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난세에 답하다

도서정보 : 김영수 | 2008-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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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BS 기획시리즈 32시간 특강 를 책으로 옮긴 것이다. 지난 1년간 32회 분 강의 녹취를 주제별로 정리하고, 생생하지만 거친 데가 있는 현장 강의의 입말을 책에 어울리는 간결한 문체로 다듬었다. 곳곳에 흥미진진한 휴먼 드라마를 삽입하고 예로 사기 속 인물들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를 실어 흥미를 유발시킨다. 저자는 사마천은 오늘과 같은 상황, 곧 꿈과 희망과 이상의 기반인 믿음을 상실한 상태를 곧 \"난세\"라고 말한다. 사마천의 삶과 를 통해 오늘을 \"난세\"로 진단한 저자가 난세 극복을 위한 처방 또한 역사에서 찾고자 한다. 역사의 지혜와 통찰을 오늘을 사는 사람과 사회의 맥락에서 되살리고자 시도하는 것이다. 본기 12권, 표 10권, 서 8권 등 모두 130권이나 되는 전권 가운데 저자는 특별히 112권, 곧 52만 6,500자 가운데 무려 86퍼센트에 해당하는 \"사람\"을 할애한 사마천의 마음속에 주목한다.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인간의 삶을 서술의 중심에 놓고 인물 저마다의 모습과 삶이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의 삶에 어떻게 유용한 좌표가 될 수 있는지를 탐구해 본다.

구매가격 : 11,900 원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

도서정보 : 권기봉 | 2008-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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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는 서울을 일상·문화·의미·장소라는 네 가지 코드로 구분해, 우리가 지금까지 잘 몰랐거나 잘못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해와 오류를 바로 잡고 있는 책이다.

너무나 익숙한 이름이자 장소인 서울.
많은 사람들이 무심하게 일상을 엮어가는 대도시 서울.
하지만 우리는 서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가 안다고 생각한 것 이면에 전혀 다른 역사적 이야기와 의미가 숨어 있지는 않을까?

저자는 세종로가 늘 권력의 입맛에 맞게 개조되어 온 장소였다고 지적한다. 이승만 정권 때에는 이순신 동상 자리에 이승만의 동상을 세웠고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4·19혁명 때 시민들에 의해 철거된 이후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은 세종로라는 이름에 걸맞은 세종대왕 동상이었으며 반공이 국시였던 1960년대 후반,‘상무尙武’를 중시하던 권력자는 세종대왕 동상의 대안으로, 왜를 물리친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을 그 자리에 세웠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서울 우이동 북한산 초입에 있는 소원素園 ,지금 강북삼성병원에 위치한 상해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였던 경교장, 지하철2호선 신촌역 7번 출구로 나가 400미터 정도만 걸으면 기업은행 뒷편에 있었던 와우아파트 등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서울의 일상적인 풍경에서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역사의 흔적들을 되살리고 있다.

구매가격 : 9,900 원

광고살인

도서정보 : 백승권 | 2012-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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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꿈꾸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이 글의 주제는 마치 ‘볼드모트’와 비슷한 느낌이다. ‘해리포터 시리즈’ 속에서 ‘볼드모트’라는 인물은, ‘해리포터’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이 그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불경하다며 차마 입에 담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존재다. ‘볼드모트’는 ‘해리포터’와 천적관계이며, 글과 영화의 내용상 절대 빠질 수 없는 악의 축, 혹은 필요악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남녀노소에게도 ‘볼드모트’와 비슷한 게 있다. 자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 어쩌면 가장 순수한 자학. 모두 다 알고 있으면서도 되도록 입에 담고 싶지 않은 껄끄러움. 죽겠다를 입에 달고 살면서 막상 자살이란 말만 나오면 무조건 안 된다를 말하는 모순. 자살이란 말을 거꾸로 하면 살자가 된다던, 어디서 되도 않는 말장난보다 못한 헛소리들. 이글은 도입에서부터 중반에 이르기까지 남자가 죽음을 향해 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죽음에는 그럴 듯한 이유가 있고, 그 이유에 대해서 상세하고 세밀하게 묘사한다. 과거의 아름다운 이야기들과 현재의 시궁창에 처박힌 모습은 그 격차가 너무나 크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줄 수도 없을 것 같아 신을 붙잡고 하소연도 해본다. 주인공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이다. ‘살고자 함이 아닌 살아남고자’ 그는 백 군데가 넘는 곳에 이력서를 내보지만 소용이 없다. 카피라이터가 되겠다라는 꿈은 그에게 손에 닿을 듯이 가까웠지만 막상 잡으려 하면 계속해서 도망가 버린다. 안달복달하며 억지로라도 꿈을 이루려해도 모든 이가 너는 재주가 없다며 무시하고 깎아내린다. 하지만 남자는 놓을 수 없다. 카피라이터만을 꿈꾸며 달려왔던 지난 세월이, 그리고 그 꿈을 놓아버리면 아무것도 손에 쥘수 없기에. 사랑하는 사람마저도 지켜줄 수 없기에. 그러나 이글은 중반을 넘어서면서 남자의 취업문제가 해결되면서, 더욱 이상한 방향으로 새어나가기 시작한다.

이상한 회사, 이상한 제안, 충격적인 마지막.

상당히 어두운 도입과 중반부를 벗어나면서 스토리 전개는 상당히 흥미진진해 진다. 죽음을 써야 하는 카피라이터. 이정도만 말해야 하려나? 그다지 큰 이야기가 아니지만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무척 뛰어나 감정이입이 여타의 글보다 쉽고 빠르다. 감정이입이 빠르다는 것은 어쩌면 우울해질 수 있다는 말이 될 텐데, 다행히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기묘한 밸런스를 유지하며 짤막하지만 굵게 이야기는 진행된다. 탁월한 묘사력은 작가 특유의 문체를 먹이삼아 화려하게 수놓아진 단어들로 내용을 장식하며, 비가 내리는 밤 창밖으로 내리는 빗방울 사이로 번쩍이는 네온사인처럼 어둡고 거친 내용에 작은 불을 밝힌다. 꿈결처럼 몽롱해 지다가도 쾅하고 찍어 내리는 도끼 같은 맛이 있는 글.

