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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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새 우는 밤 (반달문고 25)

도서정보 : 오시은 글 오윤화 그림 / 문학동네 / 2016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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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줄기는 오싹하게 가슴은 따뜻하게!
이보다 더 감동적인 "귀신" 동화는 없다.

구매가격 : 7,700 원

존재의 아우성

도서정보 : 김민령 이금이 전삼혜 진형민 최상희 최서경 최영희 공저 유영진 엮음 / 문학동네 / 2016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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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척하지 마 : 정체성

한 인간이 정체성을 지닌 고유한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의 정체성은 무엇으로 이야기될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되묻는 문학작품이 우리에게 필요한 까닭이다. 김민령, 이금이, 전삼혜, 진형민, 최상희, 최서경, 최영희의 작품이 실린 『존재의 아우성』은 매순간 흔들리기도 솟구치기도 끓어오르기도 의식의 저편으로 숨어 버리기도 하는 우리의 정체성을 향해 손짓한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소설의 시공간 속에서, 지워질 수 없는 한 인간의 이야기가 오히려 선명하고 또렷하게 들려온다.

일곱 명의 작가들은 정체성이라는 공통테마에 머리를 맞대되, 깊은 주제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군상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저마다의 돌파구를 냈다. 이들이 마련한 일곱 색채의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소외된 존재, 기계화된 존재가 아니라 진정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

구매가격 : 8,100 원

중독의 농도

도서정보 : 김민령 김봉래 김학찬 송미경 오문세 장은선 전삼혜 공저 유영진 엮음 / 문학동네 / 2016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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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 중독

사람은 누구나 무언가에 조금씩 중독되어 있다. 정도나 양상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흔히 무언가에 중독되었다고 하면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학습이나 진학에 관계없는 무언가에 눈길을 두면 각종 규제와 금지의 잣대를 들이밀고 본다. 통제 속에 갇힌 청소년들은 경험 그 자체를 즐겨볼 기회를 잃어가고 있고 자연히 스스로를 언제 어떻게 통제해야 하는지 알기 힘들다. 일탈과 쾌락의 포로가 되기 쉬운 청소년기, 중독이란 무엇이고 중독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제대로 들려줄 문학작품이 필요하다.

김민령 김봉래 김학찬 송미경 오문세 장은선 전삼혜가 꾸린 『중독의 농도』는 강렬하고 실험적인 서사로 청소년 독자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할 단편들로 채워져 있다. 일곱 명의 작가들은 중독이라는 공통테마에 머리를 맞대되, 깊은 주제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군상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저마다의 돌파구를 냈다. 독자들은 이들이 낸 길을 따라 자기를 반추함으로써 스스로를 불안하게 하거나 의지를 약하게 하는 어떤 것을 가려내고 짚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800 원

진화하는 민주주의

도서정보 : 김상준 / 문학동네 / 2016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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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민주주의』는 최근 세계 민주주의에 새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이슬람권 등 비서구 지역 민주주의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살펴본다. 지금껏 민주주의는 서구에서 기원해 비서구 지역으로 전파된 제도로 인식되어왔는데, 저자는 이것이 서구 대 비서구의 차별적 구분에서 비롯된 고정관념임을 밝히며 비서구 지역 민주주의의 기원과 전개, 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비서구 지역의 많은 문화에서 이미 자생적인 민주주의의 토양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그 토양에서 비롯되어 지금껏 이어져온 나름의 민주적 정신과 제도를, 현대 민주주의의 제도와 융합해 각자의 방식으로 발전시켜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비서구 지역의 민주주의 모델 가운데 대표적인 5개 국가의 사례를 짚어본다. 강력한 자치의 전통 위에서 평등을 향해 나아가는 인도의 ´바니안 민주주의´, 10억 농민의 자활력이 정부를 일깨워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국의 상향식 민주주의 실험, 노동자-서민과 호흡하며 복지 강화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진해간 브라질 룰라 정부, 제3의 타흐리르 광장 혁명을 향해 민주화의 불꽃을 이어가는 이집트의 오늘, 이슬람권 민주화 도미노의 숨은 주역인 이란의 포스트 이슬람운동 등이 그것이다. 서구 중심 문명에서 다원 균형 문명으로의 ´문명전환´을 맞이하는 이 시기, 비서구 지역의 민주주의는 보다 평등하고 보다 자유로우며 보다 균등하게 번영하는 대안적 세계의 형성에 큰 활력과 창조성을 제공하고 있다.

