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869 쥘 베른의 마이클 스트로고프; 또는 황제의 밀사 1876(English Classics869 Michael Strogoff; or, The Courier of the Czar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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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소설의 아버지, 쥘 베른의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을?! : 쥘 베른의 마이클 스트로고프; 또는 황제의 밀사(Michael Strogoff; or, The Courier of the Czar by Jules Verne)(1876)는 19세기 러시아 이르쿠츠크(Irkutsk)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제1부 17장, 제2부 15장, 총 3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대 문명의 러시아와 이를 거부하는 몽골제국 타타르족간의 ‘최후의 대결’을 그렸습니다. 주인공 Michael Strogoff는 마이클, 미하일, 미셸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되었으나, 본지에서는 영어식 ‘마이클 스트로고프’로 옮겼습니다. ‘SF작가 쥘 베른의 역사소설’이란 친숙하지 않은 조합만 감수할 수 있다면, 시베리아에서 펼쳐지는 첩보물이 선사하는 쫄깃함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쥘 베른의 SF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베른의 생애 단행본과 연극은 물론 1910년부터 2013년까지 10번 이상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모스크바(Moscow)에서 이르쿠츠크(Irkutsk)까지! 황제의 밀사와 함께 떠나는 5천km 시베리아 횡단기에 동참하시겠습니까? : 반역자 이반 오가레프(Ivan Ogareff)는 자신을 강등시킨 차르에 대한 분노로, 러시아와 적대하는 타타르의 왕자(The Tartar Khan) 페오파르 칸(Feofar Khan)과 은밀하게 내통합니다. 이를 눈치 챈 차르 알렉산드르 2세(Tsar Alexander II of Russia)는 옴스크(Omsk) 출신의 육군 대위 마이클 스트로고프에게 황제의 동생이 다스리는 이르쿠츠크(Irkutsk) 출장을 명령합니다. 통신망이 부실한 19세기 러시아에서 밀사(Courier)의 임무는 막중하였으며, 책 제목의 황제의 밀사(The Courier of the Czar)는 이 같은 상황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5천km 떨어진 이르쿠츠크는 오히려 몽골과 인접해 타타르족의 영향력이 강한 곳입니다. 과연 마이클은 자신의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임무만 수행하기도 바쁠 것 같지만, 그 와중에도 나디아 페도르(Nadia Fedor)란 매력적인 여주인공도 놓치지 않는답니다.
▶ CHAPTER III. MICHAEL STROGOFF MEETS THE CZAR. In a few moments Michael Strogoff, the courier, entered the imperial library. He was a tall, vigorous, broad-shouldered, deep-chested man. His powerful head possessed the fine features of the Caucasian race. His well-knit frame seemed built for the performance of feats of strength. It would have been a difficult task to move such a man against his will, for when his feet were once planted on the ground, it was as if they had taken root. As he doffed his Muscovite cap, locks of thick curly hair fell over his broad, massive forehead. When his ordinarily pale face became at all flushed, it arose solely from a more rapid action of the heart. His eyes, of a deep blue, looked with clear, frank, firm gaze. The slightly-contracted eyebrows indicated lofty heroism?“the hero’s cool courage,” according to the definition of the physiologist. He possessed a fine nose, with large nostrils; and a well-shaped mouth, with the slightly-projecting lips which denote a generous and noble heart.
▷ 제3장. 마이클 스트로고프와 차르의 만남. 잠시 후 밀사 마이클 스트로고프(Michael Strogoff)가 제국 도서관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키가 크고, 활기차고, 어깨가 넓고, 가슴이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강력한 머리는 백인 인종의 훌륭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잘 짜여진 프레임은 힘의 위업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 사람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의 발은 한 번 땅에 닿았을 때 뿌리가 뽑힌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모스크바식(Muscovite) 모자를 벗자 두꺼운 곱슬머리가 그의 넓고 거대한 이마 위로 떨어졌습니다. 그의 평소 창백한 얼굴이 전혀 붉어졌을 때, 그것은 오로지 심장의 더 빠른 행동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짙은 파란색의 그의 눈은 분명하고 솔직하며 확고한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약간 수축된 눈썹은 생리학자의 정의에 따르면 "영웅의 멋진 용기"인 고상한 영웅심을 나타냅니다. 그는 큰 콧구멍을 가진 훌륭한 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관대하고 고귀한 마음을 나타내는 약간 돌출된 입술이 있는 잘 모양의 입.
▶ CHAPTER XV. CONCLUSION. MICHAEL STROGOFF was not, had never been, blind. A purely human phenomenon, at the same time moral and physical, had neutralized the action of the incandescent blade which Feofar’s executioner had passed before his eyes. It may be remembered, that at the moment of the execution, Marfa Strogoff was present, stretching out her hands towards her son. Michael gazed at her as a son would gaze at his mother, when it is for the last time. The tears, which his pride in vain endeavored to subdue, welling up from his heart, gathered under his eyelids, and volatilizing on the cornea, had saved his sight. The vapor formed by his tears interposing between the glowing saber and his eyeballs, had been sufficient to annihilate the action of the heat. A similar effect is produced, when a workman smelter, after dipping his hand in vapor, can with impunity hold it over a stream of melted iron.
▷ 제15장. 결론. 마이클 스트로고프는 장님이 아니었습니다. 순전히 인간적인 현상은 도덕적인 동시에 물리적인 동시에 페오파르의 사형 집행인이 그의 눈앞에서 지나간 백열 칼날의 작용을 무력화했습니다. 처형 당시 마르파 스트로고프(Marfa Strogoff)가 아들을 향해 손을 내밀고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은 아들이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것처럼 그녀를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자존심이 헛되이 억누르려고 애쓰던 눈물이 그의 마음에서 솟아올라 눈꺼풀 아래에 모여 각막에 휘발되어 그의 시력을 구해 주었습니다. 빛나는 칼날과 눈동자 사이에 눈물이 끼어 생긴 수증기는 열의 작용을 소멸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노동자가 제련소에서 손을 증기에 담근 후 용광로 위에 손을 대고 있을 때에도 비슷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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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0 쥘 베른의 혜성에서 떨어져! 1877(English Classics870 Off on a Comet! a Journey through Planetary Space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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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혜성에서 떨어져!(Off on a Comet! a Journey through Planetary Space by Jules Verne)(1877)는 제1부 24장, 제2부 19장, 총 44장으로 구성된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약 75년을 주기로 지구에 접근하는 단주기 혜성 핼리 혜성(Halley's Comet)이 접근한 1835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나라를 향해 쏘아올린 로켓이나 해저세계를 탐험할 잠수함 따위도 없이, 지구에 접근하는 혜성에 올라탄 우주 표류자(the space castaways)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쥘 베른의 우주적 상상력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Hector Servadac)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새해가 시작된 188X년 1월 1일 지브롤터(Gibraltar)에 정체불명의 혜성이 다가옵니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황당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영국, 스페인,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계 유대인까지 유럽 각국의 36명이 살아남았습니다. 그것도 움직이는 혜성 갈리아(Gallia)에!! 지브롤터(Gibraltar)는 스페인 안달루시아(Andaluc?a) 최남단의 영국 해외영토로 유럽과 아프리카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한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 하루아침에 달라진 현실에서도 그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 - 중력 감소와 하루의 시간, 방향은 물론 비등점까지, 을 면밀하게 관찰합니다. 발레아루스 제도(Illes Balears)의 포르멘테라 섬(Formentera)을 발견한 일행은 프랑스 천문학자 팔미랭 로제트(Palmyrin Rosette)와 교신하는데 성공하고, 그가 1년 전에 관측한 혜성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둘레 2,320km, 209,346 억 톤(billion tonnes)에 달하는 혜성 갈리아(Gallia)의 생존자들은 이제 지구로부터 멀어지면서, 장기적인 생존을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농사를 지을 경작지는 물론 종자도, 농사기구도 부족한 상황에서 먹을 만한 것은 정체 모를 고기(the animals) 뿐인데...?!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각국을 대표하는 생존자들은 혜성에서도 지구에서의 영토 분쟁을 이어갑니다. 혜성의 일부가 된 스페인 세우타(Ceuta)의 소유권을 놓고, 프랑스와 영국인이 대립하는데...?!
