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586 허버트 조지 웰스의 공중전(English Classics586 The War in the Air by H. G. Wells)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5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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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미래에 전쟁이 벌어진다면 어떤 모습일까?” : 공중전(The War in the Air by H. G. Wells)(1908)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군사 SF 소설(a military science fiction novel)로 1908년 폴몰 매거진(The Pall Mall Magazine)에 공개되었습니다. “미래에 전쟁이 벌어진다면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작가의 상상을 담고 있으며, 소설이 출간된지 불과 6년 후 제1차 세계 대전(World War I)(1914~1918)이 발발하였습니다. 세부적인 묘사에는 차이가 있겠으나, 미래의 전쟁은 기존의 전쟁과 달리 공중전(The War in the Air)으로 결정될 것이란 예측은 소름끼칠 정도로 정확하지요! 라이트 형제(the Wright Brothers)의 첫 비행이 성공한 시기는 소설이 출간되기 불과 5년 전인 1903년입니다.

런던 외곽의 번 힐(Bun Hill)에 거주하는 주인공 버트 스몰웨이(Bert Smallways)는 사업이 망한 후 휴양지를 떠돌며 노래를 부르던 중 우연찮게 착륙한 풍선에서 버터릿지 씨(Mr. Butterridge)와 조우합니다. 그는 자신이 발명하고 탑승한 고정익 비행기(fixed-wing aircraft)를 영국 정부측에 팔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손재주가 좋은 버트는 풍선에 직접 타보고, 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독일 공군 함대(the German air fleet)를 지휘해 미국을 기습하려는 칼 알버트 왕자(Prince Karl Albert)와 엮이게 된 그의 운명은 과언 어떻게 될까요?

▶ 황색 위험(Yellow Peril) : 작품에는 유럽과 미국군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이 연합한 동아시아 연방(Confederation of East Asia)이 등장하는데요, 이는 미국을 향한 중국의 대규모 이민(1848~1855)으로 인해 촉발된 중국인 배척법(Chinese Exclusion Act)(1882)과 예상치 못한 러일전쟁(the Russo-Japanese War of 1905)에서 승리한 일본 등 아시아에 대한 서구인의 공포감이 깔린 설정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PREFACE TO REPRINT EDITION. The reader should grasp clearly the date at which this book was written. It was done in 1907: it appeared in various magazines as a serial in 1908 and it was published in the Fall of that year. At that time the aeroplane was, for most people, merely a rumour and the “Sausage” held the air. The contemporary reader has all the advantage of ten years' experience since this story was imagined. He can correct his author at a dozen points and estimate the value of these warnings by the standard of a decade of realities.

재인쇄판 서문. 독자는 이 책이 쓰여진 날짜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그것은 1907년에 이루어졌습니다. 그것은 1908년에 여러 잡지에 연재물로 등장했으며 그해 가을에 출판되었습니다. 그 당시 비행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소문에 불과했고 "소시지"가 공중을 떠돌았습니다. 동시대의 독자는 이 이야기가 상상된 이후 10년의 경험의 모든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저자를 십여 가지로 정정할 수 있고 현실의 10년 기준으로 이러한 경고의 가치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 The book is weak on anti-aircraft guns, for example, and still more negligent of submarines. Much, no doubt, will strike the reader as quaint and limited but upon much the writer may not unreasonably plume himself. The interpretation of the German spirit must have read as a caricature in 1908. Was it a caricature? Prince Karl seemed a fantasy then. Reality has since copied Prince Carl with an astonishing faithfulness. Is it too much to hope that some democratic “Bert” may not ultimately get even with his Highness?

예를 들어, 이 책은 대공포에 약하고 잠수함에는 훨씬 더 부주의합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많은 것이 독자에게 기이하고 제한적이라는 인상을 줄 것이지만 많은 점에서 작가는 자신을 비합리적으로 과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독일 정신에 대한 해석은 1908년에 캐리커처로 읽혔을 것입니다. 캐리커처였습니까? 칼 왕자는 그때 환상처럼 보였습니다. 현실은 그 이후로 놀라울 정도로 충실하게 칼 왕자를 따라했습니다. 일부 민주적인 "버트(Bert)"가 궁극적으로 폐하와도 어울리지 않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너무 과한 것입니까?

