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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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감사의 은밀한 사생활 1

도서정보 : 임지영(디카페)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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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가씨는 나름 귀여운 분이야. 착하고, 아마 배려심도 깊을 거야. 다만 아름답지는 않지. 나는 아름다운 사람을 사랑한다네. 내 취향은 확고해. 그러니 절대 추문 따위는 생기지 않아.”


조선팔도 감사 중 제일가는 평안감사. 평안감사가 되기 위해 게으른 내가 얼마나 많은 피땀을 흘렸던가! 부푼 꿈을 안고 온 평안도인데……. 색향의 땅에 온 나는 어째서 박색에 가까운 저 아가씨에게 눈이 가는가? 난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데 왜……?


“윤하 아가씨가 소국에게 저를 싫어한다고 말해주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싫어하지 않습니다. 소국을 포기하세요.”
지금 이 아가씨가 하는 말은 자신이 나를 좋아하니까 소국을 포기하고 자신과 잘해보자는 그런 말인가? 설마…….
“저는 소국을 좋아합니다! 아가씨가 아니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세요.”
“저를 정말 좋아합니까?”
“네.”

구매가격 : 2,400 원

평안감사의 은밀한 사생활 2

도서정보 : 임지영(디카페)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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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가씨는 나름 귀여운 분이야. 착하고, 아마 배려심도 깊을 거야. 다만 아름답지는 않지. 나는 아름다운 사람을 사랑한다네. 내 취향은 확고해. 그러니 절대 추문 따위는 생기지 않아.”


조선팔도 감사 중 제일가는 평안감사. 평안감사가 되기 위해 게으른 내가 얼마나 많은 피땀을 흘렸던가! 부푼 꿈을 안고 온 평안도인데……. 색향의 땅에 온 나는 어째서 박색에 가까운 저 아가씨에게 눈이 가는가? 난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데 왜……?


“윤하 아가씨가 소국에게 저를 싫어한다고 말해주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싫어하지 않습니다. 소국을 포기하세요.”
지금 이 아가씨가 하는 말은 자신이 나를 좋아하니까 소국을 포기하고 자신과 잘해보자는 그런 말인가? 설마…….
“저는 소국을 좋아합니다! 아가씨가 아니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세요.”
“저를 정말 좋아합니까?”
“네.”

구매가격 : 2,400 원

평안감사의 은밀한 사생활 3

도서정보 : 임지영(디카페)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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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가씨는 나름 귀여운 분이야. 착하고, 아마 배려심도 깊을 거야. 다만 아름답지는 않지. 나는 아름다운 사람을 사랑한다네. 내 취향은 확고해. 그러니 절대 추문 따위는 생기지 않아.”


조선팔도 감사 중 제일가는 평안감사. 평안감사가 되기 위해 게으른 내가 얼마나 많은 피땀을 흘렸던가! 부푼 꿈을 안고 온 평안도인데……. 색향의 땅에 온 나는 어째서 박색에 가까운 저 아가씨에게 눈이 가는가? 난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데 왜……?


“윤하 아가씨가 소국에게 저를 싫어한다고 말해주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싫어하지 않습니다. 소국을 포기하세요.”
지금 이 아가씨가 하는 말은 자신이 나를 좋아하니까 소국을 포기하고 자신과 잘해보자는 그런 말인가? 설마…….
“저는 소국을 좋아합니다! 아가씨가 아니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세요.”
“저를 정말 좋아합니까?”
“네.”

구매가격 : 2,400 원

평안감사의 은밀한 사생활 합본(전3권)

도서정보 : 임지영(디카페)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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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평안감사의 은밀한 사생활’ 1, 2, 3권 합본입니다.

“물론 아가씨는 나름 귀여운 분이야. 착하고, 아마 배려심도 깊을 거야. 다만 아름답지는 않지. 나는 아름다운 사람을 사랑한다네. 내 취향은 확고해. 그러니 절대 추문 따위는 생기지 않아.”


조선팔도 감사 중 제일가는 평안감사. 평안감사가 되기 위해 게으른 내가 얼마나 많은 피땀을 흘렸던가! 부푼 꿈을 안고 온 평안도인데……. 색향의 땅에 온 나는 어째서 박색에 가까운 저 아가씨에게 눈이 가는가? 난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데 왜……?


“윤하 아가씨가 소국에게 저를 싫어한다고 말해주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싫어하지 않습니다. 소국을 포기하세요.”
지금 이 아가씨가 하는 말은 자신이 나를 좋아하니까 소국을 포기하고 자신과 잘해보자는 그런 말인가? 설마…….
“저는 소국을 좋아합니다! 아가씨가 아니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세요.”
“저를 정말 좋아합니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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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핑

도서정보 : 주은영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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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오빠는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데요?”
“우리 꼬맹이.”


친구 수현의 부재로 의도치 않게 그 동생 지현의 보호자 역을 맡게 된 태민. 아홉 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로 인해 4년 전엔 자신의 마음에 확신을 가지지 못했지만, 다시 수현을 마주하자 자신이 그동안 연심을 그저 눌러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지현의 다친 팔을 핑계로 자신의 집에 그녀를 데리고 왔지만 자신을 피하는 듯한 지현의 태도에 태민은 점점 초조해지는데…….


“지금…… 나한테…….”
“뽀뽀했지.”
“왜요?”
“키스하고 싶은 거 참은 거야.”
“그러니까 왜…….”
“널 좋아하니까.”


※ 본 작품은 ‘기다리면 내 남자’와 연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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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다(외전합본)

도서정보 : 리밀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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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꽤 성가시거든요.”


