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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머니로그

도서정보 : 손희애 / RHK / 2020년 12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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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금융 유튜브 <개념 있는 희애 씨> 재테크 꿀팁 대방출!
책발전소 대표 김소영, 배우 송일국, 유튜버 가전주부 추천

팬데믹 위기 속에서 누군가는 주식투자로 연봉을 벌었다고 하고, 누군가는 부동산 투자로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자랑한다. ‘투자’로 돈 좀 벌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돈을 불리기는커녕 통장에 월급만 쌓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해진다. 하지만 이때,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바로 ‘조바심’이다. 분위기에 휩쓸려 섣불리 뛰어들었다가 애써 모은 푼돈까지 날릴 수 있기 때문. 투자는 잘 몰라도, 금융 지식을 차근차근 쌓아 자산을 지키고 싶은 재테크 초보를 위해 준비했다. 누적 조회수 500만이 입증하는 인기 금융 유튜버 ‘개념 있는 희애 씨’가, 하루 5분 투자로 부자 습관을 완성하는 100일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은행이 혜택을 듬뿍 주는 ‘진짜 주거래 고객’이 따로 있다는 걸 아는가? 급전이 필요할 땐, 적금 해지보다 대출이 더 나을 수 있다는 것도? 쓰면 쓸수록 돈이 불어나는 신용카드 사용법이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은 재테크 고수도 알기 어려운 정보들로 가득하다. 전직 은행원으로서 고객을 상대할 때마다 안타까웠던 희애 씨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알찬 금융 지식 160가지를 꼼꼼히 담아냈기 때문이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꾼다면, 하루에 5분만 투자해 보자.
#재테크 #짠테크 #금융초보 #개념있는희애씨 #세테크 #연말정산

구매가격 : 10,850 원

퍼포스풀(PURPOSEFUL)

