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남자의 물건 (김정운이 제안하는 존재확인의 문화심리학)
도서정보 : 김정운 | 2012-0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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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통쾌한 공감 프로젝트!
존재확인의 문화심리학, 『남자의 물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노는 만큼 성공한다』를 통해 현대인들의 여가와 재미의 필요성을 인문·심리학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바 있는 김정운 교수. 그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 남자들의 삶에 주목한다.불안하고 갑갑한 대한민국 남자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그래서 자신의 존재 의미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한다. 도발적인 제목인 『남자의 물건』은 그러한 이야기를 꺼내놓기 위한 상징이라 보여진다. 책은 '물건' 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1부에서 대한민국 남자들의 불안과 외로움을 달래는 유쾌하고도 가슴 찡한 위로를, 2부에서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 열세 명의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관계에 치이고 삶이 외로운 남자들의 마음에 건강검진을 하듯, 내면을 위로하고 사소한 행복을 추구하며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구체적 해법을 제시한다. 더불어 저자 특유의 통쾌한 입담과 예리한 통찰은 읽는 내내 유쾌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구매가격 : 12,000 원
Labor 2. 베르니케 실어증
도서정보 : 문현실 | 2012-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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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Labor 2. 베르니케 실어증(Wernicke’s aphasia)은 저자가 일상에서 느끼는 것과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것들, 또는 체험하게 되는 여러 상황과 혼자만의 생각들을 어떠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편안하게 표현한 에세이 집으로 저자는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그건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부족한 이야기를 용기 내어 계속 드러내는 것은, 다른 이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싶은 저자의 바람 때문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See-K 2: WATER.
도서정보 : 문현실 | 2012-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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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K 2: WATER.』는 언어심리학(言語心理學)에 기반을 두고 작성된 소설집이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라는 고뇌(苦惱)에, 결국 ‘물’이라는 생물학(生物學)적인 해답(解答)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고로 이 소설은 제목에서 보이듯, 물(Water)과 관련된 인간의 심리적인 면을 부각(浮刻)시켰다고 할 수 있다. 물과 관련된 개념(槪念)이 궁금한 독자(讀者)에게 권한다.
구매가격 : 2,500 원
Labor 1. 선을 넘어서다
도서정보 : 문현실 | 2012-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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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는 에세이를 그저 부드럽고, 기교도 부리지 않으며, 애쓰지 않은 듯 한 것으로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저자도 이에 동감한다. Essay, 는 저자의 본성(本性)이 여성(女性)이므로 페미니즘(feminism)적인 처지에서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을 지향(志向)했다.
구매가격 : 5,000 원
시대를 읽는다 - 읽기의 행복
도서정보 : 정종오 | 2012-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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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읽는다-읽기의 행복] 이후 다시 책을 내놓는다. 이번에는 [시대를 읽는다-읽기의 행복]이다.
[아프니까 읽는다]는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성냥의 시대], [옥천가는 길], [우리는 매일매일], [풀밭위의 식사], [바람이 분다, 가라] 등을 담았다. [아프니까 읽는다]는 우리 시대의 여러 가지 아픔에 대해 다룬 책들을 중심으로 엮었다.
동시대의 아픔을 함께 느끼면서 나의 아픔은 무엇인지, 어떻게 치유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랬다.
이번에 출간되는 [시대를 읽는다-읽기의 행복]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엮었다. [흑산], [북벌], [윤휴와 침묵의 제국], [조선사 쾌인쾌사], [뿌리깊은 나무] 등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에서부터 [친일파는 살아있다], [이회영 평전] 등 일제 시대의 우리 삶을 가늠할 수 있는 작품도 있다. 또 자본주의의 현재를 보여주는 [허수아비춤], [강남몽], [삼성공화국]을 비롯해, 왜곡된 언론시장을 보여주는 [카프카의 여인], [투명성의 시대] 등도 시대를 읽는 한 장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프니까 읽는다-읽기의 행복]이 시작이었고 이제 두 번째 [시대를 읽는다-읽기의 행복]이 나왔다. 앞으로 [사랑하고파 읽는다-읽기의 행복], [함께 살고자 읽는다-읽기의 행복], [작가를 읽는다-읽기의 행복] 등이 나올 예정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사랑하고파 읽는다 - 읽기의 행복
도서정보 : 정종오 | 2012-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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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까 읽는다-읽기의 행복]은 [읽기의 행복] 연작 중 세 번째 작품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가슴 속에 사람의 감정이 갈수록 퇴색돼 가고 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주는 것인데, 이제 이 사회는 계산적으로 사랑하게끔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얼마 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아이가 대뜸 물었다.
