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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자연 탐구 50

도서정보 : 저자 : 기엠 르사프르, 베네딕트 부다수, 필리프 아스레 역자 : 이정주 / 아울북 / 2019년 06월 21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알면 알수록 놀라운 자연 탐구의 세계로
예비 사육사 & 꼬마 정원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과학 ? 동물의 한살이, 동물의 생활, 지표의 변화
4학년 과학 ? 식물의 한살이, 식물의 생활
5학년 과학 ? 생물과 환경 | 6학년 과학 ? 식물의 구조와 기능





◎ 도서 소개

가장 가까운 자연, 정원과 텃밭 속 세상을 탐험하는 법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이루어진 도시에 살면서도 사람들은 자연을 그리워한다. 주말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야외로 나가 이름난 산과 강, 숲을 찾아다닌다. 하다못해 창살에 가로막힌 동물원, 거대한 온실인 식물원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도 이와 비슷할 것이다. 그런데 꼭 멀리 떠나야만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걸까? 조금만 눈을 돌려도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자연 체험의 장이 펼쳐져 있다. 동네 산책로에 있는 정원, 아파트 뒷산에 있는 텃밭, 우리 집 베란다, 책상 위에 있는 작은 수조로도 자연을 만끽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지구를 지키는 자연 탐구 50》은 이처럼 가까운 정원과 텃밭에서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 식물, 어린이도 돌볼 수 있는 주변의 작은 동물과 관련된 50가지 탐구 활동을 소개한 책이다. 지렁이 레스토랑 만들기, 벌레잡이 식물 길들이기, 자갈에서 꽃 피우기, 고슴도치를 위한 집 짓기, 미니 선인장 숲 만들기 등 동식물과 더불어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과학적 호기심과 자연 친화적 태도를 기를 수 있다.

알면 알수록 놀라운 자연의 터전인 지구, 어떻게 지킬까?

왜 가만히 있어도 잘 자라는 식물을 굳이 내 손으로 기르고, 성가심을 감수하면서까지 동물을 돌보아야 할까? 인간은 의도했던 아니건 간에 동식물이 사는 환경을 오염시키고, 그들의 서식처를 빼앗아 가면서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자연을 탐구하며 지키는 방향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 있었다. 그들은 대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 현상의 신비를 이해하는 사람들이었다.
《지구를 지키는 자연 탐구 50》에 소개된 탐구 활동을 실행하기 위해 직접 흙을 고르고, 씨앗을 심고, 시간을 들여 기다리고 관찰하며, 싹을 틔우게 돕고, 더 자라면 옮겨 심기도 하고, 마침내 열매를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깨닫게 된다. 인간은 자연이라는 거대한 생태계 안에서 동식물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말이다. 탐구 활동으로 생명 현상의 원리를 깨닫고 나면 자연 친화적 태도는 따라올 수밖에 없다.
책에는 씨 뿌리기, 분갈이, 퇴비 주기처럼 식물을 기르는 데 필요한 기초 정보는 물론이고 나비, 지렁이, 무당벌레, 진딧물 등 식물 생태계와 가까운 동물을 탐구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또 탐구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그다음에는’ 코너로 전문적인 조언을 덧붙였고, 어려운 용어는 말풍선으로 풀어 설명해 두었다. 각 장 마지막에는 퀴즈가 실려 있어 동물과 식물에 대한 지식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직접 해 보면서 익히는 How to 시리즈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의 온갖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오늘날, 머릿속에 많은 지식을 담고 있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없다. 지식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활용할 줄 아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비로소 그 지식이 내 것이 되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How to 시리즈는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해 기획된 도서이다. 첫 권 《스마트폰 끄고 재미있게 노는 방법 100》, 둘째 권 《웃기지만 진지한 초간단 과학 실험 70》에 이어 출간된 《지구를 지키는 자연 탐구 50》 역시 독서가 다양한 실천과 체험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400 원

이사도라 문 5

도서정보 : 해리엇 먼캐스터 / 을파소 / 2019년 06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반은 요정, 반은 뱀파이어!
특별해서 평범한 ★★ 이사도라 문 ★★에게
무슨 문제가 생겼을까요?

◎ 해외 매체 서평

“분홍색이 아닌 검은색 발레복의 반짝이는 매력에 찬사를!”

가디언스



“있는 그대로의 네가 좋다”는 고전적인 서사를 초자연적인 소재로 경쾌하게 풀어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하는 매력적인 이야기”

커커스 리뷰



“귀엽고 재미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사도라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주인공이다”

칠드런스 북 센터



“일러스트가 아주 선명하고 눈에 쏙 들어와서 눈길을 끈다.”

북셀러




◎ 한국어판 저자 특별 서문

한국의 이사도라들, 안녕!

우리는 가끔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기분이 들곤 해요. 다른 사람들이 잘하는 걸 나만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요. 이사도라 문은 요정 아이들처럼 마법을 잘 쓰지 못하고, 뱀파이어 아이들처럼 빨리 날 수 없답니다. 자기와 똑같은 아이는 세상에 한 명도 없는 것 같아 보이고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주인공 이사도라 문이 특별한 거랍니다. 이사도라는 그 자체로 독특하고 신비로워요. 여러분도 다 그렇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잘하지만 나는 못하는 게 있고, 다른 사람들이 못해도 나는 잘하는 게 있지요. 그리고 이 세상 그 누구도 절대로 나만큼 잘하지 못하는 게 하나 있답니다. 그건 바로 나다운 것!
이 책을 읽으면서 남들과 다른 이사도라가 왜 특별한지를 느껴 보세요.



반짝이는 마법과 사랑을 가득 담아,
해리엇 먼캐스터



◎ 도서 소개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이사도라의 사촌 미라벨이 놀러 왔어요.
뱀파이어 요정의 사촌답게 미라벨은 마녀 요정이랍니다.
둘은 인형의 집에서 티 파티를 하고
미끄럼틀도 타며 신나게 놀았지요.

하지만 그때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어요.
분홍 토끼는 단추만큼 작아져 버렸는데
내일은 학교에 반려동물을 데려가야 해요.
미라벨은 대신 용을 만들어 주겠다는데……

이사도라의 눈앞에
나타나는 것은?


■ “지금까지 아무도 본 적 없는 진짜로 멋진 동물 말이야.
……용은 어떨까? 다들 깜짝 놀랄 거야.”

이사도라 문은 요정 엄마와 뱀파이어 아빠를 반씩 닮은 ‘뱀파이어 요정’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는 분홍 토끼지요. 그리고 뱀파이어 요정의 사촌답게 이사도라 문의 사촌 미라벨도 마녀 요정이랍니다. 오늘은 드디어 미라벨이 오는 날! 이사도라는 엄마와 케이크도 만들고, 인형의 집도 예쁘게 꾸며 미라벨의 환영 파티를 준비했어요.
이사도라, 미라벨, 그리고 분홍 토끼는 마법으로 인형만큼 작아져서 신나게 놉니다. 아이스크림 통으로 만든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미끄럼틀도 타죠.
펑! 하고 둘은 마법이 풀려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분홍 토끼는 아직도 단추만해요. 내일은 학교에 분홍 토끼를 데려가는 날인데…… 부모님에게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서 이사도라 문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장난기로 두 눈이 번뜩거리는 미라벨은 분홍 토끼를 대신할 반려동물로 ‘용’을 만들자고 제안하고, 결국 둘은 깜깜한 방안에 마주 앉아 용을 만들기 시작해요. 별 가루 아주 조금, 반짝이는 용 비늘 하나, 반짝이 가루 조금 그리고 말린 꽃잎 한 줌……
과연 이사도라 문은 마법으로 만든 용과 함께 무사히 학교 발표를 끝마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분홍 토끼는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특별해서 평범한 ‘이사도라 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 어린이들의 마음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 유머 가득한 이야기,
전 세계 27개국 어린이들과 함께 읽어요!

〈이사도라 문〉 시리즈는 남들과 다른 모습에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그 용기를 북돋아 줄 재미있는 모험으로 가득 찬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이사도라 문〉 시리즈는 인종과 국경, 성별을 초월해 모든 아이들이 유쾌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영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헝가리, 이스라엘…… 지금까지 전 세계 27개국 어린이들이 함께 읽고, 이사도라의 특별하지만 평범한 모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남들과 조금 달라도 괜찮다고, 사실은 모두가 다르고 특별하다고 말하는 이 책의 메시지는 이 세상 모든 어린이 독자들에게 명쾌한 해답과 따뜻한 위로를 건넵니다.


