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영어고전571 조지프 콘래드의 바다의 거울(English Classics571 The Mirror of the Sea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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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거울(The Mirror of the Sea by Joseph Conrad)(1906)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첫 번째 자전적 회고록(autobiographical memoirs)입니다. 그가 1870년대 선원으로 근무하고 그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공간 ? 바다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a personal meditation)를 담고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조지프 콘래드란 작가 그 자체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입문서로 추천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Landfall and Departure mark the rhythmical swing of a seaman’s life and of a ship’s career. From land to land is the most concise definition of a ship’s earthly fate. A “Departure” is not what a vain people of landsmen may think. The term “Landfall” is more easily understood; you fall in with the land, and it is a matter of a quick eye and of a clear atmosphere. The Departure is not the ship’s going away from her port any more than the Landfall can be looked upon as the synonym of arrival. But there is this difference in the Departure: that the term does not imply so much a sea event as a definite act entailing a process?the precise observation of certain landmarks by means of the compass card.
상륙 및 출항은 선원의 삶과 선박 경력의 리드미컬한 스윙을 나타냅니다. 육지에서 육지로란 선박의 지상 운명에 대한 가장 간결한 정의입니다. "출발"은 토지 인의 헛된 사람들이 생각할 수있는 것이 아닙니다. "Landfall"이라는 용어는 더 쉽게 이해됩니다. 당신은 땅에 빠지고, 그것은 빠른 눈과 맑은 분위기의 문제입니다. Landfall이 도착의 동의어로 볼 수 있는 것처럼 Departure는 배가 항구에서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출발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용어는 해상 사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 즉 나침반 카드를 통한 특정 랜드마크의 정확한 관찰을 수반하는 명확한 행위를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The sailing-ship, when I knew her in her days of perfection, was a sensible creature. When I say her days of perfection, I mean perfection of build, gear, seaworthy qualities and ease of handling, not the perfection of speed. That quality has departed with the change of building material. No iron ship of yesterday ever attained the marvels of speed which the seamanship of men famous in their time had obtained from their wooden, copper-sheeted predecessors. Everything had been done to make the iron ship perfect, but no wit of man had managed to devise an efficient coating composition to keep her bottom clean with the smooth cleanness of yellow metal sheeting.
그녀의 완벽한 시절에 내가 그녀를 알았을 때 범선은 지각 있는 생물이었습니다. 그녀의 완벽했던 시절은 속도의 완벽함이 아니라 만듦새, 장비, 항해에 적합한 품질, 다루기 쉬움의 완벽함을 의미합니다. 그 품질은 건축 자재의 변화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어제의 어떤 철선도 그 시대의 유명인들의 항해술이 나무와 구리판을 입힌 전임자들에게서 얻은 경이로운 속도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철로 된 배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이 수행되었지만 노란색 금속 시트의 매끄러운 깨끗함으로 바닥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효율적인 코팅 구성을 고안하는 사람의 지혜는 없었습니다.
The love that is given to ships is profoundly different from the love men feel for every other work of their hands?the love they bear to their houses, for instance?because it is untainted by the pride of possession. The pride of skill, the pride of responsibility, the pride of endurance there may be, but otherwise it is a disinterested sentiment. No seaman ever cherished a ship, even if she belonged to him, merely because of the profit she put in his pocket. No one, I think, ever did; for a ship-owner, even of the best, has always been outside the pale of that sentiment embracing in a feeling of intimate, equal fellowship the ship and the man, backing each other against the implacable, if sometimes dissembled, hostility of their world of waters.
배에 주어지는 사랑은 소유에 대한 자부심으로 더럽혀지지 않기 때문에 남자들이 손으로 하는 다른 모든 일에 대해 느끼는 사랑, 예를 들어 집에 대한 사랑과는 크게 다릅니다. 기술에 대한 자부심, 책임감에 대한 자부심, 인내심에 대한 자부심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사심 없는 감정입니다. 배를 소중히 여기는 선원은 아무도 없었어요. 비록 배가 그의 것이었다고 해도, 단지 그녀가 그의 주머니에 넣은 이익 때문에요. 아무도, 내 생각엔, 심지어 최고의 선주라도, 항상 그러한 감정의 창백한 바깥에 있었습니다. 배와 사람은 친밀하고 평등한 우정으로 감싸 안고, 때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그들의 바다 세계에 대한 완강한 적대감에 맞서 서로를 지지해 왔습니다.
and yet the fact remains that, had the wind failed and the fleet lost steerage way, or, worse still, had it been taken aback from the eastward, with its leaders within short range of the enemy’s guns, nothing, it seems, could have saved the headmost ships from capture or destruction. No skill of a great sea officer would have availed in such a contingency. Lord Nelson was more than that, and his genius would have remained undiminished by defeat. But obviously tactics, which are so much at the mercy of irremediable accident, must seem to a modern seaman a poor matter of study. The Commander-in-Chief in the great fleet action that will take its place next to the Battle of Trafalgar in the history of the British navy will have no such anxiety, and will feel the weight of no such dependence.
그러나 바람이 불고 함대가 방향을 잃었다면, 더 심하게는 동쪽에서 후퇴했고 지휘관이 적의 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장 높은 함선을 포획이나 파괴로부터 구했습니다. 위대한 해상 장교의 어떤 기술도 그러한 비상 상황에서 소용이 없었을 것입니다. 넬슨 경은 그 이상이었고 그의 천재성은 패배로 인해 줄어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돌이킬 수 없는 사고에 휘둘리는 전술은 현대 선원에게 연구의 형편없는 문제로 보일 것임에 틀림없다. 영국 해군 역사상 트라팔가 해전 다음으로 펼쳐질 대함대 작전의 총사령관은 그런 불안과 의존의 무게를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64 조지프 콘래드의 소문(English Classics564 Tales Of Hearsay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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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Tales Of Hearsay by Joseph Conrad)(1925)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 모음집으로 그가 생전에 발표한 작품을 모아 작가의 사후(1924)에 출간한 것입니다. 작가가 퇴고를 마치지 않은 습작에 가까운 원고로 명확한 해석이 쉽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정제되지 않은 조지프 콘래드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니아들의 흥미를 끌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전사의 영혼(The Warrior's Soul)(1917) : 1812년 러시아를 침공한 나폴레옹 군이 모스크바에서 퇴각할 무렵의 이야기로, 당시 참전한 군인이 늙어서 회상하는 형식의 단편입니다. 단치히 공성전(Siege of Dantzig)의 무대 단치히는 현재 폴란드의 그단스크(Gdansk)로 작가 조지프 콘래드의 출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THE WARRIOR'S SOUL(1917). The old officer with long white moustaches gave rein to his indignation. “Is it possible that you youngsters should have no more sense than that! Some of you had better wipe the milk off your upper lip before you start to pass judgment on the few poor stragglers of a generation which has done and suffered not a little in its time.” His hearers having expressed much compunction the ancient warrior became appeased. But he was not silenced.
전사의 영혼(1917). 길고 하얀 콧수염을 기른 늙은 장교는 그의 분노를 억누릅니다. "젊은이들이 더 이상 분별력을 갖지 않을 수 있나요! 당신들 중 몇몇은 그 시대에 적지 않은 고통을 겪었고 그렇게 한 세대의 불쌍한 몇 안 되는 낙오자들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 전에 윗입술에 묻은 우유를 닦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고대 전사에 대한 동정심을 많이 표현했던 그의 청중은 누그러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로만 왕자(Prince Roman)(1911) : 작가가 로만 산구슈코 왕자(Prince Roman Sanguszko)와 만난 인물에게서 왕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형식의 이야기로 독자들이 매우 혼란스러운 구조의 이야기입니다. 로만 왕자는 1828년 결혼하였으며, 화자는 당시 8세의 소년에 불과했습니다.
PRINCE ROMAN(1911). “Events which happened seventy years ago are perhaps rather too far off to be dragged aptly into a mere conversation. Of course the year 1831 is for us an historical date, one of these fatal years when in the presence of the world's passive indignation and eloquent sympathies we had once more to murmur 'Vo Victis' and count the cost in sorrow. Not that we were ever very good at calculating, either, in prosperity or in adversity. That's a lesson we could never learn, to the great exasperation of our enemies who have bestowed upon us the epithet of Incorrigible....”
로만 왕자(1911). "70년 전에 일어난 사건들은 아마도 단순한 대화에 적절히 끌려가기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을 것입니다. 물론 1831년은 우리에게 역사적인 날이며, 세계의 수동적인 분노와 웅변적인 동정 앞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보 빅티스(Vo Victis)'를 중얼거리고 슬픔에 잠겨 그 대가를 계산해야 했던 이 치명적인 해들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번영이든 역경이든 계산을 아주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결코 배울 수 없는 교훈입니다. 우리에게 구제불능이라는 별명을 안겨준 적들의 엄청난 분노입니다."
이야기(The Tale)(1917) : 시대와 배경이 명확하지 않은 이야기(The Tale)(1917)는 독자에게 혼란함과 동시에 이를 추측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해군 사령관이 전투 중에 전시 보복 행위를 지시한 후 훗날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백하는 이야기는 현대의 독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은 소재일 것입니다. 한국의 독자에게는 제1차 세계대전(World War I)(1914~1918)과 네덜란드 최대의 무역항이자 당시 중립국가에 속한 로테르담(Rotterdam) 정도를 떠올리며 읽으실 것을 권합니다.
THE TALE(1917). Outside the large single window the crepuscular light was dying out slowly in a great square gleam without colour, framed rigidly in the gathering shades of the room. It was a long room. The irresistible tide of the night ran into the most distant part of it, where the whispering of a man's voice, passionately interrupted and passionately renewed, seemed to plead against the answering murmurs of infinite sadness.
이야기(1917년). 커다란 단일 창 밖 어두컴컴한 빛은 방의 모여드는 그늘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무색의 커다란 정사각형 빛으로 천천히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긴 방이었습니다. 저항할 수 없는 밤의 조수가 가장 먼 곳으로 달려들어, 열정적으로 중단되고 열정적으로 새로워진 남자의 목소리 속삭임이 무한한 슬픔의 중얼거림에 응답하는 것을 간청하는 것 같았습니다.
블랙 메이트(The Black Mate)(1884) :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지만, 명확한 시기를 단언하기 어려운 심령주의(spiritualism) 작품입니다. 영국에서 거리가 먼 열대를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영국식 표현이 여럿 ? peep-bo, birds'-eye, berthing master(mooring master), Paul Pry 등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THE BLACK MATE(1884). A good many years ago there were several ships loading at the Jetty, London Dock. I am speaking here of the 'eighties of the last century, of the time when London had plenty of fine ships in the docks, though not so many fine buildings in its streets. The ships at the Jetty were fine enough; they lay one behind the other; and the __Sapphire__, third from the end, was as good as the rest of them, and nothing more. Each ship at the Jetty had, of course, her chief officer on board. So had every other ship in dock.
블랙 메이트(1884). 아주 오래 전에 런던 선착장 제티에는 여러 척의 배가 짐을 싣고 있었습니다. 지난 세기의 80년대를 말하는 겁니다. 런던에는 훌륭한 선박이 많이 있었지만 거리에 훌륭한 건물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Jetty의 배들은 충분히 괜찮았습니다. 그들은 다른 배들보다 한 척씩 뒤로 물러섰습니다. 그리고 __Sappire_는 끝에서 세 번째로, 나머지 배들과 마찬가지로 좋았습니다. 제티 호의 각 배에는 당연히 최고 책임자가 타고 있었습니다. 다른 배들도 모두 정박해 있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80 아가사 크리스티의 굴뚝의 비밀(English Classics580 The Secret of Chimneys by Agatha Christie)
도서정보 : 아가사 크리스티(Agatha Christie) | 2022-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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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크리스티의 굴뚝의 비밀(The Secret of Chimneys by Agatha Christie)(1925)은 살인사건의 진범을 추적하는 전형적인 살인 미스터리(a murder mystery)로 1925년 영국과 미국에서 출판된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입니다. 일곱 개의 다이얼 미스테리(The Seven Dials Mystery(1929)와 함께 커터햄 경(Lord Caterham)의 장녀 ? 레이디 에일린 번들 브렌트(Lady Eileen "Bundle" Brent)가 등장하는 두 작품 중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합니다. 앤서니 케이드(Anthony Cade)는 고인이 된 헤르조슬로바키아(Herzoslovakia)의 스타일피치 백작(Count Stylptitch)의 편지를 도난 당했습니다! 헤르조슬로바키아는 매장된 석유가 발굴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세계 각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커터햄 경(Lord Caterham)의 자택에서 주최한 주말 파티에서 헤르조슬로바키아 왕가의 미카엘 왕자(Prince Michael Obolovitch of Herzoslovakia)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합니다. 차기 상속자 니콜라스(Nicholas)는 마침 미국에서 모금 활동 중이였고, 범인의 행방은 갈수록 묘연해 지는데...?!
번외적으로 헤르조슬로바키아(Herzoslovakia)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후속작 - The Stymphalean Birds(1939), One, Two, Buckle My Shoe(1940) 등에서도 재등장하는 ‘가상의 국가’입니다. 또한 굴뚝(Chimneys)이 있는 고풍스러운 맨션 트릭은 일곱 개의 다이얼 미스테리(The Seven Dials Mystery(1929)에서도 재활용(?)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1. Anthony Cade Signs on. Castle’s Select Tour, represented by seven depressed-looking females and three perspiring males, looked on with considerable interest. Evidently their Mr. Cade had met an old friend. They all admired Mr. Cade so much, his tall lean figure, his sun-tanned face, the light-hearted manner with which he settled disputes and cajoled them all into good temper. This friend of his now?surely rather a peculiar-looking man. About the same height as Mr. Cade, but thickset and not nearly so good-looking. The sort of man one read about in books, who probably kept a saloon. Interesting, though. After all, that was what one came abroad for?to see all these peculiar things one read about in books.
1. 앤서니 케이드 사인 온. 우울해 보이는 7명의 여성과 3명의 땀을 흘리는 남성으로 대표되는 캐슬의 셀렉트 투어는 상당한 관심으로 지켜졌습니다. 분명히 그들의 Mr. Cade는 오랜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모두 Cade 씨, 그의 키가 크고 마른 체형, 햇볕에 그을린 얼굴, 논쟁을 해결하고 모든 사람들을 좋은 화목으로 끌어들이는 밝은 마음의 태도를 매우 존경했습니다. 지금의 이 친구는, 확실히 기이하게 생긴 남자죠. Mr. Cade와 키가 거의 비슷하지만 살이 굵고 잘생겼습니다. 아마도 술집을 운영했던 책에서 읽었던 그런 종류의 사람. 흥미롭긴 하지만, 결국, 그것이 책에서 읽은 이 모든 기이한 것들을 보기 위해 외국에 온 이유였습니다.
10. Chimneys. Inspector Badgworthy in his office. Time, 8.30 a.m. A tall portly man, Inspector Badgworthy, with a heavy regulation tread. Inclined to breathe hard in moments of professional strain. In attendance Constable Johnson, very new to the Force, with a downy unfledged look about him, like a human chicken. The telephone on the table rang sharply, and the inspector took it up with his usual portentous gravity of action.
10. 굴뚝. 그의 사무실에 있는 경위 Badgworth. 시간, 오전 8시 30분, 키가 크고 키가 큰 남자, 바지워시 경위가 무거운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직업적인 긴장의 순간에 가쁜 숨을 쉬는 경향이 있습니다. 포스에 새로 들어온 존슨 경위가 참석하여 마치 인간 닭처럼 솜털 같은 외모를 하고 있습니다. 탁자 위의 전화기가 날카롭게 울렸고, 검사관은 평소처럼 묵직한 행동으로 전화기를 받아 들었습니다.
15. The French Stranger. Virginia and Anthony walked side by side down the path which led to the lake. For some minutes after leaving the house they were silent. It was Virginia who broke the silence at last with a little laugh. “Oh, dear,” she said, “isn’t it dreadful? Here I am so bursting with the things I want to tell you, and the things I want to know, that I simply don’t know where to begin. First of all”?she lowered her voice?“What have you done with the body? How awful it sounds, doesn’t it! I never dreamt that I should be so steeped in crime.”
15. 프랑스인 이방인. 버지니아와 앤서니는 호수로 이어지는 길을 나란히 걸었습니다. 집을 나온 후 몇 분 동안 그들은 침묵했습니다. 작은 웃음으로 침묵을 깬 것은 버지니아였습니다. "오, 얘야." 그녀가 말했습니다. "끔찍하지 않습니까? 여기서 저는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은 것과 알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 그녀는 목소리를 낮추었다 - "몸에 무슨 짓을 한 것입니까? 얼마나 끔찍한 소리입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내가 범죄에 빠져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25. Tuesday Night at Chimneys. “Yes, Mr. Fish. Did you not tell us that first night that King Victor had lately come to England from America? So has Mr. Fish come to England from America. It is true that he brought a letter of introduction from a very well-known man, but surely that would be a simple thing for a man like King Victor to manage. He is certainly not what he pretends to be. Lord Caterham has commented on the fact that when it is a question of the first editions he is supposed to have come here to see he is always the listener, never the talker. And there are several suspicious facts against him. There was a light in his window the night of the murder. Then take that evening in the Council Chamber.