▶ 인간들이 싸우거나 말거나 궤도(an extreme point of its orbit)를 순회한 갈리아는 다시 지구로 향합니다. 기구를 쏘아 올려 혜성에서 벗어나, 지구에 착륙하자는 제안이 채택되고, 배를 해체하여 거대한 풍선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2년의 순회주기(comet cycle)에 맞춰 지구에 가까워진 1월 1일, 우주의 표류자들은 과연 무사히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까요?! 힌트를 드리자만, 해피엔딩입니다.
▶ 프랑스 알제리군(French Algerian army)의 대위 헥토르 세르바닥(Captain Hector Servadac)은 프랑스어 시체(cadavres)를 뒤집은 것입니다. 쥘 베른은 혜성의 표류자들이 신비로운 여행을 마친 후 모두 사망하는 결론을 구상하였으나, 편집자 피에르 줄스 헷젤(Pierre-Jules Hetzel)(1814~1886)의 반대로 대중적인 해피엔딩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작품 외적으로 독일계 유대인(German Jew) 이삭 하카부트(Isaac Hakkabut)를 샤일록에 비유한 차별적인 묘사로 프랑스 수석 랍비(chief rabbi of France) 자독 칸(Zadoc Kahn)(1839~1905)의 항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 INTRODUCTION TO VOLUME NINE. In one way “Off on a Comet” shows a marked contrast to Verne’s earlier books. Not only does it invade a region more remote than even the “Trip to the Moon,” but the author here abandons his usual scrupulously scientific attitude. In order that he may escort us through the depths of immeasurable space, show us what astronomy really knows of conditions there and upon the other planets, Verne asks us to accept a situation frankly impossible.
▷ 제9권 소개. 어떤 면에서 "혜성에서 떨어져!(Off on the Comet)"은 베른의 이전 책들과 현저한 대조를 보여줍니다. 그것은 '지구에서 달까지(Trip to the Moon)'보다 더 먼 지역을 침범할 뿐만 아니라 여기에서 저자는 평소의 세심한 과학적 태도를 포기합니다. 그가 측량할 수 없는 우주의 깊이를 통해 우리를 호위하고 천문학이 그곳과 다른 행성의 조건에 대해 실제로 알고 있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베른은 우리에게 솔직히 불가능한 상황을 받아들일 것을 요청합니다.
▶ The earth and a comet are brought twice into collision without mankind in general, or even our astronomers, becoming conscious of the fact. Moreover several people from widely scattered places are carried off by the comet and returned uninjured. Yet further, the comet snatches for the convenience of its travelers, both air and water. Little, useful tracts of earth are picked up and, as it were, turned over and clapped down right side up again upon the comet’s surface. Even ships pass uninjured through this remarkable somersault. These events all belong frankly to the realm of fairyland.
▷ 지구와 혜성은 인류 일반이나 심지어 우리의 천문학자들도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 채 두 번 충돌하게 됩니다. 더욱이 널리 흩어져 있는 여러 사람들이 혜성에 의해 옮겨져 다치지 않고 돌아옵니다. 게다가, 혜성은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공기와 물 모두를 낚아채고 있습니다. 작고 유용한 지구를 집어 들고, 말하자면, 뒤집어서 혜성 표면에 다시 오른쪽으로 박수를 칩니다. 이 놀라운 재주넘기를 통해 배도 다치지 않고 통과합니다. 이 모든 사건은 솔직히 동화나라의 영역에 속합니다.
▶ If the situation were reproduced in actuality, if ever a comet should come into collision with the earth, we can conceive two scientifically possible results. If the comet were of such attenuation, such almost infinitesimal mass as some of these celestial wanderers seem to be, we can imagine our earth self-protective and possibly unharmed. If, on the other hand, the comet had even a hundredth part of the size and solidity and weight which Verne confers upon his monster so as to give his travelers a home?in that case the collision would be unspeakably disastrous?especially to the unlucky individuals who occupied the exact point of contact.
▷ 실제 상황을 재현했다면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게 된다면 과학적으로 가능한 두 가지 결과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혜성의 감쇠 정도가 이 천체의 방랑자 중 일부처럼 거의 극미량인 것처럼 보인다면 우리는 지구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혜성이 여행자에게 집을 제공하기 위해 베른이 괴물에게 부여한 크기와 견고함 및 무게의 100분의 1이라도 가졌을 경우, 특히 운이 좋지 않은 사람들 - 정확한 접점을 점유한 개인에게는 충돌이 말할 수 없이 재앙이 될 것입니다.
▶ CHAPTER XVIII. AN UNEXPECTED POPULATION. Servadac surveyed him leisurely. He was a man of about fifty, but from his appearance might well have been taken for at least ten years older. Small and skinny, with eyes bright and cunning, a hooked nose, a short yellow beard, unkempt hair, huge feet, and long bony hands, he presented all the typical characteristics of the German Jew, the heartless, wily usurer, the hardened miser and skinflint. As iron is attracted by the magnet, so was this Shylock attracted by the sight of gold, nor would he have hesitated to draw the life-blood of his creditors, if by such means he could secure his claims.
▷ 제18장. 예상치 못한 인구. 세르바닥은 여유롭게 그를 살폈습니다. 그는 오십 정도의 남자였지만, 외모로 볼 때 적어도 10년은 더 연상되었을 것입니다. 작고 마른 체형에 밝고 교활한 눈, 구부러진 코, 짧은 노란 수염, 헝클어진 머리, 거대한 발, 긴 뼈대 손을 가진 그는 독일계 유대인, 무자비하고 교활한 고리대금업자, 완고한 구두쇠의 모든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지독한 구두쇠. 철이 자석에 끌리는 것처럼 이 샤일록도 금을 보고 끌렸으며, 그러한 방법으로 자신의 청구권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그는 채권자들의 생명의 피를 끌어내는 데 주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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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68 쥘 베른의 챈슬러호(號)의 생존자들 1874(English Classics868 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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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타닉 호(RMS Titanic)의 승객이 쓴 일기가 발견된다면?! : 쥘 베른의 챈슬러호(號)의 생존자들(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by Jules Verne)(1874)은 영국 범선(British sailing ship) 챈슬러호(The Chancellor)의 승객 J. R. 카잘론(J. R. Kazallon)이 쓴 일기의 형식을 띤 모험소설(Adventure Novel)입니다. 챈슬러호에 탑승한 8명의 승객과 20명의 승무원이 겪은 모험과 위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챈슬러호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 챈슬러호는 1869년 9월 2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작은 항구도시 찰스턴(Charleston, South Carolina)을 출항합니다. 악명 높은 사르가소 해(Sargasso Sea)에 입성한지 불과 3일 만에 화물창에서는 화재가 발생하는데, 이는 존 루비(John Ruby)가 밀수한 칼륨 피크레이트(potassium picrate) 때문이였습니다! 폭발! 대폭발!!
▶ 당신은 조난선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까? : 화재로 인한 화염을 수습할 새도 없이, 챈슬러호는 암초에 좌초하였고, 가까스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습니다. 선박을 수리한 일행은 햄 록(Ham Rock)이라 명명한 암초를 떠나지만, 이번에는 화물창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존 실라스 헌틀리(John Silas Huntly)의 사임으로 급작스럽게 선장이 된 前 1등 항해사(the first mate) 로버트 커티스(Robert Curtis)의 결단으로 선박을 포기한 일행은 부랴부랴 뗏목을 만들어 탈출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폭풍과 상어, 그리고 식량 부족에 시달리게 됩니다. 뗏목에 갇힌 그들에게 극한상황에서의 동족포식(同族 捕食, cannibalism)이란 과제가 주어지는데...?! 챈슬러호의 승객, 아니 생존자들은 이듬해 1월 27일까지 4개월간의 여정에서 11명이 살아남습니다. 이백년 전의 작가 쥘 베른이 현대의 독자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조난선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까?
▶ 전적으로 재난에 집중한 쥘 베른의 유일한 작품(his only story devoted wholly to such a disaster)! : 서문(Introduction)에 따르면 작가는 프랑스 호위함 메두사 호(the Medusa, French frigate M?duse)의 조난(1816)과 영국 선박 사라 샌즈호(Sarah Sands)의 화약 폭발과 이로 인한 선상 화재(1857) 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 책은 전적으로 재난에 집중한 쥘 베른의 유일한 작품(his only story devoted wholly to such a disaster)입니다. 굶주림, 정신 착란, 심지어 식인까지...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의 처절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낸 메두사 호의 조난(1816)은 당대 유럽인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H. 사비니(Henri Savigny)(1793~1843)와 A. 코레아르(Alexandre Correard)(1788~1857)가 공저한 1816년 세네갈 항해 이야기(Narrative of a Voyage to Senegal in 1816)(1818), 테오도르 제리코(Th?odore G?ricault)(1793~1824)의 메두사 호의 뗏목(The Raft of Medusa)(1818~1819) 등으로 확대 재생산되었습니다.
