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s and Lover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26)

도서정보 : 데이비드 로렌스 | 2014-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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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연인> 영문판.
1913년에 출간된 데이비드 로렌스의 장편소설.
작가의 자서전적인 소설이다. 장남 윌리엄과 차남 폴은 모렐 부인의 아들인 동시에 정신적 연인이기도 하다. 모렐 부인은 조선기사(造船技士)의 딸이었으며, 모렐이라는 광부의 아내가 되었으나, 단순히 육체적인 부부관계로 결합된 부부관계에 만족을 느끼지 못한 그녀는 장남 윌리엄에게 애정을 쏟는다. 윌리엄이 요절(夭折)하자 폴이 어머니의 사랑의 대상이 된다. 어머니의 맹목적인 사랑 속에서 성장한 폴은 자아중심적인 인물이 된다. 폴에게 연인이 생기자 어머니는 그녀를 혐오하여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는데…

구매가격 : 7,000 원

The Arabian Night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27)

도서정보 : 작자미상 | 2014-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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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 나이트> 영문판.
6세기경 페르시아에서 전해지는 구전설화(口傳說話)들을 모은 책이다.
사산왕조의 샤푸리 야르왕은 아내에게 배신당하자 세상의 모든 여성을 증오하여 신부감 후보자를 찾을 수 없을 때까지, 신부를 맞이하여 결혼한 다음날 아침에 신부를 죽여 버린다. 그 나라의 한 대신에게 ‘세헤라자데’라는 어질고 착한 딸이 있다. 그녀는 자진해서 왕을 섬기게 되어 매일 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녀는 이야기를 끝맺지 않고 멈췄기 때문에 그 나머지를 듣기 위해 왕은 하루하루 처형을 미루게 되는데…

구매가격 : 4,000 원

Father Goriot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29)

도서정보 : 오노레 드 발자크 | 2014-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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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오 영감> 영문판.
1834년에 출간된 오노레 드 발자크의 장편소설.
프랑스 대혁명기(大革命期)에 제분업으로 큰돈을 번 ‘고리오’는 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는 두 딸을 거액의 지참금(持參金)과 함께 시집보낸다. 그래서 큰딸은 대귀족 가문의 백작부인으로, 작은딸은 은행가를 남편으로 둔 남작부인으로 만든다. 하지만 그는 얼마 안 되는 연금에 의지해 허름한 하숙집으로 들어가는데…

구매가격 : 4,000 원

What Men Live By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30)

도서정보 : 레오 톨스토이 | 2014-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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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영문판.
1885년에 출간된 레오 톨스토이의 단편소설집.
‘What Men Live By’ 등 4편의 단편소설 수록.

구매가격 : 1,500 원

Ivan The Fool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31)

도서정보 : 레오 톨스토이 | 2014-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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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이반> 영문판.
1886년에 발표된 레오 톨스토이의 중편소설.
바보 ‘이반’은 어느 농부의 세 아들 중 막내로, 고지식하며 열심히 농사일을 하여 가족들을 부양하고 있다. 악마는 형제들의 사이를 갈라 놓으려고 이간질을 하지만, 그런 것에는 조금도 아랑곳 않고 오직 일만 하는 이반에게 악마도 더 이상 어찌하지 못하는데…

구매가격 : 1,500 원

섹시한 연애 스캔들 금병매 3

도서정보 : 홍난초 | 2014-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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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호색을 탐하는 서문경 그리고 색정에 눈먼 처첩들!!
서문경의 불타는 색정. 바람난 반금련과 진경제의 은밀한 연애. 춘정에 취하는 진경제와 한애저 그리고 춘매의 섹시한 연애 스캔들을 담은 중국 명대의 걸작! 금병매의 이야기를 리얼리티하게 엿볼 수 있다.

『금병매』는 특히 노골적인 성(性)의 묘사와 문란한 애정 행각의 대명사로 알려진 음난 소설이란 선입관 때문에 사람들이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예전부터 전해 내려온 이야기, 즉 서문경과 반금련이 펼치는 온갖 애정 행각이 너무 야해서 함부로 그런 것을 읽으면 안 된다는 어른들의 ‘말씀’에 흥미와 호기심은 있으나 읽기를 포기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금병매』는 과연 그런 소설일까? 단순히 ‘성’을 주제로 하고 그것만을 다룬 작품이라면 수많은 중국 소설 중에서 대표적인 작품으로 남을 수가 있을까? 그보다 더 야한 작품도 많은데 말이다.

