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 하는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도서정보 : 박준성 | 2013-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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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은 새로운 것을 가르치는 어려운 작업이 아닌,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배변활동을 유도하여 주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더 이상 배변훈련을 위하여 강아지를 억압하거나, 신문지를 넓게 펼쳐놓을 필요가 이제는 없습니다. 그저 강아지를 위한 공간분리만으로도 어떠한 배변훈련도 가능하며, 이 책에서 알려드리는 방법을 따라서 정말 손쉽게 배변훈련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배변훈련이 가능한 포인트를 잡아 단 5분만 집중하여 주면 끝! 이제 배변훈련으로 인하여 반려생활이 불행해지는 시간에서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본 책자는 배변훈련을 처음 시작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인하여 배변훈련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며, 여기서는 실외에서 실내로 배변습관을 교정하기를 원하는 여러분의 입장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강아지의 배변훈련을 하지 못해 매일 같이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다면, 이 책을 통하여 놀라울 정도로 간단히 해결되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쉽게 따라하실 수 있는 배변훈련 시리즈로 계속 제작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책 속으로 떠난 수행 - 임충규 스물다섯의 독서수필

도서정보 : 저자 임 충규 | 2013-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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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쟁과도 같은 독서가 백 일 남짓 이어졌다.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하루에 한 권 읽고 마음이 흔들리면 방문과 창문에 이불을 못으로 치고 빛도 차단한 채 식사는 엄마가 창문 이불을 걷고 음식을 넣어주고 방안의 요강에 대소변을 해결하는 별난 짓을 해가며 수행자의 면벽수행과도 같이 하루에 한권. 15시간 이상을 읽어나갔다. 그리고 매일 통신망에 독후감을 올렸다. 매일 반복적으로 글이 올라가자 나의 글을 기다리는 팬들이 생겨났다. 300명 전후의 고정적인 독자들이 응원하고 격려하기 시작했다. 이때의 독서는 나의 인생을 변화시켰다. 그 날 이후로 나는 패배자의 탈을 벗고 승리자의 왕관을 머리에 썼다. 25살 청년 독서에서 길을 찾아 수행을 떠났다. 읽고 생각하고 소화했던 그 고독한 독서수행의 이야기가 독서수필의 형태로 탄생했다.

구매가격 : 6,500 원

 

영원한 욕망

도서정보 : 박상호 | 2013-04-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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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지구에 70억 인류가 존재한다는 것은 진리나 사상이나 특히 인위적으로는 더욱 불가사의한 일이다. 다만 아주 원초적 본능이라는 생리적인 차원에 쾌락이 함께 잠재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따라서 19세 미만의 경우 부적절한 글이지만 성인에게는 꼭 필요한 이야기고 꼭 전해 주고 싶은 이야기다.

구매가격 : 7,200 원

Walden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2013-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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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영문판.
은 저자가 1845년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2년 2개월 남짓 동안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콩코드 근처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홀로 산 체험을 기록한 책이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급자족의 삶을 실천한 소로의 정신적 자서전으로 널리 읽혀온 이 책은 특히 최근 들어 환경 파괴를 우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생태주의적 삶의 지침서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영국 문학 답사 사진-라종혁 사진집

도서정보 : 라종혁 | 2013-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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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문학 답사 사진집으로 영국 런던 햄스테드 존 키츠(John Keats) 생가, 워릭셔 주 스트랫퍼드온에이번(Stratford-on-Avon)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생가, 컴브리아 주 호수 지방 그래스미어(Grasmere)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 생가 등지가 주요 답사 기행지이다. 그밖에 런던 템즈 강, 런던 교외 옥스퍼드 대, 그래스미어 호수 지방,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등지가 사진에 담겼다.

구매가격 : 8,900 원

26&62

도서정보 : 나순자 | 2013-03-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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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2』-62세 청춘 시인의 미국 연수기 이 책은 시인이며, 도예가인 초등학교 교감 선생이었던 저자가 26세에 마음먹었던 미국 어학연수를 정년을 얼마 앞두고 과감히 명예퇴직을 하면서 62세가 되어서야 펼치게 되는 청춘 시인의 미국 어학연수 도전기이다. 그곳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일상들을 통해 만나게 되었던 새로움을 저자는 꿈을 실천하는 즐거움으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60이 넘은 나이에 그 낯선 땅까지 사서 고생을 하며 몰고 간 것이 ‘꿈’이었다며, 살아오면서 그 꿈이 작아질까 봐, 미지근해질까 봐 걱정하며, 사람에겐 나이가 있지만 꿈엔 나이가 없으며 그 꿈꾸기를 멈출 때 사람은 늙는다며, 저자 자신에게 꿈꿈 권리가 있다는 것에 감사와 고마움을 26세에 먹은 마음 62세, 이제야 펼치게 되었다는 소회와 늦었다고 생각하는 날고 싶은 누군가의 열망에 용기를 준다면 더없이 고맙겠다는 저자의 말이 남다르게 다가오는 신간 미국 도전기입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별의 초대

