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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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자들의 여왕 - 가하 누벨 041

도서정보 : 윤설탕 / 가하 누벨 / 2017년 1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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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범해주세요! 더럽혀주세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게!”
“인상적이네요. 유혹을 받아들이죠. 그런데 내가 많이 커서, 아플 텐데.”


여자로 태어난 게 원죄인 나라 흄. 레이샤는 그 땅을 벗어나고 싶었다. 위기는 기회였다. 집단강간을 당하기 직전 알몸으로 도망쳐 나온 그녀는 제 눈앞의 남자를 겁도 없이 유혹했다.
어차피 더럽혀진다면 저들이 경멸하는 타락의 끝까지 가리라!


루다인이 다리 사이를 매만졌다.
“젖었네요.”
“으……. 그 얘기 때문에 젖은 거 아니에요. 그 이전에…….”
“이건 어떤 이유로 젖은 걸까요?
부끄러워 레이샤가 한순간 망설이는 동안 그가 말을 이었다.
“내가 좋아서 젖은 걸까요, 아니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젖은 걸까요? 뭐, 어느 쪽이든 상관없죠. 어느 쪽이든 난 쑤셔박을 테니까.”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구매가격 : 3,500 원

아뜰라에르 1

도서정보 : 서정윤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2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는…… 몇 달 동안, 아니 1년 정도 남편 역할을 해줄 사람을 찾고 있어요.”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은 자신의 결혼식에 손을 잡고 들어가는 것. 연서는 아버지를 위해 1년짜리 가짜 결혼을 감행하기로 하고, 주환 역시 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서의 계획에 기꺼이 동참한다.
필요에 의해 함께하는 계약관계임에도 조금씩 서로에게 신경이 쓰이는 연서와 주환. 닫아두었던 마음이, 사라진 줄 알았던 감정이 흘러 그어놓은 선을 넘나들기 시작한다.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의 이야기 ‘아뜰라에르’.


“혹시나 걱정할까 싶어서 하는 말인데 한방에 있다고 해서 절대 손끝 하나 대지 않아. 맹세하라면 맹세를 할 수도 있다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대단하시네요.”
“믿든 안 믿든 그건 자유겠지만 당신…… 내 취향은 아니거든.”

구매가격 : 2,500 원

아뜰라에르 2

도서정보 : 서정윤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2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넌 도망가기 다 틀렸어.”
“……맞아요. 틀려버린 것 같아요.”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은 자신의 결혼식에 손을 잡고 들어가는 것. 연서는 아버지를 위해 1년짜리 가짜 결혼을 감행하기로 하고, 주환 역시 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서의 계획에 기꺼이 동참한다.
필요에 의해 함께하는 계약관계임에도 조금씩 서로에게 신경이 쓰이는 연서와 주환. 닫아두었던 마음이, 사라진 줄 알았던 감정이 흘러 그어놓은 선을 넘나들기 시작한다.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의 이야기 ‘아뜰라에르’.


“정연서. 나한테로 와라.”
“…….”
“네 발로 와줬으면 좋겠어. 네 손으로 내 목에 걸린 리본을 풀어줬으면 좋겠어.”
“…….”
“오늘 밤. 기다릴게.”

구매가격 : 2,500 원

아뜰라에르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서정윤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2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아뜰라에르’ 1, 2권 합본입니다.


“저는…… 몇 달 동안, 아니 1년 정도 남편 역할을 해줄 사람을 찾고 있어요.”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은 자신의 결혼식에 손을 잡고 들어가는 것. 연서는 아버지를 위해 1년짜리 가짜 결혼을 감행하기로 하고, 주환 역시 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서의 계획에 기꺼이 동참한다.
필요에 의해 함께하는 계약관계임에도 조금씩 서로에게 신경이 쓰이는 연서와 주환. 닫아두었던 마음이, 사라진 줄 알았던 감정이 흘러 그어놓은 선을 넘나들기 시작한다.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의 이야기 ‘아뜰라에르’.


“혹시나 걱정할까 싶어서 하는 말인데 한방에 있다고 해서 절대 손끝 하나 대지 않아. 맹세하라면 맹세를 할 수도 있다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대단하시네요.”
“믿든 안 믿든 그건 자유겠지만 당신…… 내 취향은 아니거든.”

구매가격 : 4,500 원

섬싱 올드

도서정보 : 이희정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1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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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는 네가 점점 좋아져.”


오래된 집에 손때 묻은 가구를 가득 채워 살고 싶은 서른셋 박연주. 우연히 배우게 된 목공과 리폼에 눈을 떠 생업으로 삼은 지 어언 10년째, 실내 인테리어 상담 자리에서 드디어 말로만 듣던 ‘멘탈 갑’을 만나게 된다.
보장된 앞길보다 자신만의 길을 찾고자 잠시 숨 고르기 중인 서른셋 장석채. 나이답지 않게 말 한마디에 반응이 열렬한, 보고만 있어도 재미있는 박연주에게 호기심이 생겼다. 순전히 인간적인 호기심으로 다가갔건만 오히려 그녀에게 빠져버린 석채는 무턱대고 고백했다 단번에 차이고 마는데…….
갑작스레 다가온 사랑에 바동거리는 남자와 곧은 나무처럼 정직하고 따뜻한 여자의 인연 만들기.