어떤 이는 당시의 세상일을 ‘질책’한 작품으로, 어떤 이는 ‘음서(淫書)’ 또는 ‘음사(淫史)’로 평을 하지만 명나라 때의 소설 가운데 인간의 세태를 가장 잘 표현한 소설이다.

한평생 명예와 금전에 눈이 먼 서문경은 자신이 눈독들인 여인네와 마주치기만 하면 시도때도 없이 어느 누구든 상관치 않고 색정을 마음껏 휘둘렀지만 악함이 극에 다다르면 귀신이 잡아가고 죽음이 임박한다는 것을 모르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욕정을 불태웠다.


■ 목차
불타는 색정
과부 임씨를 후리는 호색꾼
음녀와 음부의 불타는 색정
색사에 쓰러지는 호색꾼
주인 잃은 서문가의 여인들
재물을 탐내는 왕육아와 내보
쫓겨나는 진경제, 팔려가는 춘매와 반금련
돌아온 무송
금련은 영복사로 손설아는 부엌데기로
목매는 서문대저, 알거지가 된 진경제
한바탕의 봄꿈
춘매와 진경제의 춘심
춘정에 취하는 진경제와 한애저
칼침 맞은 진경제 복상사하는 춘매
효가는 불가에 귀의하고 월랑은 천수를 누리고

■ 출판사 서평
『금병매』는 특히 노골적인 성(性)의 묘사와 문란한 애정 행각의 대명사로 알려진 음난 소설이란 선입관 때문에 사람들이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예전부터 전해 내려온 이야기, 즉 서문경과 반금련이 펼치는 온갖 애정 행각이 너무 야해서 함부로 그런 것을 읽으면 안 된다는 어른들의 ‘말씀’에 흥미와 호기심은 있으나 읽기를 포기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금병매』는 과연 그런 소설일까? 단순히 ‘성’을 주제로 하고 그것만을 다룬 작품이라면 수많은 중국 소설 중에서 대표적인 작품으로 남을 수가 있을까? 그보다 더 야한 작품도 많은데 말이다.

어떤 이는 당시의 세상일을 ‘질책’한 작품으로, 어떤 이는 ‘음서(淫書)’ 또는 ‘음사(淫史)’로 평을 하지만 명나라 때의 소설 가운데 인간의 세태를 가장 잘 표현한 소설이다.

■ 책속 한문장
“춘매야, 이리로 좀 와봐. 할 말이 있어.”
춘매가 할 수 없이 몸을 돌리자 금련은 춘매에게 좋은 말로 꼬드겼다.
“서방님은 이제 남이 아니야. 내가 오늘 바른 말을 하지. 우린 마음이 맞아서 도저히 떨어질 수가 없어. 너만 알고 남한테 말해선 안 돼!”
“마님,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제가 마님을 몇 해 동안 모셔왔는데 마님의 기분을 어찌 모르고 있겠어요?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하겠어요?”
“네가 만약 우리 일을 눈감아 주겠다고 한다면 여기 서방님이 계시니까 너도 옷을 벗고 서방님과 같이 쉬도록 해라. 그렇지 않으면 난 네가 우리 일을 숨겨줄 마음이 없는 걸로 알겠다!”
춘매는 부끄러워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하다가 부득이 금련의 요구에 따라 치마를 벗고 허리띠를 끄른 다음 긴 의자에 드러누워…….

