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연락

유지혜 | 북노마드 | 2021년 02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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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잃어버린 일기장을 되찾은 기분,
『조용한 흥분』 유지혜 두번째 여행기

‘제제’라는 이름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일상으로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 ‘유지혜(@JEJEBABYXX)’의 두번째 여행기. 스물세 살에 떠났던 98일간의 여행을 담은 『조용한 흥분』에 이어 스물넷 끝자락부터 스물다섯 여름까지의 여행을 담았다.
물론 어디를 가서, 무엇을 느끼는 식의 단순한 여행기는 아니다. 대나무 마디처럼 청춘의 지독한 성장통의 흔적, 여행 혹은 일상을 버텨낸 자존감의 결실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나와의 연락’이라는, 당연하지만 시도하지 않았던 진정한 소통을 권하는 저자의 마음씀씀이는 어느 어른 못지않다. 저자가 직접 찍고 그린 필름 사진과 그림, 일기도 책의 개성을 더한다.

저자소개

저자 : 유지혜
회전문이 있는 미술관 입구, 혼자 먹는 점심, 나이에 상관없이 앳된 사람들, 준비되지 않은 표정, 사진을 한 장도 찍지 않은 날, 숨소리, 영수증에 쓴 메모, 패티 스미스의 모든 글, 아기자기한 제품 설명서, 집중 뒤에 맞이하는 새벽, 술에 취하는 지점, 덜 세련된 고딩, 비밀스럽지만 솔직한 다짐, 종이봉투, 가짜 아닌 모든 것, 다시 돌아갈 곳, ‘작업’이라는 사치스러운 단어, 많이 느끼고 적당히 삭히는 여행, 가끔의 휴가, 일 같지 않은 일, 어떤 이의 두툼한 이십대를 좋아하는 유지혜입니다.
@jejebabyxx

목차소개

프롤로그
Berlin, Germany - 예쁜 척하지 않아서 좋은 너
Amsterdam, Netherlands - 누구에게나 아주 상냥한 방문
Barcelona, Spain -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순진한 얼굴
Gyeongju, South Korea - 둥근 무덤을 만날 때마다 뾰족함을 잃었다
Seoul, South Korea - 실은 가장 고마운 생활의 내역
Paris, France - 낭만적인 모든 것들의 숙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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