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도서정보 : 정재경 | 2018-06-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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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공습,
“당신은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나요?”

“미세먼지 가득한 날 뛰어놀다 들어온 아들, 아이가 쏟은 코피에 새빨갛게 젖어가던 휴지 뭉치.
그 장면이 오늘의 저를 있게 했습니다. -본문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을 넘나들고, 아침마다 마스크를 꼭 챙기라는 기상캐스터의 당부를 들으며 출근해야 하는 대한민국. 당신은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가? 이 책은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엔 어김없이 코피를 쏟는 아들을 보며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한 평범한 엄마의 고군분투 기록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건강에 이상을 느껴 이민할 생각까지 했던 그녀였으나, 반평생을 살아 온 고국을 떠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저자는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이 있는 이곳에서 일단 무엇이든 해보자고 마음을 고쳐먹고, 다양한 방면으로 공부하며 자료를 찾았다.
마침내 미 항공우주국(NASA)이 실험을 통해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실질적으로 실내 공기정화에 탁월하다고 공개한 ‘에코 플랜트’를 접하게 되면서 오로지, 실내공기 정화를 목적으로 식물을 들여오기 시작했다.


초미세먼지 수치 10㎍/㎥, 실내 습도 60%!
공기청정기보다 강력한 식물의 힘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코나 구강, 기관지에서 거르지 못하고 인체에 흡수돼 폐렴과 감염성 질환, 협심증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 그 심각성이 차차 알려지면서 공기청정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튼 채 실내에만 머물러 본 적이 있는가? 몸이 축축 늘어져 자꾸만 드러눕게 되고 영 컨디션이 나아지지 않는다. 공기청정기가 먼지는 걸러도 인체가 내뿜는 이산화탄소까지 거르진 못하기 때문이다. 몸에 꼭 필요한 산소나 유익한 음이온도 역시 공급하지 못한다. 반면, 공기정화식물은 각종 유해가스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한편, 산소와 음이온을 배출해 오염물질을 중화한다. 전자파와 오존을 흡수하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인체 신진대사를 도와서 심신에 활력을 주는 한편,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 집중력 향상에 기여한다.
공기청정기를 뛰어넘는 강력한 식물의 효과를 알게 된 저자는 만약 집을 숲처럼 만든다면, 실내에서도 나무 내음, 꽃향기 가득한 싱그러운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마침 주택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식물이 가득한 집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부지런히 식물들을 집에 들여와 키웠다. 처음엔 크고 작은 화초 50그루로 시작했으나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반려식물이 200그루가 넘게 되었다. 결과는 기대 이상! 바깥이 최악의 공기 질을 보일 때도 집 안 실내 초미세먼지 수치는 10㎍/㎥ 미만인 좋은 상태, 건조한 겨울에도 습도 60% 선을 유지했다. 반려식물이 선사하는 마음의 안정과 행복은 덤이었다.
저자는 이 기적 같은 변화를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카카오 브런치에 ‘반려식물 200개, 온실 같은 집’을 연재했고 해당 콘텐츠가 25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반려식물 200그루가 만들어 낸
따뜻하고 싱그러운 공간

엄마와 아내인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과거 공간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을 살려 ‘플랜테리어(plant+interior)’에 도전했다. 화분이 점차 늘어가자 각양각색의 화초와 화분을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배치할 수 있는가도 새로운 고민거리가 되었다. 공기정화 기능을 고려하되, 집은 심미적으로도 아름다워서 마음도 편하고 살고 싶은 공간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영국 고급 잡지에 자주 등장하는 떡갈나무와 고무나무 등을 거실에 배치해 집의 분위기를 잡고, 개인적으로 좋은 에너지를 받게 되는 식물들을 ‘데드 스페이스’에 두어 공간을 생생하게 살렸다. 특히 침실에는 밤에 산소를 뿜어내는 식물들을 배치했고, 아이 방에는 키 큰 아레카야자와 음이온을 뿜어내는 필로덴드론 등을 두어 학습에 효과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욕실에서도 싱그러운 식물을 볼 수 있는 건 물론. 집 안 구석구석 식물을 두어 마치 숲속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연출했다.


식물이 가구가 되는 공간
에코 플랜테리어의 모든 것

플랜테리어는 이미 세계적 트렌드이기도 하다. 식물은 실내를 건강하고 싱그럽게 변화시키고, 죽은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은 물론, 주인의 사랑과 돌봄에 더욱 아름답게 자라나는 ‘반려식물’이다. 이미 200그루의 식물들을 통해 임상실험을 마친 저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물을 키우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며 소통하고 싶어 책을 썼다고 밝힌다.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공기정화식물 종류, 우리 집에 그리고 내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식물 고르는 법, 식물 킬러, 곰손도 쉽게 할 수 있는 식물 관리 팁, 아름다운 화분 스타일링 노하우,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텃밭 식물 가꾸기 등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실내 식물 키우기와 에코 플랜테리어 노하우를 이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반려식물을 통해 신선한 공기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강력한 효과를 체험한 작가는 말한다.
“지속 가능한 식물 산소 탱크 만들기 프로젝트, 저와 함께 시작해 보실래요?”

