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비상

도서정보 : 김의숙 | 2013-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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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숙 장편소설『비상』. 때론 먼지만 풀풀 날리고 때론 질척거리는 부조리한 현실이나 딛고 설 수 있는 이 땅이 있기에 이상향을 꿈꾸기도 하고 박차고 날아오르기도 한다.

구매가격 : 7,200 원

커피향 노트

도서정보 : 이호걸 | 2013-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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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카페리코’의 성공 이야기와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커피향 노트』. 2008년 7월 말부터 그해 겨울인 12월 말까지 진행한 카페 업무 과정을 토대로 창업 상담 내용과 커피문화 강좌에서 강의한 내용을 담았다. 저자가 실제로 겪었던 삶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제 막 카페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던진다.

구매가격 : 9,000 원

확인된 사랑

도서정보 : 홍계숙 | 2013-07-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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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사랑』은 자식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의 마음 같은 따뜻한 시편을 담은 홍계숙의 시집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촛불

도서정보 : 최정호 | 2013-07-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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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이 있는 최정호 시집 『촛불』. 세상을 살아가면서 틈틈이 작성한 시, 하나님을 만난 기쁨과 영광에 대해 쓴 시, 절망에서 소망으로 인도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답하고자 쓴 신앙 간증의 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유쾌한 명상과 MEL 힐링

도서정보 : 홍성만, 이수 | 2013-08-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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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명상과 MEL 힐링』은 명상에 대한 신비와 환상을 벗고, 명상과 의식세계를 바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인체 시스템의 작동방향과 자가질병시스템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과 악화, 스트레스를 다스림으로 자가치유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것 등 자세한 내용을 살펴본다.

구매가격 : 7,200 원

다시 창업하라

도서정보 : 김태균 | 2013-08-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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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창업하라』는 저자가 만난 수많은 기업의 실제 사례를 통해 터득한 지혜와 예리한 통찰력으로 기업경영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답을 제시한 책이다. 기업의 성공과 지속적인 성장, 조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과학박물관

도서정보 : 국립과천과학관, 권은아 | 2011-11-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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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과학을만드는사람들, “어렵고 딱딱한 과학 원리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기초과학부터 첨단과학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충실하게 꾸며낸 어린이과학백과사전!”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장관이 추천한 책!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만든 살아있는 과학책, 『과학박물관』! 『과학박물관』은 국립과천과학관과 과학저술가로 유명한 권은아 작가가 1년여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이다. 일찌감치 포기해버리는 초등생이 생길만큼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 중에 하나가 과학이다. 과학을 직접 손으로 만지는 것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면, 아이들이 과학에 쉽게 다가서고 과학 원리를 재밌게 깨우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획한 책이『과학박물관』이다. 마치 살아있는 박물관을 구석구석 탐방하듯, 실제 국립과천과학관의 생생한 사진 자료와 원리를 쉽게 해설하는 그림 자료, 그리고 과학 원리에 대한 쉽고 정확한 해설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과학박물관』은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과학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전 분야를 포괄하고 있으면서도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과학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도록 만든 알짜배기 과학책이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교 과학 수업을 연구하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은 대한민국의 창의과학인재를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4,000여 점의 과학전시물로 매일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은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재미있어 하는 것, 그리고 가장 어려워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에 관한 수많은 호기심들을 질문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과학책을 오랫동안 집필해온 과학저술가 권은아 작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과학 교과서는 물론, 아이들이 보기 어려운 전문 서적들을 참고하여 과학 원리와 개념을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는 글을 썼다. 또한 책으로도 충분할 만큼 생생한 사진 자료와 그림을 넣어서 과학 원리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국립과천과학관의 연구사들이 철저한 내용 감수와 교과 연계 사항을 검수하였고, 국립과천과학관이 전시하고 있는 전시물과의 연계를 밝혀줌으로써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실제 실험과 관찰을 통한 심화학습이 가능하게 하였다. 『과학박물관』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과학의 기본 개념부터 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기초 과학관, 물리적인 운동 법칙부터 바람, 소리, 전기의 힘에 대해 알아보는 힘 체험관, 빛과 진동으로 알아보는 빛과 소리 신비관, 분자와 원자, 산성과 알칼리성 등 물질의 성질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는 물질 탐구관, 원시 지구의 생명체와 식물의 광합성, 인간의 유전자 정보 등을 알아보는 생명의 신비관, 대륙이동설부터 인공 강우, 극지방에 대해 알아보는 살아있는 지구관, 빅뱅과 별의 일생, 외계 생명체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 탐사관 등 『과학박물관』 한 권이면 전통과학부터 첨단과학까지, 물리학부터 유전공학, 우주과학까지 과학 교육 과정 전 분야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과학박물관』은 학교나 학원 수업 및 학습지에서 문제풀이 반복을 통해 배우는 단순한 과학 공부가 아닌 과학의 원리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을 유도하고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파고들게 함으로써,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과학교양서이다. 과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관련 전공으로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거나 진정한 과학짱이 되고 싶은 어린이 독자들이 과학의 내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어?” 과학은 어렵고 재미없다거나, 몇몇 명석한 사람들이나 좋아하고 잘하는 학문이라는 오해를 자주 받곤 한다. 생각만 해도 따분하고 골치 아픈 과학, 외워야 할 것도 너무 많아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을 때 과학 공부를 잘해보겠다고 결심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는 왜 과학을 공부해야 하나요?’ ‘과학 잘하는 비법은 없나요?’ 아이들이 이런 질문을 던질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이런 질문들에 대한 상세한 대답이 『과학박물관』에 있다. 『과학박물관』은 과학이 어렵고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에서 시작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의 실제 전시물 사진들과 함께 마치 과학관을 둘러보듯이 만들어 놓은 구성은 과학이 무조건 외워야 하는 과목이 아니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희열을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과목이라는 것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과 같이 실제로 과학 실험을 접할 수 있는 곳에 가본 아이들은 몸으로 체험하는 것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과학을 좋아하게 되는 데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런 체험의 공간을 책으로 옮겨온 것이 바로 『과학박물관』이다. 일찍부터 과학을 접한 아이들은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게 될 것이며,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아이들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인재로 자라날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긍정의 비결

도서정보 : Park Joseph | 2013-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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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우울하고 슬픈 하루 당신에게 긍정의 비결이 필요하다. 긍정의 에너지로 하루를 채워야 한다. 인생은 살만한 것이고 그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이다. 긍정의 비결 작지만 강한 효과 우리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긍정의 기술로 행복해지자. 긍정의 비결로 행복해지자.