구매가격 : 2,000 원

블로그 마케팅

도서정보 : 장창훈 | 2012-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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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대를 살아가는 정보 현대인으로서 경제적 욕구를 실현하는 비결

-들어가며-

블로그 마케팅 책은 실전용이다. 내가 이렇게 하면서 현재 경제적 활동을 하고 있다. 엄청난 일확천금의 돈방석에 오른 것은 아니지만, 십시일반 모이는 규모가 일반 월급쟁이 수준을 넘는다. 게다가 1주일 내도록 책을 쓸 수 있는 여유도 있다. 모두 블로그 관리 기술덕분이다.
블로그만 잘해도 먹고 사는 길은 해결되는 시대가 열렸다. “블로그가 무슨 밥을 줘?”라고 묻는 사람은 이 책을 통해서 블로그형 경제인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해본다. 블로그를 활용해서 경제적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길이 무궁무진하다.
이 책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징기스칸이 동양과 서양을 연결했듯이 블로그를 통해서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고, 기업과 협회를 연결하고, 국외와 국내를 연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모색한다면, 블로그 하나로도 세계적인 일을 할 수도 있다. 결코 어렵지 않다.
정보혁명의 시대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정보의 접근성을 열어준 것이지, 모든 현대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정보는 결국 모든 개인이 습득하기에 따라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다. 네이버와 같은 검색엔진이 있다고 해도 정보의 소유는 별개의 문제다.
정보의 양이 너무 방대해졌다. 우주보다 더 많은 정보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기사는 수천개씩 가공되어 나오고있고, 트위터는 매초마다 정보가 급증하고, 블로그도 그러하고, 페이스북과 행정기관의 보도자료도 매일 쏟아지며, 유트브에도 엄청난 동영상 정보가 있다. 이렇게 많은 정보속에서 우리는 우리를 잃어버릴 지경이다. 나의 정보는 여기에서 얼마나 존재할까?

구매가격 : 2,000 원

비고츠키와 우리 교육

도서정보 : 배희철 | 2012-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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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고츠키와 교육이론》과 마찬가지로 저자가 행했던 연구 결과를 간결하게 묶어낸 것으로, 2011년 전교조 교과사업국에서 출판한 《비고츠키 함께 공부해요!》(2권)에서 교육 실천과 관련된 글을 묶은 것이다.
여기에 실린 다섯 편의 글은 모두 한국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실천을 담아냈다. 2010년 ‘경쟁에서 협력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당선된 진보 교육감이 여섯 분이다. 그들은 ‘혁신학교’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와중에 혁신학교의 교육철학을 찾는 작업도 진행되었다. 협력으로 어린이의 전면적 발달을 추구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라는 상을 구체화하는 작업에도 참여했다. 교사들의 요구에 의해 교수-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노력도 경주했다. 그 결과가 ‘협력수업’이다. 학교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한 고민의 흔적도 남겼다.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가 그것이다. 그 배경에 놓이는 이론이 비고츠키의 문화ㆍ역사적 이론이다. 겨우 다섯 편의 글이지만 교육 실천의 큰 영역을 고루 만져보았다.
배움의 공동체에 대한 비판의 글도 있다. 이도 혁신학교 운동과 연결되어 있다. 많은 곳에서 배움의 공동체가 선호되고 있다. 나름 그 까닭과 한계에 대해 짚어보았다. 적용해 보고 반성하면서 한 분 한 분의 교사가 올바른 교육학을 정립하는 게 바른 길이고, 지름길이고, 역사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우리동네 대박집 사장님의 비밀 17

도서정보 : 임나경, 김민정, 유현경 | 2012-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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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불황을 헤쳐나간 17개 업소 사장님들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과거, 그들만의 성공 이야기 최근 창업을 시작하여 성공을 거둔 열일곱 군데 가게의 주인의 이야기. 세상에는 분명 성공한 사람들이 있으며, 만약 우리가 성공한 창업인들의 발자취를 따라할 수만 있다면 비록 험난하고 좁을지라도 성공의 길은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그리고 성공의 길을 우리 눈앞에 그릴 수 있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길을 걸을 수 있는 열정과 노력뿐이라고 말이다. 이러한 주장에 걸맞게 책의 내용 역시 창업에서 성공에 이르는 이들의 인생길을 짧지만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책은 인터뷰라는 형식을 빌어 이들이 창업을 결심하게 된 배경과 사연, 창업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생각과 준비과정을 생생한 목소리로 담아냈다.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각 가게별 노하우를 세 가지로 정리해놓기도 했고, 각 가게 주인이 선배 창업자로서 들려주는 성공의 비결과 자신의 경영 철학 등을 간결하게 적어놓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창업계획서 작성 요령과, 자신의 창업 적성, 경영 적성 테스트까지, 요즈음 창업, 특히 외식업 창업을 결심하는 사람들에게 간결하고 효과적인 지침서이다.

