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유럽124 북유럽의 공원 북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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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던터룬덴 공원(Studenterlunden Park) & 그랜드 호텔(Grand hotel) : 스튜던터룬덴 공원(Studenterlunden Park)로 가자. 스튜던터룬덴 공원(Studenterlunden Park)은 노르웨이 국회의사당(Stortinget), 국립극장(Nationaltheatret), Fontene Studenterlunden 등의 주요 명소를 끼고 있는 시민 공원이다. 특히 서편으로 노르웨이 왕궁(Det Kongelige Slott)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오슬로의 시청광장’이기도 하다. 햇볕을 쬐며 담소를 나누는 현지인과 인증샷 찍기 바쁜 여행자들이 기묘한 공존을 이룬다. 노벨평화상의 도시 오슬로답게, 오슬로에는 노벨상과 관련한 명소들이 즐비하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노벨평화센터(Nobels Fredssenter, Nobel Peace Center) 외에도 그랜드 호텔(Grand hotel) 또한 ‘노벨상 명소’에 포함할 만한 곳이다. 바로 노벨상 수상자들이 매년 묵는 ‘공식 호텔’이기 때문! 그만큼 오슬로를 대표하는 ‘명품 호텔’로써 손색이 없다는 뜻이렸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Fontene Studenterlunden : 1837년 개장한 Studenterlunden은 4개의 거리로 둘러 쌓인 시민 공원으로, 한복판에 근사한 분수대를 비롯해 극작가 헨리크 입센(Henrik Ibsen), 작가 루드비그 홀베르그(Ludvig Holberg), 소설가 비에른스티에르네 비에른손(Bjørnstjerne Bjørnson) 등 존경받는 노르웨이 예술가들의 동상이 여럿 세워져 있다.

모놀리탄(Monolitten)부터 신타타겐(Sinnataggen)까지, 비겔란 공원(Vigelandsparken, The Vigeland Park, Frogner Park) : 입구에서부터 찬찬히 걸어가노라면, 어린 소녀부터 아빠와 엄마, 가족, 노인 등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아낸 212점의 인간을 조우할 수 있다. ‘화가 잔뜩 난 어린 소년 신타타겐(Sinnataggen)’이 가장 인기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입구에서부터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작품 모놀리탄(Monolitten)은 무려 121명의 사람들이 엉켜있는 모습을 깎은 대작이자 걸작으로 높이만 17미터에 달한다. 비겔란 공원(Vigelandsparken, The Vigeland Park)은 북쪽으로 애완견 공원 Hundejordet과 Canisbanen, 시민공원 Skøyenparken 등이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45헥타르에 달하는 부지 자체가 매우 방대하다. 또한 Oslo City Museum(Oslo Bymuseum), 스케이팅 박물관(Skøytemuseet, The Skating Museum), 유치원 Tørtberg Kanvas-barnehage 등 수많은 부속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형태라 하루를 보내도 부족함이 없는 곳이지만, 바쁜 여행자라면 우선 입구~모놀리탄(Monolitten) 구간부터 둘러보자.

Lille Lungegårdsvannet(호수 공원) : 베르겐 국립미술관(KODE Kunstmuseer og komponisthjem)보다 오히려 더 오랜 시간을 보낸 곳은 Lille Lungegårdsvannet(호수 공원)이다. 마침 월요일이라 미술관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지 않았던 탓도 있지만... 쌀쌀한 북유럽의 날씨에도 Lille Lungegårdsvannet(호수 공원)에 내리쬐는 햇빛은 따사롭기 그지 없었고, 공원을 채운 수많은 색채의 꽃과 예술품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자의 마음은 금새 넉넉해졌다. 고요한 호수를 가득 메운 분수까지... Lille Lungegårdsvannet(호수 공원)은 플뤼에 산(Floyfjellet) Fløyen(전망대)에 올라도 한눈에 찾을 수 있다. 세로로 약간 긴 팔각형 호수만 찾으면 된다.

올라프 3세의 철제 조각품(Stålskulptur av kong Olav Kyrre, Steel Sculpture by King Olav Kyrre) : 올라프 3세의 철제 조각품(Stålskulptur av kong Olav Kyrre, Steel Sculpture by King Olav Kyrre)라니, 무려 국왕이 이름이 붙은 조각품이다. 국왕이 만든 것은 아니고, 실제 조각가는 Knut Steen. 그만큼 10세기의 노르웨이 국왕 울라프 3세(Olaf III of Norway)가 존경받는 인물이란 뜻이리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수다쟁이 눈사람은 잊어라!!

한스 위어 젠슨(Hans Wiers-Jenssen)이 노래한 플뤼에 산(Floyfjellet) : 플뤼에 산(Floyfjellet)은 ‘베르겐의 남산’으로 베르겐 시내에서는 어디서든 바라볼 수 있는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노르웨이 작가, 배우, 연극 연출가 및 연극 사학자로 활동한 한스 위어 젠슨(Hans Wiers-Jenssen)이 플뤼에 산(Floyfjellet)에 영감을 얻어 Fjellveivisen란 시를 쓰기도 했다.

