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시낭송을 위한 이육사 詩 읽기와 감상
도서정보 : 김양경 | 2023-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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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민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한 저항 시인 이육사. 생사의 고비를 열일곱 번이나 넘겼던 그는 자유와 정의를 구하기 위한 투사였다. 그런 그는 유언을 남기지 않았다. 그 대신 돌멩이보다 쇠보다 단단한 기백을 물려주었다. 우리가 그의 시를 읽는 것은 그가 남겨준 금강심 같은 기백을 읽는 것이요, 그 기백을 물려 받는 일이 될 것이다.
시낭송가가 쉽게 낭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육사가 남긴 시 전편을 현대어로 풀이하고 해설하였다.
구매가격 : 12,500 원
성재의 기도
도서정보 : 양유진 | 2023-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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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던 소녀가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을 미래를 꿈꾸며 호주 이민을 선택하면서 겪었던 수많은 삶에 이야기, 이민에 과정에서 겪었던 기적과도 같은 실화가 담겨 있습니다.
호주에서 태어났지만 자폐증으로 진단된 아들에 건강상에 이유로 고향인 호주에서 추방당할 위기에 놓인 가족 그리고 시민 청원을 통해 3만명에 서명을 얻어 영주권을 받을 수 있게 된 그들에게 일어난 기적과도 같은 일들과 자폐아성 아이와 그에 가족들이 그리는 삶에 애환을 담았습니다.
10년간 호주에서 경험한 다수에 이민 비자, 학생 비자에서, RMSM, 비즈니스, 시민청원까지 호주에 이민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호주와 그들의 문화, 생활, 복지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구매가격 : 12,700 원
한국정치 답사기: 바닥에서 바라 본 좌파정부 1년 반
도서정보 : 김기영 | 2023-08-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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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페이스북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많이 생각하였다. 단순히 일상의 소식을 전하고 페친들로부터 일상의 소식을 받는 것이 페북 같은 SNS의 역할 아닐까? 그래서 페북에 정치관련 발언이나 필자의 생각을 옮겨 적는 것이 처음에는 망설여졌다. 그러나 오랜 기간 공부한다는 핑계로 세속과 거의 단절하다시피 생활하다 보니 도대체 내가 한국 사람인지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한국사회의 정치는 너무나 세속적으로 타락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서 혼탁한 시간 속에 느낀 바를 솔직히 페북글로 옮겨 보았다. 이번에 출판하게된 한국정치 답사기-바닥에서 바라 본 좌파정부의 1년 반은 페북글을 처음 시작한 2019년 7월 이후의 글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처음 시작한 페북글이라 두서 없이 느낀 바를 솔직히 옮겨 놓았고, 읽다보면 많은 부분에서 약간의 말장난과 아재 개그 같은 농담도 발견될 것이다. 그저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의 일지라 생각하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페북에 익숙해지다 보니 시 형식의 글을 모아 책으로 묶어 출간 한 바 있고, 조만간 법에 관한 생각들을 모은 책도 출간할 예정이다. 필자가 이 책을 펴내면서 주저한 이유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으면서 더 나은 삶을 제시하는 수 많은 우화, 교양서들이 더 어필하지 않을까 괜히 독자들의 시간만 뺏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책으로 펴낸 이유는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들이 우리들이 실제 지나쳐온 귀중한 시간과 함께 기록된 것이라는 점이다. 2023년 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이다. 모쪼록 독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는 바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현재 우리, 진정한 여름
도서정보 : 현우진 외 15명 | 2023-08-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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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행 에세이로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첫째는 인생과 여행에 대한 생각을 담은 이야기, 그리고 파트 2는 각 자의 여행기이다.
사실 <여행 콘텐츠와 Vlog> 시간에 결과물로 책을 만들었다. 주제는 당연히 여행이다. 한번은 수업 시간에 인생과 여행에 대한 비교를 해보자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시간을 학생들은 어떻게 대할까? 진지하기나 할까? 진심일까 하는 의문을 갖기도 했다. 그러나 오히려 이 시간에 많은 것을 배웠다. 학생들은 누구보다 인생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다. 여행을 쉽게 즐기는 것 만으로도 생각하지 않았다. 젊은이로서, 다가올 여행 기회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고난과 역경, 갈등을 각자 예상하고 있었다. 물론 그 사이에 느낄 희열이 있으리라. 그러한 고민들을 책으로 엮기로 했다.
구매가격 : 0 원
거짓과 상상 혹은 죄와 벌
도서정보 : 남킹 | 2023-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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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에게 잡혀간 나는 살해된 3명의 여인 – 제나, 제니아, 제니 -에 대한 진술을 시작한다. 그들을 어떻게 만났고 무엇을 하였으며 어떻게 하여 죽었는지에 대한 기억이 이어진다. 하지만 나의 고백은 현실과 상상, 진실과 거짓, 과거와 현재가 마구 뒤섞였다. 과연 무엇이 진정한 나인가? 나는 왜 이 고통을 지속하려고 하는가? 퍼즐의 끝은 무엇인가?
구매가격 : 4,400 원
천리마 학교 아이들
도서정보 : 장영진 | 2023-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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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선생님의 풍금소리에
맞추어 목청껏 노래한다.
원쑤에게 눈정기 뺏긴 옥란이
자나깨나 밝은 세상 그리웠어요
김일성 원수님의 품엔 안긴 날
그날에야 옥란이는 눈을 떳어요.
아 햇빛보다 따사로운 어버이 그 사랑 속에
백두의 눈보라도 머리 숙였네.
구매가격 : 9,000 원
틈 사이에서 하는 말言
도서정보 : 박병일 | 2023-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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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하늘과 땅이라는 세상 틈에서 네 번째 시집 틈 사이에서 하는 말言을 펼친다.