■ 다양한 해외 매체의 극찬을 받은 새로운 어린이 판타지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꾸려진 이사도라 문의 세상

이사도라 문의 세상은 아름답고 귀여운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가득합니다. 이 책의 작가 해리엇 먼캐스터는 이사도라의 정체성을 분홍색과 검은색 두 가지만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뱀파이어 요정'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이 방법은 해외 각종 리뷰 매체에서도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검은색으로 대표되는 뱀파이어의 세계, 분홍색으로 대변되는 요정의 세계……. 두 세계를 아우른 주인공 이사도라 문의 이야기는, 작가 해리엇 먼캐스터의 손을 통해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변신합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나쁜 감정 정리법

도서정보 : 저자:에노모토 히로아키 역자:이유라 / 21세기북스 / 2019년 05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어떻게 하면 이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부정적인 마음에서 자유로워지는 13가지 심리 기술

누구나 가끔씩 우울해지거나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인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일상생활이 제대로 안 될 만큼 우울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곤 한다. 이런 기분은 당사자의 잘못이나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다. 사람마다 인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건과 상황을 겪어도 누군가는 우울해지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아무렇지 않을 수 있다. 사건과 상황을 어떻게 인지하느냐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 책은 내 마음속의 우울함, 질투심, 외로움이나 자기혐오 등 사람들이 자주 겪는 나쁜 감정이 발생하는 심리 기제를 살펴봄으로써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나쁜 마음의 습관을 파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상태를 글로 써보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문제 해결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13가지 WORK를 통해 상담자에게 자신의 고민이나 생각을 털어놓는다는 마음으로 신경 쓰이는 상황이나 사건을 생각하다 보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마음의 습관’의 나쁜 패턴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인지 왜곡과 그 개선법을 찾을 수 있다.




◎ 출판사 리뷰

“당신이 우울과 자책을 반복하는 이유는
감정을 정리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실수를 해서 상사가 화를 낼 때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드는가? 금방 털어내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담담히 자기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 똑같은 일을 겪어도 고민을 많이 하는 성향의 사람은 충격을 받아 점심을 먹지 못할 정도로 우울감을 느낄 수도 있다.
심술궂은 동료에게서 기분 나쁜 말을 들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동료가 무슨 말을 하든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우울해하거나 짜증을 내는 등 금세 감정에 휩쓸리는 유형도 있다. 더 나아가 “뭐야, 저 말투는?”, “그런 말을 하다니 절대 용서 못해!”라면서 분노에 사로잡혀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같은 일을 겪어도 누군가는 예사롭게 넘기는데 자신은 우울해지거나 화가 나 어찌할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훌훌 털어내는 사람들과 다르게 금세 ‘나쁜 감정’에 휘둘리는 자신이 나쁜 사람인 것 같아 점점 우울해진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조언을 구하고 싶지만 심리 상담소 같은 곳을 가기에는 부담스럽다. 이들은 정말 나쁜 사람일까?

당신에겐 잘못이 없다
문제는 ‘마음의 습관’이다!

누구나 가끔씩 나쁜 감정에 휩싸인다. 문제는 나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부정적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다. 같은 실수를 해도 어떤 사람은 담담하게 받아들이는데, 누군가는 자책하며 그 실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잘난 사람을 보면서 어떤 점을 배워야 할지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질투심에 휩싸여 상대를 공격하는 사람도 있다.
〈나쁜 감정 정리법〉의 저자 에노모토 히로아키는 어떤 사건 자체가 우울함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심리학에서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인지(認知, Cognition)라고 하는데, 나쁜 감정에서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은 인지 방식에 바람직하지 않은 패턴이 있다는 것. 그 패턴을 알아내 고치면 쉽게 나쁜 감정을 정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실수를 했을 때 쉽게 우울해하는 사람은 “나는 왜 항상 이 모양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여기서 잘못된 부분은 ‘왜’와 ‘항상’이다. 세상에 일부러 실수를 하는 사람은 없다. 마음의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왜’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함에 사로잡히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그 사건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우울한 감정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민하는 버릇 때문에 남들보다 걱정근심이 많고 우울해하는 편인가? 그렇다면 그 기저에 깔려 있는 ‘나쁜 감정’의 습관을 찾아내서 정리하도록 하자.

내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인하고
스스로를 좀먹는 생각의 습관에 대처하는 법

내 마음속의 우울함, 질투심, 외로움이나 자기혐오 등 나쁜 감정을 없애고 싶다면 사건과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인지 방식을 고쳐야 한다. 그냥 두면 나쁜 감정은 점점 더 커지게 된다. 나중에는 무슨 일 때문에 나쁜 감정이 생겼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나쁜 감정만 남아 나를 지배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마음의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고민과 불안, 불만과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기본적인 심리 기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우울함, 욱하는 성격, 질투심 등 사람들이 자주 겪는 나쁜 감정이 발생하는 심리 기제를 이해하면 평소에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뒷부분은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기록할 수 있는 워크북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상담자에게 자신의 고민이나 생각을 털어놓는다는 마음으로 신경 쓰이는 상황이나 사건을 생각하다 보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마음의 습관’의 나쁜 패턴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인지 왜곡과 그 개선법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의 상태를 글로 써보면서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에서

그 증거로 같은 일을 겪었을 때 우울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우울해지지 않는 사람도 있다.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혀 밑바닥에서 허우적대는 사람도 있지만, 잠시 우울해하다가도 금방 털고 일어나는 사람도 있다. 결국 우리의 기분이 밑바닥까지 떨어지는 이유는 안 좋은 일 그 자체가 아니라는 뜻이다. 어떤 사건이나 상황이 그 자체만으로 우리를 우울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건이나 상황 그 자체에는 그럴 힘이 없다.

19쪽, 우울함은 나쁜 사건 때문이 아니다



‘나쁜 인상을 주면 안 된다’, ‘상처 주는 말을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말과 태도에도 남들의 몇 배로 신경을 쓰고,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이면 ‘나 때문에 화난 건 아니겠지?’, ‘혹시 저 사람이 상처 받을 만한 말을 한 건 아닐까?’ 하며 노심초사한다. 이런 식으로 상대방에게 너무 신경 쓰기 때문에 금세 지치고 대인관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인간관계가 피곤하다는 사람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아직 친하지 않은 사람과 있으면 나의 어떤 모습을 드러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경직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37쪽, 누구나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



무책임한 사람이라면 난감한 상황에 처했을 때 ‘이런 내가 싫어’,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하면서 스스로를 탓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직장에서 실수를 하거나 실례되는 말을 해서 상대방이 불쾌해하더라도, ‘에이, 괜찮아’, ‘하는 수 없지, 뭐’ 하면서 뻔뻔하게 나오거나 전혀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자기혐오는 더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 즉 향상심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좋은 의도에서 비롯되었더라도 자신을 혐오하는 것은 괴로운 일이므로 자기혐오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49쪽, 한 번도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우울함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어째서 내가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 거야?’라는 식으로 원망하거나, ‘난 왜 늘 이 모양일까?’, ‘저 사람은 왜 항상 저런 식으로 말하는 거야?’라며 성급한 일반화를 하는 경향이 있다. ‘왜?’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로 바꾸는 것, 그리고 ‘항상’이라고 일반화하지 않는 것이 요령이다. 나를 우울하게 한 사건에 대해 적을 때 이를 실천해보자. ‘난 안 될 거야’라는 비관적인 인식을 ‘다 잘 될 거야’라는 낙관적인 인식으로 바꾸는 자세도 필요하다.

67쪽, 우울함: 세상에 일부러 실수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자신이 유능한지 아닌지, 행복한지 아닌지 알고 싶을 때 완전한 타인보다 가까운 주위 사람과 비교한다. 비슷한 입장인 사람이 아니면 비교 기준이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창업 성공 신화를 쓴 유명 인사, 특별한 재능이 빛나는 인기 배우, 누구나 알 만한 운동선수와 비교하는 건 애초에 재능도 상황도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질투의 대상도 가까운 친구나 동료가 될 수밖에 없다.

86쪽, 질투심: 원래 친구의 성공이 가장 배 아픈 법이다



대인불안이 강하면 조심성도 많다. 그 신중함 덕분에 상대방의 심리 상태에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다. 그래서 상대방의 기분을 잘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반면에 대인불안이 별로 없으면 신중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심리 상태에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상대의 기분을 잘 헤아리지 못한다.

110쪽, 소심함: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 말고 인정하라



인간이란 원래 ‘다면적인 존재’다. 진지할 때도 있지만 실없이 행동하거나 떠들고 싶을 때도 있다. 냉정하고 침착할 때가 있다면 감정적일 때도 있다. 싸늘하게 가라앉을 때도 있고 열정적으로 불타오를 때도 있다. 진중한 면이 강한 사람도 때때로 모험을 하고 싶어진다. 이런 모순을 품고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150쪽, 양면성: 인간은 원래 다면적이다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면 아무리 즐거운 만남이라도 허울뿐인 이야기밖에 나눌 수 없다. 이런 사람과 서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깊은 관계가 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낀다. 이렇게 외로움을 느낀다면 과감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용기가 필요하다.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자신을 드러내도 될지 불안을 품고 외로워하고 있을 것이다. 누구나 상대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주면 기쁜 법이다.

172쪽, 외로움: 과감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용기

구매가격 : 10,400 원

우리 집 미스터리 생물 도감

도서정보 : 저자:에노모토 히로아키 / 아울북 / 2019년 06월 27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집에 내가 모르는 누군가 살고 있다?!




교과연계: 3-1_동물의 한살이, 3-2_동물의 생활
교과연계: 6-1_생물과 환경, 6-2_생물과 우리 생활






◎ 도서 소개

우리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이 나타났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 녀석들은 우리의 아군일까? 적일까? 집 안에서 발견한 정체 모를 수상한 생물들.
“꺄악~이게 뭐지?” “어떡해!!” “만져도 될까?” 고민해 본 적 있나요?
나도 모르게 우리 집 안팎에서 함께 살고 있었던, 우리와 가장 가까운 생물들의 생태를 소개합니다! 읽다 보면 킥킥 웃음이 터지는 유머러스한 글, 그리고 재미있는 일러스트까지. 우리 집 주변의 생물 64종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까요? 수상한 생물들이 왜 거기에 있는지, 어디서 들어왔는지, 대체 집 안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미스터리한 그 녀석들의 정체를 알아봅니다.

