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단, 40개의 함수로 업무 능력 키우기

도서정보 : 유성호 | 2016-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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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부동산 투자를 기본으로 실제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위해 엑셀을 활용하여 자료 구축 및 분석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민감한 진실

도서정보 : 존 르 카레 | 2015-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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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중심가를 뒤흔든 국방성 스캔들과 이와 얽힌 거대 음모……
거짓과 기만의 세상에서 정의를 찾으려는 두 비밀 요원의 치명적이고 은밀한 여정!
시대와 인간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지닌 첩보 스릴러의 거장, 존 르 카레의 최신 걸작!

실제 영국 외무성에서의 첩보 경험을 토대로 지난 60여 년간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아픈 역사를 뛰어난 작가적 통찰력과 문학성으로 표현해온 거장 존 르 카레. 1963년 20세기 냉전 시대를 다룬 첩보 소설이자 영국 사회를 적나라하게 고발한 작품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 올린 존 르 카레는 이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스마일리의 사람들》 등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화제의 작가이기도 하다. ‘시대와 함께 진보하는 거장의 탁월한 의식’을 보여주었던 세계적 지성 중 하나로 손꼽히는 그는, 전작 《스마일리의 사람들》을 통해 가장 대표적인 시리즈이자 작가가 가장 사랑한 스파이 ‘조지 스마일리’와의 이별을 앞당기며 자신을 둘러싼 세상이 많이 변했고 이제 조지 스마일리의 시선이 아닌 다른 식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할 때라고 말한 바 있다.

존 르 카레의 최신작인 이 책 《민감한 진실(A Delicate Truth)》은 바로 이러한 변화를 가장 잘 반영한 작품이다. 집단의 대의를 위해 개인을 소모품처럼 희생시키는 공산주의 국가에 대한 혐오감을 숨기지 못하나, 그럼에도 ‘구소련’이라는 굳건한 존재로 인해 불가피한 개인의 희생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냉전 시대의 첩보 스릴러를 정의한다면, 《민감한 진실》에서 구소련이라는 공공연한 적은 탐욕스러운 정치 조직으로 탈바꿈한다. 이제 거대 제약사, 부도덕한 은행, 음흉한 목적을 지닌 다국적 기업, 그리고 이들에 휘둘리는 심약한 정치인 등도 우리에게 익숙한 적이자 존 르 카레의 진정한 화두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민감한 진실》은 “우리 일, 그러니까 우리와 당신의 일은 개인보다 전체가 중요하다는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라는 조지 스마일리의 이론에 대한 항변처럼 읽히기도 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무한의 바다

도서정보 : 릭 얀시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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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선정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가디언》, 《워터스톤스》 등 영미 문단의 호평 세례!

이 시대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 릭 얀시의 화제의 SF 시리즈 ‘제5침공(The 5th Wave)’의 두 번째 이야기 《무한의 바다》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2005년에 데뷔한 릭 얀시는 데뷔 이래 늘 독창적인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폭넓은 독자층에게 사랑받아왔다. 《Alfred Kropp》에서 세련된 슈트 차림에 페라리를 몰고 질주하는 ‘21세기판 원탁의 기사단’을 놀라운 필치로 그려낸 바 있는 릭 얀시는 이제 ‘제5침공’ 시리즈의 성공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가 되었다. 《제5침공》은 현재 소니 픽쳐스 제작, 할리우드 최고의 아이돌 배우인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2016년 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또 다른 시리즈인 ‘Monstrumologist’ 시리즈 역시 워너 브러더스에서 영화로 제작 중이다.
릭 얀시의 ‘제5침공’ 시리즈는 출간하기 전부터 이미 영화화가 결정되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판권이 팔리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뉴욕타임스》, 《USA 투데이》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수잔 콜린스의《헝거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과, 제임스 대시너의 《메이즈 러너》를 연상시키는 오락성으로 특히 젊은 독자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며 《북리스트》,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 선정 2014년 최고의 YA 소설로 선정되었다.

처음에는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힘겨운 작업이 될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만약 당신이 세상의 종말에 관한 세 권짜리 장편소설을 쓰는 작가라면, 그 내용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작업에도 훨씬 도움이 되는 처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안 그러면, 당신은 피로, 권태, 부적절한 조울증, 우울증, 갑자기 터져 나오는 울음, 어린애처럼 폭발하는 짜증 등으로 영혼이 어두운 밤들을 보내게 된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99퍼센트의 인류가 제거된 멸망의 끝에서,
무한한 어둠 속에 있는 아주 작은 순백의 빛이 반짝인다!

다섯 번째 파동이 서서히 지구를 휩쓸기 시작하면서 지구는 다시 한 번 무한한 어둠의 바닷속으로 빠진다. 간신히 동생 샘과 조우한 캐시는 에번의 희생으로 겨우 살아남는다. 그리고 ‘무한한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별 카시오페이아, 캐시를 꼭 찾을 것’이라던 에번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그를 보내준다. 하지만 겨우 살아남은 생존자들에게 보쉬 대령이 뻗어오는 공포의 손길은 시시각각 덮쳐오고, 캐시는 선택의 기로에 직면한다. 죽음도 불사하며 자신을 지켜주었던 에번 워커가 돌아오기를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적들이 가까이 다가오기 전에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나야 할 것인가.
결국 캐시는 에번을 기다릴 거라며, 피난처를 구해 떠나자는 동료들의 결정에 끝끝내 반발한다. 그를 옹호하는 캐시와 그녀를 비난하는 링거의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고, 어느 날 링거와 티컵이 사라지는데… 그 순간 죽음의 시큼한 냄새가 퀴퀴한 공기 속에 떠다니고 귀청을 찢을 듯한 총성이 울려퍼진다.
수천 년간 지구인을 연구해온 외부인들의 혁신적인 기술에 맞서 인간성을 보존하려는 생존자들의 악전고투…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 사람과 미움의 경계에 놓인 죽음의 전선에서 인간 대 ‘외부인’의 전투는 어떻게 막을 내릴 것인가.

“내가 왔어, 나 기억하지? 내가 전에 널 구해줬잖아. 이제 널 다시 구해줄 거야…”


“견디는 자가 승리한다Vincit qui patitur!”
이 시대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 릭 얀시의 대표작
소니픽쳐스 제작,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영화 대개봉

음모와 행위와 박진감으로 끓어 넘치는 ‘제5침공’ 시리즈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지닌 개성 만점의 캐릭터,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을 통해 독자를 끊임없이 벼랑 끝으로 몰아가며 모든 것에 의문을 던지고, 독자가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만든다. 특히나 《제5침공》의 후속작《무한의 바다》는 얽키고설킨 등장인물들이 거대하고 막강한 외계인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감정적인 동요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3부작의 뛰어난 시작점인 《제5침공》을 매우 인상적으로 넘어선다. 그리고 여러 등장인물의 시점을 자유로이 옮겨 다니며 펼쳐지는 구성은 진화와 인간성이라는 작품의 주제를 상당히 잘 드러내며, 《무한의 바다》에서 새롭게 등장한 주요 인물의 역할을 통해 ‘제5침공’ 시리즈를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읽어보게 만든다.
현재 제작이 완료되어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제5침공’ 시리즈는. 인류의 멸망을 다루고 있지만, 단순한 디스토피아 세계가 아니다. 정권이나 체제가 개입하지 않아 전복시켜야 할, 또는 전복당한 정부 같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아예 정부 자체가 없기에 도움을 주러 달려올 사람도 없다. 또한 70억 명 사망으로 인류 멸망이 코앞으로 닥친 지구의 끔찍한 미래와 외부인의 다섯 가지 파동을 통한 정전, 쓰나미, 바이러스 등 우리와 동떨어지지 않는 요소이기에 더욱 현실감 넘치고 생생하게 다가온다. 이게 바로 ‘제5침공’ 시리즈가 현대인들에게 시시하는 가장 두려운 점이 아닐까.

