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길 위에 門 그 너머 바다
도서정보 : 안미영 | 2020-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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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불안하고 떨린다
광주리에 널려진 체념한 듯 햇볕을 쐬는 시래기가
무방비 상태인 것이 나와 같은 처지다
단어 하나하나 마음 한 줄 한 줄
생각의 조각조각들이 제대로 드러난 시집을 들고
사람들이 보고 있는 넓은 광장에
얼굴 빨개진 채로 서 있다 숨을 곳이 없다
물러설 틈도 없다 언뜻 교정(校庭)이 떠오르고
강의실 커다란 통유리에 비친 풋풋한 청춘이
배시시 웃는다
일삼아 내리까지 구석구석 걸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무심한 듯 열심히 습관인 듯 최선을 다해
버티고 살아온 하루하루가
나의 생각보다 더 많은 양의 실패와 실수와 후회로
얼룩이 묻었더라도 낱장으로 흩어져 있던
그 하루하루가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뭉쳐진 느낌이다
온전하지도 완전하지도 않지만 한 발 움직였다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
격려의 마음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수고한 착한 손길
보이지 않게 수고한 얼굴들 많이 고맙다
구매가격 : 6,000 원
복은 복인가
도서정보 : 최성원 | 2020-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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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 참의미를 말하다
이 책은 복의 관계적 특성을 조명한다. 성경 말씀에 대한 깊은 묵상을 바탕으로 삶과
신앙의 중요한 주제들을 일상의 이야기에 담았다. 최성원 목사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사람을 향한 관심과 배려가 느껴져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 안건상 교수(Fuller Theological Seminary.USA)
최성원 목사님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사와 재능을 부여받은 분이며, 깊은 영성과 그의 온
유한 성품으로 하나님을 깊게 사랑하는 사역자입니다. 복음이 마치 건강과 부와 행복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듯이 잘못 이해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복음에 대한 깊은 이해
와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고 삶의 여러 주제들을 바라보며 접근한 본서가 독자들을 더
깊은 은혜와 풍성한 삶의 자리로 인도해 주리라고 믿으며 추천합니다.
- 원용식 목사 (성일교회 담임목사)
최성원 목사의 『복은 복인가』는 흔히 복이 아닌 복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역설적으로
복음이 진정한 복임을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 형상 회복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추구하는 삶이 진정한 복임을 강조하는 저자의 열정 어린 목소리가 심장을 울리는 듯
하다. 독자들에게 깨달음과 도전이 되는 ‘복음’이 될 것을 확신하며 추천한다.
- 강웅산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히브리 문화는 관계적이기에 성경에 나타나는 복도 관계적으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맺음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복의 의미가 여러 이야기들 가운데
깊게 녹아 있음을 봅니다. 우리 인간의 욕망을 투사시켜 얻어 내는 복이 아닌 하나님과
의 교제가 더 깊어지도록 이끄는 복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서경란 교수(Fuller Theological Seminary.USA)
구매가격 : 7,800 원
예언 노트
도서정보 : 신상래 | 2020-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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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서 해 주신 말씀에 의하면, 이 시대에도 예언을 주시는 이유는 교회지도자들이 자신의 생각대로 사역을 하지 않게 위함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예언의 은사를 부정하는 이 시대의 우리네 교회는 자신들의 사역이 과연 하나님의 뜻인지 검증하는 시스템을 잃어버린 셈이다. 그러나 그 예언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미혹의 영이 속여 넣어 주는 예언인지 분별하지 못한다면 그 말을 듣는 이들은 영혼이 위태로운 지경에 빠지게 될 것이다. 또한 예언의 은사를 부정하는 이들 역시, 성경 말씀을 왜곡되게 가르치는 심각한 죄악을 짓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어쨌든 오랫동안 망설여 왔던 예언의 말씀들을 공개하면서, 우리네 교인들과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는 이들도 예언의 내용들이 성경과 일치하는지, 또한 예언의 말씀들이 그간 필자의 사역을 통해 성취되었는지 확인해 보면서 점검해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서
구매가격 : 7,800 원
표본명: 지구인
도서정보 : 찰스 V. 드 벳 | 2020-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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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과의 접촉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전도시킨 단편 소설.
제이드 행성의 행성관리국에서 일하는 주인공. 최근 설득을 통해서 얻어진 외계인 표본, 지구에서 온 사람이 제이드 행성을 방문한다. 그는 다양한 실험에 참여하는 데 동의하고, 제이드 행성인들은 그의 신체적, 물리적, 정신적 능력들을 시험한다. 그리고 몇십 일 간의 실험이 끝난 후 지구인에게는 철저한 자유가 주어진다. 그러나 문제는 그로서는 낯선 행성에서 자립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거기에, 그 지구인은 제이드 행성인 하나와 시비가 붙게 되고, 며칠 후 그 행성인이 죽는다.
구매가격 : 2,000 원
월간 샘터 2020년 5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20-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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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49년 동안 <샘터>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를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심은 모든 어른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창간의 다짐이 말해 주듯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피천득, 법정, 최인호, 이해인, 정채봉, 장영희 선생 등 국내 최고의 지성의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명사들의 품격 높은 산문에서부터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감동 가득한 글과 문화 예술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샘터> 정기구독료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독자가 모금하는 ‘샘물통장’을 만들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함 사람들을 위한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독자 곁을 지켜가는 <샘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매가격 : 2,660 원
월간 샘터 2020년 5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20-04-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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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49년 동안 <샘터>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를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심은 모든 어른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창간의 다짐이 말해 주듯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피천득, 법정, 최인호, 이해인, 정채봉, 장영희 선생 등 국내 최고의 지성의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명사들의 품격 높은 산문에서부터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감동 가득한 글과 문화 예술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샘터> 정기구독료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독자가 모금하는 ‘샘물통장’을 만들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함 사람들을 위한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독자 곁을 지켜가는 <샘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매가격 : 2,660 원
크리스천의 결혼 생활
도서정보 : 조엘 비키, 제임스 라벨 | 2020-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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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청교도 신학자, 조엘 비키의 신간!
