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사이트 vol.2

도서정보 : 박경원 | 2020-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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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보모음집 『베트남 인사이트』는 베트남 정보의 전체적인 흐름의 파악과 정확하고 사실적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수록기간 동안 발행된 단행본과 게재된 논문 신문 잡지와 방송된 영상 정보 유튜브 팟캐스트의 정보와 자료 가운데 중요 부분의 목록을 간추려 제공합니다. 베트남 정보의 홍수 속에서 베트남 정보창조자가 아닌 베트남 정보전달자 또는 정보중재자의 역할을 충직하게 수행하고자 합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도서정보 : 추적단 불꽃 | 2020-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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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우리라고 부르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이 시작되었습니다

“추적단 불꽃 영상만 보면 화가 나요.”
얼마 전 추적단 불꽃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추적단 불꽃은 지금도 디지털 성범죄 취재를 계속 이어가며 SNS에 성범죄 관련 내용을 알리고 있다. 범죄사실을 알리는 일이 누군가에게 좌절로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에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한다. 불꽃 스스로도 가해 사실을 반복적으로 증언할 때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잘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꽃은,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디지털 성범죄는 더욱 잔인한 범죄로 악화될 것을 잘 알기에 책을 통해, 당신에게 한번 더 용기내 손을 내밀기로 했다고 말한다.
불과 단, 두 사람은 이 책에 언론에 보도된 적 없는 N번방 추적기와 자신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담았다. N번방 추적기는 1부에, 불과 단의 일상이지만 평범할 수 없었던 이야기는 2부에, 피해자들과의 연대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는 3부에 담았다.
처음 N번방 사건을 취재하며 공론화하기까지 불꽃은 꽤 오랜 시간 둘이서만 싸워야 했다. 취재하면서 생긴 트라우마는 온전히 둘이서 감당해야 하는 상처였다. 불꽃은 그래도 둘이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한다.

“추적단 불꽃으로 활동하면서 우리가 두 명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혼자였다면 진작에 포기했을 일들이 참 많다는 것을 깨닫는 중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한다면 어떤 기운이 솟아날지 궁금합니다.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시작하며 중에서)

이 책을 먼저 읽은 25명의 여성 연대자들은 한결 같이 이렇게 말한다.
“추적단 불꽃에게 우리 모두 큰 빚을 졌다.”
이 책은 당신을 우리라고 부르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불꽃이 이제 ‘우리라서 다행이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이제 우리가 추적단 불꽃의 손을 잡을 때다.

구매가격 : 12,800 원

임신중단에 대한 권리

도서정보 : 박이대승 | 2020-10-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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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봄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문고 시리즈 ‘오봄문고’의 두 번째 책.

지난 2019년 4월 11일은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이 확정된 날로 기억된다. 이는 1953년 9월 형법에서 낙태죄가 제정된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내려진 위헌 판결이었으며, “임신중단 비범죄화”를 오랫동안 외쳐온 여성운동 진영의 성과이기도 했다. 하지만 위헌 판결 이후 막상 달라진 것은 없었다. 위헌 판결과 동시에 임신중단을 둘러싼 논쟁은 공론장에서 자취를 감췄고, 낙태죄 조항이 효력을 상실하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새로운 입법안을 제시해야 하는 국회는 판결 이후 17개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대체 입법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다.

이 책 『임신중단에 대한 권리』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임신중단에 대한 권리”의 문제를 토론하고 논의해야 했던 지난 1년 반, 오로지 침묵만이 감돌던 한국사회의 모습을 지적한다. 그러나 더 근본적인 문제는 낙태죄 위헌의 최종 결정 유형인 헌법불합치의견의 심각한 논리적 모순에 있다. 저자에 따르면, 헌법불합치의견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인정하여 임신중단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태아의 생명권” 개념을 끝내 유지함으로써 적지 않은 모순과 비합리를 만들어냈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오히려 임신중단에 관한 토론을 방해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 책은 “임신중단에 대한 권리”와 “태아의 생명권”을 동시에 인정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불가능함을 분명히 제시함으로써, 합리적 논쟁의 장을 구성하는 규칙을 마련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7,700 원

국체론

도서정보 : 시라이 사토시 | 2020-10-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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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젊은 지식인이 파헤친 일본 사회의 본질
천황제를 기반으로 한 대미 종속국가 일본의 정체를 파헤친다!