25. 화요일 밤 굴뚝에서. “네, 피쉬 씨. 빅터 왕이 최근 미국에서 영국으로 왔다는 첫날 밤을 우리에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Mr. Fish도 미국에서 영국으로 왔습니다. 아주 유명한 사람의 소개장을 가지고 온 것은 사실이지만, 빅터 왕 같은 사람이 관리하기에는 간단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는 확실히 그가 가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Caterham 경은 초판에 대한 질문일 때 자신이 항상 듣는 사람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이 아닌 것을 보기 위해 여기에 와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몇 가지 수상한 사실이 있습니다. 살인 사건의 밤에 그의 창에는 빛이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회의장에서 그날 저녁을 보내십시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63 조지프 콘래드의 기회(English Classics563 Chance: A Tale in Two Part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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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Chance: A Tale in Two Parts by Joseph Conrad)(1913)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소설(Novel)입니다.
작가는 이미 상속자들(The Inheritors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1)을 통해 소설가이자 편집자인 포드 매덕스 포드(Ford Madox Ford)(1873~1939)와의 공저한 바 있으며, 그 작업이 만족스러웠던지 2년 후 발표한 로맨스(Romance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3)도 포드와 공저하였습니다. 모국어가 다른 두 작가의 협업은 문학사적으로 그리 흔치 않은 사례일 것입니다만, 그들의 우정은 1909년경 돈 문제가 얽힌 분쟁으로 인해 종료되었습니다. 영국 런던 Smith, Elder & Co.에서 출간하였으며, 이듬해 미국 뉴욕 McClure, Phillips and Company에서 출간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CHAPTER ONE?YOUNG POWELL AND HIS CHANCE. I believe he had seen us out of the window coming off to dine in the dinghy of a fourteen-ton yawl belonging to Marlow my host and skipper. We helped the boy we had with us to haul the boat up on the landing-stage before we went up to the riverside inn, where we found our new acquaintance eating his dinner in dignified loneliness at the head of a long table, white and inhospitable like a snow bank.
제 1 장?젊은 파월과 그의 기회. 저는 그가 창밖으로 나와 제 호스트이자 선장 말로우의 14톤짜리 요울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봤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강변 여관으로 올라가기 전에 우리와 함께 있던 소년을 도와 상륙 무대에서 보트를 끌어올렸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우리의 새로운 지인이 긴 테이블의 머리 위에서 위엄 있는 외로움 속에 그의 저녁을 먹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The red tint of his clear-cut face with trim short black whiskers under a cap of curly iron-grey hair was the only warm spot in the dinginess of that room cooled by the cheerless tablecloth. We knew him already by sight as the owner of a little five-ton cutter, which he sailed alone apparently, a fellow yachtsman in the unpretending band of fanatics who cruise at the mouth of the Thames. But the first time he addressed the waiter sharply as ‘steward’ we knew him at once for a sailor as well as a yachtsman.
곱슬곱슬한 철회색 머리모자 아래 짧고 검은 수염을 다듬은 그의 맑은 얼굴의 붉은 빛깔은 활기 없는 식탁보에 의해 식혀진 그 방의 칙칙함에서 유일한 따뜻한 장소였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를 5톤짜리 작은 커터의 주인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분명히 혼자 항해했고 템즈강 하구를 순항하는 광신도들의 굴하지 않는 밴드에서 같은 요트 항해사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처음 웨이터에게 '조수'라고 날카롭게 말을 걸었을 때 우리는 그를 요트잡이뿐만 아니라 선원으로도 알고 있었습니다.
CHAPTER FOUR?THE GOVERNESS. And the best of it was that the danger was all over already. There was no danger any more. The supposed nephew’s appearance had a purpose. He had come, full, full to trembling?with the bigness of his news. There must have been rumours already as to the shaky position of the de Barral’s concerns; but only amongst those in the very inmost know. No rumour or echo of rumour had reached the profane in the West-End?let alone in the guileless marine suburb of Hove.
제 4 장 ?거버넌스. 그리고 그 중 가장 좋은 점은 위험이 이미 다 끝났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위험은 없었습니다. 조카의 외모에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잔뜩, 잔뜩 떨면서--자신의 소식을 듣고 왔었다. 드 바랄의 우려에 대한 불안한 위치에 대한 소문이 이미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사람들만이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엔드에서 루머나 반향은 전혀 불경스러운 것이 아니었고, 교활한 해양 교외인 호브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The Fynes had no suspicion; the governess, playing with cold, distinguished exclusiveness the part of mother to the fabulously wealthy Miss de Barral, had no suspicion; the masters of music, of drawing, of dancing to Miss de Barral, had no idea; the minds of her medical man, of her dentist, of the servants in the house, of the tradesmen proud of having the name of de Barral on their books, were in a state of absolute serenity.
Fynes 씨 가족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냉정하고, 훌륭하게 부유한 미스 드 바랄에게 어머니의 역할을 하는 가정교사는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음악, 그림, 미스 바랄에게 춤을 추는 고수들; 그녀의 의사, 치과의사, 집에 있는 하인들의 마음, 자랑스러운 상인들의 마음. 책에 드 바랄의 이름을 새기고, 완전히 평온한 상태였습니다.
CHAPTER FIVE?THE GREAT DE BARRAL. Renovated certainly the saloon of the Ferndale was to receive the “strange woman.” The mellowness of its old-fashioned, tarnished decoration was gone. And Anthony looking round saw the glitter, the gleams, the colour of new things, untried, unused, very bright?too bright. The workmen had gone only last night; and the last piece of work they did was the hanging of the heavy curtains which looped midway the length of the saloon?divided it in two if released, cutting off the after end with its companion-way leading direct on the poop, from the forepart with its outlet on the deck; making a privacy within a privacy, as though Captain Anthony could not place obstacles enough between his new happiness and the men who shared his life at sea.
제5장 위대한 드 바랄. 확실히 펀데일의 술집은 "이상한 여자"를 맞이하기 위해 개조되었습니다. 구식이고 퇴색된 장식의 감미로운 점은 사라졌습니다. 앤서니는 주위를 둘러보면서 반짝임, 반짝임, 새로운 색상의 빛을 보았습니다. 아직 시도하지 않았고, 사용하지도 않았고, 매우 밝았습니다. 일꾼들은 어젯밤에만 갔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한 마지막 일은 술집의 길이 중간을 루프처럼 도는 무거운 커튼을 매달아 놓은 것입니다. - 풀리면 그것을 둘로 나누고, 그것의 동반자-방면으로 대변을 직접 이끄는 맨 앞부분과 함께 끝부분을 잘라내고, 갑판 위의 콘센트와 함께; 사생활, 사생활 안에서 프라이버시를 만듭니다. 선장 앤서니는 그의 새로운 행복과 바다에서 그의 삶을 함께 했던 사람들 사이에 충분한 장애물을 둘 수 없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43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English Classics543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by James Joyce)
도서정보 :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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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 제임스 조이스의 자전적인 소설로, 작품에 등장하는 스티븐 디덜러스(Stephen Dedalus)는 차기작에도 등장하는 ‘작가의 문학적 분신’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크레타 섬의 미로를 설계한 건축가 다이달로스(Δα?δαλο?)에서 따온 것입니다. 더 에고이스트(The Egoist)에 연재한 후 1916년 아일랜드나 영국이 아닌, 미국 뉴욕에서 최초로 출간되었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디파티드(The Departed)(2006)에 등장하는 논 세르비암(Non Serviam)은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Chapter III의 문구를 인용한 것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아일랜드 가수 앤드류 호지어(Andrew Hozier Byrne)의 노래 Angel of Small Death & The Codeine Scene(2014)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논 세르비암(Non Serviam)은 Rotting Christ, MOONSORROW, Pih 등이 발표한 노래의 이름으로 선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보다는 악마 루시퍼(Lucifer)와 관련이 높은 헤비메탈 밴드, 락밴드, 래퍼스러운 곡명이지요. 악마 루시퍼(Lucifer)는 천사와 달리 신을 믿는 것을 거부한다는 의미로 라틴어 논 세르비암(Non Serviam), 나는 (신을) 섬기지 않는다(I will not serve.)고 했다는데요, 현대에는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서 정치, 문화적인 저항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Once upon a time and a very good time it was there was a moocow coming down along the road and this moocow that was coming down along the road met a nicens little boy named baby tuckoo.... His father told him that story: his father looked at him through a glass: he had a hairy face. He was baby tuckoo. The moocow came down the road where Betty Byrne lived: she sold lemon platt.
옛날 옛적에 아주 좋은 때에 길을 따라 내려오는 무코우가 있었고 길을 따라 내려오는 이 무코우는 아기 투쿠라는 이름의 작은 소년을 만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유리를 통해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털 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기 투쿠였어요 무코우는 베티 번이 사는 길을 따라 내려왔습니다. 그녀는 레몬플랫을 팔았습니다.
Stephen was once again seated beside his father in the corner of a railway carriage at Kingsbridge. He was travelling with his father by the night mail to Cork. As the train steamed out of the station he recalled his childish wonder of years before and every event of his first day at Clongowes. But he felt no wonder now. He saw the darkening lands slipping away past him, the silent telegraphpoles passing his window swiftly every four seconds, the little glimmering stations, manned by a few silent sentries, flung by the mail behind her and twinkling for a moment in the darkness like fiery grains flung backwards by a runner.
스티븐(Stephen)은 다시 한번 킹스브릿지(Kingsbridge)의 기차 객차 구석에서 그의 아버지 옆에 앉았습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와 함께 코크로 야간 우편으로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기차가 역을 나오면서 그는 클롱고우스에서의 첫 날 몇 년 전, 그리고 모든 사건에 대한 유치한 놀라움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는 놀라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두워지는 땅이 그를 스쳐가는 것을 보았고, 침묵하는 전신주들은 4초마다 그의 창문을 빠르게 지나가고, 몇 명의 침묵하는 보초들에 의해 유인되고, 그녀의 뒤에 있는 우편물에 의해 던져지고, 어둠 속에서 잠시 주자에 의해 뒤로 던져진 불알처럼 반짝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Sunday was dedicated to the mystery of the Holy Trinity, Monday to the Holy Ghost, Tuesday to the Guardian Angels, Wednesday to Saint Joseph, Thursday to the Most Blessed Sacrament of the Altar, Friday to the Suffering Jesus, Saturday to the Blessed Virgin Mary. Every morning he hallowed himself anew in the presence of some holy image or mystery. His day began with an heroic offering of its every moment of thought or action for the intentions of the sovereign pontiff and with an early mass. The raw morning air whetted his resolute piety; and often as he knelt among the few worshippers at the sidealtar, following with his interleaved prayerbook the murmur of the priest, he glanced up for an instant towards the vested figure standing in the gloom between the two candles, which were the old and the new testaments, and imagined that he was kneeling at mass in the catacombs.
일요일은 성 삼위일체, 월요일은 성령, 화요일은 수호천사, 수요일은 성 요셉, 목요일은 제단의 가장 축복받은 성찬, 금요일은 고통받는 예수, 토요일은 성모 마리아에게 바칩니다. 매일 아침 그는 어떤 신성한 이미지나 미스터리 앞에서 자신을 새롭게 신성시했습니다. 그의 하루는 주권 교황의 의도와 이른 미사를 위해 모든 생각과 행동의 순간을 영웅적으로 바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공기는 그의 결연한 경건함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종종 그가 사제 간의 중얼거림에 따라 사이드달타에서 몇 안 되는 예배자들 사이에 무릎을 꿇었을 때, 그는 잠시 동안 두 촛불 사이의 어둠에 서 있는 기득권자를 바라보았습니다, 그것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고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상상했습니다. 지하감옥에서 미사를 집전하는 것처럼요.
His words seemed to have struck some deep chord in his own nature. Had he spoken of himself, of himself as he was or wished to be? Stephen watched his face for some moments in silence. A cold sadness was there. He had spoken of himself, of his own loneliness which he feared. ?Of whom are you speaking? Stephen asked at length. Cranly did not answer.
그의 말은 그의 본성에 깊은 심금을 울린 것 같았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 말했나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말했나요, 아니면 그렇게 되길 원했나요? 스티븐은 잠시 동안 침묵으로 그의 얼굴을 지켜봤어요. 차가운 슬픔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두려워하는 외로움에 대해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누구를 말하는 건가요? 스티븐이 길게 물었습니다. 크랜리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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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19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English Classics719 Anne of The Island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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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 제3탄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 by L. M. Montgomery)(1915) : 16~18세의 앤이 등장하는 전작에 이은 제3탄에서는 앤이 18세부터 22세까지, 사년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앤은 미술 학사를 취득하기 위해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을 떠나 레드몬드 대학(Redmond College)으로 진학하는데요, 책 제목은 역설적으로 앤이 섬을 떠나 비로소 자신이 ‘섬의 딸(Islander)’임을 자각하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역에서 기숙사와 인근의 별장(Patty's Place)에 머물게 된 앤은 그녀의 오랜 친구 프리시 그랜트(Prissy Grant), 새롭게 사귀게 된 필리파 고든(Philippa Gordon), 그녀에게 호감을 품은 찰리 슬론(Charlie Sloane) 등과 어울리면서 틈틈이 자신의 꿈을 위해 습작한 단편을 줄기차게 기고합니다. 한편 학창 시절 내내 그녀를 사랑했던 길버트 브라이스(Gilbert Blythe)는 앤에게 프러포즈를 하는데…. 과연 둘의 사랑은 이루어질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빨간 머리 앤(Anne)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 :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OBE)는 1874년 11월 캐나다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외딴 섬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2살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를 잃고, 혼자 남은 아버지는 7살 때 홀로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 Saskatchewan)로 떠나는 바람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부모와 형제자매 없이 자란 몽고메리는 자연스럽게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 공간에서 자신들의 친구와 어울렸습니다. 그녀의 작품에 유독 ‘혼자서도 씩씩한 고아 소녀’가 주로 등장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하지 못한 그녀의 유년시절이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빨간 머리 앤’이라 불리지만, 원제는 그린 게이블의 앤(Anne of Green Gables)입니다. 게이블(Gables)은 교차하는 지붕 피치의 가장자리 사이에 있는 벽의 일반적으로 삼각형 부분(the generally triangular portion of a wall between the edges of intersecting roof pitches)으로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은 ‘초록 지붕의 집’이란 의미입니다. ‘파란 대문집 철수’, ‘문방구네 영희’처럼 사는 집으로 앤을 정의한 것이지요. 놀랍게도 몽고메리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는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이 실존합니다. 온타리오(Ontario)의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과 함께 캐나다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지정되었습니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시리즈(Anne of Green Gables Series) 및 외전(1908~1939) : ‘빨간 머리’ 앤 셜리(Anne Shirley)는 총 11편의 본편과 3편의 외전 -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1912), 에이번리의 연대기Ⅱ(Further Chronicles of Avonlea)(1920), 앤의 추억의 나날(블라이스 가의 단편들)(The Blythes Are Quoted)(2009)에 등장하는 몽고메리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출간순서와 시대 순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에, 10대부터 50대까지 작품에 등장한 앤의 나이에 따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윈디 윌로우스의 앤(버드나무 집의 앤)(Anne of Windy Poplars)(1936),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1917),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1919),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1939).
▶ Chapter I. The Shadow of Change. Anne had always loved that brook. Many a dream had she spun over its sparkling water in days gone by. She forgot lovelorn youths, and the cayenne speeches of malicious neighbors, and all the problems of her girlish existence. In imagination she sailed over storied seas that wash the distant shining shores of “faery lands forlorn,” where lost Atlantis and Elysium lie, with the evening star for pilot, to the land of Heart’s Desire. And she was richer in those dreams than in realities; for things seen pass away, but the things that are unseen are eternal.
▷ 제1장. 변화의 그림자. 앤은 항상 그 개울을 좋아했습니다. 많은 꿈들이 그녀가 지나간 날들에 그것의 반짝이는 물 위로 회전했습니다. 그녀는 사랑스런 젊은이들, 악의에 찬 이웃들의 교언, 그리고 그녀의 소녀다운 존재의 모든 문제들을 잊었습니다. 상상 속에서 그녀는 잃어버린 아틀란티스와 엘리시엄이 저녁별과 함께 누워 있는 "외로운 아름다운 땅"의 멀리 빛나는 해변을 씻어주는 이야기 가득한 바다를 항해하여 마음의 욕망의 땅으로 향했습니다. 그녀는 그 꿈에서 현실보다 더 부유했습니다. 보이는 것은 지나가고,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 Chapter XIV. The Summons. “I want to live,” she said, in a trembling voice. “I want to live like other girls. I?I want to be married, Anne?and?and?have little children. You know I always loved babies, Anne. I couldn’t say this to any one but you. I know you understand. And then poor Herb?he?he loves me and I love him, Anne. The others meant nothing to me, but he does?and if I could live I would be his wife and be so happy. Oh, Anne, it’s hard.”
