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 바보 아들, 당당

도서정보 : Cao Wen Xuan | 2017-09-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이 선사하는 감동의 여운,
<딩딩 당당> 시리즈!

“심사위원단 만장일치의 선택이었다.
차오원쉬엔은 어린이들이 겪을 만한 기쁨과 슬픔, 고통과 사랑을 지극히 잘 알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어린이들이 직면한 거대한 문제와 그들의 복잡한 삶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 2016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심사평 -

2016년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 그가 빚어낸 또 하나의 수작이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평가받는 차오원쉬엔은 《청동 해바라기》,《빨간 기와》,《안녕, 싱싱》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써 내려간 순백의 문장들은 마치 유려한 수채화를 보듯 아름답고 그 안에 깃든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차오원쉬엔의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때문에 그의 작품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얼굴에 연한 미소를 띄우게 되지요. <딩딩 당당> 시리즈는 이런 차오원쉬엔의 개성이 듬뿍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는 딩딩과 당당이라는 두 형제가 등장하는데, 작가는 때 묻지 않고 솔직한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아이가 공감할만한 감정과 경험, 그리고 아이들이 맞서야 할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품 속 딩딩과 당당은 발달장애아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이 아이들을 소위 ‘모자란’ 아이들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작품 속에서의 딩딩과 당당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맑은 결정체들이며, 선한 마음을 가진 우리의 이웃이지요. 딩딩과 당당이 벌이는 엉뚱하고도 기이한 행동들은 독자로 하여 때로는 큰 웃음을 터뜨리게도 하고, 때로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기도 하며, 때때로 코끝을 찡하게 만듭니다.
차오원쉬엔은 사랑스러운 딩딩과 당당의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이 편견 없이 서로서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자신들이 세운 벽을 허물고 세상 밖으로 나온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기대하지요.
따뜻한 울림을 주는 특별한 아이들, 딩딩과 당당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지금 만나 보세요!

발달장애아 형제의 가슴 뭉클한 성장 스토리
작품 속 딩딩과 당당은 자신들만의 세계에 갇혀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자폐증이나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지요. 딩딩과 당당은 다른 아이들처럼 말을 유창하게 하거나, 수를 제대로 세고, 행동이 빠르지는 못하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압니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 곁에는 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주목해야 할 첫 번째는 바로 딩딩과 당당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유마디 마을의 사람들은 두 형제가 벌이는 기이한 행동, 예를 들어 갇혀 있던 오리를 논에 풀어 주어 농사를 망치는 일, 학교에 입학 시켜 달라며 학교 지붕 위로 올라가 농성을 벌인 일, 그리고 성냥개비를 가지고 놀다가 보리밭에 불을 낸 일 등을 겪으며 형제를 향한 차가운 눈빛을 보내기도 하지만, 결국 아이들의 순수하고도 맑은 마음씨에 감동하여 더 이상 딩딩과 당당을 규칙이나 틀에 맞춰 바라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을 이해하려 하고, 감싸주지요. 이런 마을 사람들의 태도는 장애를 가진 이들을 향한 우리의 올바른 시선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엄마와 아빠를 잃은 두 형제가 여전히 밝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주변에서 따스하게 안아 주고 응원해 주는 할머니와 마을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에서 주목해야 할 두 번째는 눈앞에 닥친 시련에 맞서는 딩딩과 당당입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부재, 아빠의 죽음을 통해 경험한 슬픈 감정과 상처들을 서로의 뜨거운 우애를 통해 극복해 나갑니다. 장애를 가졌기에 그리고 나이 어린 아이들이라는 이유로 자신에게 닥친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사람들을 향해, 딩딩과 당당은 ‘형제애’라는 단단한 무기를 들어 보이며 천천히 앞을 향해 나아갑니다.
아이들이 자신에게 직면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저마다 다릅니다. 딩딩과 당당처럼 가족 간의 사랑을 통해서 일 수도 있고, 누군가의 조언을 통해서 일 수도 있으며,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갖가지 다른 방식들로 자신의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동안 아이들은 한뼘 더 성장하며, 성숙해집니다. 이 책 역시 그 성장 과정에 서 있는 두 아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요.
딩딩과 당당 앞에는 더 많은 시련과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딩딩과 당당은 자신들에게 닥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웃음과 눈물,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작품!
차오원쉬엔은 작가의 말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딩딩 당당> 시리즈에는 유머가 담겨 있다. 유머는 희극의 범위에만 머무르지 말고 비극과 희극의 범주를 넘나들어야 한다.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동시에 눈가가 촉촉해지며 눈물이 나오는 정도.”
그의 말처럼 이 책은 유머와 웃음, 감동과 눈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빠’라는 말을 배운 뒤 동네 지나가는 개를 향해서 “아빠!” 하고 소리치는 당당, 화단에 친구들의 필기구들을 양초처럼 나란히 꽂아 놓고 그 모습이 예쁘다며 팔짝팔짝 뛰고 있는 당당, 큰불을 낸 뒤 치솟는 불길에 흥분하여 춤을 추고 환호하는 딩딩과 당당의 모습은 풋 하고 웃음을 터뜨리게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마음 한편의 뭉클하고 먹먹한 감정들을 만들어내지요.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선들을 자극해 줄만한 문학적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6,650 원