프레데릭스베르 공원(Frederiksberg Gardens) : 비지트 칼스버그 브랜드 스토어(Visit Carlsberg Brand Store) 북부에 위치한 프레데릭스베르 공원(Frederiksberg Gardens)은 프레데릭스베르 궁전(Frederiksberg Slot)을 비롯해 프레데릭스베르 동물원(København Zoo, Copenhagen Zoo)을 포괄하는 방대한 녹지 공간으로, 바로 남쪽으로 연결되는 Søndermarken까지 포함하면 코펜하겐 최대 규모의 시민공원이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125 북유럽의 세계유산 북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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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겐 지구(Hanseviertel Bryggen) : 브뤼겐은 ‘노르웨이의 부산’으로 서쪽으로 툭 튀어나온 노르웨이의 오래된 항구도시다. 최초로 설립된 1070년 이후 현재까지 항구로 기능하고 있으며, 14세기 한자 동맹(Hanseatic League)의 중심지(약 1350년)로 번영을 누렸다. 현재의 모습은 1950년대의 대화재로 소실된 것을 복원한 것. 뾰족한 지붕을 갖춘 3~4층 규모의 아담한 목조건물이 바다를 향해 열지어 있는 모습은 ‘브뤼겐 지구(Hanseviertel Bryggen)’만의 독특한 풍경으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노르웨이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한국의 불국사와 석굴암’에 해당하는 상징성이 있다 하겠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베르겐 요새(Bergenhus Fortress) : 1240년대 세워진 베르겐 요새(Bergenhus Fortress)은 ‘현재까지 보존된 노르웨이의 요새’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꼽힌다. 13세기의 건축이지만 비교적 최근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추가된 부분이 혼재되어 있으며, 현재의 모습은 대략 19세의 형태다. 베르겐 요새(Bergenhus Fortress) 내부에 베르겐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물인 왕궁을 비롯해 교회, 성당 등의 종교건축물, 수도원, 성직자들의 거주지 등을 비롯해 호콘의 홀(Håkonshallen - Bymuseet i Bergen), 로젠크란츠 타워(Rosenkrantztårnet) 등 하나의 마을을 이루고 있었으나, 현재는 상당부분이 훼손되었다.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곳은 베르겐 요새 박물관(Bergenhus Festningsmuseum)과 로젠크란츠 타워(Rosenkrantztårnet), 로젠크란츠 타워(Rosenkrantztårnet)다. 전망 좋은 곳에 세워진 호콘 7세(Kong Haakon VII) 동상도 놓치면 섭섭하다.

호콘의 홀(Håkonshallen - Bymuseet i Bergen) & 로젠크란츠 타워(Rosenkrantztårnet) : 호콘의 홀(Håkonshallen - Bymuseet i Bergen)은 호콘 7세(Kong Haakon VII)의 이름을 딴 석조건물로 1261년 호콘 7세(Kong Haakon VII) 아들 결혼식 등 왕가의 공식 행사장으로 활용되었다. 1944년 폭격으로 훼손되었으나, 19세기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했다. 베르겐 시의 콘서트, 성가대, 연주회 등의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베르겐 요새(Bergenhus Fortress)의 랜드마크라고 할만한 로젠크란츠 타워(Rosenkrantztårnet)는 수차례의 훼손과 재건을 통해 현재의 형태로 완성되었다. 일몰 후 조명과 함께 보면 더욱 멋지다!

한자 박물관(Det Hanseatiske Museum og Schøtstuene, Hanseatic Museum and Schøtstuene) : 베르겐이 한자동맹 상인들이 4세기 동안 실제로 사용했던 거래소의 창고, 침실, 사무실 등을 고스란히 복원한 박물관이다. 좁은 다락방을 누비며 옛모습을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건장한 성인 남성이 어떻게 들어가나 싶은 좁은 다락침실에 야한 여자 그림이?! 귀중품이 보관된 거래소에서는 일체의 화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식당은 도보 5분 거리의 외부에 마련되어 있다. 한자 박물관(Det Hanseatiske Museum og Schøtstuene, Hanseatic Museum and Schøtstuene) 입장권으로 관람 가능.

내뢰이피요르드(Nærøyfjord) & 게이랑게르 피오르드(Geiranger Fjord) : 플롬(Flåm) 여객선 터미널~구드방겐 여객선 터미널(Car ferry cruise Kaupanger – Gudvangen) 구간 중 17km는 내뢰이피요르드(Nærøyfjord)라 불리는데, 가장 폭이 좁은 지점이 250미터, 가장 낮은 곳이 12미터에 불과할 정도로 지세가 가파르고 풍광이 아름다워 수많은 페리와 크루즈가 오간다. 내뢰이피요르드(Nærøyfjord)는 게이랑게르 피오르드(Geiranger Fjord)와 함께 200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크론보르 성(Kronborg) :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햄릿(The Tragedy of Hamlet, Prince of Denmark)’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덴마크 크론보르 성(Kronborg). 햄릿에 등장하는 덴마크 왕자는 암레(Amleth) 왕자로, 햄릿의 엘시노어 성(Elsinore)은 크론보르 성(Kronborg)으로 추정되나,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세익스피어는 당시 유럽에 존재하던 수많은 설화, 역사적 사건 등을 모티브로 창작을 했기 때문에, 햄릿(Hamlet) 단 한작품만으로도 수많은 전설에서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목에서 보듯 덴마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는 점은 분명하다. 세익스피어는 생전에 덴마크를 여행한 적은 없지만, 크론보르 성(Kronborg)은 매년 세익스피어 축제는 ‘세익스피어의 성지’ 중 한 곳으로 인기가 높다.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126 북유럽의 노벨상 북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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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 노벨 박물관(Nobelmuseet, Nobel Museum) : 노벨 박물관 한켠에 마련된 레스토랑 ‘비스트로 노벨’에는 역대 수상자가 앉았던 의자가 마련되어 있는데 의자 바닥마다 수상자의 친필 서명이 있다. 그럼 의자가 대체 몇 백개가 있어야 되는 거야? 친절하게도 의자마다 수상자에 대한 간략한 태그가 있으니 김대중 의자를 찾아 보자. 레스토랑 반대편에는 위치한 ‘거품의 방’은 노벨상에 얽힌 과학 상식 등을 풀거나, 책을 읽기 좋은 자그마한 어린이용 체험관이다. 거품의 방은 현재 ‘Kia Motors Sweden AB’가 거룸의 방을 후원하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노벨 박물관은 아마도(?) 유일하게 한국어 브로셔가 비치되어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레스토랑 비스트로 노벨(Bistro Nobel)의 비밀 : 노벨 박물관 한켠에 마련된 레스토랑 비스트로 노벨(Bistro Nobel)에는 역대 수상자가 앉았던 의자가 마련되어 있는데 의자 바닥마다 수상자의 친필 서명이 있다. 그럼 의자가 대체 몇 백개가 있어야 되는 거야? 친절하게도 의자마다 수상자에 대한 간략한 태그가 있으니 김대중 의자를 찾아 보자.