▷ 제14장. 소환. “살고 싶어.” 그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다른 여자들처럼 살고 싶어. 나는 결혼하고 싶고, 앤도 있고, 그리고 어린 아이들도 갖고 싶어. 내가 항상 아기를 사랑했다는 거 알잖아, 앤. 너 말고는 아무에게도 이 말을 할 수 없었어. 나는 당신이 이해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그리고 불쌍한 허브-그-그는 나를 사랑하고 나도 그를 사랑해, 앤.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아무 의미가 없지만 그는 중요해. 그리고 내가 살 수 있다면 나는 그의 아내가 되어 너무 행복할 거야. 아, 앤, 힘들어."
▶ Chapter XLI. Love Takes Up the Glass of Time. “I don’t want sunbursts and marble halls. I just want you. You see I’m quite as shameless as Phil about it. Sunbursts and marble halls may be all very well, but there is more ‘scope for imagination’ without them. And as for the waiting, that doesn’t matter. We’ll just be happy, waiting and working for each other?and dreaming. Oh, dreams will be very sweet now.”
▷ 제41장. 시간의 유리를 차지하는 사랑. “나는 햇살과 대리석 홀을 원하지 않습니다. 난 그냥 당신을 원해요. 당신은 내가 그것에 대해 필만큼 뻔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햇살과 대리석 홀은 모두 훌륭할 수 있지만, 그것들 없이는 더 많은 '상상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다림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저 행복하고 서로를 기다리고 일하며 꿈을 꿀 것입니다. 아, 이제 꿈이 아주 달콤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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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한 계절
도서정보 : 치타 | 2022-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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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7년 차. 공동육아 3년 차.
향수병이 짙어질 즘 찾아온 나의 육아 동지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한 1,095일.
함께 육아를 하면서 성장한 아이들 만큼 양육자도 함께 성장한 우리의 따스했던 계절.
우리 함께한 계절의 잔잔한 이야기를 담은 육아 에세이입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영어고전556 조지프 콘래드의 린가드 3부작Ⅰ 섬의 추방자(English Classics556 An Outcast of the Island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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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의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은 남자 주인공 톰 린가드(Tom Lingard)가 등장하는 ‘세 권의 작품’을 묶어 일컫는 표현입니다. 작가는 1895년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을 출간하며, 천재 작가로 찬사를 받은데 힘입어 이듬해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를 발표하였습니다. 무려 20여년이 흐른 후 발표한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에서 다시 한 번 돌아온 톰 린가드(Tom Lingard)에 독자들은 열광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 섬(borneo)과 술라웨시 섬(Sulawesi)을 누비며 탐험하는 톰 린가드(Tom Lingard)의 여정에 동참하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는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가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에 이어 발표한 두 번째 소설이자,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린가드가 아닌 피터 윌렘스(Peter Willems)로 그는 불미스러운 여자문제로 쫓겨난 후 선장 린가드의 도움으로 외딴 곳의 원주민 마을까지 흘러들어간 문제아입니다. 그러나 린가드의 호의가 무색하게 문명에서 벗어난 오지에서도 그는 본색을 감추지 못합니다. 책 제목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는 문명의 세계에서도, 야생의 세계에서도 쫓겨난 피터 윌렘스(Peter Willems)를 은유하는 표현입니다.
피터는 린가드가 또 한 번의 항해를 떠난 사이 본격적으로, 아니 오히려 더더욱 노골적인 자신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마을 추장의 아름다운 딸 아이사(Aissa)에게 추근덕거리는 건 기본이요, 무역업을 하는 린가드의 사위 엘머 알메이어(Elmer Almayer)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그가 운영하는 무역 회사를 삼키려고 수작질하는가하면, 경쟁자인 아랍 상인들에게 기밀정보를 누설하기까지 합니다!! 항해를 마치고 다시 마을로 돌아온 린가드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오래된 친구 피터 윌렘스(Peter Willems)에게 징벌을 고해야하는 나감한 입장에 처하고야 맙니다. 과연 그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피터에겐 과연 어떤 형벌을 선고해야할까요?
AUTHOR’S NOTE. “An Outcast of the Islands” is my second novel in the absolute sense of the word; second in conception, second in execution, second as it were in its essence. There was no hesitation, half-formed plan, vague idea, or the vaguest reverie of anything else between it and “Almayer’s Folly.” The only doubt I suffered from, after the publication of “Almayer’s Folly,” was whether I should write another line for print. Those days, now grown so dim, had their poignant moments. Neither in my mind nor in my heart had I then given up the sea. In truth I was clinging to it desperately, all the more desperately because, against my will, I could not help feeling that there was something changed in my relation to it.
작가의 노트. "섬의 추방자"는 절대적인 의미에서 제 두 번째 소설입니다. 즉, 개념에서 두 번째, 실행에서 두 번째, 본질에서 두 번째입니다. "알메이어의 어리석음"과 그 사이에는 주저함, 어설픈 계획, 막연한 생각, 몽상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알메이어의 어리석음"이 출판된 후 제가 유일하게 겪었던 의문점은 인쇄물을 위해 한 줄 더 써야 하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시절은 이제 너무 어둑어둑해져서 가슴 아픈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마음속에서도 바다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필사적으로 매달렸습니다. 제 의지와는 달리, 제 관계에 뭔가 변화가 있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Almayer’s Folly,” had been finished and done with. The mood itself was gone. But it had left the memory of an experience that, both in thought and emotion was unconnected with the sea, and I suppose that part of my moral being which is rooted in consistency was badly shaken. I was a victim of contrary stresses which produced a state of immobility. I gave myself up to indolence. Since it was impossible for me to face both ways I had elected to face nothing. The discovery of new values in life is a very chaotic experience; there is a tremendous amount of jostling and confusion and a momentary feeling of darkness. I let my spirit float supine over that chaos.
"알메이어의 어리석음"은 이미 끝나버렸습니다. 분위기 자체가 사라졌어요. 하지만 그것은 생각과 감정 둘 다 바다와 연결되지 않은 경험의 기억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일관성에 뿌리를 둔 제 도덕적 존재의 일부가 심하게 흔들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반대되는 스트레스의 피해자였고 그 스트레스는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낳았습니다. 저는 나태에 빠졌어요. 양쪽 다 마주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저는 아무것도 마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삶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혼란스러운 경험입니다. 엄청난 양의 밀림과 혼란, 그리고 순간적인 어둠의 느낌이 있습니다. 그 혼돈에 내 영혼이 반듯이 누워있도록 놔뒀습니다.
“An Outcast of the Islands” belongs to those novels of mine that were never laid aside; and though it brought me the qualification of “exotic writer” I don’t think the charge was at all justified. For the life of me I don’t see that there is the slightest exotic spirit in the conception or style of that novel. It is certainly the most tropical of my eastern tales. The mere scenery got a great hold on me as I went on, perhaps because (I may just as well confess that) the story itself was never very near my heart.
"섬의 추방자"는 결코 방임되지 않은 제 소설의 작품이고, 그것이 "전능한 작가"라는 칭호를 제게 주었지만, 저는 그 비난이 전혀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소설의 개념이나 문체에는 전혀 이국적인 정신이 없는 것 같아요. 그것은 확실히 나의 동양의 이야기들 중 가장 열대적인 것입니다. 그 이야기 자체가 결코 마음에 와 닿지 않았기 때문인지, 그냥 경치만 봐도 마음이 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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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78 아가사 크리스티의 비밀 결사(English Classics578 The Secret Adversary by Agatha Christie)
도서정보 : 아가사 크리스티(Agatha Christie) | 2022-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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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크리스티의 비밀 결사(The Secret Adversary by Agatha Christie)(1922)는 스타일즈 저택의 괴사건(The Mysterious Affair at Styles)(1920)에 이은 후속작이자, 그녀의 두 번째 탐정 소설(the second published detective fiction novel by Agatha Christie)으로 1922년 영국과 미국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갓전역한 토미 베레스퍼드(Tommy Beresford)는 소꿉친구 터펜스 카울리(Prudence "Tuppence" Cowley)와 사업을 하자며 청년 모험가(Young Adventurers, Ltd)를 설립합니다.
사업이라곤 생초짜인 그들에게 세계 대전 이후 국가정세의 향방을 좌지우지할 의뢰가 들어오는데...?! 1915년 독일 잠수함 유보트에 의한 호화여객선 루시타니아 호(RMS Lusitania) 침몰 사건을 바탕으로, 당시 실종된 여인 제인 핀(Jane Finn)을 찾는 그들의 임무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에르퀼 푸아로(Hercule Poirot)와 아서 헤이스팅스 대위(Captain Arthur J. M. Hastings, OBE)도, 할머니 탐정 마플 여사(Jane Marple)도 없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탐정 소설은 과연 어떠한 매력이 있을까요? 1929년 무성영화 Die Abenteurer G.m.b.H.를 비롯해 다양한 TV드라마, 그래픽 노블, 연극 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To all those who lead monotonous lives in the hope that they experience at second hand the delights and dangers of adventure". "모험의 기쁨과 위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를 희망하면서 단조로운 삶을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PROLOGUE. It was 2 p.m. on the afternoon of May 7, 1915. The Lusitania had been struck by two torpedoes in succession and was sinking rapidly, while the boats were being launched with all possible speed. The women and children were being lined up awaiting their turn. Some still clung desperately to husbands and fathers; others clutched their children closely to their breasts. One girl stood alone, slightly apart from the rest. She was quite young, not more than eighteen. She did not seem afraid, and her grave, steadfast eyes looked straight ahead.
프롤로그. 오후 2시였습니다. 1915년 5월 7일 오후. 루시타니아 호는 두 개의 어뢰를 연속적으로 맞고 빠르게 침몰하고 있었고 보트는 가능한 모든 속도로 진수되었습니다. 여자와 아이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줄을 섰습니다. 일부는 여전히 남편과 아버지에게 필사적으로 집착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이들을 가슴에 꼭 껴안았습니다. 한 소녀는 나머지 사람들과 약간 떨어져 홀로 서 있었습니다. 그녀는 열여덟도 채 되지 않은 아주 어렸습니다. 그녀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고 그녀의 무덤덤하고 확고한 눈은 정면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A man’s voice beside her made her start and turn. She had noticed the speaker more than once amongst the first-class passengers. There had been a hint of mystery about him which had appealed to her imagination. He spoke to no one. If anyone spoke to him he was quick to rebuff the overture. Also he had a nervous way of looking over his shoulder with a swift, suspicious glance.
그녀 옆에 있던 남자의 목소리가 그녀를 출발점으로 삼았습니다. 그녀는 일등석 승객들 사이에서 스피커를 한 번 이상 알아차렸습니다. 그녀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그에 대한 미스터리의 힌트가 있었습니다. 그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든지 그에게 말을 걸면 그는 재빨리 그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또한 그는 재빠른 수상쩍은 시선으로 어깨 너머를 바라보는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Because of ‘women and children first.’” He looked round and lowered his voice. “I’m carrying papers?vitally important papers. They may make all the difference to the Allies in the war. You understand? These papers have got to be saved! They’ve more chance with you than with me. Will you take them?”
“'여자와 아이가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며 목소리를 낮췄다. “저는 서류를 들고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서류입니다. 그들은 전쟁에서 연합군에게 모든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알겠습니까? 이 서류는 보관해야 합니다! 그들은 나보다 당신과 함께할 기회가 더 많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Wait?I must warn you. There may be a risk?if I’ve been followed. I don’t think I have, but one never knows. If so, there will be danger. Have you the nerve to go through with it?” The girl smiled. “I’ll go through with it all right. And I’m real proud to be chosen! What am I to do with them afterwards?”
"잠깐만요. 경고해야겠어요. 위험이 있을 수도 있어요. 미행을 당했다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아무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다면, 위험이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견뎌낼 배짱이 있습니까?" 소녀는 미소 지었습니다. "제가 다 처리할게요. 그리고 저는 뽑힌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CHAPTER I. THE YOUNG ADVENTURERS, LTD. “There’s not so much promotion in mine,” said Tommy regretfully, “and a great deal less variety. I went out to France again, as you know. Then they sent me to Mesopotamia, and I got wounded for the second time, and went into hospital out there. Then I got stuck in Egypt till the Armistice happened, kicked my heels there some time longer, and, as I told you, finally got demobbed. And, for ten long, weary months I’ve been job hunting! There aren’t any jobs! And, if there were, they wouldn’t give ‘em to me. What good am I? What do I know about business? Nothing.”
CHAPTER I. 젊은 모험가, LTD. 토미(Tommy)는 유감스럽게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다시 프랑스로 갔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나를 메소포타미아로 보냈고 나는 두 번째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런 다음 정전이 될 때까지 이집트에 갇혀 있었고, 거기에서 더 오래 발로 찼고, 내가 말했듯이 마침내 폭도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10개월이라는 길고 긴 시간 동안 나는 구직활동을 해왔습니다! 일자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있다면, 그들은 그것을 나에게 주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무슨 소용이야? 나는 사업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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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68 조지프 콘래드의 조류(English Classics568 Within the Tides: Tale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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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Within the Tides: Tales by Joseph Conrad)(1921)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 모음집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말라타의 재배자(The Planter of Malata) : 농부 르누아드(Renouard)는 교수와 딸의 부탁으로 실종된 약혼자를 찾는 것을 선뜻 돕기로 합니다. 그러나 딸과 달리 교수는 웬일인지 예비 사위를 찾는데 그리 열성적이지 않네요. 그 와중에 르누아르는 펠리시아(Felicia)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르누아르에게는 부녀에게 밝히지 않는 비밀이 있었으니, 이를 알게 된 펠리시아의 선택은 과연?!
In the private editorial office of the principal newspaper in a great colonial city two men were talking. They were both young. The stouter of the two, fair, and with more of an urban look about him, was the editor and part-owner of the important newspaper. The other’s name was Renouard. That he was exercised in his mind about something was evident on his fine bronzed face. He was a lean, lounging, active man. The journalist continued the conversation. “And so you were dining yesterday at old Dunster’s.”
위대한 식민지 도시의 주요 신문의 사설 편집실에서 두 남자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둘 다 어렸어요. 두 사람 중 공정하고 좀 더 도시적인 모습을 가진 사람은 중요한 신문의 편집자이자 부분 소유주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름은 르누아드였습니다. 그가 무언가에 대해 마음속으로 운동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고운 청동색 얼굴에 뚜렷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날씬하고, 느긋하고, 활동적인 사람이었어요. 기자는 대화를 계속했습니다. "어제 올드 던스터에서 식사하셨군요."
두 마녀의 여인숙(The Inn of the Two Witches) : 나폴레옹 전쟁 중 스페인 북부의 어느 마을에 상륙한 선원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동료를 봤다는 여성들의 집에 머물기로 결정하지만, 그녀들은 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목에 마녀란 표현이 들어갈 법한 으스스한 이야기입니다.
This tale, episode, experience?call it how you will?was related in the fifties of the last century by a man who, by his own confession, was sixty years old at the time. Sixty is not a bad age?unless in perspective, when no doubt it is contemplated by the majority of us with mixed feelings. It is a calm age; the game is practically over by then; and standing aside one begins to remember with a certain vividness what a fine fellow one used to be. I have observed that, by an amiable attention of Providence, most people at sixty begin to take a romantic view of themselves. Their very failures exhale a charm of peculiar potency. And indeed the hopes of the future are a fine company to live with, exquisite forms, fascinating if you like, but?so to speak?naked, stripped for a run. The robes of glamour are luckily the property of the immovable past which, without them, would sit, a shivery sort of thing, under the gathering shadows.
이 이야기, 에피소드, 경험(당신이 원하는 대로)은 지난 세기의 50년대에 자신의 고백에 따르면 당시 60세였던 한 남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60은 나쁜 나이가 아닙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우리 대다수가 의심할 여지없이 관점에서 볼 때 그렇습니다. 평온한 시대입니다. 그때쯤이면 게임은 거의 끝난 것입니다. 한 사람을 옆에 두고 있으면 그 사람이 예전에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었는지를 어느 정도 생생하게 기억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섭리의 호의적인 관심으로 60세가 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낭만적인 견해를 갖기 시작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그들의 실패는 독특한 힘의 매력을 내뿜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미래의 희망은 함께 살기 좋은 회사, 절묘한 형태, 마음에 들면 매혹적이지만 말하자면 벌거벗은 채로 도망치는 것입니다. 매력의 로브는 운 좋게도 그 로브 없이는 움츠러드는 그림자 아래 앉았을, 움직일 수 없는 과거의 속성입니다.
I suppose it was the romanticism of growing age which set our man to relate his experience for his own satisfaction or for the wonder of his posterity. It could not have been for his glory, because the experience was simply that of an abominable fright?terror he calls it. You would have guessed that the relation alluded to in the very first lines was in writing.
나는 우리 남자가 자신의 만족이나 후손의 경이로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도록 만든 것은 성장하는 나이의 낭만주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의 영광을 위한 것일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경험은 단순히 끔찍한 공포, 즉 그는 그것을 공포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 줄에 언급된 관계가 서면으로 작성되었음을 짐작했을 것입니다.
돈 때문에(Because of the Dollars) : 데이비슨은 자신을 노리는 방문객이 목숨은 물론 재물을 빼앗을 것이란 경고를 듣습니다. 미리 대비한 데이비슨은 목숨을 지킬 수 있었으나, 그들은 보복으로 데이비슨에게 경고한 그녀를 죽입니다. 착한 데이비슨은 자신을 돕다가 죽게 된 그녀의 아들을 입양하지만, 이 때문에 자신의 아내는 자신을 떠나버리게 되는데... 선행이 복수를 낳고, 친절이 배신으로 이어지는 운명의 통수라니!!
