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신료 이야기

도서정보 : 정한진 | 2013-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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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향신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와주는『살림지식총서』제252권.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향신료의 역사를 소개하는 책이다. 향신료를 통한 동서 교류의 역사, 그 제조와 대중화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도서정보 : 전호근, 조광제 외 | 2013-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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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철학은 그림이 스스로 말하게 한다!

기묘한 미술로 삐딱한 철학하기『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철학자들을 매료시켰던 미술 작품들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책이다. 조광제, 전호근, 이현재, 김성우 등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철학자 열한 명이 모여 ‘철학과 미술의 오래된 만남’의 의미를 살펴보고 있다. 철학자들이 사랑한 기묘한 그림 11점, 그리고 그림 한 점이 탄생시킨 철학 고전 11편을 수록했다. 미술 작품의 신비스러운 비밀을 그대로 드러내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의 감각적 충격과 느낌을 살려내 그림이 스스로 이야기하도록 이끈다.

푸코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을 통해 원근법의 등장을 인간의 위치에 대한 자각의 문제로 다룬다. 들뢰즈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자화상≫으로 자신의 존재론을 구축했으며, 베르그송의 변화의 지각에 관한 이론은 터너와 코로의 그림들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이 책에서는 철학자들은 명화에서 무엇을 읽어냈는지, 철학자들이 사랑한 명화에 대한 철학적 정체는 무엇인지, 그 미술 작품들은 또 철학자들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 등을 살핀다.

구매가격 : 11,000 원

낙원주의시대 이미 시작되었다

도서정보 : 최상열 | 2013-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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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적 사고로써 21세기 문명을 예측할 경우 21세기는 지식기반사회가 형성될 것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만약에 어느 시대의 문명이 정체되어 발전하지 못했을 때 그 문명은 인류 역사상 하나의 오벨리스크(Obelisk-고대 이집트 왕조 때 태양신앙의 상징으로 세워진 기념비)와 같은 기념물로 퇴락하고 말 것입니다. 문화-Culture-의 어원은 라틴어 “Colo”에서 유래되었습니다. “Colo”는 가공, 완성, 경작하다는 원래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문명이란 인간의 상상력과 지식으로 디자인한 결과로써 끊임없이 변혁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변화를 추진하는 원동력은 과연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과학이었습니다. 근대 사회로 접근할수록 과학에 의한 영향은 지대합니다. 과학은 언제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놓고 있습니다. 과학은 판도라의 상자와는 다릅니다. 판도라상자는 인간의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학은 인간 스스로의 사고와 결단 등을 표출하는 하나의 능력입니다. 이 능력은 문명의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과학이 변화적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명에 혁명성을 불어넣게 됩니다.
과학기술은 문명의 핵입니다. DNA의 메뉴얼을 가지고 있는 RNA와 같습니다. 세포의 구조에 의해서 모든 생명이 만들어지듯이 문명은 과학기술에 의해서 현실화됩니다.
과학이 혁명적인 본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지향성을 소유한 계층이나 변화를 경계하는 부류들은 과학의 진보를 가장 두려워합니다. 소위 고정관념세력들입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과학인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인간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 인간유전자 지도 판독)가 완성하게 되자 가장 경계하고 반대하는 부류들은 전통사상을 고수하는 측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독교는 신에 대한 도전이라 하여 히스테리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인간 게놈판독이 과학적으로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과학에 의해 신비주의의 해체와 그동안 유지해온 권위의 박탈감에서 오는 결과일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첨단과학기술은 수천 년 동안 지구행성의 역사를 강점해 온 전통종교들을 해체하는 혁명의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 그 혁명은 원자탄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1945년부터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6,900 원

이야기가 있는 사주

도서정보 : 이양배 | 2013-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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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사주』는 난해한 문제들에 얽매이지 않고 사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고, 지혜의 길이 열릴 거라고 단언했다. 사주의 오행과 합형충파해로 사주를 풀어 막연하기만 했던 삶을 행복으로 바나아갈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30일 인문학

도서정보 : 이호건 | 2013-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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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표를 쓰기 전에 니체를 만났더라면
당신의 인생은 180도 바뀌었을 것이다!