세상 그 어디에도 제 편은 없었다. 견딜 수 없는 외로움에 생을 놓으려 한 것만 수차례. 결국, 이름뿐인 가족에게 내쳐진 이현은 연무진에게 맡겨진다. 무뚝뚝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상냥한 무진. 분명 감시자로 있는 그에게 마음 주지 말자 다짐했건만 마음은 여지없이 그에게 가고 말았다.
작고 메마른 몸, 부들부들 떨면서도 강한 척 가시를 세우는 이현은 제게 주어진 일. 그저 일이어야만 하는데 자꾸 알 수 없는 감정이 찾아와 무진의 마음을 흔든다. 멈춰야 하는데, 억눌러야 하는데 제어할 수 없는 자신이 무섭기만 하다.


“정도껏 하세요. 왜 자꾸 도발합니까? 그랬다가 제가 홧김에 덮쳐버리면 어쩌려고.”
“상관없어.”
“진심입니까?”
“어. 진심. 어차피 난 그렇고 그런 애거든요. 누구한테 뭔 일을 당해도 싼.”
“좋아하는 사람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끼리 하는 겁니다. 그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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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가지다

도서정보 : 최기억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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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려는 그 용기로 살아. 그럼 살 수 있어.”
“아저씬 몰라요. 내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대한민국 여당의 대표인 아버지의 야망을 위해, 아픈 어머니를 살릴 돈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와 거래에 자신을 팔게 된 서란. 자신을 아버지에게서 십억에 사갈 남자는 남궁서율. 그는 10년 전 자살하려던 그녀를 구해준 대한민국 최고 권력가 남궁가의 수장이다. 그에게 팔려가기 전 우연히 그를 만난 그녀는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제안하고 그와 뜨거운 관계를 가진다. 그녀는 이미 그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아버지와 그의 거래기간은 한 달. 그 기간이 끝나면 그녀는 그를 떠나야 하는데…….


“오늘 밤 나랑 잘래요?”
“나랑 자고 싶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받아주면 돼요.”
“아무 생각 없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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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적수 1

도서정보 : 이채영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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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이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잃고 싶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아주 귀엽고, 사랑스럽고, 깜찍한 녀석입니다.”
싸가지와 예의범절을 도려낸 것 같은 이 남자가 사랑스러워?


반년간 윤공현의 보디가드로 24시간을 함께해야 하는 설이준. 살해 위협을 당하는 그의 신변 보호와 범인 물색이 주 업무인데 단서가 있어야 범인을 잡지. 단서는 안 내놓고 못된 말만 내뱉는 저 주둥이를……! 계약 끝나면 네 척추는 내 손에 접힐 것이야!


“어려운 거 아니에요. 사장님이 절 개 부리듯이 한 거에 비하면 전 정말 천사 같은 조건을 걸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
“앞으로 저를 친구야, 라고 부르세요.”
저 남자도, 여자도 아닌 제3의 성 같은 게 뭐라고 한 건가.
“차라리 개 부리듯이 부려먹어. 난 친구 같은 거 안 만들어.”
“그 최초의 친구가 제가 되는 영광을 드린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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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야하다

도서정보 : 이솔 / 가하 디엘 / 2018년 06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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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제가 위로해드릴까요? 아무 생각도 안 나게.”
“정말 아무 생각도 안 나게 만들어줄 수 있어?”
“그럼요. 그거 알아요? 달야엔 꼭 술만 필요한 게 아니에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는 건 정말 기적 같은 일이다. 나에게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8년간의 짝사랑이 끝났으니까. 홀가분하면서도 씁쓸한 오늘 같은 날은 위로가 필요하다.
달야하며 술이라도 마시고 싶던 그날, 그가 다가왔다…….


“남자 성기 처음 봐요? 꼭 혈기왕성한 중학생이 야동 보는 눈빛 같아서요. 귀여워요.”
“하하, 하하, 그, 그럴 리가.”
“만져볼래요?”
“야, 넌 술도 제대로 안 마신 애가…… 맨정신으로 그러면 안 부끄러워?”
“주해연한테 취해서 괜찮아요.”
와…… 얘 말 잘하는 것 봐.


※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구매가격 : 1,300 원

달의 서커스 1

도서정보 : 차혜영 / 가하 에픽 / 2018년 06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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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루나 마리아! 르루아의 후손이자 엉글레의 주인인 내가 이 서커스의 마법사인 당신에게 사랑을 알려줄게요.”


조부의 죽음 이후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던 어머니를 도주시키고, 능력 없는 아버지를 대신해 가주와 상단을 이끌고 있는 열여섯의 소녀, 루나 마리아 르루아 엉글레. 하루하루 치열하게 버티던 어느 날, 루나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위협을 피해 동생 로즈와 달의 서커스에 숨게 된다.
달의 서커스. 알고 보니 그곳은 마녀 ‘루시’가 ‘노아’를 위해 만든, 마물들의 서커스였다.
루나는 살아남기 위해 서커스의 유일한 마법사 ‘노아’와 계약을 맺고 마는데.
그 후부터 먼 과거에서부터 이어진 얽혀 있던 운명의 실타래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다. ‘루시’와 ‘루나’ 그리고 그녀들이 사랑한 ‘노아’에 얽혀 있었던 과거의 약속은 지켜질 수 있을까?


“노아.”
너를 사랑하게 된 대가가 죽음이 든 잔이라면, 나는 기꺼이 받들겠다.
“좋아해.”
하나뿐인 자매도, 너도 지키지 못한 그 대가가 죽음이라면.
“노아, 기다려. 내가 갈게.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널 구해줄 거야.”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