While we were hanging about near the water’s edge, as sailors idling ashore will do (it was in the open space before the Harbour Office of a great Eastern port), a man came towards us from the “front” of business houses, aiming obliquely at the landing steps. He attracted my attention because in the movement of figures in white drill suits on the pavement from which he stepped, his costume, the usual tunic and trousers, being made of light grey flannel, made him noticeable.
우리가 물가 근처를 어슬렁거리고 있는 동안, 해변에서 쉬고 있는 선원들이 하는 것처럼(그것은 거대한 동부 항구의 항구 사무소 앞의 열린 공간에 있었다), 한 남자가 비즈니스 하우스의 "앞"에서 우리에게 비스듬히 조준했습니다. 착륙 단계에서. 그가 내딛은 길바닥에서 하얀색 드릴복을 입은 인물들의 움직임이 연한 회색 플란넬 소재의 의상과 평소 입는 튜닉과 바지가 눈에 띄기 때문에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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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20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앤의 꿈의 집(English Classics720 Anne's House of Dreams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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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 제5탄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 by L. M. Montgomery)(1917) : 길버트의 프러포즈, 거절, 헤어짐, 다시 프러포즈……. 학창 시절부터 애증의 관계를 맺어온 앤과 길버트는 5번째 작품에 들어서야 비로소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고향의 그린 게이블 과수원(Green Gables orchard)에서 사량의 언약을 맺은 그들이 함께 살게 될 글렌 세인트 메리(Glen St. Mary) 포 윈즈 포인트(Four Winds Point)의 신혼집이 바로 제목 꿈의 집(House of Dreams)이지요. 작품에 등장하는 앤은 25세에서 27세로 대략 3년간의 신혼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길버트가 삼촌의 의료(medical practice)를 이어받고, 의사 부부는 마을 주민들과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됩니다. 전직 선원이자 등대지기 짐 선장(Captain Jim)은 항해 중 우연하게 쿠바에서 뇌 손상을 입은 딕 무어(Dick Moore)를 발견, 데리고 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강요로 딕 무어와 결혼한 가련한 여인 레슬리 무어(Leslie Moore)는 결코 남편을 환영할 수만은 없었는데……. 길버트의 진료로 몬트리올에서 뇌수술을 받은 딕은 자신이 딕이 아니라는데...?! 그는 딕과 쿠바에 함께 간 그의 사촌 조지(George)였고, 마침내 딕의 사망을 확인한 레슬리는 자유를 되찾습니다!! 레슬리의 집에 하숙하며 서로에 대해 애정을 갖게 된 작가 오웬 포드(Owen Ford)는 남편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그녀를 잠시 떠났으나, 코넬리아(Miss Cornelia)의 주변머리 덕분에 다시 한 번 그녀를 찾아 프러포즈를 합니다. 포드는 짐 대위의 선상 일기(Captain Jim's shipboard diary)로부터 영감을 얻어 책까지 출판하였으니, 그야말로 겹경사인 셈이네요!
▶ It was called simply The Life-Book of Captain Jim, and on the title page the names of Owen Ford and James Boyd were printed as collaborators. The frontispiece was a photograph of Captain Jim himself, standing at the door of the lighthouse, looking across the gulf. Owen Ford had "snapped" him one day while the book was being written. Captain Jim had known this, but he had not known that the picture was to be in the book. ▷ 그것은 간단히 짐 선장의 인생 책이라고 불렸고, 제목 페이지에는 오웬 포드와 제임스 보이드의 이름이 협력자로 인쇄되었습니다. 맨 앞부분은 짐 선장 자신이 등대 문 앞에 서서 만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입니다. 오웬 포드는 책이 쓰이고 있는 어느 날 그를 "찍어" 놓았습니다. 짐 선장은 이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는 그 그림이 책에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양어머니 마릴라(Marilla)의 헌신적인 애정에도 불구하고 첫 아이 조이스(Joyce)를 잃은 앤은 이로 인해 오히려 레슬리와의 관계가 돈독해 지고, 양아버지 매튜 커스버트(Matthew Cuthbert)와 짐 선장의 이름을 딴 둘째 아들 제임스 매튜(James Matthew)를 무사히 출산합니다. 작품의 말미에서 부부는 코넬리아와 마샬 엘리엇(Marshall Elliott)의 결혼 소식과 함께 더 많은 주민이 사는 곳을 찾아 모건의 옛집(the old Morgan house in the Glen), 일명 잉글사이드(Ingleside)로 떠납니다. 제6탄의 제목이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빨간 머리 앤(Anne)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 :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OBE)는 1874년 11월 캐나다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외딴 섬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2살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를 잃고, 혼자 남은 아버지는 7살 때 홀로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 Saskatchewan)로 떠나는 바람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부모와 형제자매 없이 자란 몽고메리는 자연스럽게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 공간에서 자신들의 친구와 어울렸습니다. 그녀의 작품에 유독 ‘혼자서도 씩씩한 고아 소녀’가 주로 등장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하지 못한 그녀의 유년시절이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빨간 머리 앤’이라 불리지만, 원제는 그린 게이블의 앤(Anne of Green Gables)입니다. 게이블(Gables)은 교차하는 지붕 피치의 가장자리 사이에 있는 벽의 일반적으로 삼각형 부분(the generally triangular portion of a wall between the edges of intersecting roof pitches)으로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은 ‘초록 지붕의 집’이란 의미입니다. ‘파란 대문집 철수’, ‘문방구네 영희’처럼 사는 집으로 앤을 정의한 것이지요. 놀랍게도 몽고메리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는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이 실존합니다. 온타리오(Ontario)의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과 함께 캐나다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지정되었습니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시리즈(Anne of Green Gables Series) 및 외전(1908~1939) : ‘빨간 머리’ 앤 셜리(Anne Shirley)는 총 11편의 본편과 3편의 외전 -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1912), 에이번리의 연대기Ⅱ(Further Chronicles of Avonlea)(1920), 앤의 추억의 나날(블라이스 가의 단편들)(The Blythes Are Quoted)(2009)에 등장하는 몽고메리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출간순서와 시대 순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에, 10대부터 50대까지 작품에 등장한 앤의 나이에 따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윈디 윌로우스의 앤(버드나무 집의 앤)(Anne of Windy Poplars)(1936),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1917),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1919),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1939).
▶ CHAPTER 1. IN THE GARRET OF GREEN GABLES. Anne's laugh, as blithe and irresistible as of yore, with an added note of sweetness and maturity, rang through the garret. Marilla in the kitchen below, compounding blue plum preserve, heard it and smiled; then sighed to think how seldom that dear laugh would echo through Green Gables in the years to come. Nothing in her life had ever given Marilla so much happiness as the knowledge that Anne was going to marry Gilbert Blythe; but every joy must bring with it its little shadow of sorrow.
▷ 제1장. 녹색 박새의 다락방. 달콤함과 성숙함이 더해진 안네의 웃음소리가 다락방에 울려 퍼졌습니다. 아래 부엌에 있는 마릴라는 푸른 매실 보호구역에 앉아 그 소리를 듣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아름다운 웃음소리가 앞으로 몇 년 동안 얼마나 드물게 그린 게이블에 울려 퍼질지 생각하면서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녀의 인생에서 앤이 길버트 블라이스와 결혼할 것이라는 지식만큼 많은 행복을 준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쁨은 작은 슬픔의 그림자를 동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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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47 조지프 콘래드의 비밀요원(English Classics547 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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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장편소설입니다.
그리니치 천문대(Greenwich Observatory)를 폭파하라!! : 주인공 아돌프 벌록(Adolf Verloc)은 1886년 영국 런던에서 자질구레한 잡화와 성인용품 따위를 취급하는 잡화상으로 위장한 가상의 적국 스파이로 무정부주의자 조직의 일원(part of an anarchist organisation)으로 암약하고 있습니다. 아내 위니 벌록(Winnie Verloc)과 시어머니,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처남 스티비(Stevie)와 함께 살고 있는 아돌프는 누가 봐도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소시민으로 비춰집니다만……. 대사관 제1서기관 블라디미르(Mr Vladimir)가 그에게 ‘영국 과학의 자존심’ 그리니치 천문대(Greenwich Observatory)를 폭파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그의 운명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빠져듭니다!!
영국의 실패한 테러, 그런데 미국에서?! : 작품 속 사건은 1894년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 폭발(Greenwich Bombing of 1894)이란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당시 프랑스 무정부주의자 마티알 부르댕(Martial Bourdin)(1868~1894)은 예상보다 폭탄이 일찍 터지는 바람에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내 사망하였습니다. 성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동시대의 작가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고, 이를 모티브로 집필한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은 당대의 독자들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건너 미국의 테러리스트 시어도어 카진스키(Ted Kaczynski)(1942~1995)에게 지대한 영감을 미쳤습니다. 일명 유나바머(the Unabomber)라 불리는 그의 행각은 맨헌트 : 우나바머(Manhunt : Unabomber)(2017), 우나바머 그가 입을 열다(Unabomber : In His Own Words)(2018) 등의 넷플릭스 드라마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는 카진스키는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의 열렬한 애독자로 콘래드(Conrad)란 가명으로 호텔에 체크인하는 등 작가와 작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스파이물(loak-and-dagger stories)? ‘안경 쓴 지능캐’! : 작품에는 오시폰(Ossipon), 미카엘리스(Michaelis) 등의 무정부주의자 동지가 여럿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 폭발물 전문가 ? 일명 교수(The Professor)는 작가의 또 다른 단편소설 정보원(The Informer)(1906)에 다시 등장할 정도로 작가가 아낀 캐릭터로 21세기의 독자에게는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2017~2021)의 주역으로 더욱 친숙합니다. 한국판 리메이크작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Money Heist: Korea - Joint Economic Area)(2022)에서는 유지태가 교수(The Professor) 역을 맡았습니다. 역시 스파이물에 ‘안경 쓴 지능캐’는 빼놓을 수 없는 조합이죠!
끝이 없는 바다(Nautical fiction)에서 끝도 모를 정치(political novels)로 : 끝이 없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탐험 소설(adventure fiction)과 항해 소설(Nautical fiction)을 즐겨 쓴 조지프 콘래드가 무정부주의(anarchism), 스파이(espionage), 테러리즘(terrorism) 등으로 시선을 전환했다는 점에서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은 작가의 후기 정치 소설(Conrad's later political novels)이란 특징이 있으며, 후대의 스파이 장르 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작가 스스로 ‘과학 소설의 아버지’이자 문명 비평가인 허버트 조지 웰스(Herbert George Wells)(1866~1946)에게 헌정하였으며, 자신이 직접 연극 대본으로 집필하였고 실제로 영화와 TV드라마, 라디오, 오페라 등으로 각색된 바 있습니다. 21세기에는 9·11 테러(September 11 attacks)(2001) 이후 다시 한 번 미국 언론과 대중이 그의 책을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CHAPTER I. Mr Verloc, going out in the morning, left his shop nominally in charge of his brother-in-law. It could be done, because there was very little business at any time, and practically none at all before the evening. Mr Verloc cared but little about his ostensible business. And, moreover, his wife was in charge of his brother-in-law. The shop was small, and so was the house. It was one of those grimy brick houses which existed in large quantities before the era of reconstruction dawned upon London. The shop was a square box of a place, with the front glazed in small panes. In the daytime the door remained closed; in the evening it stood discreetly but suspiciously ajar.
제1장. 아침에 외출하는 벌록 씨는 명목상 처남에게 가게를 맡겼습니다.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항상 일이 거의 없었고, 저녁 전에는 사실상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벌록 씨는 겉으로 드러나는 일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의 아내가 그의 처남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가게가 작았고, 집도 작았습니다. 그것은 런던의 재건축 시대가 열리기 전에 대량으로 존재했던 더러운 벽돌집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 가게는 정면이 작은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정사각형 상자였습니다. 낮에는 문이 닫힌 채로 있었고, 저녁에는 조심스럽지만 의심스러운 듯이 열려 있었습니다.
CHAPTER VIII. This end, conceived in the astuteness of her uneasy heart, the old woman had pursued with secrecy and determination. That was the time when her daughter Winnie could not help passing a remark to Mr Verloc that “mother has been spending half-crowns and five shillings almost every day this last week in cab fares.” But the remark was not made grudgingly. Winnie respected her mother’s infirmities. She was only a little surprised at this sudden mania for locomotion. Mr Verloc, who was sufficiently magnificent in his way, had grunted the remark impatiently aside as interfering with his meditations. These were frequent, deep, and prolonged; they bore upon a matter more important than five shillings. Distinctly more important, and beyond all comparison more difficult to consider in all its aspects with philosophical serenity.
제8장. 노파는 불안한 마음에서 착안하여 비밀과 결의를 가지고 추구했습니다. 그 때는 그녀의 딸 위니가 벌록 씨에게 "어머니가 지난 주 택시비로 거의 매일 반 크라운과 5실링을 쓰고 있어요."란 말을 건네지 않을 수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발언은 마지못해 한 것이 아닙니다. 위니는 엄마의 약점을 존중했어요. 그녀는 갑작스런 이동에 조금 놀랐을 뿐입니다. 그의 방식이 충분히 훌륭했던 벌록 씨는 그의 명상을 방해한다고 조급하게 그 말을 무시했습니다. 이것은 빈번하고, 깊고, 장기적이었습니다; 그것들은 5실링보다 더 중요한 문제에 관련되었습니다. 분명히 더 중요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철학적인 평온함으로 모든 면에서 고려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CHAPTER XIII. And the incorruptible Professor walked too, averting his eyes from the odious multitude of mankind. He had no future. He disdained it. He was a force. His thoughts caressed the images of ruin and destruction. He walked frail, insignificant, shabby, miserable?and terrible in the simplicity of his idea calling madness and despair to the regeneration of the world. Nobody looked at him. He passed on unsuspected and deadly, like a pest in the street full of men.
제13장. 그리고 청렴한 교수도 걸어갔습니다. 증오에 찬 많은 인간들로부터 눈을 돌렸습니다. 그에게는 미래가 없었어요. 그는 그것을 경멸했어요. 그는 힘이었어요. 그의 생각은 파멸과 파괴의 이미지를 애무했습니다. 그는 나약하고, 하찮고, 초라하고, 비참하고, 그리고 세상의 재생에 광기와 절망을 부르는 그의 생각의 단순함 속에서 끔찍하게 걸었습니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어요. 그는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죽음을 맞이했어요. 마치 남자들로 가득 찬 거리의 해충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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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55 조지프 콘래드의 승리(English Classics555 Victory: An Island Tale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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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Victory: An Island Tale by Joseph Conrad)(1915)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심리소설(psychological novel)입니다. ‘조지프 콘래드의 심리소설’이라니 다소 낯설게 느껴지지만, 그가 발표한 소설 중에서 대중적인 성공(popular success)을 거둔 작품으로 꼽히며 1919년부터 수차례 영화와 오페라, BBC 라디오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총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이하게도 파트별(Part)로 선원(a sailor)에서 전지적 시점의 악셀 헤이스트(omniscient perspective of Axel Heyst)로, 다시 관찰자 시점의 악셀(an interior perspective from Heyst)로, 그리고 전지적 시점(an omniscient narrator)으로 화자가 변화합니다. 작가가 시도한 ‘파격적인 소설적 시험’에 동참해 보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NOTE TO THE FIRST EDITION. The last word of this novel was written on 29 May 1914. And that last word was the single word of the title. Those were the times of peace. Now that the moment of publication approaches I have been considering the discretion of altering the title-page. The word “Victory” the shining and tragic goal of noble effort, appeared too great, too august, to stand at the head of a mere novel. There was also the possibility of falling under the suspicion of commercial astuteness deceiving the public into the belief that the book had something to do with war.
초판에 대하여. 이 소설의 마지막 말은 1914년 5월 29일에 쓰여졌습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단어는 제목의 한 단어였습니다. 그 시절은 평화로운 시기였어요. 이제 출판이 다가옴에 따라 저는 제목 페이지를 변경할 재량권을 고려했습니다. 숭고한 노력의 빛나고 비극적인 목표인 "승리"라는 단어는 단순한 소설의 선두에 서기에는 너무 위대하고 너무 8월에 나타났습니다. 상업적인 예리함의 의심으로 대중을 속여 이 책이 전쟁과 관련이 있다고 믿게 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Of that, however, I was not afraid very much. What influenced my decision most were the obscure promptings of that pagan residuum of awe and wonder which lurks still at the bottom of our old humanity. “Victory” was the last word I had written in peace-time. It was the last literary thought which had occurred to me before the doors of the Temple of Janus flying open with a crash shook the minds, the hearts, the consciences of men all over the world. Such coincidence could not be treated lightly. And I made up my mind to let the word stand, in the same hopeful spirit in which some simple citizen of Old Rome would have “accepted the Omen.”
