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강아지 왕자는 내 친구
도서정보 : 글 그림 김영호 | 2018-08-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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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멋진 강아지 기르기 우리 주위에 있는 애완(반려) 동물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강아지는 사람과 무척 가까운 동물입니다. 강아지는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 동물로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가짐만으로는 훌륭하게 키울 수 없습니다. 우선 가족이 좋아해야 하고 살고 있는 집의 환경도 살펴야 하며 강아지를 위한 여러 가지 물건들도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런 일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 해답이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 여러분이 강아지를 기를 때 꼭 알아야 할 일들을 웹툰으로 재미있게 꾸민 책입니다. “강아지의 종류와 성격” “건강한 강아지 고르는 법” “강아지를 기를 때 필요한 준비물” 등을 웹툰 속에서 “강아지 왕자”와 더불어 유쾌하게 지내는 동안에 익히고 나면 “나에게 알맞은 강아지”를 골라서 아끼고 보살필 수 있을 것입니다. 길을 가다 보면 주인을 잃고 헤매는 강아지나 먹이를 찾아 쏘다니는 버려진 강아지들이 가끔 눈에 띕니다.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왜 생길까요? 이것은 강아지를 아끼는 마음과 정성이 부족한 경우도 있겠지만 건강하게 기르는 올바른 방법을 몰라서 저지르는 잘못일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쪼록 어린이 여러분이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쏟아 강아지를 사랑하고 건강하게 기르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5,800 원
스토리텔링 이솝우화 2
도서정보 : 글: 이솝, 그림: 김영호 | 2018-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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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이솝우화 에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보석 같은 지혜들이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대통령 링컨 과학자 아인슈타인 IT혁명을 이끌어 낸 스티브 잡스 빌게이츠! 모두 어린 시절 이솝우화를 즐겨 읽었습니다!!!
구매가격 : 5,800 원
임원의 퇴직금 중간정산
도서정보 : 김진나 | 2015-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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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의 퇴직금 중간정산에 관한 모든 것!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사례 중심의 내용 설명! - 임원의 퇴직금 중간정산 및 임원의 퇴직연금에 특화된 국내유일의 소개서 - 임원의 퇴직연금 관련해서 2015년부터 적용되는 개정세법 반영 - 임원의 퇴직금 중간정산과 관련된 다양한 실제 사례 제시 - 문답식 구성 및 핵심 사항 중심 서술 - 궁금하고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을 수 있도록 구성 - 국세 관련 법령뿐만 아니라 국세청 질의회신 국세청 심사 조세심판원 심판 대법원 판례 등 풍부한 근거 제시 이 책은 퇴직연금 전문가가 복잡하고 어렵기만 한 퇴직연금 관련 세제에 대해 명쾌하게 정리해 놓은 책이다. 연금 실무자 및 가입자 입장에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실제 상황을 총 정리해 놓았다. 특히 임원과 CEO 관련해서 제기되는 퇴직금 중간정산과 관련된 이슈 등을 자세히 다루었다. 법인과 임원 개인 입장에서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과 아울러 가장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안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이러한 사례는 수많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실제 질문에 기초한 것이기에 실무적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각 사례 별로 문답식 구성과 핵심 내용을 정리했기에 책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을 필요 없이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을 수 있다. 결국 독자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식 독서를 함으로써 실무 활용도 향상이 이루어지고 독자들의 시간절약도 가능하다.
구매가격 : 3,900 원
리더십의 새로운 표준 진성리더십
도서정보 : 윤정구 | 2015-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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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들이 기업을 하다가 길을 잃으면 대부분 기본으로 돌아가자 고 선언한다. 리더십도 마찬가지다. 그간 성공 지향적 카리스마 스타일의 리더십이나 단기적 시장지상주의에 경도되었던 리더들이 방황을 마치고 기본으로 돌아간다면 만나게 될 리더십이 진성리더십이다. 진성리더십은 잃어버렸던 리더십의 본질을 복원하여 선한 영향력을 통해 정당한 방식으로 새로운 차이를 만들어내는 리더십이다. 한 마디로 이런 진성리더십의 정신은 기존의 구차하고 파렴치한 자본주의 방식을 택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경영을 통해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구글을 설립했다는 구글 창업자들의 설립철학과 맥을 같이한다. 진성리더십은 리더십의 본질을 다시 세워 리더십의 다른 경향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근원적 리더십(Root Leadership)이다. 한국에서 진성리더십이 성공적으로 정착이 된다면 그간 리더들의 화려한 연기를 통해 생긴 거품이 제거되고 리더십의 본질인 진정성 있는 사명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을 임파워먼트 시키는 리더가 전면에 등장할 것이다. 진성리더십이 정착될수록 기업들은 연기하고 포장하는 일에서 자유로워질 것이고 따라서 기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힘을 집중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진성리더십은 장기침체 국면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한국기업들을 살려낼 수 있는 경영의 비밀이다. 진성(眞性)리더(Authentic Leader)란 자신의 존재이유인 사명(使命)을 복원하여 자신과 구성원을 임파워먼트 시키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조직과 세상을 더 행복하고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곳으로 변화시키는 사람들이다. 진성리더가 사명에 몰입하는 이유는 자신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지에 대한 남다른 신념 때문이다. 또한 진성리더가 구성원과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원리는 진정성(眞情性)이다. 이들이 설파하는 사명도 진정성이 넘치고 구성원을 임파워먼트 하는 방법도 진정성이 있으며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서 하는 노력도 진정성이 넘친다. 리더의 진정성은 사명의 스토리가 리더 자신과 구성원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리게 도와주고 이를 통해 리더와 구성원의 자발적 실천을 이끌어낸다. 세상의 모든 기적적 변화의 역사는 자발적 실천에서 시작되었다. 국내에 진성리더십에 대한 서적이 전무한 상태에서 윤정구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2012년에 진정성이란 무엇인가? 저술을 통해 진성리더십을 소개했으며 이번 진성리더십 은 그간에 있었던 논의와 사례를 종합해서 한국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의 패러다임으로 진성리더십을 최초로 체계화하였다. 본 전자책은 진성리더십 의 1부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서 한국에 왜 진성리더십이 시급한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진성리더십은 21세기 한국 리더십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분명하며 그 과정에서 이 책은 진성리더십을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분명 일조할 것이다.
