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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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포식자의 덫 2

도서정보 : 곰취 / 가하 비엘 / 2018년 03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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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보고, 나만 느끼고, 나로 인해서만 살 수 있게…… 그렇게 널 독점하고 싶어. 단번에 삼키지는 않을 거야. 천천히, 아주 천천히 너를 먹어줄게.”


그를 향한 마음은 사랑이다. 어떻게 남자를, 사촌을 사랑할 수 있느냐고 비난해도 마음이 향하는 것을 어쩔 수 없다. 그 착한 남자를 사랑한다. 그 착한 남자가 내게 덫을 놓았다는 것을 안 것은 한참이 지난 후였다. 내가 이미 그에게 길들여진 뒤…….


“사람 힘들게 왜 그러니?”
“교수님이야말로 뭐 하는 겁니까? 사람 힘들게 장난이나 치고.”
“난 장난친 적 없어.”
“장난 아니면 뭐였는데요? 형이니까 해줄 수 있다구요? 웃기는 개소리 마세요. 형이니까 자위도 도와주고, 형이니까 오럴도 해주고 그런다구요? 누가 그런 미친 소리를…….”
“그러면 넌 왜 허락했니? 말도 안 되는 미친 소리라는 걸 다 알고 있으면서 넌 왜 싫다고 하지 않았니?”

구매가격 : 2,800 원

혼주

도서정보 : 은사 / 가하 디엘 / 2018년 03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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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나를 미치게 합니다. 그러니 책임지시고 나를 품어주셔야 합니다.”


홍채(虹彩) 이색증 탓에 평탄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던 벽장 속 황자 여호. 황제였던 형이 죽자 세상에 나온다.
그런 그와 정략적으로 혼인을 맺게 된 재상의 딸, 홍채(紅彩). 그와의 혼인을 거부했으나, 그의 편에 서주는 여인이다.
미운데 사랑스럽다. 괴롭히고 싶은데 보듬어주고 싶다. 여호의 그녀에 대한 마음은 양가적이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한번 품은 이후 그의 소유욕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빼앗길 수 없다.
그 누구에게도.
뱀이 똬리를 트는 것처럼 소유욕이 폐부 깊이 넘실거렸다.
“황후.”
그리고 그에게 믿음을 주고 싶었다.
“강압적으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게 몸을 열어요.”
어쩐지 애달프게 들려왔다.


※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페이 1

도서정보 : 바다뱀자리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3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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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천주혁 씨가 나를 받아주고 내 복수를 해주는지는 몰라도, 내가 필요한 이유는 알아요. 쉽게, 어디에 책잡히지 않고 아무 때나 여자를 안을 수 있으니까.”


그는 얼음송곳처럼 보였다. 복수를 위해 기꺼이 저 뼛속까지 얼어붙을 것 같은 송곳에 찔리리라 마음먹었다. 복수의 대가는 그녀. 없는 가치라도 만들어서 그에게 그녀를 팔아야 한다.
그런데…… 몸서리치게 그리웠던 온기를 주는 그가, 두렵다


“너를 전부 나한테 팔았잖아. 그렇다면 내가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아야 옳지 않아? 복수는 당연히 해주기로 한 거였으니까 내 몫이고. 네게 필요한 것을 해결해주는 것도 전부 내 몫이지.”
“그러네요.”
“저기로 가서 앉아. 뭘 해야 할 것 같아?”
“벗을, 까요?”
이제야 천주혁의 마음에 차는 말과 행동이 나왔다.
“아니. 입으로만.”

구매가격 : 2,500 원

거절할 수 없는 제안 1

도서정보 : 정혜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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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큼 사람을 가장 크게 옭아매는 건 없죠.”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카운슬러 나디아.
어느 날 그녀가 받은 제안은 2개월간 동안 테러전담 전문가 바스티안을 상담하라는 것이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그 제안에 응한 나디아였지만, 지금 눈앞의 이 남자는 너무나도 매혹적이다!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물어보세요.”
갑자기 호흡이 크게 뛰어 그를 달래듯 큰 숨을 내쉬어야 했다.
“혹시 저한테 관심 있으세요?”
바스티안이 작게 웃었다.
“그걸 이제 아셨나요?”

구매가격 : 2,200 원

거절할 수 없는 제안 2

도서정보 : 정혜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만큼 사람을 가장 크게 옭아매는 건 없죠.”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카운슬러 나디아.
어느 날 그녀가 받은 제안은 2개월간 동안 테러전담 전문가 바스티안을 상담하라는 것이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그 제안에 응한 나디아였지만, 지금 눈앞의 이 남자는 너무나도 매혹적이다!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물어보세요.”
갑자기 호흡이 크게 뛰어 그를 달래듯 큰 숨을 내쉬어야 했다.
“혹시 저한테 관심 있으세요?”
바스티안이 작게 웃었다.
“그걸 이제 아셨나요?”