하지만 그 중에서 저는 별로 두렵지 않았습니다. 제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경외와 경이로움으로 가득 찬 그 이교도 유골의 모호한 자극이었습니다. 우리의 옛 인간성의 밑바닥에 아직도 도사리고 있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말입니다. "승리"는 제가 평화롭게 쓴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그것은 야누스 신전의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 양심을 뒤흔들기 전에 제게 떠오른 마지막 문학 생각이었습니다. 그러한 우연은 가볍게 여겨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말을 그대로 두기로 결심했습니다. 고대 로마의 소박한 시민이라면 "오멘(Omen)을 받아들였을 것"과 같은 희망의 정신으로 말입니다.
The second point on which I wish to offer a remark is the existence (in the novel) of a person named Schomberg. That I believe him to be true goes without saying. I am not likely to offer pinchbeck wares to my public consciously. Schomberg is an old member of my company. A very subordinate personage in Lord Jim as far back as the year 1899, he became notably active in a certain short story of mine published in 1902. Here he appears in a still larger part, true to life (I hope), but also true to himself. Only, in this instance, his deeper passions come into play, and thus his grotesque psychology is completed at last.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두 번째 포인트는 (소설 속) 쇤베르크(Schomberg)라는 사람의 존재입니다. 그가 사실이라고 믿는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나는 의식적으로 내 대중에게 가짜를 제공할 것 같지 않습니다. 쇤베르크는 우리 회사의 오래된 멤버입니다. 1899년까지 짐 경의 매우 종속적인 인물이었던 그는 1902년에 출판된 제 단편소설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그는 훨씬 더 큰 부분에 나타나서, 삶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진실합니다. 오직, 이 경우, 그의 더 깊은 열정이 작용하게 되고, 그로 인해 그의 기괴한 심리가 마침내 완성됩니다.
I don't pretend to say that this is the entire Teutonic psychology; but it is indubitably the psychology of a Teuton. My object in mentioning him here is to bring out the fact that, far from being the incarnation of recent animosities, he is the creature of my old deep-seated, and, as it were, impartial conviction.
나는 이것이 튜턴 심리학(Teutonic psychology) 전체라고 말하는 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튜턴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a Teuton)입니다. 제가 여기서 그를 언급하는 목적은 그가 최근의 적대감의 화신과는 거리가 멀고, 저의 오래된 뿌리 깊은, 말하자면 공정한 신념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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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18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English Classics718 Anne of Avonlea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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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 제2탄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의 말미에서 길버트(Gilbert)의 통 큰 양보로 오랜 앙금을 털어낸 앤은 에이번리에서 교사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새로운 이웃 해리슨 씨(Mr. Harrison)와 그가 돌보는 쌍둥이 데이비(Davy)와 도라(Dora)가 등장한 가운데, 앤이 가르치는 제자들과의 관계가 다채롭게 어우러집니다. 바쁘게 제자들을 길러내는 와중에 앤은 고향에 대한 애향심으로 AVIS(Avonlea Village Improvement Society)의 창립회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이 과정에서 캐나다의 당대 상황과 정치에 관한 작가의 견해가 은근하게 드러납니다. 책의 말미에서 앤은 길버트는 레드몬드 칼리지(Redmond College)에 진학을 준비하며, 앤 시리즈의 3번째 작품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으로 이어집니다. 작가 몽고메리 또한 앤과 마찬가지로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오래토록 머물렀으며, 교사로 활동하였습니다. 앤과 몽고메리의 공통점을 찾는 것도 그녀의 작품을 흥미롭게 접근하는 또 하나의 테마가 될 것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빨간 머리 앤(Anne)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 :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OBE)는 1874년 11월 캐나다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외딴 섬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2살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를 잃고, 혼자 남은 아버지는 7살 때 홀로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 Saskatchewan)로 떠나는 바람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부모와 형제자매 없이 자란 몽고메리는 자연스럽게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 공간에서 자신들의 친구와 어울렸습니다. 그녀의 작품에 유독 ‘혼자서도 씩씩한 고아 소녀’가 주로 등장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하지 못한 그녀의 유년시절이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빨간 머리 앤’이라 불리지만, 원제는 그린 게이블의 앤(Anne of Green Gables)입니다. 게이블(Gables)은 교차하는 지붕 피치의 가장자리 사이에 있는 벽의 일반적으로 삼각형 부분(the generally triangular portion of a wall between the edges of intersecting roof pitches)으로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은 ‘초록 지붕의 집’이란 의미입니다. ‘파란 대문집 철수’, ‘문방구네 영희’처럼 사는 집으로 앤을 정의한 것이지요. 놀랍게도 몽고메리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는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이 실존합니다. 온타리오(Ontario)의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과 함께 캐나다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지정되었습니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시리즈(Anne of Green Gables Series) 및 외전(1908~1939) : ‘빨간 머리’ 앤 셜리(Anne Shirley)는 총 11편의 본편과 3편의 외전 -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1912), 에이번리의 연대기Ⅱ(Further Chronicles of Avonlea)(1920), 앤의 추억의 나날(블라이스 가의 단편들)(The Blythes Are Quoted)(2009)에 등장하는 몽고메리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출간순서와 시대 순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에, 10대부터 50대까지 작품에 등장한 앤의 나이에 따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윈디 윌로우스의 앤(버드나무 집의 앤)(Anne of Windy Poplars)(1936),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1917),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1919),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1939).
▶ I. An Irate Neighbor. Something about the firm outlines of Anne’s lips told that Mrs. Rachel was not far astray in this estimate. Anne’s heart was bent on forming the Improvement Society. Gilbert Blythe, who was to teach in White Sands but would always be home from Friday night to Monday morning, was enthusiastic about it; and most of the other folks were willing to go in for anything that meant occasional meetings and consequently some “fun.” As for what the “improvements” were to be, nobody had any very clear idea except Anne and Gilbert. They had talked them over and planned them out until an ideal Avonlea existed in their minds, if nowhere else.
▷ 제1장. 성난 이웃. 안네의 입술 윤곽에 대해 확실한 것은 레이첼 부인이 이 견적을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안네의 마음은 개선협회를 결성하는 데 열심이었어요. 길버트 블라이스는 화이트 샌즈에서 가르치기로 되어 있었지만 금요일 밤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항상 집에 있었고,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은 가끔 만나는 것과 결과적으로 "재미"를 의미하는 어떤 것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개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앤과 길버트 외에는 아무도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다른 곳은 몰라도, 이상적인 에이번리가 그들의 마음속에 존재할 때까지 그들을 설득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 XXX. A Wedding at the Stone House. For a moment Anne’s heart fluttered queerly and for the first time her eyes faltered under Gilbert’s gaze and a rosy flush stained the paleness of her face. It was as if a veil that had hung before her inner consciousness had been lifted, giving to her view a revelation of unsuspected feelings and realities. Perhaps, after all, romance did not come into one’s life with pomp and blare, like a gay knight riding down; perhaps it crept to one’s side like an old friend through quiet ways; perhaps it revealed itself in seeming prose, until some sudden shaft of illumination flung athwart its pages betrayed the rhythm and the music, perhaps... perhaps... love unfolded naturally out of a beautiful friendship, as a golden-hearted rose slipping from its green sheath.
▷ 제30장. 스톤 하우스에서의 결혼식. 순간 앤의 심장은 기이하게 뛰었고 처음으로 그녀의 눈은 길버트의 시선 아래 흔들리고 장미빛 홍조가 그녀의 창백한 얼굴을 물들였습니다. 그것은 마치 그녀의 내면의 의식 앞에 드리워진 베일이 벗겨져 그녀의 시야에 예상치 못한 감정과 현실의 계시를 주는 것과 같았습니다. 결국, 로맨스는 게이 기사가 타고 내리는 것처럼 화려하고 요란한 삶으로 다가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것은 조용한 길을 통해 오랜 친구처럼 옆으로 슬금슬금 다가왔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것은 마치 산문처럼 보이기까지 했고, 그 페이지를 가로막는 어떤 갑작스러운 조명이 리듬과 음악을 배반할 때까지, 아마도... 아마도... 사랑은 아름다운 우정에서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황금빛 장미가 녹색 껍질에서 미끄러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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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32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Ⅲ(English Classics732 Short Stories, 1904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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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Short Stories by L. M. Montgomery) 6부작 :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1874년에 태어나, 1942년 사망하기 전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로, 특히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시리즈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녀는 영미 문학계의 변방이였던 캐나다를 세계 문학지도(the world literary map)에 새겨 넣은 ‘캐나다의 아이콘’이자, 자신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오게 만든 거장 아동 문학가(Children's Author)이기도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 세계명작극장 애니메이션(1979), 바람의 소녀 에밀리(風の少女エミリ?)(2007) 등 그녀의 작품을 원작으로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으며, 이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발표한 캐나다 CBC 빨간 머리 앤(Anne With an 'E')(2017~2019)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시즌 3부가 방영되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하였습니다.
그녀가 수많은 매체에 발표한 500여 편의 단편소설과 시, 20편의 소설 등은 사후 80년이 흐른 2022년 3월 19일에야 비로소 하나의 단행본으로 묶여 출간되었습니다. 작품에 수록된 단편은 발표한 시기를 기준으로 6권의 단편집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를 일찍 여읜 괴로움을 글쓰기로 달랜, 루시 모드 몽고메리란 작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열혈 독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 Fortunate Mistake(1904). "Indeed, yes. Perhaps you don't know that our 'now-mother,' as Jack says sometimes, is Father's second wife. My own mother died when I was a baby, and my aunt, who had no children of her own, took me to bring up. Her husband was a sea-captain, and she always went on his sea-voyages with him. So I went too. I almost grew up on shipboard. We had delightful times. I never went to school. Auntie had been a teacher before her marriage, and she taught me. Two years ago, when I was fourteen, Father married again, and then he wanted me to go home to him and Jack and our new mother. So I did, although at first I was very sorry to leave Auntie and the dear old ship and all our lovely wanderings.”
▷ 운 좋은 실수(1904). "사실, 그렇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잭이 때때로 말하듯이 우리의 '지금 어머니'가 아버지의 두 번째 아내라는 것을 모를 것입니다. 제 어머니는 제가 아기였을 때 돌아가셨고, 제 이모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선장이었고 그녀는 항상 남편과 함께 항해를 갔습니다. 그래서 저도 갔습니다. 나는 거의 배 위에서 자랐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모는 결혼하기 전에 교사였으며 저를 가르쳤습니다. 2년 전 제가 14살이었을 때 아버지는 다시 결혼하셨고, 그 후 아버지는 제가 그와 잭과 새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먼저 이모와 사랑스러운 배, 그리고 우리의 사랑스러운 방황을 모두 떠나서 매우 유감이었습니다.”
▶ Elizabeth's Child(1904). She must decide for herself. Not even of Aunt Charlotte or Aunt Ellen could she ask advice. She knew they would entreat her to accept, and she needed no such incentive to her own wishes. Far on into the night Worth sat at the white-curtained dormer window, looking at the stars over the apple trees, and fighting her battle between inclination and duty. It was a hard and stubbornly contested battle, but with that square chin and those unfaltering grey eyes it could end in only one way. Next day Worth went down to Greenwood.
▷ 엘리자베스의 아이(1904). 그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샤롯데 이모나 엘렌 이모에게도 조언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그들이 그녀에게 받아들여달라고 간청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녀 자신의 소원에 그러한 인센티브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밤이 깊도록 워쓰는 흰색 커튼이 쳐진 지붕창에 앉아 사과나무 너머로 별을 바라보며 성향과 의무 사이에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힘들고 끈질긴 싸움이었지만, 그 네모난 턱과 흔들리지 않는 회색 눈동자로, 한 방향으로만 끝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워쓰는 그린우드로 내려갔습니다.
▶ Penelope's Party Waist(1904). "It sounds like a storybook," she said gaily. "You must come and see Doris. She is such a darling sister. I wouldn't have had this waist if it hadn't been for her. I will tell you the whole truth?I don't mind it now. Doris made my party waist for me out of the lining of an old silk quilt of Grandmother Hunter's that Aunt Adella sent us.”
▷ 페넬로페의 파티 웨이스트(1904). ""그것은 이야기책처럼 들립니다,"라고 그녀는 유쾌하게 말했습니다. "도리스에게 꼭 와야만 해요. 그녀는 정말 사랑스러운 여동생이에요. 그녀가 아니었다면 저는 이 허리를 가지지 못했을 거예요. 내가 모든 사실을 말해줄게. 지금은 상관없어. 도리스가 헌터 할머니의 오래된 실크 이불 안감으로 파티용 허리를 만들어 줬어요. 아델라 아주머니가 보내줬어요.”
▶ Why Not Ask Miss Price?(1904) Well they had an amazing time then, of course. They laughed and questioned and explained until the dinner was in imminent danger of getting stone-cold on the dining-room table. Luckily, Alma and Frances remembered it just in the nick of time, and they all got out, somehow, and into their places. It was a splendid dinner, but I believe that Maxwell and Bertha Seeley didn't know what they were eating, any more than if it had been sawdust. However, the rest of the guests made up for that, and did full justice to the girls' cookery.
▷ 왜 미스 프라이스를 묻지 않습니까?(1904) 물론 그때 그들은 놀라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저녁 식사가 식당 테이블에서 얼어붙을 위험이 임박할 때까지 웃고 질문하고 설명했습니다. 운 좋게도 알마와 프랜시스는 간헐적으로 그것을 기억했고, 어떻게든 밖으로 나와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습니다. 그것은 훌륭한 저녁 식사였습니다. 그러나 맥스웰과 버사 실리는 그것이 톱밥이었다면 더 이상 그들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몰랐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손님은 그것을 만회하고 소녀의 요리를 완전히 정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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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목요일에 글을 씁니다.
도서정보 : 조선아 외 7명 | 2022-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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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꿈꾸던 엄마 여덟은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온라인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한 번쯤 ‘글 쓰는 나’를 그려봤을 엄마들이 모여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매일 집과 가족만 어루만지던 시간을 오롯이 ‘나’에게 내어주며 매주 목요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우리는 서로를 응원하며 글을 썼습니다. 한동안 나도 꿈꾸는 소녀였음을 잊고 살았던 우리에게 ‘함께’의 힘은 굉장했습니다.
어색했던 첫 글이 떠오릅니다. 서로를 잘 알지 못했던 그때 글은 굉장히 힘을 주고 쓴 글이었지요. 만나는 횟수가 늘고 글을 통해 서로 알아가며 어느새 글에 잔뜩 들어간 힘은 빠지고 함께 웃는 날이 늘었습니다.
우리의 서툴렀던 첫 글이 마중물이 되어 매달 한 번씩은 같은 주제로 여덟 색깔 글을 써왔습니다. 그렇게 차례로 담긴 여덟 글씩을 모아 하나의 이름으로 세상에 내놓습니다.
글을 짓는 일은 사실 나를 매만지는 일이었습니다. 1년 여간 글을 쓰며 단단해지는 ‘나’를 만나고 기억하는 일은 꽤 멋졌지요. 그러니 오늘 이 책은 글을 쓰며 가꾸어 온 여덟 엄마의 1년 치 추억이고 꿈인 셈입니다.
나를 매만져가며 우리의 글과 추억도 뭉근하게 익어갑니다. 오랫동안 함께 하며 모두의 이름이 더 반짝반짝 빛나면 좋겠습니다.
함께 하는 우리는 모두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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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88 허버트 조지 웰스의 신의 음식은 어떻게 지구에 왔는가(English Classics588 The Food of the Gods and How It Came to Earth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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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거대화된다면?! : 신의 음식은 어떻게 지구에 왔는가(The Food of the Gods and How It Came to Earth by H. G. Wells)(1904)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SF 소설(a science fiction novel)로 ‘생물의 거대화’란 모티브의 효시가 되는 작품입니다. 음식의 새벽(The Dawn of The Food), 마을의 음식(The Food In The Village) 그리고 음식의 수확(The Harvest of The Food)이란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품에는 괴짜 과학자 벤싱톤(Bensington)과 레드우드(Redwood)가 등장하는데, 그들은 성장의 속도를 조절하는 물질 헤래클리어퍼비어 4(Herakleophorbia IV) - 일명 신의 음식(The Food of the Gods)을 발견합니다! 소설답게 닭을 비롯한 생물체는 신의 음식(The Food of the Gods)을 과다 섭취하고, 급기야 아이들까지 거대화됩니다. 이제 ‘생물의 거대화’는 영국의 모든 언론과 사법당국, 심지어 군에서도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거대화된 아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소설 원작은 Village of the Giants(1965)를 비롯해 The Food of the Gods(1976), Gnaw: Food of the Gods, Part 2(1989) 등의 영화와 만화로 재창작되었으며, 특히 ‘생물의 거대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進?の巨人)(2009~2021)과 같은 21세기에도 만날 수 있는 친숙한 모티브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CHAPTER THE FIRST ? THE DISCOVERY OF THE FOOD. I. In the middle years of the nineteenth century there first became abundant in this strange world of ours a class of men, men tending for the most part to become elderly, who are called, and who are very properly called, but who dislike extremely to be called?“Scientists.” They dislike that word so much that from the columns of Nature, which was from the first their distinctive and characteristic paper, it is as carefully excluded as if it were?that other word which is the basis of all really bad language in this country. But the Great Public and its Press know better, and “Scientists” they are, and when they emerge to any sort of publicity, “distinguished scientists” and “eminent scientists” and “well-known scientists” is the very least we call them.