암흑의 시대

도서정보 : 샤시 타루르 | 2017-09-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현재의 의무이다

올해는 인도(India)가 영국 제국의 식민 통치로부터 독립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인도의 독립기념일은 8월 15일로, 연도는 다르지만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 지배로부터 독립한 날인 광복절과 그 날짜가 같다. 『암흑의 시대: 약탈과 착취, 폭력과 학살의 시대』는 인도 사람의 입장에서 본 영국 식민지 시절의 인도의 이야기이다. 샤시 타루르(Shashi Tharoor)는 현재 인도의 국회의원으로 일하고 있으면서 이 책을 저술했다. 저자는 방대한 역사적 기록과 다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식민 지배 당시의 인도의 모습을 상세히 다루면서 동시에 현대를 살아가는 인도인을 대변하고 있다.

지배한 측은 ‘지배 덕에 피지배국이 발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반대로 지배를 당한 측은 ‘그렇지 않다.’는 주장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암흑의 시대』는 상세한 근거를 통해 식민 지배에 대한 양 측의 아전인수 격의 주장과 해석, 시각을 바로잡고, 보다 객관적으로 식민사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우리나라도 과거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아픈 역사를 가진 만큼, 인도의 식민 지배 당시 상황을 우리나라의 식민지 역사의 모습과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과거에 속해 있으나 그것을 이해하는 것은 현재의 의무이다.

구매가격 : 11,500 원

마트로 가는 아이들

도서정보 : 박현숙 | 2017-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드름처럼 곪아 버린 현실, 정면으로 마주하다!
우리 이웃의 눅진한 삶이 실감 나게 펼쳐지는 본격 시사 동화
제1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자이자, 현재 한국 아동 출판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이어 가는 박현숙 작가. 그의 새로운 장편 동화 『마트로 가는 아이들』이 살림어린이에서 출간되었다. 이 신작에서 작가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마트에서 시간을 보내다 일어나는 사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자칫 무거워질 수도 있는 현실 문제를 특유의 유머 감각과 따뜻한 시선으로 옮겨, 독자로 하여금 눈물짓고 또 웃음 지으며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한다.

해가 지고 하늘이 어스름한 시간, 마트에 간 작가는 엄마가 퇴근하기를 기다리거나, 집에 가 봤자 반겨 줄 사람도 없고 먹을 것도 없어 마트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아이들을 보고 이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한다. 아이들은 시식 음식을 먹으며 장난치고 웃지만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웃을 수 없는 씁쓸한 현실. 이러한 실상을 녹여 낸 『마트로 가는 아이들』에서는 세심하게 보살펴 줄 부모의 부재에다 사춘기까지 겪느라 ‘내 마음 나도 잘 모르는’ 질풍노도의 주인공 풍호, 그리고 삶의 한가운데에서 굳건하게 버티어 갈 뿐 아니라 한발 한발 성장해 나가는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가 선명히 펼쳐진다.