▶ INTRODUCTION. 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was issued in 1875. Shipwrecks occur in other of Verne's tales; but this is his only story devoted wholly to such a disaster. In it the author has gathered all the tragedy, the mystery, and the suffering possible to the sea. All the various forms of disaster, all the possibilities of horror, the depths of shame and agony, are heaped upon these unhappy voyagers. The accumulation is mathematically complete and emotionally unforgettable. The tale has well been called the "imperishable epic of shipwreck.“
▷ 소개. 챈슬러호의 생존자들(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은 1875년에 발행되었습니다. 난파선은 베른의 다른 이야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러한 재난에 전적으로 전념한 그의 유일한 이야기입니다. 그 안에 작가는 바다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비극, 신비, 고통을 모았습니다. 모든 다양한 형태의 재난, 모든 공포의 가능성, 수치심과 고통의 깊이가 이 불행한 항해자들에게 쌓여 있습니다. 축적은 수학적으로 완전하고 감정적으로 잊을 수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불멸의 난파선 서사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The idea of the book is said to have originated in the celebrated French painting by Gericault, "the Wreck of the Medusa," now in the Louvre gallery. The Medusa was a French frigate wrecked off the coast of Africa in 1816. Some of the survivors, escaping on a raft, were rescued by a passing ship after many days of torture. ▷ 이 책의 아이디어는 현재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제리코의 유명한 프랑스 그림 "메두사의 잔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메두사는 1816년 아프리카 해안에서 난파된 프랑스 호위함이었습니다. 생존자 중 일부는 뗏목을 타고 탈출했지만 며칠간의 고문 끝에 지나가는 배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 Verne, however, seems also to have drawn upon the terrifying experiences of the British ship Sarah Sands in 1857, her story being fresh in the public mind at the time he wrote. The Sarah Sands caught fire off the African coast while on a voyage to India carrying British troops. There was gunpowder aboard liable to blow up at any moment. Some of it did indeed explode, tearing a huge hole in the vessel's side. A storm added to the terror, and the waters entering the breach caused by the explosion, combated with the fire. After ten days of desperate struggle, the charred and sinking vessel reached a port.
▷ 그러나 베른은 또한 1857년 영국 선박 사라 샌즈호의 무서운 경험을 끌어낸 것 같습니다. 사라 샌즈호는 영국군을 태우고 인도로 항해하던 중 아프리카 해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배에는 언제든 터질 수 있는 화약이 있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실제로 폭발하여 선박 측면에 큰 구멍을 냈습니다. 폭풍우가 공포를 더했고, 폭발로 인한 균열로 물이 유입되어 화재와 싸웠습니다. 열흘간의 필사적인 투쟁 끝에 그을리고 가라앉는 배는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 CHAPTER I. THE CHANCELLOR. One day, as I was loitering about the Charleston quays, my eye lighted on this vessel. There was something about the Chancellor that pleased me, and a kind of involuntary impulse took me on board, where I found the internal arrangements perfectly comfortable. Yielding to the idea that a voyage in a sailing vessel had certain charms beyond the transit in a steamer, and reckoning that with wind and wave in my favor there would be little material difference in time; considering, moreover, that in these low latitudes the weather in early autumn is fine and unbroken, I came to my decision, and proceeded forthwith to secure my passage by this route to Europe. Have I done right or wrong? Whether I shall have reason to regret my determination is a problem to be solved in the future. However, I will begin to record the incidents of our daily experience, dubious as I feel whether the lines of my chronicle will ever find a reader.
▷ 제I장. 챈슬러호. 어느 날 찰스턴 부두를 배회하던 중 이 배에 눈길이 갔습니다. 수상에 대해 뭔가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있었고 일종의 비자발적 충동이 나를 배에 태우게 했고, 그곳에서 나는 내부 배치가 완벽하게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돛단배를 타고 항해하는 것은 기선을 타고 가는 것 너머에 어떤 매력이 있다는 생각에 굴복하고, 바람과 파도가 나에게 유리하다면 시간의 물질적 차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욱이 이 저위도 지역의 초가을의 날씨가 화창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나는 결심하고 즉시 이 길로 유럽으로 가는 길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옳았나, 그른 일을 했는가? 내 결심을 후회할 이유가 있느냐는 앞으로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나는 내 연대기의 줄이 독자를 찾을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서 우리의 일상 경험의 사건을 기록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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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49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Ⅰ 1864(English Classics849 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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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북극의 겨울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까? :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은 32장의 북극의 영국인(The English at the North Pole)과 27장의 빙원(氷原)(The Field of Ice)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선원들의 반란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은 북극 원정은 이름 모를 섬의 생존게임으로 이어집니다. 얼음으로 집을 만들어 한파를 견디고, 겨울이 끝나 항해가 가능한 봄날 다시 한 번 탐험을 시작하는 원정대는 과연 북극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아니, 숨조차 쉬기 어려운 대자연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노련한 탐험가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조차 미쳐버린 북극의 한파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Desert Of Ice)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쥘 베른의 극지(極地, Polar regions of Earth)를 배경으로 한 세 작품 ?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1864), 모피의 나라: 또는 북위 70도(The Fur Country: Or, Seventy Degrees North Latitude)(1872), 남극 미스터리(An Antarctic Mystery)(1897) 중 첫 번째 작품입니다.
▶ 북서 항로의 발견자(Discoverer of the North West Passage), 존 프랭클린 경(Rear-Admiral Sir John Franklin KCH FRS FLS FRGS)(1786~1847) :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은 영국 왕립 해군(British Royal Navy)에서 복무하며 나폴레옹 전쟁(Napoleonic Wars and the United States)(1803~1815)에 참전한 군인이자, 3번에 걸쳐 북극을 탐험한 북극 탐험가(Arctic explorer)입니다. 캐나다 북극(Canadian Arctic), 북극 제도 (Arctic Archipelago) 원정에 이어 북서 횡단(Northwest Passage)을 시도하는 3차 원정에서 킹 윌리엄 섬(King William Island)에 고립된 채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고향 스필스비(Spilsby)와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성 미카엘 성당(Chapel of St Michael)에 동상이 설치되었으며, 세계 각지에 그의 이름을 붙인 지명이 명명되었습니다. 남극과 그린란드의 프랭클린 섬(Franklin Island), 캐나다 프랭클린 해협(Franklin Strait), 태즈매니아의 프랭클린 사운드(Franklin Sound), 프랭클린 강(Franklin River)……. 쥘 베른은 실존하는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을 비롯해 당대 극지에 도전한 이들의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북극을 향한 집념과 집착 사이에서 영원히 방황하는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 캐릭터를 빚어내었습니다.
▶ 조르주 멜리에스의 미친 상상력!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 :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li?s)(1861~1938)는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을 발표한지 10년 후인 1912년,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을 모티브로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이란 무성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감독이 직접 주연까지 맡았으며, 원작의 ‘북극의 한파’를 식인 서리 거인(Man-eating Frost Giant)과 자석 바늘(Magnetic Needle)로 의인화한 장면이 인상적! 고전영화이니만큼 유튜브에 다양한 버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 CHAPTER I. THE FORWARD. "To-morrow, at the turn of the tide, the brig Forward, K. Z., captain, Richard Shandon, mate, will clear from New Prince's Docks; destination unknown." This announcement appeared in the Liverpool Herald of April 5, 1860. The sailing of a brig is not a matter of great importance for the chief commercial city of England. Who would take notice of it in so great a throng of ships of all sizes and of every country, that dry-docks covering two leagues scarcely contain them?
▷ 제1장. 앞으로. "내일 조수가 바뀔 때, 포워드, K. Z., 선장, 리처드 섀던, 동료가 뉴 프린세스 부두(New Prince's Docks)에서 출발할 것입니다. 목적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 발표는 1860년 4월 5일자 리버풀 헤럴드(Liverpool Herald)에 실렸습니다. 영국의 주요 상업 도시에서 영선의 항해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모든 크기와 모든 나라의 수많은 배들이 2리그를 덮고 있는 부두에는 겨우 한 척의 배를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배들이 그것을 알아차리겠습니까?