◎ 출판사 서평

* 우리 집 안팎에 살고 있는 생물 64종의 생존 전략 대공개!
* 생물들의 재치있는 입담과 유쾌한 일러스트로 전해주는 생생한 이야기!
* 지금까지 인간 중심으로 생물을 바라보았던 시선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형식의 생물 도감!
* 이런 건 몰랐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라운 정보와 깨알지식!

■ 우리 집에 왜 왔니?
집 안팎에 살고 있는 수상한 녀석들의 정체를 파헤친다!

우리 집에서 낮선 생물들을 만나 당황했던 적이 있나요?
우리가 몰랐을 뿐, 이 녀석들은 이미 수만 년 전부터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랍니다. 아니, 어쩌면 우리보다 훨씬 더 일찍부터 이곳에서 살고 있었는지도 모르죠. 그제서야 우리 눈에 들어온 것일 뿐. 우리 집의 낯선 침입자라고 생각했던 생물들도 결국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일부랍니다. 잘 모르기 때문에 때로는 놀라고, 때로는 무서워하지만 이 녀석들도 나름의 사정이 있다고 하네요. 3억 년 전부터 그 모습 그대로 변치 않고 살아온 먹바퀴부터 추위에 약해서 옛날 집보다는 대형빌딩이나 아파트를 좋아하는 힙스터 애집개미, 인간의 몸에 털이 점점 없어져서 이제는 살 곳이 점점 줄어든 이까지……. 알고 보면 생물들에게도 저마다의 사정이 있답니다. 읽다 보면 그동안 징그럽게 느꼈던 생물들도 어느새 친근하게 느껴질지 모르죠.
이 녀석들이 대체 언제부터 우리 가까이 살고 있었는지, 무엇을 먹으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자, 이제부터 64종의 생물들이 직접 전해주는 그들의 생존 전략과 숨은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 내 얘기 좀 들어볼래?
유쾌한 입담으로 들려주는 생물들의 생생한 이야기!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고 있지만 의외로 몰랐던 존재들. 낯설어서 징그럽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너무 인간 중심에서 주변 생물들을 바라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이 책은 인간 중심으로 생물을 바라보았던 시선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형식의 도감입니다. 생물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빨간집모기는 왜 꼭 내가 잠든 한밤중에 나를 깨무는 건지, 도시에서 큰부리까마귀의 개체 수가 자꾸 늘어나는 이유는 뭔지, 침대 속을 점령하고 있는 발톱진드기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뭔지, 왜 인간을 깨무는지 등등. 우리가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놀라운 사실들과 다양한 정보들, 깨알지식들을 생물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제발 오해하지마. 우리는 절대 나쁜 짓을 하지 않는다고” - 깡층거미류
“딱히 인간을 깨물고 싶은 건 아니야. 진드기를 잡아먹으려다 실수로 문 거라고” - 발톱진드기

사람들을 물지도 않고, 나쁜 짓을 하는 것도 아닌데 영화에서 자꾸만 악당으로 나와서 속상하다는 깡충거미류, 다른 진드기를 잡아먹으려다 가끔 착각해서 인간을 물게 됐다며 미안해하는 발톱진드기 등등. 우리 주변의 생물들이 전하는 재치있는 입담과 솔직한 이야기들에 귀기울여 보세요.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의외의 사실과 깨알 지식들이 넘쳐날 거예요.

구매가격 : 9,600 원

임신중지

도서정보 : 저자명 : 에리카 밀러 / arte / 2019년 06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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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지는 범죄도,
‘도덕’, ‘모성’, ‘선택‘의 문제도 아니다!

남은 것은 ‘죄책감’과 ‘수치심’과의 전쟁이다!





◎ 도서 소개

‘차악’, ‘필요악’이라는 임신중지에 관한 ‘상식’은
국가, 민족, 계급, 인종, 장애, 젠더를 둘러싼 ‘정치역학 산물’이다!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촉발된 임신중지 논의의 출발점은 ‘감정’에 있다!
임신중지 비범죄화로 이어질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은 사회가 여성을 결정과 선택의 주체로 공인한 사례이다. 하지만 『임신중지』의 저자 에리카 밀러는 임신중지에 ‘선택’이라는 수사가 따라붙고 여성이 ‘주체’의 자리에 앉은 듯 보일 때부터 ‘백래시’는 더 교묘하고 견고해진다고 말한다. 임신중지 관련법이 바뀌더라도 임신중지와 관련된 상식은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임신중지가 여성에게 유해하고 끔찍하며 도덕성을 의심받을 일이라고 믿는다. ‘임신중지’가 입에 오르는 어디서나, ‘절박한, 끔찍한, 비극적인, 불행한, 후회되는, 소름 끼치는’ 같은 수사가 따라붙는다. ‘범죄’라는 누명을 벗고 ‘살인’과 나란히 놓이던 처지에서는 벗어났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여전히 임신중지라는 ‘선택’을 늘 ‘차악’이나 ‘필요악’으로만 받아들인다. 임신중지는 처벌할 대상이 아니라고, 임신중지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도 그 경험이 긍정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은 고려해 본 적도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리고 임신중지가 가진 부정적인 이미지를 ‘자연스러운’ ‘섭리’처럼 바꿀 수 없는 것으로 여긴다.
에리카 밀러는 임신중지운동사를 연구하며 우리가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임신중지에 관한 생각과 이미지가 친임신중지와 반임신중지 운동의 부침 속에 만들어진 정치적 산물임을 발견한다. 『임신중지』에서 에리카 밀러는 1960년대 촉발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임신중지 운동사를 탐색하며 ‘사회경제적 여건이 여의치 않아서, 고통스럽지만 어쩔 수 없이 임신중지를 하는 여성’을 ‘모성적 행복’, ‘애통함’, ‘수치’, ‘공포’라는 특정한 감정으로 점철시키는 획일적인 임신중지 서사를 조명한다. 그리고 그 안에 감춰진 국가주의와 민족주의, 계급, 인종, 장애에 대한 차별, 젠더권력과 성차별적 정치 역학을 파헤친다.
『임신중지』는 총 다섯 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까지 활발했던 임신중지 운동의 역사를 밝히며, 이 과정에서 ‘선택’이라는 수사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규명한다. 2장에서는 소위 ‘진보적’인 임신중지 관련법 제정과 개정의 과정에서 ‘모성’이라는 거대한 각본이 작동한 정치 공학을 들여다본다. 3장에서는 1980년대 중반 반임신중지 운동에서 펼친 ‘태어나지 않은 아이’로 표현된 ‘태아’ 이미지가 어떤 식으로 정치적, 규범적 효과를 발휘했는지를 살펴본다. 4장과 5장에서는 여성이 임신중지를 ‘수치스러운’ 경험으로 여기도록 만든 과정을 밝히고, 인종, 계급, 젠더에 따라 국가와 사회가 헤게모니 유지를 위해 임신을 계급화해 온 정치의 전모를 밝힌다.
재생산을 둘러싼 감정의 정치 속에서 평면적으로만 이해됐던 임신중지는 사실상 가족, 섹슈얼리티, 여성의 지위 등 여러 사회, 정치적 의미와 공명해 온 입체적인 문제다. 이 책은 임신중지를 둘러싼 감정의 정치를 해체하고, 이를 통해 임신중지라는 사안을 제 모습으로 복원하려는 시도다.