구매가격 : 10,500 원

우리들의 반역자

도서정보 : 존 르 카레 | 2015-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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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이 모호한 세상에서 정의의 기준은 무엇인가”
자금 세탁의 일인자이자 러시아 대부호의 은밀한 초대……
영국 정보국과의 위험한 게임을 자청하는 그의 숨은 내막을 밝혀라!
냉전 이후 전 세계의 새로운 패권 구도를 선보이는 거장 존 르 카레의 걸작 스릴러
2016년 5월 수산나 화이트 감독, 이완 맥그리거 주연으로 영화 개봉 예정작
과거의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위선과 기만으로 얼룩진 정보기관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그려냄으로써, 누구도 상상 못할 시대와 인간의 아픈 단면을 보여주었던 첩보 스릴러의 거장 존 르 카레는 지난 수십 년간 수많은 대중의 가슴에 묵직한 울림을 안겨주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해왔다. 하지만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냉전이 종식된 오늘날에 맞춰 과감한 변화를 꾀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국제적 제약회사들이 저지르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만행 등 세계화된 자유시장경제 체제에서 보다 폭력적으로 작용하는 이면의 풍경에 천착하면서 ‘시대와 함께 진보하는 거장’의 입지를 굳건히 해왔다. 그의 22번째 장편소설인 이 책 《우리들의 반역자(Our Kind of Traitor)》는 결코 ‘포기’란 단어를 모르는 노장이 투혼을 불사르며 써내려 간 작품으로, 출간과 동시에 이 시대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뉴욕타임스], [텔레그래프],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 유수의 언론에서 호평을 실었다. 얼마 전 작고한 스웨덴 문학의 명장 헨닝 망켈은 이제껏 수많은 찬사가 있어왔으나 그것만으로는 이 책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있다는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분노와 동요를 적절하게 담아내면서도 세계적 지성 중 하나로 손꼽히는 존 르 카레의 시대에 대한 탁월한 통찰과 폭넓은 이해는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영역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영국을 비롯한 프랑스, 스위스, 러시아, 인도 등 국경을 초월한 검은돈의 세계……
탐욕과 부패로 읽는 이 시대의 예리하고 냉철한 사색이 빛을 발하는 거장의 야심작
존 르 카레의 초기작들과 견주어볼 때 그 배경 및 주제에 있어 괄목한 만한 변화가 돋보이는 대표적 걸작 《우리들의 반역자》는 ‘옥스퍼드’라는 상아탑에서 묵묵히 학자의 길을 걷던 한 청년이 인생의 주요 전환점을 앞두고 연인과 함께 카리브 해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테니스를 즐기며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보겠다던 그들의 평범한 계획은 디마라는 러시아 대부호와 만나는 순간 철저하게 무너진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인생이듯, 디마와의 만남은 젊은 연인이 국제적 음모와 연루되는 계기가 되고, 더 이상 예전 같은 평범한 삶도 꿈꿀 수 없게 만든 것이다. 그 중심에 놓여 있는 핵심적 화두는 바로 러시아 자금 세탁의 일인자 디마가 알고 있는, 검은돈을 세탁하기 위해 영국 재정기관 및 은행에 쏟아 부은 러시아의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의 불법 자금에 관한 정보다.

“예를 들죠. 터키, 크레타 섬, 키프로스, 마데이라 제도, 많은 해안의 리조트들. 검은 호텔들, 손님도 없고 일주일에 2천만 검은 달러. 이 돈 역시 그들이 디마라고 부르는 이에 의해 세탁됩니다. 부동산 회사를 하는 특정 영국인 범죄자가 연루되어 있습니다.
사례. 유럽연합의 관리가 범죄자 육류 도급업자들과 관련된 개인적인 부패. 이 업자들은 높은 품질을 증명해야만 하는데, 이탈리아 고기가 러시아의 공화국으로 수출되면 매우 비쌉니다. 이런 방식에 개인적으로 책임이 있는 사람은 마찬가지로 내 친구인 미샤죠.” ?본문 중에서

범죄 조직에 몸담은 고위 간부의 목소리와 감상에 젖은 남자의 회상 섞인 목소리로 역사의 뒤안길을 걷는 ‘디마’라는 한 남자의 생애를 조명하는 《우리들의 반역자》는 과거 흑과 백, 선과 악, 동과 서로 구분되었던 세계가 무정형하고 복잡하게 일그러지고 뒤엉키며 부패해가는 오늘날의 자화상이라 말할 수 있다. 모든 것이 모호하고 불투명한 세상에서 옳은 일을 한다거나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정의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세계적 경제 위기의 시대,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도전장을 내민 의문의 남자
과연 그가 말하려는 것은 세상을 향한 분노일까, 변절자의 수치심일까
근육질의 단단한 몸에 온갖 문신이 가득하고, 다이아몬드가 박힌 롤렉스 시계를 찬 러시아의 대부호, 디마. 자신이 러시아 사업가이며, 카리브 해에만 몇 개의 은행을 소유하고 있다고 자랑스레 떠벌리던 그는 테니스 시합이나 하자며 무턱대고 영국의 젊은 연인을 자신의 저택으로 초청한다. 비밀스레 안내를 받아 찾아간 곳에는 기이하고 낯선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뚱한 표정의 아내는 주교가 할 법한 커다란 십자가를 목에 걸고 있고, 쌍둥이 아들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거칠고 난폭하며, 너무나 아름다운 외모의 딸 나타샤는 책에만 시선을 고정한 채 다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다. 다른 사람들도 하나같이 무표정한 얼굴로 테니스 시합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며칠이 지나 디마는 자신의 쌍둥이 아들 생일을 축하해달라며 또다시 연인을 초대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파도소리 시끄러운 은밀한 장소로 그들을 안내한다. 그리고 의미를 알 수 없는 쪽지 하나를 건넨다. 자신과 그의 가족의 영국 망명을 허락하는 조건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정보를 거래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옥스퍼드 교수인 페리가 자신을 영국 정보국과의 협상 테이블로 안내할 다리 역할을 해줄 것을 청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뭘까? 왜 러시아 범죄조직을 배신하고 영국 정보국과의 위험한 게임을 자청하는 걸까? 혹여 무고한 시민인 두 연인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음모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화려한 삶의 터전에서 샴페인과 카나페를 즐기고 있기엔 뭔가 다른 다급한 사정이 있는 것일까?

"여전히 변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변화에 있어 결코 늦은 때란 없다!"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직시해야 하는 세상에 대한 내밀한 탐색
이제 존 르 카레의 작품은 그 탁월한 통찰력과 문학성만을 얘기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혼탁한 국제 재정 시스템에 대한 완벽한 이해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누구도 선뜻 실행하지 못할 국제적 정보기관에 대한 비판도 서슴지 않기 때문이다. 소설이 다루는 화두에 비해 많은 인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저마다 작가가 부여하는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체제로의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 변화를 제대로 수용하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끊임없이 변화해가는 세상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하는 인물도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들은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직시해야만 하는 세상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말한다. “여전히 변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변화에 있어 결코 늦은 때란 없다.”
2010년 출간 당시 냉전 이후의 세상에 대한 예리하고 냉철한 통찰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우리들의 반역자》는 거장 존 르 카레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이자 최근 르 카레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스릴을 자랑한다는 전 세계 호평을 받았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작품을 연상시킨다는 일부 평도 있으며, 냉전 이후 영국 정보국과 러시아의 대결 변화가 무엇보다 빛을 발하는 수작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2016년 5월 수산나 화이트 감독, 이완 맥그리거 주연으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며, 현재 영화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위스 알프스, 모로코 마라케시 등 화려한 로케이션 촬영 및 조연 데이미언 루이스가 골드핑거로 떠오르며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구매가격 : 11,060 원

똑똑한 취업성공의 키포인트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6-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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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이력서, 면접 등을 중요한 키포인트 중심으로 요약해 놓았습니다. 다음과 같이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이력서, 2.자기소개서, 3.면접, 4.프레젠테이션, 5.이미지메이킹 등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취업 성공을 위한 핵심 팁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직장생활 성공을 위한 꿀팁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6-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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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으로 직장생활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직장예절, 대화기술 등을 중요한 키포인트 중심으로 요약해 놓았습니다. 다음과 같이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직장예절, 2.커리어포트폴리오, 3.메모기술, 4.대화기술, 5.기업인재상 등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핵심 팁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학습성공의 타임라인 과제물 작성법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6-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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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물을 작성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및 자료수집 및 분석, 정리 그리고 작성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우수한 과제물 작성을 위한 학습내용들을 중요한 키포인트 중심으로 요약해 놓았습니다. 다음과 같이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준비작업과 주제선정, 2.자료 수집 정리와 과제물 작성, 3.과제물 형식과 논문, 4.과제물 작성 주의사항과 과제물 문장표현, 5.번호 부호 사용법과 과제물 주석달기 등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과제물 작성을 위한 핵심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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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프 : 술의 과학

도서정보 : 아담 로저스 | 2016-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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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성취와 과학의 정점, 술!

