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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 루시아 벌린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09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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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11년 만에 재발견된 문학 천재의 마지막 작품!

정교하고 찬란한 루시아 월드의 기원을 만난다

“우리가 잃어버린 천재” 루시아 벌린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이 자전 에세이를 쓰고 있었다. 1936년 알래스카에서 시작해 1965년 멕시코 남부의 어느 마을에서 끝나는 이 원고에서, 저자는 자신이 살았던 장소와 거기서 만난 사람들을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려낸다. 세 번의 결혼, 알코올중독, 싱글맘으로서 겪어낸 수많은 직 업들, 롤러코스터 같지만 로맨틱했던 삶의 편린들을 프리즘처럼 펼쳐놓는다. 가족과 친구에게 보낸 애틋한 편지와 사진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루시아 월드의 종착지이자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하는 보기 드문 에세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사랑에 얼굴이 있다면 너의 모습을 하고 있겠지

도서정보 : 고민정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09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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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하는 사랑이란 이런 것.
사랑이 나를, 사랑만이 나를 평온하게 만들어주었다.”

[연애의 참견] 작가 고민정이 발견한
무수한 사랑의 가능성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매회 화제를 모으며 방송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업로드 될 때마다 1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은 대신 통쾌해하기도, 격하게 공감하기도, 때로는 함께 마음 아파하기도 하며 몰입한다. 이 책은 [연애의 참견] 작가의 첫 사랑에세이로, 사연들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들었던 물음, ‘사랑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오랜 통찰과 사랑의 본질에 대한 생각들을 담았다. 설렘, 충만함, 불안, 집착, 분노, 권태…… 수많은 감정을 일으키는 연애의 순간에 대하여, 또한 사랑을 떠나보내고도 다시 일상을 되찾아야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솔직한 척 무례했던 너에게 안녕

도서정보 : 솜숨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09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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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은 역시 인맥보단 치맥이지!”

착하고 쿨한 사람인 척은 그만,

이제 관계에도 편집이 필요합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선을 넘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방에게 중요한 문제는 간단하게 무시해버리고는 “내가 뭐?”를 시전하는, 세상 편한 사람들. 여기서 불편해지는 건 대개 착하고 소심한 사람들이다. 할 말 따박따박 하면서도 미움받지 않는 사람들을 내심 부러워하면서도 그럴 용기는 없어서, 욕 먹기 두려워서, 모질게 맺고 끊지를 못해서 혼자 떠안는다. 그런 그들에게 주변에서는 말한다. “이해해, 알고 보면 좋은 애야.” “그래도, 친해지면 괜찮은 애야.” 왜 상처를 준 쪽은 늘 어디론가 사라지고, 참고 알아가야 하는 노력은 매번 상처받은 쪽의 몫으로 남는 걸까.

본업은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온라인에서는 ‘솜숨씀’이라는 부캐로 활동하며 관계에 대한 재기발랄한 글로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저자. 스스로에 대해 ‘별로 착하지 않다’고 말하는 그이지만,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늘 착하면서도 쿨한 사람이 되려는 엉뚱한 노력을 해왔다. 아흔아홉 번 못해주다 한 번 잘해주는 사람에게 감동받아서 관계를 유지했고, 거절당하고 상처받을까 봐 작은 것에 신경 쓰지 않는 양 평소부터 스스로를 포장해온 것. 그러다 보니 어느새 진짜 모습은 희미해지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는 자신만 남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글을 다듬을 때 따르는 편집 규칙처럼, 마음을 가다듬고 관계를 정리하는 데도 룰이 있다. 저자는 인간관계에 있어 더하거나 빼거나 혹은 그대로 두어도 좋을 것들, 지금껏 관계를 하나씩 편집해가며 세워둔 그만의 원칙들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 나누고자 한다. 때로는 독하게, 때로는 다정한 어투로 나에게 편안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 설파하며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솜숨씀 작가로부터, 뺄 건 쳐내고 둘 건 두는 인간관계 편집의 기술과 태도를 읽어내보자.

