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코딩 교육, 이렇게 - 이론편
도서정보 : 임단우 | 2018-0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코딩 교육, 우린 어떻게 준비할 것입니까?
코딩 교육은 프로그래밍 교육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코딩 교육을 프로그래밍 교육처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코딩 교육을 바르게 수행하기 위한 수업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며 코딩 교육 수업은 기존의 전통적 교과 수업들과는 달라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코딩 교육에 대한 이론편으로서 우리가 궁금해하는 코딩 교육에 대한 다양한 오해들을 구체적으로 풀어줍니다. 이 책에선 코딩 교육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이 아닌지가 자세히 설명됩니다. 우리는 코딩 교육 수업에 어떤 요소들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이해의 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코딩 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제적인 방법을 알고 싶은 학부모와 교사분들께 이 책은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구매가격 : 4,800 원
코딩 교육, 이렇게 - 실제편
도서정보 : 임단우 | 2018-04-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코딩교육 수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코딩 교육은 프로그래밍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코딩 교육 수업을 프로그래밍 수업처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코딩 교육을 바르게 수행하기 위한 수업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리고 그건 기존의 전통적 교과 수업들과는 달라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코딩 교육 수업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핵심들을 알려주며, 코딩 교육 수업 설계를 위해 평생 유치원 수업 모델을 소개하고 이를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이 코딩 교육 이렇게 이론편에서 코딩교육이 무엇인지 이해했다면 여기 실제편에선 코딩 교육 수업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된 방법들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4,800 원
교육학 학습 이렇게 - 시작하기
도서정보 : 임단우 | 2018-08-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육학 학습을 쉽게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교육학 학습 이렇게 시리즈는 교육학계열 과목들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학 이론 설명서입니다.
기존의 교육학 교재들은 주로 개조식, 요약식으로 쓰여져서 교육학 이론들을 맥락적으로 풍부하게 설명해주지 못해 초보학습자들이 공부하기 많이 힘들었습니다. 교육학 교재들은 학습자에게 너무 친절하지 않았습니다.
교육학 학습이 어려웠던 저자는 교육학을 힘들게 공부하며 공부한 내용을 알기 쉽게 그리고 맥락이 풍부하게 정리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자신의 공부를 위해서 시작한 블로깅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기록된 교육학 내용들을 무척 좋아해주셨습니다. 독자들로부터 받은 몇 개의 댓글들을 보여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주 꼼꼼하게 정리를 잘 해주셔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읽었어요"
"완전 짱짱!!! 동화 vs 조절, 스키마까지 완전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교수님 강의는 어려운 설명, 어려운 단어가 천지인데, 특히 "조절" 설명 때 할아버지 방문은 완전 이해가 쏙쏙!!"
"정말정말 이해하기 쉬웠어요! 흐아, 앙 감동의 눈물이. 왜 교재들은 어려운 어휘들만 쓰는 걸까여? 있어보이려고? 아무튼 엄청나게 감사합니다!"
"얼마나 공부하면 선생님처럼 이렇게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나요? 달달 암기만 하다가 이런 글을 보니 신선하네요. 대단해요."
이런 연유로 오랜 준비 끝에 학습자들이 교육학 학습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교육학 학습 이렇게라는 교육학 교재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들을 조금만 읽어보셔도 기존의 교육학 교재들과 아주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교육학 학습 이렇게 시리즈는 개조식이나 요약식이 아니라 마치 친절하고 경험 많은 강사가 강의를 하듯이 이야기식으로 학습 내용을 전달해주니까요. 어려웠던 교육학의 기초를 이 책들로 쉽게 끝내보세요.
구매가격 : 900 원
교육학 학습 이렇게 - 교육심리학 상편
도서정보 : 임단우 | 2018-08-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육학 학습을 쉽게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교육학 학습 이렇게 시리즈는 교육학계열 과목들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학 이론 설명서입니다.
기존의 교육학 교재들은 주로 개조식, 요약식으로 쓰여져서 교육학 이론들을 맥락적으로 풍부하게 설명해주지 못해 초보학습자들이 공부하기 많이 힘들었습니다. 교육학 교재들은 학습자에게 너무 친절하지 않았습니다.
교육학 학습이 어려웠던 저자는 교육학을 힘들게 공부하며 공부한 내용을 알기 쉽게 그리고 맥락이 풍부하게 정리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자신의 공부를 위해서 시작한 블로깅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기록된 교육학 내용들을 무척 좋아해주셨습니다. 독자들로부터 받은 몇 개의 댓글들을 보여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주 꼼꼼하게 정리를 잘 해주셔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읽었어요"
"완전 짱짱!!! 동화 vs 조절, 스키마까지 완전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교수님 강의는 어려운 설명, 어려운 단어가 천지인데, 특히 "조절" 설명 때 할아버지 방문은 완전 이해가 쏙쏙!!"
"정말정말 이해하기 쉬웠어요! 흐아, 앙 감동의 눈물이. 왜 교재들은 어려운 어휘들만 쓰는 걸까여? 있어보이려고? 아무튼 엄청나게 감사합니다!"
"얼마나 공부하면 선생님처럼 이렇게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나요? 달달 암기만 하다가 이런 글을 보니 신선하네요. 대단해요."
이런 연유로 오랜 준비 끝에 학습자들이 교육학 학습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교육학 학습 이렇게라는 교육학 교재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들을 조금만 읽어보셔도 기존의 교육학 교재들과 아주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교육학 학습 이렇게 시리즈는 개조식이나 요약식이 아니라 마치 친절하고 경험 많은 강사가 강의를 하듯이 이야기식으로 학습 내용을 전달해주니까요. 어려웠던 교육학의 기초를 이 책들로 쉽게 끝내보세요.
구매가격 : 4,800 원
교육학 학습 이렇게 - 교육심리학 하편
도서정보 : 임단우 | 2018-08-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육학 학습을 쉽게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교육학 학습 이렇게 시리즈는 교육학계열 과목들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학 이론 설명서입니다.
기존의 교육학 교재들은 주로 개조식, 요약식으로 쓰여져서 교육학 이론들을 맥락적으로 풍부하게 설명해주지 못해 초보학습자들이 공부하기 많이 힘들었습니다. 교육학 교재들은 학습자에게 너무 친절하지 않았습니다.
교육학 학습이 어려웠던 저자는 교육학을 힘들게 공부하며 공부한 내용을 알기 쉽게 그리고 맥락이 풍부하게 정리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자신의 공부를 위해서 시작한 블로깅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기록된 교육학 내용들을 무척 좋아해주셨습니다. 독자들로부터 받은 몇 개의 댓글들을 보여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주 꼼꼼하게 정리를 잘 해주셔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읽었어요"
"완전 짱짱!!! 동화 vs 조절, 스키마까지 완전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교수님 강의는 어려운 설명, 어려운 단어가 천지인데, 특히 "조절" 설명 때 할아버지 방문은 완전 이해가 쏙쏙!!"
"정말정말 이해하기 쉬웠어요! 흐아, 앙 감동의 눈물이. 왜 교재들은 어려운 어휘들만 쓰는 걸까여? 있어보이려고? 아무튼 엄청나게 감사합니다!"
"얼마나 공부하면 선생님처럼 이렇게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나요? 달달 암기만 하다가 이런 글을 보니 신선하네요. 대단해요."
이런 연유로 오랜 준비 끝에 학습자들이 교육학 학습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교육학 학습 이렇게라는 교육학 교재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들을 조금만 읽어보셔도 기존의 교육학 교재들과 아주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교육학 학습 이렇게 시리즈는 개조식이나 요약식이 아니라 마치 친절하고 경험 많은 강사가 강의를 하듯이 이야기식으로 학습 내용을 전달해주니까요. 어려웠던 교육학의 기초를 이 책들로 쉽게 끝내보세요.