‘금기’로서의 임신중지가 만든 수치심과 죄책감, 그리고 여성 통제
사회에 대한 위협, 부주의한 실패자,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쾌락주의자…
임신중지 여성을 둘러싼 주홍글씨들
임신중지라는 화제는 오랜 금기였다. 월경과 여성 섹슈얼리티를 말하는 것 이상으로 금기시되어 왔다. 이런 금기로 인해 여성은 임신중지 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수치심을 내면화하고 임신중지 경험에 대해 침묵하게 된다. 저자는 이런 ‘침묵’이 임신중지에 대한 공적 논의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고 말한다. 당사자의 ‘침묵’을 대신해 기존에 널리 유통되었던 임신중지를 둘러싼 이야기 전부는 당사자와는 무관한 것들이었다. 도리어 임신중지를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만든 정의대로 여성들은 임신중지를 경험하기를 강요받았다. 임신중지 여성의 목소리가 없는 이 각본에서 여성의 삶은 ‘혼전 순결’에서 출발해 결혼한 후에는 모성으로 향하는 여정으로 표현되며, 이 ‘정상적’ 각본이 강화될수록 혼전 성관계를 한 여성, 아이 낳기를 원치 않는 여성은 수치와 죄책감을 떠안게 된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피임은 “여성이 스스로를 원치 않은 임신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수사 속에서 여성의 책무이자 섹슈얼리티를 억압하는 제약에 가세했다. 이런 수사는 출산과 양육, 모성으로 이어지지 않는 여성 섹슈얼리티를 부정하는 동시에 재생산 과정에서 남성 섹슈얼리티를 지우고, 쾌락은 오로지 남성의 특권이라는 틀을 강화했다. 피임이란 책임이 여성에게 지워지면서 세계적으로 약 40퍼센트의 임신이 ‘계획하지 않은 채’ 이루어지는 현실은 가려진 채 ‘선택해서 한 임신’이라는 이상ideal이 만들어졌다. 모든 임신이 출산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기대는 임신중지에 따르는 수치심의 주요한 근원이 되었다. 원치 않은 임신과 그로 인한 임신중지는 곧 피임에 실패한 패배자,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쾌락주의자에 가해지는 징벌로 표상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임신중지 여성’이라는 이미지는 다른 사회불안의 근원들과 연결되며 ‘국가적 위기’마다 사회 자체에 대한 위협으로 호명됐다. 특히 임신중지에 접근성을 높일 법적인 토대가 마련된 이후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등 서구권 국가들에서는 임신중지 비율이 출생률-생산력-인종구성과 관련된 주요한 위협으로 쟁점화됐다. 정치인들은 임신중지로 일어나는 인구손실 때문에 잠재적 소비자가 줄어들면서 고용 상황이 점점 더 나빠질 것이고, 그 결과 부양할 사람이 없는 노인들만 양산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을 내놓는다. 심지어는 “임신중지로 기혼 여성이 직장에 남을 수 있게 되어, 젊은 여성은 고용기회를 위협받는다”고까지 주장한다.
중산층 이상 다수인종에 속하는 여성이 행하는 임신중지는 ‘국가적 비극’이 되고, 이 임신중지 여성이 사회 만악의 근원으로 지목되는 과정에서 어떤 임신은 출산으로 이어지든 임신중지로 이어지든, 무책임하고 문제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여기서 국가가 정의하는 ‘시민’의 모습이 드러나고 거기서 배제하려는 존재들이 드러난다. “임신중지 여성은 ‘페미니스트’라는 상과 연결될 때 아이, 남성, 가족에 반하는 존재로, ‘십 대 엄마’, ‘복지 의존자’, ‘성적으로 무책임한 자’라는 상과 연결될 때는 ‘부주의한 실패자’로, ‘이혼 여성’, ‘동성애자’, ‘레즈비언 양육자’, ‘싱글맘’과 연결될 때는 핵가족제도에 대한 위협으로 호명된다.”

“여성의 선택권, 자기결정권”
“이기적 선택으로 자행되는 살인”
“피치 못할 선택이자 필요악”
‘선택’의 함정에 빠진 임신중지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까지 급부상한 임신중지 운동은 임신중지와 관련한 법과 담론을 극적으로 바꾸었다. 이 시기 등장한 세 관련 단체 RTL(Right to Life, 생명인권그룹), ALRA(Abortion Law Reform Association, 임신중지법개혁연합), WLM(Women’s Liberation Movement, 여성해방운동)은 저마다 임신중지라는 결정에서 ‘선택’이라는 수사를 활용했다. 임신중지와 관련된 모든 법률 폐기를 주장한 WLM은 임신중지권이 여성의 ‘선택권’이자 신체에 대한 ‘통제권’, 나아가 ‘자기결정권’임을 주장했다. RTL은 사람으로 형상화된 태아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며 임신중지가 여성의 ‘이기적인’ ‘선택’으로 자행되는 ‘살인’이라 주장했다. ALRA는 임신중지 비범죄화에 동의하는 동시에 ‘선택’이라는 글자 앞에 ‘피치 못할’이라는 조건을 달아 임신중지를 ‘필요악’으로 보는 오늘날 보편적인 견해를 형성했다.
이렇게 임신중지 서사에 도입된 ‘선택’은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임신중지 서사를 왜곡하고, 임신중지 여성을 괴롭혀 왔다. 2000년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임신중지와 관련된 여성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법이 제정되었다. 관련 법안 지지자들조차 여성이 모든 상황에서 임신중지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건 ‘극단적’인 접근이라면서, 임신중지에 대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입장은 태아의 생명과 여성의 자율성을 균형적으로 고려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임신중지 비범죄화와 의료화에 찬성하는 입법자들 역시 임신중지 결정에서 의사의 조언은 중요하고, 임신중지가 쉬운 일이어서도 안 되며, 당연히 자기 편의만을 위해 임신중지를 결정하는 여성은 없고, 아주 난처한 상황이 아니라면 여성은 반드시 모성을 ‘선택’ 하리라는, 임신중지 반대자들과 정확히 같은 주장을 한다. 결국 ‘선택’이라는 수사는 임신중지라는 결정마저 태어날 아이의 복리를 위한 ‘모성적’ 행위로 못 박았다. 이는 70년대 만들어져 확고하게 유지되어 온 임신중지에 대한 인식이 지금까지도 얼마나 강력한 규범으로 작동하는지를, 그리고 어떻게 친임신중지 진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 준다.
반임신중지 세력 역시 “여성의 선택을 금하기는커녕 그 선택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정치를 편다. 2007년 설립된 반임신중지 단체 ‘진정한 선택Real Choices’은 여성들이 임신중지라는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단체를 자청한다. 이들은 그간 여성들이 내린 임신중지 선택은 ‘진정한 선택’이 아니라 적절한 정보가 없었기에 사회로부터 ‘강요’받아 내린 잘못된 결정이라고 주장한다. 입법자와 행정가 들이 이런 논리에 매혹되는 것은 당연했다. 재생산권에 대한 통제라는 결실을 얻으면서도 임신중지 범죄화처럼 여성을 억압하는 모습이 아니라 여성을 ‘돕는다’는 이미지로 비춰지는 데는 이 같은 ‘모성적’ ‘프로초이스’의 논리만한 것이 없었다.
반임신중지 세력이 펴는 ‘친여성’ 정치는 벌써부터 효과를 발휘하는 것처럼 보인다. 2017년 7월, 미국 35개 주에서 임신중지 전 상담이 의무화됐다. 상담자는 임신중지 위험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필수적인 정보처럼 전달하고, ‘잠재적 아이’로서 묘사되는 배아/태아의 초음파 영상을 보는 것이 법적 절차가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여성은 ‘후회할 선택’을 내리기 쉬운, 국가, 의사 등에 의지해야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취약한 존재가 되고, 결국 임신중지 여성에 대한 낙인은 여성 전체의 인권을 훼손하고 탄압한다.
임신중지 비범죄화와 임신중지권 보장을 주장하는 정치인과 입법자 들 역시 ‘합법적이고, 안전하고, 드문’ 임신중지를 목표로 삼아 왔다. 하지만 임신유지만을 정규화하는 반복적인 정치 논리는 임신중지를 ‘올바르게’ 결정할 권한을 위임받고, 실제 임신중지 시술을 하는 의료인들에게도 낙인을 찍는다. 지향점이 안전하고, 합법적이며 ‘드문’ 임신중지가 될 때, 의료인의 제일 과제는 임신중지를 ‘드물게’ 만드는 것, 임신중지를 막는 것이 된다. 실상 임신중지가 합법화된 국가에서도 이런 낙인은 여성 건강 전문 의료인들의 수가 늘 부족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낙인은 연구자에게도 인과관계가 불분명한 임신중지 트라우마만을 연구 주제로 삼도록 무언의 강요로 작용한다. 동시에 원치 않은 임신이 출산으로 이어질 경우 생기는 트라우마에 대해서는 연구할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이런 낙인과 좌절이 부르는 여파는 다시 프랑스와 미국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는 극우세력의 반임신중지 정책들을 뒷받침하는 데 활용된다.

“임신중지는 인간의 건강과 행복에 관한 문제”
입법을 위한 입체적이고 실질적인 임신중지 논의는
금기와 침묵을 깨고, 임신한 주체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임신중지 비범죄화를 위한 첫걸음인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을 이끌어 내기까지 많은 논의와 노력이 있었고, 특히 임신중지 여성들이 화자가 되어 임신중지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일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렇게 우리 주변에 있던, 드디어 말해진 임신중지 경험들은 임신중지가 여전히 범죄인 상황에서 임신중지라는 결정을 내린 여성이 제도적, 문화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것들이 다수였다.
한국에서 여성인권과 재생산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동안, 미국에서는 앨라배마주 상원에서 모든 임신중지를 중죄로 처벌하는 임신중지 금지법이 통과되었다. 1973년에 있었던 임신 후 28주(6개월)까지 임신중지를 허용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기 위한 보수 세력의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이다. 여기에 대한 반응으로 트위터에서는 많은 여성이 #ShoutYourAbortion와 #YouKnowMe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임신중지 경험을 공유했다. 배우이자 토크쇼 진행자인 비지 필립스를 시작으로 레이디 가가, 밀라 요보비치 같은 유명인들을 포함해 여성 수천 명이 공유한 임신중지 경험 중 많은 수는 ‘구원받은 듯한’, ‘감사한’, ‘후회 없는’이라는 표현이 들어 있었다. 이 역사적 교차점에서 우리는 어떤 미래를 그려야 하며, 어떤 청사진을 그릴 수 있을까.
에리카 밀러가 『임신중지』를 통해 주장하는 바는 확실하다. 임신중지를 제한하는 근원은 실상 법이 아니다. “법은 젠더, 임신, 모성 규범을 반영하고 강화하는 장치일 뿐”이며 “규범은 법보다 오래 살아남는다.” 이미 임신중지 비범죄화를 이룬 국가들에서 보수 정치세력을 중심으로 다시 임신중지 범죄화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사실은 임신중지를 둘러싼 규범을 바꾸어 내지 못한다면 언제든 우리가 일군 결과는 언제든 뒤집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판결 이전으로의 퇴보를 미연에 방지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임신중지 논의를 전개해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수치’, ‘애통함’, ‘모성’으로 얼룩진 임신중지 규범을 바꾸는 일임을 일깨운다.
이 책의 원제에는 임신중지를 뜻하는 ‘abortion’ 앞에 ‘행복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우리는 과연 ‘행복한’ ‘임신중지’를 말할 수 있게 될까. 지난해 5월 한 해 먼저 임신중지 비범죄화를 이룬 아일랜드 수정헌법8조폐지연합 비서관 시네이드 케네디는 ‘행복한’ 임신중지가 급진적인 주장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로지 임신중지의 권리가 공격받는 곳에서만 그 수식에서 과도한 급진성과 불편함을 찾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의 목적이 ‘끔찍한’을 ‘행복한’으로 대체하는 데 있는 것은 아니다. 삶의 모든 경험과 결정들이 그렇듯 임신중지 역시 기쁨 혹은 슬픔이나 정상이나 비정상으로만 이야기할 수 없다. 『임신중지』는 임신한 주체의 다양성을 복원함으로써 사회와 법이 그 다양성을 포괄하도록 촉구한다.
한국에 이 책이 소개되는 지금, ‘낙태죄’라는 ‘죄목’을 법문에서 지워 내고, ‘임신중지’라는 말로 이 경험을 표현하는 데까지 우리는 와 있다.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임신중지 앞에 여전히 따라 붙는 ‘수치스러운’, ‘후회되는’, ‘끔찍한’이라는 수사를 지워 내는 것이다. ‘행복한’을 비롯해 ‘구원받은 듯한’, ‘감사한’, ‘후회 없는’으로 말해지는 임신중지 경험을 주저하지 않고 나눌 토대를 만드는 데에서 임신중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입체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이다.




