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간 심리학

도서정보 : 박소진 | 2022-03-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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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담긴 일상의 심리
나만의 영화관에서 심리를 읽다

사람들은 언제나 심리가 궁금하다. ‘저 사람은 왜 저런 생각을 했을까?’ ‘나는 왜 늘 같은 선택을 하는 걸까?’ 그렇다고 쉽게 알 수 없는 것이 심리이기도 하다. 영화와 드라마를 소재로 심리를 쉽게 알려주는 책 『영화관에 간 심리학』이 나왔다. 이 책은 사랑, 가족, 폭력 등 각 주제에 어울리는 26편의 영화와 드라마 속 캐릭터를 통해 일상의 심리를 알려준다.
흔히 영화를 ‘2시간짜리 인생’이라고 한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인간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영화 속 인물과 스토리에 몰입하고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해 울고 웃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한다. 영화를 통해 자신이 경험한 세계와 조우할 수 있고 과거의 나를 만나기도 하고 미래의 나를 경험하기도 한다. 이 책과 함께 영화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나 자신을 알아갈 기회를 얻어보자.

하나 되지 못하는 두 세계의 접촉 <기생충>
유머는 인지적 전환에 대한 반응이다? <극한직업>
현실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나를 찾아줘>
다양한 영화에서 심리학을 만나다

이 책은 사랑, 가족, 폭력, 범죄, 공포·코미디로 장르를 나눠 폭넓게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영화 <7년의 밤>에서 오영제(장동건 분)를 바라보며 반사회성 인격장애도 사랑할 수 있는지 고찰하고, 영화 <기생충>을 통해서는 각기 다른 두 가족의 접촉으로 발생하는 사건과 공간에서 주는 심리 문제를 제기한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보면서 역동적인 인물 간의 관계와 주인공의 심리를 엿보고, 그리스 신화와 스토리를 엮으며 시야를 확장시킨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악인전> <아저씨> 등 폭력과 액션이 뚜렷한 영화를 보며 슬픔, 분노, 갈등, 공격성 등을 밖으로 끌어내고 표현함으로써 억눌린 감정을 승화시키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영화 <배트맨> 시리즈와 <조커>를 통해 악인과 영웅의 탄생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기도 한다.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영화 속 심리 이야기
영화 속 인물을 통해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다

이렇듯 영화는 안전한 투사 도구다. 사람들은 영화를 보면서 영상 텍스트 맥락에서 심리적으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영화 속 등장 인물에게 자신의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투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인간은 기본적으로 타인의 삶을 훔쳐보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이런 욕구를 영화가 일정 부분 해소해주면서 그 안에서 자신을 투영하기도 하고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기도 한다. 이런 영화의 특성으로 방어기제를 완화하고 자신에게 일어나는 신체적 느낌, 감정, 변화, 통찰 등을 알아차리면서 자신과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영화는 자신의 인생을 닮아 있기도 하고, 어떤 영화는 삶의 지표가 되기도 하고, 어떤 영화는 한 사람의 인생에 강한 영향을 주기도 한다. 저자가 심리를 설명하기 위해 영화라는 소재를 선택한 이유다. 영화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주제들은 결국 일상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다는 뜻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소통이 필요한 요즘,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삶을 또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계간 문학동네 2022년 봄호 통권 110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2022-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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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는 문학동네에서 펴내는 계간지다.

구매가격 : 7,500 원

미키 마우스, 꿈은 네 곁에 있어

도서정보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 2022-03-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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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의 가장 오래된 친구,
전 세계인들의 추억의 주인공 미키 마우스가 돌아왔다!
오늘도 행복을 꿈꾸고 있는 당신에게,
미키 마우스가 말하는 ‘진짜’ 꿈과 인생

월트 디즈니의 손에서 탄생한 미키 마우스는 1928년 11월 18일 미국 뉴욕에서 데뷔한 이래 약 100여 년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온 인기 캐릭터다. 월트 디즈니의 가장 오래된 친구인 만큼 가장 기나긴 기간 동안 국경과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추억 속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미키 마우스, 나 자신을 사랑해줘』 등 베스트셀러였던 디즈니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번 미키 마우스의 인생 조언을 담은 그림 에세이 『미키 마우스, 꿈은 네 곁에 있어』가 출간됐다. 특히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미키 마우스뿐만 아니라 그의 친구들인 미니 마우스, 도널드 덕, 데이지 덕, 구피, 플루토의 이야기들을 귀엽고 화사한 삽화와 함께 담았다.

