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록소인간 제1권: 클론, 디바루나리아 4

도서정보 : 최정원 | 2015-10-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구를 본떠서 인간이 만든 별 엑스성. 그곳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항아는 어느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구로 오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이 누군가의 복제인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우성과 열성, 실험인간과 복제인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청소년 SF소설, 클론, 디바 루나리아!

도플갱어(Doppelganger).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독일어라고 한다(...) 어릴 적 나는 거울을 들여다볼 때마다 이런 공포를 느끼곤 했다. 그래서 성인이 될 때까지 거의 거울을 보지 않았다.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했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인류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으로 옮아갔다. 인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고자 하는 시도가 내게 SF소설을 쓰게 했다.[작가 후기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엽록소인간 제1권: 클론, 디바루나리아 5

도서정보 : 최정원 | 2015-10-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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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본떠서 인간이 만든 별 엑스성. 그곳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항아는 어느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구로 오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이 누군가의 복제인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우성과 열성, 실험인간과 복제인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청소년 SF소설, 클론, 디바 루나리아!

도플갱어(Doppelganger).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독일어라고 한다(...) 어릴 적 나는 거울을 들여다볼 때마다 이런 공포를 느끼곤 했다. 그래서 성인이 될 때까지 거의 거울을 보지 않았다.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했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인류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으로 옮아갔다. 인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고자 하는 시도가 내게 SF소설을 쓰게 했다.[작가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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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록소인간 제1권: 클론, 디바루나리아 6

도서정보 : 최정원 | 2015-10-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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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본떠서 인간이 만든 별 엑스성. 그곳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항아는 어느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구로 오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이 누군가의 복제인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우성과 열성, 실험인간과 복제인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청소년 SF소설, 클론, 디바 루나리아!

도플갱어(Doppelganger).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독일어라고 한다(...) 어릴 적 나는 거울을 들여다볼 때마다 이런 공포를 느끼곤 했다. 그래서 성인이 될 때까지 거의 거울을 보지 않았다.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했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인류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으로 옮아갔다. 인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고자 하는 시도가 내게 SF소설을 쓰게 했다.[작가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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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록소인간 제1권: 클론, 디바루나리아 7

도서정보 : 최정원 | 2015-10-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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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본떠서 인간이 만든 별 엑스성. 그곳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항아는 어느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구로 오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이 누군가의 복제인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우성과 열성, 실험인간과 복제인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청소년 SF소설, 클론, 디바 루나리아!

도플갱어(Doppelganger).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독일어라고 한다(...) 어릴 적 나는 거울을 들여다볼 때마다 이런 공포를 느끼곤 했다. 그래서 성인이 될 때까지 거의 거울을 보지 않았다.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했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인류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으로 옮아갔다. 인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고자 하는 시도가 내게 SF소설을 쓰게 했다.[작가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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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록소인간 제1권: 클론, 디바루나리아 8

도서정보 : 최정원 | 2015-10-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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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본떠서 인간이 만든 별 엑스성. 그곳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항아는 어느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구로 오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이 누군가의 복제인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우성과 열성, 실험인간과 복제인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청소년 SF소설, 클론, 디바 루나리아!

도플갱어(Doppelganger).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독일어라고 한다(...) 어릴 적 나는 거울을 들여다볼 때마다 이런 공포를 느끼곤 했다. 그래서 성인이 될 때까지 거의 거울을 보지 않았다.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했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인류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으로 옮아갔다. 인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고자 하는 시도가 내게 SF소설을 쓰게 했다.[작가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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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수근 싸이뉴스

도서정보 : 곽수근 | 2015-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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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전 과정’을 아우르는, 놀라운 ‘과학’ 이야기를 만나다!
2018년 도입되는 문·이과 통합교육과정(통합사회, 통합과학)을 고려하여,
다양한 뉴스로 과학 현상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된 단 한 권의 책!

뛰어난 영재를 키우는 힘을 말할 때 그리고 다른 아이들보다 효율적이고도 즐겁게 공부하는 비법을 말할 때 우리는 ‘선행학습’을 말한다. 그만큼 우리는 선행학습에 목말라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공부의 즐거움을 주기보다 공부의 압박을 아이에게 주고 있진 않은가? 혹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보다 무모한 계획으로 정작 아이들을 힘들게 하고 있진 않은가? 이렇듯 적정한 눈높이를 조절하지 못한 선행학습에 대한 몰이해는 부모 자신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스트레스로 나아가 고통 속으로 내몰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알아야 한다.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아이들의 흥미와, 그것을 발휘시킬 수 있는 공부의 매력을! 또한 웃음과 놀이 속에서 깨닫는 진짜 공부의 미학을!