구매가격 : 11,550 원

일독백서 기적의 독서법

도서정보 : 이인환 | 2012-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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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10쪽 정도만 읽어본다면 제목이 과장된 다른 도서들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아이들에게 많은 책을 사주고 읽히고 있다. 그러나 결코 다독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은 일깨워주고 있다. 중요한 건 독서량이 아니다. 독서를 통해 책 속의 내용을 얼마나 받아들이고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백 권을 읽어도 한 권을 읽은 것만 못하다면 그것은 읽지 않은 것과 같다는 말이다. 따라서 우리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독서법을 잘 활용만 한다면 마치 한 권을 읽어도 백 권을 읽은 것과 같은 가치를 뽑아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 김효석아카데미 대표 김효석 독서는 지식습득뿐만 아니라 인간이 인간답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두뇌를 개발하는 데 최고의 수단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경쟁 위주로 치닫는 현 교육 현실에서는 독서마저 두뇌에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두뇌개발에 활력을 주는 즐겁고 창의적인 독서지도법을 제시하는 이 책이 나는 무척 반갑다. 저자가 책에서 밝힌 것처럼 나 역시 ‘독서가 희망이다’를 외치고 싶다. - 이동환가정의학과의원 원장 이동환 저자는 한국독서철학교육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서 각종 학습교재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 학원과 학교 등지에서 강사로 활약하면서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강의기법을 연구해왔다. 이 책에는 그동안 현장에서 땀 흘렸던 저자의 열정과 노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스갯소리로 접근하는 독창적인 독서지도법, 창의력을 일깨우는 독서법 등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독서와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필독을 권한다. - 한국독서철학교육연구소 소장 이영호 이 책은 지금까지 독서지도를 하는 동안 가졌던 의문을 명쾌히 해소해준다. 교육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생생한 실사례, 그리고 책 한 권 한 권에 대한 깊이 있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며 어려움을 느낄 때, 교육관에 혼란이 올 때마다 펼쳐볼 수 있어 든든하다. - 춘천시평생교육정보관 독서논술지도사 1기 이성인 한 권으로 백 권 읽은 효과를 내는 최강 독서지도법!! 내 아이에게 최소 읽기로 최대 독서의 기적을 만들어라! 혁신적인 독서지도를 꿈꾸는 세상 모든 학부모들의 필독서! 어떻게 읽어야만 제대로 된 독서인가? 왜 부모들은 자녀의 독서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 책을 선택해야만 하는가? 많이 읽거나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결코 완벽한 독서가 아니다. 책을 읽고 줄거리와 내용을 줄줄 꿰는 것은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권의 책, 한 쪽의 분량, 아니 단 한 구절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어서 그것을 현실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는 지식 습득의 차원을 넘어서 삶의 지혜를 터득해가는 과정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이 말은 곧 책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이 현실과 전혀 별개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무릇 독서의 힘이란 비유와 상징의 개념을 이해하고, 현실에서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활용해보는 과정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독서의 힘은 내면에 잠자고 있는 아이의 숨은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되며 아이의 성장에 좋은 바탕으로 작용한다. 책 한 권을 읽더라도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여 실생활에 실천하여 깨우침으로써 결론적으로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게끔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일독백서 기적의 독서법의 핵심이자 목적이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일독백서 기적의 독서법》을 선택하라! 요즘 아이들은 확실히 예전에 비해 자기를 표현하는 데 거침이 없다. 또 아주 어려서부터 ‘정보의 호수’라는 인터넷에 노출된 환경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자연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도 빠르고 심지어는 어른인 부모보다 지식의 폭이 넓은 경우도 있다. 이런 아이들이 책을 읽게 되면 자연히 호기심은 상상 이상이 된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책을 읽고 쏟아지는 아이의 무수히 많은 질문들에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지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또 자녀의 독서, 그 자체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책을 제대로 읽히기 위한 효율적인 독서법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제대로 읽은 한 권의 책이 마치 백 권을 읽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이 소중하고도 중요한 삶의 지혜를 어떻게 하면 학부모들에게 깨닫게 해줄 것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 책이 탄생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내 아이 영재 만들기’에 있어 그 바탕이 되는 ‘독서지도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독서를 많이 하면 일차적으로는 지식을 축적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독서를 많이 한 아이는 각종 평가시험 등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독서가 성적 향상이나 나아가서는 출세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요즘은 인터넷을 포함한 대중매체처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편리한 수단이 많아지면서 그 역할이 축소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독서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해서 인간의 두뇌를 개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인간이 인간다운 두뇌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최고라는 것이다. 따라서 독서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창의적인 독서법을 익혀야 한다. 창의적인 독서법이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구체적인 생활에 결부시키는 훈련이다. 똑같은 책을 읽었어도 각자 처한 환경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는 것이다. 적절하고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서 아이의 지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일깨워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아이로 자라나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어디까지나 부모의 역할이자 몫이다. 부모들이 독서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그리고 자녀에게 적합한 가장 효율적인 독서법을 제시하는 이 책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내 아이를 효율적인 독서법을 통해 똑똑한 아이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그저 독서량만 많은 헛똑똑이로 만들 것이냐는 이제 독서지도를 하는 부모에게 달려 있다. 지난 십 년간의 강의를 통해서 증명된 백전백승 독서지도법! 이 책은 저자 자신이 독서를 통해 몸소 경험했고 또 십여 년 동안 독서지도와 논술에 관한 강의를 하면서 체득한 최고의 독서법만을 집약시킨 결과물이다. 마치 눈앞에서 강의를 듣는 듯한 교육 현장에서의 생생한 실전 사례들은 지금도 자녀의 독서지도로 고민하는 전국 수많은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독서법의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또한 우리가 그냥 웃고 지나갈 수도 있는 우스갯소리를 독서지도에 활용하여 접근하는 새로운 방식은 독자들에게 매우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책은 단계별의 체계적인 독서법을 제시함으로써 최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오즈의 마법사》 등과 같은 유명 문학작품의 다시 읽기는 아이의 창의력을 일깨우도록 하였다. 그 외에도 독해의 기본 바탕인 배경지식을 확장하는 법이나 문학과 현실을 이어주는 핵심인 비유와 상징을 작품 속에서 찾아내는 방법 등이 매우 친절하다. 또 독서감상문을 전략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함으로써 독서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부모가 먼저 펼쳐 들면 아이는 저절로 펼쳐 들게 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독서지도서 이 책은 자녀와 부모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 자녀의 독서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자주 언급하고 있다. 부모는 단지 자녀에게 책을 사주는 것만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미리 책을 읽어보고 아이와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아이가 책 속에 담겨 있는 주제의식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는 어느새 스스로 책 속의 교훈을 삶에 결부시키는 지혜를 터득하게 된다. 내 아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려면 그냥 독서 자체를 즐기게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아이가 책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늘 점검하고 무조건적인 독서를 강요하는 행위는 아이로 하여금 독서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게 할 뿐만 아니라 결론적으로 책 자체를 싫어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음을 부모는 늘 명심해야 한다. 아이가 스스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아이를 창의적인 독서로 이끄는 출발점이다. 최소 시간으로 최대 효과를 창출하라 이 책은 자녀의 독서지도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이나 독서논술지도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비단 그들뿐만 아니라 독서법에 대한 기본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독서로 자기계발에 매진하는 직장인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들은 책을 읽을 여유가 늘 부족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시하는 효과적인 독서법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 터득한다면 최소 시간을 투자하여 최대 효과의 기적을 창출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한 권의 책을 읽었어도 그 속에서 세상을 사는 지혜를 터득하는 사람이 있고, 백 권의 책을 읽었어도 그것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 삶을 사는 사람도 있다. 독서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욱이 단 한 권을 읽고도 백 권을 읽은 것과 같은 일독백서 독서법의 원리를 터득한다면 그 독서는 곧 희망이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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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달리다

도서정보 : 심윤경 | 2012-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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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정원』 『달의 제단』의 작가 심윤경, 8년 만의 전작 장편소설! 『나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제7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고 『달의 제단』으로 제6회 무영문학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작가 심윤경이 새 장편소설을 선보인다. 그사이 『이현의 연애』와 『서라벌 사람들』 두 권의 장편소설을 선보였으나 전작으로 새 작품을 선보인 건 8년 만이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매번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이는 작가 심윤경, 이번에 그와 함께한 파트너는 \"마하39로 달리는 여자\" \"김혜나\"다. 툭툭, 엉뚱하고도 솔직하게 던지는 게 매력인 서른아홉의 \"혜나\". 심윤경의 솔직하고도 대담한 문장은, 모든 걸 내던지는 그녀의 사랑을 향해 함께 달려나간다. 8년 만이다. 혜나가 달린다. 누구보다, \"심윤경\"이 달린다. 그리고 속도는 더 빨라진다.