◎ 추천의 글

임신중지는 ‘선택’과 무관한, 인간의 건강과 행복에 관한 주제다. 페미니즘과 인권 담론의 교과서를 원한다면, 이 책이 가장 적절하다. 모든 이들이 읽기를 간절히 원한다. 세상이 바뀔 것이다.
-정희진, 『페미니즘의 도전』 저자

그동안 임신중지 범죄화는 수많았을 이야기를 낙인화하거나 비가시화했고 오직 특정한 서사만 ‘들을 만한’ 이야기로 만들었다.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은 그저 더 많은 이야기의 물꼬를 연 것이다. 임신한 주체의 다양한 감정과 서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류민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낙태죄 위헌소원 대리인단

에리카 밀러가 말하려는 바는 분명하다. 감정은 ‘자연’이 아니라 ‘정치’이며 그 ‘감정정치’의 한가운데에 임신중지가 있다는 것이다. 임신중지를 한 여성들에게 괴로움, 수치심, 애통함을 안겨 준 정치는 무엇을 전제로 하는가? ‘미안해하지 않는 임신중지’를 위한 감정정치는 어떻게 가능한가?
-이현재, 『여성혐오 그 후』 저자

‘낙태죄’ 폐지는 동시대 페미니스트로 정체화한 이들에게 역사적 한 장면으로 남을 것이다. 이 책은 역사적 승리 뒤에 남은 문제들을 미리 일깨운다. 여성의 몸과 감정과 존재와 삶을 위한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
-이민경,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저자

반드시 읽어야 할 도발적이고 중요한 책. 임신중지가 사회적 선과 개인의 삶이라는 관점에서 아주 ‘정상적인 일’임을 일깨운다. ‘행복한’ 임신중지는 급진적인 주장이 아니다. 오직 임신중지의 권리가 공격받는 곳에서만 그렇게 느낄 뿐이다.
-시네이드 케네디, 아일랜드 수정헌법8조폐지연합 비서관

사회가 여성에게 재생산권을 부여한다는 결정과 그 결정에 대한 사회적 ‘감정’은 전혀 다른 문제다. 이 책은 인권으로서 재생산권 정의 성취를 통해 임신중지가 임신유지와 마찬가지로 ‘행복한’ 경험이 될 수 있음을 표명한다.
-로제타 로스, 시스터송유색인여성재생산정의를위한모임 공동 설립자

재쟁산권에 관한 무척 흥미롭고 의미 있는 책. 현대사회와 정치의 모든 스펙트럼을 가로질러 임신중지에 대한 편견에 도전하고, 임신중지에 대한 사고를 재정립하게 만든다.
-앤 푸레디, 영국임신자문서비스 대표

임신중지를 ‘끔찍한 일’로 표현하지 않는 세상으로 우리를 이끌 책이다. 임신중지가 여성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매우 정상적인 한 부분임을 밝힌다.
-샐리 셸던, 켄트대학교


◎ 책 속에서

의원들이 임신중지 사유의 맥락을 강조한 것은 보건복지 서비스의 확장을 지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성이 “임신중지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억지로’ ‘강제된’ 선택을 했음을 나타내기 위해서였다. 강제라는 말은 ‘상황이 달랐더라면 임신을 지속하고 싶어 할 여성’과 ‘상황에 관계없이 임신하고 싶지 않고 어머니가 되고 싶지 않거나, 또 다른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은 여성’의 구분을 흐려 놓는다. 국가가 임신한 여성에게 임신중지를 강제하는 ‘문제와 우려’ 지점을 줄이겠다는 제안은, 임신한 여성 가운데서도 배아나 태아의 어머니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 여성이 있을 여지를 두지 않는다. 이 맥락에서는 임신중지를 자유롭게 원하고 선택하기가 불가능하다. _2장 행복한 선택 중에서

빅토리아 주 의회 토론에서는 임신중지 비범죄화가 여성에게 “어떤 이유에서건 아무런 제약 없는 (…) 무제한 접근의 자유”를 준다며 두려워했다. 임신중지는 오로지 ‘어머니의 고집’대로 행해질 텐데, 그럴 경우 “여성이 임신중지를 단순히 일종의 절차라 여기고 거쳐 갈 것이다, 이는 이 시점에서 임신중지를 지지할 뿐 아니라 거의 조장하려는 시도에 가깝다”라는 얘기였다. 연방의회 의원들은 의료적 임신중지가 가능해지면 임신중지에 대한 접근이 늘어나고, 이 절차가 더 편안하고 손쉬워지며, 따라서 여성이 주저 없이 임신중지를 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자유당의 한 의원은 “여성이 의사를 찾아가면 의사가 여성에게 숙고하고 생각을 바꿀 틈을 준 다음에 수술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은 RU486이 시판될 경우 “우리 공동체가 임신중지에 한층 무관심하고 무디다는 (…) 강력한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대파의 한 노동당 의원도 비슷한 수사를 썼다. “누군가는 RU486이 (…) 여성에게 임신중지를 더 쉽게 더 접근 가능하게 하는 하나의 선택지가 되리라.”_2장 행복한 선택 중에서

레즈비언과 독신 여성이 인공수정 기술에 접근하지 못하게 법으로 규제하는 것, 다시 말해 아이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도 이른바 아이의 행복을 빌미로 합리화되었다. 2008년까지도 영국에서 이런 차별적 법을 뒷받침한 논리는 ‘아이에게 아버지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 정착형 식민주의 맥락에서 보면, ‘좋은 어머니’는 식민주의적 기획 속에 재현되어 있다. 좋은 어머니는 선주민이 아닌 백인이고, 선주민 공동체에서 양육자가 아동을 방임한다는 담론을 통해 구성된다._2장 행복한 선택 중에서

임신중지 비범죄화와 의료화 입장에 선 입법자들 역시 여전히 임신중지는 의사의 역할이 중요하고, 쉬운 일이어서도 안되며, 당연히 자기 편의만을 위해 임신중지를 결정하는 여성은 없다는, 임신중지 반대자들과 정확히 같은 주장을 한다. (…) 반 임신중지의 정치적 관점은 여성이 생물학적으로 모성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신념에 보통 들어맞는다. 여성이 이기적인 이유로 임신중지를 한다는 법안 반대자들의 주장은 이 경향에 반하며, 오히려 모든 여성이 무아적으로 모성을 추구하지는 않는다는 얘기처럼 들린다. 그러나 반대자들은 여성이 임신중지를 ‘자유롭게 선택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그런 함의를 뒤집었다._2장 행복한 선택 중에서

임신중지가 여성의 모성성에 반한다는 신념은 1970년대 이래 반임신중지 활동에 동력이 됐다. 그런데 태아중심적 애통함을 설명할 때 여성이 모성적 숙명을 가진 어머니가 아니라, 선택권과 역량을 가진 주체로 호명되는 일이 더 많아졌음은 대단히 중요하다. 태아중심적 애통함은 태아나 출산증진pro-natal 의제를 명시하지 않고도, 임신한 여성을 어머니로, 태아를 아기로 만든다. 사실상 우리가 보았듯이, 반 임신중지 활동가들은 임신중지의 결과에 호소한 덕분에, 프로초이스 정치와 현시대의 자유 개념에 모두 관여하는 중심 담론을 활용할 수 있었다. 그 담론이 바로 ‘선택’이다._3장 선택의 애통함 중에서

반임신중지 운동은 임신중지 경험을 다양하고 복합적인 감정에 열어 두는 대신, 임신중지를 애도하지 않는 여성의 목소리와 애도하는 여성의 복잡다단한 목소리를 삭제한다. 임신중지의 애통함은 태아의 사망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여성의 아이가 사망했다는 프레임으로 둘러싸여 있다. 따라서 이 경험에는 오직 하나의 각본, 하나의 설명만 제공된다. 레이스트Melinda Tankard Reist를 비롯한 임신중지 반대론자들은 ‘슬픔에 언어를 주는’ 대신, 슬픔에 거의 언어를 주지 않았다._3장 선택의 애통함 중에서

