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것은 모두 혼자다

도서정보 : 박상우 | 2017-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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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낡은 가죽가방 속에 낡은 수첩 하나와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소설가 박상우의 작가수첩. 그가 삶과 문학과 자연을 바라보는 지혜와 잠언, 통찰의 글이 담겨 있다. 또한 수첩 속에 담았던 섬세한 사유의 편린들과 함께 창작에의 고뇌와 번민, 좌절과 욕망, 스스로를 담금질하는 고백과 같은 내적 고뇌의 흔적들이 녹아 있다. 사진 이미지 작업과 소설작업 사이에 깊은 연관성과 유사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가 직접 찍은 20여 점의 사진들도 함께 곁들였다.

구매가격 : 4,800 원

스토리의 모험

도서정보 : 김귀현, 스토리펀딩 팀 | 2017-09-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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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통!하는 이야기를 찾아라! 창작자 3000명, 주간 페이지뷰 300만, 후원자 34만 명, 총 후원액 100억을 돌파한 카카오 스토리펀딩 팀의 좌충우돌 분투기. <스토리의 모험>은 총 1600편의 프로젝트에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27편을 엄선했다. 창작자들과의 만남과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과정들, 독자들의 감동 댓글과 창작자의 프로젝트 이후의 근황까지, 그동안 프로젝트에서 소개하지 못한 내용들을 다수 담아냈다. 사랑과 우정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받으며, 사회를 보는 새로운 시선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어느날 중년이라는 청구서가 날아왔다

도서정보 : 고명한 | 2017-09-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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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중년이라는 청구서가 날아왔다』는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저자가 중년에 경험한 상실과 변이의 과정을 털어놓고 극복해낸 삶의 과정과 자신의 생활 철학을 전하는 에세이다. 전작 《생활의 미학》에서 계절의 변화에 맞춰 삶의 본질을 찾는 본인만의 방법을 전한 작가는, 이번 책에서 중년에 닥쳐온 심리적 변이와 왜곡들을 털어놓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신의 치유 방법, 즉 소유에서 벗어나는 삶을 제안한다. 대형 평수의 아파트부터 그릇, 옷까지 미약한 나의 자아를 덧칠하기 위한 소유의 덫에서 벗어나 적은 평수의 집에서, 필요 없는 물건을 선택하지 않을 지혜를 발휘하며 사계절 26벌의 옷만으로 ‘가난할 줄 아는’ 삶을 실천해가고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연애 실전 보고서

도서정보 : 심이준 | 2017-09-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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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실전 보고서』의 저자는 간절히 소망한다. 당신의 사랑이 ‘안녕(安寧)’하길……. 그동안 저자는 ‘사랑연구소’를 운영하며 수많은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아파하고, 같이 고민하고, 공감해왔다. 이런 점에서 감정공유서이기도 한 이 책에는 그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지식이 온전히 녹아 있다. 그리하여 사랑할 때 나타나는 여러 증상, 실패하는 고백의 예, 비호감을 피하는 원칙, 어장관리남·어장관리녀의 특징, 이별의 후유증 등 총 14장에 걸쳐 사랑과 연애에 관한 모든 것을 공유한다. 따라서 이 책은 사랑을 위한 실제적 연애 보고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렇게 당신에게 보고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도서정보 : 김보통 | 2017-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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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자』 『DP 개의 날』 김보통 첫 에세이
매달 말일 확실하게 입금되지만
매일 아침 명백히 불행했던 회사원의 삶…

온 힘을 다해 그 길에서 도망친
퇴사자 김보통의 비범한
방황기

백업해줄 조직도, 실패를 감당해줄 가족도 없는
대한민국 보통씨가 퇴사 이후 맞닥뜨린 것은,
막막함, 죄책감, 슬픔 그리고 빈곤…
그 길 끝에서 그가 찾아낸 한줌의 빛에 대한 이야기