구매가격 : 2,500 원

박물군자 영문법

도서정보 : 박조셉 | 2013-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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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를 영어로 표현 한자성어와 영어를 동시에 정복하는 책 영문법을 쾌도난마 어휘가 강해야 어법도 강해지는 쾌도난마의 영문법 금과옥조같은 영문법 박물군자가 되기 위한 영문법 공무원 시험대비 영문법 편입시험대비 영문법 텝스시험대비 영문법 토익시험대비 영문법 수능시험대비 영문법 내신시험대비 영문법 * 박물군자(博物君子) 온갖 사물을 널리 잘 아는 사람 ▶ a man of erudition

구매가격 : 3,000 원

3박4일 오사카 여행 일본어 첫째날

도서정보 : 전투반 (태성) | 2013-06-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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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가항공과 일본여행이라는 키워드는 국내여행보다 오히려 마음 설래게 하고 훌쩍 떠날 채비를 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일본유학에 앞서 전투반 훈련과정으로 만든 자비여행(알바를 통한 여행자금 만들기)프로그램의 경험을 통해 오사카의 맛집과 볼거리 그리고 반드시 사용해야 할 여행일본어와 생활일본어 그리고 알기쉬운 기본문법등을 사진과 함께 묶어 보았다 부족하지만 부디 오사카여행의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소원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3박4일 오사카 여행 일본어 둘째 날

도서정보 : 전투반 (태성) | 2013-06-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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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가항공과 일본여행이라는 키워드는 국내여행보다 오히려 마음 설래게 하고 훌쩍 떠날 채비를 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일본유학에 앞서 전투반 훈련과정으로 만든 자비여행(알바를 통한 여행자금 만들기)프로그램의 경험을 통해 오사카의 맛집과 볼거리 그리고 반드시 사용해야 할 여행일본어와 생활일본어 그리고 알기쉬운 기본문법등을 사진과 함께 묶어 보았다 부족하지만 부디 오사카여행의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소원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3박4일 오사카 여행 일본어셋째 날

도서정보 : 전투반(태성) | 2013-06-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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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가항공과 일본여행이라는 키워드는 국내여행보다 오히려 마음 설래게 하고 훌쩍 떠날 채비를 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일본유학에 앞서 전투반 훈련과정으로 만든 자비여행(알바를 통한 여행자금 만들기)프로그램의 경험을 통해 오사카의 맛집과 볼거리 그리고 반드시 사용해야 할 여행일본어와 생활일본어 그리고 알기쉬운 기본문법등을 사진과 함께 묶어 보았다 부족하지만 부디 오사카여행의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소원한다 수익금은 전투반 장학금으로 사용합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3박4일 오사카 여행 일본어 합본

도서정보 : 전투반(태성) | 2013-06-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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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가항공과 일본여행이라는 키워드는 국내여행보다 오히려 마음 설래게 하고 훌쩍 떠날 채비를 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일본유학에 앞서 전투반 훈련과정으로 만든 자비여행(알바를 통한 여행자금 만들기)프로그램의 경험을 통해 오사카의 맛집과 볼거리 그리고 반드시 사용해야 할 여행일본어와 생활일본어 그리고 알기쉬운 기본문법등을 사진과 함께 묶어 보았다 부족하지만 부디 오사카여행의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소원한다 수익금은 전투반 장학금으로 사용예정