그냥 편하게 님들의 가슴에 안겨 읽혀지기를 바라는 이내 생활 일기다.
그리고 혹 이 시집의 시편들로 하여금 님들의 마음에 위로가 된다거나 또 고뇌에 찬 슬픈 눈물이 큰 기쁨으로 가득 찬 진주알 눈물로 바뀔 수 있게 한다면 더더욱 이내 마음은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겠다.
2023년 8월에
영덕 자택에서 박병일
구매가격 : 7,200 원
부동산 자산운용사에서는 이런 일을 합니다 : 일잘러들이 알려주는 부동산자산운용사 실무의 모든 것
도서정보 : 윤형환, 표상록(레오), 윤경백, 토마스, 커리어짐 | 2023-08-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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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산운용사 업무, 도대체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현업 직장인 사수들이 알려주는 ‘부동산 펀드매니저로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부동산펀드매니저를 희망하는 취준생 및 새내기 실무자 필독서
이 책은 부동산 금융업 중 자산운용사에 취직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또는 자산운용사로 이직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출간되었다. 필자들이 자산운용사에 입사하고 처음에 느꼈던 막막함을 업계 후배들에게 더는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업무 지식을 익히기 위해서는 ‘스스로 백지상태에서 부딪혀봐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주장도 있지만, 저자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틀은 알아야 부딪히고 배우며, 거기에 더해 자신만의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 여긴다. 그래서 그동안 자신들이 몸으로 체득하고 경험한 업무 노하우를 후배들을 위해, 혹은 입사지원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에서 공개한다.
저자들 모두 부동산과 관련된 전공을 하였지만, 대학시절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회계법인, 건설사 등에서 일했고, 부동산과 관련된 업무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에서 일하게 되었다. 저자들은 첫 출근 시 설레기도 했지만 한 편으로는 막막하기도 했다고 한다. 정확히 자산운용사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잘 알지 못 하였고, 이를 간접적이라도 알려줄 수 있는 사람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어 참고할만한 책도 없었기 때문이다.
입사 후, 업무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했으나 업무 중 배운 지식들이 머릿속에 파편처럼 흩어져 있었고 큰 프레임을 알고 있지는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각자 고민하던 중 필자들은 합심하여 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책을 쓰고자 하였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부동산 자산운용사에서는 이런 일을 합니다』이다. 필자 모두 운용사에서 일했지만 각기 맡은 역할은 각각 달랐다. 그래서 네 명이 의기투합하면 그간 고민했던 흔적들을 토대로 운용업에 진출하고 싶어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책을 출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구매가격 : 14,000 원
전쟁과 죄책
도서정보 : 노다 마사아키 저/서혜영 역 | 2023-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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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악의 평범성’을 말하지 말라!
집단범죄 가해자 심리분석의 결정판. 김동춘, 우석균, 정희진 강력 추천!
정신과 의사인 저자 노다 마사아키는 과거를 부인한 채 물질주의로 치달아온 일본 사회의 병리 현상을 해부하기 위해 아버지의 전쟁을 조사하고 아버지뻘의 전범들을 인터뷰하며 인간성 회복의 길을 찾아 나섰다. 인간이 얼마나 쉽게 권위에 복종해 부도덕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보여준 밀그램 실험은 ‘악의 평범성’을 입증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는 권위에 복종하는 개개인의 심리에서 한층 더 나아가 수직적인 위계질서 속에서 인간을 도구화하며 감정을 마비시킨 일본 사회와 문화에 초점을 맞춘다. 한반도, 중국, 남아시아를 침략하고 지배했던 일본 천황제 군국주의는 사람들의 정신을 황폐하게 하고 아직도 그 잔재가 일본과 일본이 침략했던 국가들에 깊숙이 남아있다. 한국 근현대사는 일본 군국주의와 떼려야 뗄 수 없다. 한국 독자들은 가해 군인들의 심리를 들여다보다가 우리 자신의 모습과 마주치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여성학자 정희진은 “이 책은 남성성이 실체가 아니라 규범임을 증명한다. 여성에 대한 폭력, 군사력 등 공사 영역에 걸쳐 세계 최고의 무장 국가인 한국사회의 필독서”라며 강력추천했고,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운영위원장은 “전범들의 정신분석에서 출발해 일본 사회 정신분석에까지 나아간다. 충격적인 동시에 감동적이고 희망의 울림이 있는 역작”이라고 격찬했다. 『전쟁과 사회』 『대한민국은 왜?』 등의 저서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조명해온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는 과거 저자와 만나 대담할 때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에 관해 이야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어쩌면 죄책 없는 일본보다 죄책 없는 한국이 훨씬 더 중병에 걸려 있는지도 모른다”는 뼈아픈 소감을 토로했다.
구매가격 : 13,800 원
지지해 주는 부모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도서정보 : 이유정, 김형욱 | 2023-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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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싶게 하려면?”
스스로 책상에 앉는 아이를 위한 영화 처방전
부모는 아이를 교육하며 다양한 상황과 마주한다. 자연스레 궁금증이 생기는데, ‘우리 아이는 왜 책상에 앉는 걸 싫어할까?’ ‘아이가 공부 외에 다른 것에만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등 간단한 듯하면서 속 시원히 답을 얻을 수 없는 질문들이 부지기수다. 그럴 때면 누군가가 처방해줬으면 한다.
이 책은 아이를 교육하면서 접하는 궁금증이나 문제들을 영화 속 상황에 빗대 담아내려 했다. 아이를 교육할 때 만나는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데 영화가 좋은 수단으로 작용할 것이다. <해리 포터> <퍼시 잭슨> 시리즈 등의 하이틴 판타지, <사도> <킹스 스피치> 등의 역사물, <닥터 스트레인지>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블록버스터, <인사이드 아웃> <쿵푸팬더> 등의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교육적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이 책의 핵심 주체는 ‘지지해 주는 부모와 스스로 하는 아이’다. ‘지지한다’는 건 뭘까. 누군가의 의견에 찬성해 힘을 보탠다는 의미와 무거운 물건을 받치거나 버틴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믿음과 인내가 동반된 기다림이 요구되는 행위다. 아이를 지지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과 경험들을 제공하고 흥미를 찾도록 해줄 수 있지만 쉽고 편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부모는 믿음 어린 기다림으로 아이를 대해야 한다.
