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진로를 위하여 알아야 할 대학의 모든 것

도서정보 : 김대선 , 김재국 , 김종우 외 7명 | 2015-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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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진로를 위하여 알아야 할 대학의 모든 것』는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10명의 고등학교 현직 진로진학 교과 담당 교사들이 대학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들을 문답 형식으로 풀어낸 진로 및 진학 안내서이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대학의 종류, 대학의 등록금, 대학의 입학자격, 편입이나 독학사 제도, 전공의 개념, 부전공, 폐교 되는 대학, 교양과목과 전공과목, 대학교수, 장학금, 대학원 정보, 대학의 역사 등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생활과 관련하여 대학의 시험, 학점, 시간표 짜기, OT, MT, 동아리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11,550 원

2016 실용음악대학 합격을 위한 입시전략가이드

도서정보 : 실용음악학회 | 2015-09-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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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실용음악 관련학교 입시 가이드라인
? 2016년도 입시곡 수록
? 각 대학별 실기시험 준비 및 주의사항
? 각 대학의 특성, 특이사항 및 지원 요령
? 주요 교수 프로필

구매가격 : 2,000 원

뷰티 화장품 대학 가는 길(2016학년도)(2016학년도 뷰티 화장품 대학교 입시 핵심 가이드)

도서정보 : 코스인(COS'IN) | 2015-09-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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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과 시험영역, 시간을 비롯해 성적표기 방법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여기에 현직 화장품학과 교수들이 들려주는 ‘입시 노하우’를 비롯해 화장품 관련 전문가들이 말하는 ‘2016학년도 입시전형 전문가 진단’ 그리고 화장품학과 졸업생 선배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입시전략 등을 실었다.

구매가격 : 10,200 원

고잉 빈티지

도서정보 : 린지 레빗 | 2015-09-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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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는 연애, 취미가 키스인 열여섯 살 소녀가 스마트폰을 끄고 자아를 찾다!

특기는 연애, 취미는 키스인 열여섯 살 평범한 소녀 맬러리. 어느 날 남자 친구 제러미가 ‘사이버 아내’를 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 제러미와의 이별이 SNS에 공개되고, 익명의 사람들에게 수없이 비난을 받는 소란을 겪으며, 맬러리는 이따위 디지털 세상에 질려 버린다. 더는 디지털 기기에 매달려 살지 않기로 작정한 뒤, 맬러리는 철저히 아날로그적인 ‘빈티지’한 삶을 추구한다. 핸드폰은 벽장에 처박아 둔 채 다이얼 전화기만 사용하고, 컴퓨터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으며 숙제를 일일이 손으로 작성한다. 맬러리가 이런 생고생을 감내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여성 인권 활동가이자 아동 구호 활동가였던 할머니를 본받겠다는 열정 덕분이었다. 디지털이 없던 그 옛날에 할머니가 의미 있는 일을 많이 했듯이, 디지털을 버리고 나서야 따뜻한 인간성을 회복하여 진짜 세상을 살 수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할머니가 50여 년 동안 꽁꽁 숨겨 온 비밀을 안 뒤, 모든 것이 무의미해져 버렸다. 우상처럼 여겼던 할머니가 디지털이 없던 시대에 십대를 보내면서 지금 맬러리보다 더한 사고를 쳤다니! 맬러리는 결국 모든 문제의 근원은 디지털 문명이 아니며, 어느 시대든 녹록치 않은 삶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줏대 있게 사는 삶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렇듯《고잉 빈티지》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둘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아니라 어느 쪽이든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 내야 함을 강조한 작품이다. 그리고 그 힘은 SNS라는 대상 너머에 존재하는 진짜 인간관계에서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주인공 맬러리의 좌충우돌 복고 실험은 맬러리가 진정으로 빛나는 자신의 모습을 재발견하는 것으로 끝난다. 하지만 이 작품의 진정한 결말은 맬러리의 복고 실험에 초대된 모든 독자가 진실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그 순간이 될 것이다.

딱 내 얘기 같은, SNS 시대를 살아가는 십 대에게
솔직하게 들려주는 진짜 연애 이야기
복고풍 사랑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다!
《고잉 빈티지》는 ‘여주인공이 박력 있는 인기남과 사려 깊은 다정남 사이에서 고민하기’라는 정통 로맨스 소설의 기본 뼈대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삼각관계라는 통속적인 재미를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미래를 설계해 가려는 성숙한 십대의 모습을 실감 나게 담았다. SNS시대에 발맞춰 변모한 십대의 연애 풍속도를 현실감 넘치게 그렸고, 연애와 미래, 가치관 들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두루 담아 십대 독자들과의 공감대를 높였다. 디지털이 빠르게 발달하듯, 몸과 마음이 예전보다 신속히 자라나는 요즘 십대들에게 《고잉 빈티지》는 복잡한 디지털 세상 속에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는 올바른 연애법을 알려 주는 바로미터가 되어 줄 작품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2016 전국단위 자사고 입시 대해부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5-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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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의 eBook [2016 전국단위 자사고 대해부]은 대입 고입 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10개 전국단위 자사고의 현장 취재와 입학부장 조언을 통해 입시준비에 실질도움이 되도록 노력한 특징입니다.