구매가격 : 8,400 원

리딩 프라미스

도서정보 : 앨리스 오스마 | 2012-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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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사서 교사인 앨리스의 아빠는 아이들에게 헌신적이다. 그는 매일 밤 딸인 앨리스에게 책을 읽어주고, 앨리스는 이것을 경청하며 함께 책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 사람은 매일 밤 책 읽는 것을 백 일 동안 계속해보자고 약속하고, 이 책 읽기 약속은 처음의 계획을 훨씬 뛰어넘어 무려 3200여 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진다. 는 앨리스와 아빠가 함께한 그 시간들에 대한 추억의 기록이자,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에 대한 사랑을 따뜻하고 담담하게 들려주는 에세이다. 그리고 한 소녀가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나가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책이다. 또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에 관한 더없이 훌륭한 보고서다.

구매가격 : 9,100 원

고통

도서정보 : 앙드레 드 리쇼 | 2012-06-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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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후 사랑의 욕구에 눈이 멀어버린 한 여인, 자신만을 바라보던 어머니의 배신으로 고독과 분노에 사로잡히는 어린 아들, 비운의 작가 앙드레 드 리쇼의 첫 장편소설 『고통』은 어머니와 아들의 애증과 고통을 그린 소설이다. 이 작품은 1931년 출간 직후 프랑수아 모리아크, 조르주 베르나노스, 쥘리앵 그린 등이 참여한 \"프리 뒤 프르미에 로망\"(첫 소설에 수여하는 문학상) 심사위원단의 관심을 끌었으나, 여성의 성적 욕망의 표현, 독일군 포로와의 육체관계 등 당시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파격적인 주제를 다루었다는 이유로 수상의 영예를 안지 못했다. 그러자 이 젊은 소설가의 탁월한 자질을 인정한 작가 조제프 델테이가 드 리쇼를 열렬히 옹호하며 논쟁을 촉발시켰고, 이로 인해 『고통』은 큰 인기를 끌었다. 들롱브르 부인과 아들 조르제에게서 자기 자신과 어머니의 고통을 본 알베르 카뮈는 고독과 분노에 관한 이 책을 통해 ´창작의 세계를 엿볼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구매가격 : 8,000 원

노인과 바다

도서정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2012-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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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라, 서커스

도서정보 : 천운영 | 2011-03-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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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몸의 언어, 천운영 첫 장편소설! 낯선 소재와 개성 있는 문체, 새로운 형식과 완성도 높은 소설들을 발표해 매번 화제를 불러 모으는 작가 천운영의 첫번째 장편소설『잘 가라, 서커스』가 출간 6년 만에 새옷을 입고 출간되었다. 작가의 또다른 가능성을 확인시켜준『잘 가라, 서커스』는 작가가 수차례 중국을 오가던 뱃길이 담고 있던 긴 여정과 바람, 그곳의 냄새에 작가 특유의 천운영의 날 선 문장이 더해져 감각적이고 생생한 문체를 획득한 소설이다. 더불어 조선족의 정확한 입담과 조선족 여인의 서정적인 애수와 비애의 서사로 끊임없이 정서적인 자극을 주었던 소설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시골집에 반하다

도서정보 : 정선영 | 2012-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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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평범한 싱글녀의 세컨드하우스 구입기
나는 5000만 원으로 바다가 보이는 시골집을 샀다!

‘88만원 세대’라는 가슴 찡한 이름으로 불리며,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아까운 청춘을 대학 공부, 취업 준비. 비싼 대학 등록금을 보태기 위한 아르바이트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나라의 20대. 이렇게 정신없이 바쁜 20대를 보내고 나면 30대에는 무언가를 이루어 놓았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그러나 막상 30대가 되면 대부분, 수입이 조금 늘었다는 것 외에 특별히 달라진 점 없이 여전히 바쁘게 일하면서 아등바등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30대, 이대로 늙어도 괜찮은 걸까? 매일매일 종종걸음으로 도시 한복판을 오가며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나름 미래를 준비하면서 그렇게 살면 내 인생이 나중에 행복해질까? 이렇게 살다가 인생이 끝나버리는 것은 아닐까?
『시골집에 반하다』(21세기북스 펴냄, 정선영 지음)는 어느 날 문득, 여유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회의를 느낀 서른세 살의 평범한 싱글녀가 삶의 속도를 늦추고자 남해에 세컨드하우스를 구입하면서 생긴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차를 사는 셈 치지 뭐. 그냥 바닷가 마을에 집이 하나 생긴 거야’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30여 년 인생을 통틀어 가장 비싼 쇼핑을 한, 통 큰 그녀의 시골집 구입기인 이 책은 시골집 구입부터 리모델링까지의 전 과정을 구체적인 정보와 함께 톡톡 튀는 문체로 담아내 독자들로 하여금 재미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지식까지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동산 계약 시 꼼꼼히 따져볼 것들,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는 법 등
실용적인 정보가 가득 담긴 투자 가이드북!