임신중지 법이 1970년대 전환기에 자유화될 당시, 임신중지는 수치의 근원으로 널리 여겨졌다. 독신 여성이 성관계를 안 하고 기혼 여성이 아이를 원하리라는 규범적 기대가 여전했기 때문이다. 임신중지는 이런 규범적 기대를 저버린 실패의 기호였다. 혼전 성관계가 표준화되면서부터는 임신중지 수치를 이끌어 내는 규범도 바뀌었다. 여성이 결혼을 했든 안 했든 간에 피임을 통해 생식력을 조절하여, 임신할 경우 출산까지 담보해야 한다는 기대가 생긴 것이다._4장 수치스러운 선택 중에서

모든 비규범적(백인·이성애자·중산층·남성이라는 비가시적 기준에 반하는) 신체는 수치를 통과한다. 여자아이는 수치를 거쳐 성인이 되며, 규범적 여성다움에 실패(임신했으나 임신중지를 원하는 등)하면 이후 수치를 겪게 된다. 여성은 수치에 ‘영속적으로 조율’된다. 여성 신체가 비규범적이어서만이 아니라, 여성 신체가 육체성·섹슈얼리티·섹스라는, 수치를 주기 특히 쉬운 것들을 통해 규범적으로 읽히기 때문이다._4장 수치스러운 선택 중에서

헌트는 임신중지로 기혼 여성이 직장에 남을 수 있게 되어, 젊은 여성의 고용기회가 위협받는다고 주장했다. 그의 연설에 감도는 자본주의적 에토스는 오스트레일리아인을 노동자와 소비자로 규정하며, 뚜렷이 젠더화되어 있다. 남성은 임금노동에 참여하고, 젊은 여성은 결혼 전까지만 (저숙련 일자리가 분명할) 일을 한 다음, 더 많은 소비자와 생산자를 재생산해야 한다는 이야기다._5장 국가의 선택 중에서

토니 애벗은 임신중지율을 핵가족의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 프레이밍했다. 그는 악명 높은 연설을 통해 임신중지에 ‘국가적 비극’이라는 딱지를 붙였다. 또한 임신중지에 주목하던 것을 이제 다른 정부 정책으로 이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는 가톨릭 주교의 후원 아래 레즈비언 인공수정에 반대하는 것, 유자녀 가정주부에게 추가 재정 지원을 하는 것, 가톨릭 학교에서 남자 선생님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 등이 있다. 이처럼 애벗은 임신중지 여성과 레즈비언 (그리고 다소 불분명하지만, 일하는) 어머니를 가족에 대한 위협으로 삼았다. 여기서 가족제도를 지켜 주는 것은 가정주부인 어머니, 그리고 가톨릭 학교 아이들의 가부장적 롤모델인 남자 선생님이다._5장 국가의 선택 중에서

임신중지 법이 임신중지를 제한하는 근원은 아니다. 법은 젠더, 임신, 모성 규범을 반영하고 강화하는 장치일 뿐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여러 사법 관할구역에서 임신중지는 비범죄화됐다. 그러나 방금 말한 규범은 법보다 오래 살아남는다. 임신중지의 감정경제는 법의 규제가 필요 없을 만큼, 스스로 행동을 규제하는 자기감시적 주체를 만들어 낸다._맺음말 모성 바깥의 삶 중에서

이 책에서는 임신중지에 대한 ‘상식적인 감정’에 기반한 규범 전체를 분석했다. 그러나 여성이 느끼는 감정을 근거로 임신중지 정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여성이 임신중지 이후 오직 안도할 뿐이므로 임신중지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여성을 부정적인 감정적 결과로부터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임신중지를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과 논리를 일부 공유한다. 임신중지의 감정 경험을 획일적으로 재현하면 자연화된 여성 주체가 만들어진다. 그 감정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간에 말이다. 여성의 삶과 열망의 이질성은 임신중지의 단일한 서사에 포착될 수 없다._맺음말 모성 바깥의 삶 중에서 "

구매가격 : 19,200 원

진정성 마케팅

도서정보 : 김상훈, 박선미 / 21세기북스 / 2019년 03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요즘 소비자를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철학을 담은 브랜드 전략, 진정성 있는 마케팅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게릴라 마케팅, 앰부시 마케팅, 스텔스 마케팅 등 기존의 마케팅 방법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기성세대와는 전혀 다른 밀레니얼 세대는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따지고 기업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정보를 확인해 기업이 제품의 장점을 과장하거나 단점을 숨기면 바로 이의를 제기하고 불매 운동을 벌인다.
밀레니얼 세대뿐 아니라 요즘 소비자들은 마케팅 홍수 시대에 살다 보니 ‘마케팅은 일종의 사기다’라고 생각하며 반응하지 않는다. 페이스북 마케팅, 세일즈 스킬 등 마케팅 방법이 통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요즘 소비자들은 자극적인 문구나 제품, 서비스가 아니라 브랜드 철학에 반응한다. 제품은 뭐 어차피 그게 그거라는 생각에 ‘취향’에 따른 선택과 소비가 이루어지고, 그 취향의 배경에는 특정 브랜드에 대한 팬심과 무한 신뢰가 있다. 최근 대기업 상품이 아니라 개성 만점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가 기부 마케팅을 하면서 대박 브랜드가 되는 데는 이처럼 소비자의 성향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까칠해진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고민을 해결해줄 책 『진정성 마케팅』이 출간됐다.
현장 광고전문가와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서울대 교수가 함께 쓴 『진정성 마케팅』은 불황의 시대에도 통할 진정성 마케팅 방법을 9가지로 정리해 실제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은 SNS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최근 마케팅 전략이 통하지 않는 이유로 마케팅의 핵심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즉, 좋은 제품을 잘 알리기 위해서는 말로만 떠드는 마케팅이 아니라 기업의 탄생 스토리, 철학, 실력, 성격, 개성, 열정, 소통 능력 등 핵심에 집중하고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진정성 마케팅이 통한다는 것이다. 마케팅이 상술이라는 소비자 인식을 극복하려면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마케팅이 상술이라는 소비자 인식을 극복하려면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려는 ‘진정성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시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 법을 ‘진정성 마케팅’ 9가지 방법으로 정리해 소개한 이 책은 CEO와 마케팅 실무자가 두고두고 명심해야 할 마케팅 기본을 알려준다.

활명수, LG 제로9, 젠틀몬스터 등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의 비밀

청소기 분야에서 후발주자였던 LG는 어떻게 1등 브랜드 다이슨을 따라잡았을까? 경쟁 브랜드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활명수는 어떻게 122년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을까? 매년 새로운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데도 어떤 제품은 오래 살아남고 어떤 브랜드는 곧 잊힌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저자들은 해외와 국내에서 수많은 사례를 연구해 그 중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들의 사례를 연구해 ‘진정성 마케팅’으로 정리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진정성 마케팅의 핵심은 좋은 제품과 ‘굿 컴퍼니’ 즉, 양심 기업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광고를 해도 허위로 밝혀지면 역풍을 맞게 된다. 또한 뚜렷한 브랜드 철학이 있는 기업, 환경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의견을 표출하고 동참하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책은 소비자를 움직이는 ‘진심의 단서(clues of authenticity)’를 어떻게 노출할지 제품의 히스토리를 알리는 법, 좋은 제품을 만들고 본질적 가치를 알리는 마케팅 방법 등을 알려준다. 모나미 볼펜, 활명수 등 진정성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얻은 기업과 브랜드 담당자를 직접 인터뷰하고 사례를 정리해 소개한다.
마케터나 경영자들이 궁금해하는 진정성 마케팅 방법과 지금 시대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알려주는 책!


◎ 책 속에서

히스토리가 스토리가 된다
최근에 브랜드나 제품의 특징을 긴 스토리에 담은 유튜브 동영상들을 자주 보는데요. 스토리의 근거가 없기 때문에 장점에 대한 설명을 늘어놓거나 5초 이내에 시선을 끌기 위한 재미와 임팩트 요소를 넣곤 합니다. 반면에, 진짜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는 주목을 유도하기 위한 액션이 필요 없습니다. 브랜드 스토리를 그대로 전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CEO가 독립운동에 참여했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는 동화약방은 민족자본을 키워 우리의 실력을 양성하자는 의지로 굳건히 성장했고 활명수는 우리 근대사를 상징하는 브랜드가 됩니다. 따라서 활명수의 애국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브랜드가 젊은 세대에게 영원히 남겨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좋은 주제입니다. _p. 46~47

떠들지 말고 조용히 본질적 가치를 창조하라
LG전자는 그 전에도 스마트폰 V10에 20K 금도금을 해놓은 것이나, 이어폰을 만들면서 세계적인 음향업체와 협업한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서 ‘바보 엘지’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화려한 마케팅이 욕을 먹으면서, 오히려 ‘다운플레이downplay 마케팅’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작은 차이 같지만 이런 브랜드의 태도가 소비자의 마음을 아주 편안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_p. 82~83