청교도의 지혜로 가장 아름답고 존귀한 결혼을 말하다 ― R. C 스프로울 추천
“이 책은 오늘날 매우 중요하지만 종종 간과되어 온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청교도들이 가졌던 관점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도울 것이다.”
- R. C. 스프로울 (리고니어 미니스트리의 설립자)
전통적인 가정의 개념이 무너지고 있다. 이미 1인 가구가 소비의 중심이 된 지 오래고, ‘비혼’, ‘딩크족’, ‘졸혼’과 같은 말들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미혼 청년들은 정서적·경제적·신앙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완벽한 배우자를 찾거나 그렇지 않으면 아예 혼자 사는 것을 선택한다. 그렇게 고르고 고른 상대와 결혼한 이후에는 어떨까? 이상적이고 드라마 같은 결혼생활은 잠시, 현실에서 부딪쳐야 하는 일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 그럴 때마다 말씀을 읽어 보아도 너무 가부장적으로 느껴지거나 이상적으로 느껴져 현실과는 동떨어져 보인다. 이 때문에 어떻게 결혼을 준비해야 하는지, 믿지 않는 남편의 권위에는 얼마나 순종해야 하는지, 더 이상 배우자로부터 성적인 즐거움을 누릴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결혼의 존귀를 되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크리스천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뒤엉킨 결혼생활의 답을 찾다
현대 사회 결혼관이 가진 또 하나의 문제는 참고할 만한 모범적 모델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불신자 가정은 물론이고 그리스도인조차 세상 사람들과 비슷하게 결혼과 가정을 등한시한다.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재력이나 사회적 지위, 외모 등 외적인 기준에 믿음까지 보려고 하니 불신자들보다 더 결혼이 늦어지거나 아예 연애조차 어려워지고, 사랑해서 결혼을 해도 현실에서는 누구나 갈등과 위기의 순간들이 찾아온다. 그럴 때, 우리는 이상적인 결혼의 모델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이 책은 다시, ‘하나님의 말씀’에서 그 답을 찾는다. 친히 결혼을 제정하시고, 존귀케 하시고, 결혼의 목적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뒤엉킨 결혼관을 되돌릴 수 있는 희망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결혼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결혼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결혼이 부과하는 의무는 무엇인지,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이행할 수 있는지, 예상되는 문제는 무엇이며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친히 알려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무턱대고 사랑하라 말씀하시지 않는다. 대신, 사랑의 가장 큰 모범이신 그리스도를 제시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무턱대고 순종하라 말씀하시지도 않는다. 대신, 성부 하나님께 기꺼이 순종했던 그리스도를 보여주신다. 타락한 우리를 어떻게 배우자를 사랑해야 할지, 어떻게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할 수 있을지, 어떻게 경건한 배우자를 찾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답을 모두 알고 계시며, 친히 우리에게 그 모범을 보여주신다.
결혼으로 고민하는 모든 이를 위한 가장 성경적인 지침서
이 책의 저자, 조엘 비키와 제임스 라벨은 청교도들의 저서에서 훌륭한 가정의 모델을 빌려 온다. 흔히 청교도는 보수적이고, 딱딱하며, 기쁨이나 즐거움과는 동떨어져 있는 사람들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진정으로 청교도적인 삶이란 성경을 유일한 준칙으로 삼고, 거기에서 비롯된 흔들리지 않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삶이었다. 오히려 그들은 아가서를 예로 들며,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서 즐거움을 취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결혼에 대한 청교도들의 관점 속에는 오늘날의 우리 문화가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혜들이 가득 담겨 있다. 그들은 성경에 기초한 결혼관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르침을 선물한다.
·좋은 배우자는 어떻게 찾는가?
·좋은 배우자 중 나에게 적합한 사람을 구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불신자를 사랑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부모님께서 결혼을 반대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결혼생활에서의 아내, 남편의 의무는 무엇인가?
·아내의 과거 상처를 어떻게 보듬을 것인가?
·믿지 않는 남편의 권위에는 얼마나 순종해야 하는가?
·독신인 사람이 어떻게 성적 순결을 지킬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청교도들의 지혜로운 답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결혼생활을 이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좋은 지침이 되며, 계속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훌륭한 매뉴얼이 될 것이다. 결혼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넘치는 사랑과 축복을 누리길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청교도들의 지혜를 빌려 말하는 이 책이 귀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 추천평
“오늘날 청교도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활발하게 일어나는 이유는 하나님의 일에 대한 그들의 특별한 헌신과 성경에 대한 그들의 깊은 이해 때문이다. 이 책은 오늘날 매우 중요하지만 종종 간과되어 온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청교도들이 가졌던 관점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도울 것이다.”
- R. C. 스프로울 (리고니어 미니스트리의 설립자)
“결혼의 정의에 대한 문화적 혼돈 속에서 조엘 비키와 제임스 라벨이 우리의 마음을 참으로 후련하게 해주는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청교도들의 지혜를 통해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결혼에 대한 성경적인 관점을 제공해 준다. 이 책은 결혼생활을 오래 해온 기혼 부부들과 이제 막 결혼의 길에 들어선 신혼부부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결혼 생활 속에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기쁨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 스티븐 J. 로슨 (원패션 미니스트리 설립자)
“이 책은 참된 보화다. 이 책은 과거의 위대한 청교도들을 통해 결혼에 대한 심오한 신학적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남편과 아내에게 현대적이며, 적실適實하며, 실제적이며, 시간을 초월한 교훈을 준다. 그리스도 중심적이며 성경에 기초한 이 책은 기혼 부부들뿐만 아니라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미혼 남녀들에게도 똑같이 적실하고 방대한 지혜와 지식을 제공한다. 이 책은 분명 결혼과 관련하여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는 경건한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안토니 T. 셀바지오 (목사, 강연자, 『결혼에 대해 성경이 가르치는 것』의 저자)
“청교도들은 결혼을 로마교회의 음울한 금욕주의적 이해에서 건져내어 성경적이며 그리스도 중심적인 관점으로 돌이켰다. 창조의 기쁨과 즐거움과 의무로 가득 찬 것으로 말이다. 이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확실한 사실이다. 유명한 청교도 신학자이며 목사인 조엘 비키와 제임스 라벨은 29명의 위대한 청교도들의 저작물을 탐사하여 그들의 지혜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배열하고 연구 문제를 덧붙임으로써 우리에게 풍성한 선물을 준다. 이는 실제 목회 현장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기술이다. 청교도들은 말씀 중심의 사역자들이었으며, 이 책은 그들의 견실한 신학과 적용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을 추천하는 것은 나에게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 R. 켄튼 휴즈 (휘튼대학교회의 명예 담임목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실천신학 교수)
구매가격 : 10,500 원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
도서정보 : 토머스 왓슨 | 2020-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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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문답 작성자가 직접 해설한 신앙교육서
토머스 왓슨은 당대 런던에서 매우 인기 있는 설교자이자 저술가였다. 그는 청교도 운동의 대표적인 지도자로서 1643년부터 1649년까지 열린 웨스트민스터 총회에 참가하여 요리문답 작성에 직접 참여하였다. 왓슨은 설교자로서의 절정기에 ‘신학의 체계’라는 주제 아래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중심으로, 대요리문답을 참고하여 43회에 걸쳐 연속 설교를 했다. 그가 요리문답으로 설교를 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 그는 교리 면에서 신앙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의무라고 주장한다. 신앙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기초를 잘 닦아야 하는데, 요리문답이 기초를 닦는 데 유익하므로 요리문답으로 설교를 했다고 말한다.