구매가격 : 4,000 원

공독상법 2권 마의석실부주해 마의금쇄부

도서정보 : 저자 진공독 번역 홍성민 | 2013-06-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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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독상법은 진공독에 의해서 1922년 지어져 현대식 문장으로 관상학을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하였으며 핵심사항을 잘 전달하고 저자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 모른다고 솔직히 말할정도이다. 또한 기존의 마의상법 유장상법 신상전편등을 뛰어넘는 최고의 관상책임을 부인할 수 없다. 예시문 相法百家歸一理하니 文字泛多難以揆라. 관상법은 모든 가가 한 이치에 돌아가니 문자가 범람하여 많으니 헤아리기 어렵다. 刪出諸家奧妙歌하야 盡與後人容易記하노라. 여러 관상가를 깍아 내어 오묘한 노래를 만드니 모두 후대 사람이 용이하게 기억하게 함이다. 마의상법 원문에는 있다. 六害眉心親義?이니 ?(찌를 참 ?-총20획 ch?n ch?n ch?n)의 마의상법 원문은 ?(겨우 재 ?-총23획 c?i)이다. 如秋水圓還缺이면。剋妻刑子老不閒하고 作事弄巧反成拙 弄巧 [n?ngqi?o] 1) 기교를 부리다 2) 잔재주를 피우다 弄巧反拙 예쁜 흉내를 내려다가 더 추하게 된다 하니라。 6친에 해가 눈썹에 있으면 친한 의가 끊어짐이니 가을물처럼 둥글고 결핍되면 처자식을 형극하여 늙어서도 한가롭지 않고 일을 함에 교묘하게 하려다가 오히려 졸렬하게 된다. 注 眉爲文采之官 禮義所關之地 以?秀爲合格 柔細爲名貴。 주석 눈썹은 문채나는 관이며 예의가 관계된곳으로 맑고 빼어나면 합격이며 유연하고 가늘면 명성이 귀하게 된다. 如順拂修長 修? [xi?ch?ng] 1) 길다 2) 가느다랗다 3) 가늘고 길다 主兄弟和睦 而有輔助。 눈썹이 만약 순조롭게 가고 거스름에 나며 가늘고 길면 주로 형제간에 화목하며 보조함이 있다. 彎曲 ?曲 [w?nq?] 1) 만곡하다 2) 꼬불꼬불하다 3) 구불구불하다 主子多而貴 高起主壽。 눈썹이 구불구불하면 주로 아들이 많아 귀하며 높게 일어나면 주로 장수한다. 如粗濃主惹是招非 惹是招非 [r? sh? zh?o f?i] 惹是生非(말썽을 일으키다) 間斷散亂 主損失駁雜 ?? [b?z?] 1) 뒤섞여 순수하지 않다 2) 박잡하다 3) 잡박하다. 有內顧憂而外仇怨 故有六害之說。 만약 눈썹이 거칠고 진하면 주로 시비를 부름을 야기하니 중간이 끊기고 흩어져 혼란하면 주로 손실과 뒤섞여 순수하지 않음이 되며 안에는 근심스럽게 돌아보고 밖은 원수로 원한이 있으므로 6해의 설명이 있다. 六害者 六親也 故有親義?三字。 6해란 6친이므로 6친에 의절함이 있다는 ‘친의절’의 3글자이다. 人處社會中 甚?有親 甚?有義 而柳莊指爲六種害 是其錯誤之點 閱相法者 勿爲其所誤也。 사람이 사회에 처하여 어떤 친함이 있고 어떤 의리가 있으나 유장은 6종류의 해로 지목하나 이는 착오의 점이며 상법을 보아 오류를 만들면 안된다. 山根斷爲早虛花 ?花 [x?hu?] 1) 허비하다 2) 낭비하다 니 祖業 祖? [z?y?] 1) 선조의 공적 2) 선조의 유산 飄零 ?零 [pi?ol?ng] 1) 우수수 떨어지다 2) 영락하다 3) 몰락하다 必敗家 ?家 [b?i//ji?] 1) 집안을 망치다 2) 집의 재산을 탕진하다 3) 패가하다 라。兄弟無緣離祖宅하고 老來轉見事如麻라。 산근이 끊어지면 일찍 허비하여 조상의 업적이 영락해 반드시 패가망신한다. 형제가 인연이 없어서 조상의 집을 떠나고 노년에는 다시 일이 삼처럼 얽히게 된다. 注 山根斷爲兩大項 一爲祖業破敗。 주석 산근이 끊김은 두 큰 항목이니 첫째는 조상의 유산이 깨져 실패함이다. 根者 根基之謂也 근이란 뿌리와 터를 말함이다. 一爲壽數 ?? [sh?u?shu] 1) 수명 2) 천수 3) 천명 夭亡。 다른 하나는 수명이 요절함이다. 根者 命根 命根 [m?ngg?n(r ?zi)] 1) 제뿌리 2) 생명의 근원 3) 가장 귀중히 여기는 것 之謂也。 근이란 생명의 근원을 말함이다. 如兄弟?逆 ?逆 [w?n?] 1) 불효하다 2) 거역하다 老來勞碌 ?碌 [l?ol?] 1) 고생하다 2) 바쁘게 일하다 3) 악착같이 일하다 皆不合原理 如以勞碌論之可也。 만약 형제궁인 눈썹이 거스르면 노년에 악착까지 일해야 하니 모두 원리에 합당하지 않으니 고생한다는 논의가 가능하다. 其虛花飄零四字合法。 허비하며 영락하는 허화영락 4글자는 법에 합치한다. 眉交神悴面如灰 神悴面如灰은 마의상법에 面黑神焦悴이다. 면 愛管 愛管 남의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다 是非常 是非常은 마의상법에 他人事이다. 掛懷 ?? [gu?hu?i] 1) 걱정하다 2) 근심하다 3) 신경 쓰다 라。 눈썹이 교차하면서 정신이 초췌하고 얼굴이 잿빛과 같으면 남의일에 참견해 시비를 항상 걱정하게 된다. 冷眼 冷眼 애정이 없거나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차가운 눈초리 見人笑一面하면 不知毒從 從(좇을 종 ?-총11획 c?ng)은 마의상법은 在(있을 재 ?-총6획 z?i)이다. 暗中來라。 찬눈으로 타인을 보고 한번 웃으면 독이 몰래 옴을 알지 못한다. 注 雙眉鎖印爲交 上下交叉亦爲交 一主刑剋人丁而多累 一主駁雜爭端而多仇 神悴言其銳急 銳急 날카롭고 급함 而動氣憤 ?? [q?f?n] 1) 몹시 화를 내다 2) 분개하다 3) 매우 성을 내다 面灰言其枯暗而塵滯 皆一成一敗也。 주석 두 눈이 인당을 찌푸리며 교차함이니 상하로 교차하면 또한 교가 되며 하나는 주로 타인을 형극하여 연루함이 많고 다른 하나는 주로 섞여 잡다하며 다툼의 단서로 원수짐이 많고 정신이 초췌함은 날카롭고 급해 분노를 동요하며 얼굴이 잿빛이면 마르고 어두워 먼지끼고 정체함을 말함이니 모두 한번 성공하고 한번 실패한다. 冷笑主陰險刻薄而毒 亦主聰敏而智 亂世貴者亦有之。 냉소하면 주로 음험하고 각박하고 독하니 또 주로 총명하고 명민하고 지혜로우니 난세에 귀한자가 또한 있다. 乍逢滿面有精神이나 久看原來色轉昏이라。 잠깐 온 얼굴에 정신이 있지만 오래 보면 원래 색으로 어두워짐이 보인다. 似此之人終短壽이니 總 總(거느릴 총 ?-총17획 z?ng c?ng)은 마의상법에 縱(늘어질 종 ?-총17획 z?ng)이다. 然有壽亦孤貧이라。 이런 사람은 종내 수명이 짧으니 비록 장수하지만 또한 고독하고 가난하다. 注 此言假精神之格也 每以凝神聚氣 而不耐久 故久看而變爲昏沈似脫 或浮淡無根 是爲先天不足 後天虧損 故有短壽之評。 주석 이는 가짜 정신의 격을 말함이니 매번 정신을 응집하고 기를 모아도 오래 견디지 못함이므로 오래 보아 변화하여 어둡고 가라앉아 벗어나는 듯하거나 혹은 뜨고 엷어서 뿌리가 없으면 이는 선천이 부족하고 후천이 훼손됨이므로 짧은 수명으로 평가한다. 若出孤貧之人 亦主不壽 何爲孤壽之說耶 。 만약 고독하고 가난함을 벗어난 사람이라도 또한 주로 장수하지 못하니 어찌 고독하나 장수한다는 설명이 있겠는가? 讀盡詩書生得寒하면 文章千載不爲官이라。平生縱 縱(늘어질 종 ?-총17획 z?ng)은 마의상법은 雖(비록 수 ?-총17획 su?)이다. 有沖天 ?天 [ch?ngti?n] 1) 충천하다 2) 하늘 높이 오르다 3) 하늘을 찌르다 志오。? ?(어찌 즘 ?-총9획 z?n)은 마의상법은 爭(다툴 쟁 ?-총8획 zh?ng)이다. 奈鶯雛翼未乾。 시경과 서경을 다 읽어도 빈한함을 얻으면 문장이 천년가고 관리가 될 수 없다. 평생 비록 하늘을 찌르는 뜻이 있지만 어찌 앵무새 새끼 날개가 아직 마르지 않아 못날음 이겠는가? 注 寒字 爲形容詞也。 주석 寒(찰 한 ?-총12획 h?n)이란 글자는 형용을 뜻하는 말이다. 古法指爲如雨中之? 落水之? 余分別如下。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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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공무원 행정법 기출 법조문

