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건강과 행복, 풍요를 부르는 EFT

도서정보 : 닉 오트너 | 2019-07-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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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빈약한 건강과 감정적 고통으로 가득 찬 삶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바라는 기쁘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성취하는 법을 모른 채, 그들은 감정적 트라우마와 고질적인 통증, 강박과 중독, 또는 내면의 공허함으로 가득 찬 인생을 어쩔 수 없이 그냥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과 더불어 고통을 누그러뜨리고 밤에 잠들기 위해, 그리고 불안을 억누르기기 위해 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치유”들은 별반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신이 이런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면, 당신도 이런 바람직하지 않은 쳇바퀴에 붙잡혀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 당신도 슬픔과 우울, 불안과 불만, 여러 가지 불편함에 지쳐버렸을지도 모릅니다. 비싸기만 하고 효과도 별로 없는 각양각색의 치료법에 지쳤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심리학자와 의사들에게 당신의 건강과 행복에 대한 주도권과 힘을 내주는 것에 진력이 났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당신은, 과거는 과거로 두고 성장하고 번영하고 인생의 멋진 꽃을 피우고 싶을 것입니다. 당신은 매일매일, 순간순간 평화와 기쁨과 성취로 가득 찬 삶을 살면서 최선을 다하는 존재가 되고 싶을 것입니다. EFT와 함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EFT를 통해 온전한 정서와 건강한 신체를 가능하게 해주는 중요한 비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몸과 마음의 웰빙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EFT는 누구든지 쉽게 숙달할 수 있으며, 게다가 공짜입니다. EFT는 만성적인 통증, 정서적인 문제와 각종 장애, 중독, 공포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육체적 질병 등을 완화해줍니다. EFT가 건강과 웰빙의 영역에서 새로운 혁명적인 기법이긴 하지만, 실상 그 치유 개념은 5천 년을 이어 내려오는 동양의학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EFT에서는 침술과 지압처럼 신체의 경혈과 경락을 이용합니다. 말 그대로 손가락으로 혈 자리를 두드려서 경혈과 경락을 자극하여 신체의 에너지와 치유력을 활성화하는 기법입니다. *** 책 속에서 ***

구매가격 : 7,000 원

그렇게 우리는 간호사가 되어간다

도서정보 : 김혜선 | 2019-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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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반짝이는 별, 그대를 사랑합니다
병원에서 졸린 눈을 비비며 밤을 새우고, 생사의 현장에서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간호사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쓴 책. 병원에서의 하루하루를 일기처럼 써 내려간 이 책 속에는 ‘백의의 천사’라는 이미지 속에 가려져 있는 ‘인간’의 이야기들이 담겼다. 20년차 간호사 ‘삼월이’의 눈에는 환자와 함께 웃고 우는 모든 간호사들이 반짝이는 별이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별.

구매가격 : 10,000 원

스타벅스에서 철학 한 잔

도서정보 :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 | 2019-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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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털어놓기 어려운 직장생활의 고민을 철학으로 풀어보자!

당장이라도 사표를 내고 싶은 것이 직장인들의 하루하루. 도대체 직장생활은 왜 어렵게만 느껴질까? 이 힘겨운 악순환을 끊는 방법은 없을까? 『스타벅스에서 철학 한 잔』은,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선배에게 조언을 듣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철학 입문서이다. 한편으로는 ‘업무도 바쁜데 철학이라고?’(존 듀이) ‘왜 항상 나만 열 일하는 것처럼 느껴질까?’(제레미 벤담)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왜 떠오르지 않을까?’(프로타고라스) ‘직장 동료와 맛점이 가능하다고?’(플라톤) 등등 주요 철학자의 개념 속에서 직장생활의 해법을 찾아가는 직장생활 매뉴얼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1,000 원

고령화 쇼크

도서정보 : 박동석,김대환,이연선 | 2019-06-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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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고령화 속도는 '세계 1위'다. 구체적으로 2030년에는 인구 5명중 1명이 65세 이상의 노인이다. 출산율은 점점 낮아지고, 청년 실업율은 증가한다. 노인을 부양할 청년의 수는 점차 줄어든다. 또한 생물학적 나이와 상관없이 '사오정(사십오세 정년)'이니 ''38선(삼십팔세에는 퇴직도 선선히 받아들인다)' 등의 말에는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여 직장에서 나오는 즉시 '사회적으로 강요당한 노년'이 되는 현실이 숨어 있다. 이 정도면 오래산다는 것이 반드시 축복할 일만은 아닌 것이란 생각이 든다.

저자들은 이런 고령화 사회가 국가와 개인에게 시한폭탄으로 다가온다고 주장한다. 장수(長壽)는 인류의 짐으로 바뀌게 되며 저출산과 고령화는 청년세대의 희생을 강요한다. 더불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빈민'증가와 믿지 못할 '공적연금'이 언젠가는 터지게 될 폭탄들이다. 책은 국가, 기업, 개인에게 고령화 사회를 대처할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대략 그 방법들을 살펴보면 국가는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 등을 둘러싼 갈등을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 하며 기업은 실버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개인은 늘어난 여가 시간을 기회로 활용할 마음의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외국의 사례들을 통해서 어떠한 대응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국가는 결코 똑같이 늙어가지 않는다'는 말이 상당히 의미심장하게 들린다.

