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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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 키스 1

도서정보 : 김진영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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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해서 백 일만. 딱 그동안만 내 여자친구가 되어줘.”


지안은 제 소중한 친구라고만 생각했던 우진의 부탁을, 즉 ‘평범한 사랑’을 하고 싶다며 백 일간 연애상대가 되어달란 이야기를 거절할 수가 없었다.
연애가 시작되면서, 그저 좋은 친구라 여겼던 우진의 스킨십이 점점 강도를 더해가자 지안은 제가 느끼는 이상야릇한 감정에 당혹감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넌 예전처럼 날 대할 수 있는지 몰라도 난 안 돼. 그래서 좋은 친구인 척하는 거 더는 하고 싶지 않아.”
“우진아……?”
“이젠 널 바라보는 것만으론 만족이 안 되거든.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널 만지고 싶고, 키스하고 싶어.”

구매가격 : 3,500 원

미약 키스 2

도서정보 : 김진영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0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가 허락하지 않으면, 난 당장 죽을 수도 있어.”


지안은 제 소중한 친구라고만 생각했던 우진의 부탁을, 즉 ‘평범한 사랑’을 하고 싶다며 백 일간 연애상대가 되어달란 이야기를 거절할 수가 없었다.
연애가 시작되면서, 그저 좋은 친구라 여겼던 우진의 스킨십이 점점 강도를 더해가자 지안은 제가 느끼는 이상야릇한 감정에 당혹감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잘잘못을 확실하게 따지는 것 같은 형형한 눈빛에 지안은 다른 대꾸를 쉽게 할 수 없었다. 제 쪽에서 입을 맞춘 것이 사실이었으니 되레 겁이 나려고 했다.
“말이 없는 건, 그렇게 하겠다는 뜻이야?”
“시 싫어, 안 해. 아까 분명히 말했잖아.”
“너 정말 이렇게 나올 거야?”
“너야말로 왜 그래? 우리 그때 정했잖아. 키스까지만 하기로.”
“그래서 다시 말하는 거잖아. 너랑 자고 싶다고. 너를 원하고 있다고.”

구매가격 : 3,500 원

미약 키스 합본(전2권)

도서정보 : 김진영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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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미약 키스’ 1, 2권 합본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해서 백 일만. 딱 그동안만 내 여자친구가 되어줘.”


지안은 제 소중한 친구라고만 생각했던 우진의 부탁을, 즉 ‘평범한 사랑’을 하고 싶다며 백 일간 연애상대가 되어달란 이야기를 거절할 수가 없었다.
연애가 시작되면서, 그저 좋은 친구라 여겼던 우진의 스킨십이 점점 강도를 더해가자 지안은 제가 느끼는 이상야릇한 감정에 당혹감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넌 예전처럼 날 대할 수 있는지 몰라도 난 안 돼. 그래서 좋은 친구인 척하는 거 더는 하고 싶지 않아.”
“우진아……?”
“이젠 널 바라보는 것만으론 만족이 안 되거든.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널 만지고 싶고, 키스하고 싶어.”

구매가격 : 6,300 원

반짝반짝(애장판) 외전

도서정보 : 박수정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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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업의 신동 부차르트, 손정은입니다.

어느 날 PC방 알바를 하던 중이었어요.
머리털 나고 본 중에 제일 잘생긴 양반이 아 글쎄, 현금이 없다네?
돈 받으러 악착같이 따라갔죠, 그 남자 집까지.
그런데 거기서 그날 밤 그만 사고가…… 흑흑!
몸으로 갚으라는데 어쩌겠어요? 파출부 신세가 됐죠.

그때부터 고생길이 활짝 열렸어요.
더덕 까기, 마늘 까기, 메추리알 까기!
근데 참 희한한 게요.
이 남자, 부려먹다가 또 가끔씩 되게 다정하단 말이죠.
어느새 얼굴만 봐도 막 가슴이 뛰는데, 저 어떡하면 좋죠?