▶ CHAPTER XVI. THE MAGNETIC POLE. As Hatteras drew near this sound he felt his anxiety redoubling; in fact, the success of his expedition was at stake; so far he had done nothing more than his predecessors, the most successful of whom, MacClintock, had consumed fifteen months in reaching this spot; but that was little, indeed nothing, if he could not make Bellot Sound; being unable to return, he would be kept a prisoner until the next year.
▷ 제16장. 마그네틱 폴. 하테라스가 이 소리에 가까이 다가갔을 때 그는 불안이 배가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그의 원정의 성공은 위태로웠습니다. 지금까지 그는 그의 전임자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그 중 가장 성공적인 맥클린톡(MacClintock)은 이 지점에 도달하는 데 15개월을 소비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벨로 사운드(Bellot Sound)를 만들 수 없다면 그것은 거의, 실제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이듬해까지 감옥에 갇혔습니다.
▶ CHAPTER XXIII. ATTACKED BY THE ICE. "After so many statements," he said to himself,?"after the accounts of Stewart, Penny, and Belcher, doubt is impossible! These bold sailors saw, and with their own eyes! Can I doubt their word? No! But yet if this sea is closed by an early winter? But no, these discoveries have been made at intervals of several years; this sea exists, and I shall find it! I shall see it!“
▷ 제23장. 얼음에 의해 공격. 스튜어트, 페니, 벨처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 대담한 선원들은 눈으로 직접 보았고, 그들의 말을 의심할 수 있습니까? 아니요! 하지만 아직 이 바다가 초겨울에 닫히면- 그러나 아닙니다, 이러한 발견은 몇 년 간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바다는 존재하고, 나는 그것을 찾을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확인할 것입니다!"
▶ CHAPTER XXXII. THE RETURN TO THE FORWARD. "My friends," he said energetically, "the cowards have taken flight! The brave will succeed! Johnson, Bell, you are bold; Doctor, you are wise; as for me, I have faith! There is the North Pole! Come, to work!" Hatteras's companions felt their hearts glow at these brave words.
▷ 제32장. 앞으로의 귀환. "친구들," 그는 활기차게 말했습니다. "겁쟁이들이 날아올랐어! 용감한 사람들이 성공할 거야! 존슨, 벨, 너희들은 대담하고 박사님, 당신은 현명합니다. 나에게는 믿음이 있습니다! 북극이 있습니다! 와서, 해봅시다!" 하테라스의 동료들은 이 용감한 말에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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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3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 1부 1881(English Classics873 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Part 1.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by Jules Verne)(1881) 3부작은 제1부 세계의 탐험(Part I. The Exploration Of The World.), 제2부 18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Eighteenth Century.), 제3부 19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Nineteenth Century.)로 구성된 논픽션(Nonfiction)입니다. 쥘 베른은 세계 일주를 비롯해 기구여행, 지구 속, 해저, 달나라 등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곳과 모든 교통수단을 섭렵한 SF작가인 동시에 도서관의 방대한 장서를 통해 전 세계를 탐험한 ‘위대한 여행가’이기도 합니다. 그가 당대의 최신 탐험과 탐험가에 대한 지식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작품에 반영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탐험가들의 역사’를 직접 정리한 탐험기를 집필하였습니다. 시대 순으로 간명하게 정리한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1881) 3부작을 통해 ‘쥘 베른이 애정한 세기의 탐험가들’과 그들의 ‘SF보다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단 비유럽 대륙의 여행자에 대한 기록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자 한계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PREFACE. This narrative will comprehend not only all the explorations made in past ages, but also all the new discoveries which have of late years so greatly interested the scientific world. In order to give to this work?enlarged perforce by the recent labours of modern travellers,?all the accuracy possible, I have called in the aid of a man whom I with justice regard as one of the most competent geographers of the present day: M. Gabriel Marcel, attached to the Biblioth?que Nationale.
▷ 서문. 이 이야기는 과거 시대에 이루어진 모든 탐험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과학계에 큰 관심을 가졌던 모든 새로운 발견들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여행자들의 최근 노동에 의해 가능한 모든 정확성을 증가시킨 이 작업에 제공하기 위해, 저는 오늘날 가장 유능한 지리학자 중 한 명으로 간주되는 사람 - 국립도서관에 부속된 가브리엘 마르셀(M. Gabriel Marcel)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With the advantage of his acquaintance with several foreign languages which are unknown to me, we have been able to go to the fountain-head, and to derive all information from absolutely original documents. Our readers will, therefore, render to M. Marcel the credit due to him for his share in a work which will demonstrate what manner of men the great travellers have been, from the time of Hanno and Herodotus down to that of Livingstone and Stanley. JULES VERNE.
▷ 그가 저에게 알려지지 않은 여러 외국어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점 덕분에, 우리는 분수대로 갈 수 있었고, 원본 문서로부터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독자들은 마르셀에게 감사를 표할 것입니다. 마르셀은 한노(Hanno)와 헤로도토스(Herodotus) 시대부터 리빙스톤(Livingstone)과 스탠리(Stanley)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여행자들이 어떤 인간이었는지를 보여줄 작품에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쥘 베른.
▶ 제1부 세계의 탐험(Part I. The Exploration Of The World.) : 제2부가 18세기(The Eighteenth Century), 제3부가 19세기(The Nineteenth Century)를 배경으로 하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 제1부는 18세기 이전의 여행자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제1장(Chapter I)에서 기독교 시대 이전(efore The Christian Era)의 여행자를 시작으로 1세기~9세기(From The First To The Ninth Century), 10세기~13세기(The Tenth And Thirteenth Centuries) 등 시대 순으로 소개합니다. 마르코 폴로(Marco Polo, 1253-1324)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36-1506)를 비롯한 저명한 여행자와 함께 인도(India), 중앙아메리카(Central America), 세계일주(Round The World), 극지(The Polar Expeditions) 등 지역 단위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쥘 베른의 ‘탐험의 역사’에 대한 유연한 인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 CHAPTER I. CELEBRATED TRAVELLERS BEFORE THE CHRISTIAN ERA. The first traveller of whom we have any account in history, is Hanno, who was sent by the Carthaginian senate to colonize some parts of the Western coast of Africa. The account of this expedition was written in the Carthaginian language and afterwards translated into Greek. It is known to us now by the name of the "Periplus of Hanno." At what period this explorer lived, historians are not agreed, but the most probable account assigns the date B.C. 505 to his exploration of the African coast.
▷ 제1장. 기독교 시대 이전의 저명한 여행자들. 역사상 최초의 여행자는 카르타고 원로원에 의해 아프리카 서부 해안의 일부 지역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파견된 한노(Hanno)입니다. 이 탐험에 대한 기록은 카르타고어로 작성되었으며 나중에 그리스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지금은 "한노의 페리플러스(Periplus of Hanno)"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탐험가가 살았던 시대에 대해 역사가들은 동의하지 않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설명은 B.C. 505년 아프리카 해안을 탐험하기 시작했습니다.
▶ Chapter VI. II. THE POLE AND AMERICA. Geography was on the point of transforming itself. The great discoveries made in astronomy were about to be applied to geography. The labours of Fernel and above all of Picard, upon the measure of a terrestrial degree between Paris and Amiens, had made it clear that the globe is not a sphere, but a spheroid, that is to say, a ball flattened at the poles and swollen at the equator, and thus were found at one stroke the form and the dimensions of the world which we inhabit... In a word, the seventeenth century is an epoch of transition and of progress; it seeks and it finds the powerful means which its successor, the eighteenth century, was destined to put into operation. The era of the sciences has already opened, and with it the modern world commences.
