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내가 찍으니 다 꽃이되더라

도서정보 : 최종구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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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모티브로 세상을 비춰 보았습니다.
모든 피사체는 나름대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 자리에 있을 때도 그렇지만,
사진에 담기면 더 의미가 살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미 하나하나가 꽃보다 아름다운 사진이 있습니다.
형태보다는 의미에 중점을 둔 사진을 모아 놓으니 커다란 꽃다발이 되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꽃만 꽃이 아니라 시각만 살짝 바꾸면 세상만사가 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간단하고 유용한 자취요리 34선 외

도서정보 : 안소진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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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경력 10년차의 온라인판매를 하는 30대 중반 여성입니다.
그 동안에 자취하면서 만들어 먹었던 것들을 올렸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천재 처리법

도서정보 : 아놀드 캐슬 | 2018-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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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 상원 의원은 화성 개발을 책임지는 위원회의 위원장이다. 화성 개척에 기술적인 장애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화성 개척을 위한 자원자들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적당한 수준의 사람들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개발 계획은 폐기 위기에 놓여져 있다. 잠시 고향 주로 돌아온 듀란 상원 의원을 맞은 것은, 고등학생인 큰아들이 커다란 장난을 쳤다는 것. 큰아들 로저는 같은 동네 아이들과 로켓 추진 미사일을 만들어서, 호수 한가운데에 있는 섬 하나를 폭파시켰다. 아이들이 그 행위를 한 것은 단지 그 섬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주인이 자신들을 화나게 했다는 것이었다. 물론 호텔 자체가 임시 폐쇄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 전체가 전쟁 위험이라고 생각하고 발칵 뒤집힌 큰 사건이었다.
경쾌한 문체와 살짝 뒤틀린 전개, 뚜렷한 성격들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황금기 SF의 전형과도 같은 작품.

구매가격 : 2,000 원

예민함이라는 무기 : 자극에 둔감해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도서정보 : 롤프 젤린 | 2018-07-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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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의 관계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남들보다 섬세하고 신중하고 감각적인
나만의 재능으로 살아가는 법

타인과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입장을 무조건 굽히고 심지어 타인의 문제를 떠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독일 아마존 심리학 베스트셀러 《나는 단호해지기로 했다》의 저자이기도 한 롤프 젤린은 예민한 사람에 대한 세상의 잘못된 시선으로부터 자신을 숨기기 위해 타고난 예민함을 감춰야만 했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공감과 처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예민한 사람들이 섬세하고 신중한 자신만의 관점을 지키며 살아갈 때 더 넓은 세상, 더 풍요로운 내면을 만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자신의 예민함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상담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인터뷰를 통해 유용한 정보들도 함께 전한다.

구매가격 : 9,660 원

호텔서비스 한국어 (上)

도서정보 : 이광헌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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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에서 발생되는 회화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주제에 맞는 실전 회화, 관련 어휘와 표현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으며 비즈니스 학습자들의 환경에 따라 필요한 업무를 골라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적용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비즈니스 한국어

도서정보 : 이광헌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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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한국어라면 사용하는 용어가 난해하고 전문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비즈니스 한국어에서는 중요한 몇 가지 표현만 정확히 익히고 있다면, 비즈니스 업무에서 이를 충분히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본 비즈니스 한국어에서 비즈니스 업무에 사실적이고 효과적인 표현을 익힙시다.

구매가격 : 2,000 원

K-POP 한국어

도서정보 : 이광헌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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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KPOP의 노래 가사를 통해 풍부하면서도 다양한 한국어의 표현을 익힐 수 있다.
먼저 노래 가사에서 한국어 문법을 찾아 보고, 문법이 가진 본래의 기능과 규칙을 배운 후, 실제 생활 가운데에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만 KPOP의 가사들 중 문법 규칙에 다소 어긋나는 경우도 많으므로, 교수 시 주의해야 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발음

도서정보 : 이광헌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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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잘못발음하는 단어나 문장이 있다는 생각 해봤나요? 살랑 선생님과 발음을 체크 해보세요. 틀린 발음이 있다면 살랑 선생님이 친절하게 교정해주실 거예요!

구매가격 : 2,000 원

한국어 관용어

도서정보 : 이광헌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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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관용 표현 중 한국어능력시험 토픽에 출제되었던 표현을 기준으로 수록했습니다.
토픽 시험 전 필수 관용어를 10일 만에 마스터해보세요.

구매가격 : 2,000 원

탐나는 보틀 쿠킹 : 신선하고 맛있는 병조림 기본 레시피 & 응용 레시피 97 | 잼 콩포트 피클 소스

도서정보 : JBOOKS 편집부 | 2018-07-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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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고 미니멀하게!
간단하게 예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보틀쿠킹의 모든 것

《탐나는 보틀 쿠킹》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깊어지고 몸에도 좋은 보틀 쿠킹, 병조림 레시피를 담은 요리책이다.
책 속엔 절임, 조림 같은 밑반찬 외에도 콩포트, 마멀레이드, 페스토, 보기만 해도 맛있는 보틀 케이크, 주방에서 활용도 높은 종류별 비니거와 허브오일 등 여러 요리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가 가득하다.
저장병을 활용한 레시피 열풍은 유럽과 일본에서 먼저 시작됐다. 주로 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샐러드나 병에 예쁘게 담아내는 디저트가 주를 이루는데, 이 책에선 신선도와 시각적인 요소 외에도 병에 담는 저장식 요리가 가진 다양한 장점을 5인의 요리 전문가와 함께 예찬한다.
1장에선 저장병을 생활화한 5인의 대표 메뉴와 에세이를 소개한다. 어떻게 보틀 쿠킹에 빠지게 됐는지, 저장병을 어떤 식으로 생활에 접목하는지, 각자의 저장병 활용팁 등을 만날 수 있다. 2장에는 제철재료를 사용한 간단한 사계절 병조림 레시피를 수록했다.
레시피를 따라 싱싱한 채소와 과일, 해산물을 병에 담기만 해도 누구나 쉽게 풍성한 계절 식탁을 차릴 수 있다.