과중한 업무와 치열한 경쟁, 게다가 불확실한 미래, 대한민국 30~40대 직장인의 삶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하는 일 없어 보이는 상사는 나만 보면 괴롭히고, 발칙한 후배들은 툭하면 기어오른다. 아무리 회사에 몸 바쳐 일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바닥 난 체력과 스트레스뿐이다.
하루의 반을 업무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직장인들. 사람들은 말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일 외에도 자신의 삶을 풍족하게 해줄 만한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고.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그럴싸한 취미생활을 하기에는 여유가 없고,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를 하려 해도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일한다고 불평하는 사람이나, 권태를 참지 못해 하루에도 몇 번씩 회사를 그만두려고 다짐하는 사람이나, 지금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힐링이 아니라 주어진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는 일일 것이다. 언제까지 자신의 삶이 불쌍하다며 후회와 한탄으로 하루를 보낼 것인가. 그럴 때 인문학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직장 동료와의 갈등이 있을 때, 풀리지 않는 문제 앞에서 한숨만 내쉬고 있을 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민을 안고 있을 때 만약 철학자들이라면 우리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30일 인문학』(이호건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은 바쁜 직장인, 그리고 인문학 공부를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한 직장인, 회사생활을 하는 데 여러 가지 고충이 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매일 한 꼭지씩 출퇴근 길 혹은 자기 전에 잠깐이라도 자투리 시간을 내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30일이 지난 후엔 사소한 문제라도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자연스레 몸에 밸 것이다.

회사가 흔들수록 ‘생각하는’ 직장인이 되라!
생각에 깊이를, 행동에 확신을 더하는 인문학의 힘!

이 책은 총 30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의 첫 부분은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상황을 이야기 형식으로 제시하여 독자의 공감대를 쉽게 끌어낸다. 동창에게 주눅이 들 때, 마음이 안 맞는 상사와 일하기 싫을 때, 자신 없는 업무 앞에서 망설여질 때, 시키는 일만 하는 후배들이 눈엣가시일 때, 남들보다 뒤처진 자신이 한심할 때, 퇴근 후 술집을 찾는 이유 등이다. 이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누구나 이런 경험을 두고 친구나 동료에게 조언을 구하지만 좀처럼 답이 나오지 않아 가슴앓이를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 때 각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했던 철학자들의 주장과 이론을 끌어옴으로써 지금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들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철학자의 조언을 토대로 각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대기업에 다니는 동창에게 자꾸만 주눅이 들 때 들뢰즈의 철학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들뢰즈는 『차이와 반복』에서 우리가 타인을 판단할 때나 자신을 평가할 때 자부심의 근거를 학벌, 집단, 사회적 지위에서 찾는다고 말한다. 들뢰즈에 의하면 외부적인 요소 위에 쌓은 자부심은 모래 위의 성과 같다. 이때 외부적인 요소들이 사라지고 나면 그 자부심은 사라지기 때문이다. 흔들리지 않는 자신을 지켜가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흉내 내거나 어딘가에 소속됨으로써 느끼는 자부심이 아니라 자신만의 ‘독특성’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은 실제 회사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야기 형식으로 매 꼭지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인문학, 철학에 대해 기본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이제 직장인에게도 가장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다. 철학자들의 빛나는 통찰은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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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온에서 힉스 입자까지

도서정보 : 이강영 | 2013-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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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온에서 힉스 입자까지』는 입자가속기를 이용해 만들어지고 연구되었던 입자들을 소개하여 현재 인간이 물질의 근본에 대해 어디까지 이해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20세기 물리학자들이 물질의 근본을 이해하기 위해 물질을 이루는 기본입자와 기본입자 사이의 근본적인 상호작용을 연구해 온 지적 모험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말과 글자의 DNA추적

도서정보 : 정창수 | 2013-0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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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글자 無자의 획 속에 숨어 있는 뜻을 가지고 소립자물리학의 표준모형을 설명할 수 있으면 설사 물리학자가 아니더라도 힉스입자의 실체가 어떤 건지를 알 수 있습니다. 훈민정음의 자음 ㅁ(미음)의 의미를 알면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들이 왜 피라밋을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숫자 7(일곱)과 8(여덟) 그리고 9(아홉)의 의미로부터 위상수학의 뫼비우스띠 속에 들어 있는 철학적인 의미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녀가 만나서 어떻게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말(바른소리 正音)과 글자(한자)는 숫자 속에 들어 있는 우주만물이 생성변화하는 이치에 따라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같은 부모를 둔 형제라 할 수 있는 우리말과 한자를 이해하면 역으로 지금까지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있는 숫자 속에 들어 있는 진리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이해하면 곧 당신은 단군신화의 곰과 범같은 존재에서 진정한 사람(人)이 되는 것이며 왜 우리말이 곧 지구촌의 공용어가 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절망과 좌절의 시대 속 젊은이들이여 인류 최초의 언어이자 문자인 우리말과 한자 속에 들어 있는 철학과 사상을 파헤쳐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쓴 책 “말과 글자의 DNA추적”을 읽으십시요. 바로 이 책 한권 속에 당신의 내일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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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가라사대