한국기업이 후원하는 거품의 방(the Bubble Chamber) : 레스토랑 반대편에는 위치한 ‘거품의 방’은 노벨상에 얽힌 과학 상식 등을 풀거나, 책을 읽기 좋은 자그마한 어린이용 체험관이다. 거품의 방은 현재 ‘Kia Motors Sweden AB’가 거룸의 방을 후원하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노벨 박물관은 아마도(?) 유일하게 한국어 브로셔가 비치되어 있다. (안타깝지만 ‘한국관’을 갖춘 동아시아 박물관에도 한국어 브로셔가 없다!)

노르웨이 오슬로 노벨평화센터(Nobels Fredssenter, Nobel Peace Center) : 매년 10월, 전 세계가 시끄러워진다. 전 세계의 언론이 수상자를 놓고 숱한 가십을 쏟아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적인 부호 노벨의 전재산으로 시작되었다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외에도 1901년부터 시작된 백년의 역사, 역대 수상자의 위대한 업적,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막대한 상금 등 노벨상보다 ‘노벨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 흥미롭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단 한명 밖에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한국인에게 노벨상은 일본과 비교하면 초라해질 수 밖에 없는 국제상이기도... 노벨상 시상식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리지만, 평화상만큼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상한다. 이 때문에 시상식 장소, 수상자의 숙소 또한 2개 도시에 각각 위치하며, 노벨상 박물관 또한 그렇다. 이 때문에 오슬로의 노벨박물관은 ‘평화’가 포함된 노벨평화센터(Nobels Fredssenter, Nobel Peace Center)라 불린다. 노벨평화센터(Nobels Fredssenter, Nobel Peace Center) 입장권은 둥근 스티커로, 스티커마다 각기 다른 수상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스톡홀름의 노벨박물관과 비교하면 규모가 다소 작다. 아쉽게도 기념품샵에서 김대중 관련한 사진 한 장도 발견할 수 없어 더더욱 아쉬움이 남는 공간이기도 하다.

노벨평화상 시상식장 오슬로 시청(Rådhuset) : 오슬로 창도 900주년을 기념해 1950년 설립한 오슬로 시청(Rådhuset)은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광장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 외관에는 오슬로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각품과 동상이 자리잡고 있으며, 높이가 같아 보이지만 실제론 3미터 차이가 나는 2개의 탑이 있다. 동쪽의 탑에는 거대한 시계와 함께 49개의 종이 있어 오슬로 시민들에게 시간을 알려준다. 시청이 소장하고 있는 수많은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일반인의 출입을 허가한다는 점에서 전세계 ‘정부관계자들의 벤쳐마킹’ 대상으로 유명하며, 국내에서도 서울시청이 2012년부터 시청사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뭉크의 ‘삶(Life, 1910)’이 걸려있는 일명 ‘뭉크의 방(The Munch room)’은 시민들의 결혼식장으로 쓰인다는 점 또한 훔쳐오고 싶은 포인트! 오슬로 시청(Rådhuset)은 1990년 이후 매년 12월 10일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개최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공식숙소 그랜드 호텔(Grand hotel) & Grand Café Oslo : 노벨평화상의 도시 오슬로답게, 오슬로에는 노벨상과 관련한 명소들이 즐비하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노벨평화센터(Nobels Fredssenter, Nobel Peace Center) 외에도 그랜드 호텔(Grand hotel) 또한 ‘노벨상 명소’에 포함할 만한 곳이다. 바로 노벨상 수상자들이 매년 묵는 ‘공식 호텔’이기 때문! 그만큼 오슬로를 대표하는 ‘명품 호텔’로써 손색이 없다는 뜻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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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118 덴마크 코펜하겐Ⅱ 북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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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운하 투어(Canal Tours Copenhagen)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못지 않게 운하가 잘 발달되어 있는 코펜하겐은 도보로 둘러봐도 멋지지만, 그리 높지 않은 다리도 가뿐하게 오갈 수 있는 납작한 보트를 타고 코펜하겐 운하 투어(Canal Tours Copenhagen)를 이용하면, ‘코펜하겐을 올려다보는 듯한’ 시점으로 감상할 수 있다. 투어에 따라 출도착지가 다양하지만, 크리스티안보르 궁전(Christiansborg Slot)와 인접한 Canal and Harbor Tours(Canal Tours Copenhagen)이 가장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 소요시간 한시간 반 가량으로 20곳 이상의 코펜하겐 명소를 짧게나마 스쳐지나간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덴마크 증권 거래소, 보르센(Børsen) : 크리스티안보르 궁전(Christiansborg Slot) 동남부에 위치한 보르센(Børsen)은 덴마크의 증권 거래소다. 17세기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립되었으며, 덴마크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로 기능했다. 개성넘치는 꼬불꼬불한 지붕이 눈길을 끌지 않을 수 없다! 1974년 개봉한 The Last Exploits of the Olsen Gang 촬영지 중 하나.

코펜하겐의 심볼, 인어공주(Den Lille Havfrue) : ‘동화의 아버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은 덴마크 곳곳에 그 흔적을 남겼다. 그의 동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코펜하겐 인어공주 동상(Den Lille Havfrue)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심볼’로 전 세계인에게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상하이 세계 박람회(Expo 2010 Shanghai China ) 당시 중국까지 먼 여행을 떠난 것을 제외하면, 오랫도록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딘가에 있을 왕자를 그리며... 인어공주(Den Lille Havfrue)는 게피온 분수(Gefionspringvandet)와 함께 칼스버그 재단이 제작, 정부에 기증한 예술품이다.

녹색병에 숨겨진 비밀이 궁금하다면? 비지트 칼스버그 브랜드 스토어(Visit Carlsberg Brand Store) : 1847년 야콥센(Jacob Cristian Jacobsen)이 설립한 칼스버그(Carlsberg)는 아들의 이름 칼(Carl)에서 이름을 땃다는 브랜드 스토리가 아니더라도, 익히 친숙한 맥주 브랜드다. 칼스버그 그룹(Carlsberg Group)은 칼스버그(Carlsberg) 외에도 500여 가지의 브랜드를 거느린 초대형 주류 기업으로 주로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강세를 보인다. 창립자 야콥센(Jacob Cristian Jacobsen)과 그의 아들이자 2대 사장 칼(Carl)은 예술품 수집에서 관심이 많아 부자의 콜렉션만으로 뉘 칼스버그 글립토테크 조각관(Ny Carlsberg Glyptotek)을 차렸다. 단순한 술 한잔을 넘어, 국가의 품격에 기여하는 맥주 칼스버그(Carlsberg)는 ‘덴마크 왕실이 지정한 단 하나의 공식맥주’이란 포장이 어색하지 않은 ‘덴마크 국민 기업’이다. 칼스버그 비지터 센터(Carlsberg Visitors Center)는 184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칼스버그의 유구한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는 과거의 공장은 물론 최신식 제조시설, 야외 정원, 근사한 펍을 체험할 수 있는 "맥주 파라다이스‘다.