구매가격 : 11,300 원

나는 시민인가

도서정보 : 송호근 / 문학동네 / 2016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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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 사회학자이자 명칼럼니스트인 서울대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가 바라본 한국의 시민, 그리고 시민사회.

스스로 진짜 ´시민´으로 살아왔는지 돌아보는 자기고백의 에세이로 시작해, 한국사회의 미숙한 시민의식을 진단하는 사회비평 에세이로 글을 이어간다. 또 사회 주요 이슈에 대한 비평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칼럼들을 다시 읽어보고, 마지막으로 한국 시민사회 형성 과정의 한계와 문제점을 살펴봄으로써 우리에게 주어진 ´시민되기´의 과제를 재확인한다.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한국인은 시민윤리와 사회적 협약의 부재가 이 사회를 얼마나 비참하게 만들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이에 관련해 송호근 교수는, 공익에 긴장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에 헌신하는 시민으로 거듭나야 함을 강조한다. 아직 ´국민의 시대´에 머물고 있는 우리 사회에 진짜 ´시민의 시대´가 도래하길, 사회학자이자 한 사람의 미숙한 ´시민´으로서 저자는 통절히 반성하고 또 염원한다.

구매가격 : 11,300 원

어느 긴 여름의 너구리

도서정보 : 한은형 / 문학동네 / 2016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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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문체로 일상 속에 숨은 낯설고 매혹적인 삶의 이면을 이야기하는 소설가 한은형의 첫번째 소설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2012년 「꼽추 미카엘의 일광욕」으로 제19회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래 줄곧 새롭고 다채로운 단편들을 발표해온 그는, 무미건조하고 권태로울 뿐인 정체된 세계의 문법을 거부하고 불가해한 우연의 순간과 "미친" 생각들이 생생히 살아 숨쉬는 진정성의 세계를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간다. 삶의 비의가 곳곳에 숨겨진 미지의 숲 속에서 어두운 발밑을 더듬으며 조심스레 걷다보면, 조용히 마음속 깊은 자리를 건드리는 존재론적 질문들을 만나게 된다. 독자를 어느 사이 잘 설계된, "움직이는 축제 moveable feast"의 장으로 데리고 가는 여덟 편의 빼어난 소설을 담았다.

구매가격 : 8,400 원

시인의 집

도서정보 : 전영애 / 문학동네 / 2016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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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혼자서는 감당해내기 힘든 큰 물음에 직면할 때마다 먼 길을 나섰다. 그렇게 시인들을 찾아다녔다. 게오르크 트라클, 파울 첼란, 잉에보르크 바하만, 프란츠 카프카, 라이너 쿤체, 라이너 마리아 릴케, 하인리히 하이네, 베르톨트 브레히트, 볼프 비어만, 고트프리트 벤, 프리드리히 횔덜린, 프리드리히 쉴러, 요한 볼프강 괴테까지. 더 많은 이름들이 있겠지만, 이 책에는 총 열세 명의 발자취와 거처를 담았다.

구매가격 : 16,800 원

바디무빙

도서정보 : 김중혁 / 문학동네 / 2016년 06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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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으로든 삶은 몸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다!


"아직 인생의 비밀 같은 것은 전혀 모를 나이이고, 앞으로도 모를 것 같은 강한 예감이 들지만, 죽을 때까지 팔다리를 흔들어야 하는 운명이라면 버둥거리기보다 춤을 추며 살고 싶다.
춤을 추며 죽고 싶다. 조르바처럼? 아니, 지르박을 추며."