▶ Our author tells us in this book, as he has told us in others, more especially in The World Set Free, and as he has been telling us this year in his War and the Future, that if mankind goes on with war, the smash-up of civilization is inevitable. It is chaos or the United States of the World for mankind. There is no other choice. Ten years have but added an enormous conviction to the message of this book. It remains essentially right, a pamphlet story?in support of the League to Enforce Peace. K.

우리 작가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책들, 특히 자유로워진 세계(The World Set Free)에서, 그리고 그가 올해 전쟁과 미래에서 우리에게 말했듯이, 인류가 전쟁을 계속한다면, 그 충격은 파괴될 것입니다. - 문명의 발전은 불가피합니다. 인류에게는 혼돈 또는 세계 합중국입니다. 다른 선택은 없습니다. 10년은 이 책의 메시지에 엄청난 확신을 더했습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옳습니다. 팜플렛 이야기는 평화를 시행하는 연맹을 지지합니다. 케이.

▶ THE EPILOGUE. It happened that one bright summer's morning exactly thirty years after the launching of the first German air-fleet, an old man took a small boy to look for a missing hen through the ruins of Bun Hill and out towards the splintered pinnacles of the Crystal Palace. He was not a very old man; he was, as a matter of fact, still within a few weeks of sixty-three, but constant stooping over spades and forks and the carrying of roots and manure, and exposure to the damps of life in the open-air without a change of clothing, had bent him into the form of a sickle.

에필로그. 독일 최초의 공군이 진수된 지 정확히 30년 후 어느 화창한 여름 아침, 한 노인이 어린 소년을 데리고 번 힐의 폐허를 통해 사라진 암탉을 찾아 수정 궁전의 산산조각난 봉우리를 향해 갔습니다. 그는 아주 늙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사실상 그는 63세의 몇 주 안에 있었지만 삽과 포크 위에 끊임없이 몸을 굽히고 뿌리와 거름을 나르고 있었고, 날씨의 변화 없이 야외에서 생명의 습기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의복이 그를 휘어 낫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저자소개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 과학소설의 셰익스피어(Shakespeare of science fiction), 찰스 디킨스의 훌륭한 후계자(a worthy successor to Charles Dickens)... 이 모든 화려한 칭호는 영국의 소설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개인에게 붙여진 수식어입니다. 프랑스 쥘 베른(Jules Verne)과 함께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라 불리는 영국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는 장편소설과 단편 소설, 역사서, 사회론, 역사, 풍자, 전기, 자서전에 창작 게임북 리틀 워(Little Wars)까지! 웰스는 평생 100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한 다작 작가로 특히 웰스가 제시한 개념 - 시간 여행(time travel), 외계인의 침공(alien invasion), 투명화(invisibility)와 생명 공학(biological engineering) 등의 과학기술은 수많은 창작자는 물론 과학인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같은 과학기술에 대한 놀라운 상상력 때문에 그를 미래학자(futurist)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상상의 세계에 펼쳐낸 그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공상적이면서도 현실에 대한 짙은 풍자와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단순한 오락거리 이상의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수상하지는 못했으나, 1921년부터 1946년까지 노벨문학상 후보(1921, 1932, 1935, 1946)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린 것은 그 때문입니다. 좀 생뚱맞지만 말년에는 당뇨병에 시달린 인연(?)으로 당뇨병 협회(The Diabetic Association)(1934)의 공동 설립자를 맡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웰스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영국의 워킹(Woking)에 그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웰스의 사후 그의 작품에 영향을 받은 수많은 창작물이 쏟아졌습니다만, 웰스 재단(Wells estate)이 인증한 공식 속편(official sequel)도 존재합니다. 영국 작가 스티븐 백스터(Stephen Baxter)가 집필한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100주년 기념 속편 타임 십(The Time Ships)(1995)과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의 속편 인류의 대학살(The Massacre of Mankind)(2017)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쉽지만 국내 미출간.

“Our true nationality is mankind.” "우리의 진정한 국적은 인류(mankind)입니다.”

