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선 본 남자 1 (개정판)

도서정보 : 단영 | 2012-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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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겁 많은 여자와 무서운 남자의 얼렁뚱땅 결혼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소설이다.

나의 로망은 대놓고 평범하고 아주 많이 착한 남자 만나 하루하루 착실하게 연애해서 결혼하는 거다.

그런데 어느 모로 보아도 안 평범한 남자와 선을 보고 밥 두 번 먹고 차 두 번 마셨더니 결혼을 하잖다.

아무래도 음모가 있는 것 같다.



단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선 본 남자 (개정판)』제 1권.

구매가격 : 3,500 원

연애의 뒷면

도서정보 : 리탄 | 2012-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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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그 최악의 순간을 담아낸 여섯 개의 이야기

"사랑? 우리가 한 건 그저 연애야."
나의 스펙과 너의 스펙이 맞으면 시작되는,
과시와 충동, 성관계와 정서적 보상으로 복잡하게 얽힌 비즈니스.
아니, 더 큰 비즈니스인 결혼을 위한 마케팅.
그러니 타산이 맞지 않으면 관계는 곧 끝장나버리지.
남는 건 정서적 파산뿐.”
[연애의 뒷면]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당연히 능력 있고 잘 생긴 남자 주인공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따위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백수 찌질이가 등장한다.
우리의 백수 찌질이는 최선을 다해 모든 상황을 최악으로 몰아간다.
결국 이야기는 황폐한 파국으로 치닫고
독자에게는 아무런 희망과 위로도 남겨두지 않는다.
이제 독자는 폐허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자신의 추억 속에서 방금 읽은 이야기와 꼭 닮은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는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짜 자기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작가는 인간의 졸렬한 욕망이 곰팡이처럼 핀 그곳,
연애의 뒷면에서 아이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고 주장한다.

구매가격 : 1,800 원

은성 9

도서정보 : 김승주 | 2012-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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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을 즐기고 무술과 시에 능한 재색겸비 그 낭자 은성 학식 외모 가문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노는 그 한량 한주 이들의 그 마지막 이야기 태몽을 꾼 한주는 돌아오려 하지만 맡은 소임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다. 성근이 대신 한주의 연서를 가지고 오지만 은성은 봄에 돌아온다는 한주를 기다리지 않는다. 차라리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혼인은 이미 파탄이 났다고 결론낸 후다. 외소박을 놓아도 할 말이 없으리라는 장인의 말을 전해듣고 급히 달려온 한주. 이미 꺼진 촛불 같은 이 혼인을 한주는 과연 다시 살려낼 수 있을 것인가.

구매가격 : 1,500 원

은성 8

도서정보 : 김승주 | 2012-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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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을 즐기고 무술과 시에 능한 재색겸비 그 낭자 은성 학식 외모 가문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노는 그 한량 한주 이들의 여덟번째 이야기 남장한 채 별궁에서 성아와 원자의 호위하는 은성 때문에 한주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간다. 그러던 중 원자 시해 시도가 일어나고 대비는 은성과 성아 둘 다 후궁으로 들일 결심을 한다. 왕도 더 이상 막아줄 수 없다 서두르라고 한주에게 최후의 통첩을 해온다.

구매가격 : 1,500 원

은성 7

도서정보 : 김승주 | 2012-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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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을 즐기고 무술과 시에 능한 재색겸비 그 낭자 은성 학식 외모 가문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노는 그 한량 한주 이들의 일곱번째 이야기 자신을 찾아온 성아가 다시 도성으로 끌려가게 되자 동행하기로 한 은성 한주는 은성이 도성으로 가는 건 기쁘지만 성아의 호위를 자처하는 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설상가상 성아를 지키려다 은성이 자객의 검을 맞는다.

구매가격 : 1,500 원

은성 6

도서정보 : 김승주 | 2012-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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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을 즐기고 무술과 시에 능한 재색겸비 그 낭자 은성 학식 외모 가문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노는 그 한량 한주 이들의 여섯번째 이야기 도성을 떠나는 은성 뒤늦게 찾아온 한주는 스스로가 만든 결과에 절망한다. 혹시나 해서 달려간 금강산에서 만난 두 사람 하지만 이미 감정의 골은 깊다.