자기결정성, 자기효능감부터 실패 내성, 감정지능까지
아이의 공부 습관을 바꾸는 교육 이론
아이를 교육한다는 건 아이를 변화하도록 만드는 것인데, 변화는 누가 대신해줄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아이가 직접 해내야만 한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말한다. 좋은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통제하는 게 아니라 아이의 행동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다채로운 교육 이론들이 실제적인 행동을 든든하게 받친다. 스스로 결정하길 원하는 욕구에 관한 ‘자기결정성 이론’, 주어진 일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능력의 믿음을 지칭하는 ‘자기효능감’, 아이가 혼자선 못하지만 도움을 받으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말하는 ‘근접발달영역’, 실패 경험이 특정한 조건에선 오히려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활동을 촉진한다는 ‘건설적 실패 이론’ 등 다양한 교육 이론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습관을 만들 수 있다.
나아가 산만한 경우, 조금 느린 경우, 통제가 안 되는 경우, 발표가 어려운 경우, 시험이 불안한 경우 등 아이의 문제 양상을 진단하고 ‘자녀교육 처방 포인트’로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논한다. 아이를 가르치지 않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부모는 이것이 다르다”
부모의 지지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선 잘할 수 있는데도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의 사례를 엿본다.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쿵푸팬더> <킹스 스피치> 등의 영화로 산만하고 느리고 통제 안 되는 아이, 발표불안과 시험불안 등 아이의 문제적 행동 양상을 다룬다. 2부에선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싶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 캔 스피크>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영화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부모가 다른 점이 무엇인지 또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공부법이 따로 있을지 들여다본다. 3부는 각자의 방식과 속도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포레스트 검프> <엣지 오브 투모로우> <인사이드 아웃> 등의 영화로 인지 발달, 실패 내성, 회복탄력성, 감정지능의 교육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본다. 4부는 부모의 믿음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에놀라 홈즈> <죽은 시인의 사회> <사도> 등의 영화로 부모의 태도와 자세, 올바른 칭찬과 훈육, 믿음과 기다림 등 조력자로서의 부모 역할이 무엇일지 들여다본다.
구매가격 : 10,200 원
슈퍼노멀
도서정보 : 주언규 | 202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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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도, 상식 밖의 천재도 아닌데
평범함의 범주 안에서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
나는 이들을 ‘슈퍼노멀’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슈퍼노멀로 거듭나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일평생 돈 걱정 하면서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다들 부자의 삶을 꿈꾸면서도 체념해버린다. 금수저도, 천재도 아니므로 애초에 글렀다는 식이다. 진정 99%의 평범한 사람들은 부자가 될 수 없나? 그렇지 않다. 주위를 둘러보라. 한 달에 수천만 원을 벌어들이며 수십억 원의 자산을 쌓은 사람들이 지하철 한두 칸에 한 명씩은 있다. 이 책의 저자 주언규는 이렇듯 평범함의 범주 안에서 앞서나가는 사람들을 ‘슈퍼노멀’이라고 부른다.
물론 그 역시 슈퍼노멀에 속한다. 렌털 스튜디오, 스마스스토어,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등 하는 일마다 폭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100억대의 자산을 쌓았으니까. 그러나 불과 10년 전까지도 그가 월급 160만 원을 받던 평범한 ‘노멀’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는 딱히 천재나 영재가 아니었고, ‘부자 아빠’도 없었다. 그가 지금껏 만난 수많은 자수성가한 부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성공했을까? 그는 그간의 경험과 관찰, 연구를 통해 성공을 향한 프로세스, 즉 ‘슈퍼노멀 5단계 법칙’을 도출해냈다. 그리고 이 책 한 권에 그 모든 부의 비밀을 담았다.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슈퍼노멀 법칙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단순하며, 이를 따른다면 당신도 ‘슈퍼노멀’로 거듭날 수 있다고. 아주 보통의 사람이 수천억 원의 부를 쌓기는 쉽지 않지만, 적어도 ‘월 천만 원’ 이나 ‘수십억’ 정도는 벌어들일 수 있다고 말이다. 그 정도의 부를 손에 쥐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환영한다. 당신은 ‘슈퍼노멀 법칙’의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특별하지 않다’라며 자포자기하는 대신,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며 ‘노멀’의 반격을 시작해보자. 당신은 능히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지지해 주는 부모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도서정보 : 이유정, 김형욱 | 2023-09-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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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싶게 하려면?”
스스로 책상에 앉는 아이를 위한 영화 처방전
부모는 아이를 교육하며 다양한 상황과 마주한다. 자연스레 궁금증이 생기는데, ‘우리 아이는 왜 책상에 앉는 걸 싫어할까?’ ‘아이가 공부 외에 다른 것에만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등 간단한 듯하면서 속 시원히 답을 얻을 수 없는 질문들이 부지기수다. 그럴 때면 누군가가 처방해줬으면 한다.
