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봉유애1

비다 | 엔블록 | 2014년 03월 28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도서소개

<지봉유설> 저자 이수광과 기방에서 그림을 그리는 여인 영릉의
무지개처럼 애틋한 사랑을 그린 역사 로맨스소설.

영릉은 어린 시절 파혼을 당하고 함경도 고모 댁에 숨어 지내다시피 하다가 가정형편이 악화돼 한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함흥에 남아 혼자 힘으로 살아간다. 그림에 재주가 있어 여인의 몸으로 기방에서 그림을 그려주는 일을 하며 여행경비를 마련하는 일에만 마음을 쓰던 어느 날, 그림을 그려달라는 이수광이라는 선비의 부탁을 받았으니, 그 일은 여인의 벗은 몸을 그려달라는 것. 결국, 돈 때문에 그의 청을 들어주게 되고, 둘의 인연은 이렇게 망측하게 시작된다.
하필 함경도로 새로 발령 난 판사 송상현을 우연히 기방에서 만나게 되고, 그가 자신을 버린 약혼자임을 알고 영릉은 복수를 결심한다. 영릉의 복수는 송상현의 마음을 빼앗고, 자신에게 한 것과 같이 그 마음을 짓밟아주는 것인데...

제1회 ‘애련정 로맨스공모전’ 당선작품.

저자소개

*작가: 비다(斐多)
역사 로맨스를 주로 집필하고 있으며, 사랑이 좀 더 순수할 수 있는 조선 시대를 동경한다.
홍대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후 디자인 관련 일에 종사하며 지칠 때쯤 미국 동부의 허허벌판이 펼쳐진 곳으로 이사 와 외로움을 승화시켜 로맨스 소설을 쓰게 되었다. 생각해본 적도 없는 작가의 길로, 그것도 미국에 와서 역사 로맨스라니! 인생은 참 재미지다.
조선시대 <지봉유설>의 저자 이수광과 영릉의 애틋한 사랑과 생을 다룬 소설 <지봉유애>로 제1회 ‘애련情 로맨스소설 공모전’에 당선하였다. <익사, 사랑에 빠져> <성균관 꼴찌 사량생이> <이상한 연두> 등의 작품을 준비 중이다.
출간작: <어서 오시오 독선생> <까칠왕과 나>

*표지 일러스트: 레인퓽

목차소개

1부:
제1장 조선의 선비들
제2장 마음의 무게
제3장 주인님 주인님
제4장 무지개를 찾아서 (1)
제5장 인연의 끝

2부:
제6장 무지개를 찾아서 (2)
제7장 부부탐구생활
제8장 전쟁 같은 사랑
에필로그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