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들 (문학동네시인선 095)

도서정보 : | 2017-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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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시인선 095 허영선 시집 『해녀들』이 출간되었다. 제주에서 태어나 지금껏 그곳 땅을 지키며 살아온 허영선 시인의 세번째 시집으로 13년 만에 선보이는 신간이기도 하다. 제목에서 짐작이 되듯 이번 시집은 온전히 "해녀들"을 위한 시들이고, 오롯이 "해녀들"에게 바치는 시들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편 "해녀들"에 대해서 잘 몰랐던 우리들을 위한 시들이기도 하고, 일견 "해녀들"에 대해 잘 알기를 바라는 시인을 위한 시들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7,000 원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문학동네시인선 096)

도서정보 : | 2017-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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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시인선 096 신철규 시집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가 출간되었다. 1980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201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시인의 첫 시집이기도 하다. 푸른빛 시집 컬러 후면으로 크게 원을 그리고 있는 "눈물"의 형상이 "지구"와 "슬픔"의 뉘앙스를 풍기는 듯도 하는바, 데뷔 6년 만에 펴내는 시인의 시를 일컬어 "6년 동안의 울음"이라 칭한 신형철 평론가의 말에 기댄 채 일단 페이지를 넘겨본다. 총 64편의 시가 4부로 나뉜 가운데 16편씩 사이좋게 담겨 있다. 이때의 사이좋음이라 함은 시의 주제와 시의 리듬의 걸맞음이라 할 것이다. 호흡을 가다듬고 한 부씩 크게 잘라 읽다보면 각 부가 각 권의 시집만 같아서 총 4권의 시집 같은 느낌마저 들게 한다. 그만큼 각 부 안에서 시의 짜임새가 탄탄하다는 얘기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가능하면 보다 천천히 읽고, 보다 느리게 음미하며, 보다 여유를 가지고 시를 해석했으면 하는 바람을 앞서 얹게 된다. "눈"을 가로질러 "물"의 방 속으로 차곡차곡 쌓이는 이야기들이 죄다 우리들의 아픈 속내인 까닭이다. 참 묘하지, 왜 우리들은 우리들의 "오늘"을 말하려 할 때 이렇듯 마음의 채비를 서둘러야 하는 걸까. 왜 우리들은 우리들의 "오늘"을 마주보는 데 이렇듯 저 나름의 준비를 보태야만 하는 걸까.

구매가격 : 5,600 원

나는 누가 살다 간 여름일까 (문학동네시인선 097)

도서정보 : | 2017-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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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시인선 097 권대웅 시집 『나는 누가 살다 간 여름일까』를 펴낸다. 198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권대웅 시인이 1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시집이다. 해설을 맡은 김경수 평론가는 이번 시집을 "미지불 상태로 지상에 던져진 존재가 자신의 삶에 걸맞은 차원을 확보하기 위한 시적 여정을 기록한" 것이라 일컫는다. 총 62편의 시가 4부로 나뉘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창세 (문학동네시인선 093)

도서정보 : 김학중 | 2017-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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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시인선 아흔네번째 시집 김학중 시인의 『창세』를 펴낸다. 이 시집은 2009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한 시인의 첫 작품집이기도 하다. 꽃처럼 화려한 컬러감을 자랑하기보다 뿌리처럼 흙 아래로 무성히 뻗어나가는 식의 생명력을 자랑해온 시인은 작정하고 편집한 이번 시집의 구성을 통해 특유의 언어적 스케일과 형식에 있어 완성미를 획득하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그녀에서 영원까지 (문학동네시인선 085)

도서정보 : 박정대 | 2017-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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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시인선 85권. 박정대 시집.
1990년 「문학사상」으로 데뷔했으니 2016년 올해로 등단 26년차.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대산문학상 등 그간 주요 문학상을 휩쓴 것도 사실이거니와 부지런한 시력 활동으로 이번에 펴내는 시집은 그의 여덟번째 결과물이다. 총 43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여행, 혹은 여행처럼

도서정보 : 정혜윤 | 2017-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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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나는 길을 잃어도 당황하지 않는다.
그런데 삶 속에선 길을 잃으면 낙담한다.

