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율 2권 (완결)

도서정보 : 정지유 | 2023-07-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문현성 씨 따까리? 반가워요, 김도진 씨. 나 문라엘.”
“…….”
“나한테 원하는 게 있는 거 같은데, 말해 봐요.
죽으라는 것만 아니면 내가 다 들어줄 테니까.”

보스의 양녀, 강무회의 모든 것을 갖게 될 문라엘.
10년 전, 살육의 현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이.

“대신, 조건이 있는데. 나랑 자자.”
“애랑은 안 해. 섹스.”

누가 알았을까.
피로 물들었던 아이가 이토록 되바라지게 자랐을지.

“이렇게 예쁜 어린애가 어디 있어. 얜 내 손만 닿으면 난린 거 같은데?”

이 조막만 한 계집애가 나를 난잡하게 휘저어 댄다.

“네가 시작한 거야. 울어도 소용없어.”

끝내 외면하지 못하고, 기어이 저를 품게 만든다.

구매가격 : 3,000 원

그날의 히어로 1권

도서정보 : 수련 | 2023-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입만 열면 쏟아지는 촌철살인
마취과 전문의, 양찬민.

‘마취과 교수 김영상의 내연녀.’

전남친이자 쓰레기 같은 지도교수가 붙여준 불명예에
하극상을 하고 날아간 곳은 NGO 단체인 DAB 르비우 지사.

현실 도피로 지원했건만, 어쩐지 의약품 밀반출 범죄조직에 엮인 것만 같다.
그런데 초면에 사람 무시하는 저 인간은 뭐니?

알고 보니, 트리플 보드 천재 의사 이주혁.

의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존경할 만한 데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초강력 울트라 멘탈의 남자에게 그녀는 홀려버렸다.

미친. 제발 혼자서 나대지 마라, 이 심장아!
그러나 그의 매력에 염색체 xy를 향한 xx 본능은 멈출 줄 몰랐다.
이 사람은 목덜미도 잘생겼네! 웬일이래!
가슴팍도 미남이고, 허리 라인도 섹시하고, 그 아래는!
눈이 절로 위험수위를 넘나들자 찬민은 수위 조절을 위해 거듭 심호흡을 해야 했다.

구매가격 : 3,600 원

그날의 히어로 2권 (완결)

도서정보 : 수련 | 2023-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입만 열면 쏟아지는 촌철살인
마취과 전문의, 양찬민.

‘마취과 교수 김영상의 내연녀.’

전남친이자 쓰레기 같은 지도교수가 붙여준 불명예에
하극상을 하고 날아간 곳은 NGO 단체인 DAB 르비우 지사.

현실 도피로 지원했건만, 어쩐지 의약품 밀반출 범죄조직에 엮인 것만 같다.
그런데 초면에 사람 무시하는 저 인간은 뭐니?

알고 보니, 트리플 보드 천재 의사 이주혁.

의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존경할 만한 데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초강력 울트라 멘탈의 남자에게 그녀는 홀려버렸다.

미친. 제발 혼자서 나대지 마라, 이 심장아!
그러나 그의 매력에 염색체 xy를 향한 xx 본능은 멈출 줄 몰랐다.
이 사람은 목덜미도 잘생겼네! 웬일이래!
가슴팍도 미남이고, 허리 라인도 섹시하고, 그 아래는!
눈이 절로 위험수위를 넘나들자 찬민은 수위 조절을 위해 거듭 심호흡을 해야 했다.

구매가격 : 3,600 원

 

마더박스

도서정보 : 유리화 | 2023-06-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더박스 안에 숨겨진 것은
호기심일까, 사랑일까, 슬픔일까.

인다경.

“당신도 나만큼 불행한지 궁금해.”

결혼을 앞두고 사고로
사랑했던 사람과 그 결실로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여자.

그러나 정작 피해자는
말과 감정을 잃어버린 아이였으니…….

채영후.

“아이를 이용해 내 곁을 꿰차려는 여자는 널렸거든.”

세상에 그를 무너뜨릴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처음으로 운명은 그에게 태클을 건다.
일로 해결할 수 없고,
돈으로도 처리할 수 없는
원초적인 감정.

어쩌면 그것은 사랑.

“어쩌나. 운명에 진심으로 놀아나 주고 싶거든.”

구매가격 : 3,600 원

 

나의 답이 너라서 (외전)

도서정보 : 민은채 | 2023-06-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 불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에게 이기는 경기 보여 주고 싶어.”
“보고 싶어. 네 공.”

야구 하나만을 바라본 좌완 에이스 고승영,
아이비 리그를 목표로 하는 모범생 유다비.

연결점이 없던 두 사람은 승영의 유일함이자 다비의 유일함인
‘야구’라는 바늘땀을 시작으로 바느질을 시작해 간다.
하지만 완성된 107개의 실밥과 마지막 하나의 매듭만을 두고 있을 때,

“스무 살의 유다비와 고승영은 이제 퇴장해야 할 차례야. 졸업 축하해.”

그러나 스무 살의 매듭은 끊어지지 않은 채 스물 아홉이 된 두 사람 앞에 다시 나타났다.

“오랜만이야. 유다비.”

과연 두 사람은 108번째 실밥을 꿰어 끝매듭을 지을 수 있을까.

기나긴 원정 경기가 끝나면 네가 있는 홈그라운드로 돌아갈게.

긴 시간을 돌고 돌아도
언제나 나의 답은 너니까.

