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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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잠 2

도서정보 : 무연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3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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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떠난 다음에야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깨달았어. 진세운은…… 담가예를 마음에 담고 싶어.”


모두를 살리기 위해 모두를 버렸다. 마음 없이 시작한 정략혼이라도, 노력하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한데, 가예에게 매화잠을 꽂아준 가군은 명룡국의 날씨만큼 차갑기만 하다.
처음부터 어긋난 인연은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내가 투신이기를 포기한다면……. 내가 휘왕 자체를 버린다면 당신은 나한테 올 수 있어?”
“왜 당신의 전부를 포기하려 해요? 내가 무엇이라고 당신의 모든 걸 버리려고 해요?”
내가 멋대로 놓아버린 내 세상. 사라져버릴까 봐, 모르는 사이에 또 놓칠까 봐 불안한 내 전부. 가지고 있는 전부보다도 더 귀한 존재.
“내 전부는 명룡국도, 휘왕도 아닌 가예 당신이니까.”

구매가격 : 3,500 원

매화잠 합본(전2권)

도서정보 : 무연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3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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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매화잠’ 1, 2권 합본입니다.

“부부의 연은 하늘의 연이라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마음이 이어질 것이라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그 생각은 저 혼자만의 욕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를 살리기 위해 모두를 버렸다. 마음 없이 시작한 정략혼이라도, 노력하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한데, 가예에게 매화잠을 꽂아준 가군은 명룡국의 날씨만큼 차갑기만 하다.
처음부터 어긋난 인연은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왜 그는 마음을 내어줄 듯 다가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걸까?
“나는 사람을 대하는 것에 아주 서툰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마음을 주시다가도 닫아버리는 당신에게 내 감정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
“나는 안 되는 것입니까? 나는 당신을 마음에 담으면 안 되는 것입니까?”
당신이 영화국 여인이 아니었다면, 앞으로 명룡국이 삼켜야 할 나라의 여인이 아니었다면…….

구매가격 : 6,300 원

여우 누이 - 가하 누벨 042

도서정보 : 러스트뱅 / 가하 누벨 / 2018년 01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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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나 살아남으면…… 누님을 색시로 맞을 거야.”
“그래, 꼭 살아서 색시로 삼아줘.”
“꼭, 꼬옥이야?”


여희는 그 약속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자신과 태욱은 남매인 까닭이다.
그러나 어린 여우는 진심이었다. 요사스런 사내로 자란 그는 급기야 의붓누이를 갖기 위해 덫을 놓는데…….


“가벼이 굴지 마. 이제 너도…… 혼인을 생각할 나이 아니니?”
누이랑 혼인할 게 아니면 관심 없는데, 뭘 생각하라는 거야.
“난 못해. 사내들은 향기로운 꽃을 지나치지 못하는 법이야.”
“그건 사내들의 핑계일 뿐이야. 너도 가정을 이루게 되면 아내에게만 충실해야 해.”
“그럼, 난 누이에게 충실하면 되는 거겠지? 누이를 색시로 맞을 거거든.”
“미쳤어?”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구매가격 : 3,500 원

[BL] 견토지쟁 1

도서정보 : 신이난 / 가하 비엘 / 2018년 0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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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라는 것은 어떻게 지어야 하는 거지?”
나는 더 이상 햑10141252이고 싶지 않아.
“원(願)이라 지으면 어때? 넌 내 바람이니까 원이라고 부를게.”


그가 나의 이름이었다. 찾게 되면 죽여버리겠노라 마음먹었던 나의 이름……. 그렇게 찾던 나의 이름은 가까이에 있었다.
거스르고 싶은 우리의 운명……. 우린 어쩌다 서로의 이름이 되었을까? 파란 하늘을 같이 볼 수 있는 날이 우리에게도 올까?


“내가 죽었어야 했어.”
“이제 와서 네가 죽어도 달라질 건 없어. 그걸 왜 몰라?”
“내가 뭘 더 할 수 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 의미도 없어!”
“난 네가 죽는 게 싫어. 죽었어야 했다는 말은 하지 마. 네가 죽으면 나도 살 수 없을 것 같으니까.”

구매가격 : 2,800 원

[BL] 견토지쟁 2

도서정보 : 신이난 / 가하 비엘 / 2018년 0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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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라는 것은 어떻게 지어야 하는 거지?”
나는 더 이상 햑10141252이고 싶지 않아.
“원(願)이라 지으면 어때? 넌 내 바람이니까 원이라고 부를게.”


그가 나의 이름이었다. 찾게 되면 죽여버리겠노라 마음먹었던 나의 이름……. 그렇게 찾던 나의 이름은 가까이에 있었다.
거스르고 싶은 우리의 운명……. 우린 어쩌다 서로의 이름이 되었을까? 파란 하늘을 같이 볼 수 있는 날이 우리에게도 올까?


“내가 죽었어야 했어.”
“이제 와서 네가 죽어도 달라질 건 없어. 그걸 왜 몰라?”
“내가 뭘 더 할 수 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 의미도 없어!”
“난 네가 죽는 게 싫어. 죽었어야 했다는 말은 하지 마. 네가 죽으면 나도 살 수 없을 것 같으니까.”