구매가격 : 9,400 원

오키프의 천연 수제 비누

도서정보 : 오키프 | 2019-07-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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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모양, 건강한 재료, 영양분 가득한 사용감,
내 피부에 딱 맞춰 디자인한 자연 담은 천연 비누로
보석 같은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유행을 타지 않고 늘 사랑 받는 핸드 메이드 제품은 단연 ‘천연 비누 만들기’이다. 다양한 천연 재료와 기능, 더불어 디자인이 더해지면서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기본적인 비누 제작 MP 기법부터 보다 전문적인 CP 기법까지 친절하고 꼼꼼하게 배워보며 어디서도 보지 못한 오키프만의 예쁘고 다양한 비누 디자인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레시피뿐 아니라 비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쌓아온 저자 오키프만의 노하우로 정리한 Q&A부록과 비누 디자인별 유의할 꿀팁까지 모두 담아내었다. 비누를 처음 만들어 보거나 꾸준히 만들었던 분,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고 싶은 분에게 <오키프의 천연 수제 비누>는 기초부터 디자인까지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가장 친절하고 예쁜 비누 레시피북일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도서정보 : 존 스튜어트 밀 | 2019-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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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의 저자 존 스튜어트 밀의 자서전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은 위대한 사상가이자 실천가이기도 했던 존 스튜어트 밀이 자신의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영재 교육부터, 다른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만의 사상을 만들어가는 과정, 인생의 동반자이자 여성 해방에 대한 시각을 일깨워준 해리엇 테일러와의 만남, 점진적 사회주의자로서의 사유를 담아내고 있다. 이같은 자서전의 내용들은 위대한 사상가의 정신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을 알려주기도 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융의 영혼의 지도

도서정보 : 머리 스타인 | 2015-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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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 더불어 20세기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이자 ‘분석 심리학(Analytical Psychology)’ 창시자인 칼 구스타프 융의 이론을, 융 심리학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머리 슈타인 박사가 쉬운 언어와 적절한 비유로 설명한 개론서. ‘영혼의 지도’라는 제목이 시사하듯이, 저자는 융의 분석 심리학 이론을 지도 제작 과정에 빗대어 그 영혼의 맨 위 표면에 해당하는 자아(ego)에서 출발해 콤플렉스, 리비도(libido) 이론, 그림자(shadow), 아니마/아니무스, 자기(自己, self), 개성화(Individuation), 동시성(synchronicity) 등 점점 더 복잡한 영역들로 탐구해 들어간다. 그 결과는 그저 밋밋한 2차원 평면 지도가 아니라 융 심리학을 입체적이고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3D 지도이다. ‘융의 영혼의 지도를 30년 가까이 연구해 정제한 결실’이라는 자신에 찬 서론이 허언이 아님을 충실한 내용으로 잘 보여주고 있는 책.

구매가격 : 13,600 원

그 후

도서정보 : 나쓰메 소세키 | 2019-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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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성이 있는 책, 오래 사랑받은 고전 작품을 선정하여 출간하는 ‘문예 에디터스 컬렉션’에서 일본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의 《그 후》가 출간되었다. 문예출판사에서는 《그 후》를 시작으로, 전 세계 현대인들에게 꾸준히 읽히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들을 주목받는 신인 작가이자 <월간 윤종신>의 ‘Cafe LOB 10월의 작가’(2016)에 선정된 박혜미 일러스트레이터의 아름다운 표지 일러스트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가격 : 5,500 원

아이는 느려도 성장한다

도서정보 : 도조 겐이치 | 2019-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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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딸인 자폐아 리카를 키우며 솔직한 심정을 적어 내려간 책. 이 책은 평생 말을 못할 것이라는 선고를 받은 중증자폐아 딸을 응용행동분석으로 직접 교육시켜 말문을 열어준 한 아버지가 진솔하게 써 내려간 3년간의 기록이다.

딸이 자폐증 선고를 받은 후의 절망, 부모의 애정이 부족해 딸이 자폐증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의 편견과의 싸움, 응용행동분석이라는 효과적인 치료법을 만났지만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인한 금전적 고통, 냉철한 훈련 과정, 급기야 모든 에너지가 소진되어 극심한 우울증에 걸린 일 등 딸과 자신의 인생을 위해 현실에 맞서 고군분투한 한 아버지의 가슴 시린 경험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런 솔직한 고백은 자폐아 문제를 전반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될뿐더러 책에서 소개하는 ‘응용행동분석’은 발달 장애의 증상을 보이는 아이, 성장이 보통 아이보다 조금 늦은 아이, 공부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 등 일반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구술문화와 문자문화

도서정보 : 월터 J. 옹 | 2019-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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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으로 나온 『구술문화와 문자문화』는 초판 출간 30주년 기념판을 번역한 것으로 호주 커틴대학교의 존 하틀리 교수의 해제를 추가한 판본이다. 『구술문화와 문자문화』는 1995년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에 30주년 기념판이 출간됨으로써, 『구술문화와 문자문화』가 후대의 학문에 미친 영향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방법서설

도서정보 : 르네 데카르트 | 2019-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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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성이라는 시대정신을 연 데카르트 철학의 정수를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방법서설》이 새로운 번역으로 다시 출간됐다. 이번 개정판에서 이현복 교수는 〈방법서설〉을 보다 원전에 충실하게 다시 번역해 내놓았다.

이현복 교수는 개정판 옮긴이의 말에서 초판의 번역이 독자들이 데카르트 철학에 접근하는 것을 돕기 위해 쉽게 번역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번 개정판에서는 원전의 모습을 최대한 충실하게 살려내고자 노력했다고 밝히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서정보 : 나쓰메 소세키 | 2019-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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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성이 있는 책, 오래 사랑받은 고전 작품을 선정하여 출간하는 '문예 에디터스 컬렉션'에서 일본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의 <나의 고양이로소이다>를 출간했다. 일본의 국민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첫 장편소설이자, 작가로서 명성을 떨치게 한 작품이다. 영문학과 교수로 근무하던 나쓰메 소세키는 1905년, 「호토토기스」라는 잡지에 이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는 그가 전업 작가로 활동하는 계기가 된다.