구매가격 : 4,800 원
교육학 학습 이렇게 - 교육공학
도서정보 : 임단우 | 2018-08-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육학 학습을 쉽게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교육학 학습 이렇게 시리즈는 교육학계열 과목들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학 이론 설명서입니다.
기존의 교육학 교재들은 주로 개조식, 요약식으로 쓰여져서 교육학 이론들을 맥락적으로 풍부하게 설명해주지 못해 초보학습자들이 공부하기 많이 힘들었습니다. 교육학 교재들은 학습자에게 너무 친절하지 않았습니다.
교육학 학습이 어려웠던 저자는 교육학을 힘들게 공부하며 공부한 내용을 알기 쉽게 그리고 맥락이 풍부하게 정리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자신의 공부를 위해서 시작한 블로깅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기록된 교육학 내용들을 무척 좋아해주셨습니다. 독자들로부터 받은 몇 개의 댓글들을 보여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주 꼼꼼하게 정리를 잘 해주셔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읽었어요"
"완전 짱짱!!! 동화 vs 조절, 스키마까지 완전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교수님 강의는 어려운 설명, 어려운 단어가 천지인데, 특히 "조절" 설명 때 할아버지 방문은 완전 이해가 쏙쏙!!"
"정말정말 이해하기 쉬웠어요! 흐아, 앙 감동의 눈물이. 왜 교재들은 어려운 어휘들만 쓰는 걸까여? 있어보이려고? 아무튼 엄청나게 감사합니다!"
"얼마나 공부하면 선생님처럼 이렇게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나요? 달달 암기만 하다가 이런 글을 보니 신선하네요. 대단해요."
이런 연유로 오랜 준비 끝에 학습자들이 교육학 학습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교육학 학습 이렇게라는 교육학 교재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들을 조금만 읽어보셔도 기존의 교육학 교재들과 아주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교육학 학습 이렇게 시리즈는 개조식이나 요약식이 아니라 마치 친절하고 경험 많은 강사가 강의를 하듯이 이야기식으로 학습 내용을 전달해주니까요. 어려웠던 교육학의 기초를 이 책들로 쉽게 끝내보세요.
구매가격 : 4,800 원
교육학 학습 이렇게 - 교육사회학
도서정보 : 임단우 | 2018-08-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육학 학습을 쉽게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교육학 학습 이렇게 시리즈는 교육학계열 과목들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학 이론 설명서입니다.
기존의 교육학 교재들은 주로 개조식, 요약식으로 쓰여져서 교육학 이론들을 맥락적으로 풍부하게 설명해주지 못해 초보학습자들이 공부하기 많이 힘들었습니다. 교육학 교재들은 학습자에게 너무 친절하지 않았습니다.
교육학 학습이 어려웠던 저자는 교육학을 힘들게 공부하며 공부한 내용을 알기 쉽게 그리고 맥락이 풍부하게 정리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자신의 공부를 위해서 시작한 블로깅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기록된 교육학 내용들을 무척 좋아해주셨습니다. 독자들로부터 받은 몇 개의 댓글들을 보여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주 꼼꼼하게 정리를 잘 해주셔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읽었어요"
"완전 짱짱!!! 동화 vs 조절, 스키마까지 완전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교수님 강의는 어려운 설명, 어려운 단어가 천지인데, 특히 "조절" 설명 때 할아버지 방문은 완전 이해가 쏙쏙!!"
"정말정말 이해하기 쉬웠어요! 흐아, 앙 감동의 눈물이. 왜 교재들은 어려운 어휘들만 쓰는 걸까여? 있어보이려고? 아무튼 엄청나게 감사합니다!"
"얼마나 공부하면 선생님처럼 이렇게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나요? 달달 암기만 하다가 이런 글을 보니 신선하네요. 대단해요."
이런 연유로 오랜 준비 끝에 학습자들이 교육학 학습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교육학 학습 이렇게라는 교육학 교재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들을 조금만 읽어보셔도 기존의 교육학 교재들과 아주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교육학 학습 이렇게 시리즈는 개조식이나 요약식이 아니라 마치 친절하고 경험 많은 강사가 강의를 하듯이 이야기식으로 학습 내용을 전달해주니까요. 어려웠던 교육학의 기초를 이 책들로 쉽게 끝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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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부모 성공부모
도서정보 : 임작가 | 2018-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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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교육하라 뒤쳐지게 하지 말라!
자녀에게 불리함을 주지 말라!
이 책은 과학적인 자녀교육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자녀교육 지침서입니다. 처음 소개된 위 두 문장은 이 책의 시리즈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자녀교육을 위한 핵심 메시지입니다.
자녀를 성공적으로 잘 키우려면 부모에겐 단편적이고 얄팍한 지식이 아니라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양육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지식은 검증되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자녀가 영원히 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작 18년 정도가 지나면 아이는 성인이 되고 독립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만을 가지고 자녀를 잘못 키우게 되는 도박을 해서는 안 됩니다.
지은이 임작가는 자녀교육에 관한 10년 간의 리서치를 통해 과학과 학문에 의해 검증된 사회적 성취, 행동, 발달, 성격, 동기, 지능, 부부관계, 학습이라는 총 8가지 주제와 관련된 자녀교육 방법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책은 위 8가지 자녀교육의 주제 중에 첫 번째 주제인 자녀의 사회적 성취에 관한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사회적으로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이유는 그 자녀의 뒤에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한 부모 혹은 실패하는 자녀교육을 한 부모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사회적 실패를 경험하는 자녀들의 부모 양육방식에 어떤 특징이 있고, 또 그와 대비해 사회적 성공을 이루어내는 자녀들의 부모 양육방식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서로 비교하여 자녀의 성공과 실패의 메커니즘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합니다.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이런 지식들은 과학적인 연구의 성과들이고 그러므로 그 사용효과가 보장된 검증된 지식들입니다. 따라서 부모가 이를 잘 이해하고 자녀양육에서 적용한다면 자녀에게 불리함을 주는 부모가 아닌 자녀의 사회적 성공을 위해 유리함을 주는 성공부모가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4,800 원
긍정적이라면 중등교사
도서정보 : 김선미 | 2019-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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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되고 싶은 여러분, 여기를 보세요! 누구나 교사가 될 수 있지만, 아이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을 빛나게 하는 교사는 아무나 될 수 없답니다. 지금 자신에게 질문하세요.
‘왜 교사가 되려고 하는지, 무엇을 가르치려고 하는지’ 말이에요.
