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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도서정보 : 김수영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04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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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도전! 골든벨」에서 실업고 출신으로는 첫 골든벨을 울리며 세상을 놀라게 한 소녀 끝없이 배우고, 모험하고, 즐기고, 사랑하며 사는 김수영의 "꿈 목록" 그 꿈들을 따라 50여 개국에 발자국을 찍은 그녀의 인생 도전기!! 중학교 시절에는 소위 말하는 ‘문제아’였다가 지금은 세계 매출 1위 기업인 로열더치쉘의 영국 본사에 근무하며 전 세계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저자 김수영. 이 책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며 마음껏 꿈꾸고 신나게 도전해온 인생에 대한 뜨거운 그녀의 기록이자,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견한 길을 다른 사람들은 헤매지 않고 찾길 바라는 마음에 쓴 꿈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이다. 어려운 시절을 견디고, 국내 50여 개 회사에서 불합격 하지만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에 입사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몸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어 충격을 받은 그녀는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을 쭉 써내려갔고, 자신의 꿈 73가지를 담은 리스트를 완성했다. 그리고 첫 번째 꿈을 위해 2005년 무작정 런던행 비행기 표를 끊고 한국을 떠나며 그녀의 세계 도전은 시작되었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는 사람, 꿈은 있지만 그 꿈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 막막한 사람,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김수영은 ‘꿈 멘토’가 되어 꿈을 찾는 법과 그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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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파리에서 온 낱말

도서정보 : 최연구 / 리더스북 / 2012년 06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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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에서 낱말을 통해 만나는 프랑스적 앎과 삶

『파리에서 온 낱말』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프랑스어를 통해 그 말 속의 문화적 의미를 반추한 책이다. 단순히 프랑스어 낱말의 뜻을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프랑스의 에스프리를 우리 문화와 비교하며 함께 돌아본다. 우리말 속에는 알게 모르게 프랑스어가 많이 숨어 있다. 이러한 단어들을 찾아내고 어원을 밝혀내는 과정은 언어를 통해서 문화적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된다. 프랑스에는 “두 가지 언어를 말할 수 있는 것은 두 문화를 아는 것.”이라는 속담이 있다. 모르고 사용하면 그저 외래어일뿐이지만, 알고 사용하면 문화를 들여다보는 간편한 렌즈가 된다. 「한겨레21」의 파리통신원으로 활동했고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위원을 지내기도 한 정치학 박사 최연구는, 이 책에서 낱말이라는 쉽고 친근한 매개체를 통해 프랑스문화와 우리 문화를 톺아보며 지금 여기에서 프랑스적 앎과 삶을 만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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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도서정보 : 티나 실리그 / 엘도라도 / 2011년 06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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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할 수 있었다면 지금도 할 수 있다!
티나 실리그 교수의 생생한 스탠퍼드 대학 강의

스탠퍼드 대학의 ‘기업가정신과 혁신’ 강의를 정리한 책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행복을 찾고 나름의 성공을 일군 많은 이들의 사례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여러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스탠퍼드 학생들의 흥미로운 실례를 담고 있다. 등장 인물들은 사회나 인생선배들이 정해놓은 획일적인 성공의 길을 추구하기보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집고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성공 궤도에서 과감히 이탈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무언가를 찾아낸 실제 인물들이다.

저자는 ‘T형 인간’ 의 여러 특징을 다룬다. 'T형 인간’ 이란 적어도 한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지식을 갖춘 동시에 혁신 및 기업가정신에 관한 폭넓은 지식도 겸비한 사람을 말하는데, 그러한 사람은 고정관념을 떨쳐내고 열린 시야로 수많은 문제를 찾아내고 혁신적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해 그에 대한 해법을 강구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기꺼이 실패하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고 인간관계의 중요성도 놓치지 않는다. 또한 저자는 학교와 사회가 은연중에 우리에게 강요하는 ‘경쟁’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컨대 여섯 팀이 다섯 개의 그림 퍼즐을 맞추는 과제에서 ‘경쟁심’으로 제로섬 게임에 휘말린 경우와 ‘협력’을 통해 윈윈 게임을 수행한 경우를 비교해 보여줌으로써, 사회 속에서 팀원으로서 함께 성공을 거두고 그 결실을 모두 공유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정해진 수순에 따라 학교를 졸업하고 특별한 준비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맹목적으로 그 길을 걸어가는 많은 이들에게, 잠깐 멈춰서 지나온 길을 한번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신 있게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도록 독려할 뿐만 아니라, 이십대에게 학교 밖 실제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삼십대와 사십대 및 오십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날의 열정과 도전정신, 통념을 벗어난 사고방식으로 다시 한 번 당당히 세상과 맞설 용기를 북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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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아이가 위험하다