구매가격 : 5,500 원

유한계급론

도서정보 : 소스타인 베블런 | 2019-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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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적 소비와 유한계급의 기원을 살펴봄으로써 자본주의 비판뿐 아니라 현대사회 분석에도 여전히 중요성을 갖는 고전이다. 19세기 미국 경제학자가 쓴 책 중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으로 인정받는 책이다.

“금전적 이익의 추구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을 베블런만큼 정확하게 본 사람은 없었다”라는 미국의 경제학자 갤브레이스의 평가처럼, 베블런은 자본주의 경제와 사회 체제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여전히 꼭 읽어야 할 사상가이기도 하다.

9세 말 당시 자본주의를 비판적으로 분석했던 《유한계급론》은 현대의 자본주의를 분석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과시적 소비나 유한계급을 철저히 학문적으로 분석하고 비판하면서 건강한 현대 사회를 지향한 사회 비판가로서 베블런의 삶과 사상을 통해,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도서정보 : 송해나 | 2019-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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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에 관한 뜨거운 논의를 불러일으켰던 트위터 '임신일기(@pregdiary_ND)' 계정주 송해나의 첫 에세이로, 임신한 여성의 일상이자 실상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2018년 철저히 계획해 임신을 한다. 하지만 막상 임신기를 겪으며 저자는 자신이 임신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으며 그동안 많은 임신.출산 경험이 가려져 있었다는 것, 또한 여성의 재생산권이 여성에게서 철저히 배제되어 있었음을 깨닫고 임신한 여성의 목소리를 내기로 결심한다.

저자 송해나는 한국의 30대 여성이다. 그는 남편과 의논 후, 계획 임신에 성공한다. 그러나 임신 테스트기에 붉은 두 줄의 선이 뜬 순간부터, 그의 일상에는 균열이 생긴다. 드라마에서처럼 입덧 몇 번과 배가 불러 뒤뚱거리는 시기를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기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예상과 달랐다.

임신과 출산의 모든 과정을 겪으면서 저자는 생각했다. 유전자가위로 난치병도 고치는 21세기 현대의학이 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은 줄여주지 못하는 걸까. 왜 아직도 세상의 모든 여성이 오래전 인류와 같은 방법으로 아이를 낳아야 하는 걸까. 이렇게 고통스러워야만 엄마가 될 수 있는 걸까. 왜 임신한 이후로 나는 외딴섬에 홀로 있는 것 같았을까.

그리고 저자는 깨닫는다. 자신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는 것을. 임신 경험은 사람마다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그동안 임신과 출산의 세세한 고통과 비참을 모두들 말하지 못했다는 것을.

구매가격 : 9,800 원

도련님

도서정보 : 나쓰메 소세키 | 2019-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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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성이 있는 책, 오래 사랑받은 고전 작품을 선정하여 출간하는 '문예 에디터스 컬렉션'에서 일본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이 출간되었다. <도련님>은 고지식하지만 정직한 도련님을 통해 삶에서 중요한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다. 주위 사람들이 보면 융통성도 없고 고집불통인 도련님이 답답해 보이겠지만, 소세키는 그런 도련님의 모습에서 근대 일본의 급속한 변화와 함께 차츰 사라져가는 '정직함'이나 '체면'의 가치를 발견한다.

<도련님>은 지금도 일본에서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등 출간된 지 백여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이는 세상과 타협하고 두루뭉술하게 살 것을 강요하는 현대 사회에서 '정직함'이라는 자신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가는 도련님의 모습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스무 살은 처음이라

도서정보 : 슬구(신슬기) | 2018-07-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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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우물 밖 여고생>을 출간한 국내 최연소 여행작가 슬구(신슬기)는 대학에 떨어지고 나서야 왜 대학에 가려 했는지를 골똘히 생각하게 된다. '엄마, 나 열여덟답게 살래요! 앞으로도 쭉~' 하며 남들이 뭐라든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걷고, 발에 물집이 잡혀도 행복하게 웃던 여고생이 꿈꾸던 스무 살의 모습이 대학은 아니었다.

그 후로 놀이공원 캐스트, 쇼핑몰 CEO, 여행 강연자 등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정신없는 스무 살을 보내다 그 해 6월, 귀국 티켓 하나 없이 훌쩍 동남아로 떠난다. '적어도 그 소녀에게만큼은 떳떳한 내가 되고 싶어' 혼자 떠난 104일간의 동남아 여행이었다. 그곳에서 그녀는 스무 살이 되기 전엔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한다.

기차를 놓치고, 역에서 노숙을 하며 만난 사람들에게서 뜻밖의 따뜻함을 만나고, 느닷없이 초대받은 현지인의 집에서 귀한 손님 대접을 받기도 하고, 미얀마의 작은 극장에서 현지인들에 섞여 영화를 보고, 수영도 할 줄 모르면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워 바다 속으로 들어가고, 직접 요리를 해서 여행자들과 함께 나누는 등 평소 같으면 하지 못할 일들을 해내며 찬란한 스무 살의 첫 페이지를 열어갔다.

푸른 눈동자에 반해 짧은 마음의 열병을 앓기도 하고, 서먹하고 서운한 게 많은 아빠에게 화해의 마음을 슬쩍 내비치기도 하는,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는 스무 살. <스무 살은 처음이라>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얼렁뚱땅 막무가내로 휘청거리지만, 반짝이는 세상의 스무 살들에게 보내는 솔직한 고백이자 위로와 응원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도서정보 : 김지영 | 2018-07-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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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에세이. 91년생 김지영. 서울 쌍문동에서 나고 자라 2년마다 전셋집으로 이사 다니고, 재활병원에서 작업치료사로 하루 평균 15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며, 고된 업무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연봉을 받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이었다.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살았지만 삶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치매환자로부터 이유 없이 뺨을 맞고 부어오른 뺨을 어루만지며 치료를 하던 어느 날, 이러다 영원히 자신을 돌볼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이르자 그녀는 아팠다. '아프고 힘들어야만 하는, 고생하고 상처받아야만 하는 청춘은 어디에도 없다. 모두가 그렇게 산다고 하여 그것이 맞는 삶이라는 확신이 없었다.' 저녁도 먹지 못한 채 붐비는 지하철을 타고 늦은 퇴근을 하던 그날 문득, 행복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바로 직장에 사표를 내고 뉴욕 행 티켓을 끊었다. 그 후 혼자서 1년 7개월 동안 40개국을 여행한다.