인류 역사의 동반자인 술에 대한 보고서이자 연구서 『프루프』. 저자는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양조 장인과 효모 보관업자, 고고학자와 바텐더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고대 이집트와 중세시대의 증류주 이야기와 근대의 효모 발견 역사 등을 맛깔나게 섞어 독특한 향미의 칵테일로 만들어낸다. 이 책을 통해 우린 '술'을 탐구적으로 바라볼 것이며, 얼마나 학문적일 수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효모의 발견에서부터 시작해 효모의 먹이인 당, 알코올을 만드는 발효와 증류, 그리고 술의 향취와 맛까지 술의 탄생에 관한 모든 과정은 물론이고, 술을 마신 후에 일어나는 몸과 뇌의 변화와 숙취에 이르기까지 술의 탄생에서부터 죽음까지의 모든 여정을 다룬다. 또한 미스터리에 싸인 술의 효과 중 최신의 가설들을 제시하며 술이라고 하는 마법 같은 즐거움에 대한 최선의 해답을 내놓는다.

구매가격 : 9,000 원

제5침공

도서정보 : 릭 얀시 | 2015-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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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올해의 책!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숨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액션과 서스펜스, 그리고 미스터리…
비극적 상실, 승산 없는 싸움, 단호한 용기에 관한 매혹적인 대서사시

이 시대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 릭 얀시의 화제의 SF 시리즈 《제5침공(The 5th Wave)》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2005년에 데뷔한 릭 얀시는 데뷔 이래 늘 독창적인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폭넓은 독자층에게 사랑받아왔다. 《Alfred Kropp》에서 세련된 슈트 차림에 페라리를 몰고 질주하는 ‘21세기판 원탁의 기사단’을 놀라운 필치로 그려낸 바 있는 릭 얀시는 이제 ‘제5침공’ 시리즈의 성공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가 되었다. 《제5침공》은 현재 소니 픽쳐스 제작, 할리우드 최고의 아이돌 배우인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2016년 2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또 다른 시리즈인 ‘Monstrumologist’ 시리즈 역시 워너 브러더스에서 영화로 제작 중이다.
《제5침공》은 출간되기 전부터 이미 영화화가 결정되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판권이 팔리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뉴욕타임스》, 《USA 투데이》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수잔 콜린스의《헝거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과, 제임스 대시너의 《메이즈 러너》를 연상시키는 오락성으로 특히 젊은 독자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며 《북리스트》,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 선정 2014년 최고의 YA 소설로 선정되었다.

처음에는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힘겨운 작업이 될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만약 당신이 세상의 종말에 관한 세 권짜리 장편소설을 쓰는 작가라면, 그 내용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작업에도 훨씬 도움이 되는 처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안 그러면, 당신은 피로, 권태, 부적절한 조울증, 우울증, 갑자기 터져 나오는 울음, 어린애처럼 폭발하는 짜증 등으로 영혼이 어두운 밤들을 보내게 된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전자기 충격파, 대지진, 바이러스, 그리고 소리 없는 자들…
곧 다섯 번째 파동이 몰아닥칠 우리에게 남은 희망은 무엇인가!

《제5침공》은 외계인의 공격으로 부모를 잃고, 잃어버린 남동생을 되찾기 위해 M16 소총을 어깨에 메고 버려진 고속도로 위를 홀로 달리는 16세 소녀 캐시 설리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외부인’들의 ‘도착’ 이전까지 캐시 설리번은 그저 한 남학생을 짝사랑하는 평범한 소녀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 거대한 우주 모함이 나타났고, 이제 그녀가 알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곁을 떠났다. ‘외부인’들은 지금까지 네 번의 공격을 해왔다. 첫 번째 파동(wave)은 전자기 충격파(EMP)였다. 두 번째 파동은 해일이었고, 세 번째 파동은 전염병이었다. 네 번째 파동이 왔을 때, ‘소리 없는 자’들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인간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파동 후에는 정전으로 인해 어둠만 남았고, 두 번째 파동 후에는 운 좋은 사람만 살아남았다. 세 번째 파동 후에는 운 나쁜 사람만 살아남았고(캐시의 엄마는 운이 나빴다), 네 번째 파동 후에는 한 가지 규칙만 남았다. ‘아무도 믿지 마라.’ 생존 캠프에서 함께 지내던 이들은 그렇게 캐시의 아빠를 살해했고, 캠프를 폭파했다. 캠프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캐시는 이제 홀로 남동생을 찾아 헤매고 있다. 그러나 세계는 시체들, 그리고 불에 탄 흔적들로 가득하다. 그녀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은 어디에도 없는 듯 보인다. 캐시는 살아남기 위해, 그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남동생 샘을 찾기 위해 그녀 앞에 나타나는 이들을 모두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외부인’들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기에 아무도 믿을 수 없다. 그런 캐시 앞에 어느 날 에번 워커가 나타나 부상을 입은 그녀를 보살피고, 보호한다.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소년 에번 워커는 과연 구원자일까? 그리고 뒤이어 찾아올 다섯 번째 파동의 정체는 무엇인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면 잃을 것도 없다!”
이 시대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 릭 얀시의 대표작
소니픽쳐스 제작,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영화 대개봉!

음모와 행위와 박진감으로 끓어 넘치는 ‘제5침공’ 시리즈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지닌 개성 만점의 캐릭터,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을 통해 독자를 끊임없이 벼랑 끝으로 몰아가며 모든 것에 의문을 던지고, 독자로 하여금 더 많은 것을 원하게 이끌어간다. 특히나 등장인물들이 선보이는 종말론적 애수의 분위기는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로서 《제5침공》이 완벽한 시작점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만든다. 그리고 여러 등장인물의 시점을 자유로이 옮겨 다니며 펼쳐지는 구성은 진화와 인간성이라는 작품의 주제를 여실히 잘 드러내고 있다.
출간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소니픽쳐스에서 제작을 확정했고,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현재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제5침공’은, 인류의 멸망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단순한 디스토피아 세계를 그리지는 않는다. 정권이나 체제가 개입하지 않아 전복시켜야 할, 또는 전복당한 정부 같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아예 정부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에 구조하러 달려올 사람도 없다. 릭 얀시는 캐시 설리번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기대할 곳도, 의지할 곳도 없이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살아남아야만 하는 처참한 상황을 숨가쁘게 그리고 있다. 그리고 외부인의 공격으로 펼쳐지는 정전, 쓰나미, 바이러스 등의 파동 요소로 70억 명 이상의 사람이 죽는다는 지구의 끔찍한 미래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 그다지 동떨어지지 않는 요소이기에 더욱더 현실감 넘치고 생생하게 다가올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만화 어린이 로스쿨 1 생생 한국사 모의법정

도서정보 : 유재원, 김정욱 | 2016-02-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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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사 속 주인공들과 모의재판을 하며 법을 배운다!
법의 판결 과정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를 익히는 만화 어린이 로스쿨!
재미있는 만화로 역사와 법을 함께 배우는 새로운 통합적 사고·논술 학습법!

『만화 어린이 로스쿨』 시리즈는 재미있는 만화로 재판 이야기를 즐기는 동안 저절로 논술 토론 실력이 강해지는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 한국사, 세계사, 우리 고전, 세계 명작 속 인물들과 함께 가상의 모의법정을 열어, 유무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직접 검사와 변호사, 배심원이 되어 이야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역사 속 사건으로 차원 이동하여 생생하게 펼쳐지는 법정 체험을 통해 법조인의 꿈에 다가가 보세요.




◎ 출판사 서평

개로왕이 나라를 망치도록 바둑으로 환심을 산 도림은 죄가 있을까?
세종의 가마를 허술하게 만든 장영실은 죄가 있을까?
농민들에게 무리한 세금을 거둔 조병갑은 죄가 있을까?

『만화 어린이 로스쿨 1 생생 한국사 모의법정』 편은 한국사를 배우며 궁금했던 사건들을 현재의 우리 법으로 판결하는 새로운 통합적 사고논술·융합형 학습만화입니다. 한국사 속 역사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 속 인물들이 가상 모의법정에서 펼치는 법률적 토론을 통해 역사와 법의 융합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독자들은 ‘차원 이동장치’라는 발랄한 만화적 상상력을 통해 생생하게 역사적 사건들을 경험하고, 만화 주인공들이 검사와 변호사가 되어 법적 공방을 벌이는 동안 독자 배심원이 되어 모의법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사 속 인물들을 정의로운 판결로 심판하면서 정의 실현의 바람도 이루어 보고, 왁자지껄 재판 이야기를 즐기는 동안 저절로 논술 토론 실력도 키워 보세요.