구매가격 : 2,800 원

[BL] 견토지쟁 외전

도서정보 : 신이난 / 가하 비엘 / 2018년 02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름이라는 것은 어떻게 지어야 하는 거지?”
나는 더 이상 햑10141252이고 싶지 않아.
“원(願)이라 지으면 어때? 넌 내 바람이니까 원이라고 부를게.”


그가 나의 이름이었다. 찾게 되면 죽여버리겠노라 마음먹었던 나의 이름……. 그렇게 찾던 나의 이름은 가까이에 있었다.
거스르고 싶은 우리의 운명……. 우린 어쩌다 서로의 이름이 되었을까? 파란 하늘을 같이 볼 수 있는 날이 우리에게도 올까?


“내가 죽었어야 했어.”
“이제 와서 네가 죽어도 달라질 건 없어. 그걸 왜 몰라?”
“내가 뭘 더 할 수 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 의미도 없어!”
“난 네가 죽는 게 싫어. 죽었어야 했다는 말은 하지 마. 네가 죽으면 나도 살 수 없을 것 같으니까.”

구매가격 : 1,400 원

비 헬시

도서정보 : 이인복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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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강사님은 물론 믿어요. 하지만 여자 이유영 씨는 믿지 못하겠어요. 강사님은 남자회원들이 조금이라도 사적으로 접근하거나 호감의 기미를 비치면 싸늘해지시잖아요.”


헬스 트레이너 유영을 좋아한다. 화재로 갈 곳 없는 그녀를 간신히 그의 집으로 들였지만, 다시 돌아가려는 그녀를 잡고 싶었다. 천운이 온 걸까? 술에 취한 그녀가 고맙게도 실수를 했다.
“강사님이 저 성추행 하셨잖아요.”


“처음에는 지나가는 아가씨가 구해줬다기에 은혜를 갚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찾고 나니 내 여자다 싶어서, 인생을 맡기고 싶어졌어요.”
“아니, 거절해요. 전 제 인생도 버거운 사람이에요.”
“그럼 강사님 인생을 제게 맡기는 건 어때요?”
“그건 더 싫어요.”
“왜요?”
“전 남을 믿지 않아요.”

구매가격 : 2,800 원

새콤달콤 마이 프린세스

도서정보 : 정모란 / 가하 에픽 / 2018년 02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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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방식으로 너를 안게 해줘.”


전사가 되기를 원하는 할로갈란드의 공주 에스트리드. 그녀의 곁엔 항상 친우 에릭이 있다. 세월이 흘러 점점 아름다워지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에릭. 적군에게 납치된 그녀를 구해 귀환하던 도중 그는 마음을 고백하고 그녀의 모든 것을 얻게 된다. 밀회를 즐기던 행복도 잠시, 에릭은 나라의 흥망을 결정짓는 큰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데……


“네가 먼저 유혹한 거야.”
“그래서?”
“여기서 너를 철저하게 먹어치우겠다는 뜻이지.”

구매가격 : 3,200 원

비밀

도서정보 : 빈센트(박혜정)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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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 건 딱 두 가지예요. 오늘 밤 제가 이곳에 머물 수 있게 해달라는 것과 호텔을 살려달라는 것.”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여자, 장이레.
류신은 묘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 것도 모자라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간다. 제멋대로 가지고 놀다 버리려는 의도와는 다르게 류신은 점점 그녀에게 빠져든다.
눈앞의 현실과 타협해 그녀를 버리고 떠난 지 3년 후. 류신의 곁에 남아 있는 건 ‘장이레’의 환영뿐. 뒤늦게 깨달은 사랑에 고통스러워하던 그는 결국 그녀를 놓아주기로 결심하는데…….


환영이라도 좋았다. 다시 여자의 이름을 부르며, 그녀에게로 다가섰다. 그녀의 손을 덥석 잡아 품으로 끌어당겨 안았다.
“숨을 쉴 수가 없었어.”
‘너 없인…….’

구매가격 : 3,500 원

Venom : 독

도서정보 : 다와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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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원하는 건 전부 해주고 싶어.”
“오빠…….”
“기꺼이 다 해줄 거야. 널 사랑하니까.”


미주에게 성찬은 꿈에 그리던 남자였다. 성찬으로 인해 인생이 바뀐 미주는 지금 이 순간이 꿈일까 봐, 꿈에서 깨면 성찬이 자신의 남자가 아니게 될까 봐, 두렵기까지 했다.
그래서 성찬이 요구하는 모습에 자신을 다 맞춰주었다. 자신이 성찬의 첫사랑, 이라희란 여자의 모습에 덧댄 그림자라는 것을 알기 전까진…….
그 사실에 상처받고 사라진 미주는 1년 후, 변한 모습으로 성찬을 다시 만나게 된다. 확실히 안녕을 말하기 위해서.


“날 찾아다녔어요?”
“…….”
“정말 날 찾아다닌 게 맞아요?”
“모르겠어.”
“…….”
“솔직히 말할까? 모르겠어. 그래. 나 널 마음에 둔 건 라희를 닮아서야.”
“나쁜 새끼.”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