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의 도시

도서정보 : 김형재 | 2013-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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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언어의 실험이 구축한 지형도, 공간에 대한 인문학적인 물음

경계 간 글쓰기, 분과 간 학문하기, 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도「하이브리드 총서」제 5권『이면의 도시』. 이 책의 저자들은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이미지의 재생산이라는 익숙한 작업을 통해 사회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시도한다. 즉, 우리 일상 주변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텍스트와 이미지 등의 단편적인 정보들을 모아 그래픽, 도표, 지도 등 시각언어로 재현함으로써 도시의 감춰진 이면을 드러낸다. 또한 도시와 개인과의 관계, 도시 공간의 기능 변화, 도시를 작동시키는 시스템의 정체 등 공간에 대한 인문학적 물음은 시각언어로 형성된 도시의 지형도를 그리는 작업으로 완성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총서는 지난 2~3년간 계간 문예지 <자음과모음>의 ‘스펙트라’, ‘하이브리드’ 꼭지를 통해 연재된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제 분야의 원고를 대상으로 한다. 주제의식과 매력적인 문체로 짜임새 있게 가다듬은 이 총서는 국내 학자들의 야심 찬 학문적 실험과 매력적인 글쓰기가 한데 어우러진, 국내에서 자체로 생산된다.

구매가격 : 9,000 원

갈매나무의 시인, 백석

도서정보 : 이승원 | 2013-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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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의 시인, 백석』은 시인을 이해하는 많은 방법 중 ‘작품’을 통해 다가가기를 선택한 결과물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음식 냄새 가득한 큰집의 정경에서부터 ‘흰 바람벽’이 오가던 낯선 땅 어느 골방에 이르기까지, 시인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저자는 작품 해설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풍문과 추측에서 벗어나 오로지 작품을 통해 시인의 마음과 생각의 변화를 따랐다. 한 시인의 삶과 문학에 다가서는 정석에 가까운 길. 하지만 ‘굳고 정한 갈매나무’를 그리워한 시인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조선의 명의들

도서정보 : 김호 | 2013-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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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명의들을 살펴보는『살림지식총서』제278권. 조선을 대표하는 여덟 명의 의사를 통해 조선 의학의 모습과 변화 과정을 소개하는 책이다. 향약 전통의 조선 전기 의학으로부터 '동의보감'으로 이어지는 조선 의학의 발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종기 치료와 같은 외과 침구술의 발달이 어떻게 조선 의학의 독특한 모습을 만들어갔는지 알아본다. 아울러 다산 정약용의 실험 정신이 새로운 의학의 발전을 불러온 발판임을 보여주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내 이름은 애색희였고 그 친구들은 그색희들이었다. 2.

도서정보 : 장용호, 이상호 | 2013-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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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고자 하는 첫 말은 구매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과 더불어 이 책과 함께 자신의 어릴 적 추억을 더듬어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점이다. 이 책을 구상하게 된 것은 근자 사는 것이 힘들고 재미가 없어서 그래서 즐겁고자 하는 생각이 시발점이었다. 전자책은 필자들이 크게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었다. 아직 활성 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있지만 필자들에겐 나름의 생각이 있어 별 신경 쓰이지 않는 부분이다. 자- 현 환경에 맞게 필자들의 생각 중 작은 한 가지 방법을 먼저 선보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느껴보시기 바라는 바이다. 이 책은 주인공 애색희와 9명의 동네 친구들을 중심으로 변두리 동네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약간의 픽션을 첨가하여 희화화 하여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들은 모두 필자와 친구들의 에피소드들로 변화가 있다면 재미를 위한 작은 픽션과 모두 주인공 위주로 이루어진다는 점 이외 완전한 허구로 이루어진 내용은 없다.