“교사라는 직업은 참 매력적이에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학생들과 만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잖아요. 이것만큼 멋지고 근사한 일이 또 있을까요. 어른으로 성장하여 만나는 학생들은 선생과 학생의 관계를 넘어 친구이고 스승이며 제자입니다. 물론 학생들에게 국어를 가르치는 수업의 매력도 참 근사해요. 수업시간의 학생들 반응은 그때그때 끊임없이 다르고 교실은 굉장히 역동적인 공간으로 변해요. 수업 이후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인간관계도 신나는 일이고요. 교사는 사람을 많이 만나요. 1년에 제가 만나는 학생만 이백 명 정도 되죠. 십 년이라면 약 2천 명 이상의 사람들과 만나는 거잖아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 때면 참 뿌듯합니다. 지식을 알려주는 기쁨뿐만 아니라 한마디 말이 학생들 마음에 씨앗이 된다는 것이 기쁘죠.” - 본문 중에서
교사만큼 생명을 키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은 없을 겁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의 발밑을 다지는 이 일의 보람은 밤새 이야기해도 부족할 거예요. 다만 이 일이 안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혼자 일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힘들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혼자 심도 있게 연구에 몰입해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결과를 만드는 사람이요. 사실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건 고도의 지식을 생산해내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지식을 잘 전달하는 일이거든요. 제가 똑같은 수업 준비를 해도 1반부터 5반까지 수업 내용이 다 달라요. 또 내 생각이 옳다는 너무 강한 신념을 지닌 경우 학생들과 생각이 다르면 학생과 대화가 안 되죠. 겉으로야 선생님이 강하게 주장하니까 학생들이 듣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니잖아요. 귀를 닫고 무시하죠. 그런데 그것 또한 선생님들이 다 느끼거든요. 그런 일이 자꾸 반복되면 교사 스스로 상처 입고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 본문 중에서
인구절벽 시대! 아이를 낳지 않는 이 시대에 학교는 하나씩 문을 닫고 있어요. 그런 생각해본 적 있나요? ‘인공지능이 이렇게 발달하는데, 학교와 교실, 선생님이 사라지는 시대가 오진 않을까?’
“어느 순간 우리 삶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온 AI로 저도 “학교는 앞으로 계속 존재할 것인가?”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아이는 저에게 묻더라고요. “엄마는 왜 엄마야?”, “나는 왜 태어났어?”, “엄마는 내가 왜 좋아?” 하는 존재에 대해 질문을 했어요. 이것은 결코 아이패드 터치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대 인간의 교류와 공감을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런 부분을 간과하여 놓치고 있었다면 이제라도 존재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 그리고 공동체에서 만들어내는 조화와 가치 중심으로 바뀌기 위해서 교사라는 존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본문 중에서
교사의 연봉과 하는 일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에도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은 교사를 지망하는 사람은 어떤 고민을 해야 하고, 우리의 교육 현실과 미래가 만나는 지점은 어디인지 제시합니다. 미래 속에서 여러분을 발견한다면, 현재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이 명확해 지니까요. 교사가 되고 싶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휴머니스트라면 세무사
도서정보 : 최진형 | 2019-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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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세금과 연관되어 있다. 세무사는 단순히 숫자를 다루는 사람이 아니다. 숫자를 바탕으로 우리 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세금 문제를 상담해주며 우리의 삶을 더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그렇기에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업종과 사람들을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과 직접 만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직업을 추천한다.
세무사 최진형 저자는 휴머니스트라면 세무사에 도전하라고 제안하며 세무사라는 직업의 세계와 세무사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일은 단순한 숫자의 계산과 나열이 아니에요. 그렇게만 생각했다면 숨이 막혀서 지금처럼 즐겁게 일하지 못했을 거예요.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숫자는 단순히 보면 계산의 나열이지만 그 위에는 저와 거래를 하는 소중한 분들의 사업과 인생이 포개져 있어요. 그래서 이 일이 더 매력적이죠.”
저자가 생각하는 세무사의 매력은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다는 거다.
“시간이 자유롭다는 건 할 일이 없어서 한가하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그보다는 어떤 일을 우선으로 하고, 어떤 일을 차선으로 둘 것인지 스케줄을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는 뜻이죠. 내 마음대로 시간을 조정하는 일은 소중한 장점이에요. 또 다양한 고객들을 대면하면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생각의 폭이 확장되기도 해요. 사고도 많이 유연해지고요.”
청소년들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 저자는 학창 시절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고 조언한다.
“중, 고등학교 때부터 전공공부를 할 수는 없잖아요. 수리 적인 감각이 있으면 좋은데 이게 어느 정도 타고나는 능력이라 키우기도 쉽지 않고요. 그런 것보다는 학창시절을 이용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도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을 많이 하면 좋겠어요. 독서를 많이 할수록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도 커지더라고요. 또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많이 쌓게 되면 주요 쟁점을 분석하는 능력도 생기게 될 거예요.”
세무사 자격시험은 어떻게 준비할까? 저자의 노하우는 집중력과 끈기다.
“자격시험에서 머리가 좋고 나쁨은 큰 의미가 없더라고요. 그것보다는 공부할 때의 집중력과 끈기가 중요해요. 세 달을 열심히 해놓고 한 달을 쉬어버리면 효과가 없어요. 1년이든 2년이든 페이스를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해요. 그러려면 자기관리가 필수겠죠. 건강관리도 중요하니까 잠깐씩 시간을 내서 산책도 했고요. 그렇지만 그냥 걷기만 하지는 않았어요. 스터디 카드를 만들어서 걸으면서도 카드를 보며 머릿속으로 배운 걸 정리해나 갔죠.”
세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할까?
“첫 번째, 수리적인 감각은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수리 감각을 타고나지 않았다면 후천적으로도 계발할 수 있는 거니까 노력이 필요해요. 두 번째, 휴머니즘은 공감능력을 발휘해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주는 거죠. 나를 잘 챙겨주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게 중요해요. 세 번째, 지적 호기심이에요. 새로 발생한 사회현상이나 법령 등에 지적 호기심을 느낄 수 없다면 계속되는 공부와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정치 감각이에요. 사실을 부드럽게 잘 설명하고 말을 잘 전달해야 하는데 정치 감각이 좋은 사람이 그 조율을 잘 하겠죠.”
구매가격 : 12,000 원
우리 인체가 궁금하다면 한의사
도서정보 : 안수봉 | 2019-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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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 고대부터 내려왔다고 해서 무조건 고리타분한 학문은 아니다. 모순되고 합당하지 않은 내용을 잘 걸러낸다면 현 시대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학문이다. 오히려 서양의학에 없는 장점도 많은 게 사실이다. 정해진 이론을 따라 왔는데도 벽에 부딪힌 서양의학의 한계들을 극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직업을 추천한다.
저자는 우리 인체가 궁금하다면 한의사에 도전하라고 제안하며 한의사라는 직업의 세계와 한의사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한의학의 가장 큰 매력은 인체를 보는 관점이 다양하다는 점이에요. 하나의 현상을 유일한 잣대로 재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이 일이 우리의 몸을 일방적인 관점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 마음에 들어요. 예를 들어 환자를 볼 때 단순히 아픈 것만 보지는 않아요. 아프지 않은 곳도 들여다보며 환자의 몸에 대해 천천히 알아가죠. 물론 바쁠 때는 간략하게 진단하고 즉각적인 처방을 내리기도 해요. 시간의 제약을 받는 경우 실용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느긋하게 살펴보고 증세가 호전되었는지 살피죠.”
저자가 생각하는 한의사의 매력은 어떤 구속에도 얽매이지 않고 신념대로 일할 수 있다는 거라고 한다.
“다른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절대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월급을 받으며 이 일을 했을 때와 비교해 본다면, 그때는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해야 했어요. 진료를 할 때야 자율성이 보장되지만, 조직 안에서 일을 하니 시스템에 따라 꼭 해야 할 일들이 정해져 있었죠. 그래서 스트레스를 좀 받았어요. 그런 사회경험을 한 뒤 개업을 하고 주도적으로 운영을 하니 정말 좋더라고요. 자유라는 건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것 아닌가요? 어떤 구속에도 얽매이지 않고 제 신념대로 일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과도 바꾸기 힘든 이 일의 매력이자 장점이에요.”