구매가격 : 2,900 원
실수를 줄여주는 인사노무지침서(feat. 내용증명)
도서정보 : 이길연 | 2020-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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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과 기업 인사노무담당자들이 한 번쯤은 고민했을 문제 인사발령과 해고 임금체불과 퇴직금 전직금지와 경업금지약정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과거에는 회사에서 인사발령을 해도 직장인들은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기 힘들었던 것 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갑자기 지방으로 내려가라거 나 개발팀에서 마케팅팀에서 근무하라고 하면 매우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더구나 사전에 예고도 없이 해고하거나 혹은 육아휴직를 사용하고 있는데 해고를 하거나 원치 않는데 권고사직을 은근히 종용하면 그로인한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임금체불은 근로자의 생활을 힘들게 한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퇴직금 산정기준에 대한 견해차이로 인해 퇴직한 직원으로부터 퇴직금을 재산정해달라는 요청이 오면 난감하기 이를데 없다" "이직을 한 직장동료에 대한 평판조회 요청이 올 때는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 있는 그대로 솔직히 말해줘도 되는 것인가?" "어렵사리 퇴직하고 새로운 직장을 구했는데 전 직장에서 전직을 금지하고 있거나 유사한 업종에 2~3년 동안 취직을 못하게 한다면 어떻게 하나?" (직장인과 인사노무담당자들을 위한 정보) 이런 일이 직장생활 중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앞으로 경기는 더 어려워진다는데 누구에게나 이런 상황이 생기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최근 전세계적인 전염병유행으로 인하여 재택근무가 행해지고 있는데 이것도 대기업과 어느정도 여력이 있는 기업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만일 이러한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버틸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은 부득이 인원을 감축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한편 기업에서 인사노무를 담당하고 있다면 모든 일처리는 이와 같은 기본지식에 바탕하여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심코 징계를 진행하다가 사소한 절차를 지키지 못해 일이 커지면 자칫 일못하는 직원으로 인식될 수도 있습니다. 징계를 할 때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절차는 무엇인지 사직서와 권고사직시에는 어떤 요소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지 해고시기와 절차에는 어떤 제한이 있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임금체불이 발생하는 원인과 직장인과 기업에서의 대처방법을 알아보도록 하며 최근 PI PS를 둘러싸고 퇴직자들과 기업들간에 내용증명으로 사실확인을 했던 사례는 기본적으로 판례의 입장변경으로 볼 수 있는지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영업비밀이 직원들의 퇴사와 함께 외부에 유출되는 위험이 존재합니다. 반면 직장인으로서는 경제적인 활동을 2~3년을 제약하는 전직금지약정 내지 경업금지약정은 심각한 제약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판례가 형성한 몇 가지 원칙을 살펴보면서 전직금지기간과 보상문제에 대해서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수를 줄여주는 인사노무지침서]라는 PDF문서에서는 핵심적인 내용을 위주로 설명하였고 여기에 더하여 각 과정에서 직장인과 기업이 필연적으로 주고받게 되는 내용증명 문서를 소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직장인은 물론 기업의 인사노무담당자들의 실무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15,000 원
정규직 근로계약서 항목별 상세해설
도서정보 : 이길연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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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정규직 근로계약서 서식과 항목별 상세해설 1. 근로계약서는 임금 근로시간 등 핵심 근로조건을 명확히 정하는 것으로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의 권리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근로계약서에는 임금 소정근로시간 주휴일 연차유급휴가 취업장소와 종사업무 취업규칙 필요적 기재사항 기숙사 규칙에서 정한 사항 등의 내용을 명시해야 합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임금 소정근로시간 주휴일 연차유급휴가는 반드시 서면으로 명시하여야 하며 근로자에게 교부하여야 합니다. 만일 서면으로 체결하지 않은 경우 벌금(기간의 정함이 없는 경우)과 과태료(기간제와 단시간근로자)가 부과됩니다. 나아가 작성한 근로계약서는 근로자가 교부의사 표명과 관계없이 반드시 교부해야 합니다. 교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와 마찬가지로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계약서는 반드시 교부하고 계약서 조항 자체에 “본 근로계약서는 동일한 내용으로 2부를 만들어서 각 한 부씩 교부하였음을 확인한다.”와 같은 조항을 삽입하여 교부를 둘러싼 추후 분쟁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근로기준법 제17조 제114조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24조). 2. 근로계약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표준근로계약서를 기본으로 하고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추가사항을 명시하면 됩니다. 이러한 표준근로계약서는 일반표준근로계약서 연소근로자(18세 미만인 자) 표준근로계약서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단시간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외국인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가 있습니다. 표준근로계약서는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항을 정형화하여 놓은 것입니다. 따라서 각 사업장에 특히 문제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에서 약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비밀유지의무와 경업금지(競業禁止) 일정기간 동종업체로의 전직금지 위반 시의 해고 등 제재사유 등을 기재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3. 근로기준법에서는 근로계약 체결 시 금지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강제근로의 금지 위약예정의 금지 전차금 상계의 금지 강제저금의 금지 등이 그것입니다. 먼저 폭행과 협박 등과 같이 자유를 구속하여 근로자에게 강요하는 것은 금지되며 근로계약 불이행에 대한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예정을 하여서는 안됩니다. 또 사용자는 전차금이나 그 밖에 근로할 것을 조건으로 하는 전대채권과 임금을 상계하지 못하며 근로계약과 덧붙여 강제저축 또는 저축금 관리를 규정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없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일용직 근로계약서 항목별 상세해설
도서정보 : 이길연 | 2020-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근로계약서는 임금 근로시간 등 핵심 근로조건을 명확히 정하는 것으로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의 권리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근로계약서에는 임금 소정근로시간 주휴일 연차유급휴가 취업장소와 종사업무 취업규칙 필요적 기재사항 기숙사 규칙에서 정한 사항 등의 내용을 명시해야 합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임금 소정근로시간 주휴일 연차유급휴가는 반드시 서면으로 명시하여야 하며 근로자에게 교부하여야 합니다. 만일 서면으로 체결하지 않은 경우 벌금(기간의 정함이 없는 경우)과 과태료(기간제와 단시간근로자)가 부과됩니다. 나아가 작성한 근로계약서는 근로자가 교부의사 표명과 관계없이 반드시 교부해야 합니다. 교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와 마찬가지로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계약서는 반드시 교부하고 계약서 조항 자체에 “본 근로계약서는 동일한 내용으로 2부를 만들어서 각 한 부씩 교부하였음을 확인한다.”와 같은 조항을 삽입하여 교부를 둘러싼 추후 분쟁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근로기준법 제17조 제114조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24조). 2. 근로계약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표준근로계약서를 기본으로 하고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추가사항을 명시하면 됩니다. 