도서정보 : 진창범 | 2013-06-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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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공무원(7 9급) 시험용 행정법 기출 법조문입니다. -. 최신 행정법 법조문을 수록하였으며 기출 법조문에 음영을 표시하여 쉽게 중요한 부분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2013년 6월 11일 까지의 개정법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 epub으로 제작되어 있으니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를 이용하여 아무때나 어느곳에서나 편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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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 마우마우 1

도서정보 : 조한서 | 2013-06-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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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이다. 종이책으로 2권으로 출간되었던 것을 수정 작업을 거쳐 전자책으로 출간하면서 4권으로 묶었다. 1편 이상한 마을 2편 코모와 탱이의 모험 3편 요거사마의 음모 4편 마우마우 마을의 봄 심사평과 동아일보 서평을 소개한다. 본심 심사평 행복의 샘이 흐르는 조그만 마우마우 마을을 소개하는 머리 부분은 문장이 뛰어나고 간결한 묘사가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 -권정생 (아동문학가)- 예심 심사평 조한서 씨의 ‘우리 친구 마우마우’는 발상이 신선하고 문장력이 탄탄하다. 동화라는 형식 속에다 이 세상에 있었으면 좋을 바람직한 이상향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두드러져 보인다. -하종오 (시인)- 동아일보 서평 행복의 샘을 중심으로 일곱 채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마우마우들의 마을입니다. ‘우리 친구 마우마우’를 소개하는 본문의 첫 문장이다. ‘마우마우’는 인간 세상과 아주 가까이 있으나 인간들은 들어갈 수 없는 세상이다. 그러나 두 세상이 갈라진 틈으로 마우마우 마을에 ‘사장’과 ‘시인’인 들어가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중략- 도깨비 모양을 한 ‘마우마우’의 모습이 우선 우습과 정겹다. 그들의 언어 즉 이름이나 별명도 우습다. 그러나 단지 우습다는 점에서 끝나지 않고 말까지 줄여서 해야 하는 바쁜 요즘 기다릴 줄 모르는 우리 문화가 풍자되어 있다. -중략- 사람(어른)의 엉뚱한 한 마디에 혼란을 겪는 마우마우 마을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다. 그런 세상을 지켜주는 결론에서 동심을 지켜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도 보인다. -중략- 작가의 트여 있는 상상의 세계 간결한 묘사와 유머가 있는 글의 맛 앞뒤가 맞물리는 구성 등이 잘 어울려 좋은 판타지 동화를 탄생시켰다고 생각된다. -윤경희(어린이독서연구회 도서선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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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돌아오는 사자

도서정보 : 김동인 | 2013-06-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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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함흥차사에 얽힌 이야기가 배경이다. "또 한 놈?." "금년에 들어서도 벌서 네 명짼가 보오이다. " "그런 모양이다. 하하하하 " 용마루가 더룽더룽 울리는 우렁찬 웃음소리다. "어리석은 놈들 무얼 하러 온담." 저편 한길에 활을 맞아 죽은 사람을 누각에서 내려다보며 호활하게 웃는 인물. 비록 호활한 웃음을 웃는다 하나 그 뒤에는 어디인지 모를 적적미가 감추어 있었다. 칠십에 가까운 듯하나 그 안색의 붉고 윤택 있는 점으로든지 자세의 바른 점으로든지 음성의 우렁찬 점으로든지 아직 젊은이를 능가할 만한 기운이 넉넉하게 보였다. "이제도 또 문안사(問安使)가 오리이까?" "또 오겠지. 옥새(玉璽)가 내 손에 있는 동안은 연달아 오겠지." "문안사들이 가련하옵니다" "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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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상용 1800字

도서정보 : 玄甫 이홍표 | 2013-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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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자를 모르면 한자와 병용(倂用)된 우리말의 70~80%는 그 바른 뜻은 모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서 한자를 아주 저렴한 비용에 아주 짧은 시간에 아주 쉽게 배우게 된다면 한자와 병용(倂用)된 우리말의 70~80%은 절로 알게 되어 모든 학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모든 학문을 아주 짧은 시간에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아주 쉽게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곧 이를 목표로 작업을 한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예브게니 오네긴 5-6부

도서정보 : 푸시킨 | 2013-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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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게니 오네긴은 푸시킨이 1825년에서 1832년에 걸쳐 쓴 운문소설이다. 3인칭 형식으로 된 작품이다. 이야기는 에프게니 오네긴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도시 생활에 싫증이 난 그는 시골로 이사하여 거기에서 렌스키라고 하는 청년과 친해진다. 어느 날 렌스키는 자기 약혼자인 올리가 가족을 그에게 소개한다. 올리가의 언니 타챠나는 에브게니에게 한눈에 반한다. 그러나 에브게니는 그녀에게 마음이 끌리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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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