제1장 ? 음식의 발견. I. 19세기 중엽에 이 이상한 세계에 우리 남성 부류의 사람들이 처음으로 풍부해졌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노인이 되는 경향이 있는 남성, 즉 부름을 받았으며 매우 적절하게 부름을 받았지만 극도로 싫어하는 남성이 있었습니다. "과학자"라고 불립니다. 그들은 그 단어를 너무 싫어해서 처음부터 그들의 독특하고 특징적인 논문인 네이처(Nature) 칼럼에서 마치 이 나라의 모든 정말 나쁜 언어의 기초가 되는 다른 단어인 것처럼 조심스럽게 배제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대중과 언론은 그들이 "과학자"라는 것을 더 잘 알고 있으며 그들이 어떤 종류의 홍보에 등장할 때 "저명한 과학자"와 "유명한 과학자" 및 "잘 알려진 과학자"는 우리가 그들을 가장 적게 부르는 것입니다.
▶ CHAPTER THE SECOND. ? THE EXPERIMENTAL FARM. I. Mr. Bensington proposed originally to try this stuff, so soon as he was really able to prepare it, upon tadpoles. One always does try this sort of thing upon tadpoles to begin with; this being what tadpoles are for. And it was agreed that he should conduct the experiments and not Redwood, because Redwood’s laboratory was occupied with the ballistic apparatus and animals necessary for an investigation into the Diurnal Variation in the Butting Frequency of the Young Bull Calf, an investigation that was yielding curves of an abnormal and very perplexing sort, and the presence of glass globes of tadpoles was extremely undesirable while this particular research was in progress.
제2장. ? 실험 농장. I. 벤싱톤 씨는 원래 이 재료를 시험해 보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정말로 그것을 준비할 수 있게 되자마자 올챙이 위에서 말이죠. 처음에는 올챙이에게 항상 이런 종류의 일을 시도합니다. 이것은 올챙이를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레드우드가 아닌 실험을 수행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레드우드의 실험실은 어린 황소 송아지의 맞붙는 빈도의 일교차에 대한 조사에 필요한 탄도 장치와 동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특정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비정상적이고 매우 혼란스러운 종류의 올챙이의 유리 구체의 존재는 극도로 바람직하지 않았습니다.
▶ CHAPTER THE THIRD. ? THE GIANT RATS. I. It was two nights after the disappearance of Mr. Skinner that the Podbourne doctor was out late near Hankey, driving in his buggy. He had been up all night assisting another undistinguished citizen into this curious world of ours, and his task accomplished, he was driving homeward in a drowsy mood enough. It was about two o’clock in the morning, and the waning moon was rising. The summer night had gone cold, and there was a low-lying whitish mist that made things indistinct. He was quite alone?for his coachman was ill in bed?and there was nothing to be seen on either hand but a drifting mystery of hedge running athwart the yellow glare of his lamps, and nothing to hear but the clitter-clatter of his horses and the gride and hedge echo of his wheels. His horse was as trustworthy as himself, and one does not wonder that he dozed....
제3장. ? 거대한 쥐. I. 포드본 의사가 그의 버기를 타고 늦게 행키 근처에 외출한 것은 스키너 씨가 사라진 후 이틀 밤이었습니다. 그는 다른 무명의 시민을 우리의 이 호기심 많은 세계로 도우면서 밤새도록 깨어 있었고, 그의 임무는 완수되었고, 그는 충분히 졸린 기분으로 집으로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새벽 2시쯤, 지는 달이 떠오르고 있었다. 여름밤은 차가워졌고, 낮게 깔린 희끄무레한 안개가 사물을 흐릿하게 만들었다. 그는 아주 외로웠습니다. 그의 마부는 병상에 누워 있었고, 양 손에는 그의 램프의 황색 섬광을 가로막는 헤지처럼 드리워진 신비한 울타리 외에는 아무 것도 볼 수 없었고, 그의 말들의 덜걱거리는 소리 외에는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바퀴의 격자와 울타리 메아리. 그의 말은 그 자신만큼 믿음직스러웠고 그가 졸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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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 상위 노출을 위한 홈페이지 검색 엔진 최적화(SEO)
도서정보 : 강종헌 | 202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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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온라인 마케팅 교육현장에 방문해 보면 과거의 검색 엔진 최적화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담당자가 웹 프로그램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필자가 홈페이지 프로그램회사 타임웹(www.timeweb.co.kr)을 10년 넘게 운영하면서 격은 내용을 기반으로 집필했다.
책에서 소개하지 못한 부분이나 궁금한 사항은 문의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지금 홈페이지를 시작하거나 준비 중이면 한 번 읽어보고 상위 노출에 대한 해답을 찾길 바란다.
구매가격 : 5,000 원
영어고전725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과수원 세레나데(English Classics725 Kilmeny of The Orchard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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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원 세레나데(Kilmeny of The Orchard by L. M. Montgomery)(1910)는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로맨스 소설(Romance novel)입니다. 제목의 킬메니 고든(Kilmeny Gordon)은 말을 하지 못하는 소녀의 이름입니다. 그녀의 바이올린 연주 소리에 반한 청년 에릭 마샬(Eric Marshall)은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킬메니는 자신의 장애에 대한 두려움으로 그의 사랑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에릭은 자신의 절친이자 유명한 인후과 의사(throat doctor) 데이비드(David)에게 그녀를 치료해 줄 것을 요청하는데, 그녀를 진료한 데이비드의 진단은 과연?! 한편 킬메니의 어머니 마가렛 고든(Margaret Gordon)이 돌본 이탈리아 출신의 고아 네일 고든(Neil Gordon) 또한 킬메니를 사랑하는데…. 과연 과수원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선율은 누구와 세레나데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CHAPTER I. THE THOUGHTS OF YOUTH. “There is no truth in that report,” said Eric in a tone of annoyance. “Agnes and I are the best of friends and nothing more. I like and admire her more than any woman I know; but if the future Mrs. Eric Marshall exists in the flesh I haven’t met her yet. I haven’t even started out to look for her?and don’t intend to for some years to come. I have something else to think of,” he concluded, in a tone of contempt, for which anyone might have known he would be punished sometime if Cupid were not deaf as well as blind.
▷ 제1장. 청소년의 생각. "그 보고서에는 진실이 없습니다." 에릭이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그네스와 나는 가장 친한 친구일 뿐 그 이상은 아닙니다. 나는 내가 아는 어떤 여성보다 그녀를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미래의 에릭 마샬 부인이 육체로 존재한다면 나는 아직 그녀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나는 그녀를 찾기 시작하지도 않았고 앞으로 몇 년 동안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다른 생각이 있어요." 그는 큐피드가 장님과 귀머거리가 아닌 경우 언젠가는 벌을 받을 것이라는 경멸적인 어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 CHAPTER V. A PHANTOM OF DELIGHT. No house was in sight, but he found himself looking into an orchard; an old orchard, evidently long neglected and forsaken. But an orchard dies hard; and this one, which must have been a very delightful spot once, was delightful still, none the less so for the air of gentle melancholy which seemed to pervade it, the melancholy which invests all places that have once been the scenes of joy and pleasure and young life, and are so no longer, places where hearts have throbbed, and pulses thrilled, and eyes brightened, and merry voices echoed. The ghosts of these things seem to linger in their old haunts through many empty years.
▷ 제5장. 환희의 유령. 집 한 채도 보이지 않았지만, 그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버려진 오래된 과수원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과수원은 죽기 힘들고, 한때는 매우 즐거운 장소였음에 틀림없는 이곳은 그래도 여전히 즐거웠습니다. 한때는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젊은 삶의 현장이었던 모든 장소를 투자했던 그 우울함,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는 곳들이었습니다. 침대와 맥박은 전율을 느꼈고, 눈은 밝아졌고, 즐거운 목소리들이 메아리쳤습니다. 이 물건들의 유령들은 오랜 빈 세월 동안 그들의 오래된 오두막에 남아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CHAPTER VI. THE STORY OF KILMENY. “There was a young girl in it, playing on a violin,” said Eric, annoyed to find that it cost him an effort to speak of her, and that the blood mounted to his face as he did so. “She ran away in great alarm as soon as she saw me, although I do not think I did or said anything to frighten or vex her. I have no idea who she was. Do you know?”
▷ 제6장. 킬메니의 이야기. “그 안에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어린 소녀가 있었어요.” 에릭이 그녀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그렇게 말할 때 그의 얼굴에 피가 고인다는 사실에 짜증이 나서 말했다. “그녀는 내가 그녀를 겁주게 하거나 짜증나게 할 행동을 하거나 말을 한 것 같지는 않지만 나를 보자마자 크게 놀라서 도망쳤습니다. 나는 그녀가 누구인지 전혀 모릅니다. 아세요?”
▶ CHAPTER XVII. A BROKEN FETTER. All this photographed itself in her brain in an instant. She knew that by the time she could run across the orchard to warn Eric by a touch it would be too late. Yet she must warn him?she MUST?she MUST! A mighty surge of desire seemed to rise up within her and overwhelm her like a wave of the sea,?a surge that swept everything before it in an irresistible flood. As Neil Gordon swiftly and vindictively, with the face of a demon, lifted the axe he held in his hand, Kilmeny sprang forward through the gap. “ERIC, ERIC, LOOK BEHIND YOU?LOOK BEHIND YOU!”
▷ 제17장 부서진 족쇄. 이 모든 것이 순식간에 그녀의 뇌에 촬영되었습니다. 그녀는 과수원을 가로질러 달려가 에릭에게 손짓으로 경고할 수 있을 때쯤이면 너무 늦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에게 경고해야 합니다. 거대한 욕망의 파도가 그녀의 내면에서 솟아올라 바다의 파도처럼 그녀를 압도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항할 수 없는 홍수로 앞의 모든 것을 휩쓸었던 파도였습니다. 닐 고든이 악마의 얼굴로 신속하고 보복적으로 손에 들고 있던 도끼를 들어 올리자 킬메니가 틈을 뚫고 앞으로 튀어나왔습니다. "에릭, 에릭, 뒤를 봐 - 뒤를 봐!"
▶ CHAPTER XIX. VICTOR FROM VANQUISHED ISSUES.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must learn yet before I shall be ready to be married,” Kilmeny had said. “And I want to get accustomed to seeing people. I feel a little frightened yet whenever I see any one I don’t know, although I don’t think I show it. I am going to church with Uncle and Aunt after this, and to the Missionary Society meetings. And Uncle Thomas says that he will send me to a boarding school in town this winter if you think it advisable.”
▷ 제19장. 정복된 문제의 승리자. 킬메니는 “결혼 준비를 하기 전에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는 것에 익숙해지고 싶어요. 아직 보여주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사람을 볼 때마다 조금 겁이 납니다. 나는 이 후에 삼촌, 이모와 함께 교회에 가고, 선교회 모임에 갈 것입니다. 그리고 토마스 아저씨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이번 겨울에 저를 시내에 있는 기숙학교에 보내겠다고 하십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도서정보 : 김진명 | 2022-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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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판매 1500만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의 신작 에세이
김진명 작가가 살아오며 생각하고 경험한 것을 담아 엮어낸 책.
작가 필생의 숙제 고구려 집필에 앞서 이 책을 펴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반드시 전하고자 한다.
성공에만 집착하지 말라.
실패에도 나름의 철학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행복이 아닌 불행을 선택하기도 한다.
“짐승이나 벌레는 본능적으로 이기적이지만, 인간은 그 본능을 극복했기 때문에 ‘이기’를 넘어선 ‘이타’의 삶을 살아요. 인간은 또한 인간의 숙제를 풀었을 때 행복해요. 그 숙제란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거예요. 인간은 반드시 행복만을 추구하지 않아요. 불행이 더 나을 때도 있어요, 그것이 의미 있다면요. 행복한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고 생각하니 인간이 위대한 거예요. 그리고 인간이 짐승이나 벌레를 넘어서게 하는 것이 바로 책이에요.”
2021.01.20. 독서신문 인터뷰 중에서
"내면의 힘의 반대는 외면의 힘이다. 공부를 잘한다, 인물이 예쁘다, 지식이 높다, 지위가 높다. 이런 것들이다. 우리 사회는 모두가 그걸 위해서 달려간다.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인간이 행복할 수 없다. 오히려 외면의 힘을 얻을수록 내면은 깨져간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때로는 과장되게, 때로는 거짓되게 살게 된다. 보통 이렇게 해서 외면의 힘을 얻는다. 내면의 힘은 그 반대다. 성실함, 진지함, 착함, 효도, 정의. 이런 것들은 개인이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다.”
“내면의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각을 해야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외면의 힘과 내면의 힘의 장단점을 보고 인식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자신이 살아갈 길을 선택을 해야 한다. 나는 부유하지 못하더라도 옳다고 믿는 걸 밀고 나가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런 인생을 살면 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스스로 세상을 읽고 판단하는 인식능력이 필요한데, 이건 오로지 독서에 의해서만 키워진다. 그러니 내면의 힘을 키우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독서다.”
2013.07.02. 채널예스 인터뷰 중에서
"책은 단순한 지식·정보의 나열이 아니다. 책 속에는 쓴 사람의 정신이 들어 있다. 이 정신을 배우고 평가하고 자신과 견주어 볼 수 있다. 같은 지식·정보라도 인터넷과 책은 다르다. 인터넷은 그야말로 뿌리 없는 지식이다. 책은 작가의 시각을 담아 배열해 놨다. 독서는 내면의 힘을 키워나가는 일이다. 이는 우리가 중요하다 여기는 돈, 지위, 지식, 외모, 권력과는 다르다. 진지함, 성실함, 숭고함, 정의로움, 선량함, 희생, 효 등을 말한다. 이는 인간에게 굉장히 필요한 것이다.“
2015.09.23. 중앙일보 인터뷰 중에서
구매가격 : 11,200 원
세계 문화 여행_태국
도서정보 : J. 로더레이 | 2022-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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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와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좀 더 원만하게 맺으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터키, 포르투갈, 몽골, 스위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쿠바, 그리스, 뉴질랜드, 이스라엘, 멕시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싱가포르, 모로코, 라오스, 아랍에미리트, 독일, 프랑스,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태국, 필리핀, 총 32편이 출간되었다.
간략한 책 소개
금빛 사리탑과 푸르른 정글, 놀랄 만큼 자극적인 나라 태국!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 태국편으로 태국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태국을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태국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태국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태국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영어고전721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무지개 골짜기(English Classics721 Rainbow Valley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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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 제7탄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 by L. M. Montgomery)(1919) : 제7탄에 등장하는 앤은 어느새 41세로, 무려 여섯 명 ? 젬(Jem), 월터(Walter), 난(Nan), 디(Di), 셜리(Shirley), 릴라(Rilla)의 자녀를 둔 결혼 15년차의 중년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작품에서는 앤 부부보다는 그들의 이웃 존 메레디스(John Meredith)와 그의 아이들이 진(眞)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네 명의 자녀 - 제럴드(Gerald), 페이스(Faith), 우나(Una), 토마스 칼라일(Thomas Carlyle)을 둔 장로교 목사(Presbyterian minister) 존 메레디스(John Meredith)는 상처한 후 홀로 아이들을 부양하는 홀아비로 앤 부부가 런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글렌 세인트 메리(Glen St. Mary)에 새롭게 부임합니다. 낯선 마을에 도착한 아이들은 고아 소녀 메리 밴스(Mary Vance)를 구하는 등 착하고 친절하지만, 주민들의 눈에는 지나친 사고뭉치로 보이곤 합니다. 아이들은 마을 곳곳을 누비며 활개를 치는데, 가장 대표적인 장소가 책 제목인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입니다. 어른들의 눈길이 사나워지자 그들과 함께 어울리는 젬 불라이스(Jem Blythe)는 스스로 처벌을 결정하는 좋은 행동 클럽(Good-Conduct Club)을 결성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만, 지나치게 과도한 처벌로 인해 폐렴에 걸리고, 금식 후 기절하는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숱한 사건사고는 결국 존 메레디스가 아이들에게 좋은 어머니가 필요하다는 자각을 하게 만들었고, 때마침 여동생 엘렌(Ellen)과 동거하는 로즈마리 웨스트(Rosemary West)와 사랑에 빠지는데…. 한편 엘렌과 로즈마리는 서로를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한 독특한 관계였기에, 오빠 존은 로즈마리보다 엘렌의 허락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과연 존은 사고뭉치 아이들에게 어머니를 소개해 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과연 새엄마를 찾는 아버지에게 어떤 사건사고를 선물할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빨간 머리 앤(Anne)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 :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OBE)는 1874년 11월 캐나다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외딴 섬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2살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를 잃고, 혼자 남은 아버지는 7살 때 홀로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 Saskatchewan)로 떠나는 바람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부모와 형제자매 없이 자란 몽고메리는 자연스럽게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 공간에서 자신들의 친구와 어울렸습니다. 그녀의 작품에 유독 ‘혼자서도 씩씩한 고아 소녀’가 주로 등장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하지 못한 그녀의 유년시절이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빨간 머리 앤’이라 불리지만, 원제는 그린 게이블의 앤(Anne of Green Gables)입니다. 게이블(Gables)은 교차하는 지붕 피치의 가장자리 사이에 있는 벽의 일반적으로 삼각형 부분(the generally triangular portion of a wall between the edges of intersecting roof pitches)으로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은 ‘초록 지붕의 집’이란 의미입니다. ‘파란 대문집 철수’, ‘문방구네 영희’처럼 사는 집으로 앤을 정의한 것이지요. 놀랍게도 몽고메리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는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이 실존합니다. 온타리오(Ontario)의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과 함께 캐나다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지정되었습니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시리즈(Anne of Green Gables Series) 및 외전(1908~1939) : ‘빨간 머리’ 앤 셜리(Anne Shirley)는 총 11편의 본편과 3편의 외전 -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1912), 에이번리의 연대기Ⅱ(Further Chronicles of Avonlea)(1920), 앤의 추억의 나날(블라이스 가의 단편들)(The Blythes Are Quoted)(2009)에 등장하는 몽고메리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출간순서와 시대 순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에, 10대부터 50대까지 작품에 등장한 앤의 나이에 따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윈디 윌로우스의 앤(버드나무 집의 앤)(Anne of Windy Poplars)(1936),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1917),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1919),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1939).
