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축구감독이 찾아왔다

도서정보 : 사라 라이너첸 | 2013-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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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두 다리가 아닌 가느다란 다리 하나와 익숙지 않은 부목만으로 나는 도전했다! 여성 장애인 최초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사라 라이너첸의 기쁨과 승리 이야기 『그리고 축구감독이 찾아왔다』. 근위 대퇴골 부분적 결손이라는 병명을 얻으며 세상에 나와 7살에 대퇴를 절단한 신체적 고통과 신기하게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아버지에게 심한 학대를 받을 정도의 가족 관계로 온통 장애물투성이인 삶을 살아온 저자가 2005년 하와이 세계 철인 3종 경기 대회에서 여성 절단 장애인 최초로 풀코스를 완주하는 성과를 거두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선천적인 장애를 기회로 바꾸고 장애와 환경, 자신을 둘러싼 모든 관계를 뛰어넘어 보통 사람 이상의 강인함과 투지로 달리기를 시작하고 13세에 처음 참가한 국제 육상 대회에서 대퇴 절단 여성 장애인 100미터 부문 세계 신기록을 갱신하는 등 도전하는 삶을 살아온 저자의 기쁨과 승리의 이야기를 따라가 볼 수 있다. 6살에 가입한 유소년 축구팀의 감독이 준 쓰라린 경험이 운동선수 경력의 출발점이라고 회고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영감을 찾아다니는 이들과 장애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전해준다.

구매가격 : 9,000 원

구름 나그네

도서정보 : 한기옥 | 2013-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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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있는 오선지와 HB연필로 스케치한 도화지에, 그리고 예쁜 원고지에다 꾹꾹 눌러쓴 아기자기한 글의 향연.