이러한 표준근로계약서는 일반표준근로계약서 연소근로자(18세 미만인 자) 표준근로계약서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단시간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외국인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일용직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1일 단위로 사용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근로계약서’로서 건설일용근로자 등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표준근로계약서는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항을 정형화하여 놓은 것입니다. 따라서 각 사업장에 특히 문제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에서 약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비밀유지의무와 경업금지(競業禁止) 일정기간 동종업체로의 전직금지 위반 시의 해고 등 제재사유 등을 기재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3. 근로기준법에서는 근로계약 체결 시 금지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강제근로의 금지 위약예정의 금지 전차금 상계의 금지 강제저금의 금지 등이 그것입니다. 먼저 폭행과 협박 등과 같이 자유를 구속하여 근로자에게 강요하는 것은 금지되며 근로계약 불이행에 대한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예정을 하여서는 안됩니다. 또 사용자는 전차금이나 그 밖에 근로할 것을 조건으로 하는 전대채권과 임금을 상계하지 못하며 근로계약과 덧붙여 강제저축 또는 저축금 관리를 규정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없습니다. 변호사 이길연
구매가격 : 3,000 원
기간제 ? 단시간 근로계약서 항목별 상세해설
도서정보 : 이길연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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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계약서는 임금 근로시간 등 핵심 근로조건을 명확히 정하는 것으로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의 권리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근로계약서에는 임금 소정근로시간 주휴일 연차유급휴가 취업장소와 종사업무 취업규칙 필요적 기재사항 기숙사 규칙에서 정한 사항 등의 내용을 명시해야 합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임금 소정근로시간 주휴일 연차유급휴가는 반드시 서면으로 명시하여야 하며 근로자에게 교부하여야 합니다. 만일 서면으로 체결하지 않은 경우 벌금(기간의 정함이 없는 경우)과 과태료(기간제와 단시간근로자)가 부과됩니다. 나아가 작성한 근로계약서는 근로자가 교부의사 표명과 관계없이 반드시 교부해야 합니다. 교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와 마찬가지로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계약서는 반드시 교부하고 계약서 조항 자체에 “본 근로계약서는 동일한 내용으로 2부를 만들어서 각 한 부씩 교부하였음을 확인한다.”와 같은 조항을 삽입하여 교부를 둘러싼 추후 분쟁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근로기준법 제17조 제114조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24조). 2. 근로계약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표준근로계약서를 기본으로 하고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추가사항을 명시하면 됩니다. 이러한 표준근로계약서는 일반표준근로계약서 연소근로자(18세 미만인 자) 표준근로계약서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단시간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외국인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단시간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그 사업장에서 같은 종류의 업무에 종사하는 통상근로자의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에 비하여 짧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근로계약서’로 통상근로자의 근로시간이 1주 40시간이라면 40시간 미만인 근로자를 의미하고 명칭에 상관없습니다. 표준근로계약서는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항을 정형화하여 놓은 것입니다. 따라서 각 사업장에 특히 문제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에서 약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비밀유지의무와 경업금지(競業禁止) 일정기간 동종업체로의 전직금지 위반 시의 해고 등 제재사유 등을 기재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3. 근로기준법에서는 근로계약 체결 시 금지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강제근로의 금지 위약예정의 금지 전차금 상계의 금지 강제저금의 금지 등이 그것입니다. 먼저 폭행과 협박 등과 같이 자유를 구속하여 근로자에게 강요하는 것은 금지되며 근로계약 불이행에 대한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예정을 하여서는 안됩니다. 또 사용자는 전차금이나 그 밖에 근로할 것을 조건으로 하는 전대채권과 임금을 상계하지 못하며 근로계약과 덧붙여 강제저축 또는 저축금 관리를 규정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없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연소근로자 계약서 서식 항목별 상세해설
도서정보 : 이길연 | 2020-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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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계약서는 임금 근로시간 등 핵심 근로조건을 명확히 정하는 것으로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의 권리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근로계약서에는 임금 소정근로시간 주휴일 연차유급휴가 취업장소와 종사업무 취업규칙 필요적 기재사항 기숙사 규칙에서 정한 사항 등의 내용을 명시해야 합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임금 소정근로시간 주휴일 연차유급휴가는 반드시 서면으로 명시하여야 하며 근로자에게 교부하여야 합니다. 만일 서면으로 체결하지 않은 경우 벌금(기간의 정함이 없는 경우)과 과태료(기간제와 단시간근로자)가 부과됩니다. 나아가 작성한 근로계약서는 근로자가 교부의사 표명과 관계없이 반드시 교부해야 합니다. 교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와 마찬가지로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계약서는 반드시 교부하고 계약서 조항 자체에 “본 근로계약서는 동일한 내용으로 2부를 만들어서 각 한 부씩 교부하였음을 확인한다.”와 같은 조항을 삽입하여 교부를 둘러싼 추후 분쟁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근로기준법 제17조 제114조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24조). 2. 근로계약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표준근로계약서를 기본으로 하고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추가사항을 명시하면 됩니다. 이러한 표준근로계약서는 일반표준근로계약서 연소근로자(18세 미만인 자) 표준근로계약서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단시간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외국인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가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성인 근로자와 비교하여 근로시간과 조건 등에서 연소근로자를 특별히 보호하는 다수의 장치를 마련하고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개정근로기준법 제69조 등 참조). 표준근로계약서는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항을 정형화하여 놓은 것입니다. 따라서 각 사업장에 특히 문제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에서 약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비밀유지의무와 경업금지(競業禁止) 일정기간 동종업체로의 전직금지 위반 시의 해고 등 제재사유 등을 기재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3. 근로기준법에서는 근로계약 체결 시 금지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강제근로의 금지 위약예정의 금지 전차금 상계의 금지 강제저금의 금지 등이 그것입니다. 먼저 폭행과 협박 등과 같이 자유를 구속하여 근로자에게 강요하는 것은 금지되며 근로계약 불이행에 대한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예정을 하여서는 안됩니다. 또 사용자는 전차금이나 그 밖에 근로할 것을 조건으로 하는 전대채권과 임금을 상계하지 못하며 근로계약과 덧붙여 강제저축 또는 저축금 관리를 규정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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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제 근로계약서 항목별 상세해설