사회적 이슈에 반응하는 개념 있는 브랜드가 되라
“브랜드는 기업의 영혼이다.” “의미 있는 신념을 상징하지 못하는 브랜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양심 경제』라는 책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개념 없는’ 기업은 비난을 받고 ‘의식 있는’ 기업은 칭송을 받습니다. 요즘 글로벌 브랜드들은 더 이상 광고에서 제품의 효능과 장점, 이른바 USPUnique Selling Proposition를 떠들지 않습니다. 대신에 소셜 이슈를 건드립니다. 품질 격차가 거의 사라진 지금은 미미한 품질의 차이를 설명하는 것보다 자신이 ‘어떤 사람(회사)’인지who we are 설명하는 편이 더 효과적입니다.
_p. 130~131

친절이 마케팅보다 강하다
미담이 마케팅보다 강력한 이유는 ‘체험된 친절’만이 비로소 생명력을 갖기 때문입니다. 입을 떠나 허공을 배회하는 마케팅 문구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체험이 되고 팩트가 된 마케팅, 즉 진정성이 입증된 마케팅만이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갓뚜기’라는 닉네임이 생길 정도로 훈훈한 미담으로 존경받는 브랜드 오뚜기나,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밝혀지는 선행으로 ‘미담 제조기’가 된 LG, 굶주린 이웃을 위해 60년 넘게 빵을 나누고 있는 성심당 등 소셜 미디어의 시대에는 지적 특성인 ‘유능함’보다 사회적 특성인 ‘따뜻함’이 더 중요해져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미담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_p. 183~184

새로운 시대는 마케팅에 성과와 효율보다 사회적 책임을 요구합니다. 매출보다 소비자의 ‘행복’을 목적으로 해야 하는 거죠. 소비자를 행복하게 하는 마케팅은 진심을 다하는 마케팅이고, 그런 마케팅을 우리는 ‘진정성 마케팅’이라 부릅니다. 오해나 실수로 변심한 연인을 돌아서게 하기 위해 ‘진심 어린 소통’이 필요하듯, 기업들도 진정성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진정성 마케팅은 유행이나 트렌드가 아닙니다. 패러다임의 변화입니다. 교묘한 술수와 전략으로 소비자를 꼬드기는 마케팅은 갔습니다. ‘진짜 나다운 것true to myself’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본질에 집중하여 실제적인 가치real value를 만드는 마케팅만 살아남을 것입니다. _p. 260~261

구매가격 : 12,800 원

만화 그리스 로마신화 10권

도서정보 : 박시연 / 아울북 / 2019년 03월 2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법천자문 을 잇는 아울북의 야심작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 출판사 서평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인류의 위대한 정신이자 지식의 창고, 상상력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세대를 뛰어넘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지요.”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초등 1학년 공부, 하브루타로 시작하라

도서정보 : 전병규 / 21세기북스 / 2019년 03월 26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초등 1학년 교육 과정과 유대인 공부 방법의 정수 하브루타가 만난 첫 번째 책
진짜 공부가 시작되는 초등 1학년, 공부 잘하는 아이를 넘어 공부 즐기는 아이로 만드는 하브루타의 마법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공부 방법으로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2명이 짝을 지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진리를 찾아나가는 것을 뜻한다. 저자는 두 딸아이의 아빠로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고, 초등 교사로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매 순간 질문하고 대화하며 생각하는 하브루타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첫 사회생활과 진짜 공부가 시작되는 초등 1학년 시기에 아이가 하브루타를 만난다면 정말로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확신을 갖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하브루타가 아이의 공부 역량을 어떻게 키우는지 초등 1학년의 실제 학교생활과 교육 과정을 토대로 풀어나간다. 이 책을 통해 초등 1학년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첫 학교생활과 공부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내고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초등 1학년 교육 과정과
유대인 공부 방법의 정수 하브루타가 만난 첫 번째 책

“초등 1학년, 눈앞의 성적보다 공부 역량이 중요하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꾸준히 공부하는 아이, 즐기며 공부하는 아이…
질문하고 대화하며 생각하는 하브루타로 공부 역량을 키우면 가능하다

『질문이 살아나는 학습대화』, 『질문이 살아나는 학습대화 활용편』으로 질문과 대화의 학생 중심 수업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해온 전병규 저자가 이번에는 초등 1학년과 하브루타를 처음으로 접목시킨 『초등 1학년 공부, 하브루타로 시작하라』를 21세기북스에서 출간했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공부 방법으로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2명이 짝을 지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진리를 찾아나가는 것을 뜻한다. 저자는 두 딸아이의 아빠로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고, 초등 교사로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매 순간 질문하고 대화하며 생각하는 하브루타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첫 사회생활과 진짜 공부가 시작되는 초등 1학년 시기에 아이가 하브루타를 만난다면 정말로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확신을 갖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하브루타가 아이의 공부 역량을 어떻게 키우는지 초등 1학년의 실제 학교생활과 교육 과정을 토대로 풀어나간다. 이 책을 통해 초등 1학년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첫 학교생활과 공부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내고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 1학년, 공부 역량을 키우면 평생 공부가 달라진다!”
아이의 진짜 공부가 시작되는 초등 1학년,
공부 잘하는 아이를 넘어 공부 즐기는 아이로 만드는 하브루타의 마법

초등 1학년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다. 부모는 아이를 단순히 돌보는 ‘양육’에서 벗어나 아이가 세상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시작하며, 아이는 학교에 입학하면서 첫 ‘사회생활’과 진정한 의미에서의 ‘공부’를 시작한다. 부모가 효과적으로 아이를 교육하고 아이가 제대로 된 공부를 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 바로 ‘공부 역량’이다. 공부 역량이란 공부를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힘으로,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단단한 ‘자기효능감’, 공부를 즐겁게 생각하는 긍정적인 ‘공부 정서’, 매일 꾸준히 깊고 느리게 예습?복습하는 올바른 ‘공부 습관’, 집중하고 읽고 이해하고 생각할 줄 아는 탄탄한 ‘공부 기본기’로 구성된다. 공부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초등 1학년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으로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부모가 눈앞의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공부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아이가 앞으로 계속 다가올 공부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 역량을 키울 수 있을까? 하브루타로 키울 수 있다. 하브루타는 그 자체가 공부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공부나 다름없다. 하브루타가 아이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초등 1학년 때부터 하브루타로 공부 역량을 키운다면 아이는 공부에서 재미를 느끼고 공부를 즐기게 될 것이다.

? 대화하는 공부로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준다.
? 토론하고 대화하며 도전하게 해 성공을 경험하게 한다.
? 마음을 보듬는 칭찬으로 자기효능감을 키워준다.
? 말하는 공부로 공부의 재미를 발견하게 한다.
? 이해하는 공부로 공부에 희열을 느끼게 한다.
? 공부에 능동적으로 참여시켜 공부를 즐기게 한다.
? 스스로 자랐음을 느끼게 해 공부를 좋아하게 만든다.
? 깊고 느리게 제대로 공부하는 습관을 심어준다.
?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심어준다.
? 듣고 의견을 나누는 등 공부할 때 집중력을 키워준다.
? 질문을 통해 주의 깊게 읽고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 왜 그런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다각도로 스스로 질문하게 해 사고력을 키워준다.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더라도 지치지 않는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
아이 수준에 맞춰 실천하는 단계별?과목별?활동별 하브루타 공부 방법

하브루타의 3요소는 대화, 질문, 생각이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대화를 시작한다. 일방적으로 아이에게 명령하는 대신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는 대화를 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질문을 한다. 사실을 확인하고 자극해서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준다. 대화와 질문은 결국 생각을 위한 수단이다. 소리 내어 생각하고 힌트로 이끌어주며 스스로 판단하게 한다. 초등 1학년 때부터 질문, 대화, 생각을 중심으로 하브루타를 하면 내실 있는 공부 역량을 키울 수 있다. 그렇다면 하브루타는 실제 공부와는 거리가 멀고 단지 공부 역량을 키우는 데만 도움이 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하브루타로 공부하면 공부 역량을 성장시키는 동시에 실제로 공부를 할 수 있다. 하브루타로 국어, 수학 등 주요 교과를 공부할 수 있다. 하브루타로 놀이와 인성 교육도 할 수 있다. 물론 하브루타로 예습과 복습도 할 수 있다. 이제부터 이 책을 활용해 일상생활의 구석구석을 하브루타로 채우자. 그러면 초등 1학년 우리 아이의 공부와 공부 역량 키우기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인 수학 공부]
엄마: 3+4는 얼마야?
아이: 7이요.
엄마: 맞았어.

[하브루타식 수학 공부]
엄마: 합해서 7이 되는 두 수를 모두 말해볼래?
아이: 1이랑 6, 2랑 5 그리고 3이랑 4도 있어요.
엄마: 하나 더 있는 것 같은데…….
아이: 없는데요?
엄마: 7이랑 뭐가 만나면 7이 될까?
아이: 아, 7이랑 0이요.