구매가격 : 11,700 원

원코스 유럽033 이탈리아 로마Ⅱ 워킹투어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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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을 물리친 미카엘(Michael)의 기적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 : 로마에 흑사병이 창궐한 암흑의 시기... 교황 그레고리오 1세(Papa Gregorio I)가 590년 천사 미카엘(Michael)이 칼집에 칼을 꼽는 환시(幻視)를 꾼 후 흑사병이 사라졌다고. 이를 기념해 미카엘이 나타난 로마 제국 14대 황제 푸블리우스 아일리우스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Publius Aelius Trajanus Hadrianus)의 영묘를 기반으로, 오늘날의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을 개축한다.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의 유래에 맞춰 Terrace of the Angel에 성 미카엘(Michael)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교황의 비밀통로(Passetto di Borgo) : 성 베드로 대성전(Basilica di San Pietro)과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을 잇는다. 구글 맵에도 정확하게 표기되지 않을뿐더러 현지에도 표지판이 없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교황의 비밀통로는 13세기에 이르러 교황 니콜라오 3세(Papa Niccolò III)가 바티칸에서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까지 건설한 것으로 1527년 교황 클레멘스 7세가 신성로마제국 카를 5세의 침략으로부터 실제로 피난하기도 했다. 연중 8월에 한해 개방되며, 오직 가이드투어로만 관람가능하다.

대전차 경기장(Circo Massimo) : 콜로세움(Colosseo)과 마찬가지로 로마 시민들을 위한 로마 제국의 위락시설이다. 콜로세움이 현대의 축구장에 가깝다면, 대전차 경기장은 경마장쯤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기원전 4세기 조성되었고, 기원 후 549년까지 약 천년간 경기장으로 활용되었다가 인근의 테베레 강(Fiume Tevere)이 범람하여 역사 속으로 잊혀졌다. 말이 끄는 전차가 빨리 돌수 있도록 공중에서 보면 직사각형이 아닌 회전할 수 있는 타원형임을 알 수 있다. 현재의 모습은 일부가 복원된 것으로 최대 25만명의 관중을 수용했던 방대한 규모는 능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동명의 지하철역과 맞닿아 있으며, 24시간 개방된 공간으로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입장료 무료! 영화 벤허(1959)의 촬영지 중 하나!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Santa Maria in Cosmedin) : 이름은 낯설어도, 진실의 입(Bocca della Verità)을 모르는 로마 여행자는 없으리라! 영화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 1953)에서 오드리 헵번이 손목이 잘린(?) 그레고리 팩의 장난에 화들짝 놀라는 바로 그 장면이 촬영된 곳이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에 걸려 있는 ‘하수도 뚜껑’ 진실의 입이다. 본래의 용도는 테베레 강(Fiume Tevere)을 근거지로 한 어시장 하수구 뚜껑이였으니,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하수구 뚜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진실의 입’이란 이름은 중세시대 일종의 거짓말 탐지기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실제로 사람의 손목을 자르는 집행관이 뒤편에 있었다고... 거짓을 말하면 손이 잘려도 좋다는 ‘서약’을 해야만 하는 장소로 사람들의 손목이 잘려나가는 끔찍한(?) 장소이나, 잘 만든 영화의 힘은 대단하다.

일 제수 성당(Chiesa del Gesù) : 예수회는 1584년 후반 로마에 일 제수 성당(Chiesa del Gesù)을 건립하며 그들의 사상을 접목시켰다. 교회 입구 등 곳곳에 새겨진 IHS가 바로 예수회를 뜻한다. 일 제수 성당은 ‘마치 튀어나올 듯한 착시효과의 천장화’로 유명한 예수회의 대표 성당이다. 수많은 예술가들이 펼쳐낸 화폭이 성당 내부를 장식하고 있으며, 고개를 들어야 하는 천장화는 관람하기 좋게 바닥에 직사각형의 거울까지 설치해 놓았다.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바치차(Giovan Battista Gaulli detto il Baciccio) ‘예수의 이름으로 거둔 승리(Trionfo del Nome di Gesù)’가 대표작으로 천당에서 쏟아져 내릴 것 같은 인물들의 역동감이 생생하다! 현재로 치면 VR급의 생생함이랄까. 입장료 무료.

만신전(萬神殿) 판테온(Pantheon) : 셀 수도 없이 많은 신(神)이 등장하는 그리스로마 신화를 떠올려 본다면, ‘모든 신들의 신전’도 하나쯤 있을 법하다. 판테온이란 이름 자체가 ‘모든 신’이란 뜻. 로마 카톨릭교의 본산인 바티칸이 로마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원 후 27년 건립된 이래 현재까지도 ‘특정한 신을 모시는 일체의 기념물’이 존재하지 않는 판테온이 보존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 놀라운 일이다. 로마제국의 수많은 유적은 외세의 침략보다 오히려 종파간의 갈등으로 적지 않게 파괴되었는데, 판테온은 콜로세움과 함께 유이(有二)한 예외에 속한다.

구매가격 : 8,910 원

독일인의 사랑

도서정보 : 막스 뮐러 | 2018-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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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뮐러가 남긴 단 한편의 소설! 《독일인의 사랑》
인도 게르만어의 비교언어학, 비교종교학 및 비교신화학 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막스 뮐러의 단 한 편의 소설 작품으로 남녀의 숭고한 사랑을 아름다운 문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키다리 아저씨

도서정보 : 진 웹스터 | 2018-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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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꿈과 사랑을 이루는 아름다운 성장소설!

