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답사기: 바닥에서 바라 본 좌파정부 1년 반

김기영 | e퍼플 | 2023년 08월 25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도서소개

필자는 페이스북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많이 생각하였다. 단순히 일상의 소식을 전하고 페친들로부터 일상의 소식을 받는 것이 페북 같은 SNS의 역할 아닐까? 그래서 페북에 정치관련 발언이나 필자의 생각을 옮겨 적는 것이 처음에는 망설여졌다. 그러나 오랜 기간 공부한다는 핑계로 세속과 거의 단절하다시피 생활하다 보니 도대체 내가 한국 사람인지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한국사회의 정치는 너무나 세속적으로 타락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서 혼탁한 시간 속에 느낀 바를 솔직히 페북글로 옮겨 보았다. 이번에 출판하게된 한국정치 답사기-바닥에서 바라 본 좌파정부의 1년 반은 페북글을 처음 시작한 2019년 7월 이후의 글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처음 시작한 페북글이라 두서 없이 느낀 바를 솔직히 옮겨 놓았고, 읽다보면 많은 부분에서 약간의 말장난과 아재 개그 같은 농담도 발견될 것이다. 그저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의 일지라 생각하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페북에 익숙해지다 보니 시 형식의 글을 모아 책으로 묶어 출간 한 바 있고, 조만간 법에 관한 생각들을 모은 책도 출간할 예정이다. 필자가 이 책을 펴내면서 주저한 이유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으면서 더 나은 삶을 제시하는 수 많은 우화, 교양서들이 더 어필하지 않을까 괜히 독자들의 시간만 뺏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책으로 펴낸 이유는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들이 우리들이 실제 지나쳐온 귀중한 시간과 함께 기록된 것이라는 점이다. 2023년 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이다. 모쪼록 독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는 바이다.

저자소개

조선대학교 법학연구원장 변호사

목차소개

<제목 차례>

1. 변호사 등록 9
2. 책을 출간하며 10
3. 정진경 변호사 연설 12
4. 차기환 변호사에게 14
5. 민주와와 한국와와 16
6. 국제법의 기원 19
7. 파시스트와 좌익 25
8. 정보화 시대 27
9. 한일정보협정 폐기 29
10. 전석진 변호사 1 32
11. 전석진 변호사 2 33
12. 전석진 변호사 3 35
13. 좌우정치와 법무부장관 41
14. 유전자와 좌우정치 45
15. Bounded Rationality 51
16. 가짜 뉴스와 표현의 자유 53
17. 공과 사 59
18. 한국정치와 조국 사태 61
19. 교수와 작명소 63
20. 시장의 정의와 조국 사태 66
21. 어떻게 되나? 70
22. 공공정책, 개혁이라? 76
23. 감사한 지적 80
24. Public office 81
25. 사람들 83
26. 대안? 87
27. Record-breaking number of geeks 90
28. An iconoclast 93
29. 刑吏와 司法正義 101
30. 일상을 돌아보며 108
31. 法治主義와 수사·정보 시스템의 일원화 109
32. 다수만능주의 114
3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15
34. 엔지 1 119
35. 엔지 2 121
36. 횡설수설 124
37. 아침의 단상 125
38. 사직 유감? 127
39. 국제법 국내법 단상 129
40. 아침에 일어 나보니 내가 뭐가 되어 있었다 134
41. 법치주의 유감 135
42. 인싸 뉴우스 138
43. 변호사론 139
44. 아재 개그 148
45. 이승만과 김구 151
46. 허정과 허인회/박노해와 주진우 152
47. 타다와 법원 판결 153
48. 인사한담 155
49. 우리들의 하루 157
50. 유언비어 161
51. 우리들의 지난 시간 164
52. 난세의 여자들 167
53. 코로나바이러스의 아침 170
54. 패스타임 174
55. 단순 무식한 몇마디 178
56. 하느님의 힌트 179
57. 뭐하세요? 185
58. 막말논란 유감 189
59. 철이 들자 191
60. For the dearly missed faculty and students 195
61. 양재동 블루스 197
62. 양들의 침묵 201
63. 세상이 적절한가요? 205
64. 오만과 편견 210
65. 공무원이 설쳐야 나라가 산다 215
66. 여름날의 하루 224
67. 월요일 아침의 출근시간 227
68. 나이키 애퍼럴 234
69. 송평인이 웃는다 240
70. 허담과 한반도 244
71. 맛이 간 사람들 257
72. 휴일 오후의 단상 260
73. 맛따라 멋따라 265
74. 미국의 선택 270
75. 586 세대 271
76. 시사 단상 273
77. 허튼 소리 277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