왓슨의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은 17세기 칼빈주의 사상의 표준이다. 이 작품은 웨스트민스터 요리문답과 신앙고백에 대한 더 깊은 해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웨스트민스터 표준에 입각한 유익한 교리를 제공한다. 청교도 작품들 가운데 가장 귀한 보물로 손꼽히는 이 책은 1692년 처음 발행된 이후 300년이 넘도록 소요리문답에 관한 걸작으로 수없이 출판되었다. 설교의 왕자로 알려진 스펄전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토머스 왓슨의 이 책은 평신도들에게 신학을 가르치는 교재가 되었고, 지금도 스코틀랜드 농부의 집에서 아주 흔하게 발견된다.”
또한 현존하는 최고의 청교도 전문가인 조엘 비키는 이 책을 이렇게 평가했다.
“이 설교는 저자의 영적 진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것을 누구든지 명확히 이해하게 만드는 왓슨의 능력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다른 조직신학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지식과 경건을 결합시키고 매일의 경건을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 책은 빌헬뮈스 아 브라켈의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예배 The Christian’s Reasonable Service』를 제외한다면, 아마 지금까지 쓰인 최고의 조직신학서일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의 특징
1. 왓슨의 핵심 관심사는 진리를 그리스도인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는 진리가 행위의 기초라는 사실을 일관되게 견지한다. 곧 교리가 삶 앞에 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가 소요리문답을 설교한 배경이기도 하다. 이 책은 진리와 행위, 한 쪽도 놓치지 않았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은 조직신학과 기독교 윤리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2. 왓슨은 묵상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묵상은 개인 경건의 열쇠다. 설교를 듣고, 성경 공부에 참여하고, 혼자 말씀을 읽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 곧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 행하고 계시고 앞으로 행하실 일 그리고 영원에 대하여 묵상하는 능력을 계발해야 한다. 이 책은 그 길잡이 역할을 한다.
청교도 작품들 가운데 가장 귀한 보물
20세기 최고의 전기 작가이자 부흥 신학자인 이안 머레이는 토머스 왓슨의 책을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청교도의 저서를 처음 접하고자 한다면 먼저 토머스 왓슨의 책으로 시작하십시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은 왓슨의 작품 중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교리적, 체험적 진리를 다루고 있다. 그 진리들을 독창적이고 간결하며, 힘차고 신랄하며, 생기 있고 풍성한 문체로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목회자와 그리스도인을 훈련시키는데 사용되었는데,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기초를 닦아주는 데 매우 유용하다. 모든 설교자는 진리를 깊이 있고 정확하게 해설한 이 책을 책상 위에 항상 펼쳐놓고 참고해야 한다. 모든 성도는 이 책을 날마다 손에 들고 읽어야 한다. 누구든 이 책을 읽으면 신앙의 큰 보물을 얻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6,500 원
벌코프 조직신학
도서정보 : 루이스 벌코프 | 2020-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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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직신학자 벌코프가 집필한 개혁 신학의 대표적인 걸작”
루이스 벌코프는 20세기 개혁주의 신학의 확립과 전수에 일생을 바친 위대한 조직신학자였다. 1957년, 83세의 나이로 소천할 때까지 칼빈신학교에서 후진들을 양성하는 일에 그의 재능을 바쳤다. 그의 개혁 신앙에 대한 충성심과 그의 간결하고 압축적인 문체와 새로운 시도가 이 작품을 20세기 개혁 신학의 걸작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조직신학 전반에 대한 포괄적이며 학적인 작품으로, 옛 진리를 현대의 신학사상과 관련하여 적절하게 증거하고 있다. 이 책은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의 최고의 해설서로서 모든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이 번역본은 완전히 새롭게, 정확하게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타 도서에서 번역하지 않은 독일어와 네덜란드어 인용문까지 완벽하게 완역했다.
(이 책은 2001년 출간된 『벌코프 조직신학』의 디자인 개선판으로 본문 내용은 동일합니다.)
“벌코프의 조직신학은 영어권 개혁주의 신학교에서 오랫동안 쓰여온 표준 교과서이다.”
―로버트 레이먼드 (녹스 신학교)
“벌코프의 조직신학은 정보와 분석의 위대한 보고이며, 아마도 어떠한 신학적 입장에서도, 구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단권으로 구성된 조직신학 책이다.”
―웨인 그루뎀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구매가격 : 26,250 원
동물농장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2020-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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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하고 단순하게 풍자한, 권력과 사회비판의 명작!
20세기 영미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가 조지 오웰
‘타임’ ‘뉴스위크’ 선정 100대 영미 명작소설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BBC 선정, 꼭 읽어야할 책!