로젠보르크 성(Rosenborg Slot) : 이제 다시 코펜하겐 시내로 돌아가, 근위대 교대식이 출발하는 유서깊은 성 로젠보르크 성(Rosenborg Slot)을 둘러보자. 1606년 건설된 로젠보르크 성(Rosenborg Slot)은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로 수차례의 확장을 거쳐 1624년 현재의 모습으로 완공되었다. 내부에 태피스트리로 장식된 홀과 연회장 등이 있고, Rosenborg Collections을 소개하는 박물관이 있으나, 로젠보르크 성(Rosenborg Slot)은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정원과 조각품’으로 더욱 유명하다. 국가의 재산은 곧 국민의 것이라는 거창한 명분이 아니라, 돈 벌이 때문이기는 하지만 “세계 최초로 일반에게 개방한 왕성‘이란 진기록을 갖고 있다.

북유럽의 신화가 깃든 게피온 분수(Gefionspringvandet) & St Alban"s Church : 코펜하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는 적지 않지만, 코펜하겐의 대표 분수대는 역시 게피온 분수(Gefionspringvandet)이리라. 4마리의 황소(자신의 아들)을 이끄는 게피온 여신이 역동적으로 새겨져 있는 게피온 분수(Gefionspringvandet)는 북유럽의 신화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St Alban"s Church와 마주보고 있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119 북유럽의 박물관Ⅰ 북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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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Scandinavia)는 ‘바이킹(Viking)의 후손’이다. 바이킹(Viking)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유럽 각지로 이주한 ‘게르만족 일파의 노르드인’을 부르는 표현이다.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3개국이 제각기 ‘바이킹의 원조’를 놓고 다투기는 하지만, 바이킹이 활약하던 당시에는 현재와 같은 형태로 국가가 분류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원조논쟁은 성립하기 어렵다. 현대적인 관점에서 남의 나라 침략하고, 약탈한 것을 자랑하기도 어려워졌지만... 바이킹의 활약 덕분에 북유럽의 신화가 유럽 전역에 퍼졌으며, 영화 토르(Thor : Ragnarok, 2017), 니벨룽겐의 반지(The Ring Of The Nibelungs, 2004) 등은 우리에게도 친숙하다.

바이킹(Viking)은 당대 최고 수준의 항해술을 갖췄으며, 선장부터 선원까지 약탈품은 공평하게 분배하고, 같은 음식을 함께 나눠먹으며 새로운 곳에 대한 강렬한 모험심을 가졌다는 ‘정체성’을 공유한다. 근무 시간이 끝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푸짐하게 먹는 뷔페(Buffet)는 바이킹의 풍습에서 유래한 것. 이 외에도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는 현재까지 ‘건강’(For you health)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건배사 스콜(Skål), 전통주 스납스(Snaps) , ‘세계 최악의 악취 음식’으로 유명한 청어 절임(Surströmming) 등을 공유한다. 건배사 스콜(Skål)은 적의 두개골(Skull)에 술을 담아 바치던 바이킹의 의례에서 유래한 것이라나 뭐라나. 본지에서는 북유럽 3개국의 박물관 중 해양 문화, 바다와 선박, 그리고 탐험에 관한 것을 엄선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바사(Vasa) 왕조의 유산, 바사호 박물관(Vasamuseet) : 북유럽은 현재의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으로 분리되기 이전까지 뗄레야 뗄 수 없는 통합 왕권의 중세 시대를 거쳤다. 일명 ‘칼마르 동맹’이라 불리는 시기는 사실 스웨덴에게는 굴욕적인 암흑기에 해당하는데, 그 기간만 1397년부터 1523년까지 무려 126년에 달한다. 1523년은 우리로 치면 1945 광복에 해당된다. 스웨덴의 왕건 구스타브 바사가 농민을 이끌고, 칼마르 동맹의 주축세력을 쫓아내는데 드디어 성공한 역사적인 해로써 그의 이름에서 왕조명을 따왔다. 바사 왕조는 스웨덴이 유럽의 변방에서 강대국으로 급부상한 시기에 해당된다.

바이킹 선박 박물관(Vikingskipshuset, Viking Ship Museum) : 입구에 들어서면 기원전 890년에 제직된 참나무 바이킹호 고크스타드(Gokstad ship)와 오세베르그(Oseberg Ship)를 중심으로, 바이킹과 관련한 선박과 이와 관련한 유물, 생활용품, 기록 등을 전시해 놓았다. 고크스타드(Gokstad ship)는 ‘노르웨이의 현존하는 가장 큰 바이킹호’로 선박 내의 묘실에서 180cm가 넘는 건장한 남성의 해골과 다양한 부장품이 발굴된 바 있다. 오세베르그(Oseberg Ship)는 여성 해골이 발굴되어, 당대 바이킹의 장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로 꼽힌다. 박물관 자체는 그리 크지 않지만, 2층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전망이 환상적!