구매가격 : 1,500 원

나도사랑이하고싶었다

도서정보 : 설우(최정옥) | 2012-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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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사랑을 해본 적이 없었다. 어쩌다 우연히 데이트 강간으로 아이를 가지고 결혼이라는 것을 했다. 그렇게 그녀는 엄마가 되고 아내가 되어 15년을 살았다. 그러던 그녀가 변했다. 폐경 진행 통보를 받은 후 그녀는 자신이 여자로서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마음이 급했다. 그래서 미친 짓을 해보기로 했다. 아이들과 남편을 버리고 진짜 사랑만을 찾아 떠나기로……. 적어도 죽기 전 ‘나도 사랑을 했었다’고 말할 수 있기를 희망했기에.

구매가격 : 4,000 원

너랑 나랑은(한국로맨스소설작가협회 첫 번째 단편집)

도서정보 : 윤혜원, 김산희, 비향, 이진현, 홍유리 | 2012-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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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혜원 “너랑 나랑은 그렇고 그런 사이니까”
원고지 406.5장, A4 54쪽.

+ 작가소개
머리가 크고 다리가 날씬하며 돈을 좋아함.

+ 작품소개
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이야기엔 구구절절한 사랑은 없다. 그저그런 사랑도 없는 것 같다.
같이 눈을 떠서, 밥을 먹고, 쇼핑을 하며 같은 집으로 들어가는 그렇고 그런 사이인 두 외로운 인간의 구차한 삶이 있을 뿐이다.


2] 김산희 “너와 나 복수를 위하여”
원고지 115.3장, A4 15쪽.

+ 작가소개
이립. 지금까지 보았던 세상과는 다른 세상을 지나고 있는 중.

+ 작품소개
물론 죽는 건 두렵지 않았다. 사실 저 총의 총알이 그대로 뱃속을 관통한데도 억울할 것도 없었다. 그렇게 억울할만한 일 따위 만들어놓지도 않았다. 아마 그녀의 뱃속을 뻥, 쏜다 해도 아무 것도 나오지 않을지도 몰랐다. 그녀는 이를테면 뻥과자 같은 사람이니까. 그녀는 아무 것도 갖지 않고 아무 것도 얻으려 하지 않았으니까. 이 삶은 이를테면 덤이다, 생각하고 살았다. 한편으로는 억울하지도 않아? 이런 마음도 들었지만 체념이 빨랐다. 어차피 안 될 거야, 하는 그럼 체념. 네 사랑, 이라. 그런 게 있을 리가 없다. 그녀는 이 생에 아무 것도 남기고 싶지 않으니까.

죽음을 기다리는 그 여자, 너.

그래, 그러니까 눈을 뗄 수 없는 거다. 길거리를 가다 그대로 쓰러져 죽어버린데도 억울하다 한 마디 안할 계집애 같아서.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그런데 이제 어쩌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으니, 이제 상대도 안해줄텐데.

죽이려고 찾아갔던 너에게 반해버린 그 남자, 아정.


3] 비향 “닿을 수 없는”
원고지 643.4장, A4 9쪽.

+ 작가소개
KISS&LOVE 카페에 자주 출몰 (네이버)

+ 작품소개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어.
네가 날 떠난 그 이유를!
내가 뭘 그렇게 잘못 했니?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다고!
나는 이렇게 괴로운데…….
너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나는 여전히 이곳에서 너와의 추억을 들추며 살아가는데…….
너는 지금 어디 있는 거니?

닿을 수 없는 거리에서 나는……너를 부르짖는다.


4] 이진현 “바리공주”
원고지 147.7장, A4 20쪽.

+ 작가소개
모년 4월 4일(음) 태어난 A형 황소자리.
가끔 몰아서 영화보기, 서점 구경가기, 괭이와 놀기를 좋아하며,
고전의 현대적 재해석에 관심이 많다.
소통을 위한 작은 창을 이글루스에 열어두고 있다.
hyang2.egloos.com

+ 작품소개
바리공주의 인연은 누구?
어머니의 노여움을 사 서천서역에서 고독을 벗 삼아 살아온
무장승의 시각으로 본 바리공주 이야기.

어쩌면 우리가 아는 바리공주 이야기일 수도,
조금은 다른 바리공주 이야기일 수도!


5] 홍유리(단야) “추락”
원고지 238.8장, A4 31쪽.

+ 작가소개
3년여 가야금 공부.
그러나 여전한 악보 까막눈.
30년후 밤톨을 꿈꾸며, 도토리만한 예술혼이나마 주 2회 불사르고 있음.