이제 나를 나답게 만드는 관계에 집중하고 싶다.

나에게서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해 잘라내는 일,

이건 어쩌면 편집의 영역일지도 모른다. _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300 원

인문학 리스타트

도서정보 : 박영규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08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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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져야 비로소 깨칠 수 있다!”
모든 표준이 달라지는 뉴노멀시대,
단단한 중심과 유연한 통찰을 갖고 싶다면
더 늦기 전에 리스타트하라!

200만 부 밀리언셀러 작가 박영규,
삶의 무기가 되는 인문 지식을 한 권에 담다!

‘학문’이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절, 인류는 무엇으로부터 깨침과 지혜를 얻었을까? 바로 ‘인문학’이다. 위기의 시대, 위기의 순간이 오면 우리가 늘 인문학을 다시 공부하는 이유다. 이에 200만 부 밀리언셀러 작가 박영규는 “어렵고 골치 아픈 인문학의 시대가 저물었다”고 말하면서 고루하고, 난해한 인문학의 범주에서 벗어나 가장 쓸모 있고 실용적인 지식만을 압축한 『인문학 리스타트』를 출간했다.

경제, 정치, 역사, 종교, 철학 분야에서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들을 한 권으로 만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세상의 흐름을 읽어내고 예측함으로써 실생활과 접목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견고한 편견과 생각의 장벽을 깨고 더 나은 선택을, 더 나은 결과를, 그리고 뉴노멀시대에 걸맞은 통찰을 얻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수학으로 생각하는 힘

도서정보 : 키트 예이츠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07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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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처럼 읽히는 수학책이라니!”

밈이 퍼지는 방식에서 전염병 통제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세상 문제 속 핵심을 꿰뚫어보는 명쾌한 시선

★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 김민형 X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김상욱 X 맨부커상 수상 작가 이언 매큐언… 강력 추천!

★ “이것이 바로 현실 수학! 세상이 이토록 수학적임을 깨닫는 강렬한 여정으로 안내하는 책!”

근사한 저녁 식사 장소를 찾아 나선 커플, 둘 다 몹시 배가 고프지만, 좀 근사한 곳으로 가고 싶다. 10곳만 차례로 둘러보기로 하고, 한번 지나친 식당으로는 돌아가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자, 어디쯤에서 멈춰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까?

‘최적 정지’ 문제는 둘러보기만 하고 지나치는 식당 수를 몇 개로 정해야 하느냐고 묻는다. 너무 일찍 결정을 내리면, 사실상 맹목적 선택이나 다름없으므로 성공 확률은 아주 낮다. 마찬가지로 너무 오래 따지다 보면 최선의 선택을 지나칠 가능성이 높다. 이 문제 뒤에 숨어 있는 수학은 복잡하지만(오일러수가 등장한다!), 최선의 식당을 선택할 확률은 처음 3.7곳(37%)의 식당을 배제했을 때 최대가 된다고 말한다. 즉, 세 곳까지는 평가만 하고 배제한 뒤, 그 세 군데보다 더 나은 식당이 처음 나오는 순간 그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 37% 규칙은 대형마트에서 어느 계산대를 고를 것인가에서부터 최종 배우자를 선택하기 전에 몇 번의 연애를 할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수학 힌트이다.

세상 모든 것은 이렇듯 수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은, 심지어 그 설명을 아주 재미나게 해낸다. 수학계 스타 작가들이 앞다퉈 ‘차세대 수학 스토리텔러’로 주목하는 수리생물학자, 키트 예이츠의 야침찬 첫 책이다. 아이스버킷과 같은 밈이 전파되는 방식에서부터 미사일의 정확도, 전염병 통제와 같이 생사를 가르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방정식 한 번 등장시키지 않고도) 수학을 통해 세상이 돌아가는 숨은 패턴을 읽어내는 흥미로운 지적 탐험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구매가격 : 11,700 원

살고 싶다는 농담

도서정보 : 허지웅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08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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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절망과 싸우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 하는 이유

작가 허지웅이 2018년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이라는 큰 시련을 겪은 뒤, 인생에 대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시각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기울여 쓴 신작 에세이다. 저마다 자신만의 무거운 천장을 어깨에 이고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 기대어 쉴 곳 없이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25편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전작 『나의 친애하는 적』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작에서 작가 허지웅의 삶의 해석은 더 예리해지고, 사람을 향한 애정은 더 깊어졌다.