청소년들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 저자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저는 솔직히 말해 꿈과 희망만을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어렵고 힘든 점을 미리 제시하는 게 나중에 그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좀 더 대처하기가 쉽다고 보죠. 어려운 경쟁을 뚫고 대학에 왔는데 생각보다 학습량이 너무 많아 힘들어하는 학생도 있고, 고대의 한의학을 공부하면서 문화충격까지 받은 학생들도 있어요. 고대어에 익숙하지 않으니 뭐 이런 걸 다 가르치나 싶어 그만두는 학생도 있죠. 그렇다면 당연히 한의학이란 게 상당히 어렵다더라, 낯선 분야의 공부도 시킨다더라 하는 얘기를 들은 친구들이 낫지 않겠어요?”
한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할까?
“가장 필요한 자질은 호기심이라고 생각해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어떤 것이든 배울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그런 자세라면 새로운 학문을 접했을 때 흥미를 갖고 배우게 되니 습득하는 능력이 높아지겠죠. 우리 뇌는 흥미로운 것으로 자극을 받으면 집중력이 놓아지니까요. 또 호기심이 많은 사람일수록 새로운 경험에 쉽게 마음을 열고 사람이나 사물 등에 유연한 태도를 보이는데 그런 자세는 환자를 치료하는데 정말 필요한 자세예요.”
한의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아무래도 고등학교 때까지는 현대 과학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입학하고 처음 한의학개론 수업을 들었을 때 머리가 어질어질했어요. 한의학이라면 한의원의 침, 한약 정도만 알고 있던 저에게 음양오행, 기의 흐름과 같은 동양철학 이론은 너무 생소했거든요. 기존에 알고 있던 과학의 체계와는 너무나 달라 힘들어하는 주변 동기들도 많았죠. 아직도 내가 하는 공부가 맞는 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 때도 있지만 아마 그건 아직 모르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책을 한 번 더 보고 모르는 것 하나 라도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죠. 그러다 보면 언젠가 제가 가는 이 길에 확신을 가지고 더 재미있게 공부하는 날이 올 거라 믿거든요.”
구매가격 : 12,000 원
만화 그리기를 멈출 수 없다면 웹툰작가
도서정보 : 손영완 | 2019-05-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웹툰작가 손영완 저자는 만화 그리기를 멈출 수 없다면 웹툰작가에 도전하라고 제안하며 웹툰작가라는 직업의 세계와 웹툰작가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웹툰은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즐겁게 해주잖아요.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을 보고 공감하며 은근한 미소를 지어요. 치밀한 설계에서 비롯한 유머에는 한바탕 자지러지게 웃을 수도 있어요.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해 부조리한 상황에 함께 분노하기도 해요. 작가의 탄탄한 연출로 공포와 서스펜스를 느끼기도 하죠. 철없고 미숙하기만 한주인공의 모습에서 한때의 자신을 발견하며 묘한 감정에 휩싸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건강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출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 중요한 일 아닌가요?”
저자는 이 직업의 매력을 본인만이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찾는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었다면 저는 작가가 되지 않았을 거예요. 이 일은 나만 할 수 있을 것 같은 데에 그 매력이 있어요. 창작이라는 걸 누구나 할 수는 없으니 나는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주죠. 작은 책상 위에서 세상을 다 가질 수도 있어요. 마법 같은 일이죠. 또 연예인만큼의 팬 수는 아니지만 내 작품을 좋아해주는 팬들이 있고, 내 이야기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는 독자들이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이건 직접 작가가 돼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
청소년들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 저자는 글 쓰는 연습을 많이 하라고 조언한다.
“글 쓰는 연습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림도 잘 그려야 하지만 스토리도 정말 중요하니까요. 미대를 가기 위해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린 친구들 중에 웹툰작가가 되고 싶다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은 그림을 정말 잘 그리는 반면 글 쓰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죠. 그런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 일기쓰기예요. 저 역시 그날 있었던 일들을 자세하게 대화체로 풀어쓰면서 글쓰기 훈련을 했죠. 사람들과의 대화 내용을 대본처럼 만들기도 하고, 그때 느꼈던 감정들을 내레이션으로 풀어쓰기도 하고, 하나의 사건을 스토리로 만들어 쓰기도 하면서요. 이런 식으로 꾸준히 일기를 쓰다 보니 글쓰기가 어렵지 않게 됐어요.”
웹툰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일단 청소년들의 경우 꾸준히 그림을 그리는 게 좋아요. 무작정 아무 그림이나 그리기보다는 데생의 기초, 인체의 구조 같은 책을 보며 기본기를 다지는 게 중요해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보니 기본 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습득하는 능력이나 응용력도 좋더라고요. 대학이나 학원에서 만화를 전공하거나 문하생으로 들어가 경험을 쌓는 것도 좋겠어요. 1~2년 정도 문하생 생활을 하며 공부하다 보면 프로그램을 다루는 기술이나 테크닉도 배우지만 작가적인 마인드나 이 업계의 문화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구매가격 : 12,000 원
재미있게 살고 싶다면 예능피디
도서정보 : 신정수 | 2019-05-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Q: 예능 PD는 미래 전망이 좋은 직업인가요?
“저는 한국의 예능 PD가 글로벌 PD가 될 수 있는 큰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대신 한국 콘텐츠가 가지는 경쟁력에 눈을 떠야죠. 15년 전 HOT가 중국과 대만에서 유행할 때, 많은 대중문화 평론가들이 ‘한때’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K-pop 이라는 이름으로 벌써 15년째 지속되고 있죠. 이제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시아, 북미, 남미까지 그 영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어요. 서민들이 원하는 정서적 공감을 많이 제공하는 한국 예능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이런 식으로 글로벌 시장이 형성되면 한국 예능 PD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죠. 콘텐츠는 상상력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거든요.”
Q: 예능 PD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까요
”내가 만든 프로그램에 대해 모든 사람과 얘기할 수 있다는 거요. 내가 만든 결과물이 나를 소외시키지 않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물론 욕을 먹기도 해요. 그런데 대중문화에 종사한다는 건 대중과 내가 결합되어 있다는 거고, 예능 PD는 동시대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아픔을 느끼고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디테일을 만들고 어떤 자막을 하나 쓰는 것까지 동시대 사람들의 감정 포인트를 정확히 잡아내서 녹여야 해요. 자막 하나, 웃음 포인트 하나도 그게 기본입니다. 저는 거기에서 큰 행복을 느낍니다.“
Q: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 예능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는 진정성이 있어요. 연예인들이 나와서 되게 열심히 뛰거나 어떤 미션을 성실히 수행하죠. 아무리 인기 많은 연예인이라도 대충대충 하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놓았잖아요.
이렇게 TV 속에서 연예인들의 가식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리얼리티가 더해지면서 웃음과 진정성이 함께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된 거죠. 특히 중국 사람들은 재미에 깊이 있는 진정성이 더해진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시청자들이 그런 모습을 좋아하거든요. ‘연예인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었네.’ 라는 공감 포인트를 잡은 거죠.“
Q: 신정수 PD님, AD 시절에 어떠셨어요?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어요. 일주일에 2, 3일 이상 밤을 새우니까 몸도 마음도 괴로웠죠. 출퇴근도 힘들고, 내 시간은 없고, PD가 부르면 자다가 뛰어 나가야 돼요. 이렇게 6년을 버텨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미치겠더라고요. 그런데 내 친구들은 정시에 출근하고 퇴근 시간이 일정한 직장에 다니니까 너무 부러웠어요. 어떤 일이든 처음의 1년 즉 사계절이 제일 힘들대요.
‘내가 연예인과 일하는 게 적성에 맞을까?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거야? 차라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까? ‘하루라도 빨리 그만둬야 되는 거 아닐까?’