그녀에게 세계일주는 도전이었다. 첫날부터 뉴욕의 지하철 역 계단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포르투에서는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뿅망치 세례를 받고, 탄자니아의 어느 집에서는 상한 수박을 대접받기도 하고, 모로코에서는 가는 곳마다 바가지의 끝판왕인 사람들을 만난다. 길 위에서 일어난 많은 일들은 끊임없이 그녀를 곤경에 빠뜨렸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건 그녀가 꿈꿔왔던 순간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말이 안 통해 거리를 헤매고, 50센트짜리 빵 한 조각으로 끼니를 때우고, 곰팡내 나는 침대에 누워 있는 소소하지만 자유로운 일상은 그녀에게 행복을 되찾아주었다. 그녀는 매순간 날것의 자신과 마주했고, 마음을 채웠고, 사랑했다. 그제야 그녀의 삶은 예쁘게 빛을 내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도서정보 : 김리연 | 2019-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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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조금 더 당당해져도 괜찮아!”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이후 4년 만의 신작!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간호사들에게 건네는 생생한 조언

제로 스펙, 제주 전문대 출신 간호학생에서 뉴욕 대학병원의 항암 전문가가 된 청년들의 멘토, 김리연이 4년 만에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로 돌아왔다. 전작 《간호사라서 다행이야》가 간호사로서의 성장기를 다뤘다면, 이번 책에서는 의료계에 몸담고 있는 현직 간호사로서 좀 더 목소리를 높인다. 한국 대형병원의 이비인후과 간호사, 수술실 간호사, 뉴욕 대형병원 항암 병동 간호사 그리고 항암제 처방 전문가까지 여러 포지션을 거쳐 온 베테랑 간호사답게 의료계의 현실을 가감 없이 바라보고, 미국에서 일하는 한국 간호사로서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특히 ‘생 신규’의 밤낮 없는 근무, 선배 간호사와 의사들의 태움, 환자들의 컴플레인, 외국에서 일하는 한국 간호사가 겪는 텃새와 인종차별 등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키고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마음과 태도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
여기에 ‘간호사 체험 프로그램’ ‘생 신규의 사회생활 노하우’ ‘퇴사 후 휴가 알차게 활용하는 법’ ‘미국 간호사 준비 정보’ 등 오랜 경험에서 터득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와,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운영해 온 ‘간호사 상담소’의 상담 내용을 선별해 실었다. 예비?신규?경력 간호사뿐 아니라 해외 간호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고민과 사연을 듣고 마음을 다해 상담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전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내가 만든 여자들

도서정보 : 설재인 | 2019-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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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학교육과 졸업 후 수학교사로 일하다 돌연 퇴직하고 무급의 복싱 선수가 된 설재인의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현재 낮에는 복싱, 저녁에는 암벽을 등반하며 매일 한 편씩 글을 쓰고 있다. 이렇게 완성된 글은 ‘혹평 독자단’의 피드백을 받아 보완한 다음 마무리된다. 여기서 혹평 독자단이란 작가가 온라인상에서 모집한 혹평만 하는 독자들이다.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이주 노동자, 왕따, 성폭력, 내부고발, 여성 서사, 페미니즘 등 지금 우리 사회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이슈를 담고 있다. 《내가 만든 여자들》 속 13편의 작품들은 이 젊은 작가의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특별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구매가격 : 7,200 원

서울 사는 나무

도서정보 : 장세이 | 2019-07-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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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더듬다
이 책은 서울에서 살아가는 나무 이야기다. 제호의 첫 머리에 등장하는 ‘서울’은 ‘나무’와 함께 책의 큰 축이다. 서울의 흔한 길과 그 길이 지나는 동네, 서울을 숨 쉬게 하는 크고 작은 공원, 서울이라는 메트로폴리스에 역사성과 균형감을 선사하는 조선의 궁궐까지 서울의 근간을 이루는 공간이 주 무대다. 어찌하여 그 나무가 그 자리에 살게 되었는지 연유를 되짚으며 자연스레 나무가 살아가는 길과 공원, 궁궐의 내력을 들여다본다.

서울의 나무를 보듬다
누구든 길가에 사는 나무, 공원과 궁궐에 사는 나무를 찬찬히 오래 살피면 그 아름답고 위대한 생명력에 탄복한다. 나무는 아무리 가혹한 환경에 처한다 해도 제 선 자리를 탓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간다. 치욕 속에도 고고한 자존으로 수평과 수직으로 커나간다. 지난해 봄부터 마련한 겨울눈으로 어김없이 새순을 틔우고,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잎을 키워 그늘을 넓힌다. 실한 열매를 맺어 인류의 뱃속과 종족의 내일을 보전한다. 이리 위대한 나무는 머나먼 데 있지 않다. 고개만 돌리면 손닿는 자리, 바로 당신 곁에 살아가고 있다.

서울에 사는 나를 가다듬다
서울에 사는 나무가 처한 각박한 현실은 곧 서울에 사는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번다한 도심에서 생존하는 일은 나무나 사람이나 고되고 치열하기는 마찬가지다. 사람은 입이 있어 하소연이라도 하고 다리가 있어 달아나기라도 하건만, 나무는 그 모두를 고요히 받아들여 더 깊숙이 뿌리를 내릴 뿐이다. 담대하고 현명한 나무는 시간과 자연을 따르며 순리를 받아들인다. 나무의 생에 비추어 사람의 생을 바라보라. 햇빛과 물과 공기만으로 푸르고 높이 자라는 나무에 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소모하며 헛된 것을 내놓는지 말이다.