구매가격 : 7,000 원

수학이야기로 수다수다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도서정보 : 동풀수 | 2017-08-3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학이야기로 수다수다』는 딱딱하고 어려운 수학의 기본 원리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안내하는 책이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미누스와 루시 4 - 나도 생일파티 할래

도서정보 : 우테 크라우제 | 2017-08-2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생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는 책
나를 더욱 사랑하게 돼요



교과연계: 통합교과 2-1 봄. 01. 알쏭달쏭 나 | 국어 2-1 08. 마음을 짐작해요






◎ 도서 소개

일 년 중 가장 기다려지는 날, 생일!
그런데 생일은 왜 축하하는 걸까요?
일 년 중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은 아마도 생일일 거예요. 그날은 오직 나만을 위한 날이니까요.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끄고, 선물을 받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기도 하는,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이기도 하지요. 이 책의 주인공 꼬마 공룡 미누스도 친구들과 함께 일곱 살 생일 파티를 즐겁게 마쳤어요. 그런데 미누스의 단짝 친구 루시가 보이지 않아요. 사실 루시는 미누스의 생일 파티를 즐길 수 없었어요. 태어나서 한 번도 생일 파티를 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이런 루시의 서러운 마음을 알아챈 미누스가 루시의 생일 파티를 열어 주기로 했어요. 루시의 친구를 초대하고, 일곱 개의 당근을 올린 생일 케이크를 만들고 집도 예쁘게 꾸미지요. 이제는 생일 파티를 즐기는 일만 남았어요. 그런데 메소 아줌마가 들이닥쳤어요. 곧 태어날 아기 공룡 알이 사라졌다는 거예요!
〈미누스와 루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는 생일에 관한 이야기예요. 루시의 생일 파티와 바로 그날 태어난 아기 공룡의 이야기를 통해 생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 주고 있어요. 난생처음 생일 파티를 하게 된 루시를 통해 매년 당연했던 생일 파티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오고, 잃어버릴 뻔했던 아기 공룡을 찾는 과정에서 한 생명이 태어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알게 되지요.
생일 파티를 기다리는 아이들은 생일날 왜 축하를 받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너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네가 태어났을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이름의 의미가 무엇인지 등 아이의 역사를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자신에 대해 잘 알게 되면 자존감이 높아지고 스스로를 더욱 사랑하게 된답니다.

소중한 것을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을 알려주는
꼬마 공룡 미누스와 원시인 루시의 좌충우돌 성장일기
〈미누스와 루시〉 시리즈는 꼬마 공룡 미누스와 원시인 루시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성장동화예요. 이 시리즈에는 깜찍한 반전이 있어요. 원시인 루시는 꼬마 공룡 미누스가 키우는 ‘애완동물’이라는 사실이지요. 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점은 너무 다른 두 친구가 서로를 아끼면서 우정을 쌓아간다는 점이랍니다.
공룡 미누스는 덩치가 작은 루시를 물심양면으로 보살펴 줘요. 이번 편에서는 누구보다 먼저 생일 파티를 하고 싶어 하는 루시의 마음을 알아채지요. 그뿐만 아니라 루시를 위해 맛있는 것을 구해 주고, 루시의 기분이 나쁘진 않은지, 잠자리가 불편하진 않은지 살피기도 하고요. 루시 역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미누스를 위해 준답니다. 미누스가 싫어하는 벌레를 잡고, 미누스와 즐겁게 놀고, 미누스가 어려워하는 수학 문제 푸는 법도 알려 주지요. 사랑하는 마음이란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마음을 쓰고, 시간을 쏟고,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미누스와 루시의 좌충우돌 일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소중한 것을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아이들이 사랑하는 공룡 이야기로 책 읽는 즐거움이 쑥쑥
이 책의 주인공 미누스는 꼬마 공룡이에요. 그리고 루시의 친구들도 공룡이지요.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공룡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책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어요. 입학을 준비하거나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은 갑자기 분량이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책 읽기를 두려워하기도 하는데, 〈미누스와 루시〉 시리즈는 그림책보다는 분량이 많고, 동화책보다는 읽기 수월한 그림동화 형식이에요. 다른 어떤 책보다 쉽게 완독할 수 있는 책이지요. 혼자서 오롯이 책 한 권을 읽어내고 나면 책 읽기에 자신감이 생겨요.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주인공이고, 아이들에게 익숙한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책 읽기를 즐기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답니다.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그림체에 익살스러운 표정의 묘사 덕분에 여러 번 읽어도 읽을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찾을 수 있어요.