이 책은 아이를 교육하면서 접하는 궁금증이나 문제들을 영화 속 상황에 빗대 담아내려 했다. 아이를 교육할 때 만나는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데 영화가 좋은 수단으로 작용할 것이다. <해리 포터> <퍼시 잭슨> 시리즈 등의 하이틴 판타지, <사도> <킹스 스피치> 등의 역사물, <닥터 스트레인지>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블록버스터, <인사이드 아웃> <쿵푸팬더> 등의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교육적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이 책의 핵심 주체는 ‘지지해 주는 부모와 스스로 하는 아이’다. ‘지지한다’는 건 뭘까. 누군가의 의견에 찬성해 힘을 보탠다는 의미와 무거운 물건을 받치거나 버틴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믿음과 인내가 동반된 기다림이 요구되는 행위다. 아이를 지지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과 경험들을 제공하고 흥미를 찾도록 해줄 수 있지만 쉽고 편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부모는 믿음 어린 기다림으로 아이를 대해야 한다.
자기결정성, 자기효능감부터 실패 내성, 감정지능까지
아이의 공부 습관을 바꾸는 교육 이론
아이를 교육한다는 건 아이를 변화하도록 만드는 것인데, 변화는 누가 대신해줄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아이가 직접 해내야만 한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말한다. 좋은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통제하는 게 아니라 아이의 행동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다채로운 교육 이론들이 실제적인 행동을 든든하게 받친다. 스스로 결정하길 원하는 욕구에 관한 ‘자기결정성 이론’, 주어진 일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능력의 믿음을 지칭하는 ‘자기효능감’, 아이가 혼자선 못하지만 도움을 받으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말하는 ‘근접발달영역’, 실패 경험이 특정한 조건에선 오히려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활동을 촉진한다는 ‘건설적 실패 이론’ 등 다양한 교육 이론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습관을 만들 수 있다.
나아가 산만한 경우, 조금 느린 경우, 통제가 안 되는 경우, 발표가 어려운 경우, 시험이 불안한 경우 등 아이의 문제 양상을 진단하고 ‘자녀교육 처방 포인트’로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논한다. 아이를 가르치지 않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부모는 이것이 다르다”
부모의 지지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선 잘할 수 있는데도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의 사례를 엿본다.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쿵푸팬더> <킹스 스피치> 등의 영화로 산만하고 느리고 통제 안 되는 아이, 발표불안과 시험불안 등 아이의 문제적 행동 양상을 다룬다. 2부에선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싶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 캔 스피크>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영화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부모가 다른 점이 무엇인지 또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공부법이 따로 있을지 들여다본다. 3부는 각자의 방식과 속도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포레스트 검프> <엣지 오브 투모로우> <인사이드 아웃> 등의 영화로 인지 발달, 실패 내성, 회복탄력성, 감정지능의 교육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본다. 4부는 부모의 믿음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에놀라 홈즈> <죽은 시인의 사회> <사도> 등의 영화로 부모의 태도와 자세, 올바른 칭찬과 훈육, 믿음과 기다림 등 조력자로서의 부모 역할이 무엇일지 들여다본다.
구매가격 : 10,200 원
나의 하루를 산책하는 중입니다
도서정보 : 댄싱스네일 | 2023-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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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뭐든 80퍼센트만 하며 살기로 했다.
조급함 없이 느긋하게 나아가기 위해서.”
지금의 나를 온전히 사랑하는 가장 쉬운 방법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댄싱스네일의 신작 그림 에세이
일상의 고민을 가슴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위로하는 작가 댄싱스네일의 신작 그림 에세이. 우울과 불안을 삶의 동력으로 삼던 나날에서 벗어나 지금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 주는 내적 성장 과정을 그렸다.
저자는 관계, 무기력, 소확행 등 우리의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고민을 자신만의 해결책과 함께 적절히 풀어내는 형식의 글과 그림으로 사랑받아 왔다. 한국에서뿐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판권이 수출되며 도서전마다 주목받았고 특히 일본에서 출간된 그림 에세이 시리즈는 누적 판매 15만 부 이상을 기록하며 도서가 출간될 때마다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자의 글과 그림이 수많은 사람에게 큰 공감을 얻은 이유는 나 그리고 내 주변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 헤매더라도 내일로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않는 작고 깊은 고민과 노력이 담긴 이 책은 우리의 인생이라는 단 한 번의 여정을 계속 이어가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200 원
숫따니빠따
도서정보 : 이중표 | 2023-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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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탕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사랑받는 경전, 『숫따니빠따』에 대한
가장 완벽한 번역서
시대와 국적과 신분을 뛰어넘어 널리 읽는 책, 인류 모두에게 통용 가능한 보편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어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책을 일컬어 우리는 ‘고전(古典)’이라고 부른다. 불교 텍스트 중에도 고전이 있다.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붓다의 가르침을 담은 경전이자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읽는 경전, 『담마빠다』와 『숫따니빠따』가 바로 그것이다.
『숫따니빠따』는 우리에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 주옥 같은 경구의 출처로 알려져 있는 경전이다. 하지만 ‘좋은 경구가 있는 경전’이라는 이유 외에도 우리가 『숫따니빠따』를 기억하고 읽어야 하는 것은 현존하는 불교 경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경전, 최초의 경전이라는 점 때문이다. 젊은 붓다가 제자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과 나눈 문답 형식으로 되어 있는 『숫따니빠따』에는 죽음․늙음․자유․욕망․깨달음 등에 대한 붓다의 가르침이 단순하면서도 가장 순수한 모습으로 담겨 있다. 따라서 붓다 가르침의 원형을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일독을 해야 하는 경전이다.
이 경전을 한국불교계를 대표하는 석학, 이중표 명예교수가 옮겼다. 기존 번역서들의 오류와 왜곡을 바로잡아 원전의 의미를 오롯이 살리면서, 마치 시처럼 노랫말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원전의 특성을 고려해 우리말로도 노래할 수 있도록 리듬감을 더했다. 의미와 표현의 적확성, 형식적 유사성을 두루 갖춘 이 책은 우리말 『숫따니빠따』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1,000 원
안녕, 열여덟 어른 : 자립준비청년이 마주한 현실과 남겨진 과제
도서정보 : 김성식 | 2023-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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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청춘,
열여덟 어른
만 18세가 되면 어른이 되어야 하는 청춘들이 있다. 우리는 이들을, ‘열여덟 어른’ 혹은 ‘자립준비청년’이라고 부른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보육원, 그룹홈, 가정위탁)에서 보호받다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홀로 살아가는 이들을 말한다. 우리에게는 아직 낯선 단어지만, 매년 약 2,40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자립을 준비한다.