고통과 불행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쳐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불행을 탓하는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자칫 더 큰 피해의식의 수렁에 빠지고 만다. 불행한 현실 탓에 나만 이렇게 억울한 상황에 놓였고, 불행하기 때문에 여기서 벗어날 수도 없다는 절망감의 악순환이다. 이에 대하여 저자는 “불행이란 설국열차 머리칸의 악당들이 아니라 열차 밖에 늘 내리고 있는 눈과 같은 것”이라고 말하며, 껴안고 공생하며 함께 인생을 버텨나가야 하는 감정으로서 불행을 인정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보자고 제안한다. 이 책은 죽음과의 사투 끝에 삶으로 돌아온 작가 허지웅이 힘겨운 현실에 시름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조언이자 결국 오늘도 버티는 삶을 살아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따뜻한 위로다.

구매가격 : 11,200 원

슬프지 않게 슬픔을 이야기하는 법

도서정보 : 마실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08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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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을 말하기엔 너무 이르고,
슬픔에 목매기엔 할 일이 많잖아요”
지랄맞은 18번의 이사, 3번의 전직과 이직을 거친
생활 밀착형 웹툰 작가의 자력구제 성장 에세이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랄맞은 18번의 이사 유랑’과 3번의 전직과 이직을 거쳐 지금은 웹툰 작가로 활동하는 작가 마실의 첫 에세이집이다. 그림을 그릴 땐 아실이라는 이름을 쓰는 그는 30대부터 40대까지, 취업과 독립을 경험한 어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일상 웹툰 「오늘도 꽐랄라라」, 「가슴도 리콜이 되나요」를 그렸다. 그는 이 책에서 가족, 직업, 관계에서의 아픔을 절절하게 고백한다. 지나간 일들이 다 괜찮다고 애써 외면하기보다 자기의 아픔을 제대로 돌아보고, 울고 싶을 땐 제대로 우는 사람이 되기로 한다. 그렇게 자기의 아픔을 스스로 다루었던 순간들을 기록했다. 눈물이 많을지언정, 아직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을지언정, 조금씩 나아지겠다는 그의 글을 보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유형의 어른 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짧고 굵게 일합니다

도서정보 : 곤도 마리에,스콧 소넨샤인 / 리더스북 / 2020년 07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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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한번 했을 뿐인데 연봉이 달라졌습니다!”

1,200만 독자의 삶을 바꾼 정리 컨설턴트 곤도 마리에와

미국 500대 기업의 생산성 멘토 스콧 소넨샤인이 들려주는

일 잘하는 사람의 7가지 정리 습관

★ 아마존이 선정한 ‘2020년 기대되는 비즈니스 도서’ ★

★ 『그릿』 앤절라 더크워스,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

같은 일도 유난히 쉽게 해치우는 사람들이 있다. 방대한 업무량, 동시에 처리할 수 없는 여러 범주의 일, 촉박한 일정 등 남들과 똑같은 상황에서도 이들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맡은 일을 해낸다. 뿐만 아니라 쉽게 지치거나 ‘번아웃’ 되는 일도 없이, 필요한 순간에는 무섭게 몰입하고 휴식이 필요할 때는 편안히 즐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1,200만 독자의 삶을 변화시키며 전 세계에 정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곤도 마리에와 오랫동안 일과 삶의 균형을 연구해온 생산성 전문가 스콧 소넨샤인은 그 답으로 ‘정리’ 습관을 꼽는다. 여기서 정리란, 단순히 물건을 치우는 행동이 아닌, 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하나의 ‘루틴’을 의미한다. 눈에 보이는 어수선한 사무실 책상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과 결정, 관계, 회의, 팀 등 업무와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꼭 필요한 것만 남기는 것이다.

