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사감과 러브레터

도서정보 : 현진건 | 2014-02-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25년 조선문단 5호에 발표된 단편소설. 모파상의 진주 목걸이 나 O.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처럼 종말 강조 경악 강조(驚愕强調 surprising emphasis) 기법을 사용하고 있는 작품으로서 결말에 이르러 새롭고 놀라운 사실을 보여 줌으로써 독자의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풍자적이고 유머러스한 문체를 사용하여 주인공인 B사감의 이중성을 조소(嘲笑)하고 그 정체를 폭로시키는 데 알맞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본능과 권위 의식이라는 대립 구조를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한 물음을 제기하고 있다. 권위 의식에 사로잡혀 애정의 본능을 감추고 있던 B사감도 끝내 그것을 감추지 못하고 기숙사생들이 모두 잠든 뒤 이상한 행동을 혼자 연출하다가 학생들에게 발각되고 만다. 그녀는 자신의 열등 의식을 감추기 위하여 기숙사생들에게 엄격히 대하면서 기숙사를 찾아오는 남학생이나 가족들에게 박절하게 대한다. 그녀는 마치 남성 혐오자인 듯이 행동하지만 사실 그녀는 남자를 그리워하는 못생긴 노처녀에 불과하다. 이 소설은 기숙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소재로 하여 인간의 이중적 심리 상태를 사실감 있게 형상화한 수작(秀作)이다. 풍자적이고 유머러스한 문체를 사용하여 B사감의 이중성을 조소하고 그 정체를 폭로하는 데 알맞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그러나 이 작품은 단순한 풍자나 희극에 머물지 않고 B사감이라는 위선적 인간형을 해부함으로써 인간 내부에 잠재해 있는 그 위선이 결국에는 비애로 끝나고 만다는 아이러니까지 드러내고 있다. 그러므로 현진건의 작품 대다수가 사회 내의 모순과 사회 구조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고발인데 비하여 이 작품은 인간성의 탐구 를 목적으로 삼았다고 하겠다. 그러나 이 소설이 B사감에 대한 부정적 측면만을 제시하지는 않았다는 데 소설적 묘미가 있다. 작품 결말부에서 한 처녀는 그녀의 기괴한 행동을 동정하고 이해한다. 억눌린 본성에 대한 인간적 아픔이랄까 비정상적 인물의 풍자 뒤에 다가오는 일말의 연민의 감정도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구매가격 : 500 원

어린왕자

도서정보 : 생텍쥐페리 | 2014-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순수한 영혼인 어린왕자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세지가 담겨 있는 책이다. 책을 읽으며 순간 순간 스스로를 반성하게 하는 어린 왕자의 이야기에 마음이 따끔따끔함을 느낄 수 있다. 어느날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에게 놀랍게도 한 어린 아이가 말을 건다. 어린아이는 자신에 대해 아무런 설명없이 다만 양을 그려 달라고 요구를 한다. 조종사는 어린 왕자와의 대화를 통하여 조금씩 그에 대해 알아가게 되고 그의 대화에서 자신이 다른 어른들처럼 순수하지 못함을 깨닫게 된다. 어린 왕자는 다른 별에 사는 임금님 허영쟁이 술꾼 점등인 지리학자를 만나 나누는 이야기에서 삶의 모순을 독자들로 하여금 느끼게 하고 마지막 도착한 지구에서 만난 메아리 열차 기관사 장사꾼들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한 반성을 하도록 한다. 어린 왕자는 지구에서 여우과 길들여지면서 서로의 이별에 대해 아파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자기의 장미꽃을 위해 자기의 별로 돌아가게 된다.

구매가격 : 3,000 원

유린/피아노

도서정보 : 현진건 | 2014-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진건의 단편소설 유린/피아노이다. ××여학교 3년급생 정숙은 새로 한 점이 넘어 주인집에 돌아왔지만 여름 밤이 다 밝지도 않아 잠을 깨었다. 이 짧은 동안이나마 그는 잠을 잤다느니 보다 차라리 주리난장을 맞은 사람 모양으로 송장같이 뻐드러져 있었다. 뒤숭숭한 꿈자리에 가위 눌리고만 있었다. 물같이 흐른 땀이 입은 옷과 이불을 흠씬 적시고 있었다. 어째 제 주의 모든 것이 변한 듯싶었다. 그는 의아히 여기듯이 이리저리 시선을 던지었다. 새벽 빛은 허여스름하게 미닫이에 깃들이고 있다. 맞대 놓인 두 책상 위에 세워 있는 책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제 곁에는 깊이 잠든 정애의 까만 머리가 흰 베개 위에 평화롭게 얹히어있다. 이불이고 요이고 베개이고 변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모든 것이 있던 그대로 있었다. 변해진 것은 제 자신이었다.