여행지에서 나는 차창 밖을 지나가는 여인의 뒷모습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한다.
그런데 삶 속에선 많은 것에 애써 눈감으려 한다.

여행지에서 나는 외로울 때 해나 달이나 한 점 불빛과도 친구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삶 속에서 나는 외로울까봐 자주 타협을 한다.

여행지에서 나는 쉼 없이 많은 질문을 던진다.
그런데 삶 속에서 나는 곧잘 지루한 답변만 늘어놓는다.

여행지에서 나는 얼마나 자주 설레고 얼마나 자주 탄성을 지르던가?
그런데 삶 속에서 나는 기쁨에도 슬픔에도 고통에도 얼마나 자주 무감각하던가?
-「왜 인생을 여행이라 하는가」 중에서

구매가격 : 8,400 원

유럽 교환학생 일기

도서정보 : 홍지수 | 2017-10-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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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쿠프슈타인에서 시작하여 유럽의 도시를 돌아다닌, 어느 교환학생의 이야기

때는 바야흐로 유럽으로 교환학생을 떠나고 싶은 시절, 책을 찾아보았지만 아무도 교환학생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지 않았다. 유럽 가이드북에는 여행지에 대한 정보만 두서없이 나열해놓았을 뿐, 가서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등 실질적인 팁이 나와 있지 않았다. 막상 떠나려고 보니, 유럽 생활에 대한 도움을 받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내가 유럽 교환학생을 통해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일화를 공유하기로!
이 책은 순수하게 유럽으로 교환학생을 가고 싶은, 유럽으로 떠나고 싶은데 용기가 없는 친구들 그리고 교환학생 생활을 엿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여행하는 방법조차 몰랐던 한 소녀가 유럽 오스트리아로 떠나게 되어 벌어지는 다양한 일화들을 소개한다.


▶ 유럽 교환학생 초보자들을 위한 지침서

10월 어느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 앞 카페에 있다가 산책할 겸 슬슬 걸어보았다. 한국에 있었을 때보다 유럽에 와서 날씨의 소중함을 더 알게 되었다. 좋은 날씨는 날마다 오는게 아니었다. 유럽에서 좋은 날씨를 본다는 것은 행운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의 내음에 절로 콧노래가 나왔다. 강물에 비친 하늘 한 번 보고, 고개 들어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두 번 보고. 길 따라 새록새록 자라난 잔디 위를 걸어보았다.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7,500 원

월간퇴사

도서정보 : 곽승희 | 2017-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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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
직장인은 퇴사‘한’ 사람과 퇴사‘할’ 사람으로 나뉜다?

퇴사 전문 무크지 《월간퇴사》
제1호 퇴사러의 탄생

* * * * *


퇴사했다고? 축하해!
그러나 퇴사했다고 끝이 아니다

내가 퇴사를 하겠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표했을 때, 누가 나에게 퇴사에 대한 상담을 해올 때, 우리는 대체로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야, 잘했어! 그딴 회사 때려치우는 게 답이야. 축하한다!” 혹은 “야, 좀 참아봐. 그만두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할래? 남의 돈 벌기 쉽냐, 조직생활 다 그런 거지.”
이제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퇴사는 누구에게나 벌어지는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이분법 반응에서 보듯 퇴사에 대한 담론 자체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100명이 퇴사를 하면 100개의 퇴사 이유가 있다. 그건 겉으로는 비슷해보일지 몰라도 겪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천차만별의 상황이다. 회사를 짤려 그만두게 될 때 조직의 이슈를 개인의 무능으로 치환해 내가 부족한 걸까 자책하거나, 몸이 망가질 때까지 일하면서도 그저 남들도 다 그렇게 살겠지 하며 참는 사람도 있다. 호기롭게 회사를 그만둔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다음 이직처를 정해두지 않으면 퇴사의 기쁨과 해방감은 잠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퇴사는 누구에게나 벌어지는 일이지만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 “그 둘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하며 끝나버리는 동화는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퇴사 역시 마찬가지다. 퇴사는 해피엔딩의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퇴사 후에 다시 나를 재충전시켜 사회로 내보내야 한다. 연봉도 올려야 하고, 딱히 맘에 들지 않는 회사에 다시 취업해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


