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품은 청진기

도서정보 : 이어령 외 | 2013-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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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품은 청진기
- 이어령과 63인이 만난 이길여

도전과 열정의 여성 리더 이길여 회장을 말한다!

이길여 회장은 가천문화재단, 가천박물관,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등의 문화·교육·사회봉사 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의 꿈과 도전의 이야기를 담은 『간절히 꿈꾸고 뜨겁게 도전해라』, 공익경영 10계명을 담은 『아름다운 바람개비』 등의 책을 낸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된 『가슴에 품은 청진기』는 주변 지인들이 이길여 회장에 대해 쓴 글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추천사를 쓴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은 ‘세살마을’을 세우는 과정에서 이길여 회장과 나누었던 인연을 소개했다. 또 책의 제목인 ‘가슴에 품은 청진기’의 유래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이 총장은 산부인과 의사로 직접 진료할 당시에 항상 청진기를 가슴에 품고 다녔다고 합니다. 한여름에도 차가운 금속체가 몸에 닿을 때는 움찔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청진기를 체온으로 덥혔던 것입니다. 나보다 약한 자를 배려하는 참으로 따스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행동입니다. 아마도 청진기가 발명된 이후 이렇게 환자를 대한 의사는 이 총장밖에 없을 것입니다. 나는 이 작은 행동에서 오늘날 국내 굴지의 길병원과 가천대학교가 비롯된 것으로 믿습니다.”

이현재 전 국무총리, 문교부, 보사부 장관을 지낸 권이혁, 국회의장을 지낸 김원기와 김형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임광토건 임광수 명예회장 등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인천 최초 의학박사였던 고 신태범 박사,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최원식 인하대 교수 등 학계인사들,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배우이자 가천대학교 석좌교수인 이순재와 음악인 장사익, 방열 대한농구협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물이 이길여 회장과의 숨겨둔 인연을 풀어놓았다.
그 밖에 가천대 길병원에서 네쌍둥이를 낳은 이봉심 씨는 ‘우리 네쌍둥이의 또 다른 어머니’라는 글에서 네쌍둥이를 직접 받아준 이길여 회장이 병원비를 받지 않고, 아이들을 잘 키우면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사연을 들려주었다. 네쌍둥이는 모두 가천대 길병원에 간호사로 취업하여 사랑에 보답했고, 올해 네쌍둥이 중 세 명이 이길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등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 책에 실린 64편의 글을 읽다 보면 이길여 회장이 한평생 보여준 박애·봉사·애국의 발자취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간절하게 꿈꿀 것이요, 도전한다고 결심했을 때에는 그것이 마지막이 될 것처럼 도전하라”는 자신의 말처럼, 이길여 회장은 도전과 열정으로 꿈을 이루어왔다. 그러한 성취의 바탕에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사회의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 그녀가 의사로서, 교육자로서, 선구자로서 이루어온 성취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꿈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이길여 회장 소개

가천(嘉泉) 이길여 회장은 전라북도 옥구군 대야면 죽산리에서 태어나서 이리공립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했다. 졸업 후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수련의로 근무한 뒤 자성의원(慈聖醫院)을 개원하며 의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64년부터 1965년까지 미국 메리이머큘리트병원(Mary Immaculate Hospital)에서 인턴 과정을 밟았다. 1965년부터 1968년까지 미국 퀸스종합병원(Queen's Hospital Center)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1975년부터 1977년까지 일본 니혼대학교(日本大學校)에서 수학하며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유학에서 돌아와 ‘이길여 산부인과’를 개원했다. 그녀는 무엇보다도 환자를 먼저 생각했고, 소외된 사람들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애썼다. 1978년 길의료재단을 세우고 양평ㆍ중앙ㆍ철원길병원 등을 개원했으며 병원의 전문화를 위해 여성전문센터, 심장센터, 안ㆍ이비인후과센터, 경원 인천한방병원, 인천 서해권역 응급의료센터 등을 건립했다. 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가천의과대학교를 설립하고 경원대학교를 인수하여 2012년 가천대학교로 통합했다. 뇌과학연구소와 이길여 암ㆍ당뇨연구원,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을 건립해 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가천문화재단, 가천박물관,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가천미추홀봉사단 등의 문화·교육·사회봉사 단체를 운영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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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에 남기는 마지막 충언