10년간의 현장취재로 학교마다 다른 내신산출과 함께 10개 전국단위 자사고 각 교육지향점과 대입실적 등을 토대로 한 선택 잣대를 제시한 점 역시 강조하는 특징입니다. 다년간 고입 현장에 자리해온 입학부장을 중심으로 10개 자사고 모두의 현직 입학부장들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응에 대한 조언도 전합니다. 2개년 면접 기출 문항도 공개, 막연한 면접에 실질 대응할 자료를 제시하는 특징도 있습니다.



베리타스알파가 제시한 [2016 전국단위 자사고 대해부]를 통해 전국단위 자사고는 물론이고 내신-자소서-면접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고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원하는 고교에 진학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2017 대입전형계획 분석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5-09-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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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의 eBook [2017 대입 전형계획 분석]은 대입 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각 대학 전형계획을 집중 분석, 현 고2 학생들의 대입의 길을 미리 제시하는 특징입니다. 전국 종합대학의 전형계획을 분석, 수시전형이 70%로 확대되고, 학생부전형이 수시의 60%를 차지하는 내용의 분석은 현 고2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입준비의 길을 제시하는 단서입니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의 서울시내 상위권 10개 대학과 KAIST 포스텍 GIET대학 UNIST 등 4개 이공계특성화대학은 대학별로 2017학년 전형계획을 집중 분석, 더욱 구체적인 길을 제시합니다. 지난해보다 1만1128명이나 적게 선발하는 전문대의 전형도 더듬어봅니다.

현 고2 학생들은 아직 수시 학생부위주전형과 논술전형을 준비할 충분한 시간이 됩니다. 베리타스알파가 분석해 제시하는 2017학년 대입의 길을 함께 더듬어봄으로써 대입합격의 기쁨을 누리시길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2016 대입 수시의 모든 것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5-09-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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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의 eBook [2016 대입 수시의 모든 것]은 대입 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대입의 화두로 자리잡은 수시전형을 집중분석, 한몫에 정리한 특징입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전체 모집인원의 70% 가량을 수시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는 등 수시 기세가 등등하지만, 정작 수험생과 학부모는 수능 위주의 정시와 내신에만 급급한 실정입니다. 수시6회와 정시3회의 총 9회 지원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선 수시전형에 대한 이해 이후 전략적으로 수시전형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적성고사에 대한 대학별 요강과 함께 가장 중요한 ‘일정분석’ ‘수시납치 유발전형 분석’이 강점입니다.

eBook [2016 대입 수시의 모든 것]은 우선 수시 중심의 현 대입 트렌드를 분석한 이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의 14개 상위 대학의 수시전형을 집중 분석한 특징입니다. 특히 수시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철저히 분석,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음으로써 수험생 부담을 덜고 있는 10개 전형분석과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6개 전형 분석에 ‘수능납치’의 위험이 있는 전형분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대목은 수험생들에게 실질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정 분야에 국한, 그간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예체능계열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가는 길도 제시합니다.

수시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또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 ‘입시일정’ 부문입니다. 베리타스알파는 수시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모든 요강을 분석,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논술일정과 면접일정을 정리, 일정이 겹치는 대학은 물론 시각이 겹치지 않아 중복지원에 무리 없는 대학까지 제시합니다. 문과 이과로 구분, 수험생의 편의를 돕습니다. 이과 최상위권에게 관심 높은 의대 치대의 일정도 따로 정리, 의치대 수험생들이 눈여겨볼만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과 함께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한 분석에는 중하위권 학생들도 노려볼만한 서울권 수도권 학교들의 전형을 분석해 제시합니다. 실제 중하위권 대학에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내신평균까지 사례로 들었습니다.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모든 대학의 요강도 분석, 대학마다 다른 전형내용도 정리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가 제시한 [2016 대입 수시 전형의 모든 것]이 현 수험생들과 진학지도교사들에게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필독서 따라잡기] 동물해방

도서정보 : 피터 싱어 | 2015-09-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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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모두섬 이야기

도서정보 : 오진희 | 2015-09-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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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는 지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세계화의 복잡한 진실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풀어낸 달콤씁쓸한 우화