메이너 농장에서 평소에 소홀한 대우를 받고 있던 가축들이 수퇘지 메이저 영감의 호소에 힘입어 반란을 일으켜 농장주 존스와 관리인들을 내쫓고 동물들 스스로가 농장을 경영한다. 농장의 이름도 <동물농장>으로 바꾼다. 비교적 지능이 발달한 돼지인 나폴레옹, 스노볼, 그리고 스퀼러의 지도와 계획 아래 모든 동물들은 평등한 동물 공화국 건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돼지들의 주도하에 일요회의도 열고 문맹 퇴치의 학습시간도 갖게 되어 말과 오리새끼에 이르기까지 주인 의식을 갖고 농장의 운영에 참여하게 되어 그야말로 평등의 이념에 입각한 이상적 사회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풍차 건설을 계기로 동물들 사이의 권력 투쟁이 노출된다. 이상주의자 스노볼은 나폴레옹에 의해 축출된다. 나폴레옹은 간교한 스퀼러를 대변자로 내세워 동물들을 설득도 하고 조작도 하며 개 9마리를 앞장 세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완전한 독재 체제를 세운다. 농장 운영의 방침도 바뀌어 중의를 모으던 일요회의도 폐지되고 모든 일은 나폴레옹과 그의 측근들이 임의로 결정하게 된다. 나폴레옹은 원래 스노볼의 계획이었던 풍차의 건설을 빙자해서 동물들의 자유를 허물어뜨리고 존스가 다시 쳐들어온다는 위험, 스노볼에 대한 반동 낙인, 동물들의 내적 불만을 외적인 공포 분위기로 제압한다. 돼지들은 불평하거나 항의하는 동물을 첩자로 몰아 숙청하기도 하고 옛날처럼 작업량을 늘이고 식량 배급을 줄이기로 한다.
반면에 나폴레옹을 둘러싼 지배계급은 존스 시대의 인간보다 더 사치스러운 생활 속에서 호의호식한다. 그들은 존스 부부가 살던 집으로 이사해서 술을 마시고 침대에서 자며 옷을 걸쳐 입고 자신들의 자녀들을 위한 교실을 짓고 심지어는 자신들의 적인 인간들과 상거래를 트고 돈을 만지기 시작한다. <동물 농장>은 인간 사회의 악폐라고 주정하던 그 상태로 돌아가고 만다. 결국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던 혁명은 완전히 실패하고 정책마다 위협과 명분만이 동원될 뿐이었다. 7계명도 수정되고 우직할 정도로 성실하게 일만 하던 복서는 인간의 도살장에 팔렸고 마침내 그들은 두 다리로 서서 채찍을 들고 동물들을 감시한다.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나쁘다”던 구호는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더욱 좋다”는 구호로 둔갑을 했고,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는 구호는 “어떤 동물들은 더욱 평등하다”로 바뀐 것이다.
소설에서 인간에 의해 착취당하던 메이너 농장의 동물들은 우두머리 돼지의 지도 아래 혁명을 일으켜, 인간들을 내쫓고?착취가 없는 ‘모든 동물이 평등한’ 이상사회, 즉 동물농장을?건설한다. 그러나 어느새 돼지만이 특권을 누리게 되고, 특히 수뇌들 사이의 권력투쟁으로 나폴레옹이 스노볼을 추방하고 난 다음부터 나폴레옹의 독재체제가 더욱 강화되어 혁명 전보다 더 심한 착취를 당하게 되며 동물들의 의식까지도 지배하는 전체주의적 공포사회가 형성되어 인간들과의 상거래도 부활하고 만다. 스탈린주의를 비판한 최초의 문학작품으로, 그리고 정치 풍자소설로는 이후의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구매가격 : 990 원
동화연구법(동화가의 태도)
도서정보 : 피득 | 2020-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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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동화나 소설은 해가 지나갈수록 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며 잊지 않고 전하는 것은 그 가운데 하나의 진리가 있는 까닭이다. 또한 어떠한 동화나 소설은 들은 사람들이 즉시 잊어버리게 되는 것은 그 가운데 진리가 없기 까닭이다. 그러므로 주일학교를 인도하는 이들은 어떠한 재료를 가지고라도 그 형편과 경위에 의지하여 듣는 이들의 요구에 적당하도록 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동화를 공부하는 이는 정신과 조직에 두 문제로 분석하여 공부하여야 할 것이다<중략,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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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어 행복해
도서정보 : AMY | 2020-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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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 자리에 서 있는 나무는
많은이에게 이로움을 줍니다.
쉴새없이 찾아오는 친구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한번쯤은 늘 그자리에 있어서,
당연하고 익숙한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익숙한 것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파워포인트 하나로 전자책 표지 디자인 천재되기
도서정보 : 전자책전문가 | 2020-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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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표지,
파워포인트만으로도 1시간 내에 완성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내 지식을 수익화하는 쉬운 방법 중 하나인 PDF / 전자책!
쓰고는 싶은데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디자인에서 막혀서 고민중이신가요?
이왕이 쓰는 거 잘 팔릴 수 있게 쌈빡한 디자인 만들고 싶은데
포토샵도 일러스트레이션도 못하는 사람이라 좌절하셨나요?
전자책 디자인도 역시나
디자이너만 가능한 거 아닐까 착각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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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고민은 이 문서 하나면 다 해결하실 수 있어요.
왜냐하면, 저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잘 다루지 못하지만 파워포인트 하나로도 충분히 그 정도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워포인트 표지 작업 최소 300회 이상)
이 책이 필요하신 분들은 평범한 직장인 / N잡러 / 1인 기업가분들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고 밀린 일 처리에 시간이 없는데, 디자인 하나 하겠다고 일일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배울 시간이 없죠.
만약 있다고 해도, 오히려 완벽주의에 빠져 1mm 1mm 위로 올리고 아래로 내리고 옆으로 자르고 뒤집고 했다가 책 안나와요. 우리의 목적은 문서를 완성하는 거잖아요. 디자이너가 될 게 아니라.
며칠이 몇달되고 몇달이 몇 년 되는 거 금방입니다. 이 문서를 통해서 단 하루, 아니 1시간만에 원하는 표지 만드실 수 있어요. 표지도 만드시고, 문서도 완성하셔서 내 지식으로 수익도 창출해보세요!