넓은 통창을 드르륵 밀어서 열면 제주도 바닷가가 병풍처럼 펼쳐지고,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아름다운 거실과 잔디가 깔린 옥상이 있는 예쁜 집이 나오는 영화 [건축학개론]. 이 책의 저자는 이 영화를 보고 시골집의 매력에 흠뻑 빠져, 숨 막히게 돌아가는 사회생활 속에서 주말에라도 한걸음에 달려가 조용히 머물다 올 수 있는 시골집을 사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현실로 옮겼다. 사실 좋은 말로 포장해서 세컨드하우스지, 오피스텔 월세입자였던 저자는 사실 퍼스트하우스가 없었다. 그런데 결혼 비용을 모아야 할 혼기 꽉 찬 나이에 서울에서 직행버스로 다섯 시간 걸리는 남해의 작은 마을에 시골집을 3년 할부로 덜컥 사들인 것이다.
이 책은 경제, 금융 분야만 6년째 담당하고 있는 외환기자지만 투자에는 문외한이나 다름없었던 저자가 시골집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통해, 집을 계약할 때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 그 외에 꼭 알아야 할 각종 정보들을 차곡차곡 정리하여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지식이 완전 ‘제로’ 상태인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찬 정보와 함께 투자 대안으로서 시골집의 매력 포인트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는 이 책은 남해에 시골집을 사고 싶거나 적은 비용으로 나이 든 부모님에게 시골집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혹시 이대로 늙고 싶지 않은데 마땅히 사고를 칠 수도 없어 방황하는 30대 싱글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막상 저질러 보면 걱정했던 것보다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얻는 것 또한 이 책에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시골집 투자의 최대 장점으로, 직장생활에 치여 있던 자신에게 가져다준 정신적인 안정을 꼽는다. 휴식처인 동시에 투자처인 집. 이보다 더 좋은 집이 또 있을까. 두 번째로는 생활이 더 탄탄해진 점을 꼽는다. 전 재산을 올인하다 못해 대출까지 받아 생활이 궁핍해질 것이라 여겼지만, 어설픈 골드미스 흉내를 그만두고 쇼핑 본능을 자제하면서, 부동산 보유를 위해 착실하게 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자, 준비돼 있지 않은 새로운 도전은 무모하다며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우리, 지금처럼 사는 것이 과연 최선인 걸까? 이 책을 통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구매가격 : 10,400 원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박규상 | 2012-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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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지름신’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1일 평균 42.6명이 스스로 생명을 끊고 있다. 왜 우리 사회는 자살률 세계 1위라는 오명을 얻었을까? 이는 우리 사회가 갈수록 ‘우울’로 병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다.
입시, 취업, 결혼, 자녀 양육, 노후 준비 등 우리는 다양한 일들로 스트레스와 우울을 경험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우울은 더 이상 낯선 감정이 아니며, 우울이 없는 완벽한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울은 큰 시련을 겪고 생길 수도 있지만 아무 이유 없이 우울한 날도 분명히 있다. 이렇게 우울이 만연한 사회에서 우리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을까? 과연 매일 찾아오는 우울한 감정들을 벗어던지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21세기북스)는 우리 사회의 불안과 우울의 원인을 찾아내고, 우울한 사회에서 ‘소비’를 통해 위안을 얻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매일의 우울함 속에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생활할 수 있을까? 저자는 ‘기분이 우울하거나 일상이 답답하다고 생각될 때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허브 차를 마시는 등의 일상의 행위들이 우울을 없애기 위한 소비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말하고 있다. 즉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우리는 우울한 기분을 달래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우울한 사회에 살고 있지만 오늘보다 더 나쁜 내일이 될까 걱정하지 말자. 우리 주위에는 우울을 다스릴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모두들 각자 어떻게 하면 우울로 머릿속이 폭발하지 않을 수 있는가를 몸으로 알고 있다. 우울은 환절기에 찾아오는 감기와 같은 거다. 그냥 주말이 되면 괜히 몸이 근질거려 할인매장이라도 가고 싶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우리에겐 계속 행복할 권리가 있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정작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바로 ‘우울감’ 때문이다. 우울은 공기처럼 늘 우리와 함께 있다. 따라서 우울을 개인적으로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에서는 우울 소비사회의 성격, 현상, 배경을 살펴보고 우울을 다스리는 방법으로서 ‘소비’라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는 매일 우울 속에 사는 우리가 그래도 나름 육체적, 정신적 파탄 없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진화해 온 행동이 바로 ‘우울 소비’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기분이 우울하면 기분 전환 삼아 미용실에 가고, 여행을 가고, 운동을 하는 등 흔히 하는 행동을 통해 우울을 해소하는 것이다.
특별히 더 우울을 멋지게 다스리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지금 그대로 마음 가는 대로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매일이 행복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적어도 우울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스마트 교육혁명

도서정보 : 천세영,김진숙,계보영,정순원,정광훈 | 2012-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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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 공부가 즐겁지 않은 아이들
이대로라면 대한민국 교육에 미래는 없다!
요즘 아이들의 일상은 기성세대가 자라왔던 시절과는 너무나도 다르다.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거나 꿈을 펼치는 것 대신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모든 학원을 섭렵하고,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공부에만 얽매여 있다. ‘시험성적’이라는 하나의 기준에 따라 줄을 세우고 등급을 나눈, 소위 말하는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다. 그러다 보니 모든 아이들의 목표는 등수 올리기 혹은 점수 올리기가 되었고, 학교에서도 역시 아이들이 원하는 공부가 아닌 더 좋은 학교나 더 좋은 전공을 위한 것들에 치중했다. 그리고 공부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지친 일부 아이들은 결국 스스로 꽃다운 목숨을 내던지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위기에 빠진 우리 자녀들과 대한민국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이 변해야 할까? 『스마트 교육 혁명』(21세기북스 펴냄, 천세영 외 지음)은 바로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기존의 1%만을 위한 엘리트 교육을 지속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스마트한 세상이 열린다며 각종 언론 매체가 주목하는데, 이에 발맞춰 학교도 스마트해져야 하는 것 아닐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를 바꾸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스마트한 교과서와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이룰 수 있게 스마트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바로 스마트 교육이 이루고자 하는 바다.

교과서만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대는 갔다
스마트 교육으로 내 아이의 꿈을 완성하라!

지금까지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자녀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상관없이, 어느 대학이든 반드시 보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자녀들을 교육시켰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녀가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성공의 기준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 성공의 기준은 이와는 많이 다를 것이다. 대학을 가든 가지 않든,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서 공부를 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스스로 얼마나 만족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느냐가 성공의 기준이 될 것이다. 문화적으로도 그런 개인을 존중하고, 경제적으로도 더 많이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될 것이다. 즉,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를 하지 못해도 모두가 엘리트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의 1부에서는 ‘교육을 혁명하라, 학교를 바꿔라!’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글로벌 시대이자 창의성이 중요시되는 이 시대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다양한 실험을 하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파트에서는 현재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짚어 본 후, 스마트 교육이 가져올 변화와 국내외의 스마트 학교의 사례 등 스마트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정리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2부에서는 ‘21세기 인재를 기르는 스마트 교육’을 주제로 삼았다. 이 파트에서는 디지털 시대가 원하는 미래의 인재상 변화, 스마트 교육으로 교육 환경이 변화할 때 부모와 교사는 어떤 마인드로 전환하여 아이들을 지도해야 하는지 등을 상세하게 담아내 디지털 교육 환경에 대해 가장 걱정하고 있는 부모들을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게끔 설득하고 있다. 3부에서는 우리나라 곳곳의 학교에서 여러 교사들이 체험하고 있는 스마트 교육의 현장들을 찾아가 본다. 멀리 떨어진 낙도의 아이들이 만나게 될 남극 세종 과학 기지의 과학자, 아프리카의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세렝게티 초원의 사자 이야기가 스마트 교실에서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다.
변화 속에 있을 때는 변화의 흐름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불과 5년 전, 10년 전과 비교하면 우리의 생활은 얼마나 달라졌는가. 이제 우리는 작은 단말기 하나로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지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믿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인재는 좀 더 감성적이고,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혹은 공부 잘하는 학생보다는 잘 노는 학생을 선호할지도 모른다. 2015년 디지털 교과서가 아이들의 손에 들려질 때, 우리는 새로운 학교를 만날 것이다.