허허벌판 사막에 고층 빌딩으로 이루어진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중동의 메카 두바이입니다. 인구의 80퍼센트 이상이 외국인 이주자이고, 85퍼센트 이상의 식량을 세계 각지에서 수입해 옵니다. 오렌지는 미국에서, 바나나는 필리핀에서, 감자는 호주에서, 콜리플라워는 스페인에서 들여옵니다. 3대륙에서 나는 음식을 한 끼 식탁에 차릴 수 있지요.
이런 두바이에 채소를 파는 나라 중 하나가 바로 에티오피아라고 합니다. 에티오피아의 비옥한 땅에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나지만, 정작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식탁에는 오르지 못합니다. 모두 두바이의 식탁에 올랐기 때문이지요. 물 한 모금 얻기 힘든 사막에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다른 나라와 마음껏 사고팔 수 있는 환경. 이것이 우리가 꿈꾸던 세계화일까요? 과연 세계화의 진실은 무엇이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에 세계화는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요? 세계화의 달콤한 맛에만 길들여진 우리를 씁쓸하게 만드는 진실이《모두섬 이야기》에 담겨 있습니다.

뚜렷한 해결책 대신 진실에 번쩍 눈뜨게 하는
현대 사회의 거울 같은 이야기
모두가 사랑했던 아름다운 섬, ‘모두섬’. 어린 동물들이 참나무 숲에서 장난을 치고, 행복한 시냇물이 온종일 힘차게 흐르던 모두섬에 낯선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낯선 손님들은 친절하게도 노랑보숭이라는 기적의 열매를 나눠 주며 모두섬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지요. 처음에 모두섬 주민들은 그들이 바보 같다고 생각했어요. 굳이 힘들여 작물을 심지 않아도 모두섬 사람들은 모두 행복했거든요. 하지만 곧 문명식품에 길들여진 모두섬 주민들은 앞다투어 무분별하게 노랑보숭이를 심기 시작합니다.
노랑보숭이의 대량 생산은 가격 저하를 가져오고, 노랑보숭이에 해충이 들끓자 섬은 손을 쓸 수 없게 망가집니다. 심지어 해충을 한 방에 없애는 하얀 가루를 뿌린 뒤에는 동물이 모두 섬을 떠나지요. 숲이 사라진 모두섬은 폭풍을 벌거숭이인 채로 맞아야 했습니다. 결국 모두섬은 아무도 살지 않는 섬이 되고 말았지요.
《모두섬 이야기》는 날것 그대로 행복했던 우리의 과거를 떠올리게 합니다. 도토리 맛을 알지 못하고, 옛날 놀이에 심드렁해진 모두섬의 아이들의 모습은 현대 아이들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모두섬 이야기》는 삶의 본질적인 의미를 잃어버리게 만드는 현대 사회의 탐욕과 끊임없는 개발이 초래한 환경 파괴 문제, 약자의 경제적 기반을 무너뜨리는 자본의 잔혹성 등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문제점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그린 현대적 우화입니다. 작가는 세계화의 문제점을 극복할 해결책을 섣불리 제시하지 않습니다. 현대 사회의 모순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데 초점을 두었지요. 《모두섬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세계화란 과연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고집하며 실천하는
오진희 작가의 우직한 작품,
유려한 색감과 독특한 작품 세계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삽화
작가 오진희는 전원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법을 글로 풀어내고 있지요. 자연과 함께하려는 삶의 철학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습니다. 150만 부 이상이 팔린 ‘짱뚱이 시리즈’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오진희 작가는 최근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참맛을 아이들에게 전하려고 애쓰며 더욱 단단한 작가의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보다 더 깊고 더 진지하게, 자연의 소중함과 현대 사회의 문제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글 작가가 무거운 주제를 서정적인 문장에 담았다면, 고급스러운 그림에는 무한한 상상력을 담았습니다. 투박하면서도 유려한 색감이 특징적인, 삽화가 엄정원의 그림은 모두섬을 초토화시킨 노랑보숭이나 문명식품 등 작품에 등장하는 상징물들을 더 돋보이게 합니다. 또한 원시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오염된 모습에 이르기까지 섬의 변화 과정을 세련된 터치로 그려 작품이 가진 향기를 더 진하게 불러일으킵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정글 전쟁

도서정보 : 수잔 콜린스 | 2015-08-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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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베트남 정글에서 벌어진 전쟁!
바다 건너 사는 일곱 살 아이와 아무 상관없는 일이었을까요?
초대형 베스트셀러 <헝거 게임>의 작가
수잔 콜린스의 자전적 그림책!