도서정보 : 서남표 | 2013-06-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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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전 총장 서남표의 공식 자서전 겸 교육 담론서 『한국 교육에 남기는 마지막 충언』. 전반부의 두 장은 저자의 미국 시절 경험담이, 후반부의 두 장은 카이스트 재임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앞부분이 한 개인의 일생을 구성하는 가치관과 철학을 담고 있다면, 뒷부분은 교육행정가로서의 소신과 치열했던 분투의 내력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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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이스트 런던에서 일주일을

도서정보 : 신미경 | 2013-06-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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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여름 사표를 냈다.
문득,
런던이 다시 그리워졌다.
사우스 이스트 런던,
선배가 운명처럼 그곳에 있었다.
아무 계획 없이 선배가 있는 뉴크로스로 왔다.
내가 아는 것은 뉴크로스에 골드스미스 대학이 있다는 것,
그리고 좀 위험한 동네 같다는 것,
선배가 사는 기숙사가 있다는 것뿐이었다.
그것이, 뉴크로스에서 벌어지는 초특급 호러 스릴 빈곤 어드벤처 트래블 라이프의 시작이 될 줄이야.

알면 다치지만,
모르면 마냥 신기한 동네
South East London
뉴크로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Fucking Things Always Happen in New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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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원초적 질문

도서정보 : 유성균 | 2013-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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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모든 것을 과학적인 잣대로 판단하는 것은 5살 아이가 자신의 판단으로 세상을 평가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일 것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냥 숨 쉬고 있으니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그 사람의 존재 의미는 무엇일까요? 숨 쉬니 살아간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갈 것이며, 남기고 가는 것은 무엇일까요? 살아있어도 죽었고, 죽었어도 살아있는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우리를 바라보면서 우리 인간이 가장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궁금증에 대해 작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구매가격 : 500 원