구매가격 : 10,400 원

이탈리아의 꽃, 토스카나에서 예술을 만나다

도서정보 : 이재규 | 2012-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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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강, 르네상스 예술가들의 산실

아르노 강은 시간 그 자체인 듯 오늘도 말없이 천천히 흐른다. 중세를 마감하고 근대로 넘어가는 시대에 아르노 강을 따라 르네상스가 꽃을 핀다. 르네상스라고 하면 얼른 피렌체와 그곳에서 활동한 수많은 예술가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한 겹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피렌체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르노 강을 따라 발달한 수많은 도시, 특히 에트루리아 문화의 영향을 받은 도시들과 그곳에서 배출된 많은 예술가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길이 240km에다 배도 제대로 다니지 않는, 별로 길지도 넓지도 않은 아르노 강 유역의 도시들에서 태어나 활동한 사람들이 많다, 예컨대 시인 단테와 페트라르카, 만능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화가 조토와 보티첼리, 건축가 미켈로초와 브루넬레스키, 조각가 도나텔로……. 이름들만 열거해도 이곳이 르네상스 예술가들의 산실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이들은 ‘미술의 황금시대’라고 불리는 르네상스 시대에 태어나 저마다 솜씨를 뽐내며 문화를 가꾸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
아르노 강은 북쪽으로는 성모 마리아의 허리띠를 보관하고 있는 두오모가 있고 필리포 리피가 활동했던 도시라는 데 대단한 자부심을 지닌, 지금은 세계적인 섬유도시로 변신하는 데 성공한 프라토를 지나서, 지금도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메디치 가문이 알비치 가문과 세력 다툼을 할 때 피신했던 피스토이아를 가까이에서 바라본다.

아르노 강을 따라 예술가들의 영혼을 찾다

아르노 강 남쪽 일직선으로 조그만 마을이 하나 있다. 바로 르네상스의 또 한 명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태어난 빈치 마을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이름은 ‘빈치 마을 출신의 레오나르도’라는 뜻이다. 사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별 볼품없는 서자 출신이라 변변한 이름도 없었던 것이다.
피스토이아에서 서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베르디가 작곡을 하기 위해 종종 머물렀던 온천 도시 몬테카티니 테르메가 나온다. 그로부터 30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이탈리아가 낳은 천재 작곡가 푸치니의 고향 루카가 있다. 루카를 지나 좀더 북으로 가면 미켈란젤로가 조각에 쓸 좋은 대리석을 구하기 위해 헤매고 다녔던 카라라를 만난다.
아르노 강 남쪽으로는 마키아벨리가 말년에 칩거하면서 『군주론』을 저술했던 산탄드레 인 페르쿠시나가 있는데 그 일대가 바로 세계적인 포도주 산지 키안티 지방이다. 엠폴리, 산 미니아토, 그리고 더 남쪽으로는 탑의 도시 산 지미냐노가 우뚝 서서 반긴다. 그 밑으로 메디치 가문이라는 말만 들으면 아직도 이를 간다는 유서 깊은 도시 볼테라가 있다. 메디치 가문은 학문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신화가 되었다. 그리스·로마의 고전들은 메디치 가문을 통해 통해 수집되어 학자들에게 전달되어 신학으로 발전되고 르네상스의 기폭제가 되었다. 그들은 수없이 많은 천재가 활동하도록 세상을 다르게 해석한 천재들을 후원함으로써 존경의 대상이 되었다.
한때는 토스카나 지방의 패권을 놓고 피렌체와 다투었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피아차 델 캄포를 자랑하는 시에나에 눈짓하고 나면 이제 아르노 강의 최종 목적지도 그다지 멀지 않았다. 그리고 갈릴레오가 ‘낙하의 법칙’을 실험했다고 알려진 기울어진 탑의 도시 피사를 끝으로 아르노 강은 끝이 난다.

구매가격 : 12,000 원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

도서정보 : 이장우 조연심 | 2012-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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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인도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져야 하는 시대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워렌 버핏……. 이들은 모두 확실한 개인 브랜드를 가진 너무나도 유명한 CEO들이다. 미국의 벤처 투자가들은 CEO들의 이름만 보고 투자를 선택한다고 한다. 소비자들 또한 CEO에게 느끼는 무한한 신뢰감으로 상품이나 서비스의 약점까지도 덮어 놓고 보게 된다. 그런데 과연 개인 브랜드(personal brand)는 유명 기업 CEO 같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것일까?
기업체 CEO, 연예인, 예술가 등에게 개인 브랜드 자문과 강의를 해온 저자 조연심 씨와 ‘Idea Doctor’ 이장우 박사는 공저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21세기북스)를 통해 그런 인식을 버리고 일반 개인도 지금부터 퍼스널 브랜드 시대를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현재 잘나가는 회사에 다니고 앞으로도 큰 이변이 없는 한 그 회사에 다니게 될 40대 전후의 사람일지라도 이제부터는 스스로 내가 누구이고, 어떤 일을 잘할 수 있으며,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알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퍼스널 브랜드를 알려야만 자신이 정말 잘하고, 원하는 일을 하며 진짜 나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자기만의 성공을 명확히 하기, 인생 이력서 다시 쓰기 등 독자로 하여금 개인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필요한 실천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나의 브랜드가 어떤 모습이기를 원하는지, 나의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으면 좋겠는지, 질문을 통해 답을 찾고, 가능한 한 단순하고 간결하게 이를 정의한 뒤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진짜 나로 살아가고 싶다면 퍼스널 브랜드를 가져라!
책은 국내외 성공한 CEO나 성공적으로 퍼스널 브랜드를 만든 사람들의 공통점들을 ‘태도(Attitude)’, ‘스토리(Story)’, ‘지식(Knowledge)’ 그리고 ‘불변의 것들’이라는 네 가지 법칙으로 묶어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멀리는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소설가 스티븐 킹에서부터, CEO 안철수,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 첼리스트 장한나, 카페베네의 김선권 대표에 이르기까지 우리 귀에 익숙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패를 딛고 일어선 성공 스토리 등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들을 근거로 제시한다.
또한 어떤 브랜드든 결코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고 관리가 필요하듯 실패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개인 브랜드 구축 및 관리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훈련 방법들도 제시한다. 자신 통제법, 시간 관리법에서부터 감사 일기 쓰기 21일 프로젝트, 꿈 공유하기, 동사형 목표로 실행력 키우기, 스토리 쉐어링하기, SNS 활용 방안 등도 제시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자기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내가 진정 원하는 ‘나’를 찾아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여 진정한 행복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 경영 비결들을 배우고, 우리 인생의 CEO로써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기 위하여 알아야 할 것, 익혀야 할 것, 채워야 할 것들을 파악하고 준비해 나갈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040 원

영어수수께끼로 웃다

도서정보 : 김설아 | 2012-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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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수께끼로 웃다]는 간단한 영어수수께끼를 통해 영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여기에 코믹한 그림이 더해져 지루하지 않게 책 한 권을 뚝딱 끝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영어책을 말이죠.