구매가격 : 4,200 원

개밥지기

도서정보 : 한명희 | 2013-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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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오년 전,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하여 세권의 수필집과 한권의 시집을 발간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의 글은 고정된 틀 속에 갇혀 한발자국도 새롭게 더 나가지 못하고 제 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한 마리 새가 되어 창공을 훨훨 날기 위해서는 알껍데기를 깨고 새롭게 태어나야 하는데, 아직도 알 속에서 갇혀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젠가는 창공을 힘차게 날아오르겠다는 아름다운 소망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에게 던져본 질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도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신(神)만이 올바른 답을 할 수 있겠지요.
글을 쓰면서 가장 먼저 다가온 것이 삶의 시작과 끝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삶의 시원(始原)과 소멸에 대하여 궁리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글이 어둡고 무거워졌나 봅니다. 나를 아끼고 염려하는 문우들이 좀 더 밝게 글을 써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하여, 지금은 삶의 본질 문제와 같은 무거운 주제에서 벗어나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를 가벼운 마음으로 그려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필집의 제목도 노인들의 허허로운 삶을 그린 “개밥지기”로 정 하였습니다. 글을 쓸 때 가능하면 노인네 티를 안내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으나 나이든 것을 온전히 감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침노을 보다는 저녁노을에 정감이 가니 어찌 합니까.
지금 교육현장이 여러 가지 문제로 매우 시끄럽습니다. 아니 혼란스럽다는 말이 옳을 듯합니다. 난마와 같이 얽힌 학교교육을 제대로 풀어나가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학교교육의 문제점 몇 가지를 정리하여 하나의 장(章)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문제의 심각성만이라도 공유해 보겠다는 뜻에서 한두 편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9년, 세 번째 수필집 “하늘을 보라”를 발간 후, ‘문학저널’에 연재한 글과 기타 문학지에 발표하였던 글을 모으니 책 한권 분량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감동은 고사하고 읽히지도 않는 글을 또 책으로 엮어내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적지 아니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땀과 정성이 배어있는 글을 방치하는 것도 옳은 일 같지 않아, 다시 흔적을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예나 다름없는 똑같은 글로 네 번째 수필집을 내는 주책없는 노인의 허욕을 소납(笑納)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거리 한 가운데 서서 갈 길을 몰라 방황하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측은지심으로 길을 일러주시고 손을 맞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세권의 수필집(드러누워 보는 세상, 참을걸 베풀걸 즐길걸, 하늘을 보라)과 한권의 시집(배꼽)을 출판하여 주시고, 이번에 다시 네 번째 수필집(개밥지기)을 근사한 장정(裝幀)으로 멋지게 펴내주신 문학저널 김창동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한명희, 작가의 말(책머리글) <창공을 힘차게 날아오르겠다는 아름다운 소망>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내 마음의 비타민 5 우정의 명언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3-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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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뭔가요? 저는 이팔청춘이 떠오릅니다. 청소년기에 친구들 간에 가장 많이 사용했던 어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정을 영어로 표현하면 [Friendship]이지요. 왠지 우리가 생각하는 우정(友情)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대략 [친한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도리] 정도로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양적 우정을 [친한 사람 사이에 흐르는 정]이라고 한다면 동서간의 관점에 큰 괴리를 느낄 수 있겠지요? 서양은 관계의 철학에 있어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중요시 여기는 실용주의적 사고를 느낄 수 있는 반면에, 동양은 끈끈한 감정적, 소통의 사고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동양의 우정에 흐르는 깊은 철학은 「믿음」입니다. 유교의 사상적 모태라고 할 수 있는 오륜(五倫)의 붕우유신(朋友有信)이나 화랑도의 세속오계에 포함되어 있는 교우이신(交友以信)을 참고로 제시하면, 벗을 사귐에 있어서는 상호간의 믿음, 즉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요. 결국 동서 모두 교우관계에 있어 신뢰관계는 중요한 지침으로 생각을 해 왔다는 사실에는 이론이 없는 듯합니다.
여기 우정에 관한 경구들을 정리하여 수록합니다. 우정이 뭔지, 어떻게 가꾸어 가야 할 것인지, 독자 제현님들께 소중한 자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내 마음의 비타민 4 인생의 명언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3-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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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사전적으로는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을 말합니다. 이 간단한 문제가 실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의 수(數)만큼이나 다양하고 복잡하지요. 이유가 뭘까요? 인간은 적어도 태양계에서는 유일하게 사고(思考)를 통해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비슷한 유형의 인간은 있을지라도 같은 인간은 없는 것이지요. 그것이 인간의 복잡 미묘한 사생관으로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하여 인생은 번지 없는 주막이고, 사막의 오아시스이고, 미완성이고, 황혼의 들녘이고…… 수많은 메타포로 회자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단지 한 개의 갈대와 같이 약한 존재이지만, 생각을 하는 갈대이기에 위대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동양의 철학자들은 인간을 소우주(小宇宙)로 표현을 했습니다. 사실 저는 대우주(大宇宙)로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사고하는 ‘나’가 존재하지 않는 한 우주는 존재한들 아무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인생이란 사고(思考)라는 인간이 지닌 위대성의 산물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사고는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하기에 무궁무진한 다양성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잡 미묘한 인생에 대한 담론은 평생 동안 말을 하고 글을 써도 부족할 것입니다. 다만 성현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유추를 하고 배우며 깨우쳐 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 나름대로 인생을 굵직하게 살다 간 성현들 중 인생에 관하여 진지하게 정의를 내린 소중한 경구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내 마음의 비타민 3 성공의 명언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3-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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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고 무엇이 될 것인가?’ 이런 목표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목적을 중요시 여기는 마인드. 성공의 요체는 결국 마음에 있지 않을까합니다. 성공이 곧 인생을 행복한 삶으로 연결시켜 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마음이 충만한 삶이 행복이라면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춰야하지 않을까요?
결국 성공은 본인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의해 가부가 쉽고, 어렵게 결정이 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공은 타인의 자기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위치에서 스스로 판단해야 하리라고 봅니다. 마음에서 성공을 받아드릴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성공이겠지요. 위대한 화가 고흐는 후대에 이르러 독창적 세계를 인정받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지만, 당대의 살아 있는 고흐는 결코 성공한 미술가가 아니었습니다. 철저히 실패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정말 힘들고 짜증나는 삶을 살다 간 것이었지요. 그러나 사후의 고흐는 세계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위인으로 추앙을 받는 몸이 되었습니다. 그의 독특한 작품세계와 작품들은 인상파의 효시가 되어 현대 미술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렇다면 고흐의 인생은 어떤 평가를 받아야 할까요? 그가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기보다는 자신의 세계 자체에 만족을 느끼고자 했다면 불행했던 삶을 조금이나마 상쇄시킬 수 있었지 않을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가져봅니다. 즉, 성공의 기준을 자신의 세계 속에 갖추고 있었다면 스스로 충분히 성취감에 만족할 수 있었다는 생각인데요. 안타까움이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어떤 일에 깊이 매몰되는 자아는 상당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매몰되는 자체를 성공의 요체로 삼아야지 매몰된 자신을 인정받고 평가 받고자 하는 사고는 결국 욕심이고, 그런 기준을 성공의 목표로 설정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개인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인들의 성공담 중 경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독자제현님들의 삶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내 마음의 비타민 2 행복의 명언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3-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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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幸福)이라는 어휘는 지극히 추상적인 개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간의 추상적인 심상(心象)을 영어로는 Image라고 하지요. 심상 중에서도 행복이라는 개념은 인간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최근에 들어선 한국정부는 미래의 국정과제를 「국민 행복의 시대」로 제시하였습니다. 행복이 주거나 받을 수 있는 물건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노자께서 도(道)에 관하여 말씀하셨듯이 보이는 물건도 아니고 줄 수 있는 물질도 아니기에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이죠. 다만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필요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한다면 국민 보편적 행복지수는 많이 개선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충격적인 자료가 있습니다. 2011년 한국인의 약 15.6%가 자살을 생각했다고 하며, 이중 117만 명이 실제 자살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이 기준은 OECD 국가 중 최고 높은 수치입니다. 전체 인구 기준으로 하루에 42.6명이 자살을 했습니다. 한 해 동안 15,600명이 자살을 한 것입니다. 대략 30분에 한 명씩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다. 이런 자살률은 행복에 대한 반증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행복지수라는 것도 있지요. 이 행복지수는 기관별 국가별 평가 기준이 달라서 최적의 반영은 아니라 하더라도 참고로는 충분히 활용을 할 수 있는 자료일 것입니다. OECD 기준의 자료에 의하면 2012년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전체 회원국 34개국 중 32위로 멕시코와 터키 다음으로 낮게 나왔습니다. 영국의 신경제재단이 조사하여 발표한 세계 전체 국가 중 행복지수는 68위에 해당합니다. 가장 신뢰할만한 통계인 미국의 갤럽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행복지수가 있습니다. 갤럽은 세계의 14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자료를 발표했는데, 한국은 이들 중 97위에 그쳤습니다. 납득하기 힘든 순위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률을 감안하면 이해를 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올림픽에 나가면 5위권에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빛내지만 실제 우리가 체감하는 행복은 너무 먼 곳에 있다는 사실. 다분히 충격적인 데이터지요. 이렇게 삶의 질이 높음에도 행복하지 못한 국민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행복에 관한 경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혜롭게 한 시대를 풍미한 위인들의 삶의 궤적 속에서 행복에 관한 단상(斷想)을 정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싣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내 마음의 비타민 1 사랑의 명언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3-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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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말만큼 인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말은 없다고 감히 단언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인류는 현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어떻게 정의하느냐는 그 다음의 문제입니다. 존재하지 않고는 생각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으면 정의할 수 없을 테니까요.
사랑의 가장 기초적인 형태는 욕망이라고 합니다.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인류학자인 「아놀드 토인비」는 사랑을 「욕망」으로 표현했습니다. 여기서 욕망은 두 가지가 있다고 했지요. 남의 것을 착취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는 욕망과, 자신을 희생하여 자신의 배후의 모든 것들에 투여하려는 욕망이 있다고 했습니다.