그런데 그 고비를 넘은 나머지 22년은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이렇게 좋은 직업이 또 있을까요? 고생한 시간이 없었다면 이런 행복한 순간이 있을까요?“
구매가격 : 12,000 원
담대하다면 소방관
도서정보 : 김용환, 이성숙 | 2019-05-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방관은 누구든 마음만 먹고 노력한다면 될 수 있지만 명예로운 소방관은 아무나 될 수 없다. 지식과 체력이 좋다고 해서 훌륭한 소방관이 되는 것도 아니다. 현장 근무를 통해 차근차근 쌓인 땀과 동료애, 투철한 봉사정신이 훌륭한 소방관을 만든다. 훌륭한 소방관을 꿈꾸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자.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고귀한 세계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저자는 담대하다면 소방관에 도전하라고 제안하며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세계와 소방관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좀 과격하게 들릴 순 있는데,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미친 직업인 거 같아요. 불을 보면 다들 도망가는데 소방관들은 목숨을 걸고 달려들잖아요. 불을 향해 돌격할 때는 오직 불을 끄고 시민을 안전하게 지켜내겠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아요. 오로지 전진만이 있을 뿐이죠. 후퇴한다면 시민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없으니까요. 어느 정도 불길이 잦아들면 그땐 마음속에 평화로움이 깃들어요. 시민들의 재산을 지키고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했다는 쾌감도 있고요.”
저자가 생각하는 소방관의 매력은 성취감과 자긍심이다.
“저는 일을 할 때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이 일 자체에서 성취감을 느끼죠. 남들은 시간을 내서 봉사하고 그것으로 보람을 느끼잖아요? 저희는 삶이, 일상이 봉사하는 일이면서 그에 따른 보상도 받아요. 그런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죠. 또 하나의 매력은 아마 전 세계 모든 소방관들이 공감할 내용이에요. 바로 자긍심이죠. 사람들이 뛰어나온 위험한 자리에 우리는 들어가야 하잖아요? 두렵다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반사적으로 몸이 그곳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기 전에도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이 있었을까?
“이 직업을 선택하기 전에는 지금처럼 목숨을 내놓고 남을 도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어요. 그런데 이게 변하더라고요. 같이 일하는 분들 모두가 자신의 안위보다도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뿐이잖아요. 그런 분들과 함께 일하다 보니 저도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젠 사이렌 소리가 울려 복장을 착용하고 현장으로 출동할 준비를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사명감이 끓어올라요.”
“가슴이 뛴다는 게 맞는 말 같아요. 가슴이 뛰면서 저도 모르게 용기가 생겨요. 사실 일반 시민이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곳으로 들어가기는 힘들겠죠. 제가 소방관이기 때문에 구해달라는 소리가 들리면 저도 모르게 빨리 사람부터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소방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할까?
“소방관은 강한 체력이 없으면 하기 힘든 일이에요. 본인이 우선 건강하고 체력이 강해야 화재를 진압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도 할 수 있는 거죠. 불길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와 강인한 정신력도 중요해요. 항상 긴박한 순간과 마주하기 때문에 상황대처능력과 신속한 일처리 능력도 필요하고요. 또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 희생과 봉사정신이 있어야 하겠죠. 마지막으로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서 하는 일이니 당연히 협동심도 필요하겠고요.”
긴박했던 화재 현장이나 구조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도 들을 수 있다.
“수많은 화재 현장들 중 아직도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가면 더 긴장돼요. 한번은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어요. 차량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로 한 치 앞도 볼 수가 없었죠. 순간 공포심이 들더니 머리가 멍해지더라고요. 공기도 점점 희박해져 가고, 제 위치가 어딘지 분간도 잘 되지 않았죠. 여기서 죽을 수도 있겠단 느낌이 들었는데 그때 선배의 조언이 생각났어요. 천천히 벽을 더듬어 수관을 찾고 그걸 따라 나오라는 거였죠. 그 조언대로 벽을 따라 빛이 보이는 곳까지 왔어요. 대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도하긴 했지만, 만약 제가 고립되었다면 동료들의 부담이 더 커졌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구매가격 : 12,000 원
자유롭다면 그라피티작가
도서정보 : 최성욱 | 2019-05-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라피티는 사회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는 저항 문화에서 비롯됐지만 오늘날에는 길거리뿐만 아니라 갤러리에서 전시로도 만날 수 있는 예술이 되었다. 그라피티의 니즈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캔버스가 될 수 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그라피티라는 세계가 흥미롭다면 과감히 도전해보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그 일이 예술이 되는 순간의 황홀함을 선물처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자유롭다면 그라피티작가에 도전하라고 제안하며 그라피티작가라는 직업의 세계와 그라피티작가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제가 생각하는 그라피티는 단순히 글자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업이에요. 우리의 삶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중요한 요소예요. 그렇지만 나 자신을 이해하고 나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일은 더 중요하죠. 그라피티는 나의 감정, 생각, 내가 바라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에요.”
저자가 생각하는 그라피티작가의 매력은 자유로움이다.
“첫 번째, 빠른 시간 안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요. 유화나 아크릴화, 수채화처럼 그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넓은 면적을 빠르게 채워 나갈 수 있죠. 수정도 바로바로 가능하고요. 두 번째, 갤러리가 아닌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요. 누구나 한 번쯤은 길을 거닐다가 건물 벽에 그림이 그려진 걸 본적이 있을 거예요. 길거리에서 만나는 그라피티는 길 위의 모든 사람들 것이에요.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죠. 세 번째, 자유로움이에요. 그라피티는 낙서에서 출발했어요. 낙서로 시작한 것이라 형식이나 소재의 제한이 없으며 그 어떤 장르보다 다이내믹하고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품고 있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내 방식대로 표현하면 돼요.”
주로 거리에서 활동했던 그라피티작가를 요즘은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요즘 그라피티작가는 인테리어, 뮤직비디오, 드라마, 영화, 축제, 패션, 갤러리 등 그라피티를 접목시킬 수 있는 분야라면 어디든 활용되고 있어요. 광고나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 촬영 시 배경 등에 쓰이는 경우가 많아요. 업체 측에서 벽을 제공하고 어떤 느낌으로 가자고 방향을 제시하면 거기에 맞게 또는 자신의 감성을 더해 그라피티 월Graffiti Wall을 만들죠. 인테리어와의 접목도 비슷해요. 점주가 원하는 느낌을 듣고 그런 분위기를 내기 위해 노력하죠. 갤러리에서의 전시는 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본인만의 느낌과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주목적이에요. 이처럼 요즘은 그라피티를 거리에서만이 아닌 상업시설의 실내나 스튜디오, 각종 미디어에서 만날 수 있죠.”
학창시절에는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 아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스케치와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괜찮은 생각이 떠오를 때, 느낌이 좋은 것을 봤을 때 생각만 하고 넘어가면 실제 작업을 할 때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작가가 되어 일하다 보니 실제로도 과거의 메모들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겠어요. 또 새로운 구상이 떠오를 때마다 스케치를 하다 보면 기술도 늘어나 연습이 되고요. 기술이 늘수록 내가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라피티작가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은 자유로운 사고다.
“틀에 얽매이지 않으며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자유로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이 일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세상의 시선이 어떻든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요. 또 누구나 하는 뻔한 생각보다는 좀 튀는 생각, 누구도 하지 못했던 기발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이 일에 적합해 보이고요. 생활양식 전반에서 평범한 것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이를 두려고 노력하는 사람, 자기표현 욕구가 강해서 마치 태양처럼 스스로 빛나기를 바라는 사람,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나 수단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사람이 이 일을 잘할 것 같아요.”