구매가격 : 12,000 원
코로나 5
도서정보 : 김종민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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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희망의 빛이 터져나고 있습니다.
아직 끝을 모르는 확산세에 세상이 마비되고 얼어붙지만 희망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각국의 정부들은 무책임하고 무력하였으나 민간이 희망의 불을 올렸습니다.
대부호와 대기업이 나서고 전문가가 나서고 진정한 공인들이 나섰습니다.
마스크가 절망을 밀어냈고 환기와 정화에서 뜻밖의 진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의료진과 시민도 코로나 전쟁의 시민군이 되었습니다.
이제 코로나가 우한폐렴이 아니라 희망가라고 부제를 붙인 이유입니다.
세계경제와 사회는 살인적인 위축과 폐쇄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아직 슬픔과 절망에 몸부림치면서도
희망이와 함께 희망의 노래를 부릅니다.
후속되는 코로나에서는 코로나 세상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며 들려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희망의 씨들을 본 지금 부제인 희망가 글씨가 희망이 커지면서 큰 글씨로 이내 바뀌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인식론 철학사상, 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로크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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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식론 철학사상
1. 인식론(認識論, Epistemology)은 근대의 산물이다
인식론(認識論)은, 인간존재(人間存在)가 어떻게 무엇을 인식하는가에 관한 철학사상(哲學思想)이다.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의 문제는, 방법론(方法論)의 영역이고, 무엇을 인식할 것인가의 문제는, 대상론(對象論)의 영역이다.
대체로 인식론은, 이러한 주된 문제에 대해, 지식(知識), 신념(信念), 진리(眞理)의 관계 안에서 모색한다.
우선 인식론이 대상으로 삼는 것은 응당 진리이다. 보편적(普遍的) 진리(眞理)야말로, 인식론을 넘어서서 철학 자체가 지향하는 목적이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에 이르도록, 세상 어디에도 진리라고 결정할 만한 것은 부재(不在)하다. 고작 신념적(信念的) 지식(知識)의 차원쯤으로 인정할 만한, 온갖 잡다한 ‘것’들을 집적(集積)하였을 따름이다.
과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에서라도, 아무런 이의(異意)나 회의(懷疑) 없이, 절대적인 보편적 진리(眞理)인 것으로 결정할 만한 것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물론, 기독교인(基督敎人)은 성경(聖經) 말씀을 진리라고 할 것이며, 불자(佛子)는 불경(佛經) 말씀을 진리라고 할 것이다.
자본주의자(資本主義者)는 자본주의(資本主義)를 진리라고 할 것이며, 사회주의자(社會主義者)는 사회주의(社會主義)를 진리라고 할 것이다.
예컨대, ‘우한 폐렴 코로나’에 대해, 대부분은 국가들은 중국(中國)을 진원지(震源地)로 결정할 테지만, 중국은 벌써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외부로부터 유입(流入)되었다는 주장을 해대고 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사실적(事實的) 지식(知識)의 획득은 가능한가. 아무래도 ‘우한 폐렴 코로나’가 진정되고, 세월이 한참 흐른 후에도, 이에 대해, 인류(人類)는 온당한 지식(知識)을 갖기 어려울 것이다. 실로 그런 것이 현실세계의 형편이다.
그래서 인간존재들은, 항상 자기(自己)의 인식(認識)에 대해 회의(懷疑)할 수밖에 없다. 그러한 맥락(脈絡)에서 유발된 철학사상이, 바로 인식론(認識論)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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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의 원(願) 5
도서정보 : 김철수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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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마을로 날아가고 싶었다. 그리움인 양 건너 가보고 싶었다. 2007-2010년의 4년을 보내는 동안의 작품 92편이다. 이 시절 특별히 50대 중반 벌써부터 소위 퀴퀴하고 시큼하기까지 한 쉰내를 풍기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였으며 이후 스스로 쉰내를 몹시도 경계한 시절이었다.
이젠 촛대에 이어 정면으로 초를 마주한 연작(1~19)들을 잇고, 꽤나 기다란 산문체의 시들을 흘려내고 있었다. 그저 시시한 것들을 찾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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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인문학 스토리텔링 시나리오
도서정보 : 나기권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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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난 맛으로 산다. 이 말이 새롭게 느껴졌다. 나도 그랬다. 적어도 이 책을 쓰고 정리하기 전까지는 세상에서 제일 잘 난 놈으로 착각하면서 살아 왔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이 세상의 만물은 목적이 없는 것이 하나도 없고 이유가 없는 것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이를 두고 세세히 설명할 수 없지만, ‘스스로 그러한’ 자연(自然)이라 한 것 같다.
우주가 탄생하고 지구가 형성될 때부터 자연이었다. 지구나이 46억년을 1년을 치면 인간은 12월 31일생으로 자연에서 막내라 한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인데 46억년 전부터 일궈진 자연을 마치 주인인 양 누리고 군림하며 산다.
주인의 권리를 너무 심하게 인식하여 인류는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며 자연을 무시하기까지 한다. 자연에 살고 있는 인간은 정작 자연으로부터 하나씩 배워 왔던 것 또한 망각하면서 지낸다. 매우 오래된 자연으로부터 배움과 경험이 쌓여 지혜가 되었고 지금에 와서는 이를 자연과학이라 한다.
자연의 막내가 자연의 일부인 생물과 그들의 환경인 생태를 바라 보며 자신을 바라 보는 계기로 삼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 모두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인간과의 상호작용으로 보면 더욱 귀중한 존재이다. 각자가 처해 있는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면을 가지고 있는 생물들이 많다.
그래서 생물과 생태로부터 인간이 배워 지혜로 삼았던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만물의 영장인 인류 중의 생물학자들이 지금까지 노력했어도 지구상의 생물을 모두 발견하지는 못했다 한다. 아직 세어 본 사람도 없고 셀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약 천삼백만 종이 있을 거라고 추정할 뿐이다. 오직 신만이 알 수 있지 않을까?