대체로 성공한 인생을 살았던 명사들의 사랑에 관한 표현이나 정의를 집약한 이유는 있습니다. 그들이 주는 삶의 무게가 같은 사랑이라도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를 떠올려 보겠습니다. 당시 사회에서 십자가형은 일반화된 형벌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그 형을 받으실 때에도 양쪽으로 두 명의 사형수가 함께 십자가에 박혀 사형을 당하였지요. 그럼에도 필부들의 죽음은 회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의 죽음은 이천년이 지난 지금은 물론 영원히 사랑의 숭고한 죽음으로 회자되고 숭배될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사랑이라는 질량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를 살았던 명사들의 사랑에 대한 표현이나 정의를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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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서 보내는 찬샘이야기

도서정보 : 김창진 | 2013-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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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진 수필집 『동경에서 보내는 찬샘이야기』. 이 책은 저자 김창진이 고향에 대한 추억와 기억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다. 이천의 조그마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저자가 자라온 공간과 그 공간을 떠나 일본에서 살아가는 이국인이라는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구매가격 : 11,900 원

강아지 웃음꽃

도서정보 : 박준성 | 2013-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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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로 다른 생활방식을 가진 두 존재가 함께 살아가는 경이로운 경험" 애견을 포함하여 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배워가며, 익숙해지고 배려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로 다툼이 일어날수도 있고,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못해 몇 일간 냉전이 이어질수도 있지만, 이 모두 더 나은 함께 하는 생활을 위한 과정일 뿐일 것입니다. 애견과의 반려생활, 사람과의 생활에서는 보지도, 듣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새로운 세상을 품에 안은, 커다란 선물상자처럼 우리에게 다가온 애견과의 삶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더욱 중요시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나쁘거나 애견이 본래 그렇게 미천한 존재이기 때문은 아니지요. 그저 애견, 동물과 함께 나란히 걸어가는 과정일 뿐이며. 우리는 그 과정의 초입에 이제 막 도착한 것입니다. 여기서는 강아지와 함께 반려생활을 시작, 혹은 애견문제로 인하여 훈련을 생각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저의 생각, 59가지를 모아 놓았습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애견을 마주하는 진심이 흔들리지 않는 계기가 여러분께 피어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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