한 달에 한 번 편지를 쓰는 조건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된 18세 고아 소녀 주디!
익명의 후원자 ‘키다리 아저씨’와 수년간에 걸쳐 벌이는 숨바꼭질, 그리고 사랑!
다시 봐도 늘 아름답고 설레는 성장소설로 표현 하나하나가 수채화로 자연스럽게 그려나가는 그림 같은 책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독서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나종혁 | 2018-07-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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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서법을 정의하고 그 종류를 설명하며, 학습 독서가 학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한다. 또한 독후감, 평론 등의 글쓰기에도 주목해서 학습 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주로 학생층을 대상으로 독서의 방법과 독서 후 글쓰기의 방법을 상세히 소개해 주는 유용한 안내서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신뢰가 전부다

도서정보 : 김대영 | 2018-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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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나를 좋아하도록’ 하는 것보다
‘싫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싫어하는 사람의 실수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도 “뭐 제대로 하는 게 없네”라고 반응하게 된다. 반면 좋아하는 사람이 실수했다면 “그럴 수도 있지”라고 그 사람을 옹호한다. 신뢰 수준이 낮은 상황에서는 사소한 문제로도 불신과 오해가 쌓이고 부정적인 감정이 서로에 대한 비판과 적대적 행동으로까지 번지기 때문이다.
《신뢰가 전부다》는 조직 내에서 신뢰를 쌓는 법부터 무너진 신뢰를 회복시키는 방법까지, 개인평판관리의 모든 것을 담았다. 남들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나의 진실한 모습을 보이는 방법 등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신뢰는 단순히 개인의 성과나 능력만으로 얻을 수 없다. 의도가 선해야 하고 일처리 과정이 투명해야 하며 결과가 서로에게 만족스러워야 한다. 스스로를 평가하는 정체성과 남이 나를 바라보는 이미지를 자신이 희망하는 평판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면 신뢰를 얻고 인정받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시인장의 살인

도서정보 : 이마무라 마사히로 | 2018-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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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 1위
2018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2017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1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 !
제27회 아유카와 데쓰야상 수상 !
2018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

대학 미스터리 애호회의 하무라 유즈루와 아케치 교스케는 겐자키 히루코와 함께 영화 연구회의 여름 합숙에 참가한다. 첫날밤, 일행들과 담력 시험에 나선 이들은 예상하지 못한 사태와 조우하고 숙소에 갇혀 긴장이 가득한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이튿날, 부원 중 한 명이 밀실에서 참혹한 시체로 발견되는데……! 전대미문의 클로즈드 서클에서 드디어 연쇄살인의 막이 오른다!

『시인장의 살인』은 대학 동아리 합숙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그린 작품으로, 기상천외한 사건을 무엇보다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풀어나간 본격 미스터리 소설이다. 작가 이마무라 마사히로는 이 작품으로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했고, 기성 작가와 평론가 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했다. 이 작품은 2018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18‘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2017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10’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제1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데뷔작으로는 사상 최초로 주요 미스터리 랭킹과 문학상 4관왕을 달성해 대형 신인의 등장을 화려하게 알렸다.

구매가격 : 10,200 원

내게 무해한 사람

도서정보 : 최은영 | 2018-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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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문장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은 소설을 쓰는 작가"(소설가 김연수), "재능 있는 작가의 탄생을 알리는 소설집"(소설가 김영하)이라는 평을 받은 강렬한 데뷔작 『쇼코의 미소』 출간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두번째 소설집.
특정한 시기에 여러 번 듣게 된 노래에는 강력한 인력이 있어 그 노래를 다시 듣는 것만으로도 당시의 기억이 함께 이끌려 나온다. 『내게 무해한 사람』에 실린 일곱 편의 작품은 재생 버튼을 누르는 순간 잊고 있던 어떤 풍경을 우리 앞에 선명히 비추는, 한 시기에 우리를 지배했던 그런 노래 같은 소설들이다.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사람의 체온과 꼭 같은 온기로, 타인의 고통에도 자신의 감정에도 무감각해진 우리의 마음을 뒤흔들고 끝내 우리를 위로하는 작가 최은영. 『내게 무해한 사람』은 이런 우리에게 필요한 소설가가 등장했음을 보여주는,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호흡해나갈 젊은 소설가가 존재함을 알려주는 귀중한 사례에 해당할 것이다.

구매가격 : 9,500 원

권학봉의 프로페셔널 사진조명 강의 1–스튜디오 제품 이론/실습&장비

도서정보 : 권학봉 | 2018-07-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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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 어떻게 찍었을까?”
“역시 전문가들이라 다르군. 내가 사진을 아무리 좋아해도 어림없겠지?”

광고에 나온 사진들은 근사하다.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멋지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그뿐이다. 사진에 빠져 300, 400만 원짜리 캐논과 니콘 카메라를 구입하고, 그렇게도 탐나던 전문가용 70만 원짜리 스피드라이트를 구매한 적도 있지만 내가 찍으면 그런 사진은 어림도 없다. 그런데 진짜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신이 못하는 게 아니다. 그들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 많은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당신에게는 ‘사진조명’이라는 것을 배울 기회가 없었을 뿐이라고 확언할 수 있다. 조명이 아무리 궁금해도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도 배울 곳도 없는 답답한 시스템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진 기술은 공유되어야 하며, 사진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정말 긴 시간을 거쳐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 ‘사진조명’에 대한 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1,500 원

권학봉의 프로페셔널 사진조명 강의 2–스튜디오&야외 인물 이론/실습

도서정보 : 권학봉 | 2018-07-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 사진 어떻게 찍었을까?”
“역시 전문가들이라 다르군. 내가 사진을 아무리 좋아해도 어림없겠지?”

광고에 나온 사진들은 근사하다.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멋지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그뿐이다. 사진에 빠져 300, 400만 원짜리 캐논과 니콘 카메라를 구입하고, 그렇게도 탐나던 전문가용 70만 원짜리 스피드라이트를 구매한 적도 있지만 내가 찍으면 그런 사진은 어림도 없다. 그런데 진짜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신이 못하는 게 아니다. 그들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 많은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당신에게는 ‘사진조명’이라는 것을 배울 기회가 없었을 뿐이라고 확언할 수 있다. 조명이 아무리 궁금해도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도 배울 곳도 없는 답답한 시스템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진 기술은 공유되어야 하며, 사진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정말 긴 시간을 거쳐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 ‘사진조명’에 대한 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8,500 원