자립준비청년들 가장 가까이에서 곁을 지키며 바라본 어른이자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인’ 김성식 팀장이 『안녕, 열여덟 어른』으로 우리들을 찾아왔다. 이 책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린 시절은 어땠는지, 퇴소 후 어떻게 집을 구하고, 어떻게 진로를 결정하는지 그리고 어떤 말들이 상처가 됐는지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이들의 삶을 보여 준다. 동시에 저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보통의 청춘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동안의 고민을 풀어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한순간 어른이 되어, 홀로 집을 구하고, 공과금을 내며 살아간다. 물론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미비한 상황이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제도가 사회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본인이 자립준비청년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모른 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앞에 놓인 현실과 지원 정책 및 해외 사례를 보여 준다. 이는 우리가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인터뷰’ 코너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이들의 삶과 생각을 확인할 수 있다. 『안녕, 열여덟 어른』은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바라보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전해 줄 것이다. 이제, 김성식 팀장이 안내하는 열여덟 어른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구매가격 : 11,200 원
오늘도 속으로만 욕했습니다 : 내향인 기자의 불순한 회사 생활
도서정보 : 강병조 | 2023-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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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도 꾸역꾸역 출근한다
그리고 오늘도 속으로만 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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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속으로만 욕했습니다』는 모든 직장인들이 공감할 초현실 에세이다. 저자는 중앙지 인턴을 시작으로 인터넷 언론사, 지역신문 등 여러 언론사들을 경험하며 겪은 기자 생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엮었다. 취재하고 기사 쓰는 기자 생활에 초점을 맞춘 직업 일기라는 착각은 금물! 이 책은 I 타입 극내향인 직장인의 애환을 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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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만병의 근원’은 회사이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퇴사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는 안다. 그럴 수 없다는 걸. 그래서 대신 최악의 최악을 상상하거나 자를 테면 잘라라 마인드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찌질한 팁들을 전수한다. 하지만 저자 역시 퇴사할 땐 두 손을 공손히 모아 대역 죄인처럼 뒷걸음쳐 나오는 한낱 직장인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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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겪었던 회사 생활의 울분을 토로한다. 유명하지 않은 대학을 나와 학교 이름 대신 근처 유명 빵집으로 설명하고, 회식 자리에서 흥이 올라 “소주 한 병 더요!”를 외쳤다가 사수로부터 “적당히 하라”는 말을 들었던 저자의 경험들. 눈물 나게 짠하지만 잘난 사람들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평범한 우리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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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받는 걸 무서워하지만 관심 받고 싶고, 상사한테 아무 말도 못한 채 퇴사로 복수를 다짐하지만 팬케이크 하나에 기분이 좋아져 자신의 결정을 번복하는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저자의 모습을 보다 보면, 회사 생활의 내 모습인가 싶기도 하다가 적어도 이 작가보다는 낫지 않나 싶은 마음으로 피식피식 웃게 되는 당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100 원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독서법 : 삶이 바뀌는 전략적 책 읽기
도서정보 : 이재성 | 2023-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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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바뀌는 전략적 책 읽기
성공한 사람은 모두 독서광이다. 빌 게이츠는 “하버드 졸업장보다 중요한 것은 책 읽는 습관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생을 바꾸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러나 무작정 읽어서는 안 된다. 책 잘 읽는 법은 따로 있다. 이 책은 생각의 근육을 키우고 삶을 바꾸는 전략적 책 읽기를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미친 듯이 읽다 보면 아무리 문해력이 바닥인 사람도 퀀텀 점프하는 기적의 순간이 찾아온다고 강조한다.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책 읽기에 도전해 인생이 바뀐 저자가 더 똑똑하게 읽고 더 크게 써먹는 책 읽기 노하우를 전한다. 주말 독서 여행부터 독서 모임 하는 법, 낭독, 속청법까지 이 책은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읽고 지식으로 체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알찬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200 원
프린세스 올리비아 2
도서정보 : 루시 호킹 | 2023-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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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루시 호킹의 새로운 시리즈★
“어른들은 날씨가 이상해졌다는 걸 알면서도 왜 모르는 척하는 걸까?”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거겠지. 사실 그런 건 없는데 말이야.”
영국 태생의 저자 루시 호킹은 입헌 군주제가 존재하는 가상 국가 ‘알레즈’를 배경으로, 어린 공주 올리비아가 이상 기후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탐정이 되고 싶은 올리비아는 언제나처럼 소파에 앉아 궁전을 탈출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어느 날 찾아온 사람들에게 나라가 공화국으로 바뀌었으니, 이제 더는 왕과 왕비, 공주가 필요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하루아침에 궁전에서 내쫓긴 올리비아 가족은 조그마한 아파트로 들어가 살게 되고, 올리비아는 알레즈의 진짜 모습을 마주한다. 궁전에서는 언제나 맑고 깨끗한 물이 풍부했고 달콤한 공기가 바람을 타고 흘렀으며 먹을 게 넘쳐 버리기 부지기수였는데, 사실 알레즈는 건강에 치명적인 스모그가 넘실거리고 온갖 쓰레기가 넘치는 것은 물론 물이 부족해 씻는 것도 어려운 상태였다. 게다가 날씨도 뒤죽박죽이라 낮에는 무덥다가도 밤에는 폭풍이 몰아쳐 모든 것을 쓸어 버리기도 했다. 충격받은 올리비아는 도대체 무엇이 알레즈를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었는지 알아보기로 결심한 후 학교에서 새로 사귄 친구인 라비, 헬가와 함께 최고 조사단 ‘ORHI’를 결성한다.