▶ CHAPTER III. THE INGLESIDE CHILDREN. Outside of Rainbow Valley the wind might be rollicking and boisterous. Here it always went gently. Little, winding, fairy paths ran here and there over spruce roots cushioned with moss. Wild cherry trees, that in blossom time would be misty white, were scattered all over the valley, mingling with the dark spruces. A little brook with amber waters ran through it from the Glen village. The houses of the village were comfortably far away; only at the upper end of the valley was a little tumble-down, deserted cottage, referred to as “the old Bailey house.” It had not been occupied for many years, but a grass-grown dyke surrounded it and inside was an ancient garden where the Ingleside children could find violets and daisies and June lilies still blooming in season.
▷ 제3장. 잉글사이드 아이들. 무지개 골짜기 밖에서는 바람이 거세게 불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항상 부드럽게 진행되었습니다. 작고 구불구불한 요정 길이 이끼로 덮인 가문비나무 뿌리 위로 여기저기에 달렸습니다. 만개하면 안개 낀 하얗게 될 들벚나무가 계곡 전체에 흩어져 어두운 가문비나무와 어우러졌다. 글렌 마을에서 호박색 물이 흐르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마을의 집들은 편안하게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계곡의 위쪽 끝에는 "오래된 베일리 집"이라고 불리는 약간 무너진 황량한 오두막집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수년 동안 점령되지 않았지만 풀이 자란 제방이 그것을 둘러싸고 있었고 내부에는 잉글사이드 아이들이 제비꽃과 데이지와 제철에 피는 6월 백합을 볼 수 있는 고대 정원이 있었습니다.
▶ CHAPTER XXXIV. UNA VISITS THE HILL. Down at the manse Una Meredith, warm, rosy, triumphant, marched boldly into her father’s study and laid a letter on the desk before him. His pale face flushed as he saw the clear, fine handwriting he knew so well. He opened the letter. It was very short?but he shed twenty years as he read it. Rosemary asked him if he could meet her that evening at sunset by the spring in Rainbow Valley.
▷ 제34장. 언덕을 방문한 우나(UNA). 따뜻하고 장밋빛이며 의기양양한 우나 메레디스의 저택에 내려가 아버지의 서재로 대담하게 행진하여 아버지 앞에 있는 책상 위에 편지를 올려놓았습니다.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선명하고 섬세한 필체를 보았을 때 그의 창백한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그는 편지를 열었습니다. 아주 짧았지만 그는 그것을 읽으면서 20년을 흘렸습니다. 로즈마리는 그에게 그날 저녁 레인보우 밸리의 봄 해질녘에 그녀를 만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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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좋아하세요? [카멜북스]
도서정보 : 정아영 | 202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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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ET 디플로마 제인의
아주 실용적인 와인 생활 지침서
취미와 취향의 세계를 넓혀 갈 ‘좋아하세요?’ 시리즈. 여섯 번째 주제는 와인이다. 매년 와인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와인 취향을 잘 알고 마시는 소비자는 얼마나 될까. 종류도 가격도 다양한 와인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입맛에 맞는 와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레스토랑이나 마트에서 와인을 고를 때 뭐가 좋을지 몰라 쭈뼛거린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와인 취향을 탐색해 보자. 국내에 몇 안 되는 WSET 디플로마 제인이 예비 애호가를 위한 실용적인 와인 클래스를 준비했다. 왠지 어렵게 느껴지는 와인 용어는 물론이고 테이스팅을 위한 품종별 추천 리스트와 와인 구매 팁, 기후와 생산국별 와인의 특성부터 요즘 특히 사랑받는 내추럴 와인에 관한 정보, 집에 남아 있는 와인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까지. 직접 고른 와인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모든 과정을 담았다.
구매가격 : 10,200 원
영어고전582 허버트 조지 웰스의 투명인간(English Classics582 The Invisible Man: A Grotesque Romance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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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인간(The Invisible Man : A Grotesque Romance)(1897) : 남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 ‘남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인간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를 보여주기에 이처럼 좋은 소재는 없을 것입니다. ‘투명’이란 개념은 웰스 이전에도 악마의 능력, 마법 반지, 투명한 악령 등으로 다루어져 왔으며, 우리나라 전통설화에도 ‘도깨비감투’를 쓰면,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웰스는 ‘세계 3대 단편 작가’ 기 드 모파상의 오를라(Le Horla)(1887)를 읽고,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수수께끼의 존재에 시달리는 공포 묘사에 치중한 오를라와 달리 ‘투명’이란 소재를 과학 기술과 접목해 SF 소설로 승화시킨 것은 전적으로 ‘웰스의 공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규제와 속박으로부터 벗어난 인간은 대체로 투명이란 권능을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악용하고, 그렇기에 결국 주변의 징벌에 의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되는데요, 이는 투명인간을 소재로 한 후대의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비슷하게 변주되는 플롯입니다.
2020년 개봉한 인비저블맨(The Invisible Man)은 웰스의 소설에서 ‘절도와 살인으로 몰락하는 미친 과학자’를 ‘남녀 관계’로 전환하였습니다. 투명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 중 가장 최신 작품으로 어떻게 투명해지는가에 대한 언급은 많지 않습니다만, 그만큼 심리 묘사에 치중한 쫀쫀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CHAPTER I. THE STRANGE MAN’S ARRIVAL. The stranger came early in February, one wintry day, through a biting wind and a driving snow, the last snowfall of the year, over the down, walking from Bramblehurst railway station, and carrying a little black portmanteau in his thickly gloved hand. He was wrapped up from head to foot, and the brim of his soft felt hat hid every inch of his face but the shiny tip of his nose; the snow had piled itself against his shoulders and chest, and added a white crest to the burden he carried. He staggered into the “Coach and Horses” more dead than alive, and flung his portmanteau down. “A fire,” he cried, “in the name of human charity! A room and a fire!”
제1장. 낯선 남자의 도착. 낯선 사람은 살을 에는 바람과 운전 눈, 올해의 마지막 눈, 아래로, 브램블허스트(Bramblehurst) 철도역에서 걸으며 두꺼운 장갑을 낀 손에 작은 검은 포트 메토를 들고 왔습니다. 그는 머리부터 발까지 감싸고, 그의 부드러운 펠트 모자의 챙은 그의 얼굴의 모든 인치를 숨기고 코의 반짝거리는 끝, 눈은 그 자신을 그의 어깨와 가슴에 쌓았고, 그리고 그가 짊어진 짐에 하얀 볏을 추가했습니다. 그는 "코치와 말들"에 비틀거리며 살아 있는 것보다 더 죽은, 그리고 그의 좌현을 아래로 던졌습니다. "불은 인간 자선의 이름으로," 그는 외쳤습니다! 방도 있고 불도요.
▶ CHAPTER VIII. IN TRANSIT. The eighth chapter is exceedingly brief, and relates that Gibbons, the amateur naturalist of the district, while lying out on the spacious open downs without a soul within a couple of miles of him, as he thought, and almost dozing, heard close to him the sound as of a man coughing, sneezing, and then swearing savagely to himself; and looking, beheld nothing. Yet the voice was indisputable. It continued to swear with that breadth and variety that distinguishes the swearing of a cultivated man. It grew to a climax, diminished again, and died away in the distance, going as it seemed to him in the direction of Adderdean.
제8장. 운송 중. 여덟 번째 장은 매우 짧고, 그 지역의 아마추어 박물학자인 기븐스(Gibbons)가 그에게서 몇 마일 이내에 영혼도 없는 광활한 개활지에 누워 생각하고 거의 졸고 있는 동안 가까이서 들은 이야기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기침, 재채기, 그리고 나서 맹렬하게 자신에게 욕을 하는 남자의 소리. 그리고 보니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목소리는 틀림없었습니다. 그것은 교양 있는 사람의 맹세를 구별하는 그 폭과 다양성으로 계속 맹세했습니다. 그것은 절정에 이르렀다가 다시 줄어들었다가, 그에게 보이는 대로 애더딘(Adderdean) 방향으로 가면서 멀리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 CHAPTER XXVIII. THE HUNTER HUNTED. Mr. Heelas, Mr. Kemp’s nearest neighbour among the villa holders, was asleep in his summer house when the siege of Kemp’s house began. Mr. Heelas was one of the sturdy minority who refused to believe “in all this nonsense” about an Invisible Man. His wife, however, as he was subsequently to be reminded, did. He insisted upon walking about his garden just as if nothing was the matter, and he went to sleep in the afternoon in accordance with the custom of years. He slept through the smashing of the windows, and then woke up suddenly with a curious persuasion of something wrong.
제28장. 헌터 사냥. 빌라 소유주 중 켐프의 가장 가까운 이웃인 힐라스 씨(Mr. Heelas)는 켐프의 집 포위 공격이 시작되었을 때 그의 여름 별장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힐라스 씨는 투명인간에 대한 "이 모든 말도 안되는 소리"를 믿기를 거부한 건장한 소수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나중에 생각나게 했듯이 그렇게 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정원을 거닐며 세월의 풍습에 따라 오후에 잠이 들었습니다. 그는 창문을 부수고 잠을 자다가 갑자기 뭔가 이상하다는 이상한 설득으로 잠에서 깼습니다.
▶ THE EPILOGUE. So ends the story of the strange and evil experiments of the Invisible Man. And if you would learn more of him you must go to a little inn near Port Stowe and talk to the landlord. The sign of the inn is an empty board save for a hat and boots, and the name is the title of this story. The landlord is a short and corpulent little man with a nose of cylindrical proportions, wiry hair, and a sporadic rosiness of visage. Drink generously, and he will tell you generously of all the things that happened to him after that time, and of how the lawyers tried to do him out of the treasure found upon him.
에필로그. 투명인간이라는 이상하고 사악한 실험에 대한 이야기는 끝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포트 스토우 근처의 작은 여관에 가서 집주인과 이야기해야 합니다. 여관의 간판은 모자와 부츠를 제외한 빈 판자인데, 그 이름이 이 이야기의 제목입니다. 집주인은 원통형 비율의 코, 뻣뻣한 머리, 그리고 산발적인 장미 빛을 가진 키가 작고 뚱뚱한 작은 남자입니다. 술을 많이 드십시오. 그러면 그 이후에 그에게 일어난 모든 일과, 변호사들이 그에게서 발견한 보물을 가지고 어떻게 그를 해치려고 했는지, 그가 여러분에게 아낌없이 말할 것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아이독립만세!
도서정보 : 이선경 | 2022-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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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일상에서 사진과 그 사진을 찍은 순간의 이유가 기록된 포토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코로나19 회복의 길에서 수눌음육아나눔터 16호점 프로그램 ‘2022 함께 육아에세이’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수눌음육아나눔터 ‘운영엄마’인 저자의 기획과 솔앤유 출판사 박산솔 대표의 컨설팅으로 진행되었고, 열린 참여형 부모 소통을 위한 친목 프로그램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청 여성가족청소년과의 2022년 수눌음육아나눔터 활성화 사업 지원을 받았습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영어고전546 조지프 콘래드의 로드 짐(English Classics546 Lord Jim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로드 짐(Lord Jim by Joseph Conrad)(1900)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장편소설입니다. 1899년부터 이듬해 11월까지 블랙우드 매거진(Blackwood's Magazine)에 연재하였으며, 1900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책 제목 로드 짐(Lord Jim)은 주인공 청년 영국 선원 짐을 의미합니다. 그는 순례자들을 홍해로 수송하는 증기선 파트나(Patna)의 일등 항해사로 근무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겪습니다. 운명의 순간! 그는 구스타브 선장(Captain Gustav)과 함께 (승객을 버리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 며칠 후 인근의 해역을 지나던 선박에 구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해상법 위반(the code of the sea)은 물론 항해 자격증(certificates to sail)마저 박탈당하였을 뿐 아니라, 평생 대중들의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과연 짐의 운명은 그를 어디로 인도할까요? 무려 120여 년 전의 작품이지만 현대의 한국 독자에게 세월호 침몰 사고(2014) 당시 미필적 고의 및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준석 선장(1945~)을 떠올리게 하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UTHOR’S NOTE. When this novel first appeared in book form a notion got about that I had been bolted away with. Some reviewers maintained that the work starting as a short story had got beyond the writer’s control. One or two discovered internal evidence of the fact, which seemed to amuse them. They pointed out the limitations of the narrative form. They argued that no man could have been expected to talk all that time, and other men to listen so long. It was not, they said, very credible.
서문. 이 소설이 책의 형태로 처음 등장했을 때, 내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일부 평론가는 단편 소설로 시작한 작업이 작가의 통제 범위를 벗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두 명이 그 사실에 대한 내부 증거를 발견했는데, 이는 그들을 즐겁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은 서사 형식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아무도 그 시간 동안 말을 할 수 없었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오래 듣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매우 신뢰할 만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After thinking it over for something like sixteen years, I am not so sure about that. Men have been known, both in the tropics and in the temperate zone, to sit up half the night ‘swapping yarns’. This, however, is but one yarn, yet with interruptions affording some measure of relief; and in regard to the listeners’ endurance, the postulate must be accepted that the story was interesting. It is the necessary preliminary assumption. If I hadn’t believed that it was interesting I could never have begun to write it. As to the mere physical possibility we all know that some speeches in Parliament have taken nearer six than three hours in delivery; whereas all that part of the book which is Marlow’s narrative can be read through aloud, I should say, in less than three hours. Besides?though I have kept strictly all such insignificant details out of the tale?we may presume that there must have been refreshments on that night, a glass of mineral water of some sort to help the narrator on.
16년 동안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본 후, 나는 그것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열대 지방과 온대 지방 모두에서 남자들은 밤의 절반을 '실을 교환'하면서 앉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의 실에 불과하지만 어느 정도 안도감을 주는 중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듣는 사람의 인내심과 관련하여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는 가정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필요한 예비 가정입니다. 그것이 흥미롭다고 믿지 않았다면 나는 결코 그것을 쓰기 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단순한 물리적 가능성에 관해서는 우리 모두는 의회에서 일부 연설이 전달되는 데 6시간보다 3시간 가까이 걸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말로우의 이야기인 이 책의 모든 부분은 소리 내어 읽을 수 있지만, 3시간 이내에 말해야 합니다. 게다가, 나는 이야기에서 그런 사소한 세부 사항을 엄격히 제외했지만, 우리는 그날 밤 다과, 내레이터를 돕기 위한 일종의 미네랄워터 한 잔이 있었음에 틀림없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But, seriously, the truth of the matter is, that my first thought was of a short story, concerned only with the pilgrim ship episode; nothing more. And that was a legitimate conception. After writing a few pages, however, I became for some reason discontented and I laid them aside for a time. I didn’t take them out of the drawer till the late Mr. William Blackwood suggested I should give something again to his magazine.
그러나 진지하게, 문제의 진실은 내 첫 번째 생각이 순례선 에피소드에만 관련된 단편 소설이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아무것도. 그리고 그것은 정당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몇 페이지를 쓰고 나니 어째서인지 불만이 생겨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나는 고(故) 윌리엄 블랙우드 씨가 그의 잡지에 다시 무언가를 주어야 한다고 제안할 때까지 그것들을 서랍에서 꺼내지 않았습니다.
It was only then that I perceived that the pilgrim ship episode was a good starting-point for a free and wandering tale; that it was an event, too, which could conceivably colour the whole ‘sentiment of existence’ in a simple and sensitive character. But all these preliminary moods and stirrings of spirit were rather obscure at the time, and they do not appear clearer to me now after the lapse of so many years.