“박연주 씨, 우리 친구 할까?”
“싫은데요.”
“왜?”
“저는 고객님하고는 친구 안 합니다.”
“동갑인데?”
“그래도 안 합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아마빌레

도서정보 : 주은영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1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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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로망은 피아노 치는 남자였어요.”


은희는 취미 삼아 다니게 된 피아노학원에서 학창시절부터 꿈에 그리던 로망의 남자를 만난다. 핑크빛 사랑을 꿈꾸던 것도 잠시, 그는 일곱 살 여자아이의 보호자였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건넬 여유조차 없는 세현의 눈에 자꾸 은희가 들어온다. 거리를 두려 했지만, 저도 모르게 그녀를 찾게 되고, 마음은 흘러넘쳐 이미 발밑을 적시기 시작한다.
앙큼하고 귀여운 사랑의 메신저가 전하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까?


“선생님은 연애 안 하세요?”
“글쎄요, 언젠간 하겠죠.”
“그럼 저랑 해요.”
“네?”
세현은 처음에 자기가 뭘 잘못 들었나 생각했다.
“제가 선생님을 좋아하거든요.”

구매가격 : 3,500 원

윈터 블루스 합본(전4권)

도서정보 : 서은수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2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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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윈터 블루스’ 1, 2, 3, 4권 합본입니다.

바람에 떠밀려 눈물에 파묻혀 아득히도 먼 바닷길을 돌고 돌아 당신과 내가 만났습니다.
아버지의 희생과 어머니의 간절함이 하늘을 울려 별님이 나를 당신에게로 인도하였나 봅니다.


북유럽 베르덴 왕실의 유일한 후계자, 프린스 칼 프레데릭.
이국(異國)의 비밀을 지닌 소녀, 해나.
소년과 소녀의 첫만남. 그 사이를 흐르는 8년의 시간.


검은 눈을 들어 그를 바라본다.
그대는……
별님의 축복조차 알아보지 못한 나에게
광풍처럼 불어와 다사로운 숨결로 머무른 사람입니다.

구매가격 : 10,800 원

도둑이야

도서정보 : 이온 / 가하 디엘 / 2017년 1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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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두 번이나 먹어놓고, 이렇게 모르겠다고 도망치면 끝인 거냐고.”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 지난밤과 알몸의 자신, 그리고 자신과 같은 상태로 옆에 있는 십년지기 시우. 예은은 도망치듯 그 자리를 벗어난다. 처음도 아닌, 이번은 그와 약속한 ‘다음’이었다.
첫 실수 때 소중한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 없던 일로 하기 위해 예은이 시우와 했던 약속은 바로 ‘연애’.
자신의 마음도, 그의 마음도 확신하지 못한 예은을 찾아온 시우는 그녀를 몰아세우는데…… 과연 그녀는 오래된 관계를 허물고 그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까?


“나 또 섰는데. 그만하라고 하면 어떡해?”
“뭐? 차시우, 너…….”
“너 지금 존나 섹시해. 먹고 싶어.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가 않아.”


※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누워만 계셔요

도서정보 : 청키 / 가하 디엘 / 2017년 1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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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 제가 초야 준비를 열심히 했답니다. 헌데, 자신이 없습니다. 휴우……. 서방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닙니다. 서방님은 누워만 계셔요. 제가 다 하겠습니다.”


도련님, 바라만 봐도 행복한 도련님과 감히 제가 혼인을 하게 되었어요. 도련님의 씨물을 받아 수태를 해야 한대요. 도련님은 송장처럼 누워만 계시는데 교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그 어려운 걸 해낼 수 있을까요?


“서방님, 제가 해냈습니다. 칭찬해주셔요. 어떻게 이걸 단단하게 만드나 걱정했는데, 이미 단단합니다. 다행이지 않습니까?”
하조는 아내의 어설픈 손길에 신음을 참아야 했다.
“이렇게 하면 사내들이 좋아한다 했는데, 서방님은 어떠셔요?
귀두 끝에 물방울이 맺힌 게 보였다.
“서방님, 우십니까? 양물이 눈물을 흘리려나 봅니다.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요.”


※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패륜의 밤

도서정보 : 유예온 / 가하 디엘 / 2017년 1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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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떠는구나.”


냉정하고 잔혹하여 백면귀라 불리는 계가의 가주 계언.
그가 지극히 아끼는 허약한 아우 람에게는 아무도 모를 비밀이 있다.
그리고 아우가 다른 사내를 마음으로 품었던 날, 형과 아우였던 둘의 관계가 패륜으로 얼룩지는데…….


“네 이번에도 제법 음탕한 소리를 내는구나, 람.”
“제발…… 그만, 둬주십시오…….”
“이리 사내를 갈구하는 얼굴로 그만둬달라니, 참 재미있는 농이로고.”
짓궂게 말하기가 무섭게 손가락이 다시 부푼 자리를 건드렸다. 아니, 건드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질렀다. 위아래로 아주 짧은 선을 그리며 움직이는 손끝에 머릿속이 뜨끈해졌다. 반쯤 말랐던 눈꼬리가 다시 젖었다.
“실은 쾌락을 원하고 있지 않느냐?”


※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구매가격 : 1,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