유현은 내 팔을 꽉 붙들고 내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왜…… 왜 그랬어?”
“죄송해요.”
“사과하라고 하지 않았어. 왜냐고 묻잖아.”
그는 필사적으로 이유를 물었다. 나는 더 버틸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좋아해서 그랬어요.”
나는 유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저는 좋아하면 안 되나요?”


아무도 몰랐던 정은과 유현의 달콤상콤한 이야기,
외전으로 만나보세요!


※ 본 작품은 ‘반짝반짝’의 개정판 도서입니다. 본 작품은 전체적으로 윤문되었사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은 ‘미로(박수정 作)’와 연작입니다.

구매가격 : 500 원

문을 열다

도서정보 : 강지효 / 가하 디엘 / 2018년 01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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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헤픈 여자 같죠?”
미친 것 아닐까? 처음 보는 남자와 키스를 하고 그걸 또 들키고. 어떻게 생각할까?


슬픔에 잠식당한 날, 홀린 듯 어느 바의 문을 열었다. 그곳에 두 남자가 있었다. 밝고 화려한 남자와 묵직하고 깊은 눈을 가진 남자. 그들이 선유에게 안겨준 것은 일탈이었다. 쾌락이 될지, 고통이 될지 모르는 미친 밤의 일탈. 어쩌다 그 문을 열었을까…….


“느껴져? 완전히 젖었어. 좋아?”
처음 보는 낯선 남자들의 손길에 이렇게 젖어들고 있었다.
“너 완전 야해. 네 남자친구는 뭘 본 거야?”
그가 질구를 쓸고 클리토리스를 비비자 선유는 몸을 꿈틀댔다.
“긴장하지 마. 아프게는 안 할 거니까. 괜찮아?”
“으응.”
둘 다 매력적이고, 그녀를 들뜨게 했다. 그 사이에서 발가벗고 있는 느낌은 이상했다. 처음인데, 왜 이렇게 흥분이 될까?


※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구매가격 : 1,300 원

인어공주 마녀

도서정보 : 서태희 / 가하 디엘 / 2018년 01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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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네가 날 죽이려고 한 게 아니라, 살렸다고? 그러면서 내 다리 사이도 같이 살려놓고? 홀딱 벗고 남자 물건을 탐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안 그래, 힐러 아가씨?”


인어의 저주를 받은 내가 감히 한 남자를 마음에 품었다. 그는 내게 함께 가자고 하고, 인어는 내게 해변을 벗어나면 물거품이 될 거라 말한다. 그와 함께 가면 그에게 내 심장을 바쳐야 할 거라고. 한순간의 행복과 목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까?


“남자가 널 안았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자 블랑이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잘 들어, 악트. 정액은 너에게 치명적이야. 이제 넌 곧 목숨을 잃게 될 거고, 네 영혼은 깊은 바다를 외로이 떠돌게 될 거야.”
블랑이 단검을 던져주며 말했다.
“자, 받아! 이걸로 남자의 심장을 찔러. 그의 피가 묻은 칼을 나에게 가져오면 네가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게.”
‘이 검으로 그를 찔러야 한다고?’


※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오빠

도서정보 : 이기옥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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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친오빠가 아니라면 어떨까? 친오빠가 아니면 키스할 수 있고 잠도 같이 잘 수 있잖아?


상혁의 앞에 갑자기 친여동생 수아가 나타났다. 자신과 달리 식구들에게 멸시와 구박을 받고 지내는 수아. 딱하고 안쓰러운 마음에 수아를 챙기던 상혁은 그녀가 저에게 보내는 애정 어린 눈빛에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아무리 거부하고 밀어내려 해도 수아를 원하는 욕망은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결국 상혁은 꿈에서 그녀를 탐하는 지경에 이른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 그리고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상혁이 탐하려는 금단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오빠? 오빠 맞아? 이건 꿈인가?”
“꿈 맞아. 꿈에서 너를 가질 거야. 이건 꿈이야.”