글_장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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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정비사 기출문제

도서정보 : 정주희 | 2019-07-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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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교재/PC정비사 1999년부터 2018년까지 기출문제 총망라하며 한권으로 시험 볼 수 있게 함. 1급을 기준으로 하여 이 한권으로 2급 취득까지 가능하게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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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에 가려진 별처럼

도서정보 : 김재호 변호사 | 2019-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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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그리움과 방황과 꿈과 외로움과 계절과 여행과 관찰과 속마음과 관계와 청춘과 인생과 가족과 일과 일상을 노래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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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외부 및 내부 데이터 수집(개정판)

도서정보 : 한희선 | 2019-07-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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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외부의 정형 및 반정형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Open-API, 트위터 데이터 수집, 웹페이지 및 웹에 올린 파일 데이터로 읽어오기 등을 습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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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 들뢰즈 푸코 리오타르 보드리야르 라캉,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사상사, 해체철학

도서정보 : 탁양현 | 2019-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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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은 무엇인가





1. 한물간 포스트모더니즘

‘모더니즘’의 普遍과 合理는, ‘포스트모더니즘’에 의해 解體되었다. ‘모더니즘’ 보편과 합리의 主體가, ‘利益과 戰爭’에 의해 작동하는 ‘道具的 理性으로서 權力’이었던 탓이다.
現實世界가 죄다 해체된 이후에도, ‘포스트모더니즘’은 아무런 代案도 제시하지 않는다. 애당초 ‘革命的 解體’만을 목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니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퀴 안에서, 온갖 해체 이후 찾아드는 것은, 응당 또 다른 ‘이익과 전쟁’이다. 그런 것이 人類史의 작동원리다.
‘生成과 解體의 되돎’은 역사의 本源的인 작동원리다. 생성의 시기가 지나면, 해체의 시기다 도래한다. 이는, 자연스런 법칙이며 현상이다.
다만, 인간존재의 限時的 生을 놓고 본다면, ‘人間事的 생성과 해체’는 실현되지만, ‘人類史的 되돎’은 ‘佛家的 輪回’와 같은 허무맹랑한 상상 속에서 가능할 따름이다.
그러다보니 生成的이거나 解體的인 樣相을, 동시적으로 드러낼 수 없으며, 대체로 兩者擇一的이다.
때문에 人類史는 ‘생성과 해체의 되돎’으로써 작동함에도, 人間事는 ‘생성과 해체’로써 한정될 수밖에 없다. 만약, 인간존재가 ‘생성과 해체의 되돎’이라는 天地自然의 本來的인 작동방식을 體得한다면, 인류의 역사는 보다 나아질 것이다.
그러나 21세기 ‘지금 여기’에 이르도록, 그러한 가능성은 거의 엿보이지 않는다. 그러니 현실세계가 죄다 해체된 후, 人類史는 다시 ‘이익과 전쟁의 법칙’에 의해 조작될 것이다.
그러한 되돎으로써나 人間事와 人類史는 작동한다. 참으로 애석하지만, 고작 그런 것쯤이, ‘포스트모더니즘의 代案’으로서 제시될 수 있을 뿐이다.
‘postmodernism’ 또는 ‘後期 모더니즘’은, 일반적으로 모더니즘 ‘後(post)’의 서양의 사회, 문화, 예술의 총체적 解體運動을 일컫는다.
一言以蔽之하여 현재 포스트모더니즘은 한물간 철학사상이다. 게다가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별다른 代案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애당초 포스트모더니즘은, 解體된 모더니즘 이후에 대하여 어떤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철학사상이 아닌 탓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은 解體哲學이라고 불린다. 現實世界 ‘온 존재와 온갖 것’들을 해체함으로써, 세계 자체의 해체를 목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체를 목적할 뿐, 해체 이후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역사의 수레바퀴 안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은 이미 한물간 철학사상이 되었다.
모더니즘의 理性中心主義에 대해 근본적인 懷疑를 내포하고 있는 사상적 경향의 총칭으로서, 2차 세계대전 및 女性運動, 學生運動, 黑人民權運動과 構造主義 이후 일어난 해체현상의 영향을 받았다.
키워드로는 ‘데리다’가 주장한 ‘解體(deconstruction, 脫構築)’인데 脫中心的, 多元的, 脫理性的 思考가 포스트모더니즘의 가장 큰 특징으로, 1960년대 프랑스와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났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용어 자체가, 역사학적 구분에서 근현대에 스쳐간 수많은 것들을 포함하기 때문에, 학자, 지식인, 역사가 사이에서, 그 정의를 두고서 극한 논쟁이 일고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포스트모던적 생각이 철학, 예술, 비판 이론, 문학, 건축, 디자인, 마케팅/비즈니스, 역사해석,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에는 대부분 동의한다.
‘postmodernity’는 포스트모더니즘과는 구분되는 용어로 사용되며, 포스트모더니즘이 발생한 시기의 사회·문화의 接變現象만을 가리킨다.
학자들과 역사가들의 대부분은, 포스트모더니즘을 수많은 모더니즘의 주요 개념으로부터 反撥과 借用을 통해 모더니즘을 확장하거나 대체시킨 사조로 본다.
예를 들어, 포스트모더니즘은 合理性, 客觀性, 進步性과 같은 理想에 많은 의미를 두었다. 이것들 이외에도, 19세기 후반 實證主義, 實在主義, 啓蒙思想 등에 뿌리를 둔 여타 사상들을 중시하였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신봉자들은, 종종 포스트모더니즘이 특수한 경제·사회적 상황의 결과로써 도출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말하는 ‘특수한 경제·사회적 상황’이란, 後期資本主義와 미디어 매체의 성장 등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들이, 당시 사회를 새로운 역사적 시기로 진입하게 하였다는 것이, 포스트모더니즘 신봉자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수많은 사상가와 저술가들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포스트모더니즘은 단지 모더니즘의 확장일 뿐이지, 그 자체로 새로운 시대나 사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요약하자면, 前期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논쟁은, 우리 시대의 경제적·기술적인 상황들이, 소통과 의미의 항구적이고 객관적인 것, 즉 ‘實體(이데아)’로부터 분리되었다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말이다.