구매가격 : 6,000 원

The Mysterious Stranger

도서정보 : Mark Twain | 2014-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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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in 1590--winter. Austria was far away from the world and asleep it was still the Middle Ages in Austria and promised to remain so forever. Some even set it away back centuries upon centuries and said that by the mental and spiritual clock it was still the Age of Belief in Austria. But they meant it as a compliment not a slur and it was so taken and we were all proud of it. I remember it well although I was only a boy and I remember too the pleasure it gave me. Yes Austria was far from the world and asleep and our village was in the middle of that sleep being in the middle of Austria. It drowsed in peace in the deep privacy of a hilly and woodsy solitude where news from the world hardly ever came to disturb its dreams and was infinitely content. At its front flowed the tranquil river its surface painted with cloud-forms and the reflections of drifting arks and stone-boats behind it rose the woody steeps to the base of the lofty precipice from the top of the precipice frowned a vast castle its long stretch of towers and bastions mailed in vines beyond the river a league to the left was a tumbled expanse of forest-clothed hills cloven by winding gorges where the sun never penetrated and to the right a precipice overlooked the river and between it and the hills just spoken of lay a far-reaching plain dotted with little homesteads nested among orchards and shade trees. The whole region for leagues around was the hereditary property of a prince whose servants kept the castle always in perfect condition for occupancy but neither he nor his family came there oftener than once in five years. When they came it was as if the lord of the world had arrived and had brought all the glories of its kingdoms along and when they went they left a calm behind which was like the deep sleep which follows an orgy.

구매가격 : 1,500 원

공부해서 너 가져

도서정보 : 김범 지음 | 2014-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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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공연 제작사가 손꼽아 기다린 김범의 새 장편소설
오쿠다 히데오 뺨치는 유쾌한 반란
“지금 당신을 행복하게 할 특별한 침이 준비되었습니다!”

첫 장편소설 《할매가 돌아왔다》로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판권이 모두 계약된 주목받는 신인 작가 김범의 성장소설. 학교 폭력과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여고생 김별이 일명 ‘개간지 아저씨’를 만나 자유와 행복의 가치에 눈을 뜨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유년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 영어만 잘하는 여고생 김별, 한 손엔 침을 들고 다른 손으로 개떼를 부리는 ‘개간지 아저씨’, 잭나이프를 들고 다니는 학교 짱 백도혜, 엄친딸 반장 윤세정, 꽃집 아가씨가 되고 싶은 덩치 큰 유도선수 장덕화 등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내세워 유쾌한 반란기를 그린다.

《공부해서 너 가져》는 대한민국 교육 현장 한복판에서 만나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성장하면서 맨 처음 가지게 되는 학업성적에 대한 욕망을 따뜻한 시선으로 정면 대응한다. 김범이 언제나 만만치 않은 사회적 테마를 선택하지만 “한국의 오쿠다 히데오”라는 평을 얻는 것은 이처럼 개성 넘치는 인물과 유쾌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낼 줄 알기 때문이다. “공부해서 남주나?”라는 자조어린 푸념 대신 “공부해서 너 가져”라는 진정어린 응원을 전하는 소설이 드디어 우리 문학에도 생겼다. 뜨거운 성장의 시기를 지켜줄 기적과 감동의 이야기, 아이를 아이답게 만드는 진짜 어른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이춘해 | 2014-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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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동을 주는 열편의 작품을 만난다! 이춘해의 첫 번째 소설집 『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 걸쭉한 입심가 사실적 묘사가 특징인 10편의 소설로 구성된 작품집이다. 일부 무분별한 상류층의 허세와 교만을 마음껏 비웃기도 하고, 고달프고 애환 많은 서민들의 삶을 눈물이 있는 웃음으로 표현하기도 하는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아프리카와 미국, 한국을 배경으로 한 중년 남녀의 사랑이야기인 표제작 《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 약혼식장에서 있을 수 있거나 있을 수 없는 일을 재미있게 쓴 《해프닝》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Letters from the Earth

도서정보 : Mark Twain | 2014-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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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or sat upon the throne thinking. Behind him stretched the illimitable continent of heaven steeped in a glory of light and color before him rose the black night of Space like a wall. His mighty bulk towered rugged and mountain-like into the zenith and His divine head blazed there like a distant sun. At His feet stood three colossal figures diminished to extinction almost by contrast -- archangels -- their heads level with His ankle-bone. When the Creator had finished thinking He said "I have thought. Behold!" He lifted His hand and from it burst a fountain-spray of fire a million stupendous suns which clove the blackness and soared away and away and away diminishing in magnitude and intensity as they pierced the far frontiers of Space until at last they were but as diamond nailheads sparkling under the domed vast roof of the universe. At the end of an hour the Grand Council was dismissed.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