인맥 네트워크

도서정보 : 나카지마 스즈키 | 2018-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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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로 이루어져있다.
그러므로 혼자서는 성공을 할 수가 없다. 이 책은 인맥을 만드는 36가지의 핵심전략 테크닉이 담겨 있는 책이다. <인맥 네트워크>의 노하우와 실천방법을 사례와 함께 알기 쉽고, 재미나게 쓴 “인맥 바이블”이다. 세상은 넓고도 좁다. 몇 사람만 건너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리고 모든 힘은 인맥에서 시작되고 있다. 이처럼 우리의 성공은 인맥에 달려있다. 성공적인 <인맥 네트워크>의 핵심 포인트, 인맥관리와 인맥 넓히기 트레이닝방법, 온라인시대 인터넷을 활용한 인맥개발과 인맥관리 등이 가득 차고 넘치는 책이다. 그러므로 이처럼 인맥이 풍부한 사람은 남보다 두 배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러므로 자기 혼자서는 살아갈 수가 없다. 좋은 사람을 많이 사귀고 함께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자료를 얻어서 필요할 때 마다 좋은 인맥을 구축해 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처럼 <인맥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여 더욱 많은 일을 해내고 있다. 예를 들어, 내가 당신에게 좋은 “창업컨설턴트”나 “회계사”를 한명 소개해달라고 하면 당신은 누군가를 소개해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인맥 네트워크>인 것이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을 알면 알수록 당신은 더 빨리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모든 힘은 “인맥”에서부터 나온다. 이 좋은 인맥을 만드는 36가지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시간관리의 진실

도서정보 : 다나카 도모코 | 2018-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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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의 진실> 10가지 지혜
◆◆
“당신의 하루는 몇 시간입니까?”
당신의 <시간관리능력>에 따라서 당신의 하루는 23시간 또는 25시간이 될 수가 있다.
첫째▸ 목표와 결과를 위한 행동계획을 세워라.
둘째▸ 앞을 내다보되 먼저 뒤를 돌아보라.
셋째▸ 어느 누구도 당신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라.
넷째▸ 불필요한 숨겨진 시간을 발견하라.
다섯째▸시간절약의 도구들을 활용하라.
여섯째▸집중력이 향상되면 시간은 보상한다.
일곱째▸시간낭비의 습관을 버려라.
여덟째▸언제나 옳아야 할 필요는 없다.
아홉째▸가장 실현가능한 해결책을 먼저 선택하라.
열번째▸만약 시간관리 계획이 없다면 지금 세워라.

오늘날과 같이 바쁜 세상에서는 자신의 시간을 낭비 없이 철저하게 사용해야 한다. 누구나 하루는 24시간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하루 24시간 중 8시간은 일하고, 8시간은 잠을 잔다. 이렇게 볼 때 당신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은 8시간이다. 출퇴근시간과 식사시간 등을 감안하더라도 당신이 쓸 수 있는 자유시간은 꽤 많은 셈이다. 문제는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이다. 당신은 이 자유시간을 자신의 인생목표를 이루는데 사용하는가? 아니면 TV를 보면서 낭비하는가? 사람은 일하는 시간의 두 배 이상의 시간을 혼자서 보낸다. 따라서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성공을 위한 길을 갈 때 해결해야 할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시간을 어떻게 계획하고 관리하느냐?”이다. 하루에 자신을 위한 시간을 못 보낸다면 자신이 원하는 일에서 성공을 기대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루에 적어도 한 시간은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데 사용하라. 업계 전문지를 읽거나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야간대학에 등록하라. 그리고 10분 정도는 다음날의 계획을 세우는데 쓰기 바란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의 계획을 점검하고, 일을 마치고 퇴근할 때는 하루의 일과를 돌아보는 것을 잊지 말라. 이렇게 하더라도 당신이 사용할 수 있는 “자유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그러므로 지금 한번 당신의 시간관리목표와 행동계획을 세워보라. 그러면 모든 것을 시간이 분명히 보상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도서정보 : 유대열 | 2018-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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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3년 만에 월세 1,000만 원 만든 투자의 철칙

“월급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돈이 저절로 불어나는 시스템을 가져라!”

일하지 않아도 매달 월급이 꼬박꼬박 입금된다면? 월급으로 풍요롭게 살아가고 있는데 내 자산은 저절로 불어나고 있다면? 평생 돈 걱정 없이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거야말로 진정한 경제적 자유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경제적 자유를 누릴 가능성이 없다고 지레 포기한다. 그래서 돈 많은 사람들은 부패했고, 금수저만 건물주가 될 수 있으며, 부자는 돈 돈 거리고 살기 때문에 불행할 것이며, 흥청망청 살다가 망할 거라고 부자를 폄하한다. 그리고 서민은 평생 모아도 집 한 채 사기 힘들다며 자신의 가능성을 깎아내린다. 과연 그럴까?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는 평범한 직장인이던 저자가 퇴사 3년 만에 월세 1,000만 원 시스템을 만들기까지의 치열한 과정, 실제로 분석하고 체득한 실전 투자 전략, 투자 원칙 등 모든 것을 담았다. 저자 청울림(필명)은 3년 만에 돈이 저절로 불어나는 시스템을 갖추고 나자 단순히 돈 걱정에서 자유로워진 것뿐 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 삶의 목적 등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그는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되는 길을 찾고, 치열하게 노력하면 단기간에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그 길로 가볼 것을 독려한다. 특히 이 책에는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마인드부터 다루고 있어 누구나 경제적 자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위대한 첫발을 뗄 수 있을 것이다.


“일에 치여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당신도
제2의 월급 시스템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의 저자 청울림의 시작은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다만, ‘내가 주인인 삶을 살겠노라.’ 호기롭게 사표를 던지고 나온 가장이었다. 네 가족 생활비는 꼬박꼬박 나가는데 월급은 끊긴 상황이 몇 개월 지속되자 숨 막히는 불안감이 삶을 지배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월세 목적 부동산 투자를 접하고 월세 투자를 해보기로 결심한다. 고정 수익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불안감이 줄어들 것 같았기 때문이다.