이 책의 제목은 ‘국체론’이다. 별로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단어가 아닐 수 없다. ‘국체(國體)’란 ‘천황제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통치 체제’를 뜻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국체’를 이해해야만 ‘파멸로 가는 일본’의 정체성을 직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명문대를 나온 정치학 박사인 젊은 지식인이 ‘파멸’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자국을 비판한 이유는 무엇일까? 상징적인 역할만 하는 천황제가 어떻게 일본을 파멸시키고 있다는 걸까?
질문의 대답은 천황제가 현재까지 존속할 수 있었던 배경에 있다. 이 책은 국체의 형성기와 안정기, 붕괴기를 분석함으로써 패전 이후 천황제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버린 일본 우익의 정체성과 대미 종속국가 일본의 본질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왜 아베 정권이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지, 왜 일본은 패전 후에도 독일처럼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지, 왜 아베 정권은 경제적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한국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했는지, 외부인의 시선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일본 사회의 본질을 샅샅이 꿰뚫어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민주주의는 없다

도서정보 : 애스트라 테일러 | 2020-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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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삶의 방식은 무엇인가?

『민주주의는 없다』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민낯을 보여준다. 부의 불평등, 무한성장의 굴레, 인종주의와 난민, 환경문제까지 들여다보며 지금 세계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역행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이 현상을 민주주의를 이루는 가치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민주주의는 역설적인 시스템이다. 자유와 평등, 갈등과 합의, 포함과 배제, 강제와 선택, 즉흥과 체계, 전문지식과 여론, 지역과 세계, 현재와 미래. 이렇게 상반된 두 가치가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해야만 민주주의라는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다. 이 긴장관계가 무너져 한쪽으로 치우치는 순간 민주주의는 그 시스템에 몸담은 사람들을 짓누르기 시작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일그러진 민주주의의 장면들을 생동감 있게 포착한다. 애스트라 테일러는 사회학 및 철학을 전공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필름메이커 매거진〉이 뽑은 ‘주목해야 할 독립영화 감독 25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던 〈지젝!〉, 〈성찰하는 삶〉 같은 작품들로 현대사회의 문제를 예리하게 파고드는 테일러는 심각하고 진지한 소재를 다루지만 활력 넘치고 긍정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녀는 2019년 다큐멘터리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를 내놓았고 그 작품을 바탕으로 이 책이 세상에 나왔다. 그래서 이 책은 다큐멘터리에서처럼 부탄의 민주주의 현장부터 난민캠프, 미국 대선투표 현장을 누비며 우리가 추상적으로만 여겼던 민주주의의 사각지대를 고발한다.

구매가격 : 15,000 원

법의학적 법철학 제1권.The Book of Medical Jurisprudence, Volume 1 (of 3), by John Ayrton Paris and J

도서정보 : John Ayrton Paris and John Samuel Martin Fonblanque | 2020-09-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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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법 > 사회과학일반
법의학적 법철학 .제1권The Book of Medical Jurisprudence, Volume 1 (of 3), by John Ayrton Paris and John Samuel Martin Fonblanque
Medical Jurisprudence 용어는 법률상 문제되는 의학적 사항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법운영에 도움을 주고 인권옹호에 필요한 학문으로, 의료법학, 법의학法醫學 의사법제醫事法制 재판의학裁判醫學 의료행위나 의사 상호간의 관계 또는 일반사회에 관계되는 법과 재판원리에 필요한 응용분야 학문.
법리학 jurisprudence 法理學 . 독일 철학자 칸트의 철학 도서 책 에도 사용한 용어로서, 법률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을 연구하는 항목으로 법철학과 같은 의미 사용. 대륙법계 독일의 법철학에 반해서 영미법계 영국의 법리학의영향을 받은 법철학을 일제시대에 일본이나 한국에서 법리학이라 칭함.
J.오스틴1790 출생 의 분석적 법리학analytical jurisprudence과 H.J. 메인1822출생의 사회학적 법리학sociological jurisprudence의 영향을 받은 법철학임. 하지만 지금의 한국에서는 법리학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법철학이라는 용어를 통일적으로 사용함.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런 법의학적인 법철학은 영국미국및 프랑스 독일등의 언어의 로마제국의 라틴어등에서 유럽언어가 일본과 한국에서의 언어로 변환되면서 많은 철학적인 사고에서 언어적인 장벽을 넘지못해서 법이나 의학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잘못 사용하는 일을 발생함.

구매가격 : 39,000 원

어디에나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

도서정보 : 양상규 | 2020-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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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그래 장사가 잘된다매. 사장님 대단하다!”
대형 서점 부럽지 않은 경주의 동네 책방 ‘어서어서’
어디에나 있는 서점을 넘어 어디에도 없는 서점이 되기까지

경주의 작은 서점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대릉원을 옆에 둔 경주에서 가장 핫한 거리 황리단길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어서어서다. 낡은 건물 사이사이 새로 생긴 멋진 카페와 브런치 식당 사이에, 기껏해야 7~8평 남짓한 크기의 작은 서점 어서어서는 그야말로 동네 책방이자 작은 서점이다. 대형 서점처럼 다양한 분야의 책을 구비한 곳도 아니다. ‘문학전문서점’을 내세우며 시, 문학, 에세이, 그리고 인문, 예술을 위주로 다루는 서점이다.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 서점은 경주에서도, SNS에서도 꽤 유명하다. 책이라는 물건을 판매하지만 책 그 이상을 담고자 했기 때문. 하루가 다르게 바쁘게 변화하는 인터넷 세상에서 책이라는 가치에 집중한 책방이자, 천년의 고도 경주의 시간을 담은 책방이자, 운영자와 손님이 함께 책의 가치를 공유하는 곳이다. 서점을 차리고 싶다는 꿈을 이루어내고, 심지어 대형 서점도 부럽지 않은 짱짱한 서점으로 만들기까지, 서점 어서어서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구매가격 : 10,500 원