구매가격 : 11,060 원

매일 스케치 여행

도서정보 : 연필이야기 | 2018-06-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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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그리고 나면 어느새 떠나고 싶은 욜료 취미 생활
정확한 구도를 잡기보다 나만의 시간을 찾고 싶다면…

<매일 스케치 여행>은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여행 스케치 8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여행지에서 만난 거리와 풍경, 세계적인 건출물과 유적지를 중심으로, 여행 떠나기 전 설레임과 돌아오는 순간의 아쉬움을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여행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여행>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구매가격 : 5,000 원

김명화 희곡집 1

도서정보 : 김명화 | 2018-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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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 민주화를 위해 치열하게 투쟁했던 세대와 자유와 개성을 부르짖는 세대 간 갈등을 다룬다.
<첼로와 케찹>에서는 헤어진 연인이 함께한 시간을 서로 다른 기억으로 환기한다.
<카페 신파>는 연극인들에 대한 오마주의 마음으로 연극하는 여러 군상의 삶을 스케치하듯 그려 낸 작품이다.

추천의 말
박상현(극작가, 연출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1990년대 막바지, 반듯하고 날카롭게 글을 쓰던 젊은 비평가 김명화는 왼손의 칼을 내려놓고 오른손으로 다른 칼을 듯 듯이, <새들은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를 내놓으며 극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고는 마치 오랜 준비를 마친 것처럼 젊은 작가들을 주욱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많은 희곡상을 받았듯이, 폭넓은 시각과 정교한 극작술로 연출가와 관객들을 유혹하고 평론가들의 엄지손가락을 뽑아냈다. 인생의 굽이를 돌면서 그는 지난날의 작품 하나하나를 반추하며 조용히, 작가로서의 삶을 되돌아보는 듯하다. 깊은 침묵의 호흡 뒤에 그가 가리킬, 또 다른 희곡의 지평을 기다려 본다.

양승국(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 공연예술학협동과정 교수)
언제부턴가 한국 연극은 연출가의 연극이 된 듯하다. 연출가가 자신이 쓴 대본을 무대에 올리면서 자신의 세계관을 강요하고, 관객은 연출가의 욕망에 수동적으로 동참해야 하는 다소 불편한 현실이 연극정이라는 술어로 감싸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극작가의 존재와 목소리는 작가의 생물학적인 나이와 함께 잊혀 가고, 한국 연극은 여전히 좋은 창작극 부재의 현실을 한탄한다. 이러한 한국 연극의 현실에서, 보기 드불게 김명화의 극적 언어는 목소리와 울림이 있어 언제나처럼 지금 현재 우리들의 존재성을 환기시켜 준다. 작가에게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인문학적 상상력이 그의 희곡에는 깊으면서도 잔잔하게 녹아 있다. 따라서 김명화의 언어는 한국의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그 웅덩이에 빠져 아우성치지 않는다. 연극성의 핵심은 언어에 정초한다는 연극 미학의 상식을, 김명화는 ‘감각과 기억’의 존재성을 탐구하는 독창적 언어 형식으로 무대 위에 섬세하게 드러낸다.

구매가격 : 16,640 원

김명화 희곡집 2

도서정보 : 김명화 | 2018-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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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이야기의 운명>은 이야기, 곧 예술이 어떻게 권력을 넘어서는지 보여 준다.
<햄릿,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는 죽음을 앞둔 세 인물 햄릿, 오필리어, 분장사가 누가 주인공이랄 것도 없이 각자의 속내를 장광설에 풀어낸다. 죽음이라는 보편의 운명 앞에서는 누가 주인공이랄 것 없이 모두가 평등하다는 새삼스러울 것 없는 사실이 새삼 상기된다.
<이광수의 꿈, 그리고 꽃>은 우리 근대의 기원이자 잘못 끼운 첫 단추인 이광수의 이야기다.