『수근수근 싸이뉴스』의 곽수근 저자는 현직 조선일보 기자로 사회부, 기획취재부, 사회정책부, 중국 광저우 GCP 특파원 등을 거쳐 현재 국제부 기자로 있는, 그야말로 사회 다방면의 현상을 몸소 접한 인물이다. 그는 『수근수근 싸이뉴스』의 ‘문을 여는 글’에서 말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저는 과학과 멀어졌습니다. 과학을 가장한 컴퓨터 게임에 빠져들었기 때문이죠. 중·고교 땐 과학을 암기과목으로 여겼습니다. 결국 저는 과학을 친구로 사귀지 못하고 어른이 됐습니다.” 그렇다. 비단 저자의 경험뿐 아니라 자신에게 걸맞는 선행서가 있었다면, 과학이 재밌는 놀이가 되어주었다면 자신에게 과학은 친구가 되어주지 않았을까? 이 책의 존재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과학은 잘 알고 보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고 딱딱한 교사의 가르침도 아닌 것이다. 본모습의 과학은 신비하고 유쾌하며 때론 놀랍다!

『수근수근 싸이뉴스』의 구성은 중학교 1학년 과학 교과서, 중학교 2학년 과학 교과서, 중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로 총 3부에 걸쳐 이루어져 있다. 단순하지만 명쾌한 구성이다. 왜냐하면 이 책 한 권에 중학교 3년 과학이 고스란히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즉 저자는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과정에서 과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의 고충을 십분 이해하고 그것의 해결책을 이 단 한 권의 책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은 늘 중요하지만 막 소사회를 경험하고 본격적인 공부의 길로 들어서는 중학교 초입이 아이들에게는 아주 결정적인 시기일 것이다. 그때 이 책은 과학 공부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며 어쩌면 세상을 담고 있는 선물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수근수근 싸이뉴스』의 목차에는 중학교 3학년 모든 단원이 구성되어 있으며 그것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또한 최대의 재미,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가상의 싸이 박사와 저자 본인인 곽 기자의 대화가 꾸려져 있다. 그들은 시공을 넘나들며 여행을 하고 그들과 함께 생생한 그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도 같이 주위를 둘러보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사회 현상에서 추출한 과학 현상을 말하기 위해 실제 사건 사고를 전하는 신문 기사도 제시되어 있어 2018년 도입되는 문·이과 통합교육과정(통합사회, 통합과학)에 대한 남다른 해법도 제시하고 있다. 즉 곽수근 저자는 국내외에서 일어난 다양한 뉴스로 과학 현상을 들여다보면서 과학이 결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 자신의 피부로 와 닿는 경험으로서의 과학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교육이란 언제나 뜨거운 화두이다.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도 우리의 교육열을 극찬했듯이 대한민국은 논란의 여지없이 교육의 땅인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그것을 아이들에게 즐겁게 제시할 의무가 우리에겐 있다. 즐기는 자를 이길 수는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과학을 즐기는 아이가 곧 우리의 아이다. 아이들에게 과학을 짐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친구로 여기는 마음의 길을 제시해 보자. 『수근수근 싸이뉴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과학에 쉽게 다가가고 나아가 과학에의 나래를 펼치고 싶은 호기심을 느낀다면 이미 과학 선행학습은 아이 자신의 것이다.

구매가격 : 11,050 원

엽록소인간 제1권: 클론, 디바루나리아 1

도서정보 : 최정원 | 2015-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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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본떠서 인간이 만든 별 엑스성. 그곳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항아는 어느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구로 오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이 누군가의 복제인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우성과 열성, 실험인간과 복제인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청소년 SF소설, 클론, 디바 루나리아!

도플갱어(Doppelganger).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독일어라고 한다(...) 어릴 적 나는 거울을 들여다볼 때마다 이런 공포를 느끼곤 했다. 그래서 성인이 될 때까지 거의 거울을 보지 않았다.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했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인류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으로 옮아갔다. 인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고자 하는 시도가 내게 SF소설을 쓰게 했다.[작가 후기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엽록소인간 제1권: 클론, 디바루나리아

도서정보 : 최정원 | 2015-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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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본떠서 인간이 만든 별 엑스성. 그곳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항아는 어느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구로 오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이 누군가의 복제인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우성과 열성, 실험인간과 복제인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청소년 SF소설, 클론, 디바 루나리아!