도서정보 : 김동인 | 2013-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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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5년 전 이맘때였다. 김장을 겨우 끝낸 뒤쯤이니까…….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이 사용하는 큰방과 건넌방 밖에 비워둔 뜰아랫방이 하나 있다. 도대체 사글세를 주면 귀찮고 시끄럽고 집 더러워지는 위에 만약 불행히 술 먹는 사람이라도 들게 되면 그야말로 집안이 꼴이 되지 않을 뿐더러 자라 나는 아이들에게도 영향이 되겠는지라 우리는 빈방이 있을지라도 사글세를 놓지를 않았다. 한 달에 단 몇 원과 바꿀 수 없는 무형적 손해가 많기 때문 에······. 그랬는데 그해따라 웬 까닭인지 아내도 사글세를 놓아볼 생각이 났었고 나도 또한 그다지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것을 승낙을 한 것이었다. 집주릅은 연방 사글세 후보자를 데려왔다. 그러나 그 후보자들이 방을 이렇다 저렇다 평하기 전에 도리어 우리 쪽에서 후보자의 인물 선택을 엄히 하여 들게 되는 사람이 쉽사리 나서지 않았다. 가족이 많으니 안 되었다 애들이 여럿이 달렸으니 안 되었다. 사람이 보기에 더럽게 생겼으니 안 되었다 술을 먹는다니 안 되었다 다변(多辯)할 듯이 생겼으니 안 되었다…… 별의별 구실을 다 잡아가지고 그것을 마치 방을 세를 놓으려 한다는 것보다 안 놓기 위한 선택과 비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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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 어머니

도서정보 : 김동인 | 2013-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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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나의 집안이 서울로 이사를 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만 6년 전이다. 그 전해 가을부터 심한 신경쇠약에 불면증을 겸하여 고생하던 나는 가족을 평양에 남겨두고 혼자서 서울로 올라와서 치료를 하고 있었다. 나의 가족이라는 것은 나의 아내와 아들 하나와 딸 둘(아들과 큰딸은 전처의 소생이다) 이었다. 그 가족들을 평양에 남겨두었는데 그들 위에는 늙은 어머님이 계셨고 아직 시집가지 않은 누이동생이 하나 있었다. 지금껏 평양 있을 동안의 생활방식이라는 것은 어머님의 약간의 토지에서 수입되는 나락과 미약한 나의 원고료 수입에 의지하여 지탱해왔다. 그러던 것이 내가 서울로 올라와서 병치료를 하고 있게 되매 나의 원고료 수입이 치료비에도 도리어 부족이 될 형편이라 일이 딱하게 되었다.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맏형을 찾아갔다. 그리고 맏형께 내가 서울에서 치료를 하는 동안 어머님을 비롯하여 내 가족들의 생활을 돌보아주기를 부탁 하였다. 그해 진실로 적적한 과세를 하였다. 잠 못 드는 긴 밤을 외로운 여사에서 새우고…… 흥분되는 일과 음식 등을 의사에게 금지당하였는지라 이웃집 곁방 등에서 술 먹고 윷 놀고 화투하고 좋아하고 야단들 하는 신구세(新舊歲) 교환절기를 나는 자리에 누워서 눈이 꺼벅꺼벅 밤을 새우고 하였다. 길고 지리한 밤을 새운 뒤에 들창에 훤히 새벽 동이 트면 그렇게 기쁜 일이 다시 없었다. 인젠 낮이로다. 나다닐 수도 있고 사람의 얼굴을 볼 수도 있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 낮이로다. 길고 지루하던 밤도 이제는 갔구나. 낮이 차차 기울어오면 인제 장차 이를 밤이 진실로 무서웠다. 이 길고 지리한 밤을 또한 천장을 바라보며 새울 생각을 하면 괴롭기 짝이 없었다. 의사는 늘 잠 못 자는 것을 걱정 말라고 권고를 한다. 에디슨은 하루에 네 시간씩밖에 안 잤다. 누구는 몇 시간씩밖에 안 잤다. 고금의 온갖 예를 들어가면서 ‘잠이라는 것은 한낱 습관에 지나지 못하지 자지 않을지라도 괜찮다’는 설명을 가하여 안심을 주려 한다. 그러나 과거 30년간을 하루에 여덟 시간 이상을 잔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 까다로운 인생은 의사의 그런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불면증이란 것은 괴상한 것으로서 밤에는 정신이 똑똑한 대신 낮에는 늘 머리가 몽롱하다. 그러나 과거 30년간을 일은 낮에 하고 밤에는 잠을 잘 것 이라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나는 머리가 몽롱한 낮에 원고를 쓰고 머리가 똑똑해진 밤에는 오지 않는 졸음을 오라고 청을 하고 있다. 불면증은 체험해본 사람이 아니고는 그 고통의 100분의 1도 상상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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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탕지 아주머니

도서정보 : 김동인 | 2013-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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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태양은 매일 떴다가는 지고 졌다가는 다시 뜨고 같은 일을 또 하고 한다. 우리의 사는 땅덩어리도 역시 마찬가지로 몇 억만 년 전부터 매일 돌고 구르고 하여서 오늘까지 왔으며 장차 또한 언제까지 같은 일을 또 하고 또 하고 할는지 예측도 할 수 없다. 진실로 놀라운 참을성이며 경탄할 인내다. 이와 같은 땅덩어리에 태어난 인간이거니 인간사회라 하는 것이 역시 무 의미하고 싱거운 일을 또다시 거듭하고 또 거듭하고 하는 것을 과히 조롱할 바가 아닌가 한다. 아무리 옛날 성현이 전철이라는 숙어까지 발명해가지고 사람들이 경계하나 도대체 사람이라는 것이 생활을 경영하는 땅덩어리가 그러고 보니 사람인들 어찌 전철을 보고 주의하랴. 대관절 남의 일인 듯이 초연한 방관적 태도로 이런 소리를 쓰고 있는 나부터가 역시 지구에 사는 한 개 범인의 예에 벗어나지 못하여 소위 소설이라고 쓰는 것이 20년 전 것이나 10년 전 것이나 지금 것이나 모두 다 비슷비슷한 소리를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만 다르게 해가지고 좋다고 스스로 코를 버룩거리니 이것은 모두 우리의 숙명이라 어찌할 수가 없는가 보다. 하여간 기위 잡은 붓이니 비슷비슷한 소리건 어쩌건 쓰려는 이야기를 하나 써보자. 같은 소리밖에 내지 못하는 레코드를 틀어놓고도 매일 그만치 좋다고 덤벼대는 이 세상에서 소설쟁이라고 꼭 매번 색다른 이야기만을 쓰라는 법도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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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외상