“아빠! 사랑의 반대말이 뭔지 알아?”
“......”
한참을 생각했다. ‘미움’ ‘증오’ 이런 말이 먼저 떠올랐다. 그러나 그것은 답이 아닐 가능성이 높았다.
“뭔데?”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나 증오가 아니라, 바로 바로 ‘무관심’이래.”
‘무관심의 시대’에 우리는 서 있는지도 모른다. [사랑하니까 읽는다-읽기의 행복]은 사랑에 대한 주제를 담은 책들이 중심이다. 사랑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느낌을 전하는 소설과 시를 통해 우리 스스로 무관심의 시대로부터 벗어나기를 기대한다.
세계적 여성 인류학자 마거릿 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 전한다.
세 번이나 이혼한 마거릿 미드에게
기자들이 왜 또 이혼했느냐고 물었다
그때 그녀가 되물었다
“당신들은 그것만 기억하나
내가 세 번이나 뜨겁게 사랑했다는 것은
묻지 않고“(천양희의 [물음] 중에서)
내용 속의 삽화는 아내인 이문희 화가의 작품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성공을 향한 비밀의 문
도서정보 : 플로렌스 스코블 쉰 | 2012-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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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꾸는 성공, 어떻게 해야 다가설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꿈꾼다. 사회적인 지위를 누리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의 부를 가지고 싶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성공한 사람’들에게 질문한다.
“성공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성공을 원하기 때문에 쉽게 그 위치에 올라가고 싶은 마음에 성공의 지름길을 알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공감한다. 그러나 성공은 좁은 문이나 견고한 벽 뒤에 숨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좁은 문을 열고, 견고한 벽을 허무는 방법을 알아야 성공을 향해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다.
성공의 열쇠는 ‘믿음’에 달렸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에 다가가지 못하는 이유는 ‘벽’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성경에서 말하는 ‘여리고성’과 같은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꼭 무너뜨려야 할 방해물인 여리고성이 여러분의 성공의 앞에 가로놓여 있다.
그렇다면 이 여리고성을 어떻게 무너뜨릴 것인가?
이 책의 저자 플로렌스 스코블 쉰은 성공을 위해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모든 일은 인간의 계획과 능력을 뛰어넘기 때문이다. 나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도 주님의 도움이 있다면 능히 할 수 있다.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일이 능하기 때문이다.
성경을 기반으로 하지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이 책은 성경의 예화들을 바탕으로 성공에 이르는 방법을 이야기하지만 굳이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주제는 “고통 뒤에는 성공이 기다리고 있다.(苦盡甘來)”이기 때문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견디는 방법은 인내와 미래를 향한 의지를 굳히는 것이다. 그것을 돕기 위해 종교에 귀의하든 자기성찰을 하든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의 성공을 위해 한걸음씩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영어의 도
도서정보 : 박원길 | 2012-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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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강의 10년의 노하우가 담긴 비전서(秘傳書)
토익? 중학생도 800~900점은 받잖아.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800~900점대의 토익 점수를 받는 학생들이 있다. 외국에서 거주했던 아이들이 아니냐고? 그들은 순수 한국 토박이. 대한민국을, 경상도를 벗어난 적 없는 아이들이다. 그런데도 어떻게 영어 독해력이 그렇게 뛰어날 수 있냐고? 어떤 마술을 부렸는지 궁금하다면 이제 그 방법을 알려주겠다.
