든 생각의 깊이와 여백의 아름다움을 담은 인문 에세이다. 시에 자기계발 요소를 결합, 비즈니스 문학(BIZ POEM)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경영자들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옛시 읽는 CEO』의 특별증보판이다. 『시 읽는 CEO,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와 짝을 이루는 커플북으로 함께 읽으면 현대시와 옛시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이자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 문화부장을 거쳐 지금은 논설위원으로 있는 고두현 작가다. 제목의 깊이에서도 느껴지듯 상징과 은유, 비유와 응축의 묘미가 탁월한 옛시들에 창조적 영감과 새로움의 미학을 담았다. 이를 통해 사람과 세상을 보는 안목, 미약함에서 출발하는 위대함과 미완의 가치, 긍정의 힘, 숙성의 언어가 갖는 힘을 표현했다. 시를 보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시가 줄 수 있는 현대적 기능, 즉 사고의 유연함과 창의력에 초점을 둔 것이다.

하늘처럼 큰 눈으로 세상을 보라

36편의 시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로 나눈 것은 구성의 묘미다. 여기에 여백을 살린 수묵화를 삽입하여 글이 전하고자 하는 여백의 사고를 시각화했고, 한자 하나하나를 음미할 수 있도록 원문과 독음도 수록했다. 수묵화를 음미하며 시를 읽다 보면 시가 가진 배경을 이해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시에 등장하는 인물과 시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다.



시를 읽으면 그 향기가 눈에서 입으로, 혀에서 입술로, 목젖에서 성대로 이어지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부드럽고 둥근 음향이 서로를 보듬어 안는 그 순간, 우리는 모두 연인이 된 듯 달달하고 말랑말랑해진다. 순간에서 영원을 발견하는 감성의 촉이 거기에서 벼려진다.
- 작가의 말 중에서



하늘처럼 큰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해주는 힘, 이것이 바로 시의 효용성이다. 옛시의 매력은 이보다 더 힘을 발휘한다. 탁월한 상징과 은유, 비유와 응축의 묘미 속에 옛것에서 배우는 새로움의 미학, 천 년의 지혜가 숨어 있다. 이 책 『옛시 읽는 CEO, 순간에서 영원을 보다』를 통해 그 무한한 상상의 공간에 빠져보라.




◎ 책 속에서

국가 간의 외교 현장에서만 시가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위 관료와 정치인, 기업 경영자들 사이에서 시가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한다. 국가경영이나 기업경영이나 다를 것은 없다. 갑작스러운 일을 당했을 때, 순간적인 판단이 필요할 때,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시를 떠올려보자. ‘은유의 미학’은 급박한 상황일수록 더욱 빛난다.
- ‘급할수록 더 빛나는 은유의 미학’ 중에서

진정한 리더의 조건 중에서 가장 으뜸은 인간적인 덕성이다. 배려와 공감이라는 키워드가 새로운 리더십의 코드로 떠오른 것도 이런 이유일 것이다. ‘섬김 리더십’이란 말도 괜히 생긴 게 아니다. 이제는 카리스마가 아닌 섬김과 교감, 배려의 리더십이 더 큰 공감을 얻는 시대다. 줏대 없이 무조건 떠받드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간적인 매력과 신뢰에 바탕을 둔 리더십. 그래서 가장 뛰어난 리더의 수식어는 항상 ‘가장 인간적’이라는 표현이다.
- ‘인간적인 매력이 없다면 어찌 사람이랴’ 중에서

“산은 정상에 다다를수록 경사가 급해집니다. 경사가 급해지면 몸을 숙이지 않고는 오를 재간이 없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정상을 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안전한 하산까지 마무리해야 비로소 등산에 성공하는 것이지요.”
산길을 가다 보면 걸음이 빠른 사람도 있고 느린 사람도 있다. 사람마다 체력이나 취향, 목적도 다르다. 그러나 산행에서 배우는 원리는 하나다. 삶의 보폭이 다르다 해서 누가 앞서고 누가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제각기 갈 길 가는데 무엇을 다툴 것이랴.
- ‘산에서 배우는 인생의 보폭’ 중에서

초승달의 생김새가 낫과 같아서 산마루의 나무를 벤다는 발상이 참 신선하다. 그렇게 베어진 나무는 넘어져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니. 곁가지가 길 위에 가로 걸린다는 표현은 또 얼마나 기발한가!
똑같은 사물이나 환경도 어떤 감각으로 재해석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다르다. 신선한 감각이란 우리 곁의 사소한 것들을 ‘발상의 전환’이라는 렌즈로 보는 것이다. 일상과 통념에 매몰되어 있는 우리의 뇌와 마음을 새롭게 바꿔 보는 것, 이것이 곧 ‘초승달로 산마루의 나무를 베는’ 아이디어다.
- ‘초승달이 낫 같아 산마루 나무를 베는데’ 중에서

진정한 소통은 ‘잘 익은 언어’에서 비롯된다. 툭하면 ‘삿대질 어법’으로 서로 상처를 입히고, 자기 생각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날것의 언어’로 마구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쩌다 상대방이 ‘낮은 목소리’로 차근차근 설명하려 하면 거두절미하고 딱 자르며 되레 승리자가 된 것처럼 의기양양해한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조직에서든 적을 만들고 결국엔 스스로 좌초되기 마련이다. 참다운 ‘소통의 기술’을 익힌 사람이 많아야 성숙한 사회가 되고, 성숙한 사회가 되어야 성숙한 국가도 이루어진다.
- ‘날것의 언어와 숙성의 언어’ 중에서