구매가격 : 12,000 원
마음을 열 수 있다면 아나운서
도서정보 : 윤지영 | 2019-05-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Q: 아나운서 직업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정말 많은 분야의 지식인을 만나서 대화할 수 있다는 거요. 이 직업이 아니라면 내가 어떻게 이런 사람이랑 작은 스튜디오 안에서 한 시간 동안 이야기할 수 있겠어요.
제가 <명사들의 책 읽기>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는데, 평소에 좋아했던 작가를 만나서 한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면 너무 행복해요. 뉴스 앵커를 하면서 유명한 해외 인사를 만나는 것도 흥분되는 일이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전문 지식을 접하는 게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Q: 이 일의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모든 분야의 준전문가가 될 정도로 공부하고 노력해야 하는 거요. 바보처럼 앉아서 인터뷰할 순 없어요. 이 사람에 대해, 그 분야에 대해 미리 공부해서 준비해야죠. 그래야 대화가 되잖아요. 많은 정보와 지식을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 게 매력이면서도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중요한 방송이 잡힌 날에는 두 가지 생각을 해요.
‘정말 기대된다. 아나운서 직업을 갖고 있어서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거야. 행복해.’
‘내가 그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을까? 출연자가 까칠하면 어쩌지? 내 준비가 미흡한 건 아닐까?’ 사람의 마음을 연다는 게 힘든 일이잖아요. 더구나 처음 만난 사람과 방송에서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게 절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유명한 가수가 출연자로 나오면 새로운 질문을 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해요. 뻔한 질문보다는 우리 프로그램에서 처음 털어놓는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죠. 그래야 제 프로그램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Q: 후배들에게 어떤 조언을 하세요?
“예전에는 트레이닝만 잘 되면 그다음부터는 쉬웠어요. 처음에는 카메라 앞이 떨리지만 5년 차가 되면 익숙해져서 물 흐르듯이 진행하면 됐거든요. 이제는 선후배 차이도 없어지고. ‘누가 더 자기만의 색깔을 가졌느냐’로 대결하는 시대가 되었어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니까 후배들에게 무언가를 조언하기 어려워요. 요즘은 부모님도 자녀에게 어떤 직업을 가지라고 말 못 하잖아요? 그 직업이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후배 아나운서에게 이런 조언을 해요. 「너만의 콘텐츠와 개성이 반드시 있어야 해. 앵무새처럼 똑같이 말하는 아나운서는 더 필요하지 않아. 너만의 개성과 콘텐츠가 있어야 그 프로그램이 널 찾을 거야.」
Q: 말 이외의 언어는 뭐가 있을까요?
“언어가 말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순간 패착에 빠질 것 같아요. 말 외에도 표정, 행동, 눈빛 등이 전부 언어예요. 말은 어떻게 보면 종합 예술인 것 같아요. 기술과 내용, 지식 등이 응축돼서 나오는 종합예술이요. 그래서 말을 잘하려면 오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해요.
예를 들면 인터뷰 대상이 마음을 열고 본인의 이야기를 어렵게 털어놓기 시작했을 때 여러 개의 질문 대신 마음 깊이 경청하는 태도, 손짓, 눈빛 등이 때론 더 깊은 이야기를 끌어내는 언어가 되기도 해요.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나의 말만큼 상대방의 말이 중요하고 생각한다면 지금의 대화에서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생각하게 될 거예요. 그러다 보면 눈빛, 손짓, 경청, 행동 등이 대화에 적절히 섞이게 될 거고요. 말과 함께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대화야말로 진정한 소통의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인본주의 과학자라면 약사
도서정보 : 허지웅 | 2019-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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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에 진학하고 약학 지식을 습득하기만 하면 약사가 된다고 생각한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약의 전문가로서 약에 대한 지식은 기본이고 아픈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고 보듬어 줄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많은 생명과학 분야 중에서도 약사라는 직업은 우리 생활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의 건강을 돌보며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직업이기에 추천한다.
저자는 인본주의 과학자라면 약사에 도전하라고 제안하며 약사라는 직업의 세계와 약사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질병을 예방하거나 진단하거나 치료하는 약의 중심에는 바로 사람이 있어요. 그 본질을 모르고 약사가 되었다면 약사로서의 삶도 행복할 수 없고, 환자에게도 진정한 약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요. 약사는 학문적으로 과학자에 속하는데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에 가장 인본주의적인 과학자 중 하나죠. 실제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며 건강을 지키는 보건의료인들 중에 우리 생활의 가장 가까이에 있어 주민들이 쉽게 대면하며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약국의 약사예요.”
저자가 생각하는 약사의 매력은 졸업과 동시에 취직이 가능하고 정년이 없다는 거다.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약대 졸업과 동시에 취직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큰 매력이에요. 개인사업자로 약국을 운영할 수 있으며 건강이 유지되는 한 은퇴 시기도 본인이 정할 수 있어요. 전문직으로서 약국뿐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여러 기관에서 일을 할 수도 있고요. 연구소, 제약회사, 병원, 공직 등 다양한 곳에서 인간의 질병예방과 치료, 건강한 삶을 위한 약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에요.”
약대 합격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약학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선수과목 이수 여부, 대학 성적, PEET 성적, 공인 영어시험 성적, 면접, 자기소개서 등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아요. 각 항목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는 없지만 대학마다 조금씩 다른 비율로 반영하므로 무엇보다도 본인이 가고자 하는 학교의 입학 사정을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리고 본인이 유리한 항목을 좀 더 많이 반영하는 대학을 찾아야 해요. 다시 말해, 목표와 방향을 정확히 정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해야겠죠.”
경쟁력을 갖추려면 대학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 게 좋을까?
“약사의 직능이란 것이 사람의 질병과 건강을 다루는 것이며 계속해서 환자나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 일이에요. 약학 지식도 중요하지만 지식만을 가지고 약사의 역할을 다할 수는 없죠. 따라서 봉사활동이나 인간관계를 넓힐 수 있는 활동을 하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봉사활동이나 외부 활동이 공부보다 우선되어 주객이 전도되어서는 안 되겠죠. 약학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게 종합적으로 준비하되, 대학 2년 동안의 계획을 잘 짜서 선수과목은 어떻게 준비할지, 공인 영어 성적은 어떻게 올릴지 생각해보고 학기별로 PEET의 주요 과목을 차근차근 공부해보세요.”
약사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소명의식이다.
“과거엔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경제적인 부문이 중요한 요소였지만, 최근에는 어느 정도 경제적인 생활이 보장되면서 직업이 곧 부(富)라는 개념은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약사로 일하고 약국을 경영하면서 경제적인 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겠죠. 그렇지만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약사 본래의 직능에 중점을 두어 충실히 일한다면 사회 구성원들로부터 받는 존경과 신뢰, 자기 삶에 대한 만족감이 따르게 마련이고 이는 경제적인 풍요로움 이상의 보상이라고 생각해요.”
구매가격 : 12,000 원
HOLY SHIT
도서정보 : 멀리사 모어 | 2019-05-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대 로마와 성서의 시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어라는 언어의 신성하고도 불경한 역사를 들춰내면서 "불경한 말"과 "천박하고 외설한 말"이라는 두 영역을 지적이고도 흥미롭게 탐색한다. 여정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고대 로마의 외설어는 요즘 극장가의 어느 영화배우의 입에서 나온 것, 오늘날 공중화장실에 적힌 외설스런 낙서에서 따온 것이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우리 시대의 그것과 신묘하게 닮아 있다.