도서정보 : 정창수 | 2013-0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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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명의 뿌리 그것은 바로 숫자다. 하지만 그 숫자가 인류문명의 설계도라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1만여년 전에 우리 한민족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우주창조변화 원리를 찾아 그것을 숫자로 표현했다. 그 뒤 숫자 속의 원리를 이용해서 우리말과 글자(한자)를 만들었다. 이는 숫자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에 대해서 쓴 “하나님 가라사대”를 이해하면 우리말(훈민정음)과 글자(한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수많은 인류문명 속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열쇠를 찾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역사학자 토인비가 태평양시대를 예고했다. 그 태평양시대의 중심에는 한반도가 있고 그 한반도시대의 중심에는 하나님말씀이 있다. 이 책은 왜 한반도가 새로운 시대의 중심이 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결정적으로 토인비는 그것을 몰랐다. 왜냐하면 그는 숫자를 몰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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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001 Aisuke Kondo

도서정보 : ERA 편집부 | 2013-0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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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 지난 2012년 12월 21일은 마야력의 마지막 날이었다. 세상의 종말을 얘기하며 불안에 떠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마야인들의 후손인 과테말라 사람들은 이 날을 기념해 축제를 열었다. 세상의 끝인 동시에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한다. 세상의 끝에서도 세상의 시작에서도 삶의 불안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그래서일까? ERA의 처음을 ‘시작’이 아닌 ‘다시’로 잡은 것은... ‘탄생’이 아닌 ‘죽음과 절망’을 이야기 하는 것은... 우리에게 탄생이란 선택이 아니다. 주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탄생에는 삶 을 누릴 권리도 주어지지만 지속시켜야 하는 의무도 주어진다. 그래서 ERA의 처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말하려 한다. 당신에게 혹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의무를 충실히 짊어지고 가야 할 이유를 묻고자 한다. ERA001에 소개된 아티스트 아이스케 콘도 그리고 마이클 로젠의 책 『내가 가장 슬플 때』는 이런 물음의 이유를 들려준다. 아이스케 콘도는 세상의 파괴에서 비롯된 정신적 공황과 그로부터 생성되는 또 하나의 희망을 우주의 생성 과정과 연결시켜 작업한다. 마이클 로젠은『내가 가장 슬플 때』에서 그의 아들 에디를 잃은 슬픔을 과장없이 담백하게 말한다. 이 책은 에디가 세상을 떠나고 5년 뒤 만들어졌다. 책이 나올 당시 로젠은 새로운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었다. / 2013.01 이혜진 The End of Our World. Last Year 2012 on December 12 was the last Mayan’s calendar date. Some people spoke of fear in the end of our world yet for the decedents of Mayan Guatemala people it was a day of celebration. For them the end of their world meant opening of a new world with bright expectation. At the end of the world even at the start of the new world the anxiety of life continues to persist. Would that be the reason? Choosing of ERA’s beginning as not of “START” but of “RE” … not of “Birth” but a story of “Death and Despair”… For us birth is not a choice. It is given. And from birth although the right to live is provided we have the duty to continue this process. Therefore ERA’s beginning tells the “moment of despite”. ERA aims to question if either you or I have been given the time and duty about continuing the process of life. ERA001 introduces Artist Asuke Condo and Michael Rosen’s 『Michael Rosen’s Sad Book』. For Artist Asuke Condo he expresses his idea - the destruction of the world stems the mental panic which somehow generates the hope and this complicated process is similar to the creation of the universe. In Michael Rosen’s “Sad Book” the author refreshingly narrates his sorrow of losing his son without any exaggeration. And this book “Sad Book” was published after five years of Eddie death. By the time the book was published Rosen had been waiting for the birth of his new baby. / January 2013 HAYJ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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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의 도서관

도서정보 : 강지영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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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서 또 다른 세계와 만나는 진정한 미식가의 이야기!
『미식가의 도서관』은 세계 각국의 요리에서부터 테이블 매너까지 세계의 음식 문화를 살펴본 책이다. 전 세계의 음식 문화는 기후와 지리적 조건, 역사에 따라 독특한 특징을 갖는다. 세계 음식의 역사와 식사 문화를 담은 이 책은 하나하나의 음식 속에 숨은 이야기를 일깨워 미식가들의 도서관이 되어준다. 같은 듯 다른 동서양 여러 나라들의 음식 문화를 알려줌으로써 단순히 먹는 행위의 식사가 아닌 즐기는 행위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자신들의 문화를 지키며 전 세계로 쌀국수라는 새로운 맛을 퍼뜨린 베트남, 사시사철 넓은 땅을 이용해 쉽게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개척한 중국, 버려질 뻔한 짜투리 치즈로 퐁뒤라는 명물을 만든 스위스 등 이 책에는 동서양 12개 나라의 숨겨진 음식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을 담아 깊은 풍미를 전하는 치즈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디저트인 초콜릿, 맛있는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피, 차, 맥주와 같은 음료 이야기, 식사의 품격을 높이는 테이블 매너와 상식에 이르기까지 음식의 세계를 한 차원 높여주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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