그제서야 나는 순례선 에피소드가 자유롭고 떠도는 이야기를 위한 좋은 출발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소박하고 민감한 성격으로 '존재감' 전체를 물들일 수 있는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예비적인 분위기와 영혼의 동요는 당시에는 다소 모호했으며,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는 더 명확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59 조지프 콘래드의 밧줄의 끝(English Classics559 The End of the Tether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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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의 끝(The End of the Tether by Joseph Conrad)(1902)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중편소설(novella)입니다. 밧줄의 끝(The End of the Tether by Joseph Conrad)(1902)은 청춘(Youth),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과 함께 블랙우드(Blackwood 's Magazine)에 게재된 후 단행본으로 출간된 청춘, 내러티브, 그리고 다른 두 이야기(Youth, a Narrative and Two Other Stories)(1898)에 실린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작품에는 늙은 선장 헨리 월리(Henry Whalley)가 은행 파산으로 평생 모은 돈을 잃은 암담한 상황에서도 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배를 판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는 생계를 위해 소팔라 호(Sofala)의 선장으로 근무하기로 매시(Massy)와 계약합니다. 그러나 매시는 또 다른 꿍꿍이가 있거니와 월리 또한 서서히 시력을 잃어 가는데……. 과연 운명은 월리와 매시를 어디로 인도할 것인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I. For a long time after the course of the steamer Sofala had been altered for the land, the low swampy coast had retained its appearance of a mere smudge of darkness beyond a belt of glitter. The sunrays seemed to fall violently upon the calm sea?seemed to shatter themselves upon an adamantine surface into sparkling dust, into a dazzling vapor of light that blinded the eye and wearied the brain with its unsteady brightness.
제1장. 기선 소팔라의 항로가 육지로 바뀐 후 오랫동안, 늪지대의 낮은 해안은 반짝이는 띠 너머 어둠의 자욱한 자취만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태양 광선은 잔잔한 바다 위에 격렬하게 떨어지는 것처럼 보였고, 완고한 표면에서 반짝이는 먼지, 눈부신 빛 증기로 부서져 눈을 멀게 하고 불안정한 밝기로 뇌를 지치게 했습니다.
VI. The sun had set. And when, after drilling a deep hole with his stick, he moved from that spot the night had massed its army of shadows under the trees. They filled the eastern ends of the avenues as if only waiting the signal for a general advance upon the open spaces of the world; they were gathering low between the deep stone-faced banks of the canal. The Malay prau, half-concealed under the arch of the bridge, had not altered its position a quarter of an inch. For a long time Captain Whalley stared down over the parapet, till at last the floating immobility of that beshrouded thing seemed to grow upon him into something inexplicable and alarming. The twilight abandoned the zenith; its reflected gleams left the world below, and the water of the canal seemed to turn into pitch. Captain Whalley crossed it.
제6장. 해가 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막대기로 깊은 구멍을 뚫은 후, 그는 그 곳에서 움직였습니다. 밤은 나무 아래에 그림자들을 잔뜩 모았습니다. 그들은 세계의 탁 트인 공간에 대한 일반적인 전진 신호를 기다리는 것처럼 길의 동쪽 끝을 채웠습니다; 그들은 운하의 깊은 돌로 덮인 둑들 사이로 낮게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다리 아치 아래에 반쯤 갇힌 말레이 프라우는 1/4인치도 위치를 바꾸지 않았습니다. 한참 동안 월리 선장은 난간 너머로 내려다보았고, 마침내 그 떠다니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그에게 설명할 수 없고 걱정스러운 것으로 성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황혼은 천정을 떠났고, 그 반사된 빛은 아래 세상을 떠났고, 운하의 물은 피치로 변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월리 선장이 건넜습니다.
X. The knowledge was too disturbing, really. There was “something wrong” with a vengeance, and the moral certitude of it was at first simply frightful to contemplate. Sterne had been looking aft in a mood so idle, that for once he was thinking no harm of anyone. His captain on the bridge presented himself naturally to his sight. How insignificant, how casual was the thought that had started the train of discovery?like an accidental spark that suffices to ignite the charge of a tremendous mine!
제10장. 그 지식은 정말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복수심에 "뭔가 잘못된" 것이 있었고, 그것의 도덕적 확신은 처음에는 고려하기가 두려웠습니다. 스테른은 너무 한가한 기분으로 뒷모습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리 위의 그의 선장은 자연스럽게 그의 시야에 자신을 드러냈습니다. 엄청난 기뢰에 불을 붙이기에 충분한 우연한 스파크처럼 발견의 계기를 만든 생각은 얼마나 하찮고, 얼마나 가벼운 생각이었습니까!
XIV. The deep, interminable hoot of the steam-whistle had, in its grave, vibrating note, something intolerable, which sent a slight shudder down Mr. Van Wyk’s back. It was the early afternoon; the Sofala was leaving Batu Beru for Pangu, the next place of call. She swung in the stream, scantily attended by a few canoes, and, gliding on the broad river, became lost to view from the Van Wyk bungalow.
제14장. 증기 휘파람의 깊고 끝없는 굉음은, 그 무덤 속에 참을 수 없는 어떤 진동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은 밴 와이크씨의 등을 약간 떨리게 했습니다. 이른 오후였습니다. 소팔라는 바투베루를 떠나 다음 기착지인 팡구로 향했습니다. 그녀는 카누 몇 마리에 거의 참석하지 않은 채 개울에서 휘둘렀고, 넓은 강을 미끄러지듯, 반 와이크 방갈로에서 시야를 잃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86 허버트 조지 웰스의 공중전(English Classics586 The War in the Air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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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 전쟁이 벌어진다면 어떤 모습일까?” : 공중전(The War in the Air by H. G. Wells)(1908)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군사 SF 소설(a military science fiction novel)로 1908년 폴몰 매거진(The Pall Mall Magazine)에 공개되었습니다. “미래에 전쟁이 벌어진다면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작가의 상상을 담고 있으며, 소설이 출간된지 불과 6년 후 제1차 세계 대전(World War I)(1914~1918)이 발발하였습니다. 세부적인 묘사에는 차이가 있겠으나, 미래의 전쟁은 기존의 전쟁과 달리 공중전(The War in the Air)으로 결정될 것이란 예측은 소름끼칠 정도로 정확하지요! 라이트 형제(the Wright Brothers)의 첫 비행이 성공한 시기는 소설이 출간되기 불과 5년 전인 1903년입니다.
런던 외곽의 번 힐(Bun Hill)에 거주하는 주인공 버트 스몰웨이(Bert Smallways)는 사업이 망한 후 휴양지를 떠돌며 노래를 부르던 중 우연찮게 착륙한 풍선에서 버터릿지 씨(Mr. Butterridge)와 조우합니다. 그는 자신이 발명하고 탑승한 고정익 비행기(fixed-wing aircraft)를 영국 정부측에 팔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손재주가 좋은 버트는 풍선에 직접 타보고, 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독일 공군 함대(the German air fleet)를 지휘해 미국을 기습하려는 칼 알버트 왕자(Prince Karl Albert)와 엮이게 된 그의 운명은 과언 어떻게 될까요?
▶ 황색 위험(Yellow Peril) : 작품에는 유럽과 미국군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이 연합한 동아시아 연방(Confederation of East Asia)이 등장하는데요, 이는 미국을 향한 중국의 대규모 이민(1848~1855)으로 인해 촉발된 중국인 배척법(Chinese Exclusion Act)(1882)과 예상치 못한 러일전쟁(the Russo-Japanese War of 1905)에서 승리한 일본 등 아시아에 대한 서구인의 공포감이 깔린 설정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PREFACE TO REPRINT EDITION. The reader should grasp clearly the date at which this book was written. It was done in 1907: it appeared in various magazines as a serial in 1908 and it was published in the Fall of that year. At that time the aeroplane was, for most people, merely a rumour and the “Sausage” held the air. The contemporary reader has all the advantage of ten years' experience since this story was imagined. He can correct his author at a dozen points and estimate the value of these warnings by the standard of a decade of realities.
재인쇄판 서문. 독자는 이 책이 쓰여진 날짜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그것은 1907년에 이루어졌습니다. 그것은 1908년에 여러 잡지에 연재물로 등장했으며 그해 가을에 출판되었습니다. 그 당시 비행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소문에 불과했고 "소시지"가 공중을 떠돌았습니다. 동시대의 독자는 이 이야기가 상상된 이후 10년의 경험의 모든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저자를 십여 가지로 정정할 수 있고 현실의 10년 기준으로 이러한 경고의 가치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 The book is weak on anti-aircraft guns, for example, and still more negligent of submarines. Much, no doubt, will strike the reader as quaint and limited but upon much the writer may not unreasonably plume himself. The interpretation of the German spirit must have read as a caricature in 1908. Was it a caricature? Prince Karl seemed a fantasy then. Reality has since copied Prince Carl with an astonishing faithfulness. Is it too much to hope that some democratic “Bert” may not ultimately get even with his Highness?
예를 들어, 이 책은 대공포에 약하고 잠수함에는 훨씬 더 부주의합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많은 것이 독자에게 기이하고 제한적이라는 인상을 줄 것이지만 많은 점에서 작가는 자신을 비합리적으로 과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독일 정신에 대한 해석은 1908년에 캐리커처로 읽혔을 것입니다. 캐리커처였습니까? 칼 왕자는 그때 환상처럼 보였습니다. 현실은 그 이후로 놀라울 정도로 충실하게 칼 왕자를 따라했습니다. 일부 민주적인 "버트(Bert)"가 궁극적으로 폐하와도 어울리지 않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너무 과한 것입니까?
▶ Our author tells us in this book, as he has told us in others, more especially in The World Set Free, and as he has been telling us this year in his War and the Future, that if mankind goes on with war, the smash-up of civilization is inevitable. It is chaos or the United States of the World for mankind. There is no other choice. Ten years have but added an enormous conviction to the message of this book. It remains essentially right, a pamphlet story?in support of the League to Enforce Peace. K.
우리 작가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책들, 특히 자유로워진 세계(The World Set Free)에서, 그리고 그가 올해 전쟁과 미래에서 우리에게 말했듯이, 인류가 전쟁을 계속한다면, 그 충격은 파괴될 것입니다. - 문명의 발전은 불가피합니다. 인류에게는 혼돈 또는 세계 합중국입니다. 다른 선택은 없습니다. 10년은 이 책의 메시지에 엄청난 확신을 더했습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옳습니다. 팜플렛 이야기는 평화를 시행하는 연맹을 지지합니다. 케이.
▶ THE EPILOGUE. It happened that one bright summer's morning exactly thirty years after the launching of the first German air-fleet, an old man took a small boy to look for a missing hen through the ruins of Bun Hill and out towards the splintered pinnacles of the Crystal Palace. He was not a very old man; he was, as a matter of fact, still within a few weeks of sixty-three, but constant stooping over spades and forks and the carrying of roots and manure, and exposure to the damps of life in the open-air without a change of clothing, had bent him into the form of a sickle.
에필로그. 독일 최초의 공군이 진수된 지 정확히 30년 후 어느 화창한 여름 아침, 한 노인이 어린 소년을 데리고 번 힐의 폐허를 통해 사라진 암탉을 찾아 수정 궁전의 산산조각난 봉우리를 향해 갔습니다. 그는 아주 늙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사실상 그는 63세의 몇 주 안에 있었지만 삽과 포크 위에 끊임없이 몸을 굽히고 뿌리와 거름을 나르고 있었고, 날씨의 변화 없이 야외에서 생명의 습기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의복이 그를 휘어 낫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722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잉글사이드의 릴라(English Classics722 Rilla of Ingleside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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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 제8탄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 by L. M. Montgomery)(1939) : 11세부터 53세에 이르기까지 무려 사십 여년의 세월을 함께한 앤은 마지막 작품에서 49세의 완숙미를 드러냅니다. 책의 제목에서 짐작하듯 앤보다는 그녀의 막내딸 릴라(Bertha Marilla "Rilla" Blythe)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무엇보다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작가 몽고메리는 실제로 세계대전을 겪은 세대로써 이 작품은 ‘동시대 여성작가가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집필한 유일한 캐나다 소설(the only Canadian novel written from a woman's perspective about the First World War by a contemporary)’입니다. 또한 같은 영연방국가인 호주군(ANZAC)의 활약에 대해 서술한 최초의 비호주문서(one of the first non-Australian texts to mention the Gallipoli campaign)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To the memory of FREDERICA CAMPBELL MACFARLANE who went away from me when the dawn broke on January 25, 1919?a true friend, a rare personality, a loyal and courageous soul." ▷ "1919년 1월 25일 새벽이 밝았을 때 나를 떠난 프레데리카 캠벨 맥팔레인(FREDERICA CAMPBELL MACFARLANE)을 기리기 위해, 진정한 친구, 희귀한 성격, 충성스럽고 용감한 영혼을 기리기 위해."
전작으로부터 10여년이 흐른 후. 15세가 된 릴라는 제1차 세계대전의 전조와 무관하게 자신의 첫 성인식에 분주합니다. 그러나 해맑은 릴라조차도 전쟁 발발과 동시에 자신의 절친 ? 젬(Jem Blythe)과 제리(Jerry Meredith)가 입대하자 전쟁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에 마을주민들을 모아 적십자사를 조직하고, 기부금을 모으고 전쟁에서 부모를 잃은 갓난쟁이 - 제임스 키치너 앤더슨(James Kitchener Anderson)을 구조하는 등 한층 철이 든 행보를 보입니다.
누군가는 목숨을 잃고, 그들이 사랑하는 여인이 슬퍼하는 일이 반복되는 가운데 과연 릴라를 비롯한 앤의 자녀 - 젬(Jem), 월터(Walter), 난(Nan), 디(Di), 셜리(Shirley), 릴라(Rilla)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키스를 남긴 채 릴라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케네스 포드(Kenneth Ford)는 릴라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았을까요? 글렌 세인트 메리(Glen St. Mary)로 돌아온 모든 이들에게 평화가 가득하기를!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빨간 머리 앤(Anne)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 :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OBE)는 1874년 11월 캐나다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외딴 섬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2살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를 잃고, 혼자 남은 아버지는 7살 때 홀로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 Saskatchewan)로 떠나는 바람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부모와 형제자매 없이 자란 몽고메리는 자연스럽게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 공간에서 자신들의 친구와 어울렸습니다. 그녀의 작품에 유독 ‘혼자서도 씩씩한 고아 소녀’가 주로 등장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하지 못한 그녀의 유년시절이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빨간 머리 앤’이라 불리지만, 원제는 그린 게이블의 앤(Anne of Green Gables)입니다. 게이블(Gables)은 교차하는 지붕 피치의 가장자리 사이에 있는 벽의 일반적으로 삼각형 부분(the generally triangular portion of a wall between the edges of intersecting roof pitches)으로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은 ‘초록 지붕의 집’이란 의미입니다. ‘파란 대문집 철수’, ‘문방구네 영희’처럼 사는 집으로 앤을 정의한 것이지요. 놀랍게도 몽고메리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는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이 실존합니다. 온타리오(Ontario)의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과 함께 캐나다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지정되었습니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시리즈(Anne of Green Gables Series) 및 외전(1908~1939) : ‘빨간 머리’ 앤 셜리(Anne Shirley)는 총 11편의 본편과 3편의 외전 -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1912), 에이번리의 연대기Ⅱ(Further Chronicles of Avonlea)(1920), 앤의 추억의 나날(블라이스 가의 단편들)(The Blythes Are Quoted)(2009)에 등장하는 몽고메리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출간순서와 시대 순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에, 10대부터 50대까지 작품에 등장한 앤의 나이에 따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윈디 윌로우스의 앤(버드나무 집의 앤)(Anne of Windy Poplars)(1936),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1917),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1919),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1939).
▶ CHAPTER IV. THE PIPER PIPES. "England declared war on Germany today," said Jack Elliott slowly. "The news came by wire just as I left town." "God help us," whispered Gertrude Oliver under her breath. "My dream?my dream! The first wave has broken." She looked at Allan Daly and tried to smile. "Is this Armageddon?" she asked.
▷ 제4장 파이퍼 파이프. "영국은 오늘 독일에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잭 엘리엇이 천천히 말했습니다. "내가 마을을 떠날 때 그 소식이 유선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이시여, 우리를 도우소서." 거트루드 올리버가 숨을 내쉬며 속삭였습니다. "나의 꿈, 나의 꿈! 첫 번째 물결이 무너졌습니다." 그녀는 앨런 데일리를 보고 미소를 지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여기가 아마겟돈입니까?" 그녀가 물었다.
▶ CHAPTER XXXV. "RILLA-MY-RILLA!". Ken took the uncertain hand she held out, and looked at her. The slim Rilla of four years ago had rounded out into symmetry. He had left a school girl, and he found a woman?a woman with wonderful eyes and a dented lip, and rose-bloom cheek?a woman altogether beautiful and desirable?the woman of his dreams. "Is it Rilla-my-Rilla?" he asked, meaningly.
▷ 제35장. "릴라-나의-릴라!". 켄은 그녀가 내민 불확실한 손을 잡고 그녀를 바라보았습니다. 4년 전의 날씬한 릴라는 대칭으로 반올림되었습니다. 그는 여고생을 넘어서, 멋진 눈과 움푹 들어간 입술, 장미꽃 뺨을 가진 여자, 완전히 아름답고 바람직한 여자, 꿈에 그리던 여자를 찾았습니다. "릴라-나의-릴라인가요?" 그는 의미심장하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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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가득 미로찾기 : 우리아이를 위한 두뇌발달 미로찾기
도서정보 : 유동민 | 2022-08-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손끝에서 마음으로 감성 가득 미로 찾기]는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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