어느 날 온라인에 이상한 "보통" 사람이 나타났다. 자신을 그냥 "김보통"이라 불러달라고 한 그는 하루종일 사람들의 프사(프로필 사진)를 그림으로 그렸다.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고, 이유도 없이.
"누구세요? 왜 이런 일을 하세요?"
"그냥, 회사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회사에서 도망쳤습니다."
담담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색감과 인물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일반인들을 묘사한 김보통의 그림은 화제를 모았고, 트위터는 "김보통 그림"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데뷔 직후 『아만자』『DP 개의 날』 등의 작품으로 "오늘의 우리 만화 대상" "부천만화대상 시민만화상"을 휩쓴 만화가 김보통의 "특별한" 시작이었다.
만화가가 되기 전, 그는 대기업 회사원이었다. IMF로 망해버린 가난한 집안의 맏아들이었던 그에게 아버지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대기업에 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족의 숨통을 조이는 짐승 같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들은 기어이 아버지의 소원을 이뤄낸다. 그로부터 4년 후, 아버지는 암으로 돌아가시고 그는 회사를 그만두었다.
4년 동안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대책이 없구나. 넌 불행해질 거야"라고 경고했음에도 왜 그는 안정된 조직을 벗어나 "길이 아닌 길"로 달려가야만 했을까?
이 책은 퇴사 후 마침내 자유와 자아를 찾아냈다는 숱한 "퇴사 신화"를 다룬 책들과 전혀 다른 노선을 걸어간다. 빽도 돈도 없이 퇴사한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막막함, 죄책감, 불안과 빈곤의 늪 속으로 빠져들어간다. 회사를 나온 그는 과연 불행해지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책은 더는 백업해줄 조직도, 실패를 감당해줄 가족도 없는 대한민국 보통씨가 퇴사 후 맞닥뜨렸던 고난과 가난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자, 그 기나긴 방황의 여정 끝에서 마침내 손에 쥔 한줌의 빛에 대한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11,100 원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도서정보 : 장석주 | 2017-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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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서 장석주 시인이 말을 건다
당신, 지금 인생의 어느 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인생의 한 시기를 살아낸 장석주 시인이 지나간 시간들과 일상에서 사유한 조촐한 소회를 담았다. 출판 편집자로 살아온 시간들과 시골에서 내려가 살았던 시간 그리고 여행지와 산책길에서 만난 생각들. 시인이 풀어내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한 시절을 뚜벅뚜벅 지나온 사람이 내뿜는 단단함과 평온함이 전해진다. 장석주 시인이 소개하는 문장과 그의 글을 통해 우리는 나는 지금 인생의 어느 시기를 살아내고 있는지를 가늠하고 또 앞으로의 시간은 어느 방향을 향해 걸어야 할지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감사합니다

도서정보 : 조태임 | 2017-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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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여성 그리고 온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한국부인회 총본부 ‘조태임’ 회장이 들려주는
성공의 삶 그리고 나눔과 봉사, 그 ‘감사’의 이야기

새해 벽두, 밝아오는 2017년을 관통할 수 있는 화두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단어가 ‘나눔’이 아닐까? 세계적으로 불황이 몰아치며 경제적 한파가 극심한 시대이다. 비록 과거보다는 먹고사는 문제에서 자유로워졌다고는 해도 공동체의 붕괴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여전히 이 겨울이 냉혹하고 싸늘하다. 어려운 시대이기에 더더욱 ‘나’보다도 ‘우리’를 돌아보는 나눔의 정신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책 『감사합니다』는 한 여성 CEO가 선택한 나눔과 봉사의 인생길을 통해서 ‘우리’를 위해서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제시한다. 저자는 여성이 사회활동을 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했던 시대에 뚝심과 용기, 진실 된 인간관계를 통해서 입지전적 여성 CEO의 위치에 오른 인물이다. 물론 이 책은 이러한 저자의 성공담을 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책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담고 있는 부분은 이렇게 성공을 누리던 저자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소비자와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봉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점이다.

저자가 봉사하고 있는 ‘한국부인회’는 1963년 설립된 이래 애국계몽, 소비자보호 및 교육, 여성교육 및 권익 신장, 사회문제 해결 등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NGO 성격의 사회단체이다. 또한 저자는 한국부인회 총본부장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월급을 포함한 경제적 이득을 전혀 취하지 않으며 각종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솔선수범하여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이러한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고 발전시키며 실천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어렸을 적에 부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데에 익숙했던 어머니의 가르침에서 자신의 가치가 생겨났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이러한 봉사의 가치가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운동’,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 만들기 운동’에 힘쓰는 한국부인회의 활동 속에 면면히 살아 숨 쉬는 셈이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소비자운동을 가장 처음 시작한 한국부인회의 활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국 소비자운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료이다. 무엇보다 “어려움에 처한 여러 여성들의 손을 잡고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저자의 포부는 봉사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먹고사는 걱정 없이 어느 때보다도 풍족한 시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내 것’을 지키는 일에만 급급하여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이치를 망각하고 자신의 재력과 위치를 내세워 소위 ‘갑질’을 하는 부끄러운 모습마저도 목격된다. 남부럽지 않은 성공을 이루었으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저자의 인생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를 기원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언니들 인생을 리셋하다

도서정보 : 윤슬 외 8인 | 2017-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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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가지 색깔, 9가지 스토리 ‘살아온 배경과 방식이 다른
9명의 여성이 전하는 꿈과 현실 그리고 행복

지금껏 살아온 인생과 다른 인생을 살아보고자 다짐을 하거나 계획을 세울 때 흔히들 ‘인생 2막’이라는 말을 쓴다.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새롭게 창업을 할 때나, 해 왔던 일들과는 전혀 무관한 다른 일에 도전을 할 때, 혹은 그간 해 보고 싶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하지 못했던 일을 시작할 때 등등 우리의 인생 2막이 열리는 때는 사람마다 여건과 마음가짐이 다르듯 모두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인생 2막에 임하며 품어보는 희망은 아마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처음이라 서투르고 실수만 많았던 1막보다는 조금 더 나은 2막을 꾸려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다.