▷ 제6장. 제2절. 폴란드와 미국. 지리학은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지점에 있었습니다. 천문학에서 이루어진 위대한 발견은 지리학에 적용되려고 했습니다. 페르넬과 무엇보다도 피카르의 노력은 파리와 아미앵 사이의 지상파 정도에 따라 지구가 구체가 아니라 회전타원체, 즉 극과 극에서 납작해진 공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적도에서 부풀어 올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형태와 차원을 한 번에 발견했습니다... 한마디로 17세기는 전환과 진보의 시대입니다. 그것은 그 후계자인 18세기가 작동하게 된 강력한 수단을 찾고 발견합니다. 과학의 시대는 이미 열리고, 그와 함께 현대 세계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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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2 쥘 베른의 15세 선장 딕 샌드 1878(English Classics872 Dick Sand: A Captain at Fifteen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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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15세 선장 딕 샌드(Dick Sand: A Captain at Fifteen by Jules Verne)(1878)는 아프리카 노예무역(African slave trade)의 현실을 정면으로 드러낸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제1부 18장, 제2부 20장, 총 3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목 그대로 아직 성인이 되지 않았지만 책임감 있는 소년 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년물(少年物)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Dick Sands, the Boy Captain)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필그림 호(the Pilgrim)는 고래를 찾아 태평양을 항해하는 포경선(whaler)입니다. 선장 헐(Captain Hull)은 오랜 항해에도 결국 고래를 잡지 못했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부족한 선원 또한 보충하지 못해 곤란한 상황입니다. 마침 오클랜드에 있던 선주의 아내 웰돈 부인(Mrs. Weldon)의 요청으로 5살 아들 잭(Jack), 유모 낸(Nan), 그녀의 사촌 겸 곤충학자(entomologist) 베네딕트(B?n?dict)를 태우고 칠레 발파라이소(Valpara?so)로 향합니다. 항해 중에 난파선을 만나고, 살아남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5명 ? 톰(Tom), 액테온(Act?on), 오스틴(Austin), 배트(Bat), 헤라클레스(Hercules)와 개 딩고(Dingo)를 태웁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딕 샌드(Dick Sand)는 어리지만, 8살 때부터 배를 탄 7년 경력의 캐빈 보이(cabin-boy)일 따름입니다.
▶ CHAPTER II. DICK SAND. At eight, the taste for the sea, which Dick had from birth, caused him to embark as cabin-boy on a packet ship of the South Sea. There he learned the seaman's trade, and as one ought to learn it, from the earliest age. Little by little he instructed himself under the direction of officers who were interested in this little old man. So the cabin-boy soon became the novice, expecting something better, of course. The child who understands, from the beginning, that work is the law of life, the one who knows, from an early age, that he will gain his bread only by the sweat of his brow?a Bible precept which is the rule of humanity?that one is probably intended for great things; for some day he will have, with the will, the strength to accomplish them.
▷ 제2장. 딕 샌드. 여덟 살 때, 딕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바다에 대한 미각으로 인해 남해의 소포선(packet ship)에 캐빈보이로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선원의 직업을 배웠고, 일찍부터 배워야만 했습니다. 그는 이 작은 노인에게 관심이 있는 장교들의 지시에 따라 조금씩 자신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오두막 소년은 곧 초보자가 되었고 물론 더 나은 것을 기대했습니다. 일이 생명의 법칙임을 처음부터 깨달은 아이,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아는 아이, 이것이 인류의 규율인 성경의 계율입니다. ?아마도 위대한 일을 위한 것입니다. 언젠가 그는 의지와 함께 그것을 성취할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 15세 소년 딕 샌드가 선장이 된 이유는?! : 운이 좋게도 고래를 발견한 선장은 조금이나마 손해를 벌충하기 위해 포경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잡일을 도맡아하는 15세 소년 딕 샌드(Dick Sand)에게 잠시 배를 맡긴 선장은 사망 플래그를 세운 조연답게 선원들과 함께 굳이(?!) 작은 보트로 옮겨나고 고래에게 다가갑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기력이 넘치는 고래는 발버둥치고, 결국 선장을 비롯한 모든 선원은 몰살되고야 맙니다!!
▶ 졸지에 선장이 된 딕 샌드는 난파선 생존자들(the shipwreck survivors)의 도움을 받아 항해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요리사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수상쩍은 사내 네고로(Negoro)는 일부러 나침반을 고장냅니다. 네고로는 대체 어디로 가고자 하는 것일까요? 과연 필그림 호(the Pilgrim)의 일행은 무사히 칠레 발파라이소에 상륙할 수 있을까요?
▶ CHAPTER XIV. THE BEST TO DO. "Dick, my friend," said she, "in the name of all, I thank you for the devotion that you have shown us till now; but we do not consider you free yet. You will be our guide on land, as you were our captain at sea. We place every confidence in you. Speak, then! What must we do?“
▷ 제14장. 최선을 다하세요. "내 친구, 딕," 그녀가 말했다. "당신이 지금까지 보여준 헌신에 대해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당신이 아직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육지에서 우리의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당신은 바다에서 우리의 선장이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그러면 말씀하십시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 칠레 앞바다에서 아프리카까지?! : 일행이 가까스로 필그림 호가 침몰되기 전에 뭍에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일행에게 접근한 두 번째 수상쩍은 사내 해리스(Harris)는 그들이 표류한 곳이 남미 볼리비아(Bolivia)라며, 정글로 유인합니다. 그러나 사실 해리스는 요리사 네고로와 한패였죠! 아프리카 서부 앙골라(Angola)란 낯선 지역에 상륙한 딕 일행은 악랄한 노예 무역상과 원주민들의 위협으로부터 생존할 수 있을까요?
▶ 거센 폭풍을 틈타 일부나마 탈출하는데 성공하였으나, 결국 딕을 비롯한 일행 대다수는 노예 무역상 패거리에게 사로잡히고, 그들이 노예를 거래하는 카준데(Kazoond?)의 영지로 끌려갑니다. 딕이 홀로 고군분투하지만, 어린 소년의 힘으로 패거리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그 와중에 몇몇을 노예로 팔아넘기는데 성공한 네고로는 웰돈 부인을 협박해 남편에게 10만 불을 요구하는 편지를 받아냅니다.
▶ 결론적으로 딕은 살아남은 일행을 이끌던 중 포르투갈 무역상과 만날 수 있었고, 그의 도움으로 무사히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주이자 웰돈 부인 남편의 도움으로 카준데에서 팔려간 4명의 생존자들 - 톰(Tom), 액테온(Act?on), 오스틴(Austin), 배트(Bat) 또한 무사히 구출하였습니다. 몇 번이고 목숨을 구원받은 웰돈 부인은 딕을 입양하였고, 딕은 학업을 마친 후 성인이 되어 정식으로 선장에 취임하게 됩니다. 존재감 없던 베네딕트(B?n?dict) 또한 곤충 학자로써 의미 있는 발견을 하게 된다는 점은 보너스!
▶ CHAPTER XX. CONCLUSION. Finally they succeeded?thanks to the correspondents which the rich shipowner had in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It was at Madagascar?where, however, slavery was soon to be abolished?that Tom and his companions had been sold. Dick Sand wished to consecrate his little savings to ransom them, but Mr. Weldon would not hear of it. One of his correspondents arranged the affair, and one day, the 15th of November, 1877, four blacks rang the bell of his house. They were old Tom, Bat, Acteon, and Austin. The brave men, after escaping so many dangers, came near being stifled, on that day, by their delighted friends.
▷ 제20장. 결론. 마침내 그들은 성공했습니다. 부유한 선주가 세계 각지에 연락한 특파원 덕분이었습니다. 그러나 곧 노예제가 폐지될 마다가스카르에서 톰과 그의 동료들이 팔렸습니다. 딕 샌드(Dick Sand)는 자신의 작은 저축을 돈으로 바치고 싶었지만 웰던 씨는 그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의 특파원 중 한 명이 사건을 주선했고, 1877년 11월 15일 어느 날, 네 명의 흑인이 그의 집에서 종을 울렸습니다. 그들은 늙은 톰, 배트, 액테온, 오스틴이었습니다. 용감한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 위험을 피한 후 그날 기뻐하는 친구들에게 질식될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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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7 쥘 베른의 캘리포니아 미스터리: 고드프리 모건 1882(English Classics877 Godfrey Morgan: A Californian Mystery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캘리포니아 미스터리: 고드프리 모건(Godfrey Morgan: A Californian Mystery by Jules Verne)(1882)은 22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프랑스어 원제 L'?cole des Robinsons가 로빈슨을 위한 학교(The School for Robinsons)일 정도로 대니얼 디포(Daniel Defoe)(1660~1731)의 영향을 받았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외딴 섬에서 자급자족하는 탐험가의 이야기는 현대까지도 널리 읽히는 모험소설의 한 분야로, 로빈소네이드(robinsonade)라고 명명된 바 있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School for Robinsons)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문명을 벗어난 인간이 합리적으로 자급자족(rational self-sufficiency)할 수 있는가? : 주인공 청년 고드프리 모건(Godfrey Morgan)은 피나(Phina)와 결혼하기 전에 그랜드투어(European Grand Tours)를 하고 싶다는 플래그를 세웁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성년이 되기 전 젊은이들이 교사와 함께 유럽 각국을 돌며 선진문물을 체험하고, 현지 유력가문과 교류하는 것이 부유층의 통과 의례였습니다. 돈 많은 삼촌 콜더럽(William W. Kolderup)은 흔쾌히 수락하고, 적당한 증기선(steamships)을 알선해 줍니다. 한편 콜더럽은 그의 오랜 라이벌 타스키나(J. R. Taskinar)와의 경쟁 끝에 캘리포니아에서 460마일 떨어진 스펜서 섬(Spencer Island)을 낙찰 받습니다! 그러나, 타스키나는 악역답게 순순히 물러나지 않고, 모종의 계략을 꾸미는데…….