도서정보 : 조숙 | 2013-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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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풀썩풀썩 날리는 사막을 걷는 한 마리 낙타가 있었습니다. 가라! 는 한마디 숙명만 업고 가는 낙타. 때론 등에 지워진 중압감에 무릎을 꺾고 싶었던 적도 있었고, 긴 속눈썹을 파고드는 모래바람에 방향을 잃고 헤맬 때도 있었습니다.
눈앞을 가로막는 모래언덕이 너무 아득해서 시간시간 조차 가늠할 수 없을 때 오직 지금만을 걷는 무거운 발걸음을 떼어 놓을 때는 제 몸에 세포가 기억하는 느낌이 나침반이 되어 스스로 방향을 찾아갔습니다. 물 없이도 사막을 건널 수 있는 것은 본디 갈증을 이겨 내도록 진화 된 것이 아니라 다만 결핍을 견뎌 낼 뿐입니다. 내 등에 물이 있다는 기억이 희망이 되어주었습니다.
글을 쓰는 일은 길 없는 길을 걷는 낙타처럼 쓸쓸한 일이었습니다. 낙타는 사막아래 흐르는 물길을 기억하고 걷는다지요. 낙타처럼 걷겠습니다. 한걸음씩 비록 느릴지라도.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입니다.
언어를 바르게 배열하는 일보다 더 힘든 건 잘 솎아내는 작업이었습니다. 어느 것이 잡초인줄 몰라 '죽' 뜯어내고 나면 뿌리 채 뽑혀 나동그라진 나의 언어들이 추울까 걱정입니다.
피붙이처럼 아까운 떨어져 나간 내 언어들에게 새끼손가락 약속을 건넵니다.
다시 만날거라고, 다시 만나 일가를 이루는 날이 올 것이라고 수필은 제 상처를 세상 밖으로 꺼내놓은 일이라서 늘 부끄럽습니다. 상처는 겨우 겉만 딱딱하게 굳어 있을 뿐 속살은 아직 발갛게 상기되어 있습니다.
다시 시작합니다
출발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마라토너처럼 긴장됩니다.
― 조숙, 책머리글 <저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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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도둑

도서정보 : 황장진 | 2013-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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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딱 벗고, 네 활개 활짝 펴고, 따신 햇볕 안고서 넋을 놓았으면 좋겠다." 홀로 집안에 틀어박혀 있을 때는 가끔 이런 애티가 꼬드긴다. 시장의 건축허가도 없이 멋대로 울퉁불퉁 튀어 나온 몸통을 살피면, 눈이 절로 외로 돌아 갈 텐데도. 잠자리에 들 때마다 물맞이 다음, 지킴이의 눈길을 피해 날쌔게 잠옷만 걸친다. 하루 16시간 옥살이한 살갗이 제 세상을 만난 듯하다. 시원하고 가뿐해서 궁노루가 된 기분이다. 열대지방의 튼실한 구리 빛 원주민들도 이런 맛에 홀딱 벗고 사는가 보다.
난 참 바보 같은 삶을 용케도 꾸려 왔다. 그 발자취를 낯간지러운 줄도 모르고 홀딱 벗어 버렸다.
하지만 도둑심보는 끈질기게 달라붙는다. 책이름을 <악수 도둑>으로 내세운다. 사랑 도둑, 까막눈 도둑, 게으름 도둑······, 뭇 도둑 앞잡이로.
제1부에서는 0에서부터 9까지의 숫자를 갖고 콩팔칠팔했다. 글감이 없어 글을 못 쓴다는 핑계를 입막음하자는 다짐으로.
제2부에선 개꿈과 허튼소리를 펼쳐 봤다. 노망 끼라고? 아니, 난 아직 멀쩡하다. (내 생각일 뿐)
제3부와 제5부에서는 여러 산들의 품안에 안기면서 보고 느낀 바를 적었다. 산 정보를 알뜰히 알아보는 체 하면서.
제4부에서는 바보의 삶을 홀딱 벗겼다. 낯 두껍게도.
가급적 짧고, 힘이 있고, 재미있는 글을 만들기 위해 굳은 머리를 요리조리 굴려 봤다. 역시 텅텅 빈 머리라는 걸 확인했다.
원체 배움이 얕고, 글재주가 바닥인지라 맘먹은 데로 되지 않아 안타깝다.
‘바보의 삶 머슴의 꿈’, ‘산정에 머문 바람’, ‘얼씨구절씨구’에 이어 네 번째로 팔삭둥이를 낳았다.
“늙을 만치 늙었는데, 언제나 철이 들려나?”
독자님,
홀딱 벗은 모습이 눈에 거슬리더라도 부디 빙그레 웃으며 넘기소서.
― 황장진, 책머리글 <홀딱 벗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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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세상을 바꿀 한 청년의 도전과 성장의 기록)

도서정보 : 김성한 | 2013-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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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쉼표를 찍을 뿐입니다.”