구매가격 : 2,800 원

더 뜨겁게

도서정보 : 송민선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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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팀장님을 남자로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이재이를 여자로 생각해서 상관없어. 지금부터 날 남자로 생각해도 늦지 않아.”


일 말고는 관심도 없던 그가, 그래서 이혼남이 되어버린 주제에 저 얼음장 같은 여자를 눈에 담아버렸다. 차가운 그녀를 보면 뜨거워진다. 그녀를 볼 때마다 느껴지는 허기는 순식간에 뜨거운 욕망이 되어 그를 덮쳐온다. 저 무심한 여자와 뭘 어쩌려고……


“오늘 밤, 나랑 잘 수 있어?”
“그러면 끝인가요?”
“아니……. 시작이지. 이재이가 내 여자가 되는 시작.”
“결국, 이거였군요. 처음부터 말하지 그랬어요. 나하고 자고 싶다고. 그랬다면 이렇게 쓸데없이 시간낭비하면서 밥 먹고 영화 보고 만날 필요는 없었을 텐데요.”
“그 말은 즉, 나하고 밥 먹고 영화 보고 만나는 것이 쓸모 있었다는 거네.”

구매가격 : 2,800 원

그와 그녀의 상관관계(외전증보판)

도서정보 : 박윤애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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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한번 맡은 고객은 끝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강윤 본부장님의 배필을 찾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 말 책임질 수 있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


결혼정보 회사 ‘끌림’의 커플매니저, 이서연.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무장한 그녀에게 ‘한국가구’ 본부장 강윤의 결혼을 성사시켜야만 하는 특명이 내려졌다. 알고 보니 이 남자. 독신주의자에 모태솔로란다. 가르쳐야 할 게 산더미인데 어째 만날 때마다 그에게 자꾸 실수하는 모습만 보이게 된다.

‘한국가구’ 본부장 강윤.
나이 들어 혼자 요양원에 가는 것이 소원인 그는 부친의 강요에 못 이겨 결혼정보 회사에 가입하고 만다. 결혼으로 달려가기 위한 커플매니저와의 첫 미팅. 논리적이고 똑 부러지는 그녀의 태도에 왠지 기가 꺾인 윤의 시선에 그녀의 실수가 포착된다. 완벽할 것 같은 이 여자. 생각보다 빈틈투성이에 엉뚱하고, 심지어 재미있다. 재미로 만나는 것뿐인데 이상하게도 그녀에게 점점 신경이 쓰인다.


“당신만 보면 이렇게 돼. 심장이 정지되었다가, 미친 듯이 고속질주를 한다고.”
당황한 서연은 그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윤을 바라볼 뿐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윤은 마지막 펀치를 날렸다.
“당신을 좋아하는 게 틀림없어.”
그렇게 서툰 모습으로 사랑을 고백했다.

구매가격 : 3,600 원

그대의 환영 1

도서정보 : 권서현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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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신……. 내가 널 흔든 게 아니라, 네가 날 흔든 거야. 네가 날 뿌리째 뽑아서 난 다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네가 날 책임져야 돼, 내 고양이.”


당신과 나는 맞지 않아요. 당신이 사는 그 세계에 감히 제가 들어갈 수 없는 거 알아요. 스캔들 한번 없었던 당신, 과거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나…… 우린 어울리지 않아요.
그러니 제발…… 나를 흔들지 말아줄래요?


“이혜신, 튕기는 것도 적당히 해. 이젠 더 봐주지 않을 거야.”
“……그저, 이런 관계를 계속하고 싶지 않아요.”
“알잖아, 내가 네 몸만을 원하는 건 아니라는 걸. 그런데 이런 식으로 호텔방에 밀어넣고 섹스를 하고 싶어서 좀이 쑤시는 남자로 만들어야 해?”
“미안해요.”
“오늘은 그냥 보내지만, 다음엔 이런 일 없을 거야.”
자신만만했다. 아는 거다. 그녀가 잡으면 잡힐 거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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