疏通, 製造, 交通의 혁신에서 비롯된 세계화는, 분립된 근대적 삶이나 문화적 다원론, 상호 연결되어 정치, 소통, 지식생산 등의 집중화된 중심을 잃고, 상호 연결된 세계사회의 한 원동력으로 종종 언급된다.
포스트모더니즘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와 같이 分立된 사회가 필연적으로 거짓에 대한 반작용으로서나 혹은 ‘巨大敍事(meta-narrative)’와 ‘覇權(hegemony)’의 單一化와 같이, 포스트-모던으로 표현되는 應答, 認識을 창조한다고 주장한다.
여기서의 ‘단일화’란 전통적 장르, 구조와 문체의 틀을 파괴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또는 ‘로고스 중심주의’의 범주를 顚覆시킨 것이라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철학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은 포스트구조주의의 영향으로, 예술계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은 ‘寫實主義(Realism)’와 모더니즘의 反撥作用으로 일어났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두 영역에서 서로 추구했던 점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이 철학에서 胎動하기 시작한 것은, 모더니즘과 구조주의의 반발작용이었다. 構造主義에 대항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그것이 포스트구조주의로 이어지면서, 포스트모더니즘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실제로 포스트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은 상당히 비슷한 개념이다. 이후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로 분류되는 철학자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다양한 이론들이 제시되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일률적인 것을 거부하고, 多樣性을 강조하였으며, 理性을 중시하며 등장한 모더니즘이 추구한 정치적 해방과 철학적 思辨도 ‘하나의 이야기(巨大敍事)’에 지나지 않음을 강조했다.
또한 칸트가 純粹理性이 만들어낸 산물이라 했던 理念의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함으로써, 정치철학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렇듯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포스트모더니즘이, 예술에 끼친 영향도 컸다. 예를 들어, 미술, 음악의 대중화와 미술에서 등장한 팝아트와 비디오아트, 음악에서 등장한 랩과 같은 장르의 발생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장르는 기존의 예술과는 매우 다르게, 개성이 넘치고 자율적이며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포스트모더니즘과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문학에서는 장르의 벽이 느슨해지고, 全知的 시점보다는 다른 시점을 채택함으로써, 현실감을 증대시키고 독자의 상상력을 중시하게 된다.
소설 따위의 마지막에 약간의 여운을 남겨두고, 독자가 생각하게끔 하는 것도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작가 위주의 문학에서 벗어나, 독자가 능동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비판으로는, 모더니즘이 대표하는 理性이 좀 더 시대를 이끌어 나가고, 이성이 도구로 변질된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포스트모더니즘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반박이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미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학생운동, 여성운동, 흑인민권운동, 제3세계운동 등의 사회운동과 前衛藝術, 그리고 ‘解體(Deconstruction)’ 혹은 後期構造主義 사상으로 시작되었으며, 1970년대 중반 점검과 반성을 거쳐 오늘날에 이른다.
포스트모더니즘을 알기 위해서는, 모더니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서구에서 ‘近代(modern)’ 시대라고 하면, 18세기 啓蒙主義로부터 시작된 理性中心主義 시대를 일컫는다.
종교나 외적인 힘보다 인간의 이성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던 계몽사상은 합리적 사고를 중시했으나, 지나친 객관성의 주장으로,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도전받기 시작하였다.
니체와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은 이들은, 계몽주의 이후 서구의 合理主義를 되돌아보며, 하나의 논리가 어떻게 반대논리를 억압해왔는지 드러낸다.
데리다는, 어떻게 말하기가 글쓰기를 억압했고, 이성이 감성을, 백인이 흑인을, 남성이 여성을 억압했는지, 이분법을 해체시켜 보여주었다.
푸코는, 지식이 권력에 저항해왔다는 계몽주의 이후 발전논리의 허상을 보여주고, 지식과 권력은 적이 아니라 동반자라고 말하였다. 둘다 인간에 내재된 본능으로, 권력은 위에서의 억압이 아니라 밑으로부터 생겨나는 생산이어서, 이성으로써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라캉은, 데카르트의 합리적 절대자아에 반기를 들고, 프로이트를 귀환시켜 주체를 해체한다. 주체는 상상계와 상징계로 되어 있고, 그 차이 때문에 이성에는 환상이 개입된다는 것이다.
리오타르는, ‘崇嚴(the Sublime)’이라는 설명할 수 없는 힘으로 합리주의의 도그마를 해체한다. 따라서 철학에서의 포스트모더니즘은 근대의 도그마에 대한 반기였다.
문화예술의 경우는, 시기구분이 좀더 세분화된다. 19세기 ‘寫實主義(Realism)’에 대한 반발이, 20세기 前半 ‘Modernism’이었고, 다시 이에 대한 반발이 포스트모더니즘이다.
사실주의는 대상을 그대로 옮길 수 있다는 ‘再現(representation)’에 대한 믿음으로, 미술에서는 遠近法을 중시하고, 어떻게 하면 실물처럼 그릴까 고심했다.
문학에서는, 저자가 객관적인 實在를 그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줄거리가 인물을 조정하여 원근법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런 사실주의는, 20세기에 들어서 베르그송의 시간의 철학, 실존주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등, 객관적 진리, 단 하나의 재현에 대한 懷疑가 일어나면서 도전받는다.
對象은 보는 자의 主觀에 따라 다르다는 前提도, 미술에서는 印象主義로부터 시작되어, 立體派 등 具象보다 抽象으로 옮아가고, 문학에서는 저자의 서술 대신 인물의 서술인 ‘獨白(의식의 흐름)’형식이 나온다.
모더니즘은 혁신이었으나, 역설적으로 보수성을 지니고 있었다. 재현에 대한 회의로, 개성 대신에 신화와 전통 등 보편성을 중시했고, 피카소, 프루스트, 포크너, 조이스 등 거장을 낳았으나, 난해하고 추상적인 기법으로 인해 대중과 遊離되었다.
개인의 음성을 되찾고, 대중과 친근하면서, 모더니즘의 거장을 거부하는 다양성의 실험이 포스트모더니즘이었다.
따라서 철학에서는, 모던과 포스트모던 상황이 반발의 측면이 강하지만, 예술에서는 연속의 측면도 함께 지닌다. 비록 理性과 普遍性에 의지했지만, 이미 재현에 대한 회의가 ‘모더니즘(現代性)’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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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도래인의 국가 일본 철학사상사, 일본철학