도서정보 : 김동인 | 2013-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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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임진 난리라는 무서운 국난을 겪기 때문에 국탕이 한때 죄 고갈되었던 그 상처도 한 삼십 년 지나서는 얼마만치 회복되었다. 임진 직후에는 무슨 관기(官妓)깨나 있다손치더라도 그런가보다쯤으로 여겼지 명기니 무엇이니 구별할 만 한 마음의 여유도 없었거니와 그것도 한 삼십 년 지나니까 사람의 본능이란 할 수 없는 것이라 유흥이 늘어 가고 명기니 무엇이니 하는 것도 차차 생겨났다. 이러한 가운데 자고로 기생으로 이름 높은 평양에 동정월(洞庭月)이라는 기생 ?명기가 있었다. 노래 잘하였다. 춤 잘 추었다. 묵화(墨畵) 깨도 칠 줄 알았다. 기생으로 가져야 할 지식은 다 그만하면 제법이었다. 이상의 것을 마음여겨 배우기만 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명기가 되려면 꼭 필요하고도 또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자색(姿色)이라는 천품을 동 정월은 남보다 훨씬 많이 타고 났다. 이 자색이 붙은 덕에 그는 적잖은 평양 기생 중에 명기라는 이름을 획득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명기라는 칭호를 획득한 원인에는 또 한 가지가 있었다. 즉 아직 사내와 접하지 않았다 하는 점이었다. 바꾸어 말하자면 생리적으로 동정월은 지금껏 처녀라 하는 점이었다. 처녀 기생?얼른 듣자면 가소롭고 또 가소로운 이 칭호 때문에 동정월의 명기 칭호는 나날이 높아갔다. 위로는 감사 목사의 권력에도 굽지 않았다. 아래로는 돈 많은 관속 얼굴 절묘한 도령 글 많은 선비에게도 굽지 않았다. 「대체 어쩔 셈이냐.」 너무 딱하여 그의 부모가 채근이라도 하면 그는 판에 박은 듯이 「한번 잃으면 다시 못 찾을 정절을 허투로 버리리까. 장래 남편에게 바치겠습니다.」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또 재우쳐 「그럼 남편을 얼른 얻어야 하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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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담

도서정보 : 김동인 | 2013-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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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얼마 전의 신문은 우리에게 〈여인〉의 가장 기묘한 심리의 일면을 보여 주는 사실을 보도하였다. 장소는 어떤 농촌? 거기 젊은 부처가 있었다. 아내의 이름은 순이라 가정하여 둘까. 무론 시부모도 있었다. 시동생도 있었다. 그것은 남보기에도 부러운 가정이었다. 늙은이와 젊은이는 모두 화목하게 지냈다. 제 땅은 없으나마 그들은 자기네의 지은 농사로써 아무 부족함이 없이 지냈다. 동생끼리도 화목하였다?간단히 말하자면 농촌의 화목한 한 모범적 가정이라면 그뿐일 것이다. 아무 불평도 불안도 없이 지내는 집안이었다. 순이의 나이는 스무 살이었다. 그의 남편은 스물 다섯이었다. 부처 새의 의도 좋았다. 아니 부처의 의가 좋아도 너무 좋았다. 순이는 자기의 남편이라는 사람에게 대하여 자기가 품고 있던 기괴한 애착심을 오히려 이상한 마음으로 보았다. 시집온 지 2년. 시집오기 전에는 듣도 보도 못 하던 사내에게 아직 부모들께까지 감추어 오던 자기의 젖가슴까지 내어맡기고 거기서 불유쾌를 느끼기는커녕 일종의 쾌감까지 느끼는 자기를 기이한 마음으로 보았다. 밤마다 자기를 힘있게 품어 주는 사내? 자기의 온몸을 소유할 권리를 가진 사내?이러한 꿈과 같은 사내에게 대한 첫 공포심이 사라진 다음부터는 차차 자기의 마음에 일어나는 그 사내에게 대한 애착심 때문에 순이는 때때로 스스로 얼굴까지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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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녀

도서정보 : 김동인 | 2013-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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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실전의 후일담이다. 수없는 인명과 수없는 재물과 수없는 인류의 보화를 삼키고 세계 대전쟁이 종식이 되었다. 일본도 이 전쟁에 참가는 하였다 하나 겨우 동양의 한구석 교주만 근처에서 퉁탕거려보고 의리적으로 불란서 전선에 군대를 약간 보내본 뿐이라 재정적으로 손해가 극히 적었다. 그 대신 이 전쟁 때문에 얻은 이익은 지극히 컸다. 지금껏 온갖 약품이며 기계를 독일에서 수입하던 것이 독일과 국교 단절을 한 관계상 자작자급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서 과학계의 발달이 놀라웠다. 유럽에서는 전쟁으로 덤비느라고 일용품조차 제 나라에서 만들지 못하는 관계상 미국이며 일본 등에 주문하여다가 쓰게 되니만치 무역상의 이익이 놀랍게 되었다. 해운으로 굴러 들어온 돈도 막대하였다. 위체 관계로 얻은 이익도 막대하였다. 그러나 이런 적지 않은 이익의 반면에는 손해도 또한 없지 않을 수 없었다. 자유주의의 흥성과 사치 ─ 이것이 가장 눈에 뜨이는 악영향이었다. 서양 문명의 겉물핥기 ─ 이삼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도리우치를 쓰는 학생이 없었고 금단추 이외에는 쓰메에리가 쉽지 않았고 학생은 세비로를 안 입던 동경이 갑자기 변하여 십팔구 세만 되면 세비로 한 벌은 장만하고 여학생들은 새빨간 하오리를 휘날리고 여자 양복도 드문드문 보이게 되었다. 서양 문명의 겉물을 핥은 또 그 겉물을 연실이는 핥았다. 아무 속살도 모르고 단지 겉만 흉내내면서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 이렇게 나날이 향상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속 알맹이는 그 몇 해 전 ‘베개를 내려오라’면 내려오던 그 시절에서 한 걸음도 진전된 바 없었다. 조선 신문화는 대개 동경 유학생의 힘으로 건설되었고 문화의 제일 과정은 자유 연애였다. 연실이가 장차 조선에 돌아가면 건설하려던 조선 신문학은 연실이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아직 동경 유학할 동안에 싹이 트기 시작하였다. 이고주(李古周)라는 청년 문학도가 혜성과 같이 나타났다. 이 청년 문학도가 문학이라는 무기를 이용하여 처음 부르짖은 것이 자유연애였다. 이 현상은 연실이로 하여금 더욱더 연애와 문학은 불가분의 것이라는 신념을 굳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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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공무원 헌법 기출 법조문