시세 차익을 노리고 투자하는 사람들과 달리, 그는 철저히 월세만을 목표로 했다. 다른 투자자들은 거들떠보지 않는 물건도 10~20만 원이라도 수익이 나면 그의 투자 대상이었고, 그 하나를 매매하기 위해 전라도 경상도 지역을 가리지 않고 몇 차례나 오갔다. 그러다 보니 투자 수익률을 철저히 높이는 방법에 주목하게 되었다. ‘무조건 쌀 때, 싸게 사야 한다.’는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전국의 수요와 공급 데이터를 항상 달달 외우고, 빌라, 주택, 아파트, 상가를 가리지 않았으며, 급매, 공매, 경매, 특수경매 등 모든 방법을 활용했다. 10만 원짜리 월세를 10개 만들면 100만 원이 된다. 더 많이 찾고 더 많이 시도하는 것. 그것이 그의 초기 투자법이었다. 월세 10만 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시도해볼 수 있는 규모다.

월급이 끊겼다는 절박함, 할 수 있다는 신념,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기, 남의 말이 아닌 본인의 판단으로 밀고 나가는 뚝심, 치밀한 공부로 남들이 보지 못한 것들을 꿰뚫는 분석력 등 모든 어려움과 자신 안의 강점을 에너지로 활용했다. 그리고 3년 만에 월 1,000만 원 월세 시스템을 구축했다. 월 고정 수익의 힘은 정말 강렬해서, 퇴사할 때 목표로 하던 ‘진정한 나로 사는 삶’ 경제적 자유의 삶을 누리게 되었다.

여유가 없을수록, 시장이 흔들릴수록
‘한 방’보다는 현금흐름에 주목하라!

사람들은 늘 묻는다. “지금 부동산 투자하기 안 좋은 때 아닌가요?” 실전 투자자인 저자는 부동산 투자에 늘 적기는 없었다고 말한다. 리먼 사태 바로 직후였던 그의 퇴사 시기가 그랬고, 그가 처음으로 지방 부동산에 투자할 때가 그랬고, 그가 2014년 블로그에 공개적으로 “지금 당장 서울 역세권 소형 아파트를 사야 한다!”고 분석글을 써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을 때도 시장은 얼어붙어 있었으며, 사람들은 같은 질문을 했다. 다만 수요, 공급, 전세가 매매가 지표 등 저자가 그간 분석에 활용한 데이터들이 ‘이제 살 때가 되었다.’고 가리켰기에 그는 투자를 감행했을 뿐이었다.

저자 역시도 지금의 부동산 시장은 시세차익을 목표로 투자를 시작하기에는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여유가 없을수록, 시장이 흔들릴수록, 현금흐름을 일으키는 투자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초보자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소액 월세 투자다. 월세 투자는 시세차익형 투자가 줄 수 없는 또 다른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시장이 떨어질 때도 원래 목적인 월세가 나오니 흔들림 없이 기다릴 수 있고, 시장이 상승하면 시세 차익까지 얻을 수 있는 투자, 시간을 이길 수 있는 투자다.

물론 투자금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과 역전세를 피하기 위한 수요 공급 데이터 읽는 눈은 투자자의 최소한의 덕목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수요 공급 신호를 읽는 법부터, 앞으로의 시장 흐름을 예측하는 법까지 본인의 실전 노하우를 책에 가감 없이 쏟아냈다. 지역별로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는 법, 지역을 선정한 다음 투자 대상을 고르는 법, 급매를 구하는 법까지 모두 소개했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투자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투자 대상을 골라볼 수 있을 정도다.


부자는 보통 사람과는 다르다?
그렇다면 오늘부터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자!

청울림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고 있지만 방법을 찾지 못해 여기저기 문만 두드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평범했던 자신이 경제적 자유를 얻은 방법과 부자 마인드부터 구체적인 투자 노하우까지 모든 것을 이 책에 공개했다.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나로부터 혁명을 통해, 부자의 시각을 갖추고 변치 않는 투자의 원칙들만 깨우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

책 속에 실린 나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평범한 다른 이웃들의 사례는, 각자 처한 사정은 달라도 투자 원칙과 방법만 알고 따르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저자가 첫발을 뗄 때, 자본주의의 원리와 부자들의 생각법을 가르쳐주고 과감한 실천을 이끌어준 책들을 소개, 지금 당장 내 상황에 맞춰 위대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이끈다.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는 청울림이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을 안내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저작이다. 늘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일에 치여서, 자신이 없어서, 자본이 없어서, 아직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2의 월급 시스템을 만드는 법을 세세히 알려주는 부자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760 원

How to - 동물

도서정보 : 오승희, 신수빈 | 2018-07-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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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해 보면서 익히는 실천형 지식 백과 《How to》 시리즈 출간!
반려동물 천만의 시대, 《How to 동물》 속 21가지 방법으로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기를 실천해 볼까요?


◎ 도서 소개

물고기를 잡아 주면 하루를 먹고 살 수 있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 주면 평생을 먹고살 수 있다.
- 탈무드


배운 대로 해 보고 싶어지는 신기한 지식 백과 《How to》
《How to》 시리즈의 부제는 ‘어린이 방법 백과’다. 여기서 주목할 단어는 ‘방법’.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의 온갖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오늘날, 머릿속에 많은 지식을 담고 있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없다. 지식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지식을 활용할 줄 아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비로소 그 지식이 내 것이 되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How to는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해 기획된 초등학생을 위한 실천형 지식 백과 시리즈다. 첫 권으로 출간된 《How to 동물》에 이어 공부, 놀이, 과학 실험, 마술, 스토리, 친구, 요리 등 백과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주제가 뒤를 이을 예정이다.