구매가격 : 8,000 원

레버넌트

도서정보 : 마이클 푼케 | 2016-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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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에게 영감을 불어넣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탄생시킨 소설
영화 「버드맨」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등 4관왕의 영예를 누린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2016년 최고의 기대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 편의 이야기가 있다. 전설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마이클 푼케의 소설 『레버넌트』다. 이 소설에서 남다른 영감을 받은 이냐리투는 “평생 예술적으로 가장 큰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라는 고백과 함께 자신의 영화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는 이 소설의 배경인 1823년 아메리카 대륙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촬영 장소만 찾는 데 5년의 시간을 바쳤으며, 「그래비티」와 「버드맨」으로 아카데미 2회 연속 수상의 위업을 달성한 촬영감독 엠마누엘 루베즈키, 「마지막 황제」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 등 거장들과 의기투합하였다. “단지 복수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서게 되었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016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유력한 후보자로 물망에 올랐다. 또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극강의 액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톰 하디가 이번에는 주인공을 사지로 몰아넣는 악독한 인물로 변신했다. 명배우들을 비롯한 영화예술계의 대가들이 이 작품을 위해 영하 40도의 추위를 견디며 악전고투했다고 한다. 그 동력은 어디서 온 것일까. 소설 『레버넌트』가 담담한 문장으로 드러내고 있는, 잔인할 정도로 집요한 인간의 생존 본능과 증오가 그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한 것이 아니었을까.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전설적인 실존 인물 휴 글래스의 실화
극한의 시련과 맞서 싸우는 인간의 놀라운 본능
마이클 푼케를 대단한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해준 소설 『레버넌트』는 1820년대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전설적인 실존 인물 ‘휴 글래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푼케는 거친 대자연을 맨몸으로 뚫고 다녔던 사냥꾼들의 생활을 역사적 사실들을 동원하여 현실감 있게 되살려냈다. 극한을 달리는 기후와 사나운 짐승들, 곳곳에 터를 잡고 맞서는 적대적인 인디언들 등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광활한 대지에서 그들이 느껴야 했던 두려움과 고독, 생존을 향한 집착이 이 작품 속에 선명하게 녹아들어 있다. 반송장이 되어 대자연의 한복판에 버려진 주인공 휴 글래스의 공포와 분노에는 간담이 서늘해지고, 끝내 살아난 그가 고통과 추위, 배고픔과 싸워가며 3천 마일에 달하는 여정을 이어나가는 데서는 경외심마저 든다. 이냐리투 감독은 “휴 글래스의 이야기는 ‘삶의 모든 것을 잃었을 때 우리는 과연 누구인가, 인간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으며 또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하며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주인공 ‘휴 글래스’를 연기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인간의 놀라운 정신력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생존 본능의 가장 내적인 요소를 파헤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끌렸다. 지금까지의 캐릭터와 달리 대사 없이 수많은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독특한 도전을 했다”고 전했다.

회색곰의 습격을 받고 잔인하게 버려진 한 남자의
생존과 복수를 향해 내딛는 장대한 여정
모피 사냥꾼 휴 글래스는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거대한 회색곰과 일대일로 맞닥뜨려
사투를 벌인다. 처참한 모습으로 쓰러진 글래스를 발견한 사냥꾼들은 고민 끝에 동료 두 사람이 남아 그를 보살피기로 한다. 며칠 후, 글래스와 두 명의 동료는 인디언들의 습격을 받고, 동료들은 글래스의 무기들을 빼앗아 달아나버린다. 무방비로 홀로 남겨진 글래스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극한 상황 속에서 끝없는 복수의 여정을 시작한다. 한쪽 팔로 기면서 늑대와 정면으로 맞서고, 강물에 떠내려가며 총알과 화살 세례를 피해야 하는 그의 위험천만한 모험에 독자는 순간순간 심장이 조여든다. 한편, 글래스를 스쳐가는 인디언들과 뱃사공들, 사냥꾼들의 짤막한 에피소드에는 유쾌함과 뭉클함이 있다. 실화보다 더 강렬한 소설 『레버넌트』는 이야기와 문장의 힘만으로 다채롭고 생생한 경험을 가져다주는 몇 안 되는 소설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문학 시리즈 VERTIGO(버티고)의 탄생


VERTIGO는 사전적 의미로 어지러움, 현기증을 뜻하는 불가산명사지만 혹자는 서스펜스의 거장, 히치콕의 1958년도 연출작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나선형 구조의 계단을 오르내리는 주인공의 강박관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이미지로부터 탈출하려는 욕망과, 그 공포 속에 머물고픈 욕망이 결합하여 결국 본 장르문학 시리즈의 탄생에 영향을 끼쳤다.

버티고는 장르문학 읽기, 그중에서도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쾌감 자체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 세상 밖으로 나왔다. 어떤 장르소설은 출판사 간에 지나치게 과열 경쟁이 붙은 경우가 종종 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매력적인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읽힐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떠돌고 있음은 버티고의 탄생에 설득력을 부여한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심연을 오래 들여다본다면 곧 그 심연도 당신을 들여다볼 것이다”라는 니체의 글만큼 미스터리를 즐기는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표현도 없을 것이다. 인간의 추악한 욕망,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장르소설의 세상을 통하여 우리는 어느새 우리 자신의 모습을 엿보게 된다.

장르소설도 출판사별로 대표 작가가 있다. 미야베 미유키처럼 출판사들 간의 판권 경쟁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든지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전집처럼 저작권 문제로부터 해방되어 시장이 양분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체적으로 황금가지 하면 떠오르는 데니스 루헤인이나 스티븐 킹, 비채의 간판스타인 요 네스뵈, RHK의 마이클 코넬리 등이 대표적이다. 오픈하우스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장르문학 전문 시리즈인 버티고는 최근 영미권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와 ‘타탄 누아르의 제왕’이라고 칭송되는 스코틀랜드 국민 작가 이언 랜킨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잭 리처 컬렉션’으로 널리 알려진 리 차일드, 호러와 SF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마니아들 사이에 열혈 추종자를 거느린 댄 시먼스, 수십 년간 CIA에서 재직했던 경험을 살려 작가로 데뷔한 제이슨 매튜스, 세기의 거장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소설 『레버넌트』의 저자 마이클 푼케 등이 합류했다.

구매가격 : 8,400 원

어떻게 다시 성장할 것인가

도서정보 : 박광기 | 2016-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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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위기에 빠진 한국, 재도약의 발판이 될 산업한류 전략
30년간 글로벌 경영을 해온 기업인의 안목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10여 년간 계속되어온 성장 정체가 점차 악화되고 있다. 출구 없는 위기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다. 중소기업의 경영난 악화, 청년실업, 베이비부머 은퇴자 실업 등 성장기에 잉태된 각종 사회문제가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는 지금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 “경쟁력은 경쟁에서 나온다, 1등만이 살아남는다!”고 믿었던 고도 성장기의 경쟁 패러다임은 끝난 것이다. 총체적인 한계 국면에 다다른 한국이 경쟁사회에서 상생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회 전 부문에 대한 뉴패러다임이 필요하다. 30여 년간 대한민국 압축성장의 한복판에서 일해온 저자는 개발도상국 진출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고 판단,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세계 93개국을 방문해 시장을 개척했다. 저성장 공급과잉의 시대, 승자독식의 정글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상생경제를 이룰 것인가? 저성장기에 접어든 한국의 미래를 모색하고, 전 세계에 ‘산업한류’를 일으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 『어떻게 다시 성장할 것인가』(21세기북스)에 해답이 담겨 있다.