도서정보 : 이길연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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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계약이란 근로자는 근로를 제공하고 사용자는 임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것이고 연봉제는 근로계약의 내용 중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하나입니다. 연봉제는 1년이라는 기간에 해당 연봉을 12달에 나누어 매달 급여일에 해당되는 액수를 지급하게 됩니다. 2. 연봉계약은 기본급여액 및 기타 수당 지급방식과 지급일 지급과정에서의 특약사항을 정하는 것이고 이를 문서화하는 것입니다. 원칙적으로 근로계약서는 최초 입사 시에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임금 등 근로조건의 내용이 바뀌지 않는 한 근로계약서를 매년 새롭게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매년 임금이 변동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임금조건이 변경되는 경우 연봉계약서를 변경된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기간이 정하여 계약을 하는 경우 근로계약서와 연봉계약서가 통합되어 작성될 수도 있지만 매년 연봉협상이 필요한 직종의 경우라면 근로계약서와 연봉계약서를 별도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연봉계약서를 작성할 때에는 임금 각종수당 상여금 액수 지급조건 지급방식 지급을 정확히 기재하여야 하며 근무장소와 시간 업무내용 휴일 및 휴게시간도 명기합니다. 특히 각종수당 지급을 연봉에 포함하는 방식으로서 포괄임금제 계약이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포괄임금제도는 근로시간 관리와 임금계산의 편리성 등의 이유로 기업들이 선호하였으나 최근 추가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지적이 많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외국인근로자 근로계약서 항목별 상세해설
도서정보 : 이길연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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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란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로서 대한민국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고 있거나 제공하려는 자를 말합니다(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본문). 외국인이 대한민국에서 취업하려면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자격을 받아야 합니다(출입국관리법 제18조 제1항). 대한민국에서 취업활동이 가능한 외국인의 체류자격은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제23조에서 자세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은 외국인근로자를 내국인과 동일하게 “근로자”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근로자는 취업기간 동안 내국인과 동일하게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등 노동 관계 법령의 적용을 받습니다. 한편 법원은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도 일정한 경우 근로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사(家事)사용인(가정부 정원사 등 가정에서 가사 일반을 보조하기 위해 고용된 사람)의 경우에는 노동 관계 법령이 적용되지 않습니다(근로기준법 제11조 제1항 단서). 또한 농림·축산·수산사업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일부 예외적인 규정이 적용됩니다(근로기준법 제63조 제1호 및 2호).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외국인근로자에 대하여도 현행 근로기준법이 내국인과 차별 없이 적용되며 외국인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에 유의하여 계약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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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도서정보 : 이효석 | 2017-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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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의 차 한 잔 문학 한 모금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이효석(李孝石)이 지은 단편소설로 원제는 「모밀꽃 필 무렵」이다. 1936년 『조광(朝光)』 10월호에 발표되었고 1941년 5월 박문문고(博文文庫)에서 간행한 『이효석단편선(李孝石短篇選)』에 수록되었다. 봉평·대화 등 강원도 산간마을 장터를 배경으로 장돌뱅이인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 사이에 맺어진 하룻밤의 애틋한 인연이 중심이 되는 매우 서정적인 작품이다. "허생원은 장돌뱅이로 늙었다. 곰보인데다가 재산마저 날려 장으로 돌아다니기만 했다. 봉평장이 서던 날 허생원은 조선달을 따라 충주집으로 간다. 그는 동이라는 애송이 장돌뱅이가 충주댁과 농짓거리하는 것에 화가 나서 뺨을 때려 쫓아버린다. 그날밤 이들 셋은 달빛을 받으며 메밀꽃이 하얗게 핀 산길을 걸어가는데 허생원은 일생에 단 한번 있었던 기막힌 사랑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 - 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는 전자책을 통해 기억에 남는 독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책보요여 홈페이지 https //bookwagon.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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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죽음
도서정보 : 현진건 | 2019-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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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의 차 한 잔 문학 한 모금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 1923년 백조(白潮) 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이다. 할머니의 임종을 둘러싸고 모여든 가족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포착한 매우 특이한 상황소설이다. 죽음을 거부하려는 할머니의 허망한 몸짓과 이를 지켜 보는 가족들의 이기적이고 작위적인 행동을 통해 인간의 부끄러운 모습을 실감나게 드러낸다. "3월 그믐날 나 는 시골 본가로부터 조모주 병환 위독 이라는 전보를 받고 급히 시골로 내려간다. 곡성이 들릴 듯한 사립문을 들어서니 할머니의 병세는 이미 악화되어 있었다. 여든을 둘이나 넘은 할머니는 연로한 탓에 작년 봄부터 기운이 쇠잔하여 가끔 가물가물했었다. 멀리 떠나 있는 친척들이 모두 모여 긴장된 며칠을 보내는 가운데 집안에서 효부로 알려진 중모(仲母)는 연일 밤세워 할머니를 간호하며 기운을 빨리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염불을 왼다. 그런 와중에 할머니는 정신이 흐릿해져 자손들로부터 웃음거리가 된다. 할머니가 겪는 고통과는 달리 빨리 끝장 나기를 은근히 바라는 자손들은 직장때문에 무작정 눌러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급기야 한의와 양의를 불러 할머니의 상태를 확인하기에 이른다." - 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는 전자책을 통해 기억에 남는 독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책보요여 홈페이지 https //bookwagon.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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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따라기
도서정보 : 김동인 | 2017-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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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의 차 한 잔 문학 한 모금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 1921년 5월 『창조』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주인공의 오해와 질투가 빚어낸 인물들의 비극적인 운명을 다룬 대표적인 액자소설이다. 자연주의적인 특징과 유미주의적인 특징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봄날 나 는 대동강 변을 거닐다가 을밀대에서 배따라기를 부르는 한 사내를 만나 그의 사연을 듣는다. 사내는 조그만 어촌에서 우애가 좋은 동생과 붙임성 있고 아름다운 부인과 살았다. 부부 사이 금실도 아주 좋았고 동네 사람들도 모두 사내의 아내를 좋아했다. 사내는 아내를 무척 사랑하면서도 아내의 개방적인 행동이 못마땅했다. 아내가 자신에게는 분에 넘치는 여인이라고 생각해 열등감에 사로잡힌 그는 아내를 구박한다. 심지어 자기 동생에게 친절한 아내를 오해하는 것도 모자라 동생과 아내의 관계를 의심할 지경에 이른다." - 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는 전자책을 통해 기억에 남는 독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책을 구매하시면 5%(순매출액 기준)를 적립하여 기부를 실천합니다. - 책보요여 홈페이지 https //bookwagon.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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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메이드 인생
