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령의 소녀

도서정보 : 이광수 | 2015-10-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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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령(箱根嶺)의 소녀》는 잡지 신세기(新世紀)(1939)에 기고한 수필의 하나로 불우한 어린 시절 도일 유학 중 겼었던 과거 체험담을 감성적이며 천진난만한 회의적 심정을 그린 단편의 글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토닥 토닥 내 인생 : 나를 조금 더 사랑하는 방법

도서정보 : 고현우 | 2015-10-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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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 토닥 내 인생]은 온갖 사회적 불평등과 예기치 않은 가정불화, 꿈을 잃어버린 청소년, 20~30대의 시험 실패, 취직 실패, 창업 실패, 영업 실패 등 수많은 실패에 빠진 우리 주위에 실의와 낙심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이다. 무언가를 이루기까지에는 산과 골짜기를 넘어야 한다. 그 산과 계곡을 넘지 않고는 아무 일도 이룰 수 없으며 그 산과 계곡을 넘어서면 성공의 영광이 있다. 실패했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도전했다는 뜻이고, 정말 두려워할 일은 실패와 좌절이 두려워 꿈을 포기하는 것일 것이다. 한 번에 큰 성취를 하기는 쉽지 않다. 작은 성취의 힘으로 조금씩 조금씩 전진해 가다 보면, 언젠가 꿈꿔 왔던 목적지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한 번쯤은 위로 받고 싶은 나 : 힘들고 아프고 흔들리는 마음 달래주기

도서정보 : 김현태 | 2015-10-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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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위로 받고 싶은 나』는 누구나 “사람 안에서 행복할 수 있다.”고 하여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그 시간 동안이라도 최선을 다하자.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늘 심술궂어 빨리 사라지니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아낌없이 위해주고 아껴주자. 사람을 원하고 사람을 그리워하고 사람으로 채우는 것, 그게 가장 완벽에 가까운 행복이다.”라고 하여 행복은 먼 데 있지 않고 바로 내 앞의 ‘사람’임을 강조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도서정보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 2015-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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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노벨문학상 수상

다성악 같은 글쓰기로
우리 시대의 고통과 용기를 담아낸 기념비적 문학
_노벨문학상 선정 이유

201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벨라루스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제2차세계대전 중에 백만 명이 넘는 여성이 전쟁에 가담하여 싸웠다. 하지만 그들 중 그 누구의 이름과 얼굴도 기억되지 못한다. 이 책은 전쟁에 참전했던 200여 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여성들은 참전하여 저격수가 되거나 탱크를 몰기도 했고, 병원에서 일을 했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전쟁의 일부가 되지 못한다. 전쟁을 겪은 여성들에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그들은 전쟁 이후 어떻게 변했으며, 사람을 죽이는 법을 배우는 건 어떤 체험이었나?
이 책에서 입을 연 여성들은 거의 대부분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전쟁 가담 경험을 털어놓는다. 여성이 털어놓는 전쟁 회고담은 전쟁 베테랑 군인이나 남성이 털어놓는 전쟁 회고담에서는 철저히 배제되어온 이야기이다.
여성은 말한다, 전쟁의 추하고 냉혹한 얼굴, 배고픔, 성폭력, 그들의 분노와 지금까지도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

이 책은 1985년 첫 출간되었고, 2002년 저자는 검열에 걸려 내지 못했던 부분까지 추가하여 다시 책을 출간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슬프지만 안녕 new edition

도서정보 : 황경신 | 2015-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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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나서』황경신의
사랑과 이별에 관한 17가지 이야기

『슬프지만 안녕 new edition』은 황경신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와 짧은 소설이 뒤섞인 17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2006년 같은 제목으로 나왔던 책의 뉴 에디션 new edition으로,
전체 원고를 작가가 고쳐 쓰고 일부 원고를 더하고 뺐으며, 디자인과 판형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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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믿고 싶은 겁니다.
세상 어딘가에 장밋빛 인생이 있다는 걸 말이죠”

50만 독자가 선택한 『생각이 나서』의 황경신 작가가 그려낸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 『슬프지만 안녕』이 뉴 에디션 new edition으로 출간되었다.