이 책은 ‘일’의 영역을 디지털 데이터·시간·결정·인간관계·회의·팀 등 7가지로 나누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들려준다. 저자가 직접 컨설팅한 생생한 사례들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너무 많은 업무가 놓여 있어 무엇부터 처리해야 할지 막막한가? 처음 일을 시작할 때의 열정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저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뿐인가? 자신의 일이나 경력에 회의감이 든다면 지금이야말로 정리를 시작하기 딱 좋은 시기다. 얼어붙은 열정의 불씨를 되살리고 커리어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줄 7가지 정리 습관을 지금 시작해보자.

구매가격 : 11,200 원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도서정보 : 데이비드 스피겔할터 / 권혜승, 김영훈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08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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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은 빅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필수 교양이다”

집값 예측부터 질병 추적, 살인 패턴 분석까지

넘치는 정보 속 세상의 모든 답은 통계에 숨어 있다!

-햄, 소시지가 암 발병률을 18% 높인다고 하던데, 그럼 다섯 중 하나꼴로 암에 걸린단 말인가?

-사고 다발 지역에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했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줄어든 걸까?

-통상적인 기대 사망자 수보다 몇 명이나 더 죽어야 연쇄살인임을 알 수 있을까?

통계는 개별 자료들을 분석해 전체적인 상태를 유추하고 이를 구체적인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통계는 하나씩 따로 봤을 때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워 보이던 것들에서 어떤 흐름이나 패턴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식 차트부터 인구 분포까지 통계는 다방면으로 사용된다. 특히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마저 수량화되는 빅데이터 시대에 통계적 분석과 사고 능력은 읽고 쓰는 능력만큼이나 중요하다.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은 단순히 평균이나 표준편차를 계산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패턴과 관계를 연구하는 통계학을 선보인다. 또한 실세계의 데이터와 예제를 활용해 통계학이 일상의 소소한 호기심부터 사회·경제·과학·의학 분야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유용한 도구임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부분에서 전체를 이해하고, 숫자 너머 세상의 흐름을 올바르게 읽어내는 통계적 사고의 힘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에 너무 충격을 받았다. 석박사 과정에서 배워온 통계보다 이 책에서 더 제대로 배운 것 같다.” _블로거 리뷰

구매가격 : 15,400 원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 (개정)

도서정보 : 저자 롤프 젤린|역자 박병화 / 걷는나무 / 2020년 08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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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가족, 연인, 친구 관계에서 상처 받은 사람들을

30년간 치유해 온 독일 최고의 관계심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한계 설정의 기술

사람은 누구나 일, 사랑, 가정, 우정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수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이러한 인간관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쓰느라 정작 내 마음이 곪아 터진 것은 보지 못한다. 사랑이라는 명목 아래 지나치게 간섭하는 가족, 친하다고 해서 선을 넘는 친구, 나이와 직급을 무기로 함부로 대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끊임없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힘들어 한다. 단호하게 거절하고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스스로를 지켜야 하지만 사람들은 관계가 멀어질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싫어도 좋은 척한다.

더 이상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면 미움 받을 각오를 하고서라도 솔직한 감정을 숨기지 않아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배려하지 않는 이기주의자나 불친절한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계까지만 배려하고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긋는 것이 나를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롤프 젤린은 내가 할 수 없는 일, 내가 바꿀 수 없는 관계에 매달리는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나를 존중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집중하라고 말한다. 서로 존중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관계는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는 선이 어디까지인지 섬세하게 조율할 때 만들어진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더불어 자신이 치유한 수십만 명의 사람들의 진료 기록을 바탕으로 단호하게 선을 그었을 때 일어난 기적 같은 변화를 이야기한다. 놀랍게도 관계는 더 단단해졌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자 비로소 자신의 생각과 취향을 존중받을 수 있는 관계로 발전했다. 이 책이 인간관계에서 손해보고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나를 지키며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