▶ 춤과 예절을 가르치는 아텔렛 교수(Professor T. Artelett)와 함께 야심차게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를 출발한 모건은 드림 호(the Dream)의 침몰로 인해 태평양의 어느 무인도에 표류하게 됩니다. 모건이 외딴 무인도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인근의 섬으로부터 탈출한 흑인 노예 카페리노투(Carefinotu)와 만나고, 로빈슨 크루소처럼 다른 이들과 협력하고 공존함으로써 생존의 비밀을 차츰 익혀 나갑니다. 과연 문명으로부터 벗어난 셋은 다시 문명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모건은 약혼녀 피나와 다시 만나 결혼할 수 있을까요? 다시 돌아간 모건은 과연 새로운 여행에 도전할 수 있을까요?
▶ CHAPTER I. IN WHICH THE READER HAS THE OPPORTUNITY OF BUYING AN ISLAND IN THE PACIFIC OCEAN. Do not imagine that all these folks had come to the auction-room with the intention of buying. I might say that all of them had but come to see. Who was going to be mad enough, even if he were rich enough, to purchase an isle of the Pacific, which the government had in some eccentric moment decided to sell? Would the reserve price ever be reached? Could anybody be found to work up the bidding? If not, it would scarcely be the fault of the public crier, who tried his best to tempt buyers by his shoutings and gestures, and the flowery metaphors of his harangue. People laughed at him, but they did not seem much influenced by him.
▷ 제1장. 독자는 태평양에 있는 섬을 구입할 기회가 있다. 이 모든 사람들이 구매 의도로 경매장에 왔다고 상상하지 마십시오. 나는 그들 모두가 보러 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기이한 순간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태평양의 섬을 매입할 만큼 충분히 화를 낼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예약 가격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입찰을 조정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그의 고함과 몸짓, 그리고 그의 하랑그의 꽃다운 은유로 구매자를 유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대중의 소리꾼의 잘못이 아닐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지만 별로 영향을 받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 CHAPTER IX. IN WHICH IT IS SHOWN THAT CRUSOES DO NOT HAVE EVERYTHING AS THEY WISH. Crusoes! They! A Crusoe! He! Descendants of that Selkirk who had lived for long years on the island of Juan Fernandez! Imitators of the imaginary heroes of Daniel Defoe and De Wyss whose adventures they had so often read! Abandoned, far from their relatives, their friends; separated from their fellow-men by thousands of miles, destined to defend their lives perhaps against wild beasts, perhaps against savages who would land there, wretches without resources, suffering from hunger, suffering from thirst, without weapons, without tools, almost without clothes, left to themselves. No, it was impossible!
▶ 제9장. 크루소에는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크루소! 그들! 크루소! 그! 후안 페르난데스(Juan Fernandez)의 섬에서 오랜 세월을 살았던 그 셀커크(Selkirk)의 후예! 다니엘 디포(Daniel Defoe)와 드 와이스(De Wyss)의 모험담을 자주 읽었던 가상의 영웅을 모방한 사람들! 친척, 친구와 멀리 떨어져 버림받았습니다. 동료 인간과 수천 마일 떨어져 있으며, 아마도 야수, 아마도 그곳에 착륙하는 야만인, 자원이 없는 가련한 자들, 굶주림에 괴로워하는 자들, 갈증에 시달리는, 무기도, 도구도, 거의 의복도 없이, 자신에게 맡겼습니다. 아니, 불가능했습니다!
▷ CHAPTER XXI. WHICH ENDS WITH QUITE A SURPRISING REFLECTION BY THE NEGRO CAREFINOTU. But what remembrances and what regrets! Who but himself could he blame for having got into a situation of which he could not even see the end? How many times in his delirium did he call Phina, whom he never should see again, and his Uncle Will, from whom he beheld himself separated for ever! Ah! he had to alter his opinion of this Crusoe life which his boyish imagination had made his ideal! Now he was contending with reality! He could no longer even hope to return to the domestic hearth.
▷ 제21장. 흑인 카페리노투에 의한, 놀라운 반성으로 끝나다. 그러나 얼마나 기억하고 얼마나 후회합니까! 끝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빠진 것을 자신 말고 누가 탓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정신 착란 상태에서 다시는 볼 수 없는 피나와 영원히 헤어진 자신을 본 삼촌 윌을 몇 번이나 불렀습니까! 아! 그는 소년 같은 상상이 이상화한 이 크루소 생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바꿔야 했습니다! 이제 그는 현실과 씨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가정의 난로로 돌아갈 희망조차 가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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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8 쥘 베른의 신시아호(號)의 표류 1885(English Classics878 The Waif of the "Cynthia" by Andr? Laurie and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신시아호(號)의 표류(The Waif of the "Cynthia" by Andr? Laurie and Jules Verne)(1885)는 22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Waife of the Cynthia, The Salvage of the Cynthia)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슈와리엔크로나 박사(Dr. Schwaryencrona)는 부표에 묶여 바다에 떠다니던 소년 에릭(Erik)을 구조합니다. 박사는 에릭의 신체적인 특성을 관찰하여 그가 스칸디나비아 출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가 신시아호(號)가 침몰된 후 극적으로 구조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에릭은 혼자서도 여행을 떠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후 자신의 비밀 ? 친부모는 어떻게 되었는지, 신시아호는 왜 침몰하였는지 등, 을 풀기 위해 박사와 함께 떠나고자 합니다. 과연 그들은 북극의 차디찬 얼음을 건너 비밀을 풀 수 있을까요? 과연 에릭의 숨겨진 과거에는 어떠한 이야기가 새겨져 있을까요?
▶ 쥘 베른과 앙드레 로리(Andre Laurie)란 필명으로 활동한 프랑스 작가 겸 저널리스트 파스칼 그로스셋(Paschal Grousset)(1844~1909)이 공저하였습니다. 앙드레 로리는 ‘신시아호(號)의 표류’를 출간하기 전에 쥘 베른과 인도 왕비의 유산(Les Cinq Cent Millions de la Begum)(1879), 사라진 다이아몬드(원제 L'?toile du sud, The Vanished Diamond, The Southern Star, The Star of the South)를 공저한 바 있습니다만, 쥘 베른의 명성과 대중성에 밀려 딱히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쥘 베른의 흔치 않은 공저작으로 전형적인 쥘 베른 스타일에서 다소 벗어나 있다는 점이 특징이자 개성입니다. 스칸디나비아를 배경으로 소년이 탐험을 통해 성장한다는 성장소설이자 10대 소설인 동시에 에릭의 과거에 얽힌 비밀을 쫓는 미스터리물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 CHAPTER I. MR. MALARIUS' FRIEND. There is probably neither in Europe nor anywhere else a scholar whose face is more universally known than that of Dr. Schwaryencrona, of Stockholm. His portrait appears on the millions of bottles with green seals, which are sent to the confines of the globe. Truth compels us to state that these bottles only contain cod liver oil, a good and useful medicine; which is sold to the inhabitants of Norway for a "couronnes," which is worth one franc and thirty-nine centimes. Formerly this oil was made by the fishermen, but now the process is a more scientific one, and the prince of this special industry is the celebrated Dr. Schwaryencrona.
▷ 제1장. 미스터 말라리우스의 친구. 스톡홀름의 슈와리엔크로나 박사보다 얼굴이 더 널리 알려진 학자는 유럽이나 그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그의 초상화는 전 세계로 보내지는 녹색 인장이 있는 수백만 개의 병에 새겨져 있습니다. 진실은 우리로 하여금 이 병에 훌륭하고 유용한 약인 대구 간유만 들어 있다는 것을 말하도록 강요합니다. 이것은 1프랑 39상팀의 가치가 있는 "쿠론"에 노르웨이 주민들에게 판매됩니다. 이전에 이 기름은 어부들이 만들었지만 지금은 그 과정이 보다 과학적인 것이며 이 특수 산업의 왕자는 유명한 슈와리엔크로나 박사입니다.