구매가격 : 7,800 원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도서정보 : 고코로야 진노스케 | 2015-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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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밤새워 쓴 내 제안서는 바로 퇴짜. 대충 쓴 그 친구는 바로 통과……. 도대체 왜!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도 ‘이미 대단한’ 당신에게 전하는 속 시원한 격려와 위로!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다 이루어진다? 그 ‘언젠가는’이 행복을 향해 가는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걸 실은 다들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모두들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오늘 하루의 ‘확실한 행복’을 양보하며 끝없이 노력하는 삶을 살아간다. 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성실히 노력하고 있는데 제자리를 맴도는 듯한 억울한 기분. 어떤 사람들은 별반 노력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행복해 보인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20년 가까이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성격 리폼 전문 심리 카운슬러’로 전직한 저자는 치열한 생존경쟁의 현장에서 직접 겪으며 깨우친 진리를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에서 쉽고 친근하게 전한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고 인정받지도 못한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스스로 나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노력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그 정도뿐인 존재’라는 강박관념은 결국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진정한 자신감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그래도 나는 고유하고 대단해’라고 생각할 때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다. 노력과 그 결과 이전에, 고유한 가치를 지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노력하는 나만이 존재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죽는 날까지 더 높은 곳에 있는 나를 찾아 노력만 하다가 하루하루의 행복을 놓치게 될지도 모른다.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포기와 만용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최선을 다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저자는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너무 노력하지 않고도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기회를 끊어버리는 게 아니라 다양한 기회의 문을 열어두기 위해 거절할 줄 알기, 지나치게 열심히 할수록 주변 사람들을 무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때로는 남이 나를 도울 수 있는 기회와 권리를 허락하기, 가끔은 대충대충 해보기, 남의 기대에 지나치게 부응하지 않기, 공포와 콤플렉스에 정면으로 맞서서 아무렇지도 않게 만들기, 나만의 계획이나 규칙에 너무 얽매이지 말기, ‘좋은 사람’이라는 역할에서 벗어나기. 그리고 내가 열심히 하든 안 하든 일어날 문제는 일어난다는 진실, 지금 있는 곳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은 언제, 그 어디를 가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 성공과 돈은 경험해본 사람에게 더 쉽게 찾아온다는 것을 일깨운다.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온 사람일수록 발상의 전환은 쉽지 않다. 그리고 달라질 용기를 내는 것보다 스스로를 탓하는 편이 더 쉽다. 미움받을 용기, 노력해보지 않을 용기를 실천하는 것보다는 스스로를 탓하는 게 차라리 덜 아프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선택을 하는 한 삶은 나아질 수 없다. 참고 있는 동안은, 스스로 나다운 면을 억누르고 있어야 한다. 나답게 살 수 없는 인생, 진심이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는 인생이라면 결코 행복할 리 없다. 나답지 않은 삶을 사느라 지친 당신에게, 내일을 위한 현재가 아니라 오늘을 위한 현재를 살아가고픈 할 당신에게, 단순하지만 핵심을 담은 반전 해결책들과, 게으르고 뻔뻔하지만 유쾌하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가득한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는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힐링을 안겨줄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연애의 자유

도서정보 : 임화 | 2015-10-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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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자유》는 신세기(新世紀)(1939) 잡지에 기고한 평론으로 연애에 대한 인식론을 문학적 감성으로 사회적 유행에 따른 자유 연애관의 기조로 결혼관 및 이성관을 자유롭게 문제의식으로 반영한 글로 그의 기질적 성향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회상(그리움에 잠못이룬 수많은 밤을)

도서정보 : 복날아기곰 | 2015-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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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군생활 시절
쓴 글들로
20대초 중반 감수성이 풍부했던 날 이야기이다
?은날의 회상
[그리움에 잠못이룬 수많은 밤을]
[입대...]
두개의 부제로 입대전 입대후의 이야기들이 진행됩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라면을 끓이며