삼성전자 박광기 부사장이 제안하는
대한민국 대국굴기(大國起)의 새로운 패러다임!
국가·사회·기업·개인을 성공으로 이끌 미래 전략

ㆍ 국가경영 미래 30년을 여는 산업구조 혁신은 산업한류에 있다
ㆍ 사회경영 승자독식의 경쟁사회에서 융합과 공존의 상생사회로
ㆍ 기업경영 저성장 시대, 양적 팽창을 넘어 질적 변화를 추구하라
ㆍ 자기경영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습관의 관성을 극복하라

삼성전자 박광기 부사장은 이 책을 통해 변곡점에 서 있는 대한민국의 국가·사회·기업·개인 경영 딜레마를 분석하고, 글로벌 기업 활동으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국가경영, 사회경영, 기업경영, 자기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망하며 실천적 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국가경영’에 관해서는 신(新)샌드위치론과 산업한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가경영 뉴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산업한류 프로젝트란 한국의 압축성장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세계로 진출하자는 전략이다. 두 번째 ‘사회경영’에서는 우리 사회가 성장기의 경쟁 패러다임에서 상생사회로 진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자본과 융합상생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 이슈들을 예로 들어 미래지향적인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세 번째 ‘기업경영’에서는 우리 기업이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즉 돈을 버는 기업에서 상생을 도모해 경제적 가치 창출까지 이끌어내는 기업으로 진화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필요한 기업경영 뉴패러다임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자기경영’에서는 가속도로 진화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 모두가 시대의 흐름을 타며 적자생존(適者生存)하기 위한 자기경영 뉴패러다임을 사회적응력의 관점에서 찾아본다.

넬슨 만델라 “한국은 아프리카의 희망이자 롤모델입니다!”
저개발국가와의 동반성장, 산업한류에 미래가 있다

저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한국식 성장방정식은 이제 끝났다고 단언한다. 우리 사회는 산업구조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국내 저성장 문제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해결책이 있다는 것. 중국이나 선진국과는 차별화된, 대한민국의 압축성장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으로 전파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야 할 때임을 강조한다.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저자는 30여 년간 글로벌 시장의 현장에서 변방 약소국의 한국 기업이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글로벌 기업으로는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대한 사업구도를 구축했으며,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현장경영을 해왔다. 넬슨 만델라 등 동남아, 아프리카의 지도자들과 인연을 쌓으면서 빈곤으로 고통받는 저개발국의 경제개발 모델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더불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청년 고학력자의 해외취업, 베이비부머 은퇴자의 보유기술 활용 등에 대한 장기적 전략으로, 중앙아시아·동남아·중남미·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의 산업화를 지원하고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사업에 적극 진출하는 것이 최적의 윈윈 전략임을 확신한다.
한국 경제는 저금리·저성장·노령화로 부채의 덫에 빠져 있다. 해결책은 소득 증대밖에 없으며, 그것은 국내가 아닌 해외 진출에 답이 있다. 저성장기에 접어든 이때가, 성장기의 양적 팽창을 질적으로 다지고 내실을 기해 제2의 국가부흥기를 마련할 절호의 기회다. 우리 기업인과 정치인, 정책 입안자들은 물론, 장기적 경기침체와 실업 문제를 체감하는 국민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추천사

“한국형 산업화 단지 프로젝트는 한국의 차별화된 경제개발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빈곤퇴치는 물론, 경제자립 기초를 조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나 역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도록 역할을 하겠다.” - 제프리 삭스(컬럼비아대학교 교수)


“아프리카에 공장을 지어달라. 수십 년 동안의 무상원조가 아프리카 사람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아프리카 원조는 일거리 마련과 자립정신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 넬슨 만델라(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




◎ 본문 중에서

나는 대한민국 글로벌 1등 사업의 대표주자인 TV 영업을 책임지면서, 우리나라 TV 사업이 기존의 경쟁력으로는 성장의 한계점에 이르렀고 새로운 사업모델로 진화하지 못하면 일본의 전자업체 운명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점을 글로벌 시장 최일선에서 가장 먼저 감지했다. 한국이 1등을 점하고 있는 조선, 철강, 핸드폰 등도 시간문제일 뿐, 같은 전철을 밟을 것이다. 가장 먼저 위기를 감지한 자가 경종을 울려야 할 책임이 있으며,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야 할 책임 또한, 고도성장기의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은 베이비부머 세대인 내게 있다는 점도 깨달았다. (8쪽)

지난 70년간 고도성장을 이룬 한국은 이제 경제발전 100년을 향해 가기 위한 변곡점(성장기에서 성숙기로 넘어가는 기점)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변곡점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면 쇠퇴해버리고 만다. 선진국이 주도하던 세계경제 또한 고도 성장기를 지나 저성장기, 곧 성숙기로 넘어가고 있다. 고도 성장기에 가려져 있던 정반(正反)의 모순과 갈등이 극에 달해 합(合)을 찾을 시점이 도래한 것이다. (14쪽)

우리 사회는 지금 무엇을 바라보며 뛰고 있는가? 문제의 진단만 무성하지 구체적인 대안이 보이질 않는다. 무엇을 할 것인가, 어디로 갈 것인가? 우리나라는 가장 최근에 산업화와 도시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선진국도 가지고 있지 못한 경험과 노하우,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 주식회사’의 이름으로 개발도상국으로 진출하자. 개도국에 한국형 산업단지를 구축해 그들의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개도국의 인프라 시장으로 진출하자! (48쪽)

서로 경쟁하지 않고도 공생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는 없을까? 시대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고도 성장기에 하던 것처럼 개인과 조직의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는 것은 공멸을 자초하는 길이다. 약육강식의 경쟁 패러다임이 지배하는 사회체제를 상생사회로 진화시킬 수 있는 뉴패러다임은 무엇인가? 관(官)이 민(民)을 관리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갑과 을로 규정하던 시대는 지났다. 민·관이 하나 되고 대·중소기업이 힘을 합치는 융합 패러다임으로 상생사회를 열어야 한다. (92쪽)

경제성장기에 소비자는 성능이 개선된 단품 구매에 만족하지만 성숙기에 이르러서는 솔루션, 즉 더 복합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요구한다. 성숙기 시장에서는 기업 간, 직원 간 경쟁이 아니라 서로의 재능을 융합할 때 비로소 상생의 길이 열린다. 기업도 타 조직, 타사와의 융합상생을 기저에 둔 경영이념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같은 업종에서의 경쟁이 아니라 ‘이 사회에, 소비자에게 어떻게 남과 차별화된 역할을 할 것이냐’로 바뀌어야 한다. 타인과 어떻게 융합할 것이냐가 중요해지는 이때, 이러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조직, 관리, 리더십의 유형 또한 바뀌어야 할 것이다. (156쪽)

구매가격 : 12,800 원

러브 레플리카

도서정보 : 윤이형 | 2016-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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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설집에서 윤이형이 앞으로의 작가 인생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말한다면 과장일까. 근작들의 빛나는 성과와, "윤이형 소설이 달라졌고 더 깊어졌다"는 문단의 술렁임을 목도하고 있으니, 이 추측에 좀더 힘을 실어 이야기해도 좋을 듯하다. 『러브 레플리카』는 오랜 공백을 깨고 등장한 윤이형의 새로운 행보, 그 시작을 수록하고 증거했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구매가격 : 9,500 원

기업의 성공적 발전 모델MODEL

도서정보 : 문성수 | 2015-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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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부터 대기업이 되기까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중소형 가족기업(家族企業)’ 경영인들을 위한 ‘사업 노하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과정, 그 중심에는 늘 대기업이 있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한강의 기적을 거쳐 현재의 경제 대국 반열에 오르기까지 대기업들의 공은 무척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기업 위주의 경제성장은 그 장점만큼이나 폐단 역시 적지 않으며, 세계 경제 위기와 맞물려 우리 경제 환경에 체질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조화를 이루어 협력과 발전을 도모할 시기를 맞이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의 성공적 발전 MODEL』 출간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중소형 가족기업(家族企業)이 중견기업을 거쳐 대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직접 보고 겪음은 물론, 퇴직 이후 여러 기업의 경영 고문(顧問)으로 일해 오며 기업의 험난한 성장과정과 그 절묘한 수순을 온몸으로 체득한 경제계의 산증인이다. 『기업의 성공적 발전 MODEL』 책은 하나의 기업이 창업에서 시작하여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기업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오랜 연륜과 심도 있는 연구가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중소기업가들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전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 중소기업이 제대로 된 성장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까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필요한 것은 정부의 직접적인 시장개입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건강하게 존속할 수 있도록 건전한 시장 풍토를 조성해주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다. (중략) 상공부 중소기업과가 신설된 것이 1960년이다. 이듬해인 1961년 12월에 중소기업은행(中小企業銀行)이 설립되었다. 이후 반세기 동안 금융지원제도를 비롯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심심치 않게 발표되었다. 국가 경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관료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정부의 중소기업 관련 정책들이 얼마나 실효를 거두고 있는지 심히 의문스럽다.”