해외 파병을 떠난 아빠를 기다리는 동안
일곱 살 아이가 처음으로 깨닫는 전쟁과 공포와 용기
그리고 가족 사랑의 힘!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전쟁을 내 일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해외 파병을 떠난 군인의 가족입니다.《정글 전쟁》을 쓴 수잔 콜린스는 여섯 살 되던 해에 아빠와 짧은 이별을 겪었어요. 공군이었던 아빠가 베트남으로 파병을 떠났기 때문이지요. ‘전쟁’이라는 게 뭔지, ‘베트남’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도 모를 나이였지요. 그때의 수잔 콜린스가《정글 전쟁》의 주인공 수지입니다.
어른들은 수지를 안도시키려는 마음에, “아빠는 무사하실 거야.”라는 말을 합니다. 아빠가 ‘(뭔지 몰라도)전쟁이라는 걸’ 하러 ‘신나는 정글’로 떠난 줄 알았던 수지는 반대로 ‘아빠가 무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걸 깨닫고 아빠를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베트남에서 폭탄이 터지고 죽은 듯이 꿈쩍 않는 군인을 텔레비전에서 본 순간, 수지는 옷장에 들어가 혼자 울음을 터뜨립니다. 이렇게 홀로 ‘전쟁이라는 걸’ 알아 가며, 공포라는 감정을 처음 느낍니다.
어른들은 수지를 보호해 주고 싶었을 거예요. 하지만 아이들은 자연스레 깨닫고,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깨우칩니다. 수지가 전쟁의 실상을 이해했기 때문에, 전쟁에서 돌아와 넋 놓고 허공만 바라보는 아빠를 이해하는 것처럼요. 정글이란 곳이 어떤 데였는지, 아빠가 얼마나 겁이 났을지, 얼마나 용기를 냈을지 이젠 다 아니까요. 겁나지 않아서 용감한 게 아니라, 겁이 나도 이겨 내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는 것도요. 그렇게 든든한 가족 사랑이 있었기에, 수지의 아빠는 다시 막내딸에게 시를 읽어 주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 거예요. 아이가 지닌 사랑의 힘, 어른에게 전하는 위로를 《정글 전쟁》에서 만나 보세요.


그림 작가 제임스 프로이모스,
수잔 콜린스의 소중한 기억을 이야기로 끌어내다!
그림 작가 제임스 프로이모스는 수잔 콜린스의 오랜 친구예요. 수잔 콜린스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베트남으로 파병 나갔던 아빠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전쟁이라는 것을 처음 느꼈을 때의 공포와 아버지를 위로하고 싶었던 마음까지도요. 어릴 때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른 채 엉킨 실타래처럼 마음속에 얹혀 있던 이야기였죠. 수잔 콜린스는 그때의 기억을 글로 풀어낼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제임스 프로이모스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수잔 콜린스는 제임스 프로이모스와 이야기를 나눈 순간, 프로이모스의 그림이 눈앞에 떠오르더니 그제야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잡혔다고 해요. 이렇게 수잔 콜린스의 내면에 아로새겨진 공포와 가족 사랑에 대한 기억을 그림으로 끄집어 내 준 것이 바로《정글 전쟁》입니다.
《정글 전쟁》에는 정글 풍경에 네 가지로 나옵니다. 수지가 베트남 정글의 정체를 깨달으면서, 그때마다 그림 속 정글 풍경도 변해 갑니다. 수잔 콜린스와 제임스 프로이모스는 이 네 가지 정글에 ‘신나고 행복한 정글, 걱정 가득한 정글, 혼란에 찬 정글, 무서운 정글’이라고 이름 붙였어요. 이 정글에 있던 코끼리, 코뿔소, 뱀, 원숭이는 각각 탱크, 헬리콥터, 권총, 폭탄으로 변하고요. 어린아이가 말로 표현하지 못한 채 혼자 끙끙거려야 했던 근심, 슬픔, 두려움 같은 낯선 감정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과 상징으로 풀어 낸 것입니다.
만화 같은 굵고 단순한 선과 또렷한 색감, 양념처럼 곁들인 상징들……. 전쟁과 두려움, 사랑 등의 무겁고 어려운 주제를 쉽고 따뜻하게 그려 낸 작품입니다.

▶ 추천사
★어린아이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전쟁의 공포를 그림으로 섬세히 포착한 작품_ 뉴욕 타임스

★해외 파병을 다녀온 아버지를 통해 전쟁이 인간에게 미치는 잔혹한 변화를 아이의 시선으로 담은 작품_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전쟁의 실상을 처음으로 접한 아이의 충격을 그려 낸 작품. 전쟁으로 피폐해진 아빠를 이해하고, 아빠의 본모습 그대로를 끌어안은 주인공에게서 사랑과 안도감이 전해진다._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프가니스탄 등지로 해외 파병을 떠난 군인의 가족에게 위로가 될 작품_ USA 투데이

구매가격 : 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