+ 작품소개
별안간 몸은 움푹 꺼졌다.
아래로. 아래로.
추락.
추락.
떨어진다.
숨을 흩어 날리는 바람의 속도.
짧았던 삶이 뇌리에 한가득 담기는 속도.
두려움과 그 이상의 환희가 몸 가득 채워지는 속도.
공포와 환희 속에서 단 하나의 이름이 분명히 남겨지는 속도로.

수면에 부딪쳤다.
지구 벽에 부딪치는 압력이 몸을 감쌌다. 순간 추락의 속도는 흩어지고 느린 암흑에 잠겼다.
뭉글뭉글 둔한 소음과 감촉이 귀를 막고 눈을 짓눌렀다. 밀리고 당겨져 몸은 아래로 내려갔다. 내려갈수록 숨이 조였다.
가라앉는다.
아…….
편안하다…….

휠체어를 탄 남자와 휠체어를 미는 여자.
한 사나이를 추격하던 중 낭떠러지를 만난다.
추격을 멈출 방법을 알지 못하는 남자와, 혼자일 방법을 알지 못하는 여자의 추락.
벼랑에서 뛰어내린 남과 여.
그들은 추격하던 자를 붙잡아 돌아올 수 있을까?

추락후 벌어져야 할 모든 이야기.

구매가격 : 3,000 원

일월애 1

도서정보 : 강애진 | 2012-03-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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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은 태양이라 했다. 그 빛을 구석구석까지 비춰 살펴야 하는 태양. 타고나기를 임금으로 난 것은 아니다. 임금이 되고자 욕심냈던 적도 없었다. 하지만 명운이 그리 바뀌었다면 임금으로 살 것이다. 허나…… 은애하는 여인조차 곁에 둘 수 없는 국왕의 자리, 그리할 수만 있다면…… 버리고 싶다. 조선의 태양(日) - 이황 “넌 내게 숨쉴 수 있는 공기다.” 망설임 없는 그의 대답에 가슴이 먹먹해진 월하는 울음소리가 새어나오지 못하도록 재빨리 입을 틀어막았다. 가녀린 어깨가 서럽게 들썩였다. 그 작은 어깨를 감싸 안은 이황은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나는 이황이다. 네 앞에서만큼은 세자가 아닌 평범한 사내 이황. 짧은 생을 살았지만 지금껏 살아오며 너와 함께했던 순간만큼 행복하고 자유로웠던 적도 없었다. 이렇듯 나의 행복은 네가 다 쥐고 있으면서 어찌 내 마음은 모른단 말이냐.” “저로 인해 생길지도 모르는 수많은 위험은 어찌하려 이러시는 것입니까?”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역시 난 아무것도 약조할 수가 없다. 허나 앞으로 어떠한 일이 닥치더라도 너를 향한 이 마음, 아끼고 은애하는 이 마음만큼은 영원할 것이라 약조하마. 그러니 너도 나를, 지금껏 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그저 평범한 지아비로 여기고 따라달라고 한다면 무리한 부탁인 게냐?”

구매가격 : 4,000 원

일월애 2

도서정보 : 강애진 | 2012-03-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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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녀가 사내에게 마음을 준다는 것이 얼마나 미련한 짓인지 압니다. 허나 처음 만난 그분에게 내가 가진 전부라 할 수 있는 이 마음을 송두리째 내주었습니다. 그러나…… 은애하는 마음을 전하기엔 궁궐 담이 참으로 높더이다. 그분을 위해서라면…… 이 마음 접겠습니다. 붉은 달(月) - 월하 “이제…… 되었습니다. 태산보다 높고 태양보다 따스했던 전하의 그 마음을 제가 가졌으니 이제 그만 소첩을…… 놓으셔도 됩니다.” 이황은 우뚝 멈추었다. 허나 선뜻 돌아볼 용기가 생기지 않았다. ‘알고…… 있었더냐?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리 환하게 웃었더냐?’ 후아. 깊은 한숨이 하얀 입김과 함께 캄캄한 허공으로 흩어졌다. 힘겨웠을 것이 빤한데도 내색하지 않기 위해 얼마나 또 애를 썼을까싶어 가슴이 저릿했다. “어쩌면…… 이게 마지막일 것이다. 설령 운이 좋아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올지라도…… 그것은 아주 머나먼 훗날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해도 괜찮겠느냐?” 월하는 대답 대신 또다시 고개를 끄떡였다. “난 이 나라의 임금이고 너는 그런 임금의 여인이었다. 허나 역사는 결코 나와 함께한 너를, 유월하라는 여인을 기록하지도, 기억하지도 못할 것이다. 해도 괜찮겠느냐?”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