중소기업의 기업가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정부의 정책이나 지원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력(自力)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다. 자력으로 관문을 뚫고 강한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기업이 어떻게 해야 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며, 어떻게 해야 성장한 후 건강하게 존속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바로 『기업의 성공적 발전 MODEL』에 담겨 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새로 생겨나고 문을 닫는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내수 침체 분위기 속에서 늘 위태로운 경영을 이어나간다. 이제는 그 작은 기업들이 스스로 잘 성장하게 할 실전 경영 기술을 전하여 온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할 때이다. 이 책이 그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10,000 원

작가의 책

도서정보 : 패멀라 폴 | 2016-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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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매큐언, 줌파 라히리, 알랭 드 보통, 맬컴 글래드웰, 재레드 다이아몬드, 조앤 K. 롤링, 마이클 코널리, 리처드 도킨스, 이창래, 셰릴 샌드버그, 댄 브라운……
독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 작가들은 요즘 무슨 책을 읽을까? 그들의 인생을 바꾼 책은 무엇이고, 그들이 흠모하는 작가는 누구일까? 그들이 영감을 얻는 책은? 비밀스런 취향은? 별난 독서 습관은?

『작가의 책』은 「뉴욕 타임스」가 매주 일요일 발행하는 서평지,「뉴욕 타임스 북 리뷰」에 실렸던 인터뷰 중 요즘 가장 사랑받는 작가 55인의 인터뷰를 추려 묶은 책이다. 참여 작가의 대부분은 소설가지만, 과학자나 배우, 뮤지션 등 논픽션 작가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구매가격 : 14,000 원

화가가 본 인문학

도서정보 : 서봉남 | 2016-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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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예술’로 본 인문 세계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한번 불붙은 그 열기는 좀체 식을 줄 모른다. 굴지의 대기업 CEO부터 한창 사회 활동 중인 직장인들, 우리 미래를 짊어진 청년과 청소년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까지 인문학의 세계에 심취해 있다.
인문학은 사전적 의미로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을 뜻한다. 그동안 부의 축적과 신분 상승에만 초점을 맞춰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이제는 ‘본질’에 대한 열망을 표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대학가에서는 인문학의 입지가 점점 더 좁아지고 있지만,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는 실용적이면서 새로운 자기계발 도구로 인문학을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인문서적들이 난립한다는 데 있다. 그저 외국의 유명 철학자들의 말을 그럴싸하게 인용하고 포장하여 대중을 현혹시키는 것이다. 진정으로, 자신만의 철학과 필생의 연구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국내 저자의 서적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책 『화가가 본 인문학』은 다르다.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하여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아온 서봉남 화백의 이 책은, 자신의 작품 세계를 열거함과 동시에 이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풀이, 해석하여 색다른 재미를 독자에게 전한다.
총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큰 우주, 생명, 문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 세계의 형성과 질서의 정립, 삶의 의미와 인류문화의 비전 등을 종교적, 철학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제시한다. 어려운 전문용어 없이도 충분히 인문학적 논의와 공감이 가능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저자는 증명하고 있으며, 그 어느 독자층이든 쉽게 의미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것으로 체득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책의 강점이다.
이와 함께 책 곳곳에 펼쳐지는 저자 본인의 미술 작품 세계는 그 빼어난 작품성은 차치하더라도 독자들에게 충분한 흥미와 볼거리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천과 우리 민족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은 글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여운이 오래, 진하게 남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인문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사전적 의미에도 나와 있지만 ‘우리가 늘 쓰는 언어와 이를 통한 소통, 늘 일상에서 접하는 예술 작품들, 지금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 역사의 흐름’ 등에 대한 고민 자체가 바로 인문학이다.
그렇기에 그 누구나 한 명의 고유한 인문학자이며 그들의 머리와 마음에는 하나의 우주가 고스란히 들어 있다. 책 『화가가 본 인문학』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이 ‘진정한 인문이란 무엇인지, 인문학의 재미는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13,000 원

가짜부모 진짜부모

도서정보 : 옥복녀 | 2016-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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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도 면허증이 있다! ‘나’는 진짜부모일까?
자녀교육의 마스터키, 부모로서의 삶의 행복안내서

사람들은 말한다. 자녀의 행복(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허나 대한민국의 부모 중에서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일깨워 그 실천을 자식에게 돌려주는 이는 얼마나 될까? 아마도 그러한 부모는 손에 꼽는 것도 모자라 모래사장의 바늘처럼 희귀할 것이다. 결코 부정적 인식의 대답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치솟는 교육열 때문일지, 불행하게도 자녀들(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너무도 낮은 나라이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을까? 그것은 아마도 ‘부모’ 자신의 거울인 자녀에 대한 참된 인식이 너무 낮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회의 그릇된 풍토에서 비롯된 것일 테다. 또한 자녀의 성공과 행복이 진정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 없이 전부가 규격화되어가는 사회의 질서에 우리 자녀를 억지로 맞추기 위한 허무한 노력의 결과에 다름 아닐 것이다. 이제 스스로도 가짜부모에서 진짜부모로 거듭났다는 옥복녀 저자의 『가짜부모 진짜부모』의 진실된 부모교과서로 들어가 보자.

저자는 말한다. “부모의 바람은 그냥 행복해 하는 내 자식 지켜보면서 자신도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 그런데 행복한 아이로 키웠더니 훌륭한 사람까지 된다면 대박이다. 당신도 그런 대박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자녀는 부모 하기 나름이다.” 그렇다. 저자는 진짜부모의 비법에 대해서 말할 때 ‘다른 것’도 ‘새로운 것’도 아닌 ‘당연한 것’을 말하고 있다. 혹여 독자들 중에는 ‘그런 말은 누구나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허나 이 ‘당연한 것’도 이루어지지 않는 현재에 우리는 살고 있지 않은가? 과연 행복 없는 성공이 존재할까? 다시 말해, 과연 자녀의 행복 없는 부모의 행복이 존재할까? 옥복녀 저자는 외부에서가 아닌 내부에서, 조건들에서가 아닌 부모의 사랑에서 우리가 그토록 갈구하는 진짜부모의 비법 그리고 행복한 자녀의 비법을 찾아내고 있는 것이다.

옥복녀 저자는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자신은 절망의 상태에 있었다고 회고한다. 또한 자기 자신도 다른 부모와 다를 것 없이 가짜부모였노라고, 쉽게 인정하기 어려운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한다. 독자들은 저자의 이러한 ‘과오의 과거’를 통해 지금부터, 아직 늦지 않은 진짜부모의 출발선을 뚜렷하게 그릴 수 있게 된다. 그렇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은 것이다. 물론 자녀가 걸음을 막 떼는 아이일 때부터 진짜부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면 금상첨화겠으나 자녀가 불행 속에서 무너지기 전에, 또한 나 자신(부모)이 무너지기 전에 우리는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 즉 바로잡을 수 있고 이제부터라도 올바르게 가정의 행복을 이끌 수 있다.

책 『가짜부모 진짜부모』는 행복에 대한 참다운 이해서로서도 독자들에게 작용할 것이다. 책 전체를 아우르는 것은 결국 우리들 마음의 행적, 그로서 연쇄되는 불행의 속도와 행복의 속도다. 행복의 속도에는 부모 자신의 행복이 포함됨으로 자녀의 참다운 성장을 바라보는 기쁨까지도 우리는 바랄 수 있고 실현시킬 수 있다. 옥복녀 저자는 자신의 아이가 자신을 닮고 싶어 하는 것을 보았을 때 자신은 너무도 행복하다 말했다. 어떠한 부모가 이러한 말을 듣고 싶지 않겠는가! 어떤 성공도 부럽지 않은 말 아닌가? 행복은 돌아오는 것임을 새삼 느끼는 말이다. 그리고 그 기반에는 자녀의 행복이 깔려 있음으로 어느 부모라도 이 즐거운 교육을 감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구매가격 : 9,750 원

[필독서 따라잡기] 문화의 세계화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6-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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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신곡 : 지옥편 (Classic Together 18)

도서정보 : 단테 알리기에리 | 2016-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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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_지옥편』 은 『신곡』의 첫 번째 장으로 가장 먼저 씌어졌으며, 가장 드라마틱한 내용이기도 하다. 이 책은 까다로운 접근성을 극복하고자 본래의 운율이나 형식에 따르기보다 원래 전달하고자 했던 의미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줄거리를 따라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신곡』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 영혼의 구원에 관한 중세 기독교의 교리와 세계관에 기반을 둔 기독교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특정한 종교에 국한된 작품이라기보다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불멸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매가격 : 4,500 원