구매가격 : 500 원

 

논어 - 손 안의 고전

도서정보 : 황종원 | 2013-01-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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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공자의 사후에 그의 제자들이 엮은 책이다. 공자의 언행을 위주로 하되, 공자의 핵심 제자들, 각국 정치인, 은자 등의 발언도 수록되어 있다. '사서'의 다른 책들이 모두 공자의 사상을 받아들인 전제 위에서 쓰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책의 중요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980 원

 

맹자 1 - 손 안의 고전

도서정보 : 황종원 | 2013-01-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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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기본적으로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면서도 그것을 새롭게 발전시켰다, '인'과 더불어 '의'를 강조한 점, 군주에게는 인정을 베풀 것을 권하면서 그 근거를 민심이 곧 천심이기 때문이라는 데서 찾고 있는 점,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고 주장한 점, 인간과 하늘의 상응성에 대해 논하고 있는 점 등이 그것이다. 이렇게 『맹자』에는 후세의 유가사상 및 유교문화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준 사상들이 가득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980 원

 

맹자 2 - 손 안의 고전

도서정보 : 황종원 | 2013-01-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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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기본적으로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면서도 그것을 새롭게 발전시켰다, '인'과 더불어 '의'를 강조한 점, 군주에게는 인정을 베풀 것을 권하면서 그 근거를 민심이 곧 천심이기 때문이라는 데서 찾고 있는 점,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고 주장한 점, 인간과 하늘의 상응성에 대해 논하고 있는 점 등이 그것이다. 이렇게 『맹자』에는 후세의 유가사상 및 유교문화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준 사상들이 가득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980 원

 

대학·중용 - 손 안의 고전

도서정보 : 황종원 | 2013-01-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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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도덕 수양의 방법을 비교적 체계적으로 논하고 있다. 유자가 추구해야 할 근본 목표로 ‘삼강령(三綱領)’이, 구체적인 도덕 수양의 내용으로 ‘팔조목(八條目)’이 제시되어 있는데, 삼강령 중에서도 ‘지극한 선에 머무름(止於至善)’이 가장 궁극적 목표이고, 팔조목의 중심은 ‘수신’에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읽으면 전체 체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중용』은 ‘사서’ 가운데서 가장 철학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의 덕으로 규정되는 ‘중용(中庸)’, 하늘의 도이자 사람이 추구해야 할 도로 규정되는 ‘성(誠)’, 그리고 사람은 자신의 본성인 이 ‘성(誠)’을 추구함으로써 천지와 나란히 설 수 있다는 천인합일 사상이 주된 내용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구매가격 : 1,980 원

구본형의 그리스인 이야기

도서정보 : 구본형 | 2013-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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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와 테세우스에서 아킬레우스와 헥토르, 오디세우스와 아이네이아스까지, 고대 그리스의 영웅들은 왜 신에게 도전했을까? 호기심에서 비롯한 영웅들의 모험, 신과의 갈등과 전쟁, 성공과 좌절의 스토리 구조는 인간의 도전과 응전, 변신과 성장을 그대로 반영한다.

변화경영사상가 구본형은 수년 동안 그리스 신화와 영웅담을 탐독하며 우리 안의 변화를 재발견하는 연구에 몰두했다. 서양문명의 전범인 고대 그리스 영웅들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혜를 발견했다. 권력과 사랑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한 그리스 영웅들의 고뇌와 의지가 바로 성장과 발전의 근본 동력이자 ‘변화’임을 재확인한 것이다.

그는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고뇌하고 모험하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그리스인의 도전정신이야말로 장기불황의 시대를 헤쳐 나갈 최고의 지혜이자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한다. 끊임없이 자기를 성찰하고 의지를 실천하며 자기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만이 혼돈의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고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조언한다.

구매가격 : 15,400 원

 

채근담 - 손 안의 고전

도서정보 : 이성민 | 2013-01-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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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분(安分)하는 삶의 이야기이자
현실을 살아가는 '처세'의 지혜에 관한 이야기

채근은 '나물 뿌리'라는 말로 맛이 쓴 음식을 의미하며, 송나라의 학자 왕혁이 "사람이 항상 채근을 씹을 수 있다면 온갖 세상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던 말에 그 어원을 두고 있다. 왕혁의 말은, 『명심보감』의 「안분편」에도 실려 있음을 고려할 때 '채근을 먹고 살아야 할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활에 만족할 줄 안다면 세상 모든 일이 잘 해결될 것'이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채근담'이라는 제목은 '안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가 된다.

'고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내용과 분량의 묵직함이다. 옛 사람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접하고 싶은 욕구는 충만한데, 막상 손으로 집어 들기에도 버거운 두툼한 책을 접하고 나면 덜컥 겁부터 나는 것이 사실이다. 왠지 '학술서' 같다는 느낌 때문에 거리감이 드는 것이다. 이에 '손 안의 고전' 시리즈는 손바닥만한 크기로 제작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언제 어디서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구매가격 : 1,98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