아침고요 정원일기

도서정보 : 이영자 | 2013-05-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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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꿈꾸는 정원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꽃과 나무를 쓰다 1996년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 자락에 문을 연 아침고요수목원. 10만여 평의 대지에 약 5천여 종의 식물들이 함께 어우러진 이 ‘낙원을 꿈꾸는 정원’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수목원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설립자 한상경 교수가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재직할 당시 방문한 캐나다의 부차트가든(Butchart Gardens). 그곳의 풍광과 선큰가든(Sunken Garden)의 아름다움에 반해 ‘왜 한국에는 이런 정원이 없을까? 동양적 특색을 가진 정원을 만든다면 어떨까?’라고 품었던 강한 열망이 ‘아침고요수목원’ 탄생의 계기가 되었다. 수목원의 이름은 ‘조선(朝鮮)’을 의역한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의미의 ‘아침고요(The Garden of Morning Calm)’라고 지었다. 그렇게 마음속에서만 머무르고 있던 정원을 만들겠다는 결심은 숱한 어려움을 겪으며 현실이 되었다. 단순한 동경이나 상상이 아닌 최고의 정원을 만들겠다는 꿈을 실현하는 과정 속에서, 한상경 설립자와 함께한 부인 아침고요수목원 이영자 원장이 없었다면 희망은 동경에 머물렀을지도 모른다.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던 현실 속에서 부부는 살던 집을 팔고, 수목원 귀퉁이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서둘러 인생길을 가는 자는 어떤 것도 진정으로 보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직접 호미를 들고 밭을 매면서 야생화를 가꾸고 일궈나갔다. 그리고 그 세월이 흐르며 ‘아침고요수목원’은 지난 2012년 CNN Go가 선정하는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으로 뽑혔으며, 모두가 방문하고 싶은 최고의 수목원이 되었다. 아침고요수목원 이영자 원장이 출간한《아침고요 정원일기》에는 20여 년 가까이 아침고요의 수많은 꽃과 나무들을 가꾸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 순응하며 울고 웃으며 함께한 소박한 일상이 담겨 있다. 시간의 깊이가 더해질수록 차곡차곡 늘어난 아침고요수목원에 자리 잡은 20여 개의 정원과 그곳에 담긴 꽃에 대한 소소한 일상 이야기는 도시에서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가슴에 진심이 담긴 생생한 자연의 이야기로 전해진다. 삶과 자연은 하나였다. 정원은 나에게 또 다른 행복, 희망이 되었다 《아침고요 정원일기》에는 꽃과 나무를 단순히 ‘보는 입장’이 아닌 ‘가꾸는 입장’에서 정원을 보며 기록한, 생생하고 담백한 5년여의 일상이 오롯이 담겼다. 각자의 삶이 하루하루 의미 있는 것처럼, 매일매일 다른 모습으로 마주하는 아침고요수목원의 꽃과 나무들의 365일을 글로 적었다. 자세히 보는 꽃이 아름다운 것처럼 오래 보고 가꾼 꽃을 통해 얻은 행복과 위로, 희망과 추억에 관한 꾸밈없는 솔직한 이야기들은 아침고요수목원의 수려한 꽃?풍경 사진과 어우러져 꽃으로 물든 정원의 사계를 눈부시게 보여준다. 1부 ‘행복한 아침의 정원’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꽃과 나무에서 느끼는 꾸밈없는 자연의 대한 감상과 행복한 일상을 담는다. 저자는 외국의 정원과는 다르게 땅을 인위적으로 훼손하지 않으면서 있는 그대로의 지형을 살려 만든 정원 ‘하경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잃어버린 낙원’을 회복하고 꿈꾸길 바랐다. 또한, 원추리 꽃잎 사이에 팔랑이는 청색 나비의 날갯짓을 통해서 삶을 충실하게 즐기면서 열심히 일하는 것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다. 2부 ‘위로를 전하는 정원’에는 예고 없이 찾아드는 자연 변화에 따라 상처받는 꽃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담겨 있다. 얕은 땅에 뿌리를 박는 잣나무가 태풍으로 쓰러진 것을 보고 어떤 인생의 태풍이 와도 뿌리가 튼튼하면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다는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애잔하게 바람에 흔들리는 구절초를 통해서 큰 위안을 얻고, 암 투병을 극복하기도 했다. 그 위로로 얻은 희망은 3부 ‘희망을 건네는 정원’에서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조심스레 찾아오는 꽃들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꽃샘추위에도 제일 먼저 꽃봉오리를 내미는 ‘봄새내기’라 불리는 크로커스, 이른 봄 언 땅을 뚫고 나와 꽃을 피우는 복수초,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가을에 곱게 꽃을 피우고야 마는 쑥부쟁이 등……. 어떤 말을 하지 않지만, 곱게 핀 모습과 은은한 향기로 보여주는 꽃들의 속삭임을 통해서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희망을 보여준다. 어느 특별한 수목원의 기록으로 만난 꽃 그리고 추억을 담은 인생 이야기 10만여 평 꽃들의 천국, 낙원을 꿈꾸는 정원 ‘아침고요수목원’……. 거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꽃과 나무를 일구며 경험했던 힘겹지만 의미 있는 모든 일들은, 그 마음을 알아주듯 피어나는 꽃처럼 평범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에 충분하다. 4부 ‘추억을 담는 정원’에서는 아침고요수목원을 가꾸며 얻은 행복과 위로 그리고 희망을 통해 지난 추억을 되새긴다. 대학 시절, 남편이 심은 단풍나무 새싹이 40여 년이 지나 예닐곱 뼘이 될 만큼 자라난 이야기, 가격이 비싸 망설이다가 사지 못한 자생 철쭉에 대한 안타까움, 아버지께 흔쾌히 드리지 못했던 튤립에 대한 아쉬움을 담은 일화들이 정원에 핀 꽃들과 어우러져 꽃으로 물든 인생 이야기를 꾸밈없이 보여준다. 이 밖에도《아침고요 정원일기》와 함께하며 70여 개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눈으로만 봐왔던 꽃들의 숨은 이야기를 만나는 재미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사시사철 정원을 수놓은 꽃을 담은 100여 점의 사진을 통해서 아침고요수목원을 가보지 않고서도 단숨에 둘러본 것 같은 마음의 풍성함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자연스레 아침고요의 풍광에 빠져들면서, 상처받고 위로받는 저자의 마음에 공감하며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위안을 얻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저자 인세 전액은 ‘샘터파랑새기금’으로 조성하여 소년소녀 가장의 주거비로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됩니다.

구매가격 : 8,280 원

아가, 밥 먹었냐?

도서정보 : 최남순 | 2013-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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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곡의 세월을 견뎌낸, 대한민국 모든 위대한 ‘어머니’의 이야기
그 어떠한 것으로도 보답 못 할 사랑을 주신 어머니의 한마디 ‘아가, 밥 먹었냐?’