도서정보 : 탁양현 | 2019-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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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철학은 무엇인가





1. 고대 신토철학

日本哲學은, 外來哲學과 ‘일본 고유의 요소(神道)’와 융합된 철학사상이다. 일찍이 中國哲學과 印度哲學의 영향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西洋哲學의 영향도 받고 있다.
일본철학은 韓國哲學과 유사한 思想史를 체험한다. 고대사회로부터 근대사회에 이르도록, 일본철학의 중심에서는 늘 韓半島 渡來人 세력의 역할이 至大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古代에는, 북방 유목문화의 샤머니즘이 한반도를 통해 전파되어 神道哲學을 형성했고, 中世에는 중국 불교문화가 한반도를 통해 전파되어 佛敎哲學을 형성했으며, 近代에는 중국 유교문화가 한반도를 통해 전파되어 朱子哲學을 형성했다.
그러다가 근대사회에서 현대사회로 나아가는 동안, 西洋哲學이 전파되어 일본철학을 주도하게 된다. 현대에 이르러 일본이 서양철학을 철저히 수용하면서도, 일본철학의 고유성을 유지하는 탓에, 일본은 현대적 강대국으로서 현재적으로 존속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에 비한다면, 대한민국은 近代的 국제정치의 難局에서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되었는데, 그러한 분단의 결정적 원인이, 남북한 철학사상의 이데올로기的 分離에 있다고 해도 그릇되지 않는다.
철학사상이 먼저 분단되어버린 탓에, 列强들이 각축하는 그레이트 게임 속 국제정세에 의한 분단 상황을, 결국 극복하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전통적으로 한반도로부터 철학사상을 전해받은 일본은, 현재에 이르도록 세계적인 강대국으로서 존속하고 있다. 일본이 한국처럼, 역사적으로 식민지나 분단의 상황을 체험하지 않은 것은, 단지 地政學의 문제만은 아니다.
고대부터 중세까지 동서양이 분리되어 있던 시대에, 일본은 地政學的으로 外勢로부터 다소 안전할 수 있었다. 항상 滿洲와 韓半島가 완충지역으로서 작동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大航海時代 이후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일본이 외세에 더 쉽게 노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메이지유신 이후, 현재에 이르도록 세계 강대국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그러할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바탕은, 일본의 철학사상에 있다. 곧 일본의 精神性과 精神文明에 그 원동력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현재 동맹관계에 있는 미국의 경우처럼, 일본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 이는, 日帝强占이라는 歷史的 痛恨을 망각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기억하는 까닭은, 그 역사의 포로가 되거나 노예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다.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그러한 역사를 통해 現在와 未來를 보다 잘 살아내기 위해서다.
日帝强占 36년이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難堪케 한다면, 明나라의 屬國으로서 植民地에 가까운 상태로 살아낸 歷史가 조선왕조 500여 년이었음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일본과의 관계에서 植民主義가 문제된다면, 중국과의 事大主義 역시 매한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까닭에선지 중국에 대해서는 호의적이고, 일본에 대해서는 적대적이다.
그러한 감정적 대응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우리가 배워야 할 역사는, 응당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의 國益에 도움이 되는 역사여야 함을 유념해야 한다. 그런 것이야말로 참된 역사인 탓이다.
일본철학을 알아야 하는 까닭 역시 그러하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韓半島 渡來人 勢力에 의해 형성된 國家다. 그런데 일본인들은, 중국이나 한반도로부터 전래된 것들을 철저히 自己化하였다.
예컨대, 上古時代부터 전승되어 현재까지도 일본정신의 핵심을 이루는 신토철학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신토철학은 天皇이라는 정치철학적 이미지와 連動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일본이라는 국가공동체를 작동시키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正體性을 잘 알아야만, ‘隣接國은 결코 친할 수 없다’는 ‘隣接國의 悲劇’ 속에서, 대한민국의 存續을 보장받을 수 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대만 등의 인접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인접국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은, 국제정치적 不得已다. 이는, 좋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다.
만약 인접국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거나 외면한다면, 中國의 侵略戰爭, 북방 유목민족의 침략전쟁, 일본의 침략전쟁 등과 같은 전쟁상황을 피할 수 없음은, 역사적 사례로써 쉬이 검증된다.
예컨대, 현대 일본의 政治哲學的 설계자 ‘후쿠자와 유키치’는, 1885년 3월 16일자 時事新報(산케이신문 前身) 사설에서, 이렇게 記述한다.
“우리나라는 이웃 나라의 開明을 기다려, 함께 아시아를 일으킬 여유가 없다. 차라리 그 대열을 벗어나서, 서양의 문명국과 진퇴를 함께해야 한다.
중국과 조선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는, 隣接國이라 하여 특별히 배려할 필요 없이, 서양인이 이들을 대하는 방식에 따라서 처분해야 할 것이다.
나쁜 친구를 가까이하는 자는, 함께 惡名을 면치 못할 것이다. 우리는 마음으로부터 아시아 東方의 나쁜 친구를 사절하려는 것이다.”
이처럼 ‘후쿠자와 유키치’는, 인접국일지라도 문명국으로 발전할 능력이 되지 않는 국가나 민족이라면 철저하게 버리고, 일본만이라도 開化의 대열에 들어서야 함을 역설하였다. 이는, 철저히 ‘이익과 전쟁’의 법칙을 좇는 사유방식이다.
어쨌거나 이를 통해 일본은 강대한 帝國으로 성장했고, 주변 인접국들은 대부분 식민지 상태로 내몰렸다. 그런데 이러한 국제정치적 상황은, 21세기라고 해서 별다를 것 없으며, 그 主體가 또 다시 일본일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현재로서는 머지않아 중국이, 과거의 일본과 같은 행태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때문에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무역 등을 통한 覇權戰爭이 勃發한 것이다.
모름지기 국제정치적 상황은, ‘利益과 戰爭’의 법칙으로써 작동한다. 따라서 國家의 利益을 지켜내지 못하면, 이내 전쟁의 상황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21세기라고 해서 별다를 것 없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을 비롯하여, 북한, 베네수엘라, 이란 등에서 발생하는 戰爭的 상황은, 죄다 ‘이익과 전쟁’의 법칙에 의해 유발되고 있다.
이러한 ‘이익과 전쟁’의 법칙이, 가장 尖銳하게 激動하는 현장이 바로 인접국의 ‘사이(間)’다. 필자는 이를, ‘隣接國의 悲劇’이라고 규정한다. ‘인접국의 비극’을 피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접국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일본의 고대철학으로서 ‘신토(神道)’는, 古代 韓半島 渡來人 세력에 의해 전래된, 북방 유목문화 샤머니즘을 바탕으로 형성된 일본의 민속신앙 체계로서, 일본 고유의 多神敎 종교체계이다.
샤머니즘의 전래 이후, 일본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전통적인 민속신앙 및 자연신앙으로서 자리매김 되었고, 豪族層이 다스리던 중앙 및 지방 정치체제와 관련되면서 서서히 성립되었다. 이후 현재에 이르도록 일본의 정신문화와 철학사상에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신토’는 다른 종교사상과 달리 특정한 敎理나 經典이 없으며, ‘고지키(古事記)’, ‘니혼쇼키(日本書紀)’, ‘고고슈이(古語拾遺)’, ‘센묘(宣命)’ 등에서 ‘神典’이라 불리는 고전들을 그 규범으로 삼는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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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연서