구매가격 : 1,200 원

 

동생이 영웅이라 꿀 빱니다 (외전)

도서정보 : 로보 | 2023-06-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선우.
세기의 영웅이라 불리는 세계 최강의 남자!
이 남자가 귀엽고 사랑스럽던 내 작은 동생이라고요? 이세계로 끌려간 지 10년. 간신히 귀환했더니 동생이 변해 있었다! 그리고 뭔가 큰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

“형, 많이 힘들었지? 이제 내가 지켜 줄게.”#(굵게)

아니, 이 형은 마계 서열 1위랑 맞짱 뜬 사람이란다. 뭔가 오해를 심하게 하는 것 같은데, 귀찮으니 놔둬도 괜찮겠지?

Copyrightⓒ2021 로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섶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1,000 원

 

나의 전리품

도서정보 : 홍윤정 | 2023-06-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남장여자#상처남#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 갖고 싶은 물건이 생겼다……. “복수를 위해 저와 결혼할 필요는 없어요.” 부도 직전의 대류그룹 상속녀, 임채송. “동생과는 결혼할 수 없어, 애송이.” 갑자기 등장해 구세주가 된 경영천재, 윤태휘. 쌍둥이 오빠를 대신해 남장을 한 임채송, 선생과 제자로 윤태휘를 만났다. 그리고 눈 깜짝할 사이에 그의 연인이 되었다. 격정적인 이끌림 속에 표류하는 두 사람. “제발 그를 사랑하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 그가 날 짓밟게 해주세요. 제발 내가 그를 저주하게 해주세요.” 나의 사랑, 나의 트로피. 나의 전리품. “사랑은 운명이고 운명은 말 그대로 운명적이거든.”

구매가격 : 3,500 원

 

포식자의 선택

도서정보 : 못된냥이 | 2023-06-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원나잇#친구>연인#절륜남#계략남#순진녀#달달물#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집착남#능력녀#유혹녀#고수위 서른이 넘도록 남자와 한 번도 잠자리를 해 본 적 없는 서영은, 밤마다 찾아오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10년 넘게 만나던 남자 사람 친구에게 하룻밤 자자고 도발을 하고 만다. “오늘 하룻밤만 나랑 자고 싶다는 거야? 아니면 섹스 파트너를 하자는 거야?” “난…….” 아무리 외로워도 그렇지, 10년 넘게 남자 사람 친구로 지낸 민건과 섹스라니…….하지만 이왕 엎질러진 물이었다. 서영은 입술을 질끈 깨물고서 말했다. “오늘 하루만 해.” 결국 그렇게 말해 버렸다. 이제는 진짜 무를 수도 없었다. 농담이었다는 말을 할 수 있는 타이밍은 이미 지나간 지 오래였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서영은 즐기기로 했다. “오늘 하루라…….” 낮게 가라앉은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말을 하다 말고 잠시 멈춘 그가 이내 다시 중얼거렸다. “나하고 하고 나면 또 하고 싶을 텐데. 그래도 한 번으로 괜찮겠어?” 친구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이들의 위험한 관계, 과연 그 끝은?

구매가격 : 2,300 원

 

사막의 여전사

도서정보 : 지옥에서 온 아내 | 2023-06-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사내연애#까칠남#능력녀#고수위 “아윽……. 아아…….”연거푸 그의 목에서 여태 그 누구도 들을 수 없었던 신음들이 터져 나왔다. 그래서 더 그녀는 그를 지배하고 싶었다. 그녀는 완벽하게…. 송가인, 그녀는 이상형인 그를 우연히 만났었다는 것을 기억해 낸 순간, 얼른 그를 가지기로 마음먹었다. 사막의 한복판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그녀는 그의 항복을 받아 내기 위해 용감한 전사가 되어야 했다. 성이 함락될 때까지 물러섬이 없는 그녀에게 처음부터 저항이라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김여림, 가인의 눈에 띈 순간부터 이미 그의 운명은 결정된 것이었다. 눈 깜짝할 사이 그녀에게 함락되어 버린 그 자신이 두려워서 도망치기도 했지만 허사였다. 결국 그녀에게서 벗어날 수 없음을 인정하고 그녀에게도 돌아왔다. 처음부터 이기지 못할 싸움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굳이 이기지 싶지도 않았다. 이미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그로서는 부디 그녀가 빨리 자신을 함락시켜 주기를 바랄 뿐이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재벌 집 둘째 아들 1권

도서정보 : 무궁 | 2023-06-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연우 씨도 나 기다렸어요?”
“네?”
“또 세 시간이나 기다렸나 해서.”

첫사랑이 무서운 이유가 무식해서라고들 하지 않나.
내가 그랬다. 무식하고, 집요하고, 고집스러웠다.

“피상은 사랑하지만, 추상은 싫어해. 그래서 상상력이 빈약하고.”
“…….”
“오연우 씨 생각하며 혼자 하는 것도 한계예요.”

저질스러운 말에 당황하고 칭찬에 얼굴을 붉히는 오연우가 좋았다.
눈물을 흘릴 때마다 나를 무력하게 만드는 것도.

그런데 왜 사람들은 우리 연우를 아프게 하지 못해 안달일까.
나만 보고 싶은 오연우를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못살게 굴까.

“오연우 씨가 보기엔 내가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만큼 괜찮은 남자예요?”

뭐가 됐건 나쁜 건 다 내가 해야지. 우리 연우는 좋은 것만 봐야 하니까.
좋은 것만 듣고, 보고, 좋은 세상에서 잘 살았으면 해.

“안녕, 언제 봐도 예쁜 오연우 씨.”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