중국 속담에 “높은 것을 본받으려는 사람은 중간 것을 얻고, 중간 것을 본받으려는 사람은 낮은 것을 얻고, 낮은 것을 본받으려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꿈을 품되 무릇 태산과 같은 꿈을 품으면 그것이 온전히 실현되지 못할지라도 그에 근접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목표와 동기부여는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 현실에 기반을 두지 않은 꿈은 공상이며, 미래의 비전이 없는 전략은 헛구호일 뿐이다. 개인의 삶에서도 태산을 오르겠다는 의지는 정복욕이 아니라 그 산을 품겠다는 포부이자 전략적 마인드여야 한다.
- ‘하늘 아래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 중에서

마음으로 사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한 가지 사실을 갖고도 수많은 해석이 분분한 요즘 시대에는 더욱 세상의 이치를 알고 본질을 꿰뚫는 혜안이 필요하다. ‘산이 작고 달이 더 큰 것’을 볼 줄 아는 ‘하늘처럼 큰 눈 가진 이’가 진정 눈 밝은 사람이리라. 그냥 안다고 해서 깨닫는 게 아니라 깨달았기 때문에 아는 것이므로.
- ‘혜안을 가지면 수박씨에서 단맛을 본다’ 중에서

가끔씩 홀로 술을 마실 일이다. 시가 있고, 달빛이 있고, 그림자가 있으니, 이 얼마나 풍요로운가. 세상일에 치여 여유를 잃고 사는 우리에게 ‘달빛 아래 홀로 술을 마시는’ 순간이야말로 ‘이 다음 은하 저쪽에서 다시 만날’ 시공의 근본을 일깨워주는 ‘꽃밭’이다. 진정으로 자신을 돌아보려면 이백처럼 홀로 술 마실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한다.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의 바퀴자국에서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는 여유, 작은 일로 아웅다웅 하는 지상의 하루에서 광대무변한 우주의 일상으로 확장되는 의식의 비상, 이 놀라운 초월의 세계가 그 속에 있다.
- ‘가끔은 이백과 벗이 될 일이다’ 중에서

크고 작은 ‘영웅’들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진짜 부자’들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뒤돌아볼 틈도 없이 일상의 아우토반에서 운전대만 꽉 잡고 속도에 집착한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집착일 뿐만 아니라 남보다 빨리 달리려는 욕심에 지나지 않는다. 송순이 ‘십 년을 경영하여’ 얻은 교훈은 자연을 정복하려는 욕심보다 세상을 품는 그릇이 얼마나 더 소중한지를 깨닫는 것이었다. 진정한 부자란 바로 이런 것이다. 자신을 위한 욕심으로는 절대로 큰 그릇을 채울 수 없다.
- ‘진정한 부자, 세상이 모두 내 집일세’ 중에서

마음을 얻으려면, 듣되 제대로 들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상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갖춰진 ‘경청’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상의 방법이다. “내 귀가 나를 가르쳤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칭기즈칸은 쓰지도 읽지도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경청을 통해 지혜를 얻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과 교감을 나누기를 좋아했던 그는 늘 듣는 귀를 열어두고 누구의 말이든 세심하게 들었다.
- ‘내 귀가 나를 가르친다’ 중에서

구매가격 : 12,800 원

운을 좋게 만드는 25가지 방법

도서정보 : 정용근 | 2012-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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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 이대로 살 수는 없다!’ 운을 좋게 만드는 25가지 비법!

▶ 아무리 노력해도 되는 일이 없는 타고난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여기, ‘개운할 수 있는 25가지 방법’에 주목하라!
▶ 부자는 복을 지킬 수 있고, 빈자는 복을 받게 되며, 환자는 건강을 되찾게 된다!
▶ 수술로 만든 운명이 바뀔까? 관상, 방향, 숫자, 건강 등 나의 운명에 좋은 모든 것들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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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km기적, 자전거 세계여행 7] 몽골

도서정보 : 이호선 | 2012-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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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km기적, 자전거 세계여행 8] 미국

도서정보 : 이호선 | 2012-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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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분 명언

도서정보 : 양광모 | 2012-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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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km기적, 자전거 세계여행 10] 중남미

도서정보 : 이호선 | 2013-0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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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이직 노하우

도서정보 : 이영민 | 2012-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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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 넌 어디까지 준비해봤니?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단계별 이직 준비 노하우!

▷ 높은 취업 문턱, 잘 넘는다고 끝이 아니다! 평생직장이 없는 사회, 취업만큼 치열한 이직을 위해 최초의 메뉴얼을 제시한다!
▷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이직. 대충 고민하다 준비하면 경력관리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체계적인 이직 준비만이 성공적인 이직을 불러온다.
▷ 이직을 꼭 해야 할 상황부터 이직 준비과정, 이직 후에 꼭 알아둬야 할 노하우 등 직장인이라면 놓쳐선 안 될 이직의 모든 것을 담았다.

구매가격 : 4,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