추천의 말
박상현(극작가, 연출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1990년대 막바지, 반듯하고 날카롭게 글을 쓰던 젊은 비평가 김명화는 왼손의 칼을 내려놓고 오른손으로 다른 칼을 듯 듯이, <새들은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를 내놓으며 극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고는 마치 오랜 준비를 마친 것처럼 젊은 작가들을 주욱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많은 희곡상을 받았듯이, 폭넓은 시각과 정교한 극작술로 연출가와 관객들을 유혹하고 평론가들의 엄지손가락을 뽑아냈다. 인생의 굽이를 돌면서 그는 지난날의 작품 하나하나를 반추하며 조용히, 작가로서의 삶을 되돌아보는 듯하다. 깊은 침묵의 호흡 뒤에 그가 가리킬, 또 다른 희곡의 지평을 기다려 본다.

양승국(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 공연예술학협동과정 교수)
언제부턴가 한국 연극은 연출가의 연극이 된 듯하다. 연출가가 자신이 쓴 대본을 무대에 올리면서 자신의 세계관을 강요하고, 관객은 연출가의 욕망에 수동적으로 동참해야 하는 다소 불편한 현실이 연극정이라는 술어로 감싸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극작가의 존재와 목소리는 작가의 생물학적인 나이와 함께 잊혀 가고, 한국 연극은 여전히 좋은 창작극 부재의 현실을 한탄한다. 이러한 한국 연극의 현실에서, 보기 드불게 김명화의 극적 언어는 목소리와 울림이 있어 언제나처럼 지금 현재 우리들의 존재성을 환기시켜 준다. 작가에게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인문학적 상상력이 그의 희곡에는 깊으면서도 잔잔하게 녹아 있다. 따라서 김명화의 언어는 한국의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그 웅덩이에 빠져 아우성치지 않는다. 연극성의 핵심은 언어에 정초한다는 연극 미학의 상식을, 김명화는 ‘감각과 기억’의 존재성을 탐구하는 독창적 언어 형식으로 무대 위에 섬세하게 드러낸다.

구매가격 : 14,960 원

김명화 희곡집 3

도서정보 : 김명화 | 2018-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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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소리>는 세상의 모든 소리, 달의 소리까지 수집하려는 신라의 공주, 처음엔 소리에 다음엔 권력에 취해 버린 가야 악사 이문,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다.
<왕궁 식당의 최후>는 극한의 상황에서 한계를 모르는 인간 욕망의 폭발을 식욕에 기대 함축적으로 보여 주는 작품이다.
그리고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한데 넣고 끓인 냄비 요리에 빗댄 <냄비>, 중년 여성의 삶과 정체성을 다룬 <바람의 욕망>을 수록했다.

추천의 말
박상현(극작가, 연출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1990년대 막바지, 반듯하고 날카롭게 글을 쓰던 젊은 비평가 김명화는 왼손의 칼을 내려놓고 오른손으로 다른 칼을 듯 듯이, <새들은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를 내놓으며 극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고는 마치 오랜 준비를 마친 것처럼 젊은 작가들을 주욱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많은 희곡상을 받았듯이, 폭넓은 시각과 정교한 극작술로 연출가와 관객들을 유혹하고 평론가들의 엄지손가락을 뽑아냈다. 인생의 굽이를 돌면서 그는 지난날의 작품 하나하나를 반추하며 조용히, 작가로서의 삶을 되돌아보는 듯하다. 깊은 침묵의 호흡 뒤에 그가 가리킬, 또 다른 희곡의 지평을 기다려 본다.

양승국(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 공연예술학협동과정 교수)
언제부턴가 한국 연극은 연출가의 연극이 된 듯하다. 연출가가 자신이 쓴 대본을 무대에 올리면서 자신의 세계관을 강요하고, 관객은 연출가의 욕망에 수동적으로 동참해야 하는 다소 불편한 현실이 연극정이라는 술어로 감싸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극작가의 존재와 목소리는 작가의 생물학적인 나이와 함께 잊혀 가고, 한국 연극은 여전히 좋은 창작극 부재의 현실을 한탄한다. 이러한 한국 연극의 현실에서, 보기 드불게 김명화의 극적 언어는 목소리와 울림이 있어 언제나처럼 지금 현재 우리들의 존재성을 환기시켜 준다. 작가에게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인문학적 상상력이 그의 희곡에는 깊으면서도 잔잔하게 녹아 있다. 따라서 김명화의 언어는 한국의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그 웅덩이에 빠져 아우성치지 않는다. 연극성의 핵심은 언어에 정초한다는 연극 미학의 상식을, 김명화는 ‘감각과 기억’의 존재성을 탐구하는 독창적 언어 형식으로 무대 위에 섬세하게 드러낸다.

