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의 시대성찰 이야기

도서정보 : 전재수 | 2015-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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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머리말 중에서

『전재수의 시대성찰 이야기』는 저와 가족, 이웃, 우리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정치적인 문제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대의 성인들은 물론 우리들이 키워낸 인류의 위대한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 우리 주위의 산과 동식물들, 초등학생 두 딸에 대한 이야기 등등. 그러나 그 다양함 속에서 늘 놓치지 않고 견지하고자 했던 것은 이 모든 것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너무 경쟁적이고, 너무 가혹하고, 때로는 너무 폭력적이기까지 한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덜 경쟁적이고, 덜 가혹하고, 덜 폭력적인 사회를 그려보곤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는 따뜻함이 온 세상 깊은 곳에서 멈추지 않고 넘실거릴 때 가능한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따뜻한 사람, 따뜻한 이웃, 따뜻한 사회, 따뜻한 경제, 따뜻한 정치, 따뜻한 공동체와 같은 것들 말입니다.

저는 정치하는 사람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미래를 파는 사람, 열정에 찬 모험가라 이야기 합니다만 그 품성의 기본은 따뜻함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하지 않으면 차가워집니다. 차가워진 이성만으로는 이미 경쟁에 지쳐 있는 우리들의 공동체를 제대로 설계해 내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이 행복이아니라 고통의 연속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따뜻한 시선과 따뜻한 가슴이 절실한 시대입니다. 정치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따뜻함을 잃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따뜻한 이웃이 되는 정치를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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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 쏘인 날

도서정보 : 신성도 | 2015-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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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에 쏘이면 어디가 아플까. 아마도 가슴이 저리지 않을까.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만 있는 게 아니라 현실에서는 통제 불가능한 희망의 세계가 같은 창문을 통해 절망에 빠진 나를 바라보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다. 포토에세이 라고는 하지만 작가만이 가진 이채롭고 깊이 있는 사물에 대한 통찰력이 서정적인 시와 수필을 통해 사진들과 함께 펼쳐지는 책이다. 따라서 작가는 현실 가능한 희망을 찾아 먼 곳을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일상에서 가까운 곳을 잠시 다녀오는 여행을 선택하고 있다. 그곳의 구름과 들꽃과 나무와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아내고 따뜻한 말로 어깨를 두드려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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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가지 사랑

도서정보 : 김형기 | 2015-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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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목사의 신앙시집이다. 26년 동안 목회자로 살아오면서 받은 은혜를 신앙시로 표현하였다. 문학적 향취와 세련된 시적 표현의 기교는 없지만 하나님의 그 은혜를 생각하며 쓴 김형기 목사의 깊은 속내를 느낄 수 있다. 성직자로 살면서 자기관리와 자기치유를 위하여 쓴 시인 만큼 진솔한 감동을 느낄수 있는 시들이 수록되어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Bring it on 덤벼봐

도서정보 : 김영호 | 2015-03-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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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웠지만 설레었고, 힘들었지만 가슴 벅찼던 7795일의 성장 항해기!

탈진해버릴 때까지 울어버리고 싶은 오늘,
하지만 그럴 수도 없는 나는 가만히 숨죽여
격하게 뛰고 있는 내 심장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내 마음을
조심스레 토닥여 달래본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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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의 봄소식

도서정보 : 김형기 | 2015-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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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시객이라 청하는 김형기 시인이 19년 동안 경주에서 보고 느낀 것을 시로 정리한 책이다. 이천년 고도 경주 천년 신라의 천년도읍지 서라벌의 자연과 문화유적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돌아본 김형기 시인은 서라벌이 세계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천년 신라왕국의 유일한 도읍지였다는 것을 새롭게 알고 그 관심 흥미 그리고 자긍심을 시적 감흥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텃밭을 일구며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과 감사함을 시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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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리더의 꿈