세계가 놀란 26세 청년 김성한,
그의 소설 같은 인생 이야기

“인간은 자신이 하고자 한다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이는 이탈리아 철학자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의 말이다. 이 말처럼 인간은 생각한 모든 일을 행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한 것을 실천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간다. 이것만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몽상가가 아닌 실천가가 되어야 한다. 몽상에 빠져 그저 허황된 꿈만 꾸고 있는 바로 당신에게 삶의 자극을 주기 위해 글로벌 인재 김성한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냈다.

“지혜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세상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그 누구도 구해줄 수 없는 여행을 통해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쓴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이런 가르침을 남겼다. 아홉 살, 김성한의 여행은 예기치 않게 시작되었다. 말 그대로 모국인 대한민국을 떠나 세상 곳곳에 발자국을 남기며 돌아다녔다.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중국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여정을 겪어왔다.

5849일 동안 그는 멈추지 않고 무언가를 찾았다. 주변을 관찰하고, 멀리 돌아보고, 멀리 내다봤다. 놓친 것은 없는지, 더 새로운 길이 있는지,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을지 묻고 또 물었다. 그리고 마침내 깨우쳤다. 자신이 놓쳤지만 새롭게 할 수 있는 것, 더욱 잘할 수 있는 그것은 바로 스스로의 행동이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성과형 마침표가 아닌 과정형 쉼표를 중요시하는 글로벌 인재 김성한,
그의 인생에 묻어난 진정한 삶의 열정을 느껴보라

미국 최초 보딩스쿨 필립스 아카데미 앤도버 입학, 대한민국 라크로스 국가대표팀 주장, 프랑스 정치 그랑제꼴 시앙스포 학부 대한민국 남성 최초 입학, 영국 LSE와 북경대 복수 석사과정 합격, 옥스포드대 외교학 석사 합격……

끝없이 나열되는 그의 프로필만 보아도 ‘김성한’이라는 인물이 치열하게 살아 온 인생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 그이기에 도전과 도전 사이에 ‘쉼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Restart’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라. Re?start처럼 쉼표를 찍을 수도 있고, Rest?art처럼 쉼표를 찍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어디에 쉼표를 찍느냐에 따라 우리네 인생은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고, 인생을 예술로도 만들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무한 경쟁 사회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선 느낌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당당히 쉼표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의 인생에서 쉼표가 어떤 특별함으로 작용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김성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스스로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성장해 간 글로벌 인재 김성한의 인생 스토리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삶의 열정이 무엇인지, 진정한 쉼표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300 원

강남역엔 부나비가 많다

도서정보 : 최용현 | 2013-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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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산 끝에 탄생한 콩트집입니다. 글을 쓰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적이 있었습니다. 사십 줄에 들어선,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는 참으로 큰 도박이었습니다.
한 보름씩 수염도 깎지 않고 집에 틀어박혀 밤낮 없이 써낸 책 두 권의 인세와, 월간지 서너 군데에 고정칼럼으로 써내는 글의 원고료로는 도저히 입에 풀칠도 못한다는 사실을 체험으로 확인하고서야 또다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소득은 있었습니다. 한 조직의 일원으로 몸담고 있으면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함께 부대껴야 끊임없이 글의 소재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또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시(時) 테크만 잘 하면 틈틈이 짧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그런 것들입니다.
살아가면서 겪는 삶의 편린들을 한 곳에 담아보고 싶어서 콩트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재미가 솔솔 했습니다. 아마 한 30편까지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30편이 넘고부터는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습니다. 스스로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곤 했습니다. 어휘, 문체, 묘사, 밀도, 구성 등…. 끙끙 앓으며 보낸 세월이 꽤 됩니다.
단편이나 중편으로 뽑아도 되는 소재도 많이 있는데 그냥 콩트로 한번 쓰고 버리기엔 너무 아깝지 않느냐는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스타트를 했는데 중간에 멈출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나오는 글들은 대부분 나 자신의, 아니면 내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이 글들이 책상 앞에 앉아서 그려낸 상상의 산물이 아닌, 실제 생활에서 나온 이야기란 뜻입니다. 써놓고 보니 보험회사 얘기와 사냥 얘기가 많았습니다. 아마도 전에 직장생활을 하던 곳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이들을 별도의 장으로 묶었습니다.
멈추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직도 내게 더 채워야 할 갈증이 남아 있고, 더 붙잡고 늘어져야 할 화두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끔 하릴없는 그리움이 왜 울컥 솟아오르는지, 또 가끔 창문 너머로 보이는 하늘은 왜 그리도 푸른지….
― 최용현, 책머리글 <하늘은 왜 그리도 푸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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