지구 온난화를 넘은 지구 열대화의 시대
“이대로 가다간 진짜 큰일 날 거야. 부글부글 끓는 수프에 갇힌 꼴이 될 거라고!”
올리비아는 친구 라비, 헬가와 함께 날씨를 조사하며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운다. 그러나 올리비아의 부모는 여전히 고리타분한 ‘왕족의 의무’를 말하며, 올리비아의 꿈을 그리 탐탁지 않아 한다. “과학자라니! 너는 과학자가 될 수 없어. 과학자는 다 남자니까. 게다가 늘 흰 가운만 입고 실험실에서 살아야 해!” 한계를 규정짓는 부모를 향해 올리비아는 명쾌하게 답한다. “그럼 드레스도 안 입고 불편한 신발도 안 신어도 되는 건가요? 우아, 멋져요!” 이처럼 〈프린세스 올리비아〉에는 현실을 풍자하는 유머와 더불어 현대 사회의 큰 문제인 기후 위기와 지구 온난화, 날씨의 변화 등이 등장한다. 어째서 날이 더워지면 비가 많이 오는지, 해수면이 상승하면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기후 위기엔 나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저명한 박사들의 설명과 함께 전한다. 〈프린세스 올리비아〉는 현실에 빗댄 날카로운 유머와 기후 위기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탐구하는 올리비아의 모습이 만나 놀라운 흡입력을 보이며, 독자에게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바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명확하게 전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보통의 집구석 : 재혼가정 자녀의 가족 성장 에세이
도서정보 : 정다영 | 2023-09-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매일 싸우는 엄마 아빠가 이혼했으면 좋겠지만,
정말 이혼한다고요? 그럼 남겨진 우리들은?
『보통의 집구석』은 부모님의 이혼을 겪고, 재혼 가정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면서 마주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부모님의 이혼은 어떤 의미이고, 새롭게 등장한 엄마는 어떤 존재인지 자녀의 시선에서 솔직하게 풀어냈다. 새엄마를 엄마라고 부르게 된 순간부터 느껴지는 친엄마의 질투와 결혼할 때 혼주석에 대한 고민, 엄마네 집, 아빠네 집을 모두 가야 하는 명절 스트레스 등 이혼/재혼 가정 자녀의 스트레스는 만만치 않다. 엄마 둘, 아빠 하나. 평범한 집구석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이 되어 가는 격동의 세월 속 서로를 아끼려고 노력들로 보통의 가족은 되어 가고 있지 않을까?
구매가격 : 8,400 원
프린세스 올리비아 1
도서정보 : 루시 호킹 | 2023-09-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베스트셀러 작가 루시 호킹의 새로운 시리즈★
“내가 책에서 읽은 도시의 모습과 너무 달라. 분명 공기는 상쾌하고, 강물은 맑다고 했는데.”
“맙소사, 올리비아! 너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영국 태생의 저자 루시 호킹은 입헌 군주제가 존재하는 가상 국가 ‘알레즈’를 배경으로, 어린 공주 올리비아가 이상 기후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탐정이 되고 싶은 올리비아는 언제나처럼 소파에 앉아 궁전을 탈출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어느 날 찾아온 사람들에게 나라가 공화국으로 바뀌었으니, 이제 더는 왕과 왕비, 공주가 필요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하루아침에 궁전에서 내쫓긴 올리비아 가족은 조그마한 아파트로 들어가 살게 되고, 올리비아는 알레즈의 진짜 모습을 마주한다. 궁전에서는 언제나 맑고 깨끗한 물이 풍부했고 달콤한 공기가 바람을 타고 흘렀으며 먹을 게 넘쳐 버리기 부지기수였는데, 사실 알레즈는 건강에 치명적인 스모그가 넘실거리고 온갖 쓰레기가 넘치는 것은 물론 물이 부족해 씻기도 어려운 상태였다. 게다가 날씨도 뒤죽박죽이라 낮에는 무덥다가도 밤에는 폭풍이 몰아쳐 모든 것을 쓸어 버리기도 했다. 충격받은 올리비아는 도대체 무엇이 알레즈를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었는지 알아보기로 결심한 후 학교에서 새로 사귄 친구인 라비, 헬가와 함께 최고 조사단 ‘ORHI’를 결성한다.
긴 드레스 대신 매끄러운 흰 가운을, 화려한 궁전 대신 반짝이는 실험실을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올리비아 공주에게
올리비아는 친구 라비, 헬가와 함께 날씨를 조사하며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운다. 그러나 올리비아의 부모는 여전히 고리타분한 ‘왕족의 의무’를 말하며, 올리비아의 꿈을 그리 탐탁지 않아 한다. “과학자라니! 너는 과학자가 될 수 없어. 과학자는 다 남자니까. 게다가 늘 흰 가운만 입고 실험실에서 살아야 해!” 한계를 규정짓는 부모를 향해 올리비아는 명쾌하게 답한다. “그럼 드레스도 안 입고 불편한 신발도 안 신어도 되는 건가요? 우아, 멋져요!” 이처럼 〈프린세스 올리비아〉에는 현실을 풍자하는 유머와 더불어 현대 사회의 큰 문제인 기후 위기와 지구 온난화, 날씨의 변화 등이 등장한다. 어째서 날이 더워지면 비가 많이 오는지, 해수면이 상승하면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기후 위기엔 나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저명한 박사들의 설명과 함께 전한다. 〈프린세스 올리비아〉는 현실에 빗댄 날카로운 유머와 기후 위기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탐구하는 올리비아의 모습이 만나 놀라운 흡입력을 보이며, 독자에게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바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명확하게 전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2억 빚을 갚은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기적을 일으키는 말버릇
도서정보 : 고이케 히로시 | 2023-09-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시리즈 누적 30만 부 판매 돌파
“우주의 기적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은근히 흥미롭다!