조선여성독본

도서정보 : 최화성 | 2016-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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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여성독본(여성해방운동사)』은 해방기 발간작품으로 우리나라의 여성운동 역사와 배경,
실체적 개관을 적은 것으로, 여성의 예속적이며 지배적이던 권리를 통해 순조롭지 않고 어려운 처지에서 역경을 딛고 사회적 진출을 이루기까지 여권운동의 쟁취과정을 적고 있다. 또한 세계의 여성노동운동사와 사회운동의 쟁투와 변화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여성의 진정한 역할이 얼마나 중요했던가를 사례별로 기술하였다. 이 책은 여성운동사에 관한 구체적이고 상세히 정리한 책으로는 처음이라고 할 수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시오의 아침비행기

도서정보 : 오종호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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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세계를 창조하고 있는가?
이 책은 단편인문우화 모음집 『뒤늦게 달리기 시작한 작은 말』과 함께 동시 출간된 오종호의 장편인문우화다. 작가는 이 책에서 마지막 인간 ‘시오’의 여정을 통해 현대 인간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비판을 담아냈다. 하지만 그것에 머무르지 않고 환경의 지배를 딛고 일어서는 한 인간의 성장과 성숙이 어떤 절차와 과정을 통해 획득되는지를 보여준다. 그리하여 이 시대에 던져진 개별적 인간으로서의 우리의 삶이 세상과 괴리되지 않은 채 의미 있는 하나의 독자적인 세계로 실현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블랙와이즈, 뽀타무스, 바슈블뢰, 플라잉콕, 침맨, 레오피온, 그리고 펀드랜드 등과의 만남과 회상의 이중구조를 통해 전개되는 이야기는 새로운 에피소드에 대한 독자의 기대감을 매번 충족시킨다. 시오의 여정은 이 시대 우리 모두의 모듬살이를 상징한다. 성장이 필요한 젊은 청춘이든 성숙이 필요한 중년이든 시오의 걸음과 함께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보람된 여정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식용접공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 언제나 아이의 마음으로 살기를 희망하는 사랑스러운 동생답게 재미 있고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이다. 오종호는 현실에 찌드는 대신 늘 새로운 무엇인가를 구상하여 꼼지락거리는 인간이다. 뒤늦말은 그의 분신과 같다. 시오에게서 그의 옴살을 본다. 그가 창조한 세계에서 마음껏 행복하기를 바란다.

비전택시대학 정태성 총장: 나는 틀에 박힌 삶을 온몸으로 거부하는 삶을 살았다.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었다. 다만 그렇게 사는 것이 나에게 어울리는 방식이었을 뿐이다. 오종호에게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자의 고달픔을 본다. 그것은 자신의 방식을 정직하게 고수하는 자들의 숙명일지도 모르겠다. 사랑스러운 동생의 재미 있는 글에서 그 숙명을 위무하는 즐거운 에너지를 얻기를 희망한다.

북커뮤니케이터 최형만: 인간을 변혁시키는 책의 위대한 힘을 나는 믿는다. 북으로 세상과 통하는 일을 나의 사명으로 받아들인 이유는 나의 경험에서 기인한다. 사랑하는 동생 오종호의 문학적 감수성이 그만의 재기 발랄한 글쓰기와 만나 재미 있고 감동적인 우화들로 탄생했다. 그의 책들이 독자들의 지금을 새롭게 바꾸는 즐거운 마주침이 되기를 소망한다.

구매가격 : 5,500 원

2016년 음식 장사 알고 시작하라 1

도서정보 : 김용화 | 2016-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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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사네요!”
얼마 전, 윗 어르신께 잘못 보내드렸던 문자다.
“오래사세요!”라고 보내려다가 “오자가 난 것”을 모르고 그냥 보냈던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크게 “틀린 내용”의 문자는 아닌 듯했다.
바야흐로 100세 장수시대다. 오십에 직장서 은퇴하면, 남은 50년을 스스로 살아가야 한다.
이렇게 긴 노후가 불확실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은퇴 후 할 일을 찾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없다. 재취업이나 자영업, 귀농, 귀촌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
매일 뉴스에는 “자영업의 실패율이 높다!”고 나오고, 양질의 재취업 일자리는 부족하며, 연금 등 “사회복지안정망”의 미비로 노후가 불안하다는 것이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창업을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80%가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서 “그럼 창업 희망분야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사람이 “외식업을 희망한다.”고 발표를 했다.

하지만, 음식장사를 쉽게 보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음식점이 너무 많고, 손님은 갈수록 줄어들며, 식당매출이 떨어지고 있다.
인구 5천만에 음식점이 60만개나 있으니 83명당 식당이 한 개씩 있는 셈이다.
“삼시세끼”전부를 외식으로 해결한다고 해도 식당운영하기가 버거운 상태이니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다. 그래서 열 명이 “음식점창업”을 하면 여섯 명이 1년 이내 문을 닫고, 남은 세 명도 3년 이내 실패를 한다. 살아남는 사람은 오직 한 두 명뿐이니 음식장사가 얼마나 어렵고 힘들겠는가?

알면 성공하고, 모르면 필패하는 것이 “음식장사”다.
생계와 노후를 위하여 다른 선택 없이 음식점 창업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면 “외식업의 명과 암, 허와 실”은 알고 장사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런 모든 것을 알리려고 “음식점을 직접 경영하면서 느낀 것” 들을 쓴 책이다.
반드시 음식장사 알고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가 강하고,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면 “성공 못 할 이유”가 없다!!

이 책은 [2016년, 음식장사 알고하라]를 읽기 쉽도록 두 권으로 나눈 “제 1권”이다.
모바일시대에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로 읽기 편리하게 만든 전자책이다.
그러므로 이제 언제, 어디서나 차 한 잔 하면서 “음식장사”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뒤늦게 달리기 시작한 작은 말

도서정보 : 오종호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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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위해 다시 달리고 싶은 이들을 위하여.
이 책은 장편인문우화 『시오의 아침비행기』와 함께 동시 출간된 오종호의 단편인문우화 모음집이다. 서로 다른 성격의 8편의 단편우화가 어우러져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 사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 작가가 쓴 것이 맞는지 의심이 들만큼 다채로운 문체의 글들이 그 기회를 즐겁게 해준다. 페이지마다 위트와 해학이 가득해 읽는 내내 킥킥대게 만드는가 하면 위선에 대한 재치 있는 조롱이 불쑥 튀어나와 마음을 후련하게 하기도 한다. 경이로운 상상력의 끝에서 어떤 글이 던져주는 생각거리의 예사롭지 않은 묵직함은 당혹스럽지만 그만큼의 깊이 아래로 독자들을 끌고 들어간다. 자신만의 인생을 유쾌하고도 진지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손안에 쥐어주는 문학장르만의 힘을 새삼 느낄 수 있다.


지식용접공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 언제나 아이의 마음으로 살기를 희망하는 사랑스러운 동생답게 재미 있고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이다. 오종호는 현실에 찌드는 대신 늘 새로운 무엇인가를 구상하여 꼼지락거리는 인간이다. 뒤늦말은 그의 분신과 같다. 시오에게서 그의 옴살을 본다. 그가 창조한 세계에서 마음껏 행복하기를 바란다.

비전택시대학 정태성 총장: 나는 틀에 박힌 삶을 온몸으로 거부하는 삶을 살았다.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었다. 다만 그렇게 사는 것이 나에게 어울리는 방식이었을 뿐이다. 오종호에게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자의 고달픔을 본다. 그것은 자신의 방식을 정직하게 고수하는 자들의 숙명일지도 모르겠다. 사랑스러운 동생의 재미 있는 글에서 그 숙명을 위무하는 즐거운 에너지를 얻기를 희망한다.

북커뮤니케이터 최형만: 인간을 변혁시키는 책의 위대한 힘을 나는 믿는다. 북으로 세상과 통하는 일을 나의 사명으로 받아들인 이유는 나의 경험에서 기인한다. 사랑하는 동생 오종호의 문학적 감수성이 그만의 재기 발랄한 글쓰기와 만나 재미 있고 감동적인 우화들로 탄생했다. 그의 책들이 독자들의 지금을 새롭게 바꾸는 즐거운 마주침이 되기를 소망한다.