한국인은 한글과 한국문화를 바탕으로 모든 사고(思考)한다. 한국문화와 한국말에 노출된 이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지만 이런 점은 어디까지나 한국어를 익히고 사용하는 것에 유리할 뿐이고,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것에 있어서 약간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말(言)’은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향유하는 문화를 양분으로 자란다. 우리말에 농사와 관련된 단어나 관용어가 많은 것은 우리 조상들의 농경생활 때문이고, 일본에서 욕이 발달하지 못한 것은 칼을 숭상하는 사무라이 문화 때문인 것처럼 말과 문화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문화를 안다는 것은 그 문화를 이루고 있는 것들을 습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다. 즉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영미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쉽다. <영어의 도>는 이처럼 영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굳은 자세로 영어를 대하기 보다, 문화를 통해 쉽게 다가서는 법을 익힌다면 누구나 토익에서 고득점자가 될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 그 뿐인가. 영어를 마치 모국어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술같은 일을 체험할 수 있지 않을까?
저자 박원길은 부산의 학생들을 상대로 10여년 간 영어 강의를 해왔다. 강산이 한 번 변하는 시간동안 깨우친 것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더 나은 공부법을 알려주기 위해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구매가격 : 5,000 원
사야가 김충선 1
도서정보 : 유광남 | 2011-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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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영 방송 NHK가 방영하여 전 일본에 충격을 안겨줬던 일본의 반역자 사야가 김충선은 누구인가? 20대 초 일본의 선봉장 가토 기요마사의 장수로 출정하여 단 한 차례의 전투도 치르지 않고 부하 항왜병 3천 명을 이끌고 항복 투항했던 철포의 대장이 바로 사야가 김충선이었다. 도대체 왜? 그 일본인 청년 장수는 조선으로 투항하여 자신의 조국 일본과 전쟁을 벌여야 했는가?
조선으로 귀화한 일본인 김충선은 냉정하게 역할을 수행하지만 일본에서의 추억까지 없애 버린 것은 아니다. 어린 시절 해정오신의 대장 사야가 김충선과 서아지, 유키에, 아키라, 유타는 자신들의 우정과 서로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영원히 변치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세력 싸움이 끊이지 않던 당시 일본의 상황은 그들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어른들의 복수심과 이해관계로 인해 해정오신은 냉혹한 닌자 교육을 받게 되고, 성인이 된 그들은 조선에서 서로의 적이 되어 만나게 된다.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한 팩션 『사야가 김충선』은 현실의 전장과 과거 유년기를 오가는 교차 진행, 살아있는 분명한 캐릭터와 그 진정성으로 읽는 이의 흥미를 한껏 잡아끈다. 진지하고 묵직한 주제 속에 인물들의 순수한 우정과 사랑, 섬세한 감정과 그 변화가 읽힘으로써 인물의 이야기가 가슴으로 들어온다. 따라서 전쟁사, 역사,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에 관심이 많은 독자 외에도 인물 심리나 감상에 몰입해 책 읽기를 즐기는 독자층도 충분히 감쌀 수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구매가격 : 6,000 원
사야가 김충선 2
도서정보 : 유광남 | 2011-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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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영 방송 NHK가 방영하여 전 일본에 충격을 안겨줬던 일본의 반역자 사야가 김충선은 누구인가? 20대 초 일본의 선봉장 가토 기요마사의 장수로 출정하여 단 한 차례의 전투도 치르지 않고 부하 항왜병 3천 명을 이끌고 항복 투항했던 철포의 대장이 바로 사야가 김충선이었다. 도대체 왜? 그 일본인 청년 장수는 조선으로 투항하여 자신의 조국 일본과 전쟁을 벌여야 했는가?