구매가격 : 19,840 원

개혁시드러가는 무궁화

도서정보 : 진우촌 | 2018-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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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러가는 무궁화》는 1923년 신문사 투고 ‘희곡 단편 당선작(2등)’으로 일제강점기 가난한 소작농인 농민들 삶의 애환, 일제에 의해 수탈당하고 착취당하고 가난에 시달리는 현실적인 삶의 세태를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사치와 탐욕, 위선에서 벗어나 새로운 절약성과 조선의 물산장려운동을 각성하고 권장하는 내용이다.
원문은 그대로 살렸으며 방언, 비속어 등은 그대로 적었고 되도록 현재 맞춤법을 따랐다.

구매가격 : 4,000 원

개혁

도서정보 : 진우촌 | 2018-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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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改革)》은 1923년 신문사 투고 ‘희곡 단편 당선작(賞乙)’으로 일제강점기 도시의 한 가정에서 벌어지는 청년문학가(도상)와 춘월(여자 종)과의 혼례 문제를 다룬 내용이다.
‘도상’은 사회 현실을 극복하려는 이성 문제적 의지를 통해 신분을 탈피하고 계층의 혼례관념에 대한 개혁과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한 가문의 전통적 관례를 고수하려는 부모와 신식 결혼관의 주제 의식으로 하는 비판적 성격을 계몽하는 성격으로 묘사하였다.
원문은 그대로 살렸으며 방언, 비속어 등은 그대로 적었고 되도록 현재 맞춤법을 따랐"

구매가격 : 3,000 원

한밤의 북소리

도서정보 : 베르톨트 브레히트 | 2018-06-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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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전쟁에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연인을 기다린다. 부모는 그녀가 성공한 사업가인 무르크와 결혼하길 바라지만 안나의 연인 크라글러에 대한 사랑을 꺾을 수가 없다. 안나는 크라글러가 떠난 지 4년 만에 결국 무르크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결혼식 준비가 한창인 현장에 죽은 줄 알았던 크라글러나 나타나고, 모두 앞에서 안나에 대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한다. 한편, 안나가 무르크의 청혼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지면서 크라글러의 상심은 더욱 깊어진다.
1919년 스파르타쿠스 혁명을 배경으로 했다. 극 중 크라글러는 스파르타쿠스 혁명의 도화선이 되는 인물로 묘사된다. 하지만 정작 혁명이 발발하자 크라글러는 혁명 대열에 끼기를 거부한다. 대신 무르크로부터 되찾은 안나와 함께 침실로 가겠다고 선언한다.
1919년 3월에 초고가 완성되고 1922년 뮌헨에서 초연을, 석 달 뒤에 베를린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가졌다. <바알>에 이은 브레히트의 두 번째 작품으로 처음에는 “스파르타쿠스”라는 제목이었다. 이 작품으로 스물넷 청년 브레히트는 하룻밤 사이에 독일 연극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부상했다. 이 작품으로 브레히트는 클라이스트상을 수상한다. 이 상의 후보로 브레히트를 추천한 베를린의 비평가 헤르베르트 이어링은 브레히트를 다음과 같이 평했다. “스물네 살의 젊은 극작가 브레히트는 하룻밤 사이에 독일 희곡 문학의 양상을 바꾸어 놓았다.” 제3제국이 등장하기 전까지 <한밤의 북소리>는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작품으로 기록된다.

구매가격 : 14,240 원

우리나라 연극의 기원

도서정보 : 송석하 | 2018-06-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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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상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것 연극은 어떤 형태이었는가?
연극은 우리나라 연극 특색의 하나인 무용(舞踊)을 많이 포함한 것이었다. 어느 나라에서든지 그러한 고대극에 가장 많은 형식인 가면극(假面劇)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종류가 등장한다.
이 책은 희곡의 원시적 문화에서 지금까지 전해오는 놀음놀이인 연극 예술에 관해 변천 과정을 간략히 서술한 책이다. 민속학자인 송석하는 이른바 우리나라 민속에 관한 실증적 토대로 접근을 시도하였고 여러 편의 저서를 발간하였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전해오고 분포돼있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 중 일부 유형문화재의 가치를 소개한 것은 중요한 시도라고 할 수 있겠다.

구매가격 : 2,000 원

[한국시나리오걸작선83] 블랙잭

도서정보 : 한현근, 박일서 | 2018-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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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의 <블랙잭>은 모두들 코미디가 아니면 멜로드라마를 선택하는 1990년대에 보기 드문 하드보일드와 미스터리 느와르의 장르다. 세기말 대중의 미분화 앞에서 더 이상 사회와 역사의 틀을 질문하는 거대 담론은 유효하지 않으며 이제는 내면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는 태도를 취한다. 사회를 설명하기 위해서 사실주의적 태도를 견지하는 것보다는 그 반대로 영화를 닮아가는 현실을 따라잡기 위하여 차라리 영화에 충실해지는 것이 더 현실의 모순을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인지도 모른다.

구매가격 : 7,84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