“마음 가는 대로 걸어가. 완벽한 인생이란 없으니까.”
미키 마우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전하는
꿈꾸는 미래를 향해 걸어 나가는 용기에 관하여

미키 마우스는 어떤 상황에서도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의 아이콘이다. 항상 밝은 표정으로 경쾌하게 걸어가는 미키 마우스는 모험과 도전을 좋아하고, 어떤 난관 앞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자그마한 캐릭터가 품고 있는 커다란 용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는 마치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라는 따스한 시선을 떠올리게 한다.
이 책은 아들러의 철학 중 핵심만을 뽑아 이해하기 쉬운 미키 마우스의 언어로 전달한다. 혼란스러운 삶의 변화를 유연하게 수용하고, 소중한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지켜내며 성장해나가는 방법, 꿈꾸는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발을 내딛는 용기에 대해 말한다. 어느덧 스스로가 소중했던 동심을 잃은 듯하다면, 『미키 마우스, 꿈은 네 곁에 있어』와 함께 꿈을 좇는 인생으로 나아가는 길을 걸어보자.

구매가격 : 10,360 원

일리아스 또는 힘의 시

도서정보 : 시몬 베유 | 2022-03-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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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경 시몬 베유는 한 편의 글을 집필하기 시작한다. 유럽 대륙에 불길한 전쟁의 기운이 감돌던 시점에 쓴 이 글은 뜻밖에도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서사시를 다루고 있다. 시몬 베유의 가장 중요하고 아름다운 논고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일리아스 또는 힘의 시」가 바로 그 글이다.

리시올 출판사는 이제까지 국내에 번역된 적 없는 베유의 「일리아스 또는 힘의 시」를 처음 번역 출간한다. 이 글에서 베유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해석한다. 그가 보기에 이 서사시의 진짜 주인공이자 중심 주제는 위대한 영웅들이 아니라 힘이다. 베유는 힘의 논리에 입각해 『일리아스』를 읽고 이 서사시가 전쟁의 차가운 잔혹성과 공평성을 서구 역사상 그 어떤 작품보다도 선명하고 생생하게 드러낸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베유에게 이 시는 여러 형태의 순수한 사랑을 그림으로써 사람들이 힘의 포획에서 벗어나 영혼을 지니게 되는 “그 짧고 신적인 순간”을 묘사하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또 베유의 미완성 원고 「마르크스주의적 독트린은 존재하는가」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 중력과 은총의 대립으로 잘 알려진 베유의 사고 체계는 「일리아스 또는 힘의 시」에서 힘과 거기서 빠져나오는 은총의 대립으로 형상화된다. 그리고 「마르크스주의적 독트린은 존재하는가」에서 이 대립은 베유가 마르크스주의 사고의 약점으로 지적하는 필연성과 초자연적인 것의 대립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두 글은 『일리아스』와 마르크스라는 상이한 대상을 다루지만 힘과 필연성, 전쟁, 은총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동일한 짜임새를 갖추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힘과 권력이 숭배되고 힘의 격차는 나날이 벌어지는 오늘날 힘과 필연성, 불행, 선, 은총, 주의(관심), 교육 등에 대한 그의 성찰은 우리에게 사고와 태도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 이 새로운 번역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오해받았거나 잊혔던 시몬 베유의 생각들을 더 체계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시대의 문제들에 그가 어떤 도전을 제기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청춘, 여름, 꿈의 무대 고시엔

도서정보 : 한성윤 | 2022-03-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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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단지 하나의 야구 대회를 다룬 책이 아니다!

일본은 왜 그토록 야구에 열광할까?
100년 역사 일본 고교야구 ‘고시엔’을 통해 바라본
일본 문화와 사회에 관한 심도 있는 통찰
일본 만화나 소설, 영화 등을 보다보면 종종 일본 고교야구 고시엔과 관련된 장면들을 마주하게 된다. 고시엔은 전국 4천여 개 야구팀이 우승기를 놓고 경쟁하는 일본 최대의 고교야구 대회로, 고시엔 본선이 열리는 일본 한신타이거스의 홈구장 이름이기도 하다. 일본 고교야구 선수들 사이에서는 ‘꿈의 구장’으로 불리며 이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영예로 여길 정도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있는 『터치』 『H2』 『다이아몬드 에이스』 등의 만화는 일본 고교야구를 다루고 있는데, 전부 ‘고시엔을 향한 과정’ 그 자체라 봐도 무방하다.