도서정보 : 손인춘 | 2015-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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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이 투철한 ‘여군’에서 국민건강과 행복을 안겨주는 ‘기업인’으로 그리고 국민을 섬기는 ‘국회의원’까지!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이어나가며 국민 건강 회복을 선사하는 “손인춘문화복지재단”으로의 새롭게 시작, ‘국회의원 손인춘’이 전하는 꿈과 열정의 이야기! 여기 평생 ‘나눔과 섬김’이라는 두 단어를 마음에 품고 살아온 한 사람이 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서, 회사의 이익보다 고객의 건강을 먼저 챙기는 기업인으로서,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이제는 그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문화복지재단을 새롭게 시작하는 손인춘 국회의원의 이야기다. 책 『바보 리더의 꿈』은 손인춘 국회의원의 인생과 열정,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6년간의 여군 생활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와 서른이 채 안 된 나이에 사업을 시작하고 끝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기업가로 자리 잡는 과정을 그려낸다. 고객과 직원의 행복한 삶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가로서의 철학과 기부와 봉사가 이 세상에 불러일으키는 변화와 그 가치를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오래도록 기업을 경영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끝에 새누리당 감동인물로 선정되어 비례공천을 받아 2012년 국회에 입성했다. 그 후에는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4년 연속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6년 2월에는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수여하는 4년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했다. ‘5부 국회의원으로서의 4년’에 국정활동 기록이 다양한 사진과 함께 생생히 수록되어 있다. 그렇게 숨 가쁘게 4년을 달려온 손인춘 국회의원은 또 다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지금껏 행해 온 나눔과 섬김을 삶을 더 널리, 더 오래 전하려 한다. ‘손인춘문화복지재단’ 설립이 바로 그 시작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성공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진정한 성공은 외형적, 물질적 성공이 아님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이제 출발선에 서 있는 셈이다.”(「프롤로그」 중에서) 이러한 저자의 열정이 온 국민의 삶에 온기로 전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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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없는 존재

도서정보 : 하진규 | 2015-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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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시에 조예를 닦아온 하진규의 시·산문집, 불교철학을 공부했던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복잡다단한 세상 사람들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방대한 시편들 속에서 충분하게 풀어내고 있다. 부유하지 않아도, 명예롭지 않아도,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과 다름없고 똑똑하고 지적인 것이 아무리 좋다 한들, 가까운 사람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공감하고 나누는 것만큼 훌륭한 것은 없다고 저자는 전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산문집은 살면서 우리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보루는 세상을 바라보는 각자의 진실 된 시선, 그리고 그것을 공감하는 자세에 있다고 말한다. 시·산문집에 담긴 저자의 풍부한 시선은 이 시대가 품고 있는 한계와 가능성 모두를 논함으로써 길을 찾고자 하는 의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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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술상 위의 자산어보

도서정보 : 한창훈 | 2015-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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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도서정보 : 한창훈 | 2015-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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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전집 69 근대소설의 승리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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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수필이다. 이즈음 차차 잡지열이 다시 일어나는 동시에 작년부터 대두한 순문예에 대한 동경심이 문예 애호가의 사이에 생긴 것은 감출 수 없는 사실이다. 이 기회에 現時[현시] 문예계의 왕자인 ‘근대소설’에 대한 해설을 간단하게 나마 쓰는 것은 그다지 망발이 아닐 줄 안다.) 인류의 역사 중에 문예의 면을 보면 유사 이래로 여러가지의 문예가 흘러 내려왔다. 지금 통칭 ‘문예’라 일컫는 부문에 든 종류를 문자 발명 이전에도 가졌던 듯한 기록이 있지만 이것은 제외하고 우리 인류가 문자로 기록한 문예를 처음으로 가진 것은 희랍시대의 호머의 「일리아드」며 「오디세이아」 등 서사시이다. 그 시대를 지나서는 바이블이며 여러가지 예언서를 문예로서 가졌던 시대가 있었다. 그 다음에 계속된 것은 ‘시’의 세기였다. 시의 세기의 뒤에는 극 사극 고전극의 시대가 한동안 계속되고 그 뒤에는 극시의 시대의 출발을 보게 되었다. 이 극시가 차차 낡아 가고 또 다른 문예를 인류가 기다리고 바랄 때에 이 요구에 응코자 인류 생활사 면에 나타난 것이 20세기 문예의 총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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