그 중 전 세계 학자들이 지금까지 밝혀낸 것이 추정한 숫자에 고작 20%도 안 되는 약 162만종 이라고 한다. 한반도에는 약 10만종 정도로 추정하고 약 4만 7천종이 밝혀졌다 한다. 그러고 보면 아직도 밝혀져야 할 것이 너무도 많고 인간이 배워야 할 것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전체 생물로 볼 때 너무도 적은 상식으로 자연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다. 자연에서 인간은 너무도 작은 생물인 것 같다. 하여간 생물학에서 생물을 동물, 식물, 진균, 원생생물, 원핵생물 5계로 분류하는데, 5계 모두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도 지식이 짧다.
그래서 우리 일상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다른 시각으로 접근했고, 생물이나 생태에서 우리가 배웠던 내용을 근간으로 정리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정설로 인식된 지식이 먼 훗날 오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생물에 관심이 있거나 생태와 인문학을 연결하려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화두가 되었으면 한다. 일상에서 생물들의 전략을 응용할 수 있는 계기와, 생물과 생태에 관련된 스토리텔링 시나리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지구라는 자연을 누리고 사는 우리는 자연에 감사해야 하고 적어도 자연의 주인이라고 자처한다면 주인 노릇을 잘 해야 할 것 같다.
구매가격 : 10,000 원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사상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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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사상
1. 모더니즘(Modernism)
‘우한 폐렴 코로나’라는 역병(疫病)이 전(全) 세계적으로 창궐(猖獗)하는 시대를 살아내고 있다.
온 세상이 온통 병들어가는 시절을 살아낸다는 일은, 종말(終末)이나 세기말(世紀末)의 허무(虛無)와 염세(厭世)를 부추긴다.
이런 시절에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한물간 철학사상에 대해 기술(記述)한다. 이런 시절일수록, 이런 거시적(巨視的) 관점에서 현실세계(現實世界)를 살펴야만 하는 탓이다.
바이러스는 이데올로기나 권력으로써도 부득이(不得已)한 것이다. 그래서 혹자(或者)는 준전시상황(準戰時狀況)이라고 말한다. 전쟁의 상황에 버금하는 상태라는 것이다. 과히 틀리지 않는 주장이다.
이렇게 급박한 상황이지만, 인간존재(人間存在)들의 현실세계는 늘 그래왔듯이 여전하다. 그야말로 종결(終結)되지 않는 한, 여전히 인류사(人類史)의 수레바퀴는 굴러갈 것이다.
세계가 멸망하더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던, 어느 철학자의 체념적 푸념처럼, 세상이 개벽(開闢)되더라도, 그에 대한 철학적 고뇌를 멈출 수는 없는 노릇이다.
20세기 말부터 현실세계를 강타(强打)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은, 이미 그 주된 동력(動力)을 상실했음에도, 당최 그 관성(慣性)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변이(變異)를 생성해냈기 때문이다.
다만, 이제는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역사적 평가(平價)가 요구된다. 그래야만 그에 따른 기괴한 변이들에 대한 판단도 가능하다.
어떤 자들은, 자기가 주장하는 이념(理念)이나 논리(論理)가 포스트모더니즘으로부터 파생(派生)되었다는 사실마저도 알지 못하면서, 그저 ‘우물 안 개구리’처럼, 권력적(權力的) 프로파간다의 ‘개돼지 군중(群衆)’ 노릇을 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이다. 단 한번뿐인 인생을, 한갓 권력적 이데올로기의 ‘개돼지’ 신세로 살아낸다면, 가히 통탄(痛嘆)할 노릇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마땅한 철학사상(哲學思想)적 대안(對案)이 마련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포스트모더니즘이 정답(正答)이나 해답(解答)일 수 없음을 체험했다.
그러니 새로운 해답을 모색해야만 한다. 그렇다고 해서 모더니즘으로의 퇴행(退行)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 물론 시대와 상황 안에서, 모더니즘은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그것은 역사적(歷史的) 사실(史實)인 것으로 인식해야 한다.
모든 역사가 지금 이 순간에도 작동한다는 것은, 온당한 판단이다. 그러나 분명 역사는, 현재에 의한 과거의 산물일 따름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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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시를 그리고 싶은
도서정보 : 강민재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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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무엇일까요. 죽음이란 무엇이며, 인생이란 무엇일까요. 전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언제쯤이면 세상을 알 수 있을까요? 착잡한 마음에 하늘에 시를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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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도서정보 : She다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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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스카프>의 후속편
줄거리 :
다해는 성준과 이혼 직 후, 기적적으로 성준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된다.
어느날 실신했다 깨어나보니 이미 아기는 낙태된 상태였다.
이 충격으로 요양원을 탈출하게 되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스스로 자립하여 사회생활을 하다가
다시 심약해져 요양원에 실려오게 되면서
장박사의 심리치료를 받게 된다.
장박사는 전 남편 성준의 Y대학원 동기생으로
심리치료의 하나인 Self-esteem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제안 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스카프
도서정보 : She다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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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재벌가의 딸 다해는 부모의 뜻에 따라 초등동창인 성준과 정략 결혼을 하게된다.
매사에 완벽한 남편 성준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아기를 출산하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빠진 다해는 결핵성 임파선염을 앓고 있다.
남편의 요청으로 원치 않았던 초등 동창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그곳에서 어릴적 소중한 추억을 가진 준호를 만나게 되고,
준호는 다해와 똑같은 스카프를 목에 두른 여자의 사진을 제시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법 33
도서정보 : 이우태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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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안 된다고 한탄하는 전통시장 상인,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싶은 상인회, 행정중심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의 지원사업을 하고 싶은 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통시장 활성화 방법 33을 소개합니다.
구매가격 : 6,600 원
목숨의 원(願) 4
도서정보 : 김철수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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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A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 발표가 없었다. 심사 평으로 당선작 다운 시가 없이 천편일률적이라는 지적이었다. 그런 논리라면 출품한 본인은 등외로 2등의 무리에 들어간 셈이라고 자위하였지만 나름 절실한 새로운 습작 시도가 필요했다. 동네 서점의 어느 책에선 일본의 한 줄 시를 언급하고 있었고, 숙고 끝에 본문 50자 이내라는 엄정한 자수율에 의거한 새로운 형태의 시형(詩型)을 시도하여 보다 짧고 정밀한 작품 총 133편을 2003~2004년의 결실로 내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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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한국
도서정보 : 김희중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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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입양되었다가 추방되어 한국에 온 남자 이야기
구매가격 : 3,500 원
풍수칼럼
도서정보 : 한만수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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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기존풍수이론으로는 명당(혈)을 찾을 수가 없어
30여년간 현장을 누비며 풍수에 대한 새로운 이론과 체계를 확립하였습니다.