조선으로 귀화한 일본인 김충선은 냉정하게 역할을 수행하지만 일본에서의 추억까지 없애 버린 것은 아니다. 어린 시절 해정오신의 대장 사야가 김충선과 서아지, 유키에, 아키라, 유타는 자신들의 우정과 서로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영원히 변치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세력 싸움이 끊이지 않던 당시 일본의 상황은 그들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어른들의 복수심과 이해관계로 인해 해정오신은 냉혹한 닌자 교육을 받게 되고, 성인이 된 그들은 조선에서 서로의 적이 되어 만나게 된다.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한 팩션 『사야가 김충선』은 현실의 전장과 과거 유년기를 오가는 교차 진행, 살아있는 분명한 캐릭터와 그 진정성으로 읽는 이의 흥미를 한껏 잡아끈다. 진지하고 묵직한 주제 속에 인물들의 순수한 우정과 사랑, 섬세한 감정과 그 변화가 읽힘으로써 인물의 이야기가 가슴으로 들어온다. 따라서 전쟁사, 역사,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에 관심이 많은 독자 외에도 인물 심리나 감상에 몰입해 책 읽기를 즐기는 독자층도 충분히 감쌀 수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구매가격 : 6,000 원
러브 도미노
도서정보 : 민재기 | 2006-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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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상식을 바탕으로 한 사랑에 관한 재치있는 에세이. 사랑의 감정과 세상의 다양한 사랑 모습에 관해 적었다. 러브 도미노라는 제목처럼 한조각의 사랑이 퍼트리는 세상의 사랑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100분 고전 023]문지기의 심정으로 임시정부를 지키다 - 김구의 《백범일지》 3
도서정보 : 김구 | 2012-03-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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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白凡逸志)》는 우리 현대사의 가장 큰 위인 백범 김구(金九)의 자서전이다. 이 책은 원래 별개의 의도로 써놓았던 두 개의 원고를 해방 후 정리해 한 권으로 묶어 출판했기 때문에 보통 하나의 저작으로 알고 있지만, 엄밀하게 말해 두 개의 저작으로 봐야 한다.
앞부분은 백범이 대일 테러 등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일을 벌이게 되면서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고국에 들어가 있는 어린 두 아들에게 아비의 삶을 들려주고자 쓴 것이다. 말하자면 유서 대용이다. 여기에는 백범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서 국내에서 항일운동을 하기까지의 일들이 정리되어 있다. 이 부분이 《백범일지》의 정편(正編)이라 할 수 있다. 또 한 부분은 《백범일지》 속편(續編) 격으로, 삼일운동이 터진 직후 백범이 중국으로 망명해서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이야기다. 백범은 이 속편을 쓰게 되자 정편 부분은 상권, 속편 부분은 하권으로 이름 붙여 해방 후 출판할 때도 그렇게 구분해 실었다. 여기서 세 권으로 나누어 출판하는 《백범일지》는 1ㆍ2권이 상권, 3권이 하권에 해당한다.
《백범일지》는 1947년 국사원에서 간행한 것이 유일한 출판본이지만, 요즘 재출판되는 《백범일지》는 백범의 필사본을 정리한 것들이 많다. 그러나 필사본은 말하자면 초고인 셈이고 거기에 첨삭을 가하고 정리한 것이 국사원본이라고 볼 때, 완성도가 높은 것은 오히려 국사원본이라고 할 수 있다. 국사원본에는 필사본에 빠진 내용을 추가하고 오류를 바로잡은 부분도 있다. 필사본은 학술적으로 더 의미가 있을 뿐이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일반 대중용으로 출판한 국사원본을 바탕으로 해서 요즘의 표현에 거슬리는 부분을 다듬는 방식으로 정리했다. 인명 등도 국사원본에서 필사본의 오류를 일부 바로잡았지만, 국사원본에 오류가 있는 경우 바로잡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100분 고전 022] 양반도 깨어라, 상놈도 깨어라 - 김구의 《백범일지》 2
도서정보 : 김구 | 2012-03-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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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白凡逸志)》는 우리 현대사의 가장 큰 위인 백범 김구(金九)의 자서전이다. 이 책은 원래 별개의 의도로 써놓았던 두 개의 원고를 해방 후 정리해 한 권으로 묶어 출판했기 때문에 보통 하나의 저작으로 알고 있지만, 엄밀하게 말해 두 개의 저작으로 봐야 한다.