지금 여기, 우리의 퇴사를 이야기하자
스스로를 보호하는 나만의 퇴사론 쓰기

여기에 13편의 퇴사 이야기가 있다. 부당하게 해고 통보를 받거나, 드디어 용기를 내서 퇴사를 실행한 ‘퇴사자’, 아직은 아니지만 현재 퇴사를 준비하며 마음을 다지고 있는 ‘퇴사 준비자’, 퇴사를 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이제는 포기하고 회사를 다니고 있는 ‘퇴사 실패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진솔한 경험담이 담겨 있다.
우리는 언제 퇴사를 하고 싶어질까? 퇴사의 과정에서 무슨 일을 겪게 될까? 나를 퇴사하지 못하게 막았던 장애물은 무엇일까? 견딜 수 없는 조직문화는 나를 어떻게 망가지게 하는가, 상사의 부조리를 과연 어디까지 견뎌야 하는가, 그래도 결국 퇴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등 이들이 겪은 이야기는 누구나 겪고 생각했던 이야기들로 읽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이들 쓴 자신만의 퇴사론은 나의 회사생활을 돌아보고, 그 다음을 준비하는 발판이 되며, 나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나의 회사생활 스토리, 퇴사 스토리도 풀어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월간퇴사》의 곽승희 편집장은 퇴사하면 곧 행복이고 기쁨이며, 직장인은 슬프고 괴롭다는 이분법이 연상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 잡지를 기획했다. 퇴사해도 또 다른 직장에 들어가서 또다시 삶이 시작될 테고, 퇴사를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 해도 나만의 퇴사론을 써봄으로써 직장에서 좀더 자기 보호를 하며 살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다.

《월간퇴사》 제1호 퇴사러의 탄생을 시작으로 앞으로 ‘퇴사’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펼쳐보일 《월간퇴사》는 여러 사람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조직문화의 혁신으로까지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첫걸음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퇴사론이 우리의 회사생활을 더 즐겁게 만들기를 기대해본다.

구매가격 : 5,000 원

너만 그런 거 아니야

도서정보 : 이인석 | 2017-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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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라이크 잇’을 받은
브런치 작가 Myste. lee의 공감과 위로의 에세이 [너만 그런 거 아니야]

누구보다 진지하게, 누구보다 치열하게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해온 작가는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과 의미를 짚어내는 뛰어난 관찰력으로 브런치에 인간관계에 대한 글을 연재하며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작가는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입히는 상처, 사람 간에 알게 모르게 주고받는 관계에서의 상처를 아무렇지 않은 듯 이겨내라고, 별거 아니라며 넘기라고 하지 않는다. 누구나 열등감이 있고, 잘난 사람을 시기 질투하고, 부당한 상처에 좌절하지만, 혼자만 그런 게 아니라 우리 모두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독자 모두가 삶의 곳곳에서 평생 동안 계속될 인간관계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충분히 괜찮고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자 이 책을 펴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더욱 복잡하고 예민해져가는 현대의 인간관계를 힘들어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주고, 누구보다도 스스로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해가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구매가격 : 9,600 원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

도서정보 : 장경동 | 2017-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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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개그맨보다 웃기는 목사’ ‘유쾌 상쾌 통쾌한 남자’
장경동의 ’행복한 인생‘ 시리즈 제3탄 2년 만에 전격 출간!

‘개그맨보다 웃기는 목사’로 잘 알려진 장경동 목사는 이미 6개월 치 스케줄이 꽉 차 있을 정도로 웬만한 연예인보다 바쁘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그가 각종 강연회나 특강, 집회 등을 다니는 이유는 바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기 위해서이다.