가장 궁금한 지식만 모아 잡지처럼 다채롭게
《How to》 시리즈 각 권은 주제와 관련해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동시에 놓쳐서는 안 될 내용만 가려 뽑아 20여 개의 꼭지로 구성했다. 각각의 꼭지는 글에 어울리는 사진과 그림을 배치한 일반적인 구성부터 사용 설명서처럼 순서를 따라가며 읽는 구성, 사진이나 그림이 중심이 되고 내용은 캡션으로 처리되는 구성, 독자가 테스트에 참여한 뒤 결과를 확인하는 구성, 예-아니오를 선택하며 따라가는 순서도 구성 등 매우 다채롭다. 백과 하면 떠올리는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내용과 어울리는 최적의 구성을 선택함으로써 독자가 이해하기 쉽고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동물, 어디까지 알고 있니?
《How to 동물》은 동물을 아주 좋아해서 귀여운 동물만 보면 갖고 싶다고 떼를 쓰는 아이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아이는 동물 박사를 자처하지만 정작 부모님께는 함께 사는 강아지도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고 꾸지람을 듣는다. 이처럼 ‘동물’이라는 주제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친숙하기에 충분히 안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반려동물 천만 시대인 지금, 관련 시장은 커졌지만 사람들의 의식 수준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키우지 않는 사람 모두의 합의와 협력이 필요하다.
《How to 동물》은 초등 독자의 주된 관심사인 반려동물을 중심으로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천적 지식을 담고 있다. 나에게 맞는 반려동물 찾는 법부터 알쏭달쏭 동물의 감정 읽는 법, 동물에게 안전한 먹이 주는 법, 동물 관련 응급 상황 대처법까지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도 함께 알아 두면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더불어 시민 참여 과학, 동물 실험, 유기 동물 등 시사적인 문제도 놓치지 않도록 내용에 녹여 냈다.

책에서 배운 How to는 부록으로 완성
《How to 동물》에는 실천적 지식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기초 과학 지식도 함께 실려 있다. 봐도 봐도 헷갈리는 동물 구별하는 법, 똥으로 동물 알아맞히는 법, 동물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법 등의 꼭지는 교과서와 연계된 동물의 분류, 서식지, 행동과 의사소통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책의 마지막에 실린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소개와 생생한 직업 탐구, 수의사-아쿠아리스트와의 인터뷰는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외에 동물 사진 예쁘게 찍는 법, 한눈에 봐도 알 수 있게 동물 그리는 법, 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법, 동물 관찰 노트 작성하는 법처럼 책상 앞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유도하는 꼭지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부록으로 제공되는 ‘나만의 동물 관찰 노트’로 책에서 배운 How to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실제로 동물이 사는 현장을 찾아 관찰하고 기록했다면 이제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준비는 마쳤다고 할 수 있다. 최재천 교수의 말처럼 “생명은 알면 알수록 더 사랑하게” 되니 말이다.

구매가격 : 11,040 원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도서정보 : 정영목 | 2018-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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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로스, 헤밍웨이, 알랭 드 보통, 커트 보니것의 번역가 정영목 첫 에세이

"소설은 어떻게 국경을 넘어 우리에게 오는가"
-정영목이 통과한 주요 작가의 작품 세계, 번역가의 눈으로 읽은 삶과 사람

구매가격 : 9,800 원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도서정보 : 정영목 | 2018-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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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로스, 헤밍웨이, 알랭 드 보통, 커트 보니것의 번역가 정영목 번역 에세이

"번역가의 과제는 완전한 "번역"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언어"에 이르는 것이다"
- 27년간 200여 권을 번역한 그에게 새겨진 질문과 고민의 흔적들

구매가격 : 8,800 원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도서정보 : Morimi Tomihiko | 2018-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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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험은 내일로! 이것은 게으름에 대한 거룩한 보고서이다!
“저는 인간이기에 앞서 게으름뱅이입니다.”

★제2회 교토책 대상 수상작★
★제11회 서점대상 TOP10★
《야행》《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모리미 도미히코 최신작!

게으름 피우고 싶을 때 변명 대신 슬쩍 내놓을 수 있는 책, 주인공은 게으르지만 책장 넘어가는 속도는 게으르지 않은 책, 2003년 데뷔 이후 유수의 일본 문학상을 휩쓸며 ‘21세기의 새로운 재능’으로 불리는 모리미 도미히코의 교토 판타지 소설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은 〈아사히신문〉에서 호평 받으며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연재를 마친 뒤 작가는 더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대폭 개정을 결심했고, 탈고를 거듭한 끝에 완성한 소설이 바로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이다. 모리미 도미히코의 소설 중에서 가장 게으르디 게으른 주인공이 등장하지만, 집필만큼은 게으름 피우지 않고 탄생시킨 소설인 만큼 독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교토 사람들이 가장 읽어주었으면 하는 소설’을 뽑는 제2회 교토책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11회 서점대상 TOP10에 노미네이트되어 그 작품성과 흡인력을 인정받았다.
모리미 도미히코의 세계에서만큼은 게으름뱅이들도 거룩하다. 어떤 점이 거룩한지, 그 해답은 책 속에 있다. 그 해답이 궁금하다면, 일단 게으름뱅이의 분주한 토요일을 함께 활보해보자.


“주인공이니까 노력해야 한다고 누가 정했어?”
지금까지 이렇게 게으른 주인공은 없었다!
모리미 도미히코의 게으르고 이상한 교토 판타지!

주인공 고와다는 게으름을 모토로 사는 청년이다. 주말이면 밤낮없이 깔아 놓은 기숙사 이부자리에 누워 ‘아내가 생기면 하고 싶은 일 목록’을 만들고, 기숙사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것을 위스키 통에서 숙성되고 있는 것이라고 비유하며, 비단잉어 삼백 마리, 복고양이 일만 개, 주먹밥 백 년치―그다지 혹하는 조건은 아니라지만―의 유혹으로도 결단코 움직이지 않는다. 그저 남쪽 섬에서 망고 프라푸치노를 마시는 일상을 꿈꾸며 지루함을 추구하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반면 교토 거리의 인기인 ‘폼포코 가면’은 부지런하다. 생업은 따로 있는 듯하지만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서 괴상해 보이는 너구리 가면을 쓰고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짬짬이 착한 일을 한다. 과하게 애쓴다는 느낌도 들지만 폼포코 가면은 언제나 괜찮다고 외친다.
한여름의 토요일 아침, 교토 기온 축제를 하루 앞둔 전야제의 날, 고와다는 폼포코 가면에게서 자신의 뒤를 이어 정의의 사도가 되라는 권유를 받고 비장하게 대답한다. “게으름 피우느라 바쁩니다!”
그저 주말을 빈둥거리며 보내고 싶었을 뿐인데, 폼포코 가면과 엮여 원치 않은 모험에 발을 디디고만 고와다. 과연 고와다는 자신만의 느긋하고 게으른 주말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렇게까지 주인공이 움직이지 않아도 토요일 모험은 성사될 수 있을까?
교토를 둘러싸고 토요일 단 하루에 일어난 기성천외한 대소동이 지금 시작된다!