설득력 있고 믿을 수밖에 없다!
나도 모르게 따라서 실천하는
우주님의 기적을 일으키는 말버릇!
갚아야 할 빚이 아직도 막막하거나
히로시처럼 빚을 다 갚았다 하더라도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하는 우주의 비밀!
진정한 승부는 지금부터다!
2억 빚을 9년 만에 다 갚은 고이케 히로시!
신용불량자였던 고이케가 단독주택을 구입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좋은 말을 사용하면 좋은 현실을 낳고 나쁜 말을 사용하면 나쁜 현실을 낳는다.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는 말도 사실은 당신의 인생의 기적을 일으키는 마법이고 주문이다. 따라서 반드시 일어나기 바라는 것만을 말로 표현해야 한다. 일어나기 바라지 않는 일을 습관처럼 말로 하는 사람이 있다. “다시는 힘들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불행하고 싶지 않아.” 등등. 하지만 말에는 힘이 있다.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원하는 게 분명한데도 그의 입을 통해 내뱉는 이런 말들은 온통 부정적이고 마이너스 에너지를 담고 있다. 그만큼 생각과 행동이 그 방향으로 집중하고 움직인다는 말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테라피스트, 카운슬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저자 고이케 히로시는 이 책에서 말은 사람들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마법’과 같은 것이라고 강조한다. 평소에 하는 말에 항상 그 사람의 마음이 반영되어 있다. 무언가에 관해서 ‘하지만’, ‘그래도’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그 때문에 다른 사람도 믿지 못한다. 잘못된 말버릇으로 불행을 자초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흑마술을 백마술로 바꾸는, 기적을 일으키는 말버릇을 배워 보자. 고마운 일이 일어나니까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반대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기 때문에 현실에 ‘고마운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긍정하면 당신의 존재와 말이 모두 긍정되어 실제로 좋은 일들이 잇달아 현실에서 발생한다. 신용불량자였던 히로시가 9년 만에 빚을 모두 갚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집을 사기까지, 우주님의 강력한 스파르타 교육이 다시 시작된다.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다!
구매가격 : 12,640 원
시와 반시 2023. 가을
도서정보 : 시와반시편집부 | 2023-09-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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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전문 문예지 「시와반시」 가을호.
구매가격 : 6,000 원
내 말 사용설명서
도서정보 : 변택주 | 2019-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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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문제로 고민 많은 열다섯 살 벼리와 말실수 때문에 이불킥 하는 도서관 할아버지가 말 잘하면서 살아갈 길을 찾아 머리를 맞대고 얘기를 나눈다. 얘기 끝에 둘이 찾아낸 길은 ‘생각하는 말하기’. 《내 말 사용 설명서》에서 말하는 ‘생각하는 말하기’란 내 생각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함께 얘기를 나누는 이의 말을 귀담아듣고 그 말에 실려 나오는 생각줄기를 하나하나 살펴가며 천천히 헤아린 다음 비로소 제 말문을 여는 걸 뜻한다. 조금 다르게 표현하면 ‘함께 생각을 만들어 가는 말하기’라고나 할까. 그렇게 따뜻하게 열린 태도로 벼리와 할아버지가 스스럼없이 나누는 얘기줄기를 따라 가다 보면 ‘말하기가 이런 거였어!’ 하는 앎이 차곡차곡 쌓여 가고, 어느새 말하기 밑바탕이 튼튼해진 내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요즘 십 대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1인 매체의 영향으로 남과 소통하기보다는 습관적으로 제 세계 속에 있거나, 반대로 SNS 같은 걸로 과잉 연결되어 있다. 거기서 오는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십 대도 많다는 보고도 자주 들린다. 그러한 십 대들이, 적어도 말에서 오는 고통에서는 벗어나 제 뜻을 활짝 펴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구매가격 : 9,450 원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도서정보 : 김리연 | 2020-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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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간호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 김리연 간호사의 『간호사라서 다행이야』가 출간 5년 만에 리커버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헌신과 봉사, 나이팅게일 등으로 상징되는 기존의 간호사 상을 깨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면서도 간호사로서의 실력을 착실히 쌓아나가 뉴욕 대형 병원의 인정받는 간호사가 된 김리연 간호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지난 5년 동안 수만 명의 독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지방 전문대 출신의 꿈 많은 신규 간호사에서 이제는 수많은 간호학생들의 롤모델이 된 김리연 간호사의 솔직한 이야기를 새롭게 거듭난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로 만나보자.
구매가격 : 9,800 원
처음 만나는 북유럽 신화
도서정보 : 이경덕 | 2018-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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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산책하듯 만나는 북유럽 신화!
《하룻밤에 읽는 그리스 신화》, 《신화 읽어주는 남자》, 《우리 곁에서 만나는 동서양 신화》, 《신화, 우리 시대의 거울》 등으로 신화의 세계를 대중적으로 소개해온 이경덕이 방대한 북유럽 신화 이해를 위해 꼭 필요한 열두 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처음 만나는 북유럽 신화』. 우주 최강의 망치를 휘두르는 토르, 계략이라면 따라올 자가 없는 로키, 신들의 세상 아스가르드. 어느덧 우리 곁으로 다가온 새로운 이름들이다. 《반지의 제왕》이나 《왕좌의 게임》같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하여 각종 게임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의 원형에는 다름 아닌 북유럽 신화가 자리 잡고 있다.