앞부분은 백범이 대일 테러 등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일을 벌이게 되면서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고국에 들어가 있는 어린 두 아들에게 아비의 삶을 들려주고자 쓴 것이다. 말하자면 유서 대용이다. 여기에는 백범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서 국내에서 항일운동을 하기까지의 일들이 정리되어 있다. 이 부분이 《백범일지》의 정편(正編)이라 할 수 있다. 또 한 부분은 《백범일지》 속편(續編) 격으로, 삼일운동이 터진 직후 백범이 중국으로 망명해서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이야기다. 백범은 이 속편을 쓰게 되자 정편 부분은 상권, 속편 부분은 하권으로 이름 붙여 해방 후 출판할 때도 그렇게 구분해 실었다. 여기서 세 권으로 나누어 출판하는 《백범일지》는 1ㆍ2권이 상권, 3권이 하권에 해당한다.
《백범일지》는 1947년 국사원에서 간행한 것이 유일한 출판본이지만, 요즘 재출판되는 《백범일지》는 백범의 필사본을 정리한 것들이 많다. 그러나 필사본은 말하자면 초고인 셈이고 거기에 첨삭을 가하고 정리한 것이 국사원본이라고 볼 때, 완성도가 높은 것은 오히려 국사원본이라고 할 수 있다. 국사원본에는 필사본에 빠진 내용을 추가하고 오류를 바로잡은 부분도 있다. 필사본은 학술적으로 더 의미가 있을 뿐이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일반 대중용으로 출판한 국사원본을 바탕으로 해서 요즘의 표현에 거슬리는 부분을 다듬는 방식으로 정리했다. 인명 등도 국사원본에서 필사본의 오류를 일부 바로잡았지만, 국사원본에 오류가 있는 경우 바로잡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미래형 SCM 전략
도서정보 : 박재규 | 2010-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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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제연구원 박재규 수석연구위원의 공급망 관리에 대한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종합하여 그 방향성을 제시하는 택이다. 특히 LG전자의 글로벌 SCM팀을 새로이 만들고 프로세스 정립, IT시스템 구축, 네트워크 최적화를 수행하면서 겪은 많은 경험과 사례들이 담겨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미래의 공급망 관리로서 몇 가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전개될 유통과 SCM 형태 또한 안내하고 있다.
핵심기술이나 사업 기반 없이 최적의 SCM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추고 이를 경영에 활용하는 애플, 판매 동향에 따라 생산 및 구매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함으로써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재고를 줄이는 정책을 쓰며 시장에 유연한 대처를 하고 있는 ‘자라(ZARA)’등의 예 등을 통해 현대 유통시장을 소개하며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러한 전략을 적극 연구하여 SCM에 적용하고 발전시킬 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구매가격 : 22,400 원
신의진의 아이 심리백과 : 초등 고학년편
도서정보 : 신의진 | 2011-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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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학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18년간의 진료 기록과 두 아이를 키운 경험을 토대로 1~3학년 아이의 성장과 심리 발달에 관한 모든 자녀교육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2008년 발간된『신의진의 초등학생 심리백과』중 1~3학년 편을 정리했다.
초등학교 4~6학년은 대화로써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믿어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 책은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5가지 베스트 질문과 효과적인 공부법, 진학과 진로 고민, 사춘기 문제행동, 올바른 성교육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4~6학년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한마디도 지지 않고 말대답을 하고 무슨 말을 하면 무조건 싫다는 아이, 공부하라는 말만 하면 도망가는 아이, 아무 데서나 욕하는 아이, 좋아하는 것도 꿈도 없다는 아이 때문에 노심초사하는 고학년 부모들에게 대화를 통해 아이를 교육시키는 현명한 양육 노하우를 알려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신의진의 아이 심리백과 : 초등 저학년편
도서정보 : 신의진 | 2011-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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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55만 명이 넘는 엄마와 아이들을 상담해 오며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육아 전문가로 손꼽히는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의 신간이다. 의사이기 이전에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누구보다 엄마들의 시행착오와 고민을 이해하고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육아법을 찾는 일에 힘써 오고 있다. 초등학생을 저학년 편과 고학년 편으로 나누어 질문들을 더 상세하게 답변 해준다.
처음으로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는 낯선 세상을 경험하게 될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선생님으로, 학교라는 큰 세상으로 나아간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들에게는 올바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인생의 초석이 되는 습관들을 바로잡아 줄 지침서이다.
구매가격 : 9,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