‘교토의 천재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가 그린 한여름밤의 나태한 대모험

“게으름에 능숙한 사람을 동경하여 이 소설을 썼습니다.”-모리미 도미히코

모리미 도미히코의 세계는 언제나 게으르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활동적이다. 등장인물들의 동선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지하에서 하늘까지 진폭이 커다랗다. 얼핏 가늠해보면 거의 세계여행 수준이지만 그 모험의 실상을 살펴보면 작은 도시의 역과 역 사이, 때로는 다다미 넉 장 반 안에서만 일어난 규모가 아주 작은 모험이다. 그리고 그 공간은 교토 토박이이자 ‘교토의 천재 작가’라 불리는 모리미 도미히코답게 언제나 교토다.
이번 소설도 역시 교토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활약한다. ‘휴일에는 그저 쉬고 싶은 귀차니스트 주인공’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서 무리하는 영웅’ ‘스케줄표를 만들어 하루를 충실하게 보내야만 안심하는 커플’ ‘길을 자주 잃어서 탐정으로서 재능이 없어 보이지만 멋진 탐정이 되고 싶은 대학생’ 등 그들의 소개를 듣다보면 어딘가 친숙한 느낌이 든다.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 하고 성공하고 싶어 하는 한편, 할 일을 눈앞에 두고도 게으름 피운 적도 있을 것이다. 친숙한 이 캐릭터들은 마치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해서 공감된다. 어설프지만 그렇기에 사랑스러운 등장인물들이 교토의 여름밤을 활보하고, 헤매고, 즐긴다.
‘게으름뱅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상황은 어떻게든 흘러가기 때문에 왠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는 게으름에 능숙한 사람을 동경한다’는 모리미 도미히코 말처럼 이 소설은 게으름뱅이가 활약할 수 있는 세계를 담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도 우리는 주인공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조금 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놀랍고도 몽환적이며 게으르지만 정신없이 유쾌한 교토의 밤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소설!” _추지나, 번역가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의 일러스트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무라카미 씨의 거처(村上さんのところ)》 일러스트를 그렸던 후지모토 마사루가 담당하여 더 특별해졌다. 〈아사히신문〉 연재 당시 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후지모토 마사루와 공동 작업을 하며 캐릭터를 구축해갔고, 모리미 도미히코 역시 ‘각각의 인물 캐릭터를 일러스트에서부터 키워나갔다’라고 했다.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과 함께 완성한 일러스트는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고스란히 녹여내어 소설의 개성과 재미를 한껏 높여준다.
또 한 가지, 한국판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에는 특별히 고와다가 활보했던 교토 지도를 수록하였다. 교토의 실재 지명과 장소를 배경으로 했기에 가능한 작업이었다. 스마트 카페, 하치베묘진, 레스토랑 기쿠스이 등 폼포코 가면만큼 귀여운 일러스트 지도를 따라 고와다가 걸었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지도를 뛰어넘어 현실과 환상이 뒤섞이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모리미 도미히코의 마법에 취해, 번역가의 말처럼 여행서 대신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한 권만 들고 훌쩍 교토로 떠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구매가격 : 10,360 원

악스-AX

도서정보 : 이사카 고타로 | 2018-06-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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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킬러가 가장 무서워하는 건 아내?”
알아주는 킬러지만 집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남자
코드네임 풍뎅이, 가족을 위해 싸우다!


★ 누계 220만 부 돌파 <킬러 시리즈>
《그래스호퍼》 《마리아비틀》에 이은 대망의 신작!

★ 각종 랭킹을 석권한 2018년 최고의 화제작!
- 일본 아마존, 기노쿠니야, 오리콘 랭킹 1위
- 제6회 시즈오카서점대상 1위
- 2018년 일본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2018 노미네이트


치밀한 구성과 위트 있는 글로 사랑받는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신작 《악스》가 출간되었다. 이사카 고타로는 《골든 슬럼버》 《사신 치바》 등 다수의 흥행작을 낳으며 미스터리 소설 독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까지 사로잡아왔다. 얼마 전 국내에서 일본판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화되어 화제가 된 《골든 슬럼버》를 비롯해 지금까지 11개 작품이 영화화되었고, 세계 10여 개국에서 다수의 작품이 번역 출간되었다. 평단은 이러한 대중적 인기의 바탕이 된 작품성에 주목했다. 그 결과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일본 서점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여섯 차례나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고 서점대상에 6회 연속 노미네이트된 유일한 작가가 되었다.
신작 《악스》는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수많은 마니아들을 탄생시키며 누계 220만 부 판매를 돌파한 《그래스호퍼》와 《마리아비틀》 이후 무려 7년 만에 선보이는 <킬러 시리즈>의 신작이다. 작품은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원이자 가장이지만 사실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베테랑 킬러인 남자의 이야기다. 주인공은 지독한 공처가이기까지 하다. 아내의 한마디에 전전긍긍하고 아들을 걱정하며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의 일상 한편에서, 냉혹한 킬러 세계의 사건들이 스릴 있게 그려진다. 이러한 상반된 설정 속에서 탄생한 인간적인 킬러의 이야기는 그동안 <킬러 시리즈>를 기다려왔던 독자들을 또다시 사로잡았다. 출간 즉시 일본의 여러 서점에서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일본 서점대상과 각종 소설 랭킹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것이다. 작가를 오랫동안 지켜본 팬들에게는 날카로운 시선과 톡톡 튀는 위트가 더욱 돋보였던 초기작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며, 가장 많은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일 것이다.

