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런 연대기 6권

화랑무도 | 엔블록 | 2018년 06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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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재능을 꽃피우기도 전, 주위의 질투심과 시기심으로 목숨을 잃은 고등학생 이태현.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 태현은 기억을 가진 채 다시 태어난다. 그러나, 태어난 곳은 자신이 살던 곳과 다른 이세계로 불길한 아이로 지정된 태현은 바다에 버려진 채, 아케인 대륙의 '켈트론 왕국'으로 흘러들어가 그곳에서 풍요로운 집안의 양부모에게 맡겨져 자라난다.
그곳에서 '가이런'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자라는 그는 자신의 조국 켈트론의 뼈아픈 현실을 목격한 후, 자신을 받아준 고향을 지키기로 결심하게 된다.

"단순한 병사였다면 무너졌겠지만, 신체를 강화한 귀병들이라면 천 기의 기마군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한번 들어보고 싶군. 아케인 대륙에서 무적이라고 칭송받는 페넥스 부대의 기마군들의 비명을."

"얕봐선 안 됩니다. 바이스칼 님이 이끄셨던 귀병들도 저들에게 무너졌습니다."

"그거야 바이스칼 님께서는 힘으로만 밀어붙이셨으니, 당연히 패하셨겠지. 전술을 경시하였던 분이니, 전술에 능한 가이런을 당해내지 못하는 건 결과가 증명했다는 걸 보여주지. 자, 그럼. 머리를 써서 우리를 흐트러뜨릴까, 아니면 힘으로만 밀어붙일까? 기대되는군."

맥심의 말에 부사령관은 공성전에 투입된 귀병들 중에서 1만의 귀병들을 돌격해오는 기마군에게 포진시켰고, 귀병들은 괴성을 지르면서 자신들의 제물이 될 자들을 기다렸다.

페리우스는 그 광경을 보고, 성벽에 올라온 귀병들을 빠르게 정리하려고 했다.

"이런!! 맥심이 눈치를 채고, 이미 포진을 짜놨군! 모두 서둘러라! 성벽 위의 귀병들을 모조리 처치하고, 우리도 나가서 싸우도록 해야 한다!"

저자소개

화랑무도

목차소개

101화~1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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