도서정보 : 정주희 | 2019-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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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연서 외 190여편의 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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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몇 시지?

도서정보 : 오늘 | 2019-07-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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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못 그리는 자의 그림책입니다.
하지만 그림 못 그린다고, 그림책 내지 말란 법은 없죠.
이 책은 사랑하는 나의 연하남을 위해, 쓰여진 글과 그림입니다.
이 책을 읽은 모든 분들이 저처럼 예쁜 사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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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해킹#4(Nebula)

도서정보 : 장용하 | 2019-07-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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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을 취미로, 취미로 해킹.
전자책, 종이책(www.bookk.co.kr/store)과 인프런 강좌로도 만나볼 수 있다.

시스템 해킹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워게임인 Nebula를 공략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실습 환경 구축을 포함하여 모든 챌린지를 완역 수록 및 풀이하였다. 더불어 각 챌린지에서 요구되는 컴퓨팅 지식도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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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도서정보 : 정윤이 | 2019-07-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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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이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만든 책입니다.
하고 싶은 것이 더 많이 있지만, 하나하나 그림을 그려가며 하고 싶은 마음을 조금 미루고 있지만 언제가는 다 할 거라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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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리너

도서정보 : 용선미 | 2018-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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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났다. 한 사람의 삶을 만났다.
이 책은 바로 그 어마어마한 일에 관한 작고 사소한 기록이다.”

‘사람’이라는 아주 오래된 지도를 들고 떠나는 독일 베를린 여행기.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던 저자가 무작정 떠난 베를린에서 3년간 머물며 만난 베를리너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갤러리 인턴으로 시작해 종일 말똥을 치우는 농장일과 독일 드라마 엑스트라 출연까지, 갖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눈이 아닌 몸으로 겪은 자만이 발견할 수 있는 베를린의 숨은 매력이 가득 담겨 있다.

총 스무 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에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을 모험하는 베를리너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헬싱키에서 트램을 운전하던 핀란드인 뮤지션, 동독 출신의 빵집 점원, 펑크족 차림의 이탈리아인 큐레이터, 클럽에서 먹고 자는 다국적 뮤직 비디오 제작자, 버려진 공간에서 춤추는 일본인 부토 댄서……. 국적도 나이도 직업도 천차만별인 이들을 만나 인터뷰한 저자는 영화, 역사, 비건, 클럽, 소비, 문화 운동 등 오늘의 베를린을 가장 잘 드러내는 스무 개의 키워드를 통해 타인의 삶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간다. 무엇보다 여행을 ‘삶’으로 가져와 ‘앎’으로 끌어안으려는 저자의 시선이 빛나는 책이다. 챕터마다 현지인만이 아는 베를린의 핫 플레이스 정보까지 꼼꼼하게 소개해 여행 정보서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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