도서정보 : 채만식 | 2019-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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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의 차 한 잔 문학 한 모금 시리즈 여덟 번째 작품. 1934년 5월부터 7월까지 『신동아』에 발표되었던 채만식의 소설이다. 일제 감정기에 일본 유학까지 다녀왔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한 지식인의 비애와 좌절을 사실적으로 그려 낸 작품이다. ‘레디메이드 인생’이란 만들어 놓고도 팔리지 않는 임자 없는 기성품 인생을 의미한다. "P는 대학을 나온 실직 인텔리로서 극도의 빈궁에 시달린다. 어느 날 P는 모 신문사의 K사장을 찾아가 채용을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K사장은 P에게 도시에서 직장을 구하지 말고 농촌에 가서 봉사 활동이나 하라는 동문서답격의 충고를 한다. 당장 먹을 것마저 없는 P는 K사장의 말이 ‘엉터리없는 수작’임을 절감하면서 인텔리를 양산하고는 외면하는 역사와 사회를 원망한다. 집으로 돌아온 P에게는 형으로부터 온 편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혼한 아내가 낳은 아들을 대신 키우고 있던 형은 아이가 학교 갈 나이가 다 되었으니 데려가라 한다. 아들을 데려오기는 하지만 학교에는 보내지 않으리라 P는 결심한다." -작품 속으로 M이 신을 벗고 들어와 먼지 앉은 책상 위에 걸터앉으며 "춘래불사춘일세." 하고 한마디 왼다. H도 따라 들어와 한편에 앉으며 한마디 한다. "아직 괜찮아……거리에서 보니까 동복 입은 사람이 많데……" "괜찮기는 무어 괜찮아…… 우리가 길로 돌아다니니까 사방에서 아이구야! 소리가 들리데." "왜?" "봄이 발 밑에서 짓밟히느라고." "하하하하." 세 사람은 소리를 내어 웃었다. - 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는 전자책을 통해 기억에 남는 독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책을 구매하시면 5%(순매출액 기준)를 적립하여 기부를 실천합니다. - 책보요여 홈페이지 https //bookwagon.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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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豚) · 수탉
도서정보 : 이효석 | 2019-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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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의 차 한 잔 문학 한 모금 시리즈 아홉 번째 작품. ? 돈(豚) 1933년 『조선지광(朝鮮紙光)』에 발표된 단편소설이다. 인간의 본능적인 성애(性愛)를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이효석은 자연성을 예찬하는 서정적 문학으로 돌아선다. -작품 맛보기 식이는 푼푼이 모은 돈으로 돼지 한 쌍을 사서 기르다가 수놈은 죽고 암놈만 겨우 살아 남는다. 식이는 자신의 희망이 걸린 암퇘지를 십 리가 넘는 종묘장까지 끌고 가서 접을 붙이려 하나 너무 어려서 돈만 치르고 실패하고 만다. 달포가 지나서 다시 끌려간 암퇘지는 육중한 수놈에게 이러저리 치이다가 가까스로 성공한다. 암퇘지가 고통을 당하는 동안 식이는 달아나 버린 분이를 생각한다. -작품 속으로 옛성 모퉁이 버드나무 까치 둥우리 위에 푸르둥한 하늘이 얕게 드리웠다. 토끼우리에서 하이얀 양토끼가 고슴도치 모양으로 까칠하게 웅크리고 있다. 능금나무 가지를 간들간들 흔들면서 벌판을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채 녹지 않은 눈 속에 덮인 종묘장(種苗場) 보리밭에 휩쓸려 돼지우리에 모질게 부딪친다. ? 수탉 1933년 『삼천리』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이다. 그 전까지 사실주의적 작품 세계를 추구하던 이효석은 순수문학에 눈뜨면서 「돈(豚)」과 더불어 이 작품을 기점으로 서정적이고 향토성 짙은 작품을 발표하게 된다. -작품 맛보기 을손은 친구들과 학교 근처 과수원의 사과를 몰래 따먹은 것이 들키는 바람에 무기정학 처분을 받는다. 이 일로 계기로 을손은 사귀던 복녀와 강제로 헤어지게 되고 이래저래 패배감에 빠진다. 을손의 집에는 암탉에 ?겨 제 구실도 못하고 이웃집 닭과 싸워 매번 지기만 하는 초라한 절름발이 수탉이 있다. 그런 수탉을 지켜보는 을손은 마치 자신을 보는 것 같아 버럭 화가 난다. -작품 속으로 그 두 마리 중에서도 못난 한 마리의 수탉―---가장 초라한 꼴이었다. 허울이 변변치 못한 위에 이웃집 닭과 싸우면 판판이 졌다. 물어 뜯긴 맨드라미에는 언제 보아도 피가 새로이 흘러 있다. 거적눈인데다 한쪽 다리를 전다. 죽지의 깃이 가지런하지 못하고 꼬리조차 짧았다. - 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는 전자책을 통해 기억에 남는 독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책을 구매하시면 5%(순매출액 기준)를 적립하여 기부를 실천합니다. - 책보요여 홈페이지 https //bookwagon.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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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권하는 사회
도서정보 : 현진건 | 2019-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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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의 차 한 잔 문학 한 모금 시리즈 열 번째 작품. 「술 권하는 사회」는 1921년 11월 『개벽』 에 발표된 현진건의 초기 단편소설이다. 식민지 조선사회의 부조리함을 알면서도 저항하지 못하고 술을 벗 삼아 주정꾼으로 살아가는 나약한 근대적 지식인을 풍자한 자전적 신변소설이다. ?? 작품 맛보기 새벽 1시 아내는 바느질을 하며 아직 귀가하지 않는 남편을 기다린다. 남편은 중학을 마치고 결혼하자마자 동경으로 가 대학까지 마치고 돌아왔다. 남편이 돌아오면 부유하게 살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남편은 몇 달이 지나도 돈벌이는커녕 집에 있는 돈만 쓰고 걸핏하면 화를 낸다. 새벽 두 시가 한참 지나서야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 할 정도로 만취(滿醉)한 남편이 돌아온다. 간신히 방에 들어온 남편은 옷도 벗지 못하고 벽에 기대어 쓰러진다. ?? 작품 속으로 벽에 엇비슷하게 기대어있는 남편은 무엇을 생각하는 듯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의 말라붙은 관자놀이에 펄떡거리는 푸른 맥(脈)을 아내는 걱정스럽게 바라보면서 남편 곁으로 다가온다. 아내의 한 손은 양복 깃을 또 한 손은 그 소매를 잡으며 화(和)한 목성으로 “자아 벗으셔요.” 하였다. 남편은 문득 미끄러지는 듯이 벽을 타고 내려앉는다. 그의 쭉 뻗친 발 끝에 이불자락이 저리로 밀려간다. “에그 왜 이리 하셔요. 벗자는 옷은 아니 벗으시고.” 그 서슬에 넘어질 뻔한 아내는 애닯게 부르짖었다. 그러면서도 같이 따라 앉는다. 그의 손은 또 옷을 잡았다. ? 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는 전자책을 통해 기억에 남는 독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책을 구매하시면 5%(순매출액 기준)를 적립하여 기부를 실천합니다. ? 책보요여 홈페이지 https //bookwagon.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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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무방
도서정보 : 김유정 | 2019-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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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의 차 한 잔 문학 한 모금 시리즈 열한 번째 작품. 「만무방」은 1935년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된 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응칠과 응오 형제의 아이러니한 상황을 통해 구조적 모순으로 점철된 식민지 농촌 사회에서 착취당하고 소외당하는 농민의 삶을 비판적으로 그리고 있다. ?? 작품 맛보기 응칠은 아내와 헤어지고 파산을 선언하고 도박과 절도로 전전하며 동생 응오의 동네에서 무위도식하고 있다. 응오는 반송장이 된 아픈 아내와 사는 순박하고 성실하지만 지주의 가혹한 착취 때문에 벼 추수하기를 거부한다. 그런데 응칠은 동생 응오의 벼가 도둑질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응칠은 마을 사람들이 전과자인 자신을 의심할 것을 알고 도둑을 잡으려고 한다. ?? 작품 속으로 응칠이는 그 속으로 들어서며 무서운 눈으로 좌중을 한번 훑어보았다. 그런데 재성이도 그 틈에 끼여 있는 것이 아닌가. 사날 전만 해도 응칠이더러 먹을 양식이 없으니 돈 좀 취하라던 놈이 의심이 부썩 일었다. 도둑이란 흔히 이런 노름판에서 씨가 퍼진다. 그 옆으로 기호도 앉았다. 이놈은 며칠 전 제 계집을 팔았다. 그 돈으로 영동 가서 장사를 하겠다던 놈이 노름을 왔다. 제깐 주제에 딸 듯싶은가. 하나는 용구. 농사엔 힘 안 쓰고 노름에 몸이 달았다. 시키는 부역도 안 나온다고 동리에서 손도를 맞을 놈이다. 그리고 남의 집 머슴녀석. 뽐을 내고 멋없이 점잔을 피우는 중늙은이 상투쟁이 이 물건은 어서 날아왔는지 보지도 못하던 놈이다. 체 이것들이 뭘 한다구! ? 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 는 전자책을 통해 기억에 남는 독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책을 구매하시면 5%(순매출액 기준)를 적립하여 기부를 실천합니다. ? 책보요여 홈페이지 https //bookwagon.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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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이 닮았다