“결혼하기 싫은데, 부모님들이 자꾸 성화세요. 정말 결혼은 꼭 해야 하나요?”
“아이가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매일 방 안에 틀어박혀서 게임만 해서 걱정이에요.”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회사 때려치우고 장사나 할까 봐요. 그렇게 해도 될까요?”
“시어머니가 간섭이 너무 심해요. 그것 때문에 남편과의 사이도 안 좋고요. 어떻게 하면 시댁과의 관계를 좋게 할 수 있을까요?”

장 목사는 그가 만난 사람들의 얼굴에서 ‘행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걱정거리와 고민을 토로하는 그들의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들어 주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호탕한 웃음과 유쾌한 입담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해 주자, 많은 사람들의 얼굴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그는 ‘똑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을 텐데, 그들에게도 그 고민의 해결책을 알려 준다면 그들의 삶도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그 고민의 내용과 자신의 해결책을 글로 하나하나씩 정리해 놓았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이다.

이 책은 그동안 장경동 목사가 출간해 왔던 ‘행복’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라 할 수 있다. 2014년에는 결혼에 대해 망설이거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를 펴냈고, 이어 2015년 『행복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을 통해서는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행복한 인생’ 시리즈의 전작들이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기에 장 목사의 세 번째 책 출간에 대한 독자들의 요청이 쇄도하였다.
그러한 호응에 힘입어 2년 만에 전격 출간된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은 ‘편안한 일상을 위한 힐링 에세이’라는 부제답게 크고 작은 걱정거리와 고민으로 잠 못 이루는 우리네 이웃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한 장경동 목사만의 유쾌하고 특별한 해결책을 잘 제시해 주고 있다.


“어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행복한 것이 진정한 행복”

부모들은 보통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서 공부는 열심히 하라고 채근하지만,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편안하게 하루하루의 삶을 잘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언이나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자녀들은 물론이고 부모들조차도 일상에서의 편안함과 행복감이 없다. 늘 무언가에 쫓겨 하루하루를 힘겹고 바쁘게 살아갈 뿐이다. 그저 공부 잘하고, 돈 잘 벌고, 더 똑똑하면 행복해질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가족,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이웃과 소소한 나눔을 실천할 때 더 많은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국어, 영어,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돈을 많이 버는 것도 물론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만,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지를 우선적으로 알아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 방법을 제대로 몰라 헛다리를 짚을 때가 많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았는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으면 그 방법이 보이게 마련이다.
장경동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어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상관없이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을 잘 알려줌으로써 걱정과 고민 없이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한다.


유쾌하고 행복한 남자 장경동이 알려 주는 일상에서의 행복 찾기

그런데 ‘세상에 걱정과 고민 없는 사람이 있을까?’ 결단코 그런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요즈음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현재 삶에 행복감이 없다 보니 걱정거리가 생겼을 때 ‘인생이 다 그렇지 뭐’ 하며 체념하거나 먼 미래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지금의 상황을 애써 외면하려고 한다. 그렇다고 날마다 걱정거리와 고민을 한가득 안은 채 얼굴을 찌푸리며 살아갈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게 마련이다.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마냥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장경동 목사가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을 통해 제시하는 해결책을 잘 따라가다 보면 반드시 고민이 속 시원하게 풀릴 것이다. 그럴 때 매일매일의 일상이 더 행복하고 편안해짐을 느낄 것이다.
만약 지금 나 자신과 자식, 부모, 그리고 노년의 삶 등에 대해 잘 풀리지 않는 걱정거리가 있다면, 혼자서 머리 아파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이 책을 한번 읽어 보라.
‘행복해지고 싶다면, 행복한 사람 옆에 있어라’ 하는 말이 있다. 또 행복한 사람 옆에 있으면 그 주변 사람들도 그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받아 행복해진다는 과학 실험 결과도 있다. 늘 유쾌하고 행복한 남자 장경동 목사가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로 인해 당신의 힘들고 지친 일상을 행복감으로 바꿔 보면 어떨까.

구매가격 : 1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