프람호 박물관(Frammuseet) : 프람호(Fram)는 노르웨이의 탐험가 로알 엥겔브렉트 그라브닝 아문센(Roald Engelbregt Gravning Amundsen)이 1911년 12월 14일 인류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할 당시 이용한 탐험선으로, 노르웨이를 넘어서 인류의 탐험사에 기념비적인 선박이다. 1936년 개관한 프람호 박물관(Frammuseet)은 당시 아문센과 대원들에 관한 다양한 기록과 유물, 훈장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박물관 자체가 39미터 길이의 거대한 프람호(Fram)을 보호하기 위해 삼각형의 형태로 지어졌다. 프람(Fram)은 노르웨이어로 전진(progress)이란 뜻!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1979) 브뤼겐 지구(Hanseviertel Bryggen) : 브뤼겐은 ‘노르웨이의 부산’으로 서쪽으로 툭 튀어나온 노르웨이의 오래된 항구도시다. 최초로 설립된 1070년 이후 현재까지 항구로 기능하고 있으며, 14세기 한자 동맹(Hanseatic League)의 중심지(약 1350년)로 번영을 누렸다. 현재의 모습은 1950년대의 대화재로 소실된 것을 복원한 것. 뾰족한 지붕을 갖춘 3~4층 규모의 아담한 목조건물이 바다를 향해 열지어 있는 모습은 ‘브뤼겐 지구(Hanseviertel Bryggen)’만의 독특한 풍경으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노르웨이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한국의 불국사와 석굴암’에 해당하는 상징성이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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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120 북유럽의 박물관Ⅱ 북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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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Scandinavia)는 ‘바이킹(Viking)의 후손’이다. 바이킹(Viking)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유럽 각지로 이주한 ‘게르만족 일파의 노르드인’을 부르는 표현이다.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3개국이 제각기 ‘바이킹의 원조’를 놓고 다투기는 하지만, 바이킹이 활약하던 당시에는 현재와 같은 형태로 국가가 분류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원조논쟁은 성립하기 어렵다. 현대적인 관점에서 남의 나라 침략하고, 약탈한 것을 자랑하기도 어려워졌지만... 바이킹의 활약 덕분에 북유럽의 신화가 유럽 전역에 퍼졌으며, 영화 토르(Thor : Ragnarok, 2017), 니벨룽겐의 반지(The Ring Of The Nibelungs, 2004) 등은 우리에게도 친숙하다. 본지에서는 북유럽 3개국의 박물관 중 역사와 문화, 예술에 관한 것을 엄선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난 영웅이고 넌 악마야, 스톡홀름 대성당(Storkyrkan) : 대성당(Storkyrkan)은 1279년에 세워진 최고(最古)의 성당으로 왕궁 옆에 위치해 있다. 현재도 왕실의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곳. 감라스탄 지역이 워낙 좁다보니 외관상으론 다소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들어가보면 제법 큰 규모와 화려한 장식을 자랑한다. 1489년에 만들어진 ‘성 조지와 용(Saint George and the Dragon)’ 조각이 하이라이트! 스톡홀름 패스로 입장 가능.

2% 부족한 한국관, 동아시아박물관(Östasiatiska museet) : 전 세계적으로 한국관이 별도로 만들어진 박물관이 흔치 않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한국관이 개설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규모는 그렇다치더라도 컬렉션의 퀄리티나 구성 방식 등에서 중국관과 비교 자체가 되지 않아 아쉽기만 하다. 무엇보다 한국관이 있는 박물관에 한국어 브로셔도 없는 건 너무하지 싶다. 기아 모터스는 노벨 박물관보다 아시아박물관 한국관을 먼저 후원해야 하지 않을까? 스톡홀름 패스로 입장 가능.박물관은 3층 규모로 1층의 로비와 카페를 제외하면 3층의 일본, 동남아, 한국관과 2층의 중국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자체는 밋밋하지만, 전망은 좋다.

‘말괄량이 삐삐’를 아시나요?, 유니바켄(Junibacken) : 린드그렌은 국내에서는 동화작가란 인식이 강한 반면, 독일을 비롯해 유럽 전역에 그녀의 이름을 딴 초등학교가 100개가 넘을 정도로 유럽에서는 존경받는 인물이다. 그녀의 대표작은 역시 ‘말괄량이 삐삐’. 1945년 1권이 출간된 이래 70년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동화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더욱 친숙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KBS를 통해 77년도부터 방영되었다. 박물관 이름인 유니바켄은 ‘6월의 언덕’이란 의미로, 그녀가 창조한 소녀 캐릭터인 마디타(Madicken)가 거주하는 농장 이름이다. 유니바켄의 의미가 생소한 한국인 여행자에게는 그냥 ‘삐삐 박물관’이 더 기억하기 좋겠다.

건축물과 예술품 사이,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Operahuset Oslo) : 새하얀 대리석과 화강암으로 뒤덮힌 옥상정원과 그 정점에 치솟한 유리로 된 오페라 하우스는 ‘노르웨이의 빙하 지형’을 모티브로 설계한 것이라고! 내부 공간 또한 15미터 높이로 확 트인 로비, 파도가 넘실대는 벽 The Waving Wood Wall 등에서 노르웨이식 북유럽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밖에서 덩어리로 보면 보면 실감하기 어렵지만, 무려 1100개에 달하는 방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공연장을 비롯해 크고 작은 전시실과 연습장 등으로 나뉘어 있어 실용성 또한 탁월하다. 2008년 세계 건축 페스티벌(World Architecture Festival), 2009년 European Union Prize for Contemporary Architecture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덴마크의 국립중앙도서관, 덴마크 왕립도서관(Det Kongelige Bibliotek) : ‘국립’이 아니라, ‘왕립’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덴마크에는 왕이 있다. 17세기 이후 덴마크에서 출간된 모든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북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구관이 소장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기록물’ 중 1482년 인쇄된 덴마크 최초의 도서를 비롯해 안레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의 친필 동화, Carl Linnaeus의 연구, Søren Kierkegaard의 수필 등이 보물급 소장품으로 꼽힌다. 신관과 구관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구관은 네모난 도서관 정원(Bibliotekshaven)에서 바라볼 때 가장 멋진데, 구관의 일부는 덴마크 유대인 박물관(Dansk Jødisk Museum, Danish Jewish Museum)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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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117 덴마크 코펜하겐Ⅰ 북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3-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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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2000) 크론보르 성(Kronborg) :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햄릿(The Tragedy of Hamlet, Prince of Denmark)’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덴마크 크론보르 성. 햄릿에 등장하는 덴마크 왕자는 암레(Amleth) 왕자로, 햄릿에 등장하는 엘시노어 성(Elsinore)이 현재의 크론보르 성으로 추정되나,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세익스피어는 당시 유럽에 존재하던 수많은 설화, 역사적 사건 등을 모티브로 창작을 했기 때문에, 햄릿 단 한작품만으로도 수많은 전설에서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목에서 보듯 덴마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는 점은 분명하다. 세익스피어는 생전에 덴마크를 여행한 적은 없지만, 크론보르 성(Kronborg)은 매년 세익스피어 축제는 ‘세익스피어의 성지’ 중 한 곳으로 인기가 높다.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기오 카르스텐센(Georg Carstensen)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의 우정 : 티볼리 공원(Tivoli)의 설립자 기오 카르스텐센과 안데르센은 생전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일까, 안데르센 동상(Hans Christian Andersen Statue, Statue of Andersen)은 길 건너 티볼리의 안데르센 성(H.C. Andersen Castle)을 바라보는 자세로 만들어져 있다. 안데르센이 이 곳을 방문하고, 동화 나이팅게일(Nightingale)의 영감을 받았다니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은 셈! 안데르센 성은 본디 1893년 개관한 장식 예술 박물관이였으나, 티볼리측이 사들여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코펜하겐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은? 코펜하겐 시청(Københavns Rådhus, Copenhagen City Hall) : 정답은 105.6 미터의 시계탑을 갖춘 코펜하겐 시청이다. 1905년 개관 이래 이보다 높은 건축물은 코펜하겐에 지어질 수 없기 때문. 건축가 마틴 나이프(Martin Nyrop)는 이탈리아 시에나(Siena) 시청에서 영감을 얻었는데, 갈색의 와관, 좌측의 높은 시계탑 등이 엇비슷하다. 시계탑 외에도 코펜하겐 시청은 일반에게 개방된 관공서로 넓은 중앙홀, 정원 그리고 1955년 제작된 Jens Olsen"s World Clock까지 볼거리가 많은 ‘코펜하겐의 대표 관광지’다. 매시간 가이드 투어가 운영된다. 영화 덴마크 소녀(The Danish Girl, 2015)의 촬영지 중 하나.