구매가격 : 500 원

연암소설선

도서정보 : 박지원 | 2014-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연암 박지원의 소설 중 방경각외전 과 열하일기 등에 수록된 소설 중 8편을 수록한 연암소설선집이다. 양반전 허생전 열녀함양박씨전 등 조선 후기 소설사에서 가장 뛰어난 한문 소설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실학사상을 기반으로 조선 현실 사회를 소설속 여러 인물들을 통하여 그려내고 있으며 당대 사회의 부조리하고 허례허식에 찌든 현실 모습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연암의 대표 소설을 통하여 조선 시대 현실을 짚어보도록 하자.

구매가격 : 2,000 원

우편국에서 / 할머니의 죽음

도서정보 : 현진건 | 2014-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진건의 단편소설 우편국에서 / 할머니의 죽음 연 진체 구좌저금(年振替口座貯金)을 난 생전 처음으로 찾아본 이야기이다. 물론 진출입(振出入)은 애가 아니다. 부끄러운 말이나 ○○잡지사에서 원고료 중으로 돈 십 원을 주는데 그것이나마 현금이 없다고 그 어음 조각을 받게 된 것이다. 주머니에 쇠천 샐 닢도 없어서 쩔쩔매던 판이니 그것이나마 어떻게 고마웠던지 몰랐다. 무슨 살 일이나 생긴 듯이 지정한 광화문국(光化門局)으로 내달았다. 상식이 넉넉지 못한 나는 이것도 보통 위체금(普通爲替金) 찾던 표만 떨어뜨리면 될 줄 알았다. "여보 수취인의 이름을 써야 하지 않소?" 까무잡잡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팔자 수염을 거슬린 사무원이 나의 들이민 그 표를 한번 뒤집어보더니 꾸짖는 듯이 말을 하였다. "네 그렇습니까!" 하고 나는 내 이름 아닌 ×××이란 이름을 뒷장 우금 정확 수취 후야(右金正確受取後也) 라고 박힌 밑에 써 가지고 또 되밀었다. 마침 돈 찾으러 온 사람이 뒷있기 때문에 나는 한 십분 가량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날더러 ○○○이냐고 물으면 내가 틀림없는 본인이라고 대답할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구매가격 : 500 원

까막잡기

도서정보 : 현진건 | 2014-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진건의 단편소설이다. "자네 음악회 구경 아니 가려나?" 저녁 먹던 맡에 상춘(相春)은 학수(學洙)를 꼬드겼다. 상춘은 사내보다 여자에 가까운 얼굴의 남자였다. 분을 따고 넣은 듯한 살결 핏물이 도는 듯한 붉은 입술 초승달 모양 같은 가늘고도 진한 눈썹 은행 꺼풀같은 눈시울――여자라도 여간 어여쁜 미인이 아니리라. 그와 정반대로 학수의 얼굴은 차마 볼수 없이 못생긴 얼굴이었다. 살빛이 검기란 아프리카의 흑인인가 의심할 만하다. 조금 거짓말을 보태면 귀까지 찢어졌다고 할 수 있는 입 장도리나 무엇으로 퍽퍽 찍어서 내려앉힌 콧대 광대뼈는 불거지고 뺨은 후벼 파놓은 듯 그 우툴두툴한 품이 마치 천병만마가 지나간 고전 전쟁터와 같은 느낌이 있었다. 이 미남과 추남의 표분이라고 할 만한 두 청년은 한고장 사람으로 같이 ××전문학교에 다니는 터였다. "오늘 저녁에 어디 음악회가 있나?" "있구말구 종로 청년회관에 학생 주최로 춘계 대음악회가 있다네. 종로로 지나다니면서 그 광고도 못 봤단 말인가. 참랄이지 이번 음악회는 굉장하다네. 그 학당의 자랑인 꽃 같은 여학생들의 코러스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조선서 음악깨나 한다는 사람은 총출이라네. 그리고 그 나라에서도 울렸다는 프오크양의 독창도 있고 또 요사이 러시아에서 돌아온 리니코라이의 바이올린 독주도 있고……. "여보게 그만 늘어놓게. 그만해도 기막히게 훌륭한 음악회인 줄 알겠네. 그러나 내가 어디 음악을 아는가. 내 귀에는 한다는 성악가의 독창이나 돼지 멱 따는 소리나 다른 것이 없네. 바이올린으로 타는 좋다는 곡조나 어린애의 앙알거리는 울음이나 마찬가지이데."