◎ 줄거리

꼬마 공룡 미누스의 일곱 번째 생일날, 미누스의 단짝 루시가 보이질 않아요.
미누스가 찾아보니, 이불 속에서 구슬픈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었지요.
아하, 루시도 생일 파티를 하고 싶었던 거예요.
루시의 생일도 나이도 모르지만 미누스는 루시를 위해
생일 파티를 열어 주기로 했어요.
친구들도 초대하고, 집도 꾸미고, 간식이랑 케이크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할 게임도 준비했답니다.
그런데 자꾸만 예상하지 않았던 일이 생겨요.
파티 준비를 도와주기로 하셨던 엄마는 급하게 나가셨고,
갑자기 들이닥친 트리케라톱스 톱시도 말썽을 일으켰죠.
미누스가 준비한 루시의 첫 번째 생일 파티는 무사히 치러질 수 있을까요?

구매가격 : 9,600 원

친구랑 책쓰기 이렇게 해봐요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도서정보 : 화원 글나래 4기 | 2017-08-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책쓰기와 사랑에 빠지다」 『친구랑 책쓰기 이렇게 해봐요』. 아이들의 풍성한 상상력과 감성 넘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들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수학이야기로 수다수다 2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도서정보 : 동풀수 | 2017-08-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학이야기로 수다수다] 제2권은 2014년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실시한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뽑힌 책으로 대구서변중학교 수학 동화책쓰기 동아리 ‘동풀수’ 학생들의 작품집이다. 수학이 재미없고 따분하고 머리아프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좀더 쉽고 재미있는 학문이 수학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스토리텔링하여 만들어낸 작품집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열 두 살,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도서정보 : 장희원 , 이응주, 장기언, 이금정, 황초롱, 태지원, 장정윤 | 2017-08-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두살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는 대구영선초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친구들의 순수한 눈으로 그려낸 '나'의 이야기이다. 이 책에 담긴 글은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들이지만, 아이들의 추억어린 시간들을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이야기에 흠뻑 취한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별을 읽는 소년

도서정보 : 조규미 | 2017-08-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쟁자를 물리치고 일등이 될 것인가?
vs 경쟁자와 협력해 더 높은 꿈을 위해 함께할 것인가?

늘 별을 바라보며 하늘의 일을 관찰하는 존경스러운 아버지.
수홍이는 아버지를 따라 별을 관측하는 관상감에 가기를 늘 꿈꿔 왔어요. 하늘에서 펼쳐지는 수수께끼를 모두 풀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열심히 공부한 수홍이는 항상 일등을 차지하며 신동이라 불리게 됩니다. 늘 칭찬만 듣다 보니 수홍이는 자신이라면 당연히 관상감에 들어갈 거라며 자만심과 나태함에 빠집니다. 듬직해만 보이는 태문이 형님은 이런 수홍이를 오히려 더욱 치켜세워 주기만 하지요.
어느 날 수홍이 앞에 치영이라는 소년이 나타나요. 치영이는 어른들도 풀지 못하는 어려운 천문학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진짜’ 신동이었지요. 수홍이는 이미 잊어버린, 우주의 신비를 밝히고 싶다는 원대한 꿈까지 품은 멋진 소년이었습니다. 자신보다 훨씬 신분이 낮은 치영이를 보고 수홍이는 난생처음 열등감을 느끼게 됩니다. 다른 아이들은 수홍이의 신분을 문제삼으며 시비를 걸기 일쑤였어요. 그러던 어느 밤, 수홍이는 태문이 형님이 치영이에게 누명을 씌우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 누명으로 인해 치영이는 관상감에 들지 못하고 말아요.
치영이의 누명을 벗길 수 있는 비밀을 지닌 수홍이. 경쟁자 치영이의 억울한 누명을 그대로 두고 혼자 출세해야 할까요? 아니면 자신의 자리를 뒤흔들더라도, 치영이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고 함께 나아가야 할까요?