도서정보 : 에이린 케네디 무어, 마트 S.뢰벤탈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05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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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아이들은 더 쉽게 상처 받는다
“뭘 그런 걸 가지고 힘들어하니?”
“엄마는 내가 왜 그러는지 조금도 이해 못해”

한 자녀만 두는 게 일반적인 현대 사회에서 아이들은 과거에 비해 많은 교육 혜택을 누리고, 부모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면서 자란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은 빨리 두각을 나타낸다. 하지만 그만큼 일찍부터 결과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오히려 정상적으로 겪어야 할 성장 과정이 왜곡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똑똑한 아이들은 아주 적은 노력으로 잘하는 데 익숙하다. 그래서 어떤 과제에서 바로 성과를 내지 못하면, ‘나는 이것을 잘하지 못해’라고 성급하게 단정한다. 즉, 완벽주의 성향이 강할수록 새롭거나 어려운 일에 시도하지 않는다.
스탠포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캐롤 드웩은 이를 ‘고착형 사고방식’이라고 말한다. 반면 ‘성장형 사고방식’을 지닌 아이들은 학습을 통해 타고난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 흔히 “어릴 때는 머리가 좋았는데, 크면서 공부를 못하게 되었다”거나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한다”는 말들이 바로 이런 경우일 수 있다.
문제는 아이의 능력이 모자라거나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영리하고 눈치 빠른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부모들이 잘못 대응하면서 벌어진 문제일 수 있다. 특히 똑똑한 부모일수록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것이 다 잘 될거라는 부모들의 착각
“잘 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니?”
“난 재미도 없고, 친구도 없어”

미국의 심리학자 에일린 케네디 무어와 마크 S. 뢰벤탈은 《영리한 아이가 위험하다(원제 : Smart parenting for smart kids)》를 통해 영리한 아이들이 겪는 문제들의 특징을 밝힌다. 혹 당신의 자녀가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거나 싫증을 잘 내는가? 열 가지 잘한 일보다 한 가

지 작은 실수에 집착하는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작업을 싫어하거나 힘들어 하는가? 어른들과 쓸데없는 힘겨루기를 하거나 학교 선생님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하는가?
두 저자는 영리한 아이들이 겪는 문제들을 밝히면서, 성장 과정에서 반드시 길러야 하는 7가지 내적 능력을 말한다. 완벽주의를 다스리는 방법, 친구들을 끌어들이는 능력, 자신의 기분을 다스리는 법, 어른들과 잘 지내고 인정받는 기술, 스스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등, 여기서 다루는 7가지 주제들은 여덟 살 나이에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평생 동안 직면해야 할 도전들이다. 특히 자아가 고착되기 전인 십대 이전에 이와 같은 내적인 능력을 길러주지 않으면 안 된다. 흔히 공부만 잘한다고 방심하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한번쯤 뒤돌아 점검해볼 문제들이다.


힘든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용적 심리교육
“칭찬도 싫다, 야단도 싫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가 듣고 싶은 말은 그런 게 아니에요”

리더십 교육으로 유명한 스티븐 R. 코비의 추천처럼, 두 심리학자가 가장 공들인 것은 마치 내 아이를 눈앞에서 보고 있는 것 같은 생생한 시나리오를 구성해 낸 데 있다.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문제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각 주제별로 내 아이의 경우를 진단해볼 수 있는 체크 리스트, 아이의 말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대사들, 아이에게 들려줄 우화나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설명하는 방법 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솔루션들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최근 그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부모 교육’의 관점에서 부모들이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들도 함께 담고 있다.
서울신경정신과 원장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인 서천석은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고 남과 비교할 수 없지만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 있다”라고 말한다. 바로 이 책이 다루고 있는 것이 바로 그런 능력이다. 잠재력은 종착점이 아니라 기르고 익혀야 할 역량이다. 그 잠재력을 발휘하게 되는 긴 과정에서 지치지 않고, 즐겁게 지나갈 수 있도록 아이에게 필요한 내적 도구가 무엇인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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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아랑전

도서정보 : 조선희 / 노블마인 / 2012년 07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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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온다 리쿠 조선희가 들려주는 기묘한 이야기
아랑, 장화홍련, 심청……
그녀들이 품었던 가장 은밀하고 오싹한 소원은 과연 무엇일까?