구매가격 : 500 원

그립은 흘긴 눈

도서정보 : 현진건 | 2014-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진건의 단편소설이다. 그이와 살림을 하기는 내가 열 아홉 살 먹던 봄이었습니다. 시방은 이래도――삼십도 못된 년이 이런 소리를 한다고 웃지 말아요. 기생이란 스무 살이 환갑이란 삼십이면 일테면 백세 장수한 할미쟁이가 아니야요――그때는 괜찮았다빈다. 이 푸르죽죽한 입술도 발그스름하였고 토실한 뺨볼이라든지 시방은 촉루(  )란 별명조차 듣지마는 오동통한 몸피라?가 살성도 희고 옷을 입으면 맵시도 나고 걸음 걸이고 멋이 있었답니다. 소리도 그만저만히 하고 춤도 남의 흉내는 내었답니다. 화류계에서는 그래도 누구하고 이름이 있었는지라 호강도 웬만히 해보고 귀염도 남부럽잖이 받았습네다. 망할 것 우스워 죽겠네. 하자는 이야기는 아니하고 제 칭찬만 하고 앉았구먼. 어쨌든 나도 한 시절이 있은 것은 사실입니다. 해구멍이 막히지도 않아 요리집에서 인력거가 오고 가고만 보면 새로 두 점 석 점 전에는 집에 돌아온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나마 집에 와서 곧 자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아 대개 집에 손님이 기다리고 있기도 하고 또는 손님과 같이 올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또 고달픈 몸을 밤새도록 고달프게 굴다가 해뜬 뒤에야 인제 내 세상인가 보다 하고 간신히 눈을 붙이면 사정 모르는 손들이 낮부터 달려들어 고단한 몸을 끌고 꽃구경을 간다 들놀이를 간다 절에를 나간다합니다그려. 그러니 몸이 피로치 않을 수 있습니까? 놀기란 참 고든 일입네다. 어느 때는 사지가 늘어지고 노는 것이 딱 싫고 귀치 않아서 이년의 노릇을 언제나 마나 하고 탄식이 나옵니다.

구매가격 : 500 원

도서정보 : 현진건 | 2014-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진건의 단편소설이다. 기억이 좋은 분은 작년 여름 야시에서 순사가 발 장수를 쳐죽인 사단을 잊지 않았으리라. 그때 모든 신문은 이 기사로 거의 3면의 전부를 채웠고 또 사설에까지 격월 신랄한 논조로 무도한 경관의 폭행을 여지없이 비난하고 공격하였엇다. 온 세상도 이 칼자루의 위풍을 빌어 무고한 양민을 살해한 놈을 절치 부심하였엇다. 더구나 그 무참하게도 목숨을 빼앗긴 이야말로 씻은 듯한 가난뱅이이며 온 집안 색구를 저 한손으로 벌어 먹여 살리던 그가 비명횡사를 하고 보니 그의 가족은 무엇을 막고 살 것이랴. 그 아내 되는 이는 어린 자식 넷을 데리고 병든 몸을 끌며 거리에 구걸하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형편임을 알때에 세상에 뜨거운 동정은 피해자에게 모이는 일변으로 이 참극을 일으킨 흉한에게 대한 미움은 한층더 심해지고 한층 더 심해졌다. 일 저지른 이가 법에 따라 상해 치사죄로 5년이란 긴 세월의 징역언도를 받았건만 그래도 공분은 풀리지 않았었다. 경관이라 해서 법률을 굽혔다고 판결에 불만을 품은 아까지 있었다. 이대도록 가해자에 대한 민중의 감정은 사람으로 가질 수 있는 한 끝까지 가는 미움이었다. 그러나 그 속살을 자세히 알고 보면 이 극흉 극악한 죄인도 그리 미워하지 못하리라. 센티멘털한 이 같으면 한 방울 눈물조차 아끼지 않으리라. 그 또한 주어서 받지 못한 사랑의 가련한 희생자이기 때문이다. 서울이 객지인 그가 머물고 있던 여관은 금부 뒷골에 있었는데 여관이라 해도 드러내 놓고 손을 치는 게 아닐 아는 이만 알아서 찾는 객주라면 객주요 염집이라면 염집이었다. 그 집에 어쩐지 비밀이 있는 듯하고 어쩐지 사람의 마음을 달뜨게 하고 어쩐지 야릇한 희망을 품게 하는 일종 기괴한 분위기가 떠돌았다.