구매가격 : 11,840 원

서른에는 남부럽지 않게 잘살고 싶다

도서정보 : 김나연(요니나) / 21세기북스 / 2019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0대에 1억을 만드는 돈 되는 라이프스타일





◎ 도서 소개

월급 200만원의 평범한 사회초년생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2030 재테크 멘토 요니나의 실현 가능한 돈 관리법

누적 방문자 수 1,200만 명의 네이버 블로그 ‘똑소리 나는 요니나’, 회원 수 35,000여 명의 인기 재테크 카페 ‘재:시작’의 운영자인 요니나의 사회초년생 재테크 수업.
너무 큰 목표와 어려운 방법 대신 적은 수입에도 할 수 있는, 저자가 실제 경험하고 공부한 현실적인 재테크 노하우를 담았다. 생활 습관 변화, 생각의 전환, 한정된 돈으로 필요한 소비를 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 등 지금 당장이라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일상의 작은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생활이 훨씬 여유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돈 걱정 없는 30대를 보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돈 공부를 시작하자.




◎ 출판사 리뷰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돈은 필요하다
돈 걱정 없는 30대를 위한 요니나의 재테크 수업

“비싼 걸 사거나 낭비하지 않는데도 늘 통장 잔고가 바닥이에요!”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사회초년생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이들은 특별히 사치하지 않고 열심히 돈을 모으는데 항상 돈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2017년 기준 중소기업에 취업한 20대의 평균 소득이 월 163만 원, 30대의 평균 소득은 월 242만 원이라고 한다. 많은 20~30대가 한 달에 평균 200만 원 정도의 수입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서른에는 남부럽지 않게 잘살고 싶다》의 저자 요니나는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돈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적은 수입으로 어떻게든 생활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돈이 없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제약이 따른다는 것. 돈 걱정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30대를 보내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부터 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 한다.
그렇다면 월급 200만 원의 사회초년생이 어떻게 돈을 모을 수 있을까? 저자는 수입은 단기적인 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따라서 한정된 수입 안에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돈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사회초년생 재테크의 핵심이다.

부자의 돈 관리법은 ‘한 끗’이 다르다!

사회초년생이 재테크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를 잡기 때문이다. 시중의 책이나 강의, 방송매체를 통해 접하는 재테크 방법은 너무 전문적이고 어렵다. 처음부터 부동산이나 펀드 등 잘 모르는 분야에 무작정 뛰어들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나마도 사회초년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적은 돈으로는 한계가 있다. 의욕을 가지고 따라 해보려고 해도 학창시절에 배운 적도 없는 금융 용어나 상품이 낯설고 어려워 금세 포기하고 만다.
적은 수입에도 할 수 있는, 사회초년생들의 상황에 딱 맞는 재테크 방법이 필요하다. 저자는 결국 나가는 돈을 줄이거나, 수입 중 모을 수 있는 돈을 늘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2030 재테크 멘토 요니나가 직접 공부하고 경험해본 재테크 방법이 담겨있다. 생활 습관 변화, 생각의 전환, 한정된 돈으로 필요한 소비를 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 등 지금 당장이라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일상의 작은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생활이 훨씬 여유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사회초년생 금융공부

한정된 자산을 현명하게 늘리고 싶다면 금융공부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저자는 20대라면 가입해야 하는 상품,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되었다고 꼭 가입해야 할 상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아무리 좋은 금융상품이라도 지금 내게는 필요하지 않은 상품일 수 있다는 것. 이 책을 읽으면 종류별로 자신에게 딱 맞는 금융상품을 고르는 법부터 카드나 통장 사용법, 은행 선택법까지 사회초년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 정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너무 큰 목표와 어려운 방법 대신 적은 수입에도 할 수 있는, 저자가 실제 경험하고 공부한 현실적인 재테크 노하우를 담았다. 어쩌면 평범하고 정직하지만, 확실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들이다. 저자는 이런 소소하고 확실한 재테크를 통해 실제로 서른이 되는 해 1억 목표에 다다를 수 있었다고 말한다. 돈 걱정 없는 30대를 보내기 위해서 지금 당장 돈 공부를 시작하자.


◎ 책 속에서

이제는 우리도 안부를 묻거나 날씨 이야기를 하듯, 돈 이야기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아직까지도 “돈을 얼마만큼 모았다” 혹은 “한 달 결산 금액이 줄었다” 등 내 금융자산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돈 많이 모았네. 한턱 쏴!” “소비를 그렇게 줄이면 사는 건 재미없을 것 같은데” 등 잘난 척한다는 반응이 돌아와 마음껏 이야기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19쪽, 나이가 젊을수록 돈을 밝혀야 한다



젊을 땐 무작정 저축만 해야 한다거나, 투자 경험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행 가능한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이다. ‘잘 모르는데 괜찮을 것 같아서요’, ‘오래 놔두면 언젠가 수익이 나지 않을까요?’ ‘직원이 추천해준 것이니 괜찮지 않을까요?’ 등 내 소중한 돈을 제3자에게 맡기고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39쪽, 적중률 100% 부자 비법은 없다



눈에 띄는 큰 소비가 없는데 돈이 모이지 않는다면, 돈 쓰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중략) 단순히 소비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카드를 긁는 행위에 희열을 느낀다거나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는 소비를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57쪽, 감정을 들여다보면 돈 나가는 곳이 보인다



사람들이 가계부를 쓸 때 자주 범하는 오해가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오해가 가계부를 쓰면 돈을 모을 수 있고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가계부는 돈을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더 잘 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가계부를 쓴다고 갑자기 쓸 수 있는 돈이 많아지지는 않는다. 가계부를 쓰면서 생기는 변화는 돈에 대한 마음가짐이다.

83쪽, 쓴 돈이 아니라 앞으로 쓸 돈을 기록하라



평소에는 과소비를 하지 않는데 특정 기간에 소비 규모가 커져 고민이라면 조금만 일찍 준비해보자. 약간만 대비해도 평소처럼 잔잔한 소비 흐름을 유지하면서 불쑥 찾아오는 필요 소비를 큰 부담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중략) 소비할 항목의 필요 금액을 예상하고 미리 돈을 모으면, 해야 할 소비에 집중하면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116쪽, 통 큰 소비에 쩨쩨하게 굴지 않는 법



때마다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사실 20대라면 가입해야 하는 상품,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되었다고 꼭 가입해야 할 상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저것 남들이 좋다는 말을 믿고 가입한 상품 중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상품은 얼마나 있을까?

143쪽, 고수는 금융회사를 쇼핑한다



개인연금 중에는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홍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중도인출을 할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롭다. 그동안 납입한 돈에서 해지 환급금이 발생해야 하고, 중도인출한 금액을 다시 채워 넣지 않으면 보장 내역이 축소되기도 한다. 결국 소비자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셈이다.

198쪽, 노후 준비,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나는 이미 통신사 의무 약정 2년이 끝나 1년 선택약정을 받고 있었던 상태라 특정 요금제나 부가서비스를 몇 달 써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신사 약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반면 자급제 휴대전화 개통은 기존 통신사를 쓸 경우 유심만 옮겨주면 되므로 지금 받고 있는 결합 혜택은 물론 선택약정 할인까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264쪽, 통신사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하여

구매가격 : 12,000 원

탑매니지먼트

도서정보 : <탑매니지먼트> 제작팀 / arte / 2019년 03월 22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매니저님, 혹시…. 미래를 보시나요?”
한순간 추락한 탑 아이돌 ‘소울’ VS 미래를 보는 초짜 매니저 ‘은성’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좌충우돌 고군분투 성장기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탑매니지먼트’의 모든 것!
전 회차 대본, 드라마 명장면, 비하인드 컷을 한 권으로 만나다

케이팝을 소재로 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탑매니지먼트>의 포토스크립트가 출간된다.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한 <탑매니지먼트>는 1회 조회 수 525만 회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웰메이드 웹드라마로, 특히 2018 최고의 라이징스타 서은수, 안효섭, 차은우가 각각 예지력을 가진 연습생 출신의 매니저(유은성), 몽골에서 온 음악 천재(현수용), 한물간 아이돌 그룹의 얼굴 천재(우연우) 역을 맡아 큰 화제가 되었다. 데뷔, 방송, 팬덤 문화 등 아이돌을 둘러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OST 음원을 공개하는 등 마치 실제 아이돌이 활동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더욱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탑매니지먼트> 포토스크립트는 전 회차의 대본과 드라마 명장면, 미공개 비하인드 컷까지 한 권에 담아낸다.

2018 최고의 라이징스타 서은수, 안효섭, 차은우 주연
짠내폭발 아이돌의 상큼발랄 부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소울’은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으며 탑에 올랐지만 뜻밖의 사고가 겹치며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대중으로부터 외면당한 채 ‘한물간 아이돌’‘폭망돌’‘표절돌’ 취급을 받는 멤버들 앞에 나타난 새내기 매니저. 그런데 어째 이 매지너가 영 수상하다?!
의욕만 앞서는 오글 만렙 리더 태오, 너무 잘생겨서 문제인 발연기돌 연우, 팩폭 전문 막내 래퍼 이립, 여기에 갑자기 합류하게 된 몽골 출신 천재 뮤지션 수용. 그리고 얼떨결에 이들을 맡게 된 의욕 만땅 매니저 은성. 전직 아이돌 지망생이자 순간순간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을 가진 은성은 운빨 제로에 따로 국밥 같은 아이돌 ‘소울’을 다시 탑스타로 부활시킬 수 있을까?
아이돌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네 명의 멤버들과 아티스트를 위해 미래도 내다보는 초짜 매니저. 이들의 땀과 눈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갓 데뷔한 아이돌은 충전이 만땅된 건전지와 같다. 제자리를 찾아 그 에너지를 전파할 수도 있지만 사실 대개는 저장된 전력의 20%만 사용된 채 버려지게 마련.” _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7,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