『청춘, 여름, 꿈의 무대 고시엔』은 KBS 스포츠 기자로 활동중인 저자가 국내 최초로 일본 고교야구 고시엔의 세계를 분석한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고시엔은 단지 하나의 야구 대회가 아니다. 일 년 내내 축제가 계속되는 나라 일본의 축제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고 봄, 여름 두 계절에 걸쳐 열도를 뜨겁게 데우는 국가적 행사이다. 봄 고시엔 대회가 있고 현 단위의 대회들도 있지만, 해마다 8월이 되면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지는 ‘여름 고시엔’의 드라마에 전 일본이 열광한다. 빡빡머리 소년들이 만들어내는 영웅 스토리는 경기 기간 내내 신문과 방송을 장식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아사히신문사가 연일 호외를 발행한다. 그러다보니 “고시엔 대회가 끝나면 여름이 끝났다”는 말까지 생겨났다. 2021년 코로나19로 2년 만에 재개된 고시엔에서는 한국계 고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선전하면서 ‘동해 바다 건너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로 시작하는 한국어 교가가 고시엔 구장에 울려퍼져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고, 올해도 본선 진출이 확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즐길 거리가 늘어났지만, 여전히 ‘고시엔’은 일본의 아날로그 문화를 대표하며 큰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80년대 야구팬들을 텔레비전 앞에 모이게 했던 한국 고교야구의 인기가 오늘날 땅에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매우 비교되는 대목이다. 그렇다고 고시엔이 진보된 시스템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시대에 걸맞지 않게 아직도 수기로 전광판을 운용하는 구장이 있고, 선수들의 머리는 대체로 1센티도 되지 않는 빡빡머리인데다, 공습경보를 떠올리게 하는 사이렌으로 경기 시작과 종료를 알린다. 점점 갈라파고스화되고 있는 일본 사회에서 10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고교야구가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청춘, 여름, 꿈의 무대 고시엔』은 청춘들의 꿈의 무대라 일컬어지는 고시엔과 이를 둘러싼 일본 문화, 사회상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그간 국내 인터넷에 떠도는 고시엔 관련 이야기들은 대체로 피상적이거나 왜곡돼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우리나라에 아직까지 고시엔을 주제로 한 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본의 스포츠 문화는 뿌리가 단단한 나무와 같다. 100년 역사 고교야구를 통해 일본 사회를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3,500 원

여자에게 어울리는 장르, 추리소설

도서정보 : 김용언 | 2022-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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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설탐정 주인공이 주류로 자리 잡은 것은 언제부터일까? 마샤 멀러의 ‘샤론 매컨’, 수 그래프턴의 ‘킨지 밀혼’, 새러 패러츠키의 ‘V.I. 워쇼스키’ 같은 프로페셔널 여성 탐정이 등장한 시대는 1980년대다. 그전까지는? 탐정은 물론 남자였고 괜찮은 ‘직업인’으로서 명탐정의 자리는 언제나 백인-중년-남성이 꿰찼다. 미스터리 태동기인 19세기 말부터 1970년대까지 여성 작가들은 롤 모델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상상력만으로 여성 탐정과 범죄자를 만들어내야 했던 것이다.

《미스테리아》의 편집장 김용언이 범죄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여성 작가들의 흔적을 더듬는다. 빅토리아시대부터 1920-30년대 미스터리 황금기와 1920-50년대 하드보일드 시대, 그리고 페미니즘의 영향을 받은 1970년대까지, 저자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며 여성들이 주인공이자 탐정으로 활약할 수 있는 여지를 탐색했던 작가와 작품을 소개한다.

여성이 쓴 미스터리는 무엇이 다를까?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의 클리셰를 벗어던진 여성 작가와 작품은? 여성의 관점에서 새롭게 읽은 추리소설 독서록인 이 책은, 그간 남성 작가들에게 가려지고 평가절하되었던 여성 작가들을 만나는 흥분과 그들이 쓴 미스터리가 얼마나 다른지를 확인할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초월주의의 야생귀리

도서정보 : 루이자 메이 올컷 | 2022-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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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의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중단편집
국내 처음 소개되는 올컷의 남북전쟁과 해방 공동체 이야기
작가의 첫 베스트셀러 자전문학 「병원 스케치」 수록

19세기 미국 여성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 그는 『작은 아씨들』 등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펴내며 명성을 누린 작가인 동시에, 노예해방운동과 여성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실천적 문인이었다. 『초월주의의 야생귀리』는 저자의 인도주의적 세계관과 이상적인 면모가 잘 드러나는 작품 선집이자,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완성도 높은 성공작들이다.