구매가격 : 500 원

新 밤의 대통령 1권

도서정보 : 이원호 | 2014-0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밀리언셀러 작가 이원호 신작 장편소설
지방의 폭력조직에서 세계를 넘나드는 기업형 그룹을 탄생시키며
남자의 거대한 야망을 현실로 만들어낸 인물, 백광!
치밀한 전략, 목숨을 건 혈투, 불굴의 투지로 일궈낸
거대한 신화 창조의 액션 드라마가 펼쳐진다!
전 6권,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작품은 지방 조직의 행동대원에서 세계를 재패한 기업형 그룹의 신화를 일궈낸 백광(白光)이라는 조폭의 일대기를 그렸다. 혈혈단신으로 시작해 조직원들을 구성한 백광은 치밀한 전략과 불굴의 투지를 통해 자신의 거대한 야망을 눈앞의 현실로 만들어낸 인물이다.
경북 울산의 양대 조폭인 뚝방파와 형구파. 두 조직은 팽팽하게 자신의 세력을 유지하면서 서로를 견제해왔는데, 뚝방파의 행동대장이었던 백광은 조직의 명령으로 형구파를 치기 위한 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여파로 감방에서 옥살이를 하고 나오는데, 뚝방파와 형구파가 정전 협정을 맺으면서 백광만 뒤통수를 맞은 꼴이 된다.
감방에서 출소한 백광은 자신의 밑에 있었던 김석천, 고중만, 그리고 강수만을 영입해 출중한 전투력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처신으로 막대한 자금을 확보한다. 하지만 자금을 확보하는 데에서만 그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야망을 치밀한 전략을 통해 하나씩 실현시켜나가며 울산을 거쳐 부산, 대구의 조직을 장악해간다. 다른 지방과의 세력 대결에서 처참한 패배를 겪고 사경을 헤매다 기적적으로 다시 재기한 백광은 전국 제3대의 세력으로 부활한다. 또한 한국식 조폭을 무반(武班) 체제로 양성, 격상시킨다.
백광은 자신의 조직을 조폭 조직들 중에서 가장 먼저 기업형 조직으로 변신시켜 상장회사를 인수하고 기업 합병 등을 통해 음지에서 양지로의 진출에 성공한다.
국내에서의 활동보다 더 크게 성장해야 한다는 욕망으로 백광은 세계로의 진출을 꿈꾸고 결국 러시아의 마피아, 일본의 야쿠자, 중국의 삼합회 조직의 기업군과 대결을 펼친다. 각국 정보기관과의 수없는 암투와 결탁, 음모와 배신을 거듭하며 정보 전쟁의 세계 시장에서 백광그룹은 자신만의 기반을 확고히 굳혀나간다. 백광그룹의 목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재패하는 것이다.
지역의 조폭 조직으로 시작해 세계를 넘나드는 기업형 조직을 만들어낸 백광의 욕망의 신화를 이번 작품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新 밤의 대통령 2권

도서정보 : 이원호 | 2014-0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밀리언셀러 작가 이원호 신작 장편소설
지방의 폭력조직에서 세계를 넘나드는 기업형 그룹을 탄생시키며
남자의 거대한 야망을 현실로 만들어낸 인물, 백광!
치밀한 전략, 목숨을 건 혈투, 불굴의 투지로 일궈낸
거대한 신화 창조의 액션 드라마가 펼쳐진다!
밀리언셀러 작가 이원호의 이번 신작은 지방 조직의 행동대원에서 세계를 재패한 기업형 그룹의 신화를 일궈낸 백광(白光)이라는 조폭의 일대기를 그렸다. 혈혈단신으로 시작해 조직원들을 구성한 백광은 치밀한 전략과 불굴의 투지를 통해 자신의 거대한 야망을 눈앞의 현실로 만들어낸 인물이다.
지역의 조폭 조직으로 시작해 세계를 넘나드는 기업형 조직을 만들어낸 백광의 욕망의 신화를 이번 작품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