출간 즉시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앱북, 라디오 드라마, 영화로 제작된 조선희 소설집《모던 팥쥐전》. 이 작품은 특히 2012년 개봉한 옴니버스 영화 [무서운 이야기] ‘콩쥐, 팥쥐’ 편의 원작 소설로, 공포 문학이 가지는 오리지널 텍스트로써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몽환적인 공포를 보여주는 이 작품 하나로 ‘한국의 온다 리쿠’로 불리며 독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조선희가 이번에는 아랑 전설, 장화홍련, 심청전을 변주한 《모던 아랑전》으로 돌아왔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에 ‘만약’을 가정해보자. 만약 아랑과 장화홍련의 한을 풀어준 사또가 없었다면? 인당수에서 돌아온 심청이 사실은 이미 죽은 사람이었다면? 금도끼 은도끼의 착한 나무꾼이 처음부터 원했던 건 번쩍거리는 금도끼였다면……? 무한한 상상력의 바다에서 건져 올려낸 오싹하고 몽환적인 여섯 편의 이야기들이 여기 있다.
요괴, 신을 소재로 한 일본의 기담은 문화 전방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모던 팥쥐전》으로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한국형 기담의 포문을 연 조선희 작가는 《모던 아랑전》에서 일상적인 금기, 잊고 살았던 전통의 면면을 더 자세하게 담아낸다. 귀신의 날에는 아무에게나 문을 열어주지 마라, 돌탑을 쌓고 소원을 빌면 노송 할머니가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준다, 노루 발자국에 고인 물을 마시지 말라, 버들고리 안에 소원을 담아두면 귀신이 집어간다 등. 호기심에 기반한 금기와 전통들은 면밀하게 이야기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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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에게 묻고 조조에게 배우다

도서정보 : 한석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06월 04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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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한석준,
삼국지 옆에 끼고 중국의 옛 도읍지를 넘나들다

KBS의 인기 아나운서 한석준은 『삼국지』를 40번 이상 읽었을 정도로 마니아다. 그는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힘을 인문학에서 찾으며, 그 정점에 있는 것이 바로 『삼국지』라고 보았다. 1년간 KBS에 무급 휴직계를 던지고, 배낭 하나 덜렁 맨 채 아이패드 들고 중국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인 칭화 대학에서 연수를 시작했다. 늘 단정해야 하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에서 벗어난 그는 다이어트의 강박증에서도 벗어나 욕심껏 맛있는 음식을 먹었고, 수염 기른 맨 얼굴로 자유롭게 중국 땅을 오가며 수많은 친구를 사귀었고, 튼튼한 두 다리로 대도시부터 아주 작은 현까지 기차와 버스에 의지해 샅샅이 ‘무언가’를 찾아다녔다.

이 책은 미처 자신의 욕심을 제어하지 못하거나 나라를 위한 비전이 없거나 인재를 잘 활용하지 못한 여러 영웅들의 승리와 몰락, 현재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잘 적용되는 멋진 사례들, 옛 도읍지를 만날 때마다 떠오르는 역사 속의 에피소드들이 자유롭게 어우러지면서, 『삼국지』를 마흔 번 읽은 한석준 아나운서 특유의 호기심과 감성들이 펼쳐진다. 특히 그가 열심히 발품을 팔아준 덕분에, 지명이나 여전히 중국인들의 생활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 속 『삼국지』의 흔적들, 중국인들이 상상하는 영웅들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상, 사당, 조각상, 유적 등을 사진으로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구매가격 : 9,800 원

문재인이 드립니다

도서정보 : 문재인 / 리더스북 / 2012년 08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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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청춘들은 고달프다. 과거 생존하기 위해 싸웠고, 행복해지기 위해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했던 기성세대가 그토록 갈구했던 풍요와 자유는 몇몇 선택받은 이들의 몫일 뿐, 대다수의 청춘들은 과거 어느 세대보다 아프고 불안하다.
이 책은 대권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의 문재인이 암울한 현실 앞에 좌절하고 있는 이 땅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희망의 편지이다.

내일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격려와, 인간으로 어떤 삶을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담았다. 그는 유년시절 어머니의 연탄배달을 도와야 했을 만큼 가난했고, 인권변호사로 살며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 갈등했으며, 대권주자이기 전에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왔다. 책에서 그는 말한다. 학벌이나 돈보다 중요한 것은 시련 앞에서 당당해지는 법, 꿈을 꺾지 않고 당당히 나아가는 힘을 깨우치는 것이라고. 그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아온 문재인의 이야기는 암울한 현실 속에 꿈조차 잃은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줄 것이다.