다음 수수께끼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Why is the number ten afraid? (숫자 10이 두려워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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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답은 “Because seven ate nine. (7이 9를 먹어 버렸기 때문에.)”입니다.
왜 그럴까요? eat(먹다)의 과거형 ate와 숫자 eight의 발음이 같다는 것을 이용한, 영어 동음이의어 말장난입니다. seven eight nine ten의 순서이므로 seven이 nine을 먹었으니, 이제 ten의 차례라고 생각하여 ten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익힌 단어나 표현은 잘 잊히지 않습니다. [영어수수께끼로 웃다]로 영어 말장난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구매가격 : 4,000 원

멘토를 읽다

도서정보 : 마광수 | 2012-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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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이 시대의 청춘에게 던지는 10가지 화두
-인생, 사랑, 결혼, 우정, 종교, 행복, 일과 놀이, 정치, 경쟁, 죽음

점잖은 척 가면을 쓴 가짜 멘토는 가라!


2012 대한민국, 이 시대 청춘들은 무엇을 고민할까. 만일 1980년대 ‘멘토’라는 말이 유행했다면, 또 지금처럼 그 당시 SNS가 있었고, 강의 콘서트의 트렌드가 있었다면 마광수 교수는 정말 세상을 뒤집어놓을 만큼 강력한 메신저가 되었을 것이다. 마광수 교수는 그야말로 요즘 유행하는 멘토의 원조이다.
마광수 교수의 강의실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의 솔직하고 문화적 충격을 주는 수업을 듣고 싶은 학생들로 넘친다. 워낙 수강생이 많아 수업을 대강당에서 했던 적도 있을 만큼 그의 수업은 연세대학교에서 ‘전설’이다.
오늘 이 시대, 어떤 의미에선 1980년대보다 개인적 인생에 있어 더 갈급하게 멘토를 필요로 하는 청춘들을 위해 마광수 교수가 나섰다. 마광수 교수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인생, 사랑, 결혼, 우정, 종교, 행복, 일과 놀이, 정치, 경쟁, 죽음이라는 10가지 화두를 던지며 생각의 반전을 제시한다. 그 반전을 통해 청춘들은 인생에 대한 다양한 질문의 해답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방향 감각을 가질 것이다.
또한 양장본 『마광수 인생론-멘토를 읽다』 표지의 ‘멘토를 읽다’는 마광수 교수가 손글씨로 직접 썼고, 이 책 안의 컬러 일러스트 역시 마광수 교수의 작품들이다. 그림 전시회를 여러 번 열었던 화가 마광수의 익살스런 그림도 여기저기 발견할 수 있는 알콩달콩한 즐거움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보너스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조조의 용병술

도서정보 : 장야신 | 2012-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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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략으로 천하를 평정하기까지의 과정과 조조의 냉정한 술책

조조가 대혼란과 분열을 끝내는 데 어떠한 공을 세웠는지 그 과정을 다룬 책으로 각 전투별로 드러난 그의 용병술과 사람을 다루는 지략이 핵심이다. 조조 지략의 핵심은 재능 있는 인재를 곁에 두고 진심으로 대한 조조의 인성과 그들의 조언을 진심으로 경청한 성숙함에 있다. 그리고 전쟁의 사이 피폐해진 농민들의 살 길을 마련한 둔전법, 소금 교역을 비롯해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권장한 문인의 활동 등이 조조의 용병술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도 아울러 다루었다.조조의 잔인함과 교활함을 전면에 내세우며 그를 낮추고 비난하는 경우도 많으나, 이 책을 읽고 나면 그것은 시대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지 않은 지엽적인 관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조조가 살았던 시대와 조조의 활약은 방대하여 가능하면 시간 순서에 따른 사건과 인물을 각각의 주제별로 구분 짓고자 하였으며, 용병술로 사람을 다스리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고자 하였다. 조조의 시대에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용병술이었으나 지금의 시대에는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필독서라 하겠다. 사람의 특성을 판단하고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조조의 용병술』은 책으로써 그 가치를 충분히 담고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

타인 조종술

도서정보 : 장하영 | 2012-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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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인간관계를 정면으로 대적하는 유희 전술

살아가는 일은 왜 이토록 힘이 드는 걸까? 사회생활을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 하다못해 유치원에 입학한 어린아이조차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업무 자체가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이다.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지 못하고 대처 능력이 떨어져 숱한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들 사이에서 오고 가는 무의식적인 교류에 오랫동안 관심을 두고 관찰하고 연구한 저자는 심리전에서 승부가 판가름 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 연구 결과를 한데 묶은 것이 이 책 『타인 조종술』이다.

일상의 심리 전술을 통해 자신을 지키고 상대를 이해하고 원활한 교류를 하는 법, 나를 먹잇감으로 삼은 상대의 전술을 간파하고 그 적을 무시하거나 한 방 먹여 주는 법을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서술해 놓았다.

구매가격 : 7,000 원

사랑을 가득 채우는 멜팅 포트

도서정보 : 민세희 | 201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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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내가 누구든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주변에 흘러넘친다. 『사랑을 가득 채우는 멜팅 포트』는 마주치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 숱한 사랑들을 하나하나 짚어 주는 책이다. 한 구절 한 구절이 사랑을 일깨우고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믿지 못했고 알 수도 없었던 사랑을 아주 쉬운 말로 전하며, 걸음마를 처음 배우는 아이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사랑으로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4,500 원

더 이상 기회는 없다

도서정보 : 서상원 | 2012-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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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들이 내게 다가오게 만드는 방법

일상에는 수많은 기회들이 자신의 손을 붙잡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그 기회를 손으로 붙잡는 사람은 흔치 않다. 그리고 붙잡은 기회를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삶의 상승 곡선으로 이어가는 사람도 흔치 않다. 일상에 놓여 있는 기회가 일대의 선물이자 축복, 기적이라는 단어로 대치되는 이유이다. ‘일상’에 놓인 보석 같은 기회들을 게으른 습관과 수동적인 삶의 태도로 바로 보지 못하는 우리들이 너무도 많다.

『더 이상 기회는 없다』는 일상에 일상적으로 있는 기회들을 붙잡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삶을 변화시킬 77가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방법이 있으니 이렇게 하십시오”라고 지시하거나 공격적인 표현법을 쓰지 않는다. 대신 시적 표현법과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단어들로 가볍고 부드럽게 때론 재미있고 시원하게 노래해 준다.