도서정보 : 진창범 | 2013-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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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공무원(7 9급) 시험용 헌법 기출 법조문입니다. -. 최신 헌법 법조문을 수록하였으며 기출 법조문에 음영을 표시하여 쉽게 중요한 부분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2013년 6월 17일 까지의 개정법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 epub으로 제작되어 있으니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를 이용하여 아무때나 어느곳에서나 편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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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독상법 3권 마의은시가 달마상법 1-5장 3

도서정보 : 저자 진공독, 번역 홍성민 | 2013-06-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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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독상법은 진공독에 의해서 1922년 지어져 현대식 문장으로 관상학을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하였으며 핵심사항을 잘 전달하고 저자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 모른다고 솔직히 말할정도이다. 또한 기존의 마의상법 유장상법 신상전편등을 뛰어넘는 최고의 관상책임을 부인할 수 없다. 예시문 일각과 월각이 높게 매달리면 36세에 반드시 과부로 참혹하다. 능묘와 무덤이 무성하면 25세에 용처럼 오른다. 注 火焰係南岳尖拱 二十以前刑夫 當以二十以後出閣 則減輕刑剋。 주석 불꽃이 오름은 남악[이마]가 뾰족하고 맞잡으며 20세 이전에는 남편을 형극하니 응당 20세로 뒤에 조각에 나서니 형극을 경감시킬수 있다. 水流者人中平滿也 有子必刑。 물이 흐르듯 인중이 평평하고 가득하면 자식이 반드시 형벌이 있다. 但眉曲者 有一二子也。 단지 눈썹이 굽으면 한 두 아들만 있다. 日月角高 亦主中年刑夫。 일각과 월각이 높으면 또한 주로 중년에 남편을 형극한다. 丘陵塚墓高超方吉 而興家也。 구릉과 총묘는 높고 초월해야만 길하니 집안을 일으킨다. 按女格不重正部 而取六府之輔佐部位也。 여자 격을 살펴보면 무겁고 바른 부위가 아니면 6부의 보좌하는 부위를 취한다. 印堂常明하면 相夫登第하고 淚堂 淚堂은 마의상법에 堂舍이며 뒤에 水木이 있다. ?黑하면 任意招淫 淫(음란할 음 ?-총11획 y?n)은 마의상법은 賢(어질 현 ?-총15획 xi?n)이다. 하나니라。 인당이 항상 밝으면 남편이 급제할 관상이며 누당이 청흑색이면 임으로 음란함을 부른다. 耳輪이 反覆하면 刑夫不一하고 眉稜이 斜散하면 破?非常이라。 이륜이 뒤집히면 남편을 형극함이 하나가 아니고 미릉이 비스듬히 흩어지면 심하게 파산한다. 注 印堂常明黃 當然助夫而貴。 주석 인당이 항상 밝고 황색이어야 당연히 부친을 돕고 귀하다. 淚堂?黑 其人多淫而刑剋人丁 子女夫星皆不旺。 누당이 청흑색이면 사람이 음란함이 많고 사람을 형극하며 자녀와 남편별이 모두 왕성하지 못하다. 耳輪反覆 初年運否 一主天姿 天姿 [ti?nz?] 1) 타고난 자태 2) 천성적인 모습 3) 임금의 용모 愚拙 愚拙 [y?zhu?] 1) 어리석고 졸렬하다 2) 우생 3) 졸생 。 이륜이 거꾸로 전복되면 초년운이 비색하며 첫째 주로 타고난 바탕이 어리석고 졸렬하다. 眉稜斜散 於女格頗輕 破?之說過重。 미릉이 비스듬히 흩어지면 여자격으로 가볍고 파산한다는 설명이 과중하다. 奸門不陷하면 多子又 又(또 우 ?-총2획 y?u)는 마의상법에 且(또 차 ?-총5획 qi? j?)이다. 賢하고 淚堂에 平 平(평평할 평 ?-총5획 p?ng)은 마의상법은 肉(고기 육 ?-총6획 r?u)이다. 安 多女而貴라。 간문이 꺼지지 않으면 아들이 많고 현명하며 누당이 평평하고 편안하면 딸이 많고 귀하다. 求妾問子 妾問子은 마의상법은 子問妾이다. 는 定須?穩而年壽?隆이니 娶? ?(며느리 식 ?-총13획 x?)은 마의상법은 婦(며느리 부 ?-총11획 f?)이다. 問德은 只要?重 ?重은 마의상법은 潑然이다. 而髮膚가 香 香(향기 향 ?-총9획 x?ang)은 마의상법은 馨(향기 형 ?-총20획 x?n)이다. 潤이라。 첩을 구하여 자식을 물음은 반드시 맑고 온당하며 연수가 풍성하고 융성하니 장가들거나 며느리를 취할 때 덕을 물음은 단지 까칠하고 신중함이 요구되며 모발과 피부 향기롭고 윤택하는가가 중요하다. 注 奸門爲夫星專部 不陷卽夫旺。 주석 간문은 남편 성의 온전한 부위이니 꺼지지 않으면 남편이 왕성하다. 淚堂關係子女 左男右女也。 누당은 자녀와 관계하며 좌측은 아들이며 우측은 딸이다. 年壽?隆 少疾厄也。 콧대인 연상 수상이 풍성하면 질병이 적다. 至於子女 尙以人中臥蠶眉曲印平爲重。 자녀에 있어서 인중과 와잠 눈썹의 굽음과 인당의 평평함이 중요하다. ?者含羞之貌 重者愼重之謂 香潤爲女格之必要。 삽이란 부끄러움을 머금은 모습이며 중이란 신중함을 말함이니 향기나고 윤택함이 여자격에 필요하다. 項强胸突하면 刑夫剋子而惡終 惡終 좋지 않은 최후 이오。目秀指尖 秀指尖은 마의상법은 弱指堅이다. 旺子順夫而永壽이라。 뒷목이 강하며 가슴이 돌출하면 남편과 자식을 형극하여 좋지 않은 최후가 되며 눈이 빼어나고 손가락이 뾰족하면 자식을 왕성하게 하며 남편을 순종하여 영원히 장수한다. 陰戶가 不封 封(봉할 봉 ?-총9획 f?ng)은 원문은 對(대답할 대 ?-총14획 du?)이다. 不樹하면 無子女而有私하나니 頭面又黃又白 有福祿而無垢 無垢 ①유마(維摩) ②잡물(雜物)이 섞이지 않고 순수(純粹)함 ③마음이나 몸이 깨끗함 。 음호가 봉긋[마주 대]하지 않고 심어지지 않으면 자녀가 없고 사통만 있으니 머리와 얼굴이 또 황색이고 또 백색이면 복록이 있고 허물이 없다. 注 女格項短而强 主刑賤而毒。 주석 여자 격이 뒷목이 짧고 강하면 주로 형극으로 천하며 독하다. 胸突主子少而苦。 가슴이 돌출하면 아들이 적고 고생한다. 目秀指尖 主閒福而有子女 壽則不驗。 눈이 빼어나고 손가락이 뾰족하면 주로 한가한 복을 누리고 자녀가 있으니 장수함을 징험하지는 못한다. 不對者 言挺露無肉 而有兩側骨斜?。 대칭이 아니면 음정이 노출되어 살이 없음을 말하니 양측의 뼈가 비스듬히 꽂힘이다. 不樹 無毛也 黃自之說是否與形質合耶 或爲天道驗此耶。 불수란 털이 없음이니 황백의 설명은 형질이 합당한지 여부이며 혹은 천도로 이를 징험해봤다. 沈睛蕩足하고 掠? 掠? [l??b?n] 1) 귀밑머리를 어루만지다 2) 어루만지다 3) 쓰다듬다 支? 皆淫奔 淫奔 남녀가 음탕하고 난잡한 짓을 함 之婦 皆淫奔之婦는 마의상법에 夢中에 驚有私言이다. 라。 눈동자가 깊고 발을 장난하면서 귀밑머리를 만지면 모두 음란하고 사통하는 부인이다. 聲?色定하고 寡笑安步하면 皆貴壽之人 皆貴壽之人는 마의상법에 喜處應無變態니라. 이라。 음성이 맑고 안색이 안정함 웃음이 적고 편안히 걸으면 모두 귀하고 장수할 사람이다. 注 沈睛爲注意之深思 蕩足爲飄搖之不正 掠?支? 皆容易感動腦筋 ?筋 [n?oj?n] 1) 두뇌 2) 머리 3) 사상 而慕虛榮 變更性情 而生嫉? 故有貪物品而淫奔。 주석 깊은 눈동자는 주의해서 깊이 생각함이며 발을 떠는 것은 동요하여 바르지 않음이며 귀밑머리를 만지작하며 턱을 괴면 모두 용이하게 머리를 동요하며 허영을 사모하며 성정을 변경하며 질투가 생기므로 물품에 탐욕하며 사통한다. 聲?主貴壽 色定主志堅 寡笑主謹愼 安步主正重 此數則均驗。 목소리가 맑으면 주로 귀하고 장수하며 안색이 안정하면 주로 뜻이 단단하니 웃음이 적으면 주로 삼가며 편안하게 걸음은 주로 바르고 묵직하니 이 운수는 고르게 경험하였다. 得意中向人顚倒가 豈是賢良이리오。失意後向人懊怒 怒n?는 마의상법은 怨(원망할 원 ?-총9획 yu?n)이다. 懊怨星? [?oyu?nx?ngr] 1) 조금 원망하는 기분 2) 약간의 불평 가 終非遠器 遠器는 마의상법은 久遠이다. 이라。 뜻을 얻은 중에 타인을 향해서 엎어짐이 어찌 현명하고 어질겠는가? 실의한 뒤에 타인을 향하여 원망하면 종내 멀리 갈 그릇은 아니다. 注 得意而反顚倒 其中?有用意 用意 [y?ngy?] 1) 용의 2) 의향 3) 의도 非一奸貪 卽陰毒 陰毒 음독하다 성질이 음험하고 독하다 故曰非賢良之人也 失意而反怒罵 此爲自殺理策 終爲受制 故曰非遠器也。 주석 뜻을 얻었는데 반대로 엎어지면 그 중에 따로 용의[의향]이 있으니 간사하고 탐욕스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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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동행자 제1권