교회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시대에는 언어의 올바른 용법과 그릇된 용법에 관한 새로운 인식이 생겨났고, 이 차이는 종종 한 사람의 생사를 결정지었다. 또한 이 책은 18세기의 이른바 문명화와 더불어 나타난 언어 검열의 경향을 추적하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출현한 인종비하어에 관해 고찰하며, 비속어의 생리적 효과인 심박수 증가와 통증에 대한 인내력 향상에 대해 검토하는가 하면, 미연방통신위원회와 미국 의회는 물론이고 요즘 청소년들이 주고받는 대화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머릿속에 떠올릴 법한 질문, 그러니까 과연 현대인은 옛사람에 비해 더 많은 상소리를 하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 해답을 제시한다.
한편 이 책은 사전학과 문화사의 보물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신성시되어온 언어와 금기시되어온 언어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해나간다. 상소리가 수세기에 걸쳐 변화해온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가 하면, 변화의 원인이 된 문화적 관심사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인간의 가장 깊숙한 감정을 고급하게든 저급하게든 낱낱이 표현했던 단어들을 살펴봄으로써 성스러움과 상스러움이 그야말로 한 끗 차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6,500 원
조총과 장부
도서정보 : 리보중 | 2019-05-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글로벌 히스토리의 시각으로 혼돈의 시공간인 16~17세기 동아시아를 들여다본다. 글로벌 히스토리는 최근 역사학계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연구 영역으로, 유럽중심주의와 자민족중심주의에서 벗어나 탈국가적 관점, 지역적 관점, 인류적 관점을 지향하는 역사 서술 방식이다.
근대화와 세계화 과정에서 서양의 역할을 과대평가하는 기존의 학설에 이의를 제기하며 역사를 재구성하는 것이다. 서양이 대항해 시대를 열며 식민지를 건설했고, 이를 기반으로 자본주의의 토대를 닦았다는 것이 역사학계의 정설이다. 이는 이매뉴얼 월러스틴으로 대표되는 세계시스템론으로 구체화되는데, 서양 국가를 중심으로 비서양 국가가 주변이 되어 근대화 분업 체제를 구성했다고 본다.
글로벌 히스토리는 이런 세계시스템론에 대항하며 서양을 우위에 두고 비서양 국가를 착취의 대상으로 삼는 위계를 해체한다. 저자 리보중은 이를 이론적 바탕으로 삼아 서구 열강의 피지배 지역으로 표상되어온 중국과 주변 동아시아 국가들을 세계사의 주역으로 등장시키고, 이들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갔는지 세밀하게 조명한다.
특히 그간의 역사 연구가 서양과 중국의 양자관계에 집중했다면, <조총과 장부>는 서양과 중국 사이의 중간지대에 주목한다. 이 중간지대에는 지리적으로 많은 국가가 포함된다. 이들은 단순히 서양과 중국을 중개한 것이 아니라 교류의 형식과 내용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저자 리보중은 아시아의 정체성을 독창적으로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아시아출판인회의가 주관하는 제6회 파주북어워드 저작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17,300 원
케이팝의 작은 역사
도서정보 : 김성민 | 2019-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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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출간 후 이미 검증된 최신의 "케이팝 참고서"
"2012년 <강남스타일>과 2017년 방탄소년단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별안간 전 세계적인 히트곡이 되고, 싸이가 미국 연말 시상식인 AMA 무대에 서며 우리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5년 후인 2017년, 이번에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적 신드롬의 주인공이 되어 AMA에서 를 열창했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 2011년 말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방송인 「홍백가합전」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그리고 카라가 출연해 케이팝의 저력을 과시했다. 그리고 2017년 말 트와이스가 다시 「홍백가합전」에 등장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는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이어졌다. "2012년 <강남스타일>과 2017년 방탄소년단 사이, 2011년과 2017년의 「홍백가합전」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 답은 이렇다. "케이팝은 늘 거기에 있었다." 2017년 재발견된 케이팝은 혹자들이 말하듯 반짝 유행이 아니다. 케이팝은 이제 새로운 미디어와 헌신적인 팬덤, 그리고 지금 여기의 뮤지션들이 만든 새로운 세계적 팝이다! 그렇다면 케이팝은 어떻게 새로운가? 이를 알기 위해서 케이팝의 탄생과 확장, 그리고 지금 여기를 알아야 한다.
"보는 음악"의 도입부터 아이돌의 등장, 블랙뮤직과의 만남, 힙합 문화의 수용, 한국형 매니지먼트의 정착, 일본 진출과 돔 투어, 그리고 아이튠즈와 유튜브의 시대까지, 첫 한국 아이돌인 소방차부터 서태지, H.O.T., 보아, 동방신기, 빅뱅, 소녀시대, 엑소, 방탄소년단, 그리고 트와이스까지. 케이팝의 가장 중요한 순간들과 그 순간들을 만들어낸 뮤지션들을 만나본다.
구매가격 : 9,800 원
잠 좀 잤으면 좋겠다
도서정보 : 황병일 | 2019-04-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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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무이한 국내 수면사업가이자 각종 강연과 상담을 이어오는 수면전문가인 저자가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책으로 모았다. 몰랐던 수면의 비밀부터 잘못된 선입견들, 나에게 알맞은 침구의 선택 방법과 숙면을 위한 가이드까지,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더 나은 자신을 만드는 길이란 사실을 편안한 침대처럼 쉽고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저자는 ‘언제, 어떻게 일어나는가’만큼이나 ‘언제, 어떻게 잠드는가’가 중요하다 말한다. 남들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수면 시간을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할 때, 어떻게 하면 최대한 잘 잘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것. 깨어있는 시간을 위해 잘 자는 방법을 찾기보다, 잘 자기 위해 깨어있는 동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 비싼 베개와 매트리스에 의지하기보다 자신의 체온, 신체리듬, 생활환경에 알맞은 침구를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수면 시간을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청년 프레임
도서정보 : 김기헌 | 2019-04-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청년취업, 청년실업, 청년창업, 청년인턴 등의 고용문제는 갈 곳도, 가진 것도 없는 청년들을 따라다니며 그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걸까? 이 시대의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모든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자 집필되었다. 과연 국가와 기성세대의 주장처럼 모든 사태가 청년들의 ‘게으름’에서 비롯된 것인지 냉정한 시선으로 살펴본다.
구매가격 : 8,400 원
올 댓 카피
도서정보 : 민재희 | 2019-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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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는 상대의 마음을 얻을 때 빛을 발한다. 마음을 얻는 카피를 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카피를 잘 쓰는 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카피는 일종의 대화다. 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대화하는 법을 알아야 하듯, 카피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얼마든 좋아질 수 있다. 《올 댓 카피》는 현직 카피라이터인 저자가 카피의 발상법, 표현법, 글을 잘 쓰기 위한 훈련법을 제시하고 실전에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카피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호캉스 가서 탕진잼. 남은 건 텅장과 롬곰?땀?
‘이 무슨 끔찍한 혼종인가!’ 싶다가도 슬쩍 부러운 마음이 든다. “나는 왜 이런 생각을 못할까?, 나의 자소서는 왜 항상 ‘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우신 어머니’로 시작될까?, 새벽 두 시에 ‘…자니?’ 말고 다른 말을 할 순 없을까?”를 고민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에 주목하자.