북유럽 신화에 일단 관심을 갖게 되어도 그 방대한 신화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낯선 이름들과 그 복잡한 관계 앞에서 발길을 돌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북유럽 신화 초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를 전하는 것에 집중했다. 주인공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으로 복잡한 북유럽 신화의 세계를 알기 쉽게 전하는 저자의 흥미로운 안내를 따라 북유럽 신화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처음부터 간호사가 꿈이었나요
도서정보 : 안아름 | 2019-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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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간호사가 꿈이었나요?”
수술실 간호사에서 변호사까지, 국내 대형 병원 간호사에서 해외 간호사까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스물일곱 명의 간호사가 들려주는 솔직한 이야기
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려 보고 싶은
새롭게 출발하는 간호사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간호사이자 웹 소설 작가인 저자는 10년 차가 되던 때 스스로를 돌아보다가 문득 궁금해진다. “10년 전, 함께 졸업한 간호 학생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들은 간호사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까?”
그렇게 간호사들의 발자취를 찾아 나선 저자는 임상에 있는 동료는 물론, 임상을 벗어나 다른 길에 들어선 동료도 만난다. 저자의 취지를 응원한 동료들은 소개에 소개를 거듭해 주었고, 결국 서른 명이 넘는 간호사를 만나 그들의 인생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수술실, 중환자실, 요양 병원, 내시경실 등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변호사, 검시관, 구급 대원, 보건 교사 등 병원을 벗어나 조금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간호사.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아프리카 등 해외 간호사까지. 간호사로 10년 후, 그동안의 소중한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지혜를 이 책을 통해 나눈다.
《처음부터 간호사가 꿈이었나요》는 ‘지금 간호사로 잘 지내고 있는 걸까?’ 스스로 묻고 있는 현직 간호사는 물론, ‘간호사의 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해하는 간호 학생과 간호사 지망생에게 매우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꼭 한국에서만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도서정보 : 레이첼 백 | 2017-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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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하나 들고 겁 없이 도전하여 글로벌 커리어 우먼의 삶을 이뤄낸
‘해외 취업의 여신’ 레이첼의 느리지만 당당한 해외 취업 도전기!
구매가격 : 10,500 원
미술관에 가면 머리가 하얘지는 동시대 미술 안내서
도서정보 : 그레이슨 페리 | 2019-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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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도예가, 대영제국 3등급 훈장 보유자, 영국 왕립 미술원 회원이자 크로스드레서인 그레이슨 페리가 쓴 콤팩트한 동시대 미술 입문서.
그는 이 책에서 동시대 미술의 세계가 작동하는 원리를 특유의 블랙 유머를 섞어 가며 속속들이 파헤친다. 또한 예술가의 내밀한 속마음을 본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들려준다. 보통의 감상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동시대 미술이라는 모호하고 현학적인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그 본질을 꿰뚫는 눈을 갖추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현역 예술가라면 이 책에서 따뜻한 위로와 혼자가 아니라는 연대의 느낌뿐 아니라 경력을 만드는 강력하고도 기발한 팁을 얻어 갈 수 있다.
그레이슨 페리는 2013년에 시각 예술가로는 최초로 BBC 리스 강연에서 동시대 미술 이야기를 풀어냈다. 1948년부터 BBC 라디오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리스 강연에서는 스티븐 호킹, 버트런드 러셀, 마이클 샌델 같은 일급 지성들이 강단에 섰는데, 그레이슨 페리의 강연은 그 가운데서도 최고 인기를 누렸다. 이 책은 이 강의를 바탕으로 했다.
구매가격 : 9,800 원
눈 꼭 감고 그냥 시작
도서정보 : 최수정 | 2019-0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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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원하는 삶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당신에게
아주 평범한 언니가 전하는
더 넓은 세상에서 나답게 살아가는 법
‘한국을 떠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다면, 동시에 ‘나 같은 사람이 해외에 나가서 일자리도 구하고 그들과 섞여 잘 살아갈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었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눈 꼭 감고 그냥 시작』은 평범한 대한민국의 여대생이 방황 끝에 해외 취업에 성공해, 상하이에서 스웨덴 기업과 캐나다 기업을 거쳐 가며 한 명의 마케터로 성장해간 경험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 보이는 책이다. ‘해외 취업은 대단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일까?’ 취업 준비를 할 때 늘 마음속에 맴돌아 자신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이 질문이 잘못되었음을 알리고 싶다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난 후 독자들이 ‘별거 아니네’, ‘나도 할 수 있겠네’ 하고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저자가 안내하는 세계로 떠나 보자. 조금은 두렵고 망설여지겠지만, 눈 꼭 감고 그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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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도서정보 : 김혜진 | 2021-04-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차별의 시각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낯선 존재와 친구가 되는 것이다.”
중학교 국어 교사인 저자는 어느 날 한 시리아 청년을 만난다. 압둘와합이라는 이 청년은 시리아에서 명문 대학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던 엘리트였다. 시리아와 한국 사이의 다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한국에 왔지만, 한국에서의 일상은 전혀 만만치가 않았다. 심지어 그사이 압둘와합의 모국 시리아는 민주화 혁명에 이은 전쟁으로 큰 혼란에 빠진다. 그의 가족도 난민이 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음은 물론이다.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는 평범한 중학교 교사가 만난 한 시리아 청년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압둘와합이라는 친구를 두면서 비로소 무슬림과 난민, 이주민 등 우리 사회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친구의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와합과 함께 ‘헬프시리아’라는 구호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기에 이른다. 압둘와합과의 만남에서부터 제주도 예멘 난민 이슈에 이르기까지 저자와 압둘와합이 겪은 여러 이야기를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압둘와합이 들려주는 시리아 이야기’를 실었다. 시리아의 역사와 문화, 복잡한 현대사와 가슴 아픈 현실을 차근차근 정리한 이 글을 통해, 낯설지만 우리와 묘하게 닮아 있는 세계를 향해 문을 열길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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