구매가격 : 5,000 원

2016년 음식 장사 알고 시작하라 2

도서정보 : 김용화 | 2016-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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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사네요!”
얼마 전, 윗 어르신께 잘못 보내드렸던 문자다.
“오래사세요!”라고 보내려다가 “오자가 난 것”을 모르고 그냥 보냈던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크게 “틀린 내용”의 문자는 아닌 듯했다.
바야흐로 100세 장수시대다. 오십에 직장서 은퇴하면, 남은 50년을 스스로 살아가야 한다.
이렇게 긴 노후가 불확실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은퇴 후 할 일을 찾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없다. 재취업이나 자영업, 귀농, 귀촌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
매일 뉴스에는 “자영업의 실패율이 높다!”고 나오고, 양질의 재취업 일자리는 부족하며, 연금 등 “사회복지안정망”의 미비로 노후가 불안하다는 것이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창업을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80%가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서 “그럼 창업 희망분야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사람이 “외식업을 희망한다.”고 발표를 했다.

하지만, 음식장사를 쉽게 보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음식점이 너무 많고, 손님은 갈수록 줄어들며, 식당매출이 떨어지고 있다.
인구 5천만에 음식점이 60만개나 있으니 83명당 식당이 한 개씩 있는 셈이다.
“삼시세끼”전부를 외식으로 해결한다고 해도 식당운영하기가 버거운 상태이니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다. 그래서 열 명이 “음식점창업”을 하면 여섯 명이 1년 이내 문을 닫고, 남은 세 명도 3년 이내 실패를 한다. 살아남는 사람은 오직 한 두 명뿐이니 음식장사가 얼마나 어렵고 힘들겠는가?

알면 성공하고, 모르면 필패하는 것이 “음식장사”다.
생계와 노후를 위하여 다른 선택 없이 음식점 창업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면 “외식업의 명과 암, 허와 실”은 알고 장사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런 모든 것을 알리려고 “음식점을 직접 경영하면서 느낀 것” 들을 쓴 책이다.
반드시 음식장사 알고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가 강하고,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면 “성공 못 할 이유”가 없다!!

이 책은 [2016년, 음식장사 알고하라]를 읽기 쉽도록 두 권으로 나눈 “제 2권”이다.
모바일시대에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로 읽기 편리하게 만든 전자책이다.
그러므로 이제 언제, 어디서나 차 한 잔 하면서 “음식장사”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우물 밖으로 나간 개구리

도서정보 : 민정애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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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자녀와 무엇으로 연결되어 있는가?”

오래 전 사춘기 아이들을 부모 없이 유학길에 보내고 매일 같이 찾아드는 그리움에 쓰기 시작한 편지가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 부모의 날개 밑에 머물렀다면 경험할 수 없었을 수많은 것들을 스스로 결정하고 겪어 나가면서 성장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며 작가는 아이들에게 묶어 놨던 자신의 심리적 탯줄을 끊었다고 말했다.

부모가 살아 온 삶을 되짚어 걷는 자녀가 아닌 스스로 능력껏 욕심껏 날게 하고자 했던 부모의 바램이며 자녀에 대한 믿음이고 신뢰였다. 부모가 밟아 온 안정된 길, 남이 부러워할 만한 길을 걷게 강요하는 것보다 진정 자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자녀의 행복에 기반을 둔 걱정과 고민의 흔적이 묻어나는 책이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연결 되여야 한다. 수직의 관계는 소통하지 않고 소식만 전하지만 수평의 관계는 손을 잡고 숨을 느낄 수가 있다. 부모를 뛰어 넘어 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많은 부모들은 자녀가 개구리처럼 현재의 삶에서 한 단계 더 높이 점프하기를 바란다. 타인에게 능력을 인정받기 위한 정보에서 점프를 바라지만 실상 자녀가 뛰어 올라야 할 것은 미래를 상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신의 의지에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2016년 음식 장사 알고 시작하라 (합본)

도서정보 : 김용화 | 2016-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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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사네요!”
얼마 전, 윗 어르신께 잘못 보내드렸던 문자다.
“오래사세요!”라고 보내려다가 “오자가 난 것”을 모르고 그냥 보냈던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크게 “틀린 내용”의 문자는 아닌 듯했다.
바야흐로 100세 장수시대다. 오십에 직장서 은퇴하면, 남은 50년을 스스로 살아가야 한다.
이렇게 긴 노후가 불확실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은퇴 후 할 일을 찾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없다. 재취업이나 자영업, 귀농, 귀촌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
매일 뉴스에는 “자영업의 실패율이 높다!”고 나오고, 양질의 재취업 일자리는 부족하며, 연금 등 “사회복지안정망”의 미비로 노후가 불안하다는 것이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창업을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80%가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서 “그럼 창업 희망분야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사람이 “외식업을 희망한다.”고 발표를 했다.

하지만, 음식장사를 쉽게 보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음식점이 너무 많고, 손님은 갈수록 줄어들며, 식당매출이 떨어지고 있다.
인구 5천만에 음식점이 60만개나 있으니 83명당 식당이 한 개씩 있는 셈이다.
“삼시세끼”전부를 외식으로 해결한다고 해도 식당운영하기가 버거운 상태이니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다. 그래서 열 명이 “음식점창업”을 하면 여섯 명이 1년 이내 문을 닫고, 남은 세 명도 3년 이내 실패를 한다. 살아남는 사람은 오직 한 두 명뿐이니 음식장사가 얼마나 어렵고 힘들겠는가?

알면 성공하고, 모르면 필패하는 것이 “음식장사”다.
생계와 노후를 위하여 다른 선택 없이 음식점 창업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면 “외식업의 명과 암, 허와 실”은 알고 장사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런 모든 것을 알리려고 “음식점을 직접 경영하면서 느낀 것” 들을 쓴 책이다.
반드시 음식장사 알고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가 강하고,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면 “성공 못 할 이유”가 없다!!

이 책 [2016년, 음식장사 알고하라] 합본은 읽기 쉽도록 편집을 했다.
모바일시대에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로 읽기 편리하게 만든 전자책이다.
그러므로 이제 언제, 어디서나 차 한 잔 하면서 “음식장사”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5,500 원

판탈롱 순정

도서정보 : 황영미 | 2016-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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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응답하라’ 시리즈에 열광하는 당신을 위한 아이템.
* 콩닥콩닥, 20개의 삽화와 함께하는, 이팔청춘의 맛깔스러운 이야기.

고고에서 디스코로 넘어가는 시간, 통행금지와 등화관제 훈련이 있던 시절.
누구나, 언제나, 모범생일 수는 없다. ‘나’ 오수연은 요즘 분위기 있는 영대에게 푹 빠졌다. 우리 때 어땠냐고? 반항도 방황도 청춘의 통과의례. 그 시간은 변함없고, 멈추지 않는다.
정곡을 찌르는 묘사로 왈칵하게 하는 순정 소설.

구매가격 : 12,500 원

2016년 제27회 대비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6-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구성
(1) 2016년(제27회) 대비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4)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상세한 해설이 붙어 있는 단원별 기출문제집과 연도별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지난 책(2015.2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5년(제26회) 기출문제 해설을 반영하였습니다.
(2) 개정된 법령에 맞춰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3) 분량 문제 때문에 각 단원 끝에 붙어있던 기출문제 해설을 생략하고, 대신 가격을 인하하였습니다. 기출해설이 필요하신 분은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학습시 유의사항
(1) 각 항목은 편-장-절-I-1-(1)-1)-(a)-ⓐ의 순서로 구성되었습니다.
(2) 법조문과 판례는 문장 앞뒤로 * 표시를 했습니다.
(3) 최근 8년간(2008~2015) 총 8회의 시험에서 1회 기출된 부분은 굵은글씨체로, 2회는 파란색, 3회는 굵은 파란색, 4회는 황토색, 5회는 굵은 황토색, 6회는 빨간색, 7회 이상 출제된 부분은 굵은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2016년 제27회 대비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단원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6-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구성
(1) 2016년(제27회) 대비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8년간(2008~2015) 총 8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책(2015.2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5년(제26회) 기출문제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현행법령에 맞춰 과거 기출문제와 해설을 수정하였습니다.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2016년 제27회 대비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연도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6-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구성
(1) 2016년(제27회) 대비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8년간(2008~2015) 총 8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책(2015.2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5년(제26회) 기출문제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현행법령에 맞춰 과거 기출문제와 해설을 수정하였습니다.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