소설가 김중혁의 다섯번째 에세이. 특정한 시기에 자신을 사로잡은 주제나 소재를 다방면으로 파고들어가 집중적으로 써내려가는 그의 이번 키워드는 "몸"이다. 인간의 몸이란 무엇인가. 개개인의 가장 가까운 세계인 동시에 광활한 외부세계를 받아들이는 첫 관문이다. 반복되는 하루하루가 켜켜이 쌓인 가장 비밀스럽고도 흥미로운 장소이기도 하다. 작가는 "몸이 겪는 스펙터클한 경험과 몸이 말하는 언어"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써보고 싶었다 한다. 이 책에 수록된 32편의 글은 영화와 스포츠, 드라마, 책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문화 콘텐츠와 현상에서 발견한 소재들로 인간의 몸이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보여준다. 기발한 상상력과 어깨에 힘을 뺀 위트, 흥미로운 통찰은 또 한번 "김중혁=믿고 보는 작가"임을 확인시켜준다.

구매가격 : 9,800 원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도서정보 : 조유미 글ㆍ빨간고래 그림 / 아우름 / 2016년 06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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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75만, 피키캐스트 25만
사랑과 사람이 힘겨운 100만 독자들이
매일 읽는 뜨거운 공감의 아포리즘


페이스북 구독자 75만 명, 피키캐스트 구독자 25만 명.
100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과 사랑이 힘겨운 우리 모두의 이야기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어느 날 한 여자가 사람과 사랑 때문에 아프고 괴로운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사연에 대해 고민하다, 그들의 마음속에 건네고 싶은 이야기를 짧은 아포리즘으로 기록해나가기 시작한다. 얼굴도 나이도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그러나 마치 내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듯, 이별과 연애, 사람과 관계에 관해 들려주는 그녀의 시와 같은 아포리즘은,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후 불과 2년 만에 100만 명의 구독자를 불러모았다.
"마음을 다쳐가며 사랑하지 말라" "이별도 연애의 과정이다" "너는 내 전부였고, 나는 너의 일부였다" 등의 문장은 설레는 첫 만남의 감정에서부터 이별 후 다시 오지 않을 그 사람을 기다리며 아파하는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잠들기 전 꼭 챙겨 읽는 글이 되었다.
이 책에는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감성적인 문장에 더하여, 개인전 <이별에 말걸기> 등을 통해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는 동안 우리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그려온 일러스트레이터 빨간고래의 그림 100여 점이 함께 실려 있어, 글과 그림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구매가격 : 11,100 원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체험판)

도서정보 : 조유미 글ㆍ빨간고래 그림 / 아우름 / 2016년 06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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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75만, 피키캐스트 25만
사랑과 사람이 힘겨운 100만 독자들이
매일 읽는 뜨거운 공감의 아포리즘


페이스북 구독자 75만 명, 피키캐스트 구독자 25만 명.
100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과 사랑이 힘겨운 우리 모두의 이야기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어느 날 한 여자가 사람과 사랑 때문에 아프고 괴로운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사연에 대해 고민하다, 그들의 마음속에 건네고 싶은 이야기를 짧은 아포리즘으로 기록해나가기 시작한다. 얼굴도 나이도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그러나 마치 내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듯, 이별과 연애, 사람과 관계에 관해 들려주는 그녀의 시와 같은 아포리즘은,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후 불과 2년 만에 100만 명의 구독자를 불러모았다.
"마음을 다쳐가며 사랑하지 말라" "이별도 연애의 과정이다" "너는 내 전부였고, 나는 너의 일부였다" 등의 문장은 설레는 첫 만남의 감정에서부터 이별 후 다시 오지 않을 그 사람을 기다리며 아파하는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잠들기 전 꼭 챙겨 읽는 글이 되었다.
이 책에는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감성적인 문장에 더하여, 개인전 <이별에 말걸기> 등을 통해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는 동안 우리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그려온 일러스트레이터 빨간고래의 그림 100여 점이 함께 실려 있어, 글과 그림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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