신분도 재능도 다른 두 소년이
서로를 인정하고 보다 큰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아름다운 이야기!

큰 돈과 높은 사회적 지위 혹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해지기. 우리가 어른이 되어 직업을 갖는 이유가 단지 그것뿐일까요? 직업은 인간이 자아를 실현하는 한 방법입니다. 직업을 통해 우리들은 자기의 재능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요. 게다가 대부분의 사람은 처음 선택한 직업을 바꾸는 일 없이 평생 갖고 삽니다. 그러니 앞으로 선택할 직업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이고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몰라서는 안 되겠지요. 단순하게 ‘나는 무엇이 되고 싶어’라는 불투명한 말보다 그 일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또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아는 것은 중요해요.
사람에게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잠재력이 낳는 결과는 가꾸기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 속에서도 유독 빛나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 사람들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자신의 일이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정말로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기도 하지요. 여러분도 훗날 그런 사람들이 될 수 있을까요?
자신의 적성이나 희망하는 직업을 고민하기 전에, 먼저 자신이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지를 알아야 합니다. 또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기 위해서는 어떤 밑그림을 그려야 하는지도 알아야 하지요. 직업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인생의 목표를 이루어 주는 소중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참된 일꾼의 모습을 만나고 스스로의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를 시작하며

우리는 일본의 ‘장인 정신’을 언급하며 계승할 우리 전통 사회의 직업 정신의 부재를 개탄합니다.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에서 이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러한 인식 역시 일제의 식민 교육의 부산물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물론 이게 정확한 지식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자들을 ‘쟁이’ 혹은 ‘장이’이라고 부르며 천시한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없으면 다시 재정립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지키고 계승할 직업 정신을 탐색하고 일구기 위해 만든 초등 중학년 시리즈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발로 뛴 생활형 일꾼들을 통해
왕가에 치중되었던 역사의 반쪽을 완벽하게 채우다!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는 왕실이나 반가의 인물이 아닌, 전문적인 일을 맡았던 중인 계층 사람들을 중심으로 당시 사회상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남녀 역할 구분이 뚜렷했던 조선 시대에 요리사의 길을 걸은 사내 ‘숙수’, 그림 그리는 ‘화공’, 아픈 이들을 돌보는 간호사 ‘의녀’, 하늘을 관측하는 ‘관상감’,’ 등 사회 곳곳에서 제 몫을 톡톡히 했던 일꾼들의 이야기가 한 권씩 펼쳐집니다. 귀한 신분은 아니어도 자신의 일만큼은 귀하게 여긴 보통 일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왕가 뒤에서 묵묵히 역사의 반쪽을 완성해 간 또 다른 주역을 만나 보세요.

구매가격 : 9,600 원

속도로 우주의 거리를 구하라!

도서정보 : 김승태 | 2017-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주에는 끝이 있을까? 우주의 기원과 크기를 논해보자!

우연히 마주한 사건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과학적 수학적 호기심을 풀어주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제8권『속도로 우주의 거리를 구하라』.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원리를 탐구하게 된다. 과학을 좋아하는 한별이와 수학을 잘하는 수희가 외계에서 온 ‘외깨인’과 함께 우주여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우주가 처음에는 어떻게 팽창했는지, 팽창한다면 얼마나 팽창하고 우주의 크기는 얼마인지 등 다양한 정보를 얻는다. 또한 우주의 기원을 밝히는 것은 물론 속도, 거리, 부피의 관계를 익히며 우주와 태양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각 장 끝에는 핵심 내용을 정리해주고, 아이들이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을만한 내용을 수록했다.

구매가격 : 8,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