이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기존풍수 지식의 오류를 바로 잡고, 자연과 일치하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목숨의 원(願) 3
도서정보 : 김철수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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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를 찾아서>는 스스로를 포함한 모든 인간들이 양면성 내지 다면성을 지닌 이율배반적 존재, 특별히 그리스도교 성경 속 <이스가리웃 유다>와 같은 존재일 것이라는 나름의 사유에서 출발하였다. 메시아 예수를 그립도록 찾아와서는 오히려 스승 예수를 차갑게 팔아 넘겨야 했던 제자 바로 그 숙명적인 유다 같은 존재, 넓게는 삶의 곳곳 좁게는 개인의 일상에서 이러한 유다를 찾아 나선 작업이다. 결국 <소설 유다>라는 산문 하나(부록1)를 통한 유다의 복권을 지향하고 있다.
<촛대>는 초 대신 초를 묵묵 받치고 선 촛대에 기초하여 타오르는 촛불 내지 꽃불과 일체화 되는 모습을 성찰해간 기록이다. 촛대16 -레퀴엠 제4부는 우리 노래 펼침이 제2회 공연에서 노래가 되기도 했다 위 연작 시편 둘을 합하여 『유다의 촛대』 라 명명하였다. 다만 촛대23은 분실된 상태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정보처리 시스템과 빅데이터
도서정보 : 이정일, 구능회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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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컴퓨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만유인력, 상대성이론 등 무릇 인류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발명발견은 모두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자본주의 하에서 창의력을 발휘한 결과물이 바로 컴퓨터, 즉 정보처리시스템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 글에서 전반적으로 다룰 내용은 정보처리에 관한 내용들입니다. 전문 서적들처럼 각각의 시스템과 그 구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랭귀지와 아키텍쳐 각각에 대해 세부적으로 기술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제가 최근 1-2년간 공부했던 내용들을 정리하여 추후 리마인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할 따름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연변 달팽이
도서정보 : 방미소 | 2020-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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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이 책은 나를 위해 쓰기 시작했지만 나를 통해 당신이 당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그 시간을 통해 당신이 가는 방향에 ‘좋은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느림’으로 나를 잃지 않고 지켜내고 있다. 느리다는 건 누군가에겐 조금 비효율적인 삶으로 비칠 수 있으나 나와는 딱 맞는 삶이자 효율적인 삶이다.
느림보의 대명사로 거북이와 나무늘보에 이어 달팽이가 있다. 달팽이는 면도날 위도 기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달팽이는 이동할 때 배 부분에서 점액을 분비한다. 그래서 더더욱 느리다. 분비되는 점액은 이동할 때 생기는 마찰을 줄여준다. 느리고 비효율적으로 이동하는 이 습성 덕분에 달팽이는 면도날 위도 기어갈 수 있다.
자신을 지키는 방식과 능력은 분명하고 강하다. 사람도 면도날 위를 지나가면 다친다. 그러니 이 느린 이동법을 당당히 효율적이라 말할 수 있다.
이런 달팽이를 닮은 나. 빠름보다 강한 느림으로 살아가는 나의 라이프를 담은 책이다. 같은 듯 다른 이야기.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특별할 수도 있을 이야기. 그리고 그 경험에서 나오는 생각과 독백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때론 지루하게 담아냈다.
다른 책에서 보기 힘들 정도의 솔직함도 깃들어
다소 엉뚱한 글들이 있지만, 당신의 넓은 아량으로
나를 이 책을 품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1장에서 5장까지는 당신이 나를 통해 좀 더 현명한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셀프 응원’을 하며 자신을 더 아낄 수 있는 내면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도 깃들어 있다.
6장은 밤마다 하늘에 뜨는 저 달도 노란 보름달에서 초승달, 아침에 저물어가는 흰색 달까지 여러 가지 모습이 존재하듯 나에게도 존재하는 여러 가지 모습들을 아주 솔직하게 담아냈다. 사람 방미소의 인간 냄새가 묻어있는 장이다. 좀 더 가볍게 생각 없이 재밌게 볼 수 있는 그런 글이다.
7장에서는 나의 로또 같은 사람들을 회상하며 쓴 것이고 8장과 9장은 나를 위한 나에게 쓰는 글이다. 그래서 지루할 수도 있는 글. 읽지 않아도 괜찮은 글. 10장은 내가 100일 게임에 참여해 100일 동안 질문을 받아 글을 쓰면서 일어난 감정변화를 표현했다. 무디고 더딘 나의 어색하고 담담한 감정을 담았다.
느리고 멍청한 나를 엿보고 당신은 힘들지 않게 ‘좋은 선택과 집중’을 했으면 좋겠다. 항상 그런 마음을 녹여 글을 쓰고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세상에는 정답이 없다.
분명 더 좋은 선택은 있다.
좋은 선택이 모여 좋은 곳으로.
구매가격 : 9,800 원
살이 찌기만 하고 빠지지 않을 때 읽는 책
도서정보 : 기무라 요코, 니시자와 미카 | 2020-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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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가 체형 변화의 분기점!
밀려드는 몸의 변화와 상관없이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들고 싶은 당신을 위해
“먹는 양은 그대로인데 자꾸만 살이 쪄요.”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예전처럼 빠지지 않아요.” 우리 모두에게 평생의 숙제인 다이어트. 언젠가부터 그 숙제가 쉬워지지 않기 시작했다. 먹는 양을 줄여도 심지어 굶어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그 까닭은 나이 들면서 살찌기 쉽고 잘 빠지지 않는 몸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나잇살이다. 이런 현상은 여성의 경우 보통 35세를 기점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35세에 벌써 나잇살이라니!’ 믿고 싶지 않겠지만, 당신의 몸은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한방을 만나 동서양 의학의 조합으로 나잇살, 만성피로, 통증까지 잡아주는 체질을 만들어주는 방법을 연구해온 저자는 15년 이상 환자들을 진찰해 오면서 여성의 체형 변화를 의식하는 게 몸 전체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실감했다. 문제는 ‘어떤 방법이 가장 적합한가?’였다.