구매가격 : 2,200 원

거절할 수 없는 제안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정혜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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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 1, 2권 합본입니다.

“……사랑만큼 사람을 가장 크게 옭아매는 건 없죠.”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카운슬러 나디아.
어느 날 그녀가 받은 제안은 2개월간 동안 테러전담 전문가 바스티안을 상담하라는 것이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그 제안에 응한 나디아였지만, 지금 눈앞의 이 남자는 너무나도 매혹적이다!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물어보세요.”
갑자기 호흡이 크게 뛰어 그를 달래듯 큰 숨을 내쉬어야 했다.
“혹시 저한테 관심 있으세요?”
바스티안이 작게 웃었다.
“그걸 이제 아셨나요?”

구매가격 : 3,960 원

미치게 탐나는 1

도서정보 : 서혜은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2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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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을 위해 사랑 없는 정략결혼을 해야만 하는 주은.
그녀를 위해 기꺼이 애인이라도 되겠다는 시우.
뒤늦게서야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약혼자 태현.


폭주하듯 뒤틀리는 삼각관계.
미치게 탐나는 그들의 이야기.


“난, 너한테 야한 꽃일까?”
“야한 꽃이죠. 매순간마다 사람 미치게 만드는.”
“……그럼 꺾어봐, 지금 당장.”

구매가격 : 2,500 원

연애 한 번

도서정보 : 송민선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3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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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방법은 하나밖에 없네.”
“뭔데요?”
“여기서 살든가.”


취직 때문에 서울로 상경한 카피라이터 종희는 십년지기 친구인 재훈에게 전세사기를 당하고 결국 집주인인 재훈의 형 권일에게 함께 살자는 제안을 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알고 보니 권일은 무려 종희의 직장상사 이기도 한데……. 이렇게 엮인 인연으로 시작한 남녀의 동거. 그 끝은 어떻게 될까?


“남자 얼굴 빨간 거 신기해요. 꼭 내가 나쁜 짓 한 기분이에요.”
“나쁜 짓, 나도 해볼까.”
“지금, 뭐 한 거예요?”
“그러니까 다음부터 겁 없이 덤비지 마. 그렇잖아도 너만 보면 나쁜 마음 먹는 남자한테.”

구매가격 : 3,500 원

화우

도서정보 : 빈센트(박혜정)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3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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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네 이름은 비. 세상에 그 어떤 의미도 될 수 없는 비(非)이니 앞으로 네 이름과 같이 살거라.”


눈앞에서 어미가 살해당한 이후 말은 잃은 ‘우’.
저를 데리러 온다 약속했던 아버지도 결국 황제를 대신해 목숨을 잃었다. 세상에 홀로 남은 우에게 황제는 그저 원망의 대상. 그녀는 신분과 성별을 버리고 ‘비’가 되어 황궁호위대에 들어간다. 그리고 황제의 그림자로서 그의 옆을 지키게 되는데…….


‘살아야 하는 것입니까?’
“부디, 살아주시오. 아니, 살아줄 것이라 믿소.”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는 이 몸이 살아서 무엇을 할까요?’
“아무것도…… 아무것도 할 필요 없으니 그저 살아서 짐 곁에 머무시오.”

구매가격 : 1,800 원

겨울이 오면, 도희야

도서정보 : 김호영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3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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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따님에게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왜 저 같은 일개 대학생을 붙잡고 이리 매달리시는지요. 다른 훌륭한 사윗감이 얼마든지 많을 텐데. 다른 곳은 받아주지 않는답니까?”


강도희는 쾌활하고 밝았으며, 그녀를 둘러싼 온갖 소문에도 개의치 않는 자유분방한 여자였다. 이원이 감당하기엔 버거울 만큼.
도희야, 난 미처 몰랐어. 네가 훗날 내 가슴을 아프게 물들일 붉은 봉숭아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


“강도희 씨 집에서 나한테 당신이 첫 번째가 아니어도 좋으니 데리고 살아달라고 했잖아요. 1920년대 신여성도 첩으로 들어가 사는 경우가 많았다던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그건 제 뜻이 아니잖아요. 그냥 집에서 해본 말이지. 자기 목소리를 내는 모던걸의 자세와는 배치되니 그 부분은 취소!”
“그럼 우리도 연애 정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전 한 번에 한 남자만 만나요. 그리고 상대도 그래야만 해요.”
“그래요? 그럼 연애는 말고 섹스만.”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