덴마크의 국립중앙도서관, 덴마크 왕립도서관(Det Kongelige Bibliotek) :17세기 이후 덴마크에서 출간된 모든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북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구관이 소장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기록물’ 중 1482년 인쇄된 덴마크 최초의 도서를 비롯해 안레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의 친필 동화, Carl Linnaeus의 연구, Søren Kierkegaard의 수필 등이 보물급 소장품으로 꼽힌다. 신관과 구관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구관은 네모난 도서관 정원(Bibliotekshaven)에서 바라볼 때 가장 멋진데, 구관의 일부는 덴마크 유대인 박물관(Dansk Jødisk Museum, Danish Jewish Museum)으로 활용되고 있다.

크리스티안보르 궁전(Christiansborg Slot) & København(Christiansborg Slotsplads) : 코펜하겐의 경복궁, 크리스티안보르 궁전(Christiansborg Slot). 코펜하겐의 정궁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이름은 1745년 크리스티안 6세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신상’이다. 궁전 예배당(Palace Chapel), 의회(The Parliament)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로얄 리셉션 룸(Royal Reception Rooms)을 비롯해 The Royal Kitchen, The Ruins, Royal Stables 별로 입장료가 죄다 다르다. 다행히 통합권이 있다! 성인 DKK 160, 학생 할인 가능. 매일 15시 로얄 리셉션 룸(Royal Reception Rooms)가 운영되며, the Ruins 투어, Royal Stables 투어는 토요일 12시와 14시 출발한다. 가이드투어는 모두 영어!

아말리엔보르 성(Amalienborg) 왕실 근위대(Den Kongelige Livgarde, Royal Life Guards) 교대식 : 근위대 교대식이 크리스티안보르 궁전이 아니라, 아말리엔보르 성에서 치러지는 이유는 바로 이곳에 왕가가 머무르기 때문이다. 매일 오전 10시 로젠보르크 성(Rosenborg Slot)을 출발해 12시에 아말리엔보르 성에 도착하는 근위대 교대식은 코펜하겐에서 가장 인기있는 볼꺼리! 주홍빛 튜닉, 파란 바지와 높다란 해군 곰 가죽 모자를 쓴 왕실 근위대는 그 자체로 화려한 피사체다. 한겨울에도 따뜻해 보이는 저 모자,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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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116 노르웨이 베르겐 북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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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 국립미술관(KODE Kunstmuseer og komponisthjem) : 베르겐을 대표하는 미술관, 베르겐 국립미술관(KODE Kunstmuseer og komponisthjem)은 노르웨이를 넘어서 ‘북유럽 최대 규모의 콜렉션(Nordens største museer for kunst og musikk)’을 자랑하는 미술관이다. Lille Lungegårdsvannet(호수 공원)를 바라보는 시원한 전망과 함께 4개의 건물이 열지어 있으며 각각 다른 주제의 분관 형태로 운영된다. 언덕빼기에 있는 베르겐 대학교(Universitetet i Bergen)에서 걸어 내려왔다면, 제1관 KODE 1부터 순서데로 관람하자. 시간이 없다면, 라스무스 메이어(Rasmus Meyer)의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콜렉션이 있는 KODE 3로!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KODE 1 : 수공예품 및 디자인, 기념품샵, 레스토랑 Bien Centro과 바
KODE 2 : 현대 미술, 기념품샵, 카페 Smakverket
KODE 3 : 노르웨이의 황금 시대 예술(The Golden Age of Norwegian Art) & 라스무스 메이어(Rasmus Meyer)의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콜렉션
KODE 4 : 해외 초빙 작가(특별전), Lysverket 레스토랑, KunstLab