▶ 소프트 SF(Soft SF)의 원조 : 흔히 공상과학소설이라고 불리는 과학소설. Science Fiction은 거칠게 ‘현재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과학 기술 자체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하드 SF(Hard SF)와 과학기술 자체보다는 ‘과학기술로 인하여 변화한 인간과 사회’를 더 중요하게 다루는 소프트 SF(Soft SF)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의 작품은 시간여행, 인간화된 수인, 고도의 기술을 갖춘 외계인의 침공 등 극히 과학적인 기술을 소재로 다루고 있으나, 기술보다는 이로 인한 인간의 변화, 갈등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후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웰스는 자신의 정치사회적인 견해를 작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장한 사회주의자(Socialist)이자 사회 비평가(social critic)로써의 면모를 숨기지 않은 작가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하나의 조건을 설정하고, 이를 소설이란 무대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인 사회 공학자(social engineer)의 색채가 매우 강합니다.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있다면? 인간이 보이지 않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인공적으로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면? 하드 SF(Hard SF)의 예시로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과학 기술을 소재로 다룬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1873), 로봇 3원칙을 정립한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1920~1992),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진 스타십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1959)의 로버트 앤슨 하인라인(Robert Anson Heinlein)(1907~1988) 등을 들 수 있습니다.

“We should strive to welcome change and challenges, because they are what help us grow. With out them we grow weak like the Eloi in comfort and security. We need to constantly be challenging ourselves in order to strengthen our character and increase our intelligence.” "우리는 변화와 도전을 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엘로이 족(Eloi)처럼 편안함과 안전에서 약해집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격을 강화하고 지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 H.G. 웰스 in 영국 워킹(Woking) : 왼손에 ‘무언가’를 들고, 지긋이 바라보는 웰스의 동상(Statue of HG Wells)이 영국 런던 남서쪽의 작은 동네 워킹(Woking)에 있습니다. 그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지요. 이곳은 웰스가 1895년 5월 재혼한 아내(Amy Catherine Robbins)와 함께 이주한 곳입니다. 단 18개월 머물렀으나, 바로 이곳에서 모로 박사의 섬(The Island of Doctor Moreau)(1896), 투명인간(The Invisible Man : A Grotesque Romance)(1897),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등의 대표작을 잇달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쥐고 있는 것은 달의 첫 방문자(The First Men in the Moon)(1901)에 등장한 원형의 우주선(the cavorite sphere spaceship)이며, 의자 뒤편에는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에 묘사된 ‘802,701 AD’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닥에는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한 외계인 유기체 레드 위드(red weed)가 꿈틀거리네요. 심지어 화성인이 최초로 침공하는 곳이 바로....?! 워킹(Woking)의 호셀 커먼(Horsell Common)!! 동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하는 7미터 높이의 외계인 조형물도 있습니다.

“It is a law of nature we overlook, that intellectual versatility is the compensation for change, danger, and trouble. An animal perfectly in harmony with its environment is a perfect mechanism. Nature never appeals to intelligence until habit and instinct are useless. There is no intelligence where there is no change and no need of change. Only those animals partake of intelligence that have a huge variety of needs and dangers.” "지적인 다재다능함은 변화와 위험, 그리고 문제에 대한 보상이라는 것은 우리가 간과하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환경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동물은 완벽한 메커니즘입니다. 습관과 본능이 쓸모없을 때까지 자연은 결코 지성에 호소하지 않습니다. 변화가 없고 변화가 필요 없는 곳에는 지능이 없습니다. 오직 그 동물들만이 매우 다양한 필요와 위험을 가진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2가지 키워드로 읽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01. 동물학(Bachelor of Science degree in zoology)을 전공한 과학소설의 아버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02.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03. 모로 박사의 섬(The Island of Doctor Moreau)(1896)
04. 투명인간(The Invisible Man : A Grotesque Romance)(1897)
05.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06. 최초의 월인(月人)(The First Men in the Moon)(1901)
07. 신의 음식은 어떻게 지구에 왔는가(The Food of the Gods and How It Came to Earth)(1904)
08. 생명과 인류의 평범한 역사: 세계사 대계(The Outline of History: Being a Plain History of Life and Mankind)(1920) & 세계사 산책(A Short History of the World)(1922)
09. 영화 미래의 추적자(Time After Time)(1979)
10.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를 만나는 장소 TOP7
11.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12.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어록(Quotes)(167)
▶ 허버트 조지 웰스의 공중전(The War in the Air by H. G. Wells)(1908)
Preface to Reprint Edition
The War In The Air
Chapter I. Of Progress and The Smallways Family
Chapter II. How Bert Smallways got into Difficulties
Chapter III. The Balloon
Chapter IV. The German Air-Fleet
Chapter V. The Battle of The North Atlantic
Chapter VI. How War Came to New York
Chapter VII. The “Vaterland” is Disabled
Chapter VIII. A World at War
Chapter IX. On Goat Island
Chapter X. The World under The War
Chapter XI. The Great Collapse
The Epilogue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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