▶ CHAPTER XII. UNEXPECTED PASSENGERS. This beautiful girl, in her quaint Norwegian costume, was able to give tranquilly her opinion on the deepest scientific subjects, or seat herself at the piano, and play with consummate skill a sonata of Beethoven. But her greatest charm was the absence of all pretension, and her perfectly natural manners. She no more thought of being vain of her talents, or of making any display of them, than she did of blushing on account of her rural costume. She bloomed like some wild flower, that, growing beside the fiord, had been transplanted by her old master, and cultivated and cherished in his little garden behind the school.
▷ 제12장. 예상치 못한 승객. 기이한 노르웨이 의상을 입은 이 아름다운 소녀는 가장 심오한 과학 주제에 대해 조용히 의견을 말하거나 피아노 앞에 앉아 베토벤 소나타를 능숙하게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가장 큰 매력은 가식 없이 완벽하게 자연스러운 매너였습니다. 그녀는 시골 의상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는 것만큼 자신의 재능을 헛되이 하거나 과시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피오르드 옆에서 자라서 오래된 주인이 이식하여 학교 뒤의 그의 작은 정원에서 가꾸고 소중히 가꾸었던 어떤 들꽃처럼 피었습니다.
▶ CHAPTER XXII. AT VAL-FERAY. "Doubtless," answered the eminent lawyer. "Erik is his father's heir, and has a share in the income, derived from the Vandalia mine. Has he not been unjustly deprived of this for the last twenty-two years? "We have only to give proofs of his identity, and we have plenty of witnesses, Mr. Hersebom, Dame Katrina and Mr. Malarius, besides ourselves. If Noah Jones has left any children, they are responsible for the enormous arrears which will probably consume all their share of the capital stock. "If the rascal has left no children, by the terms of the contract which Mr. Durrien has just read, Erik is the sole inheritor of the entire property; and according to all accounts he ought to have in Pennsylvania an income of one hundred and fifty to two hundred thousand dollars a year!“
▷ 제22장. 발페레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저명한 변호사가 대답했습니다. "에릭은 그의 아버지의 상속인이며 반달리아(Vandalia) 광산에서 파생 된 소득의 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2 년 동안 이것을 부당하게 박탈당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그의 신원을 증명하기 만하면 됩니다. 우리는 우리 말고도 허세봄 씨(Mr. Hersebom), 카트리나 부인(Dame Katrina), 말라리우스 씨 등 많은 증인이 있습니다. 노아 존스(Noah Jones)가 자녀를 남겼다면, 그들은 아마도 자본금의 모든 몫을 소비하게 될 막대한 체납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 악당이 자녀를 남기지 않았다면 두리엔(Durrien) 씨가 방금 읽은 계약 조건에 따르면 에릭은 전체 재산의 유일한 상속인이며 모든 계정에 따르면 그는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에서 100달러의 소득을 가져야 합니다. 연간 5만~2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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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9 쥘 베른의 복권 번호 9672 1886{English Classics879 Ticket No. 9672(The Lottery Ticket)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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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권 당첨되면 뭐하지?! 누구나 한번쯤 해본 즐거운 상상일 것입니다. 쥘 베른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갔습니다. 당첨도 되지 않은 복권이 상속된다면? 아니, 당첨도 되지 않은 복권이 경매로 팔린다면? 쥘 베른의 복권 번호 9672{Ticket No. 9672(The Lottery Ticket) by Jules Verne}(1886)은 인간이라면 관심을 갖지 않기 어려운 행운 ? 복권 당첨을 소재로 다룬 20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icket No. 9672, The Lottery Ticket)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한센 여사(Dame Hansen)와 그녀의 딸 훌다(Hulda)는 노르웨이 베스피오르달(Vesfjorddal)에서 맛좋기로 소문난 여관을 운영합니다. 손님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한적한 어느 날 바다 건너에 있는 훌다의 약혼남 올레 켐프(Ole Kemp)가 전한 편지 한 통이 밤늦게 도착합니다. 그는 투자자이자 탐험대의 일원으로 물고기 떼를 쫓아 바이킹 호(The ‘Viking’)에 올라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약혼녀와 결혼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모으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품고 말이죠!
▶ CHAPTER V. Hulda was considerably surprised at the persistency with which Ole alluded in his letters to the fortune that was to be his on his return. Upon what did the young man base his expectations? Hulda could not imagine, and she was very anxious to know. Was this anxiety due solely to an idle curiosity on her part? By no means, for the secret certainly affected her deeply. Not that she was ambitious, this modest and honest young girl; nor did she in looking forward to the future ever aspire to what we call wealth. Ole's affection satisfied, and would always satisfy her. If wealth came, she would welcome it with joy. If it did not come, she would still be content.
▷ 제5장. 훌다는 올레가 그의 편지에서 그가 돌아올 때 그의 행운에 대해 암시한 집요함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 청년은 무엇에 기대를 걸었습니까? 훌다는 상상할 수 없었고 알고 싶어 했습니다. 이 불안은 순전히 그녀의 쓸데없는 호기심 때문이었을까? 결코 비밀이 그녀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야심만만한 것이 아니라 이 겸손하고 정직한 소녀였습니다. 그녀는 미래를 내다보며 우리가 부라고 부르는 것을 열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올레의 애정은 만족스러웠고, 언제나 그녀를 만족시켰을 것입니다. 재물이 온다면 기쁨으로 환영할 것입니다. 오지 않았더라도 그녀는 여전히 만족했을 것입니다.
▶ 한센 여사(Dame Hansen)의 아들 조엘(Joel Hansen)은 유능한 산악 가이드입니다. 그는 별다른 자본금이 없어 결혼자금을 모으기 위해 배에 올라탄 올레 켐프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훌다와 여관 인근의 유명 관광지 류칸 폭포(Rjukan Waterfall)를 지나던 중에 지난밤 불쑥 여관을 방문한 정체불명의 관광객 실비우스 호그(Sylvius Hogg)를 죽기 직전에 가까스로 구조합니다. 저명한 법학 교수이자 스토르씽(Storthing)의 회원인 그가 한센 여사의 여관을 방문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는 왜 가이드도 없이 류칸 폭포를 방문했던 것일까요?
▶ CHAPTER IX. Just at this time Sylvius Hogg was taking advantage of a three months' vacation to recuperate after a year of severe legislative toil. He had left Christiania six weeks before, with the intention of traveling through the country about Drontheim, the Hardanger, the Telemark, and the districts of Kongsberg and Drammen. He had long been anxious to visit these provinces of which he knew nothing; and his trip was consequently one of improvement and of pleasure. He had already explored a part of the region, and it was on his return from the northern districts that the idea of visiting the famous falls of the Rjukan?one of the wonders of the Telemark?first occurred to him.
▷ 제9장. 바로 이때 실비우스 호그는 1년 동안의 심각한 입법 활동 끝에 회복하기 위해 3개월의 휴가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드롱테임, 하르댕거, 텔레마크, 콩스버그 및 드람멘 지역을 여행할 목적으로 6주 전에 크리스티아나를 떠났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자신이 알지 못하는 이 지방을 방문하기를 갈망해 왔습니다. 그의 여행은 결과적으로 개선과 즐거움의 하나였습니다. 그는 이미 이 지역의 일부를 탐험했고 북부 지역에서 돌아올 때 텔레마크의 불가사의 중 하나인 류칸 폭포를 방문할 생각이 처음 떠올랐습니다.
▶ 여관 가족들과 친분을 쌓게 된 실비우스 호그(Sylvius Hogg)는 크리스티아나 해군장관(the Secretary of the Navy at Christiania)으로부터 바이킹 호의 침몰이란 끔찍한 소식과 올레 캠프의 마지막 편지, 그리고 복권 번호 9672(Ticket No. 9672)를 받고 심각한 고민에 빠져 듭니다…. 당첨도 되지 않은 복권을 약혼녀에게 마지막 편지로 남긴 그의 심정을 어찌 숫자로만 계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어느 약혼남의 비극적인 소식이 퍼져나가면서, 복권 당첨 발표도 하기 전의 복권을 사겠다는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입찰하기 시작하는데...?! 그러나 훌다는 약혼자의 ‘마지막 선물’을 차마 팔아 치울 수는 없었습니다….