인도의 카스트 제도.Castes In India , By Bhimrao Ramji Ambedka

도서정보 : Bhimrao Ramji Ambedka | 2020-09-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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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법 > 사회문제/사회복지

인도의 카스트 제도.Castes In India , By Bhimrao Ramji Ambedka
카스트제도의 인도에서 발생 기원 발달에 대해서 기술.
Title: Castes In India
Author: Bhimrao Ramji Ambedkar
Language: English
THE
INDIAN ANTIQUARY
A JOURNAL OF ORIENTAL RESEARCH
IN
ARCHÆOLOGY, EPIGRAPHY, ETHNOLOGY, GEOGRAPHY, HISTORY,
FOLKLORE, LANGUAGES,
LITERATURE, NUMISMATICS, PHILOSOPHY, RELIGION, &c., &c.
EDITED BY
SIR RICHARD CARNAC TEMPLE, BART, C.B., C.I.E., F.S.A.
HON. FELLOW, TRIN. HALL, CAMBRIDGE,
FORMERLY LIEUT.- COLONEL, INDIAN ARMY.
AND
Prof. DEVADATTA RAMKRISHNA BHANDARKAR, M.A.

VOL. XLVI.―1917.
BOMBAY:
Printed and Published at the BRITISH INDIA PRESS, Mazgaon, Bombay.
LONDON:
BERNARD QUARITCH LIMITED, 11 GRAFTON STREET,
NEW BOND STREET, W.

카스트는 인도의 오랜 신분 제도로, 기원전 1천 년경 인도에 침입한 아리아인들이 만듬. 피부색 또는 직업에 따라 브라만,사제 계층, 크샤트리아,통치자·전사 계층, 바이샤,상인·농민 계층, 수드라,수공업과 노예·천민 계층 의 4대 계층으로 나누어짐.
각 계층 안에서도 계급이 나눠지며, 최하층 계급으로는 불가촉천민이 있다. 수천 년간 인도인의 생활을 규율해 온 카스트 제도는 법적으로 폐지됨, 하지만 지금도 많은 인도인의 생활 밑바닥에 깔려 있는 인도의 관습.

구매가격 : 5,000 원

사회와 정치

도서정보 : 이완수 | 2020-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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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무엇인가? 사회는 인간이다
사람과 사람 둘 이상의 사람의 사이 관계가 사회요 공동체다

컴뮤니티(community)에 속한 사람은 모두 컴뮤니스트(Communist)다. 사회에 속
해 살고 있는 사람은 모두 사회주의자다. 인류는 모두 컴뮤니스트, 공산주의자요
조찌알리스트(Sozialist) 사회주의자다.
인간의 역사는 가정공산주의로 시작해서 인류공산주의로 끝날 것이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만남과 결혼이 사회의 탄생이요 공산주의의 시작이다. 가정은 사회공동
체, 공산주의의 기초로 사람은 누구나 나면서부터 공산주의 사회의 공산주의자로
태어나서 공산주의 삶을 사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정의의 뜻은 권선징악 하는 데 있고 통치의 본질은 피통치자들을 널
리 이롭게 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이다.
삼봉 정도전은 정치란 나라의 주인인 백성들에게 부여받은 권력을 잘 사용하여 자
신에게 권력을 위임해 준 백성들의 삶을 정의롭게(편안하고 행복하게)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가와 종교지도자, 국회의원의 첫 번째 자격이 청렴이다. 청렴은 자기의 이익
을 바라지 않고 남의 것이나 더욱이 공공의, 나라의 것을 탐하지 아니하며 깨끗하
고 청빈한 소박한 삶을 살며 백성들을 자신의 부모와 형제, 아내와 자식같이 보살
펴야 한다고 다산 정약용 선생은 말씀했다

구매가격 : 6,600 원

의사금강유기(擬似金剛遊記)

도서정보 : 고유섭 | 2020-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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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무엇을 문제로 하는가?
첫째로 건축이요, 둘째로 조각이요, 셋째로 회화(繪畵)요, 넷째로 공예요, 모두 이러한 조형예술을 말하는 것이다.
어느 예술이나 일종의 종교심이 있으나 동양의 과거 예술은 도무지 종교예술에서 처음부터 한결같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치 종교의 기반(羈絆)(굴레)에서 시종(始終)하고 말았다.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