도서정보 : 김동인 | 2019-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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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이 닮았다」는 1931년 김동인이 지은 단편소설이다. 자연과학의 근거 위에 심리적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자연주의적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혈육을 갖고자 하는 본능적 욕구 자신을 기만하면서까지 파멸에서 자기를 구하려는 생에 대한 의지 등 무력한 인간의 숙명을 그린 작품이다. ?? 작품 맛보기 매우 불안정한 회사를 다니는 가난한 월급쟁이 M은 서른두 살이 되도록 혼인을 하지 않은 노총각이다. M은 학생시절부터 대단히 방탕한 생활을 거듭한다. 성욕을 이기지 못해 유곽으로 달려가곤 했는데 결국 성병에 걸려 생식능력을 잃고 만다. 어느 날 M은 의사인 나를 찾아와 자신의 생식능력 여부를 묻고 가고 며칠 후 M이 친구들 몰래 혼인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M이 결혼한 지 2년이 거의 다 된 어느 날 저녁 나를 만난 M은 침통해하며 생식능력을 판별하는 검사를 받겠다고 말한다. ?? 작품 속으로 “월급쟁이가 월급을 받았네. 받은 즉시로 나와서 먹고 쓰고 사고 실컷 마음대로 돈을 썼네. 막상 집으로 돌아가는 길일세. 지갑 속에 돈이 몇 푼 안 남아 있을 것은 분명해. 그렇지만 지갑을 못 열어 봐. 열어 보기 전에는 혹은 아직은 꽤 많이 남아 있겠거니 하는 요행심도 붙일 수 있겠지만 급기 열어 보면 몇 푼 안 남은 게 사실로 나타나지 않겠나? 그게 무서워서 아직 있거니 스스로 속이네그려. 쌀도 사야지. 나무도 사야지. 열어 보면 그걸 살 돈이 없는 게 사실로 나타날 테란 말이지. 그래서 할 수 있는 대로 지갑에서 손을 멀리하고 제 집으로 돌아오네. 그 기모치 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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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촌
도서정보 : 강경애 | 2018-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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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촌」 은 강경애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936년 조선일보 에 발표하였다. 이 작품은 칠성과 그 주변 사람들이 처한 참담한 생활 현실을 밀도 있게 그려내면서 당시의 어두운 사회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 작품 맛보기 주인공인 칠성은 네 살 때 홍역을 앓고 난 다음 경풍에 걸려 팔다리가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어려운 살림을 꾸려나가는 어머니를 도우려고 동냥자루를 둘러메고 구걸행각을 한다. 그런 가운데서도 좋은 물건이 생기면 눈이 먼 옆집 큰년이에게 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그는 동냥해 온 과자를 큰년이에게 전해 줄 생각을 하다가 사탕을 보채는 남동생이나 여동생의 몰골에 극도의 혐오감을 느낀다. 이 마을 사람들에게 아이들은 하나도 귀한 존재가 아니다. 큰년이 어머니는 밭일하는 도중에 아이를 낳았으나 이내 죽고 만다. 일터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그러한 북새통에도 큰년이 집에 큰년이 선을 보러 온 사람이 있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칠성은 기어코 큰년이를 만나 무슨 말이든 들어보려 마음먹는다. ?? 작품 속으로 아주 캄캄해서야 어머니는 돌아왔다. 또 산으로 가서 나무를 해 이고 온 것이다. 「어디 아프냐?」 어둠 속에 약간 드러나는 어머니의 윤곽은 피로에 싸여 넘어질 듯하다. 그리고 짙은 풀내가 치마폭에 흠씬 배어 마늘내 같이 강하게 풍겼다. 「이 애야 왜 대답이 없어?」 아들의 몸을 어루만지는 장작개비 같은 그 손에도 온기만은 돌았다. 칠성이는 어머니의 손을 뿌리치고 돌아누웠다. 어머니는 물러앉아 아들의 눈치를 살피다가 혼자 하는 말처럼 「어디가 아픈 모양인데 말을 해야지 잡놈 같으니라구.」 이 말을 남기고 일어서 나갔다. 한참 후에 어머니는 푸성귀 국에다 밥을 말아 가지고 들어와서 아들을 일으켰다. 칠성이는 언제나처럼 어머니 팔목에서 뚝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일어나 앉아 떨리는 손으로 술을 붙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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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회의록
도서정보 : 안국선 | 2018-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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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회의록」 은 안국선(安國善)이 지은 신소설이다. 1909년 언론출판규제법에 따라 금서 조치가 내려진 작품으로 동물들을 통하여 인간사회의 모순과 비리를 풍자한 우화소설(寓話小說)이다. ?? 작품 맛보기 이야기는 화자(話者)가 금수의 세상만도 못한 인간세상을 한탄한 뒤 꿈속에 금수회의소에 들어가 그들의 회의를 목격하는 서언(序言)으로 시작된다. 회장이 나와서 금수회의의 개회취지를 밝히고 이 세상 인간들의 부패함을 언급한 뒤 사람된 자의 책임 사람들 행위의 옳고 그름 현재 인류 자격이 있는 자와 없는 자를 가려낼 일을 논의하자고 제시한다. 그 다음에 까마귀 여우 개구리 벌 게 파리 호랑이 원앙이 차례로 연단에 올라 자신들에게 덧씌워진 오명을 해명하고 인간들이 저지르는 폐단을 조목조목 지적한다. ?? 작품 속으로 전인의 말씀을 듣든지 역사를 보든지 옛적 사람은 양심이 있어 천리(天理)를 순종하여 하느님께 가까웠거늘 지금 세상은 인문이 결딴나서 도덕도 없어지고 의리도 없어지고 염치도 없어지고 절개도 없어져서 사람마다 더럽고 흐린 풍랑에 빠지고 헤어나올 줄 몰라서 온 세상이 다 악한 고로 그름?옳음을 분별치 못하여 악독하기로 유명한 도척(盜甁)이 같은 도적놈은 청천백일에 사마(士馬)를 달려 왕궁 극도에 횡행하되 사람이 보고 이상히 여기지 아니하고 안자(顔子)같이 착한 사람이 누항(陋巷)에 있어서 한 도시락밥을 먹고 한 표주박물을 마시며 간난을 견디지 못하되 한 사람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니 슬프다! 착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거꾸로 되고 충신과 역적이 바뀌었도다. 이같이 천리에 어기어지고 덕의가 없어서 더럽고 어둡고 어리석고 악독하여 금수(禽獸)만도 못한 이 세상을 장차 어찌하면 좋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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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제일위인 이순신전
도서정보 : 신채호 | 2018-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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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가 지은 역사전기소설이다. 신채호는 국민들에게 국권회복을 위한 애국심을 배양하려는 목적으로 1907년 10월 번역한 양계초(梁啓超)의 「이태리건국삼걸전(伊太利建國三傑傳)」을 필두로 한국 역사상의 삼걸(三傑)인 을지문덕(乙支文德)·최영(崔瑩)·이순신(李舜臣)을 뽑아 저술한다. 한문을 모르는 일반 민중과 부녀층을 계몽하기 위하여 순국문판 「리?신젼」을 1908년 6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한매일신보』에 연재하였다. 임진왜란이라는 국난을 극복했던 이순신의 영웅적 행적을 통해 신채호는 일본에 다시 국권을 상실할 위기에 놓인 한국민의 애국심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이순신이 그들의 영웅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순신전」은 다른 역사전기소설과 마찬가지로 동양의 전통적인 전기형식인 ‘전(傳)’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전’은 일반적으로 도입 전개 종결이라는 내용상의 단계가 구분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순신전」은 총 19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 서론과 제19장 결론은 신채호의 저술 의도와 논평을 담고 있다. 본문인 제2장에서 제18장까지는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이순신이 전라 좌수사로 부임하여 수군을 진두지휘하기 전까지 일대기는 다음과 같다. 이순신은 어려서부터 대장이 되어 전쟁놀이를 즐겼다. 그는 22세 때부터 본격적인 무예 훈련에 몰입하여 28세에 훈련원 별과에 응시했으나 실패하여 다시 32세에 식년무과에 정식으로 합격한다. 다시 35세에 훈련원봉사에 부임한 이래 문란한 군기를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으며 힘있는 사람에게 의지하여 출세를 도모하지 않는다. 