Lille Lungegårdsvannet(호수 공원) : 베르겐 국립미술관(KODE Kunstmuseer og komponisthjem)보다 오히려 더 오랜 시간을 보낸 곳은 Lille Lungegårdsvannet(호수 공원)이다. 마침 월요일이라 미술관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지 않았던 탓도 있지만... 쌀쌀한 북유럽의 날씨에도 Lille Lungegårdsvannet(호수 공원)에 내리쬐는 햇빛은 따사롭기 그지 없었고, 공원을 채운 수많은 색채의 꽃과 예술품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자의 마음은 금새 넉넉해졌다. 고요한 호수를 가득 메운 분수까지... Lille Lungegårdsvannet(호수 공원)은 플뤼에 산(Floyfjellet) Fløyen(전망대)에 올라도 한눈에 찾을 수 있다. 세로로 약간 긴 팔각형 호수만 찾으면 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1979) 브뤼겐 지구(Hanseviertel Bryggen) : 브뤼겐은 ‘노르웨이의 부산’으로 서쪽으로 툭 튀어나온 노르웨이의 오래된 항구도시다. 최초로 설립된 1070년 이후 현재까지 항구로 기능하고 있으며, 14세기 한자 동맹(Hanseatic League)의 중심지(약 1350년)로 번영을 누렸다. 현재의 모습은 1950년대의 대화재로 소실된 것을 복원한 것. 뾰족한 지붕을 갖춘 3~4층 규모의 아담한 목조건물이 바다를 향해 열지어 있는 모습은 ‘브뤼겐 지구(Hanseviertel Bryggen)’만의 독특한 풍경으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노르웨이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한국의 불국사와 석굴암’에 해당하는 상징성이 있다 하겠다.

베르겐 요새(Bergenhus Fortress) : 1240년대 세워진 베르겐 요새(Bergenhus Fortress)은 ‘현재까지 보존된 노르웨이의 요새’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꼽힌다. 13세기의 건축이지만 비교적 최근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추가된 부분이 혼재되어 있으며, 현재의 모습은 대략 19세의 형태다. 베르겐 요새(Bergenhus Fortress) 내부에 베르겐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물인 왕궁을 비롯해 교회, 성당 등의 종교건축물, 수도원, 성직자들의 거주지 등을 비롯해 호콘의 홀(Håkonshallen - Bymuseet i Bergen), 로젠크란츠 타워(Rosenkrantztårnet) 등 하나의 마을을 이루고 있었으나, 현재는 상당부분이 훼손되었다.

한자 박물관(Det Hanseatiske Museum og Schøtstuene, Hanseatic Museum and Schøtstuene) : 베르겐이 한자동맹 상인들이 4세기 동안 실제로 사용했던 거래소의 창고, 침실, 사무실 등을 고스란히 복원한 박물관이다. 좁은 다락방을 누비며 옛모습을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건장한 성인 남성이 어떻게 들어가나 싶은 좁은 다락침실에 야한 여자 그림이?! 귀중품이 보관된 거래소에서는 일체의 화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식당은 도보 5분 거리의 외부에 마련되어 있다. 한자 박물관(Det Hanseatiske Museum og Schøtstuene, Hanseatic Museum and Schøtstuene) 입장권으로 관람 가능. 오늘 방문한 박물관 중 베르겐 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유일한 곳!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한자동맹의 중심지’ 베르겐에서 들르지 않을 수 없는 관광지다.

한스 위어 젠슨(Hans Wiers-Jenssen)이 노래한 플뤼에 산(Floyfjellet) : 플뤼에 산(Floyfjellet)은 ‘베르겐의 남산’으로 베르겐 시내에서는 어디서든 바라볼 수 있는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노르웨이 작가, 배우, 연극 연출가 및 연극 사학자로 활동한 한스 위어 젠슨(Hans Wiers-Jenssen)이 플뤼에 산(Floyfjellet)에 영감을 얻어 Fjellveivisen란 시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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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115 노르웨이 송네 피오르드 북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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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3대 피오르드(Fjord)’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2005) : 송네 피오르드(Sogne Fjord)는 뤼세 피오르드(Lysefjord), 게이랑게르 피오르드(Geiranger Fjord)와 함께 ‘노르웨이 3대 피오르드’ 중 하나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피오르드’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긴 피오르드’로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긴 피오르드는 남극의 스켈톤 인렛(Skelton Inlet). 길이 205 km, 폭 4.5 km, 최대 깊이 1308미터에 달하는 장대한 규모의 송네 피오르드는 수십여개의 작은 피오르드와 연결되어 ‘피오르드의 피오르드’를 이룬다. 송네 피오르드의 일부에 해당하는 내뢰이피요르드(Nærøyfjord)와 게이랑게르 피오르드(Geiranger Fjord)는 200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당일치기 송네 피오르드(Sogne Fjord) 투어 : 노르웨이 동부의 오슬로(Oslo)와 서부의 항구도시 베르겐(Bergen)는 고속도로나 기차를 이용해 7시간 안팎이면 이동할 수 있으나, 송네 피오르드(Sogne Fjord)를 잠시나마 경험하고 싶은 관광객을 위해 관광열차와 페리, 그리고 가파른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질주하는 버스까지 순차적으로 연결해 놓은 ‘당일치기 송네 피오르드(Sogne Fjord) 투어’가 마련되어 있다. 물론 구간별로 별도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할인 혜택도 받기 어렵고 여러모로 번거로워 통합권을 추천! ‘당일치기 송네 피오르드(Sogne Fjord) 투어’보다 좀더 상세하게 보고 싶다면? 플롬(Flåm), 구드방겐(Gudvangen), 보스(Voss) 등의 경유지에서 숙박하며 트레킹이나 동굴 탐험 등의 액티비티와 연계된 2박, 3박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사전 예약시 상세한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으나 굳이 시간표를 보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관광객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슬로(Oslo)에서 베르겐(Bergen)으로 가는 투어 뿐 아니라, 역으로 베르겐(Bergen)에서 오슬로(Oslo)로 가는 투어도 있다.

관광열차 Flåmsbana : 뮈르달역(Myrdal)~플롬역(Flåm) 구간은 일반열차가 아닌 관광열차다. 외관은 녹색으로 도색되어 있으며, Flåmsbana란 별도의 명칭으로 부른다. 놀랍게도 한국어 브로셔를 제공한다!! 관광열차답게 가파른 절벽의 산악을 달리면서 좌측에 펼쳐지는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십여개가 넘는 터널을 통과할 때마다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꼭 ‘좌측’에 자리를 잡으시라!