도서정보 : Jennifer Dulski / RHK / 2021년 01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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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구글, 페이스북을 초성장시킨 《퍼포스풀》
2021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
우리가 기억하는 윤창호법, 민식이법! 이 법은 친구의 죽음이, 내 가족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그리고 다 시는 이런 억울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법으로 제도화하기 위한 아주 작은 행동에서 시작됐다. 국회의원 도, 대기업 CEO도, 사회단체도 아닌 우리 주변에 있는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향해 뿌린 영향력 인 것이다. ?퍼포스풀?은 이런 위대한 변화를 만들어낸 시작의 힘을 전하는 책이다. 동시에 그 힘을 견인하는 단 하나의 가치인 ‘퍼포스풀’의 의미와 역할을 보여주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하든, 대기업에서 일하든, 작은 지역 공동체에서 일하든 아니면 아직 미흡한 인턴 이든 상관없다. 그들이 어디서,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사소하게 시작하든 행동과 실천의 힘을 믿는다면, 누구나 내 주변, 내 직장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킬 불씨를 충분히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실리콘 밸리에서는 거의 20년 동안 회사를 통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 과 함께 일했다. 내가 본 그들은 전부 나나 당신들처럼 평범하지만,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중 대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꺼이 일어선 사람들이었다.” 지금껏 우리는 대단한 권력자, 부와 명예를 갖춘 기업의 CEO, 책임과 결정권을 쥐고 있는 막강한 리더 들만이 직장을, 세상을 변화시킬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의 편협한 생각의 틀을 과 감하게 무너뜨리고, 우리도 변화의 주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별히 스타트업 창립자와 IT 기업 임원, 그리고 사회적 변화의 리더였던 저자 제니퍼 덜스키는 자신이 수십년 동안 야후, 구글, 페이스북을 성공으로 이끈 많은 경험들과 기업 및 사회운동 분야의 무브먼트 스타터들의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들을 엮어 단계적으로 성공에 이르는 비법을 설명한다. 즉 우 리가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앞서 망설여지는 두려움을 깨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원천의 비 밀을 제공하고 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퍼포스풀을 무기로 삼아라, 둘째, 시작이 반이다, 셋째, 비전을 확장시켜라, 넷째, 거대 결정권자를 설득하라, 다섯째, 동료를 함께 나아가라, 여섯째, 비판을 기회로 활용하라, 일곱째 실패를 뛰어넘어라.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변화는 누군가의 작지만 중요한 행동 때문이다!
2013년 12월 1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모텔에서 비극이 발생했다. 남편의 칼에 찔린 30 대 여성이 숨진 사건이다. 이 사건이 더욱 안타까운 건 살해 현장에 아홉 살 큰 딸이 있었지만 어린 딸아이는 호텔에서 외부로 전화하는 법을 몰라 결국 제때 신고가 되지 않아 엄마를 잃었기 때문이다. 결국 숨진 여성의 아버지는 엄마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빠져 있는 손녀딸을 위해 자신의 딸 이름을 붙인 ‘카리법’을 제정하게 된다. 아버지 헌트는 온라인 서명 운동을 통해 대중 의 지지를 얻어 2017년 연방상하원에 만장일치로 카리법이 통과시켰고, 2018년에는 트럼프 대 통령까지 서명을 완료했다.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나를 누가 지지해줄까?”라는 두려움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만일 헌트가 이런 두려움에 둘러싸여 있었다면 카리법은 세상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두려움을 당신 을 나아가게 하는 최상의 방법으로 전환한다면 상황은 분명 역전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는 말인, 우리 모두는 변화를 일으킬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당신이 지지하는 대의 또는 결실을 맺고 싶은 아이디어를 위한 추진력을 얻을 것이다. 카리법을 통과시킨 헌트처럼 말이 다.
이제, 당신 차례다!
어김없이 2021년 새해가 밝았다. 그리고 잔인하게도 시간은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 더 이상 코로나 19는 핑계가 될 수 없다. ‘아직은 때가 아니야’ 하는 마음으로, ‘상황이 더 나아지겠지’ 하며 기다리다보 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사소한 일이라도 일단 시작하자. 지금의 상황이 어떠하든 변화를 원한다 면 올해는 꿈꾸고자 하는 목적을 이루고 싶다면 움직이자. 그렇게 움직이다보면 어느새 내 일상, 내 직 장에서 변화의 축이 당신을 향해 돌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이 책은 기꺼이 당신의 일상, 세상의 변화를 일구고자 하는 용기와 지혜에 현실적인 조언과 사례로 동참할 것이다. 야후,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플랫폼에서 수십년 동안 수집된 성공 노하우를 통해 우리에게 뚜렷한 방 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퍼포스풀?.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작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발 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도서정보 : 이동환 / RHK / 2020년 07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커피, 맥주, 강아지, 나무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는 일 속에서 살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
“책은 글과 글이 모여 있는 것이고 하나하나의 글에 자신이 의미를 담아 머릿속으로 생 각하고 마음으로 이해하는 공간이다.” -p86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요조 작가, 이병률 작가의 추천도서이기도 한 이 책에는 혜화동에서 ‘핏어팻(PIT A PAT)’ 책방을 운영한 이동환, 김은지, 두 작가의 좋 아하는 것들이 가득 담겨있다. 책이 좋아서 시작했던 책방이야기, 맥주가 좋아서 책방에 서도 맥주를 팔았던 책맥 이야기, 사랑스러운 강아지 이야기, 마음의 쉼이 되어주는 여 행지나 공간에 대한 이야기 등 포근하고 따스한 일상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나무 그늘 아래에 쉬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경쾌하게 산책하는 느 낌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책의 본문과 표지에는 너와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강 한 작가의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좋아하는 것을 향해 달려가는 세 작가의 글과 그 림이 어울려서 이 책을 읽는 우리는 경쾌한 산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 해서 모두들 좋아하는 것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서른이 되면 다 괜찮아질 줄 알았지만, 시작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한 멈춤
“서른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는 좋은 나이라고 하지만 난 그 꿈을 정리해야 만 했다. 아니, 어쩌면 정리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에 난 ‘최선의 정리’라는 걸 택했는지 모른다.”-p156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살아간다. 나이가 들 어가면서 그 선택에 대한 무게감이 커지고, 그러면서 우리는 때로는 자기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리고 방향을 잡지 못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 많은 선택과 고민 속에서 우리가 평생 동안 던지는 물음 중 하나인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에세이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순간에는 진 정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책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누군가에게도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있는 누군가에도 따듯한 응원이 되어주길 바란다.
?국민연금, 연차, 퇴직금, 이런 거 없어도 과연 나의 미래는 괜찮을까?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기로 했을 때 나에게는 엄청난 용기와 많은 응원이 필요했다. 그 리고 문득문득 고민이 찾아왔다. 국민연금, 연차, 퇴직금, 이런 거 없는데 과연 나의 미 래는 괜찮을까?”-p76
우리는 학창시절부터 입시교육에 빠져 열심히 공부를 하고, 대학에 가서 자격증, 공모전 등을 준비하면서 스펙을 쌓기 바쁘다. 그리고 졸업을 하면, 취업을 하고, 회사에 입사해 서는 톱니바퀴 같은 일상을 살아간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 엇이었는지는 잊어버리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빠르게 발달되는 세상 속에 서 너무 바쁘게 하루를 살아간다. 우리는 늘 도전하고 무언가 좇아가며 바쁘게 살기 때 문에 좋아하는 것을 찾을 여유가 없는 것이다.(어쩌면 좋아하는 것이 바로 옆에 있어도 눈치 챌 여유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에게는 멈춤이 필요하다. 멈춰서 뒤돌아보 고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나라마다의 행복에 대한 척도가 다 르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행복에 대한 척도 세 가지로 집 평수가 몇 평인지, 차를 가지 고 있는지, 저금해둔 돈이 얼마인지를 묻는다고 한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행복에 대한 척도로 ‘누군가를 초대했을 때 할 수 있는 요리가 있는지’와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있 는지’ 등을 묻는다. 어떤 삶이 더 행복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나이가 들어서 되 돌아본 자신의 인생에서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를 알고 싶다면, 하루하루를 보다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멈춤이 필요하다. 시작보다 멈춤에 더 큰 용기가 필요할지도 모른 다. 이 책에는 두 작가처럼 용기를 가지고 오늘을 멈추고 더 괜찮아진 내일을 살아가는 응원의 메시지들이 담겨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문해력 공부