1부는 일상에서 기회를 붙잡고 삶을 활기차게 변화시킨 저자와 그 주변의 경험들로 구성되었고 2부는 세계 유명 인사들의 일생을 한 편의 시처럼 핵심만 압축시켜 놓았다. 기회를 붙잡기 위해 필요한 행동들과 필요의 순간 도움을 얻는 사람들의 이유, 일상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방법 등을 읽으며 점차 일상의 기적을 믿게 될 것이다. 특히 2부 인물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그들의 용기와 삶을 사랑하는 포용력에 깊은 감동이 전해진다. 그들의 시련 중에는 “힘들었겠다”라는 말로는 부족한 극단적일 정도의 사례도 있다. 그럼에도 그들은 삶에서 사랑을 놓아 버리거나 시련이 그들을 난도질하는 동안 무기력하게 주저앉지 않았다. 일상에 내 삶을 변화시킬 기적 같은 기회들이 있다. ‘기회가 찾아오는 사람’이 되기 위한 77가지의 습관이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구매가격 : 6,500 원

하룻밤에 읽는 고전스페셜-사기 스페셜

도서정보 : 김세중 | 2012-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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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란 현대인들의 목마름을 채워 줄 지혜의 응축분

고전소설이라 불리는 것들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중국 4대기서(四大奇書) 중에서 국문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은? CEO 들의 지침서로서 경영과 처세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며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은? 답은 바로 나관중의 『삼국지 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 즉『삼국지(三國志)』이다.

『삼국지(三國志)』는 시대를 초월하는 애정과 관심으로 끊임없이 재창작되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속본과 번역본은 물론이고 영화나 만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2차 창작물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 삼국지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할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정작 『삼국지』를 제대로 정독한 사람의 수는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허나 그것을 단지 현대인이 게으르고 명전을 알아보지 못해서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인간은 지식과 재미에 대한 본능적인 갈망을 가지고 있으나 현대 사회가 인간의 목마름을 채워 줄 만한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하여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을 위해 준비된 것이 삼국지의 응축본인 이 『삼국지 스페셜』이다.

이 책에서는 익히 알려진 영웅호걸들의 운명과 유명 전투, 책략과 모사를 각각의 상황에 알맞는 명언으로 분류하였다. 명언들의 순서는 『삼국지』의 흐름과 같아서 군웅할거 시대의 시작부터 진나라의 삼국 통일에 이르기까지를 간략하고 담백하게 보여 주어 내용 전반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명언의 해석’, ‘명언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 로 짜인 구성상의 특징은 용어의 이해와 상황 파악을 도울 뿐 아니라 실제 사례에서 비롯된 생동감으로 더욱 가깝게 삼국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하룻밤에 읽는 고전시리즈-홍루몽 스페셜

도서정보 : 김세중 | 2012-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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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란 현대인들의 목마름을 채워 줄 지혜의 응축분

고전소설이라 불리는 것들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중국 4대기서(四大奇書) 중에서 국문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은? CEO 들의 지침서로서 경영과 처세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며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은? 답은 바로 나관중의 『삼국지 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 즉『삼국지(三國志)』이다.

『삼국지(三國志)』는 시대를 초월하는 애정과 관심으로 끊임없이 재창작되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속본과 번역본은 물론이고 영화나 만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2차 창작물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 삼국지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할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정작 『삼국지』를 제대로 정독한 사람의 수는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허나 그것을 단지 현대인이 게으르고 명전을 알아보지 못해서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인간은 지식과 재미에 대한 본능적인 갈망을 가지고 있으나 현대 사회가 인간의 목마름을 채워 줄 만한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하여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을 위해 준비된 것이 삼국지의 응축본인 이 『삼국지 스페셜』이다.

이 책에서는 익히 알려진 영웅호걸들의 운명과 유명 전투, 책략과 모사를 각각의 상황에 알맞는 명언으로 분류하였다. 명언들의 순서는 『삼국지』의 흐름과 같아서 군웅할거 시대의 시작부터 진나라의 삼국 통일에 이르기까지를 간략하고 담백하게 보여 주어 내용 전반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명언의 해석’, ‘명언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 로 짜인 구성상의 특징은 용어의 이해와 상황 파악을 도울 뿐 아니라 실제 사례에서 비롯된 생동감으로 더욱 가깝게 삼국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오박사의 고사성어 과외하기 2

도서정보 : 편집부 | 2012-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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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다 질, 오박사가 가르쳐 주는 알짜배기 고사성어 100선!
[오박사의 고사성어 과외하기 2]는 최근 한자능력시험에 기출된 고사성어 100개를 수록하여 실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각 장은 생활과 관련된 고사성어를 담은 ‘일상특강’과, 속담과 관련된 고사성어를 담은 ‘속담특강’으로 나뉜다. 챕터 중간에는 쉬어가는 페이지로 ‘고사성어 심리테스트’를 수록해 보다 재미있게 고사성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12초마다 한 마리씩

도서정보 : 티머시 패키릿 | 2012-09-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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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6,000 원

탁류

도서정보 : 채만식 | 2012-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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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1937년 10월 12일부터 1938년 5월 17일까지 연재된 채만식의 대표적인 장편소설.
한 여인의 비극적인 일생을 통해 일제강점하의 식민 현실를 풍자하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태평천하

도서정보 : 채만식 | 2012-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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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종합잡지 [조광]에 1938년 1월부터 9월까지 연재되었던 채만식의 장편소설.
5대에 걸친 한 집안의 부조리와 몰락을 그리고 있다.

구매가격 : 2,500 원

이방인(영문판)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9

도서정보 : 알베르 카뮈 | 201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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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 문학의 정수 알베르 카뮈
생의 부조리와 인간의 실존을 다룬 수작!
195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 『이방인』

인간이 처한 실존과 정의의 문제를 제기하며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카뮈는 첫작품 『이방인』에서 인생과 세계의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 준다.

주인공 뫼르소는 양로원에 있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고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 바로 다음 날 평소에 호감을 갖고 있던 여자와 유쾌한 영화를 보고 해수욕을 즐기며 사랑을 나눈다. 또한 별다른 이유 없이 그저 태양의 강렬한 빛에 자극받아 살인을 저지른다.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뫼르소의 삶, 죽음에 이르러서야 자기 자신과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그의 모습은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 속에서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 극명하게 반영한다.

20세기를 마감하던 1999년 프랑스의 권위지 ‘르몽드’가 주최한 지난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이 바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이 작품은 당시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의 카뮈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고, 1957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로 인도했다. 매년 프랑스 내에서만 20만부가 판매되는, 이미 '살아있는 고전'인 『이방인』을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에서 한글판과 함께 영문판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구매가격 : 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