도플갱어(Doppelganger).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독일어라고 한다(...) 어릴 적 나는 거울을 들여다볼 때마다 이런 공포를 느끼곤 했다. 그래서 성인이 될 때까지 거의 거울을 보지 않았다.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했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인류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으로 옮아갔다. 인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고자 하는 시도가 내게 SF소설을 쓰게 했다.[작가 후기 중에서]

구매가격 : 7,000 원

엽록소인간 제1권: 클론, 디바루나리아(체험판)

도서정보 : 최정원 | 2015-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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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본떠서 인간이 만든 별 엑스성. 그곳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항아는 어느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구로 오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이 누군가의 복제인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우성과 열성, 실험인간과 복제인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청소년 SF소설, 클론, 디바 루나리아!

도플갱어(Doppelganger).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독일어라고 한다(...) 어릴 적 나는 거울을 들여다볼 때마다 이런 공포를 느끼곤 했다. 그래서 성인이 될 때까지 거의 거울을 보지 않았다.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했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인류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으로 옮아갔다. 인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고자 하는 시도가 내게 SF소설을 쓰게 했다.[작가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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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도서정보 : 윤문영 | 2015-09-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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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은 죄, 그 죄가 큽니다

꽃다운 소녀들이 ‘근로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끌려갈 때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옥 같은 세월이 지나 해방이 되고 먼 길을 돌아온 소녀들이 피 묻은 치마를 감춘 채 방황하고 있을 때도,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침묵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1965년의 박정희 대통령과의 한일협정을 통해서, 또 수십 년째 ‘통념의 석’이니, ‘유감’이니 하며 두루뭉술하게 빠져나가려고만 했고 지난 우리 정부는 ‘개인의 문제’라며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지난 70여 년 동안 바쁜 일상에 매몰되어 또 한 번 할머니들에게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죄는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는 사이 위안부 할머니의 생존자는 점차 줄어들고 이제 몇 분이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그 일은 우리 평화의 소녀상을 방방곡곡에 건립하는 일이었으면 합니다. 평화의 소녀상의 흐트러짐 없는 표정과 태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우리를 반성하게 하고, 현재 우리의 역할을 생각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죄를 갚기 위해,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국제적인 주목을 촉구하고, ‘평화의 소녀상’이 더 많은 곳에 건립되고 또 모든 사람이 그 의미를 알게 될 때까지 우리도 작은 행동을 할 때입니다. 그 움직임에 이 그림책이 작은 역할이나마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한마디라도 진실한 사과의 말을 듣고 용서해 주는 것이다.”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계속 사죄와 속죄를 해야 한다._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아베 담화는 20만 명의 위안부들에 대해 분명한 사죄의 뜻을 전달하는 데 크게 못 미쳤다. 이는 일본군에 고통을 당한 여성들에 대한 ‘직접적인 모욕’이다._ 마이크 혼다 (미 연방 민주당 의원)

8년이 지나고도, 일본 정부는 아직도 사과를 하지 않았다. 그 사이 위안부 할머니들은 52명만 남았다. _찰스 랭글 (미 연방 민주당 의원)

전쟁 때 발생하는 성폭력은 불가항력적이라는 주장은 근거 없는 이야기다. 성폭력은 무고한 사람들을 고문하고 모욕하는 무기다._ 안젤리나 졸리 (배우)

상대국의 마음을 완전히 풀리게 할 수는 없어도, ‘그만큼 사죄했으니 이제 됐다.’라는 말을 들을 때까지 사죄해야 한다._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

여성을 차별하는 국민성이 있었고 이 때문에 식민지 여성을 동원하는 종군 위안부도 존재했으며 그 과정에서 범죄적인 수단도 발생했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의 의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_ 오에 겐자부로 (작가)

작은 소녀상이 세계에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
‘위안부 기림비’와 ‘평화의 소녀상’은 이제 전 세계에,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세워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석으로 기림비를 세우다가, 2011년 12월 24일, 위안부 할머니들의 천 번째 수요시위를 맞아 첫 번째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졌지요. 일본 정부의 반성을 촉구하는 한편, 자신들의 잘못을 항상 잊지 말라는 의미예요. 그리고 2013년.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 땅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어요.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글렌데일 시립공원이지요. 한인뿐 아니라 미국 시의원과 하원의원이 모두 참여한 이 건립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문제이며 또다시는 이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 있지요. -여기에도 이 그림책은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기 위해 본문에 영문도 앉혔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사우스필드 시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어요. 이후 세계 곳곳에서 소녀상 건립을 위한 운동이 진행되고 있지요. ‘평화의 소녀상’은 천 마디 말보다 귀한 굳건한 표정으로 역사의 진실을 보여 주고, 전쟁의 반성을 촉구하고 있어요. 소녀상이 주는 이러한 평화의 메시지는 많은 세계인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간직될 거예요.

구매가격 : 10,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