도서정보 : 마샬 비안 써머즈 | 2013-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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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동행자’는 사람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현실 그러면서도 세상에 거의 드러나지 않은 문제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알려준다. 또한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알려주어 한 종족으로서 우리가 지금까지 맞닥뜨린 그 어느 것보다 큰 도전과 기회를 직시할 수 있도록 힘을 준다. 동행자 보고서에는 우리가 달리 알 수 없는 내용들 즉 순화 교육프로그램과 같은 숨은 의도를 알려준다. 이 보고서는 지구에 외계인이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외계인 방문은 이미 다른 책이나 전문 간행물에서 잘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 보고서는 인류가 이 방문 속에 숨어 있는 의도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사람들이 외계인을 보고 쉽게 품을 수 있는 환상이나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그리하여 인간가족이 이 어려운 고비를 넘어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이 보고서는 또한 우주에서 지적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실을 간략하게 알려주어 외계인과의 접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가 알 수 있게 해준다. ‘인류의 동행자’에서 밝힌 내용들이 대다수 독자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겠지만 어떤 독자에게는 오랜 동안 느껴오던 것을 그저 확인하는 일이 될 것이다. 네이버 카페 “신의 새 메시지”를 방문하면 이와 관련된 내용을 더 많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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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도서정보 : 김상진 | 2013-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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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물거미 난 그런 것들을 피해 물속에 들어와 정착한 유일한 거미지. 내가 여기서 살면서 얻은 깨달음이 하나 있어. `욕심은 물거품이 된다는 것!` 우리는 물속에 집을 짓기 위해서 수면 위로 엉덩이를 내밀어 공기를 묻혀 내려와서는 물풀 사이에 공기실을 만들어 그 속에다가 공기를 채워 넣지. 공기 방울 크기가 너무 작으면 내 몸이 들어가 쉴 수 없고 더 큰 집을 지으려고 공기 방울을 보태다 보면 부력이 생겨 수면 위로 떠올라 물거품이 돼버리지. 너도 자유를 찾겠다는 욕심에 날아오르다가는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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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Ⅰ

도서정보 : 김상진 | 2013-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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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카툰집의 첫 번째 전자책입니다. 일상을 살짝 비틀고 엉뚱한 상상으로 웃음과 짧은 생각을 함축적으로 담았습니다. 연재 카툰으로 계속하여 연재를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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