오직 정의와 성실밖에 모르는 그에게 심한 모략과 중상이 늘 뒤따른다. 39세에 함경북도 경원군 건원보권관으로 전임되어 변방에 출몰하는 여진족을 기계(奇計)로 처치한 공적을 병사 김우서(金禹瑞)가 시기하여 허위 보고서를 올려 논공이 중지되어 정기 승급에서 겨우 일계급 승진했을 뿐이다. 직속 상관인 병사 이일(李鎰)이 이순신의 녹둔도 증원군 요청을 묵살한 잘못과 그로 인한 피해의 책임이 자기에게 돌아올 것을 두려워 한 나머지 심한 형벌을 가하여 입을 막으려 했으나 여의치 않자 무고(誣告)하여 관직을 삭탈하고 백의종군케 한다. 당쟁으로 인한 모략과 승진이 지연되다가 임진왜란을 앞두고 47세에 전라 좌수사에 임명된다. 이 때 왜군의 침입에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는 조선과는 달리 일본의 풍신수길(토요토미히데요시)은 무력을 강화하고 대대적인 침공 준비를 한다. 그런데 전라 좌수사로 부임한 이순신은 각종 총통 제작과 전선의 제조 및 거북선을 재정비하여 전쟁준비를 강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인다. 드디어 1592년 왜구가 부산을 함락하자 이순신은 단독으로 겨우 85척의 병선을 거느리고 부산으로 향한다. ▶ 책 속 한 구절 내가 이순신전을 보다가 주먹으로 책상을 치고 크게 소리 지름을 깨닫지 못하였노라. 오호라! 우리 민족의 힘이 이같이 감쇠한 시대를 당하여 이공 같은 자가 있었으니 어찌 가히 놀랄 바가 아니며 우리 조정 정치가 이 같이 부패한 시대를 당하여 이공 같은 자가 있었으니 어찌 또한 가히 놀랄 바가 아니리요. 인민이 전쟁을 경력치 못하여 북소리만 들으면 놀라서 숨는 이런 시대에 이공 같은 자가 있었으니 어찌 가히 기이할 바가 아니며 조정 신료들이 당파의 나뉨으로 사사로이 싸우는 데는 용맹이 대단하나 나라 싸움에는 겁이 많은 이 시대를 당하여 이공 같은 자가 있었으니 어찌 또한 이상치 않으며 대가(大駕)는 의주로 파천(播遷)하시매 인심이 이산한 끝에 이공 같은 자가 있었으니 어찌 가히 우리로 하여금 흠선(欽羨)할 바가 아니며 일본이 바야흐로 강하여 우리 약한 것을 업수이 여기고 그 교만하고 완만(頑慢)함이 비할 데 없는 이때에 이공 같은 자가 났으니 어찌 가히 쾌할 바가 아니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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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지
도서정보 : 김유정 | 2019-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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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2월 『조광(朝光)』 3권 2호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1938년에 간행된 단편집 『동백꽃』에 수록되었다. 밀린 방세를 받으려는 집주인과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세입자들을 통해 도시 빈민층의 고단한 삶을 해학적으로 그려냈다. ∵ 작품 맛보기 어느 화창한 봄날 사직동 꼭대기에 올라붙은 초가집 방세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주인마누라가 푸념을 늘어놓는다. 오늘은 반드시 받아 내리라 결심하고는 버스차장 딸에게 붙어 사는 영양실조로 얼굴이 뜬 ‘노랑퉁이’ 영감에게 집세를 재촉하지만 앓는 소리와 호통으로 물러나온다. 그 뒤 카페에 나가는 ‘아키꼬’에게 화살을 돌리나 늘 그렇듯이 역습 당하기만 한다. 결국 가장 만만한 ‘톨스토이’(별명)에게 방세를 받아내려고 조카를 불러다 짐을 들어내게 하는데... ∵ 작품 속으로 카펜가 뭔가 다니는 계집애들은 죄다 그렇게 망골들인지 모른다. 영애하고 아키코는 아무리 잘 봐도 씨알이 사람 될 것 같지 않다. 아래위턱도 몰라보는 애들이 난봉질에 향수만 찾고 그래도 영애란 계집애는 비록 심술은 내고 내댈망정 뭘 물으면 대답이나 한다. 요 아키코는 방세를 내래도 입을 꼭 다물고는 안차게도 대꾸 한마디 없다. 여러 번 듣기 싫게 조르면 그제는 이쪽이 낼 성을 제가 내가지고 "누가 있구두 안 내요? 좀 편히 계셔요. 어련히 낼라구 그런 극성 첨 보겠네." 이렇게 쥐어박는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좀 편히 계시라는 이 말에는 하 어이가 없어서도 고만 찔끔 못 한다. "망할년! 언제 병이 들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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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처(貧妻)
도서정보 : 현진건 | 2019-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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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1월 『개벽(開闢)』 7호에 발표된 현진건의 자전적인 단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어떤 극적인 사건 전개 없이 일상의 사소한 생활 모습을 통해 아내의 헌신적인 내조와 그가 생각하는 내적 욕구를 가난한 무명 작가의 시점에서 담담하게 묘사하고 있다. ? 작품 맛보기 어느 비오는 봄밤 책을 뒤적거리는 남편 옆에서 아내가 전당잡힐 물건을 찾는다. 그날 낮에 한성은행에 다니는 얌전한 소시민 T가 방문하여 자기 아내에게 사다줄 새 양산을 자랑하고 K 즉 ‘나’가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여 방랑하다가 정착하기까지 자신의 반생을 회고하는 대목이 교차된다. 다음날 아침 장인의 생신 잔치에 부인과 함께 참석한다. ? 작품 속으로 "여보!" 아내의 떠는 목소리가 바로 내 귀 곁에서 들린다. 핏기 없는 얼굴에 살짝 붉은빛이 돌며 어느결에 내 곁에 바싹 다가앉았더라. "당신도 살 도리를 좀 하셔요." "……" 나는 또 시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번개같이 머리에 번쩍이며 불쾌한 생각이 벌컥 일어난다. 그러나 무어라고 대답할 말이 없이 묵묵히 있었다. "우리도 남과 같이 살아 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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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을 맛보다 하야마 요시키 편
도서정보 : 하야마 요시키 지음 | 박소정, 조선혜, 조원로 옮김 | 2019-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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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롤레타리아 문학을 선도했던 작가 하야마 요시키의 단편소설을 맛 본다! 하야마 요시키는 직접 노동현장에 몸을 담갔던 장본인으로 당시 시대상과 노동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가였다. 기존의 프롤레타리아 문학이 관념적 도식적이었던 반면 하야마의 작품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을 담담하게 묘사하고 예술적 완성도가 높다. 이후 일본의 많은 프롤레타리아 작가들에게 영감을 줄 정도로 그의 작품은 뛰어난 문학적 가치를 지녔다. 따라서 「단편을 맛보다 하야마 요시키 편」을 통해 독자들이 하야마 요시키의 삶과 사상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1. 건설노동자가 시멘트 통 속에서 발견한 편지에 담긴 처참한 사건의 전말 시멘트 통 속의 편지 "굉장히 짧지만 정말 무서운 작품. 애절한 공포감이 절절히 배어나온다." 2. 비인간적인 노동 환경 속에서 혹사당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는 하급 선원들의 모습을 그린 노동자가 없는 배 " 노동자가 없는 배 라는 아이러니한 제목 작품 속에 샘솟는 메타포!" 3. 깊은 산속 중학교 기숙사에서 밤이면 어디론가 사라지는 한 남학생의 괴이한 이야기 시체를 먹는 남자 "프롤레타리아 작가가 추리소설 잡지 신청년 에 게제한 뜻밖의 호러소설. 생생하고 대담한 묘사력!" 4. 발파 현장에서 상처를 입은 조선인 아이 ‘만복’의 죽음을 통해 노동자들의 가혹한 삶과 심리를 들여다 본 만복추상 " 조선인 을 직접 조명하며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들여다 본 하야마 요시키의 편견없는 시선." 5. 중일 전쟁 직후 극빈의 생활고에 시달리며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삶을 자조하는 아버지의 고뇌를 그린 빙우 "아이들을 위하는 만큼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아버지의 허탈한 마음. 그 자신까지 잃을 것 같아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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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삼룡이
도서정보 : 나도향 | 2019-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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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삼룡이」는 1925년 발표된 나도향의 단편소설이다. 신분주의와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벙어리라는 결정적 약점을 지닌 삼룡이가 상전 아씨에게 연모의 정을 품으면서 어쩔 수 없이 반항으로 전환되는 갈등을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 작품 맛보기 오생원의 집에 삼룡이라는 벙어리 머슴이 있었다. 그는 지지리도 못생긴 데다 땅딸보에 옴두꺼비처럼 볼상 사나웠지만 마음씨가 곱고 성실하며 부지런했다. 평생 눈치로만 살아온 그는 심술궂은 오생원의 아들에게 온갖 수모를 받지만 그래도 충성을 다하는 머슴이다. 스물세 살이 되도록 이성을 몰랐던 벙어리 삼룡(三龍)이가 주인집 아들이 장가를 들면서 파란이 일어난다. ?? 작품 속으로 주인 색시를 생각하면 공중에 있는 달보다도 더 곱고 별들보다도 더 깨끗하였다. 주인 색시를 생각하면 달이 보이고 별이 보이었다. 삼라만상을 씻어내는 은빛보다도 더 흰 달이나 별의 광채보다도 그의 마음이 아름답고 부드러운 듯하였다. 마치 달이나 별이 땅에 떨어져 주인 새아씨가 된 것도 같고 주인 새아씨가 하늘에 올라가면 달이 되고 별이 될 것 같았다.