“청춘과 마주앉고 싶었습니다. 위로해주고 싶었습니다. 어깨도 한번 툭 쳐주고 싶었습니다. 아픈 청춘이지만 그래도 지금 들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값진 보물인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쓴 소리도 해주고 싶었습니다. 희망도 쥐어주고 싶었습니다. 제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인생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청춘이었을 때 하지 못했던 일을 대신 해달라고 부탁하고도 싶었습니다. 이런 마음을 담아 이 작은 책을 냅니다. 스무 살의 문재인에게 편지를 쓴다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머리말 중

구매가격 : 9,100 원

셀프 네일 케어 북

도서정보 : 박은경 / 웅진리빙하우스 / 2010년 10월 2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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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핸드 마사지부터 미래의 네일리스트도 알아야 할 확실한 노하우까지
쉽고, 빠르게, 나만의 스타일로 가꾸는 네일 케어와 네일 아트의 모든 것!

『셀프 네일 케어 북』은 언제든 볼 수 있는 ‘네일 가이드’이다. 준비할 것은 흔히 구할 수 있는 적당한 거칠기의 네일 파일과 물티슈, 몇 가지의 에나멜 정도면 충분하다. 아무런 꾸밈없이 건강한 손을 되찾는 방법부터 화려한 네일 아트 테크닉까지 난이도에 맞춰 차례로 배열했다. 내용을 읽지 않아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도록 재료부터 완성까지 상세한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무려 60여종이 넘는 네일 스타일링 칼럼 역시, 기존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테크닉 위주의 과장된 스타일이 아니라, 쉽고 간편하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담고 있다. 특별히 비싸거나 어려운 도구는 가능한 배제하고 우리집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핸드 로션, 면봉이나, 신문지 등의 주변 소품을 활용한 기법을 소개한다. 또한 곳곳에 숨은 작은 정보와 팁을 통해 패션 화보와 광고 진행을 통해 쌓은 저자만의 노하우를 담았다. 실제 네일리스트 자격증 2, 3급에 준하는 교육 과정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절로 초보 딱지를 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관찰자

도서정보 : 샤를로테링크 / 문학에디션뿔 / 2012년 07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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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자』는 한 남자가 어린 여자아이를 관찰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시작을 알린다. 뒤이어 또 다른 한 남자가 다른 사람들의 성공과 행복, 완벽한 모습에 동일시하면서 실패와 좌절, 거부로 점철된 자신의 모습에서 도피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 남자 주변에서 여성들이 잔인하게 살해되는 끔찍한 사건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면서 그 안에 숨겨진 오래된 살인적인 증오가 표출하기 시작한다. 새하얗게 내린 차디찬 눈 속에서 하나둘 늘어가는 희생자들과 그 곁에서 미소 짓고 있는 범인, 그리고 그 뒤를 쫓는 수상한 사립 탐정과 살기 위해 처절하고 절박한 사투를 벌이는 한 여성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진다.

그녀의 손은 아주 가냘프고 섬세했다. 길쭉하고 가느다란 손가락. 앙상하고 거의 부러질 것 같은 다리. 그녀의 모든 것은 누군가가 굉장히 고급스러운 밝은 색 나무를 아주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깎아 만든 것 같았다. 그녀의 몸에서 둔하거나, 뚱뚱하거나 거친 부분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녀는 기품의 결정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한 작가이지만 샤를로테 링크는 책을 출간할 때마다 단번에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지금까지 판매된 그녀의 작품은 약 2,000만 권 이상으로 집계될 정도로 독일에서는 국민 작가로 자리 잡은 저명한 소설가이다. 그녀는 『관찰자』에서도 독특한 소재와 박진감 넘치는 구성, 그리고 깊이 있는 캐릭터로 독일 소설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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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도서정보 : 신재원 / 이진한 / 리더스북 / 2012년 06월 2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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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MBC,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인 두 저자가 우리 주위에 만연해 있는 위험한 의료 상식을 바로 잡으며 병원, 약국, 건강기능식품을 이용할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120여 가지를 총망라했다. 누구나 한번 씩은 경험하는 건강검진이나 응급실 이용에서부터 약과 음식의 궁합, 쁘띠 성형이나 탈모이식수술과 같은 의료시술, 그리고 비타민이나 오메가-3 등 몸에 좋다고 소문난 건강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내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점들을 가감 없이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 현실과 제도와 그 뒤에 숨은 ‘꼼수’를 파헤치며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비보험진료, 포괄수가제, 암 보험 등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 이용자로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실들을 상세히 다뤘다. 12명의 각 분야별 최고 전문의들이 말하는 진실을 함께 수록해 의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도 함께 담았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