35세 이후의 다이어트를 망치는 잘못된 고정관념은?
갱년기 전,후기를 포함한 모든 연령별, 유형별 나잇살 대처법 수록
TV, SNS, 잡지, 인터넷에는 온갖 다이어트법이 등장한다. “하루에 몇 리터의 물을 마시고 살을 뺐다”는 경험자의 사례부터, 최근에는 ‘글루텐 프리’, ‘당질 제한’, ‘저탄고지’를 내세운 기사도 자주 눈에 띈다. 물론 이런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도 있겠지만, 다이어트의 성공 공식을 아무리 따라 해도 전혀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사람도 많다. 살이 찌는 요인은 개인의 체질에 따라 천차만별이어서 누군가는 성공한 다이어트법이더라도 자신과 체질이 맞지 않으면 어떤 시도를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렵다. 한방의학의 관점에서 말하면, 여성은 누구나 35세를 분기점으로 살이 찌기 쉽고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바뀐다. 그러므로 35세 이상의 여성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몸을 관리해야 한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치료할 때 환자의 ‘체질’에 집중하기 때문에, 살찌는 요인도 몸 전체로 파악한다. 한방에서는 피부, 근육, 지방, 고, 혈, 기가 전체적으로 고루 균형을 이룬 상태를 이상적으로 본다. 반대로 이 균형이 무너지면 살이 찐다. 따라서 살이 찌는 것을 막으려면 체질 전반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질을 파악한 뒤, 여성 호르몬의 분비량에 따라 살이 쉽게 찌거나 찌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여성 호르몬이 아직 충분한 ‘35세 이후의 프리 갱년기’, 여성 호르몬이 점차 줄어드는 ‘폐경 전 갱년기 전기’, 여성 호르몬이 거의 없는 ‘폐경 후 갱년기 후기’, 이렇게 세 시기로 나눠 각각의 수비와 공격 방법으로 몸을 가꿔야 한다.
나잇살을 잡는 3원칙: 신장, 비장, 간 관리법으로 평생 살찌지 않는 몸 만들기
현직 의사 및 피지컬 트레이너가 가르쳐주는 수비와 공격을 겸한 다이어트 팁
한방을 바탕으로 한 다이어트 팁은 오장 중 여성 호르몬을 관장하는 ‘신장’을 기본으로 한다. 신장은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는 한편 노화와 여성 호르몬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나이가 들어 신장 기능이 약해지면 하복부와 엉덩이, 허벅지 등 하반신을 중심으로 지방이 붙는다. 그렇다고 운명인 양 가만히 앉아 살이 찌는 것을 방관할 수만은 없는 노릇! 비만은 외관상의 문제뿐 아니라 생활습관병의 발병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그다음으로 음식의 소화 흡수를 담당하는 위를 관장하는 ‘비장’, 기의 순환을 담당하는 ‘간’, 이렇게 세 장기가 상호작용할 수 있어야 나잇살 대책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수비와 공격의 균형으로 나잇살에 당당히 맞서 살이 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인 만큼, 저자는 건강한 몸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수비를 위한 생활 전반에 조언은 물론, 공격적인 방법으로서의 근육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을 도입한 운동법까지 소개한다. 운동은 부담 없이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루 5분에서 10분 정도로 구성했다. 자, 그럼 이제 시작해 보자. 밀려드는 변화에도 끄떡없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보자.
구매가격 : 9,100 원
원하는 꿈을 얻는 확실한 지혜
도서정보 : Craig H. Mcklein | 2020-03-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의 모든 보통 사람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는 책!
《원하는 꿈을 얻는 확실한 지혜》는 출간 즉시 영국과 유럽 전역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워터스톤즈(waterstone's)〉, 〈텔레그래프〉, 〈포브스〉 등 각종 언론매체는 물론 여러 대학 강연에서도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특히 저자가 고려대학교에서 초청받아 선보인 강연은 지금까지도 크게 회자되고 있다. 《원하는 꿈을 얻는 확실한 지혜》는 꿈을 이루는 지혜에 대한 원론적인 설명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행동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인생의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실용 팁을 제시하는 책으로, 시련 속에서 성공을 꿈꾸며 오늘 하루도 열정적으로 보내고 있는 청춘들의 꿈을 닮은 화려한 모습도 선보인다. 꿈을 대하는 작가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더 풍성한 이야기들로 탄생시켰다. 《원하는 꿈을 얻는 확실한 지혜》는 실패를 적극적인 자세로 맞이하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과 그들이 삶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나만의 방식으로 인생의 길을 개척해나가길 권고한다.
꿈을 이룬 자들은 결코 그들이 남들보다 뛰어난 무언가가 있어서가 아니다. 자신의 마음 속에 키운 꿈을 얼마나 오랫동안 간직하며 간절히 이루어지길 바래왔는가, 인내를 갖고 자신이 그리는 꿈을 믿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지구력과 끈기가
남들보다 조금 더 있었기 때문이다. 《원하는 꿈을 얻는 확실한 지혜》를 펼쳐본 순간, 목적을 잃고 방황하는 당신에게 단순하고도 확실한 지침들을 선보인다. “취약함을 드러내야 용기를 배울 수 있다”, “때론 멈추어서 마음 밑바닥에 무엇이 있는지 들여다보라”, “성공을 가로막는 것은 자신의 상상뿐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곁에 있어주는 것이다”, “나는 스스로 칭찬할 만한 삶을 살고 있는가?”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도록 우리를 이끄는 말은 잠시 멈춰 서서 뒤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해진 삶을 가만히 들여다볼 여유를 선사한다. 생활의 지혜는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지만 인생의 지혜는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그런 인생의 지혜들을 한 권에 담아낸 책이 바로 《원하는 꿈을 얻는 확실한 지혜》 이다.
구매가격 : 9,77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