구매가격 : 700 원
폼페이 그날
도서정보 : 제니 홀 지음, 이택근 옮김 | 2019-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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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에게 납치되어 폼페이로 팔려 온 그리스 소년! 소년의 그림 실력을 알아본 로마인 주인은 자신의 방에 그림을 그리라 명한다. 어느 날 주인은 아픈 아들을 위해 의사를 데리러 나가고 집에는 소년과 주인의 아들 둘만 남았는데... 갑자기 천지를 뒤흔드는 소리와 함께 베수비오산이 폭발한다! 시커먼 연기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돌멩이들이 비처럼 쏟아진다. 이윽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뒤엉키면서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노예 소년은 주인 아들과 함께 이 생지옥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그리스 노예소년의 박진감 넘치는 탈출기를 다룬 미니 소설 마치 폼페이 유적을 돌아다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는 답사기 유일한 목격자 소플리니우스의 기록과 석고상이 전하는 그날의 증언을 통해 한순간에 최후를 맞은 고대 도시 폼페이의 내밀한 단면을 들여다 본다. 화산이 만든 타임캡슐에서 깨어난 폼페이에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책 속으로] 벼락같은 소리를 지르며 베수비오산이 매력적인 도시를 검은 화산재의 망토로 덮고 나서 거의 1800년이 흐른 뒤 고대 도시가 부활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우물을 파던 농부가 처음 고대의 청동 제품과 식기들을 발견했고 그 일은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되자 곰팡이 핀 수의를 입었던 사람처럼 몸에서 재를 털어낸 폼페이는 첫 1세기의 고전적인 시(詩)의 시대에서 현대적인 19세기 산문(散文)의 세계로 시간을 뛰어넘어 눈을 뜨게 되었다. 전 세계가 깜짝 놀랐고 무덤에서 일어난 이 고대의 이방인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오랫동안 지구의 자궁에서 몰래 잠자고 있던 아득한 과거가 깨어나는 순간이었다. - 여는 글 중에서 땅 밑이 여러 번 요동쳤다. 마치 폭풍우를 만난 배가 흔들리는 것 같았다. 이번에는 천둥이 치자 집 전체가 흔들거렸다. 아리스톤은 길고 가느다란 기둥 위에 서 있는 작은 동상을 보았다. 지진이 일면서 동상은 무너질 듯 이리저리 위태롭게 비틀거렸다. 그렇게 버티는 듯하다가 이내 쓰러지더니 높게 쌓인 돌무더기 위로 떨어져 산산이 조각났다. 그 위로 돌이 계속 떨어지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상 부스러기를 완전히 덮어버렸다. - 그날의 이야기 그리스 노예소년 아리스톤과 폼페이 중에서 흙더미를 내려와서 아무도 없는 망루를 지나 거칠고 두꺼운 벽을 통과하여 출입문으로 들어선다. 그러면 1900년 전 베수비오산이 뿌리는 재앙을 피해 사람들이 도망칠 때 밟고 지나갔을 포장용 돌들이 발에 닳는다. 그리고 좁고 가파른 거리를 오른다. 이 거리는 고대에 어부와 뱃사람들이 지나다녔던 거리이다. 강이나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가 가득 담긴 바구니를 들고 오거나 배에 실어온 물건들을 나귀 등에 얹어 끌고 돌아올 때 이용했다. 또한 베수비오 화산이 분출했던 무시무시한 날에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던 거리이기도 하다. - 그날의 현장 화산이 만든 유령 도시 폼페이를 거닐다 중에서 며칠 동안 땅이 진동했는데 캄파니아에서는 이런 진동이 자주 있는 일이라 특별히 놀라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날 밤 그 진동은 매우 격렬해서 모든 것이 흔들릴 뿐만 아니라 세상이 뒤집어지는 것 같았다. - 그날의 목격자 소플리니우스 폼페이 최후의 날을 기록하다 중에서 기적과도 같이 두 도시는 석회화된 화산재 층 아래에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폼페이의 165에이커(약 20만 평)의 4분의 3이 발굴되었고 화산재 퇴적물에서 발견된 시신들의 자취에서 본 뜬 약 1 044개의 석고 모형이?뼈들이 흩어져 있던 다른 100구의 시신과 함께?폼페이 내부와 그 주변에서 복원되었다. 이 말은 폼페이 인구 2만 명 중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베수비오산에서 일어나는 화산 활동의 첫 번째 징조들을 보고 도망쳤다는 의미이다. - 그날의 흔적 석고상으로 돌아온 폼페이 사람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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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왕자는 내 친구 My Friend The Little Dog Prince (한영합본)
도서정보 : 글 그림 김영호 written and drawn by young-ho kim | 2018-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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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멋진 강아지 기르기 우리 주위에 있는 애완(반려) 동물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강아지는 사람과 무척 가까운 동물입니다. 강아지는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 동물로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가짐만으로는 훌륭하게 키울 수 없습니다. 우선 가족이 좋아해야 하고 살고 있는 집의 환경도 살펴야 하며 강아지를 위한 여러 가지 물건들도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런 일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 해답이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 여러분이 강아지를 기를 때 꼭 알아야 할 일들을 웹툰으로 재미있게 꾸민 책입니다. “강아지의 종류와 성격” “건강한 강아지 고르는 법” “강아지를 기를 때 필요한 준비물” 등을 웹툰 속에서 “강아지 왕자”와 더불어 유쾌하게 지내는 동안에 익히고 나면 “나에게 알맞은 강아지”를 골라서 아끼고 보살필 수 있을 것입니다. 길을 가다 보면 주인을 잃고 헤매는 강아지나 먹이를 찾아 쏘다니는 버려진 강아지들이 가끔 눈에 띕니다.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왜 생길까요? 이것은 강아지를 아끼는 마음과 정성이 부족한 경우도 있겠지만 건강하게 기르는 올바른 방법을 몰라서 저지르는 잘못일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쪼록 어린이 여러분이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쏟아 강아지를 사랑하고 건강하게 기르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Raising a Lovely Pet Dog of My Own There are many kinds of pets around us. Among them dogs are some of the closest ones to human. As dogs are friendly to us they are loved by many as companion animals. But to raise your pet with great success just having the right mind is not enough. First your family should like the idea you should check the environment of your house and prepare things for your pet dog beforehand. So how can we settle these matters? This book has the answer. This is a fun comic book to show children must-know tips about raising a pet dog. After you learn about "breeds and personalities of dogs" "how to choose a healthy dog" "preparations for raising a pet dog" etc. while merrily spending time with the "Little Dog Prince" comics you will be able to choose "the best dog" for you and raise it without difficulty. Sometimes while walking on the street you can see puppies wandering about without their owners or abandoned ones looking for food. Why does this happen? It s because in some cases the love and devotion for these pet dogs is lacking but for others their owners didn t know the right way to raise them healthily. I hope this book will help in children s raising their dogs healthily with the right mind devotion and love.
구매가격 : 9,800 원
애니메이션에 대해 알아야 할 시간!
도서정보 : 장일향 | 2020-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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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애니메이션은 시간의 연속성과 생명력 상상력을 현실처럼 재현하는 기술이다. 평면적인 2D의 이미지에서 시작하여 입체적인 3D 컴퓨터그래픽 기술로 혁신을 이루어왔고 창의적인 여러 분야의 중심에서 새롭고 리얼한 경험을 제공하는 첨단산업이 되었다. 과거의 만화의 범주에 머물던 개념이 아니라 인간의 삶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 예술과 기술의 융합 속에서 인간의 생각과 삶 다양한 분야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발전해왔다. 그것은 컴퓨터 애니메이션이라는 리얼한 스토리와 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가져온 변화이다. 이 책은 시대의 변화에 맞는 애니메이션의 본질부터 기본적이고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정리된 내용을 담았다. 애니메이션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 좋을지 막막하거나 무엇을 알아야 할지 기본적인 개념과 본질 제작과정 정보를 알고 싶다면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개념을 서술하였지만 전통적인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해를 포함하며 거시적으로 2D와 3D의 애니메이션 분야를 알기위한 공통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컴퓨터 애니메이션이 열어갈 미래의 가능성과 문화적 영향력 융합적인 가치들을 예측하며 책의 내용을 담았다. 애니메이션의 첨단기술이 미래에 응용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의 삶과 생각에 가져올 변화는 우리가 짐작하는 것보다 클 수 있다. 다년간 본인이 미국에서 쌓아온 실무경험과 근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으로 유학이나 해외로 진출을 원하는 애니메이터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부분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단순히 숙련된 그림이나 기술을 배워 애니메이션 회사의 노동직처럼 관습 속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스토리텔러이자 애니메이션의 깊이를 만드는 리더로 미래의 애니메이터들이 성장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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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근로계약서 항목별 상세해설
도서정보 : 이길연 | 2020-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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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자파견사업은 자격요건을 강화함으로써 업체의 난립을 방지하고 파견사업주와 사용사업주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해 파견근로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제도적으로 양성화되었습니다. 궁극적으로 노동시장의 유연성확보라는 목표 아래 근로자 파견근로제가 입법화되었지만 여전히 근로조건에 대한 보다 세심한 배려가 요구되며 실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탈법적인 운영은 철저히 감독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여기서는 표준 파견근로계약서를 기본으로 하여 각 조항에서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을 어떻게 설정하여야 하는지를 살펴보면서 최근의 판례와 행정해석을 종합함으로써 근로자파견계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해보도록 합니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