많은 사람들이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 노력한다. 취업을 위해, 높은 학점을 위해,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누군가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저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글을 쓴다는 공통점이 있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지만 ‘특별한 글’을 쓰는 건 어렵다. 다행인 건 어느 정도 노력과 학습을 통해 ‘나만의 글쓰기 능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올 댓 카피》는 카피라이팅의 시작인 마케팅 지식부터 카피 발상법, 다양한 표현법과 그와 관련된 여러 사례를 소개한다. <카피라이터의 TIP>은 실무에 필요한 카피라이팅 툴을 알려줄 것이고, <올 댓 카피 실전훈련법>을 통해 ‘나만의 글’을 쓰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카피에 대한 배움과 익힘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매력적인 글을 쓰고 싶은가? 백지 한 장과 펜을 준비하고 책의 내용을 천천히 따라가 보자. 어느덧 멋진 카피를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올 댓 코스메틱
도서정보 : 김동찬 | 2019-04-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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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만드는 남자’가 들려주는 화장품의 A to Z
화장대 위에 빼곡하게 일렬종대하고 있는 스킨, 에센스, 에멀전, 크림, 선크림…
거기에 파우치 속의 각종 메이크업 제품들까지. 우리 생활에서 화장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다. 매일 시시각각 사용하지만, 화장품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투성이고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계절마다 화장품을 바꿔야 할까?”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할까?”
“각질을 제거하는 필링은 왜 해야 할까?”
“온천수가 함유된 화장품은 과연 효과가 있을까?”
“아침과 저녁에 궁합이 맞는 화장품이 따로 있을까?”
“남성이 여성용 화장품을 사용해도 될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장품의 원료는 무엇일까?”
“코슈메티컬 화장품이란 무엇일까?”
10여 년간 화장품을 연구하고 만들어온 전문가가 화장품을 구성하는 성분부터 효과적으로 화장품을 사용하는 법까지 한 권에 보다 쉽고 알차게 담았다. 화장품 만드는 남자의 멘토링으로 더욱더 똑똑하게 화장품을 사용해보자.
구매가격 : 6,300 원
미소 짓는 스튜어드
도서정보 : 고민환 | 2019-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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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항공사 승무원과 관련된 2년제, 4년제 대학은 약 80여 개, 승무원 양성 학원은 100여 개 이상으로 추산되지만. 거의 모든 교육기관이 스튜어디스 양성을 기본으로 한다. 소수 인원의 남학생을 모집하고 있지만, 말 그대로 ‘소수’이기 때문에 교육 내용도 스튜어디스 지망생 위주로 치우쳐 있다. 상황이 이러니 스튜어드 지망생들은 정보를 얻을 곳이 없다. 현직 스튜어드가 드물기도 하고, 수많은 승무원 관련 서적 중 ‘스튜어드’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도 없기 때문이다.
스튜어드 출신의 저자가 지망생 시절에 했던 고민과 실수, 그에 대한 해답. 현재 취업 컨설팅과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느낀 점, 승무원 지망생이 궁금해 하는 문제, 그리고 현직 승무원들의 이야기와 조언 등을 총망라한, 스튜어드 준비생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밀리테크 4.0
도서정보 :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 2019-04-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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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군사과학기술 밀리테크4.0은
어떻게 안보와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열쇠가 되는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인 군사과학기술은 인류 문명 진화의 원동력이 되어왔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첨단 밀리테크의 발전은 곧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동형 컴퓨팅 장치와 통신 기술의 판도를 바꿔놓은 애플의 성공 또한 밀리테크를 기반으로 한 국가 혁신 투자의 결과물이었다. 뿐만 아니라 드론, LCD 기술, 멀티스크린, 인공지능, 마이크로칩, GPS까지 모두 군사기술이 민간기술로 확장되어 문명의 진화를 이뤄낸 사례들이다. 군사기술과 첨단 과학기술을 구분하는 것의 의미가 사라진 이 시대, 미래전을 대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군사적 안보를 확보하고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 될 한국형 군사과학기술의 해답을 이 책에서 찾아보길 바란다.
구매가격 : 11,000 원
청년이여 지금 시작하라
도서정보 : MBN Y 포럼 사무국 | 2019-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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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여, 지금 시작하라
구매가격 : 9,800 원
로마에 살면 어떨 것 같아?
도서정보 : 김민주 | 2019-05-0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 둘
다정한 로마에서 우린 많이 웃고 깊게 잠든다
로마에 정착한 지 14년. 낯선 땅에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낳았다. 아이를 키우며 만나는 이탈리아는 또 다른 나라다. 카페에서 자지러지는 아이 울음소리를 ‘노래’라고 표현하는 나라. 느려 터진 행정 시스템 안에서도 언제나 노인과 아이는 1순위가 되는 나라. 생의 1/4이 여름 방학인 나라. 길바닥에 낙서 대신 시를 적는 나라. 융통성은 없지만 약자에게 관대하고, 가족과 일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덕분에 말 많고 탈 많은 해외살이도 제법 아름답게 채워지는 중이다. 로마에 살면 어떻냐고? 사는 게 다 비슷하지, 뭐. 그래도 하나는 확실하다. 우린 요즘, 전보다 많이 웃고 깊게 잠든다.
구매가격 : 10,000 원
부동산 세금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도서정보 : 김종필, 홍만영 | 2019-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테크 전략, 공시가격 상승에 맞춰 세워라!
2019 개정 세법 사례와 Q&A로 보는 주택 절세 노하우
요즘처럼 주택 세금이 어렵고 두려웠던 적이 있을까. 굵직한 정책이 쏟아지며 안 그래도 복잡한 부동산 세제가 더욱 복잡해졌다. 다주택자는 물론 1주택자까지 모두가 혼란스러워한다. 그만큼 잘못된 절세 정보도 많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이는 곧 세금 폭탄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건 상황파악이다.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가 얼마나 발생하는지, 임대수입에 대한 소득세는 얼마인지, 주택 매도 시 양도세는 얼마인지부터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이후 합법적 절세 대책 마련과 보유·매매 판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임대소득세, 양도세 등 기본 세금 지식을 설명하고, 절세 포인트를 짚어냈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상황에 따른 절세 기준을 마련해준다. 1주택자여도 절세전략을 잘 세워야 낭패 안 본다. 2주택자는 임대등록, 증여 방법에 따라 손에 쥐는 현금이 달라진다. 3주택 이상부터는 상황 정밀분석으로 최적의 절세 조합을 찾아야 한다. 이처럼 특정 하나의 상황보다는 다수의 경우를 다뤘다.
둘째, 보유세 절세 포인트를 알려준다. ‘재산세는 2018년보다 최대 30%까지 늘어난다?’ ‘공시가격 오르지 않아도 종합부동산세는 매년 늘어난다?’ ‘3주택 이상이라도 임대보증금 소득세를 내지 않는 주택이 있다?’ ‘보유세 때문에 부동산 지금 팔아야 할까?’ 이처럼 재산세·종합부동산세·임대소득세 절세 가이드를 제시한다. 다가올 공시가격 상승에 맞춰 정리했다.
셋째, 양도세 관련 세테크 노하우를 소개한다. 누구나 고민할 수밖에 없는 주택 양도세. 내 상황에 따른 변수 조절이 관건이다. 2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피하는 법부터 2020년 이후 매도하는 1주택자 절세전략, 분양권·조합원입주권 양도세 세테크까지 거의 모든 상황을 다뤘다. 세금 적게 잘 팔고 나가는 법을 알아보자.
마지막으로, 상황별 취득세, 임대소득세 절세법을 다뤘다. 임대등록으로 소득세 감면 받을 수 있는 조건, 임대주택 관련 베스트 질문과 답을 제시했다. 알고 활용하면 추징당하지 않는 국세청 해석 54가지도 쉽게 풀어놓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주택 세금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큰 줄기를 알 수 있다. 세법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결정적인 실수는 피해갈 수 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