도서정보 : 김훈 | 2015-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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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절판되어 애서가들로 하여금 헌책방을 찾아다니게 한 김훈의 전설적인 산문『밥벌이의 지겨움』『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바다의 기별』에서 시대를 초월해 기억될 만한 산문들을 가려 뽑고, 이후 새로 쓴 산문 원고 400매가량을 합쳐 엮었다.
이 책에는 그의 가족 이야기부터 기자 시절 그가 거리에서 써내려간 글들, 최근에 도시를 견디지 못하고 동해와 서해의 섬에 각각 들어가 새로운 언어를 기다리며 써내려간 글에 이르기까지, 김훈의 어제와 오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여전히 원고지에 육필로 글을 쓰고, 자가용에 몸을 싣는 대신 자전거를 타고 두 발로 바퀴를 굴려 세상을 나아가는 그가 기록한 세상과 내면의 지난한 풍경들. "밥벌이의 지겨움" "아들아, 다시는 평발을 내밀지 마라" 등 길이 회자되는 김훈의 명문장들을 읽는 기쁨과 함께, 국가가 국민을 지켜주지 못하는 시대에 진영 논리에 휩싸여 악다구니를 벌이는 권력가들에게 그가 "슬프고 기막혀서" 써내려간 글, 여전히 "먹고살기의 지옥을 헤매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김훈 산문의 정수"가 이 책에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보자기할배, 허동화

도서정보 : 허동화 | 2015-10-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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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화 님은 가을 낙엽으로 봄의 꽃동산을 만드는 마술사입니다”
-- 이어령

위의 말은 우리나라 석학이신 이어령 초대문화부 장관이 허동화 관장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우리 여인네들이 정성과 사랑을 한 땀 한 땀 공들여 수놓은 자수와 조각보들…. 아무도 관심두지 않던 ‘규방문화의 꽃’이라 불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결정체들인 자수와 보자기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온 허동화 한국자수박물관 관장의 살아온 발자취와 더불어 단순한 수집을 넘어선 예술작품의 흐름을 따라가 본다.

허동화 관장은 100회가 넘는 국내외 전시를 통해 자수와 보자기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섰다. 그리고 이러한 아름다움을 모아 만든 도록도 30여권에 이르러 전시와 더불어 국내외 예술가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그는 또한 예술적 끼와 끊임없이 표출되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환경작가로도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그때마다 그 열정의 소산을 20여회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알려왔다. 그의 작품 또한 평생 모아온 자수와 보자기 같이 순수의 세계를 뛰어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구순 졸수卒壽를 기념하여 만든 책, 『보자기 할배, 허동화』
이 책은 2015년 9월 15일, 구순을 맞이하신 허동화 관장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한국자수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보자기와 조각보, 그리고 자수와 수많은 유물들의 이미지를 책에 담아 아름답게 엮은 단행본이다.
한국민화학회 회장인 정병모 교수가 주축이 되어 허동화 관장의 다큐멘터리를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작업이다. 1997년에 현암사에서 발행했고 지금은 절판된『세상에서 제일 작은 박물관 이야기』의 글을 바탕으로 평소 교류가 깊은 이어령 선생과 외국 박물관 관장들의 글들을 덧붙였으며, 그간 언론에서 허동화 관장을 특집으로 다루어주었던 기사들을 모았다. 그리고 허동화 관장에 대한 정병모 교수의 글들을 덧붙였다. 정병모 교수는 이러한 과정을 마치 가수인 나탈리 콜이 아버지 냇킹 콜의 노래 'Unforgettable', 'When I fall in love' 등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힌 것처럼 선학과 후학의 듀엣을 시도해보는 것이라고 했다.

자수와 보자기로 세계 디자인계에 혁신을 불어넣다
허동화 관장은 우리 자수와 보자기가 세계 디자인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런 점에서 그가 민간 차원에서 이룩한 세계화는 높이 평가해야 할 성과이다. 더욱이 자수와 보자기 같은 규방문화는 우리 여인들의 상상력,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한 휴머니즘, 희로애락의 애틋한 감성이 깃든 행복문화의 최고 가치인 것이다. 평생 그 아름다운 스토리를 간직해 온 허동화 관장의 이야기와 그 아름다움을 이 한권에서 음미할 수 있다.

우리의 일상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다
허동화 관장이 그동안 만들어내신 각종 전시회나 자수도록을 살펴보면 20세기의 위대한 예술가 몬드리안이나 클레 또는 에라 실바 등의 작품과 비견되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그러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헌신한 허동화 관장. 아무도 대수롭게 여기지 않은 자수와 보자기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든, 허동화 관장의 놀라운 기적의 이야기를 담은 ‘허동화의 드라마’가 펼쳐진 책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