공처가, 아버지, 회사원, 그리고 킬러
은퇴를 꿈꾸는 킬러의 파란만장한 날들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사실은 알아주는 킬러인 ‘풍뎅이’. 킬러 업계에서는 완벽한 일 처리를 자랑하는 전설적인 존재이지만, 집에서는 아내의 말에 전전긍긍하는 지독한 공처가다. 살인 지령을 내리는 안드로이드 같은 의사의 의뢰를 처리하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는 날이면, 아내가 깰까 봐 소리가 덜 나는 어육 소시지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것이 일상이다. 고등학생 아들 가쓰미는 그런 아버지가 때론 조금 한심해 보인다. 물론 풍뎅이의 본업은 가족에겐 비밀이다. 그가 지금 가장 원하는 건 업계에서 은퇴하는 것. 하지만 일을 그만두려면 돈이 더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풍뎅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살인을 계속하는 처지가 된다. 그리고 얼마 뒤 풍뎅이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고, 위험한 사건들에 휘말린다. 그는 과연 가족을 지키고 은퇴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이토록 인간적인 킬러는 없었다

“격투는 내가 예상했던 대로 전개되어 간다.
아내와 나누는 대화도 이만큼 알기 쉽다면 얼마나 좋을까.” _본문 중에서

냉혹한 킬러들의 세계를 그린 전작 《그래스호퍼》와 《마리아비틀》을 비롯한 <킬러 시리즈>는 킬러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회와 인간이 안고 있는 어둠과 욕망을 날카로운 시선과 은유로 풀어낸다. 그러면서도 유머와 위트를 잊지 않는 문장과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로 독자의 흥미를 놓치지 않는다. 신작 《악스》는 이러한 <킬러 시리즈> 중에서도 모순된 설정과 유머, 개성 있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재미가 단연 돋보인다. 아내의 눈치를 보며 신중하게 말을 고르고 저녁 메뉴로는 자신이 먹고 싶은 것보다 아내가 만들기 쉬운 걸 선택하는 공처가 남편의 일상 뒤에서, 풍뎅이는 청부살인이라는 작업을 묵묵히 수행한다. 그에겐 아내의 기분을 신경 쓰는 것보다 적과의 격투가 훨씬 쉬운 일이다. 이처럼 최강의 킬러이자 공처가라는 상반된 모습과 떳떳한 가장이 되고 싶어 일을 그만두려 하면서도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주인공의 딜레마, 가장이자 회사원으로서의 일상과 킬러의 일상이 뒤섞여 독자를 흥미로운 세계로 끌어들인다. 마치 실제 세상에서도 평범해 보이는 누군가가 사실은 킬러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게 될 만큼.

“사마귀의 도끼를 우습게 보지 말라고.”
위트와 반전, 감동이 있는 이사카 고타로의 새로운 킬러 소설

“개인적으로도 가슴에 와닿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되었다.” _출간 기념 저자 인터뷰에서

신작 《악스》에서는 이사카 고타로의 특기인 복선과 참신한 은유, 충격적인 반전도 어김없이 발휘된다. 시리즈 전작의 제목 ‘그래스호퍼’와 ‘마리아비틀’이 작품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악스’ 또한 깊은 의미를 지닌다. 강한 상대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사마귀의 앞발은 ‘도끼(ax)’에 비유되곤 한다. 과연 풍뎅이는 그를 위협하는 상대에게 도끼를 휘두를 수 있을까? 이야기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혼을 쏙 빼놓고는 거기서 끝내지 않고 예상치 못한 결말을 향해 충실하게 달려간다. 그러면서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남긴다.
이 책은 픽션은 픽션으로서만 생각한다고 말하는 작가에게도 한층 특별한 작품이다. 풍뎅이처럼 자식을 둔 아버지이자 남편인 작가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 이야기는 전작의 킬러들이 카메오처럼 등장할 때면 반가움을 느끼게 하고, 영화 같은 액션 신에 흥분하게 하면서도, 어느 부분에서는 눈물을 흘리게 한다. 끊임없이 작품의 지평을 넓혀가는 이사카 고타로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정점을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 일본 평단 및 독자들의 극찬!
“읽고 나면 틀림없이 풍뎅이라는 착한 남편, 아버지, 킬러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_사사키 아쓰시(평론가)
“웃음과 페이소스, 그리고 사랑이 있다. 모든 부모와 아들, 딸에게 권하고 싶다.” _오야 히로코(서평가)
“마지막에 엉엉 울어 버렸다.” _이케우치 만사쿠(배우)
“갑자기 눈물이 나서 멈추지 않았다.” _모리 다카시(TBS 프로듀서)
“이만큼 인간미 넘치는 킬러가 있을까?” _이구치 데쓰야(DeNA Games Tokyo 대표이사)
“그래 그래, 우리 집도 그래. 공감한다 풍뎅이!” _쓰루오카 에이지(독자)
“풍뎅이의 분투가 마음을 울린다.” _가타오카 후미(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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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중심론

도서정보 : 이광수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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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중심론》은 1918년에 기고한 단편 논문으로 한국사회의 유가(儒家) 전통에 기인한 가족의 혈연적 부계와 조부(祖父) 중심의 봉건적 관습에서 벗어나 신사상을 고취하자는 것이다. 이는 곧 모순된 사회 속에서 문명적인 우리의 윤리적 껍질에서 벗어나 현실을 구조적으로 타파하고, 나아가 전환기의 새로운 가정과 자녀들의 신교육을 추구하는 자아 각성의 지향의식 회복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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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의 윤리

도서정보 : 이효석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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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의 윤리』는 작가의 이국적 정취가 묻어나는 작품으로 하얼빈을 여행하며 보고 느낀 소감을 적은 것으로, 역사적으로 근현대사의 지정학적 요충지였던 일련의 도시 모습을 고찰하고 일상적 판국을 고매한 이국정서로 그려낸 단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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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도서정보 : 이상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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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東京)》은 작가의 ‘유고(遺稿)수필’로 일본 도쿄(동경)와 여러 곳의 시야에 비친 그의 자아의식에 놓인 도시의 환멸과 상대적으로 현실적 감각이 고뇌와 동떨어진 자본주의 산업사회를 질타하고 자학적인 냉소적 본능으로 심경을 드러낸다.

뉴욕(紐育) ‘브로드웨이’에 가서도 나는 똑같은 환멸(幻滅)을 당할는지─어쨌든 이 도시(都市)는 몹시 ‘깨솔링’ 내가 나는구나! 가 동경(東京)의 첫 인상(印象)이다.<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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