▶ CHAPTER XII. So this was the young man's secret! This was the source from which he expected to derive a fortune for his promised bride?a lottery ticket, purchased before his departure. And as the "Viking" was going down, he inclosed the ticket in a bottle and threw it into the sea with the last farewell for Hulda. This time Sylvius Hogg was completely disconcerted. He looked at the letter, then at the ticket. He was speechless with dismay. Besides, what could he say? How could any one doubt that the "Viking" had gone down with all on board?
▷ 제12장. 이것이 그 청년의 비밀이었습니다! 이것은 그가 약속한 신부를 위해 부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던 출처였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구입한 복권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이킹' 호가 내려가면서 훌다와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며 표를 병에 담아 바다에 던졌습니다. 이번에는 실비우스 호그가 완전히 당황했습니다. 그는 편지를 보고 티켓을 보았습니다. 그는 경악하여 말문이 막혔습니다. 게다가 그는 무슨 말을 할 수 있었습니까? "바이킹" 호가 모든 사람과 함께 추락했다는 것을 어떻게 의심할 수 있겠습니까?
▶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복권 발표일. 과연 수색 팀은 바이킹 호의 침몰 원인을 밝혀내고, 운이 좋게도 사망하지 않은 이를 구해낼 수 있었을까요? 훌다의 약혼자는 과연 훌다와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요? 복권을 구매하지도 않은 이들도 이미 알고 있는 9672는 과연 당첨될 수 있을까요? 20장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독자들에게 쥘 베른은 뻔하지만, 그래서 기분 좋은 해피엔딩을 선사합니다!!
▶ CHAPTER XX. As for the famous ticket, it was returned to Ole Kamp after the drawing; and now, in a neat wooden frame, it occupies the place of honor in the hall of the inn at Dal. But what the visitor sees is not the side of the ticket upon which the famous number 9672 is inscribed, but the last farewell that the shipwrecked sailor, Ole Kamp, addressed to Hulda Hansen, his betrothed.
▷ 제20장. 유명한 티켓은 추첨 후 올레 켐프에 반환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깔끔한 나무틀로 달에 있는 여관의 영예로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문자가 보는 것은 그 유명한 번호 9672가 새겨진 티켓의 측면이 아니라, 난파된 선원 올레 켐프가 그의 약혼자 훌다 한센에게 했던 마지막 작별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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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80 쥘 베른의 정복자 로뷔르 1886(English Classics880 Robur the Conqueror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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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정복자 로뷔르(Robur the Conqueror by Jules Verne)(1886)는 23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장편 62편과 단편 18편으로 구성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쥘 베른은 정복자 로뷔르(1886) 출간 8년 후 속편(sequel) 세계의 지배자(The Master of the World by Jules Verne)(1904)를 발표하였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Clipper of the Clouds)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미스터리 비행선(Mystery airships) 혹은 유령 비행선(Phantom airships)은 19세기 말 미 서부에서 논란이 되기 시작한 미확인 비행 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s)의 일종으로, 수많은 대중과 창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쥘 베른의 정복자 로뷔르(1886)는 필라델피아의 비행 마니아 클럽(flight-enthusiasts' club) 웰돈 연구소(the Weldon Institute)의 괴짜들이 벌인 미스터리 비행선(Mystery airships) 프로젝트를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로뷔르는 공기보다 가벼운 항공기를 개발하겠다는 목표 하에 비행선 고-어헤드(Go-ahead)를 현실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 Chapter IV. IN WHICH A NEW CHARACTER APPEARS. "Citizens of the United States! My name is Robur. I am worthy of the name! I am forty years old, although I look but thirty, and I have a constitution of iron, a healthy vigor that nothing can shake, a muscular strength that few can equal, and a digestion that would be thought first class even in an ostrich!" They were listening! Yes! The riot was quelled at once by the totally unexpected fashion of the speech. Was this fellow a madman or a hoaxer? Whoever he was, he kept his audience in hand. There was not a whisper in the meeting in which but a few minutes ago the storm was in full fury.
▷ 제4장. 새로운 캐릭터의 두둥 등장. "미국 시민 여러분! 제 이름은 로뷔르입니다. 이름에 합당합니다! 나이는 마흔이지만 서른밖에 안 보이지만 철의 체질, 그 무엇도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활력, 근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소수만이 동등할 수 있고, 타조조차도 일류라고 여겨지는 소화력이 있습니다!" 그들은 듣고 있었습니다! 예! 폭동은 전혀 예상치 못한 연설 방식으로 즉시 진압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미친 사람이었습니까, 사기꾼이었습니까? 그가 누구이든 그는 청중을 손에 넣었습니다. 몇 분 전에 폭풍이 완전히 격노했던 회의에서는 속삭임이 사라졌습니다.
▶ 그러나 혁신적이기에, 지나치게 혁명적인 주장에 반발하는 회원들로 인하여 입지가 좁아진 로뷔르는 앨버트로스(Albatross)에 웰던 연구소의 주요 인사를 강제로 탑승시켜 실제 비행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연구 성과를 증명하고자 합니다. 앨버트로스의 비행은 성공적이였으나, 폭풍으로 인하여 수평 프로펠러가 손상되었습니다. 잠시 수리를 위해 뉴질랜드 채텀 제도(Chatham Islands)에 정박한 사이, 프루던트(Prudent)와 에번스(Evans)는 탈출을 시도하는데...?!
▶ Chapter XI. THE WIDE PACIFIC. Uncle Prudent and Phil Evans had quite made up their minds to escape. If they had not had to deal with the eight particularly vigorous men who composed the crew of the aeronef they might have tried to succeed by main force. But as they were only two?for Frycollin could only be considered as a quantity of no importance?force was not to be thought of. Hence recourse must be had to strategy as soon as the "Albatross" again took the ground. Such was what Phil Evans endeavored to impress on his irascible colleague, though he was in constant fear of Prudent aggravating matters by some premature outbreak.
▷ 제11장. 드넓은 태평양. 프루던트 삼촌과 필 에번스는 탈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에어로네프의 선원을 구성한 8명의 특히 활기찬 남자들을 상대할 필요가 없었다면 주력으로 성공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프라이콜린(Frycollin)은 중요하지 않은 양으로만 간주될 수 있었기 때문에 힘은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알바트로스("Albatross")가 다시 땅을 차지하자마자 전략에 의지해야합니다. 필 에번스는 성급한 동료에게 깊은 인상을 주려고 애썼지만, 프루던트가 조기 발병으로 문제를 악화시키는 것을 계속 두려워했습니다.
▶ 로뷔르의 주장을 끝내 인정하기 싫은 웰돈 연구소 회원들은 알바트로스의 장점을 고-어헤드(Go-ahead)에 접목하고자 시도하는 와중에 결국 양자 간에 더 우수한 비행선 개발을 위한 경쟁이 펼쳐집니다. 과연 고-어헤드와 알바트로스 간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까요?! 공기보다 가벼운 비행선은 과연 인간의 능력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일까요?!
▶ Chapter XXIII. THE GRAND COLLAPSE. Here was a chance for Robur and his crew to gratify their longing for revenge. Here was a chance for inflicting on their foes a terrible vengeance, which in the "Go-Ahead" they could not escape. A public vengeance, which would at the same time prove the superiority of the aeronef to all aerostats and contrivances of that nature!
▷ 제23장. 대붕괴. 로버와 그의 선원들이 복수에 대한 갈망을 채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여기에 적들에게 끔찍한 복수를 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는 "전진"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동시에 모든 에어로스타트(aerostats) 및 해당 자연의 장치에 대한 에어로네프(aeronef)의 우수성을 증명할 공개적인 복수!
▶ 정복자 로뷔르(1886)는 영화 세계의 지배자(Master of the World)(1961)의 원작이 되었으며, ‘비행선에 미친 과학자 로뷔르’란 흥미로운 캐릭터는 킴 뉴먼(Kim Newman)의 대체 역사 소설 The Bloody Red Baron(1995), 케빈 J. 앤더슨(Kevin J. Anderson)의 Captain Nemo: The Fantastic History of the Dark Genius(2002), T. E. 맥아더(T. E. MacArthur)의 The Volcano Lady(2012) 등에서 다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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