이 책에는 남북전쟁이라는 역사적 상황, 작가의 유년 시절을 지배한 초월주의 사상의 수용과 거부, 여성주의적 감수성의 형성, 온 가족을 먹여 살려야 했던 생활형 전업 작가라는 조건 속에서 형성된 올컷 고유의 사유 세계와 문학적 상상력이 선명하게 드러난 작품 네 편이 실려 있다. 주제 면에서 보면, 미국의 남북전쟁과 노예해방을 주제로 한 「병원 스케치」, 「나의 콘트라밴드」, 「한 시간」, 원시 공산주의 사회를 꿈꾸었던 초월주의자 아버지 에이머스 브론슨 올컷의 유토피아 공동체 실험을 소재로 삼은 풍자문학 「초월주의의 야생귀리」로 구성되어 있다.

비장하면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생생한 묘사로 독자를 역사의 현장 깊숙이 이끄는 이 책의 작품들은, 흡입력 있는 문장과 흥을 당기는 플롯으로 독자의 눈을 붙드는 대중문학인 동시에 노예해방과 살림의 정치라는 주제의식을 분명히 담아낸 실천문학이고, 시간의 풍화를 견딘 끝에 현재에 도달한 해방문학의 고전이다. 더불어 전공자의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섬세한 번역과 꼼꼼한 해설은 작품 읽기를 한층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국내 초역. 문학동네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루이자 메이 올컷 선집 제2권.

구매가격 : 7,700 원

어른을 위한 인생 수업

도서정보 : Liu Xuan | 2022-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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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독자의 극찬, 하버드대 심리학 박사 류쉬안의 신작!
찬란한 내일을 꿈꾸는 어른을 위한 인생의 지혜를 말하다

「타임」이 선정한 20세기 100대 사상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삶은 학교다”라고 말했다. 우
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 모든 것을 처음 배우고, 그 순간마다 깨달음을 얻으며 나름의 가치관을
정립하여 세상을 잘 살아가고자 애쓴다. 그 과정에서 ‘인생을 잘 살아간다는 건 무엇일까?’, ‘진
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와 같은 보다 근원적인 질문에 도달하는 건 필연적인 일이다. 사회에서
규정하는 어른의 나이가 되어서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는 이런 질문이 가득하며 어릴
적의 고민과 불안감은 형태만 달리하여 새로운 양상으로 펼쳐진다.

국내 20만 독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하버드대 심리학 박사 류쉬안의 신작 『어른을 위한 인생
수업』은 이제 막 세상에 뛰어들어 흔들림을 겪는 젊은이부터, 인생의 중간 길목에서 앞으로의 방
향을 고민하는 중장년들, 결국 어제보다 더 근사한 내일을 꿈꾸는 모든 어른을 위해 쓰였다. 저
자는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더더욱 올바른 삶의 방향과 행복한 삶의 진정한 의미를 끊임없이 고
민하는 이들에게 ‘매 순간 우리가 선택하는 태도가 궁극적인 인생의 목표인 행복을 좌우한다’라
는 행복론을 전한다.

이 책에는 장마다 많은 현대인의 인생 과제인 우울, 중독, 불안, 도피, 외로움, 완벽주의, 관계
고민을 마주하는 태도에 관한 통찰력 있는 단단한 조언이 담겨 있다. ‘재인식-수용-공존-관계-재
시작’이라는 핵심 키워드에 따른 심리학 이론과 철학적 해석에 기반한 저자의 50가지 가르침은, 고단한 어른살이에 지친 이들의 심리적 오류를 해결하고 동시에 흔들리는 삶을 바로잡아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도교 사상

도서정보 : 가미쓰카 요시코 | 2022-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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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원전에 대한 세밀한 독해를 바탕으로
도교의 전체상을 파악한다!

도교라는 말이 포괄하는 내용은 폭이 넓고 다양하다. 도교 경전을 보아도 그 내용은 철학적이거나 교리적인 것부터 여러 가지 민간신앙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기 그지없으며, 유교에 가까운 내용이나 불교와 매우 흡사한 내용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렇듯 다양한 요소들을 포괄하면서도 한데 뭉뚱그린 그 무엇으로 인식되는 도교는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도교에 대해 사상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장점이다.

구매가격 : 16,800 원

당신을 지배하고 있는 무의식적 편견

도서정보 : 기타무라 히데야 | 2022-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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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9,4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