유네스코 세계유산(2005) 내뢰이피요르드(Nærøyfjord) & 게이랑게르 피오르드(Geiranger Fjord) : 플롬(Flåm) 여객선 터미널~구드방겐 여객선 터미널(Car ferry cruise Kaupanger – Gudvangen) 구간 중 17km는 내뢰이피요르드라 불리는데, 가장 폭이 좁은 지점이 250미터, 가장 낮은 곳이 12미터에 불과할 정도로 지세가 가파르고 풍광이 아름다워 수많은 페리와 크루즈가 오간다. 내뢰이피요르드(Nærøyfjord)는 게이랑게르 피오르드(Geiranger Fjord)와 함께 200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제헌절 + 광복절 + 어린이날 = 노르웨이 제헌절(Norwegian Constitution Day) : 매년 5월 17일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국경일 노르웨이 제헌절이다. syttende mai(국왕의 날), Nasjonaldagen(국경일), Grunnlovsdagen(헌법의 날)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본지에서는 주한 노르웨이왕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사용하는 노르웨이 제헌절(Norwegian Constitution Day)로 표기한다. 전통의상 부나드(Bunad)를 입고, 빨강, 파랑 그리고 흰색의 리본을 착용한다. 1814년 헌법 제정을 기념해 탄생한 노르웨이 제헌절는 ‘유럽 최초이자 세계 2번째 제헌절(Constitution Day)’이란 의미도 있으며, 2014년 제헌절 200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 단순히 헌법을 제정한 날을 기념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스웨덴으로부터) 독립’했다는 의미가 있는 ‘광복절’이기도 하다. 노르웨이에서도 가장 큰 국경일로 도시별로 어린이 퍼레이드(Children"s parades) 바네토그(Barnetog)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바네토그 외에도 ‘어린이’가 축제의 중심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평소에는 제한하는 핫도그, 아이스크림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데 이정도면 어린이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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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113 노르웨이 오슬로Ⅰ 북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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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던터룬덴 공원(Studenterlunden Park) & 그랜드 호텔(Grand hotel) : 노르웨이 국회의사당(Stortinget), 국립극장(Nationaltheatret), Fontene Studenterlunden 등의 주요 명소를 끼고 있는 시민 공원이다. 특히 서편으로 노르웨이 왕궁(Det Kongelige Slott)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오슬로의 시청광장’이기도 하다. 햇볕을 쬐며 담소를 나누는 현지인과 인증샷 찍기 바쁜 여행자들이 기묘한 공존을 이룬다. 그랜드 호텔(Grand hotel)은 노벨상 수상자들이 매년 묵는 ‘공식 호텔’이로, 그만큼 오슬로를 대표하는 ‘명품 호텔’이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노벨평화상은 스웨덴이 아닌 노르웨이에서?! 오슬로 노벨평화센터(Nobels Fredssenter, Nobel Peace Center) : 노벨상 시상식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리지만, 평화상만큼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상한다. 이 때문에 시상식 장소, 수상자의 숙소 또한 2개 도시에 각각 위치하며, 노벨상 박물관 또한 그렇다. 이 때문에 오슬로의 노벨박물관은 ‘평화’가 포함된 노벨평화센터(Nobels Fredssenter, Nobel Peace Center)라 불린다. 노벨평화센터 입장권은 둥근 스티커로, 스티커마다 각기 다른 수상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스톡홀름의 노벨박물관과 비교하면 규모가 다소 작다. 아쉽게도 기념품샵에서 김대중 관련한 사진 한 장도 발견할 수 없어 더더욱 아쉬움이 남는 공간이기도 하다.

뭉크(Edvard Munch)의 절규(Skrik)가 울려퍼진다?! 국립미술관(Nasjonalgalleriet) : 노르웨이와 오슬로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립미술관(Nasjonalgalleriet)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 단층 미술관으로 고작해야(?) 300여점의 작품 밖에 없는 이 곳을 굳이 찾는 이유는 이 곳에 노르웨이와 유럽을 대표하는 화가들이 작품이 즐비하기 때문! ‘뭉크(Edvard Munch)의 절규(Skrik)’를 비롯해 엘 그레코, 모네, 마네, 드가, 르누아르, 세잔, 고야, 고갱, 고흐, 마티스, 로댕, 피카소... 다 말하기 벅찰 정도다. 뭉크의 작품만 모아 놓은 ‘뭉크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이 곳을 제외한 작품은 플래시 없이 사진 촬영 가능. 크고 작은 전시실마다 각기 다른 색의 벽지로 채색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 목요일 무료!

건축물과 예술품 사이,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Operahuset Oslo) : 오늘의 마지막 코스는 오슬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Operahuset Oslo)! 2007년 완공된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Operahuset Oslo)는 공연장이기 이전에, 코 앞에 바다를 둔 건축물로써 비스듬하게 설계된 ‘지붕’를 따라 오르내릴 수 잇는 ‘바다 전망대 겸 옥상정원’이기도 하다. 햇빛 좋은 날이면, 비스듬한 지붕 곳곳에 앉아 일광욕하는 이들로 가득하다. 새하얀 대리석과 화강암으로 뒤덮힌 옥상정원과 그 정점에 치솟한 유리로 된 오페라 하우스는 ‘노르웨이의 빙하 지형’을 모티브로 설계한 것이라고! 내부 공간 또한 15미터 높이로 확 트인 로비, 파도가 넘실대는 벽 The waving wood wall 등에서 노르웨이식 북유럽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밖에서 덩어리로 보면 보면 실감하기 어렵지만, 무려 1100개에 달하는 방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공연장을 비롯해 크고 작은 전시실과 연습장 등으로 나뉘어 있어 실용성 또한 탁월하다. 2008년 세계 건축 페스티벌(World Architecture Festival), 2009년 European Union Prize for Contemporary Architecture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노르웨이의 빙하를 닮은 설치예술품 She Lies : 옥상정원에 오르면, 바다 한 복판에 두둥실 떠있는 설치예술품 She Lies이 사진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게 유혹한다. She Lies는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Caspar David Friedrich)의 The Sea of Ice(1824)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이탈리아 작가 모니카 본비치니(Monica Bonvicini)의 작품이다. 두 작품을 비교해 보면, 그 빙하가 이 빙하구나,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특히 보는 각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은 오프라인에 존재하는 설치예술만의 장점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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