여기 ‘책 쓰기’를 시작으로 인생 2막을 맞이한 아홉 명의 ‘언니’들이 있다. 『언니들 인생을 리셋하다』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연 아홉 명의 저자들이 자신들이 걸어 온 인생길을 돌아보며 그 과정에서 느낀 것들을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아홉 명의 ‘언니’들은 책을 읽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 왔다. 평범한 시절을 보냈고, 남들만큼의 굴곡진 길을 모두 걸어왔으며, 남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부유하거나 잘난 인생을 살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일부러 더 잘 보이려 애쓰며 포장하지 않고, 그저 덤덤하게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들려 줄 뿐이다. 그래서 읽는 이들로 하여금 쉽게 공감하며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든다.

아파했던 지난날의 기억을 가진 모두를 위로하며
아홉 명의 ‘언니’들이 들려주는 제2의 인생 이야기!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듯 평범하고 비슷하지만 그 속에서도 개개인의 독특한 향기들을 피워내는 아홉 개의 이야기들에서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아홉 명의 저자들이 모두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생을 살며 때로는 주저앉기도 하고 지레 겁을 먹으며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려 할 때도 있었지만,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다. 사랑이 가득 담긴 보석 같은 아홉 개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내보이는 것은, 아팠던 지난날의 기억을 단순히 지워버리기 위함이 아니라 ‘리셋’하여 앞으로의 걸음을 힘차게 내딛기 위함이다.

‘리셋’은 말 그대로 ‘다시 맞추는 것’이다. 이 책의 아홉 ‘언니’들이 인생을 용기 있게 ‘리셋’할 수 있었던 그 원동력은 바로 ‘사랑’에 있었다. 책에서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 법이다.”라고 했듯, 이 책을 읽어내려 감으로써 스스로에게 주어진 삶을 사랑하게 된다면 우리 또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다. 책 『언니들 인생을 리셋하다』가 그 행복의 열쇠가 되어주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365일 에센스 톨스토이 잠언집

도서정보 : 톨스토이 | 2017-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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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3종류 ‘인생독본’중 마지막 명저『365일 에센스 톨스토이 잠언집』. 톨스토이가 하루하루 읽으면서 삶의 길잡이로 삼았던 책으로, 톨스토이 자신의 명언은 물론, 역사상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의 명언 중 가장 중요한 것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괴로울 때나 외로울 때 많은 위안을 전하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고민하도록 안내한다.

구매가격 : 7,200 원

부산은 따뜻하다

도서정보 : 반극동 | 2017-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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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반극동 전기처장이 전하는
희망의 인생열차 이용 안내서!
“세상살이 모두 딸랑딸랑이다”


누구나 인생에 대해 고민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인생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종잡을 수 없어 막막하거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부딪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마치 목적지도 없이 일단 열차에 오른 것과 같다. 어찌되었건 인생이라는 열차는 승객인 우리에게 어디로 갈지 알려주지도 않고 끊임없이 달린다. 출발점이 어디인지는 알 수 있지만 그 도착점이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달리고 있는 인생열차가 어디쯤 왔는지 알아볼 수도 있고, 원한다면 자기가 내릴 곳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지침서 없이 이용하는 인생열차는 어렵기만 하다.

책 『부산은 따뜻하다』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반극동 전기처장이 알려주는 ‘인생열차 이용 안내서’이다. ‘세상살이 모두 딸랑딸랑이다’로 시작하는 그의 인생열차 이용 안내는 타지인 부산에서 생활하며 기록한 일기와 후배 사원들에게 알려주는 세상살이 요령을 통해 우리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인생열차를 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에서 터득한 이런 소중한 정보를 얼핏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 설명으로 풀어낸다. 그러나 그 속에 담긴 의미는 전혀 이상하지 않다. 위아래를 불문한 ‘딸랑딸랑’, 아주 사소해 보이는 1%의 변화로 모든 것을 바꾸는 힘, 거꾸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은 모두 우리가 인생열차를 더욱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철도청 공무원으로 철도인의 인생을 시작한 저자는 철도청 전기사무관, 한국철도공사 본사 언론홍보팀 처장, 한국철도공사 전기기술단 전기계획팀 처장, 수도권서부본부 및 대전충남본부 전기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산경남본부 전기처장의 업무를 수행하며 철도인의 길을 걸어왔다. 35년을 걸어온 철도인의 길에서 깨달은 삶에 대한 자세를 인생열차 안내서로 엮어냈기에 그가 전하는 삶에 대한 자세는 매우 각별하게 와 닿는다.

우리는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내가 가장 잘났다고 착각하는가 하면 그저 남들 하는 대로 따라가기에도 급급한 때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가장 잘난 사람도 아니며 남들과 똑같이 인생열차를 타서는 이곳이 자신의 정차역이 맞는지도 알 수 없다. 누구에게나 ‘딸랑딸랑’하는 겸손함과 사소한 것조차 뒤집어 생각하는 사고가 필요하다. 그러니 우리의 인생열차가 어디에 왔는지부터 확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저자의 안내를 통해 정말 자기에게 맞는 정차역을 찾아, 다른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길 바라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