대한민국의 ‘어머니’는 그 어느 나라의 어머니보다 특별하다. 유례없는 시련과 성장을 동시에 겪으며 발전해 온 이 땅 위에서 어머니들은 억척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모든 공功과 부富를 자식을 위해 베풀고 더 줄 것이 없어 서러워한 사람 또한 우리 ‘어머니’였다.

책 『아가, 밥 먹었냐?』는 고통과 질곡의 세월 속에서도 꿋꿋이 견뎌온 한 여인, 최남순 여사의 삶을 담고 있다. 올해 77세가 된 여사의 구술을 둘째 아들 정예현(52세) CBS춘천방송 아나운서가 받아 적어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그녀의 출생 과정부터 시작하여 빈궁한 집안으로 시집와 치매에 걸린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겪은 시집살이와 애환, 손발이 닳도록 고생하면서도 훌륭히 일곱 남매를 키운 이야기들이 눈물겹게 펼쳐진다.

열흘 휴가를 내어 어머니의 이야기를 정리하는 동안 “말씀하시는 어머니도, 받아 적는 저도 흐르는 눈물 때문에 몇 번이나 글쓰기를 멈췄다.”는 정예현 씨의 말처럼 젊은이들에게는 부모 세대의 아픔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던지고 동 시대를 살아온 이들에겐 격동을 세월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준다.

특히 감추고 싶은 이야기마저 담담하게 풀어낸 자서전에서는 대장암 투병을 하던 큰아들과 성수산에서 함께 생활하던 이야기, 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에 가슴에 묻어야 했던 이야기를 전하여 모든 독자의 눈시울을 적신다.

21세기에 들어 가정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그만큼 가정이 우리 삶에 주는 의미는 깊어지고 있다. 책 『아가, 밥 먹었냐?』에는 분명 한 여인의 뜨거운 모성애 이상의 감동과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가정’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5,500 원

노을 진 황혼

도서정보 : 이수월 | 2013-05-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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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월의 수필집 『노을 진 황혼』. 조용필의 ‘어떤 결정’, 박경희의 ‘숙명’ 등의 히트곡을 작사한 저자는 40대라는 늦은 나이에 작사가로 데뷔에 끊임없이 창작활동을 해왔다. 화려한 도심의 삶과는 거리가 먼 요월정원림에서 허무한 노년, 서글픈 어미의 마음을 진솔하게 써내려갔다.

구매가격 : 7,200 원

12 28 32

도서정보 : 윤종열 | 2013-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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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1992년 12살 글쓴이의 일기 부분으로 당시 글쓴이의 나이. 28 = 1992년 12살 글쓴이의 일기에 담임선생님께서 답 글을 달아 주신 부분으로 당시 선생님의 연세. 32 = 1992년 12살 글쓴이의 일기를 20년 후 읽고, 떠오르는 생각 그동안 못 적은 일기를 적은 부분으로 글쓴이의 20년 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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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사람, 임동창

도서정보 : 임동창 | 2013-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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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동창, 치열한 공부 내력을 풀어놓다!

음악으로 놀고 흥으로 공부한 임동창의 에세이 『노는 사람, 임동창』. 괴짜 피아니스트, 천재 음악가라는 별칭을 가진 국악피아니스트 임동창이 자신을 찾아, 자신의 음악을 찾아 치열하게 공부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벼락치듯 피아노 소리가 몸속으로 들어와 피아노 페달에 구멍이 날 정도로 피아노를 두드려댔던 어린 시절을 비롯해, 서양 음악을 흉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내 음악’을 찾아 작곡을 공부한 이야기 그리고 ‘내 음악’을 알려면 ‘내가 누구인가’를 찾아야겠기에 떠난 출가와 전통음악과의 만남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음악가가 겪어낸 ‘내 것’을 찾는 치열한 과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나이 오십이 넘어서야 평생의 화두를 푼 피아니스트 임동창은 자신의 내면이 아닌 외부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치 배움이 고팠던 자신에게 길을 열어주었던 스승들처럼, 지금의 학생들을 만났다. 임동창은 그것을 ‘화두를 풀고 나니 마치 운명처럼 아이들이 내게로 왔다’고 이야기한다. 임동창은 ‘기술과 삶이 따로’가 아닌 ‘삶과 기술이 자연스레 하나가 된 삶’,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오롯한 삶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친다.

구매가격 : 9,700 원

봄날 詩의 몸짓 날아오르다

도서정보 : 맹숙영 외 | 2013-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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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9집이다. 시인 24인의 시 48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 주옥같은 글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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