도서정보 : 김종원 / RHK / 2020년 11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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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이 가중될수록 선명한 문해력이 필요하다!
떠도는 말과 글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읽고 쓰는 법’

문해력은 영어 단어 리터러시Literacy, 즉 읽고 쓰는 능력이란 의미에서 차용했다. 언어를 읽고 쓰는 능력만 잘 갖추면 세상의 흐름도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데에서 착안한 이 단어를 다시 살펴보자. ‘읽다’만 해도 글자를 소리 내 말로 표현하는 것, 그 글에 담긴 뜻을 헤아리는 것, 외는 것, 보는 것 등 여러 뜻을 가지고 있다. ‘쓰다’ 또한 무언가를 글로 표현하는 것, 문서를 용도에 맞게 작성하는 것, 생각을 꺼내는 것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이처럼 쓰임새와 형편에 맞게 언어를 활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좋은 책을 읽어 주거나, 근사하게 소개해 주는 북튜버, 누구나 끌릴만한 글을 쓰는 작가, 전문 지식을 알기 쉽게 전하는 강연가… 이들은 언어를 잘 쓴 사람의 대표 들이다. 반면,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매체, 잘못된 투자를 유도하는 묻지마 정보, 자기 이득을 위해 타인을 꾀기 위한 감언이설… 이러한 것들은 나에게 해를 끼치는 데 언어를 휘두른 사례다.
대한민국 부모 사이에 ‘하루 한 줄 인문학’ 열풍을 일으킨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는 20년 넘는 시간 동안 인문학 교육을 해온 결과 이처럼 언어를 잘 쓴 이들, 즉 문해력 높은 이들이 결국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를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히나 불확실성이 점점 가중되는 지금이야말로 가짜 지식을 걸러내고 진짜 지식을 가려내어 자신만의 언어로 재생산할 줄 아는 문해력이 가장 큰 빛을 발하는 시기라고 말한다. 《문해력 공부》는 장차 미래 인재의 핵심 경쟁력이 될 문해력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다.

나만의 언어로 세상을 자극하라!

1장에서는 우리가 책을 읽고, 다시 이에 관해 생각하기 힘들어하는 이유를 먼저 밝힌다. 그리고 이를 해결할 즉각 처방전으로 단순하게 읽기를 권한다. 2장은 책읽기를 넘어 세상 읽기에 관해 다룬다. 즉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끌어내는 방향을 제대로 찾는 방법이다. 내가 바라는 것과 남들이 바라는 것이 맞는지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 시선 유지법, 생각 측정법, 질문법은 이 과정을 손쉽게 점검할 수 있게 한다. 3장에서는 문해력을 더 견고하게 단련하는 방법에 관해 말한다. 문장 한 줄이 끼치는 영향이 어디까지인지 살피고, 표현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게 경계해야 할 점을 짚는다. 4장에서는 문해력을 한층 향상시키는 관찰하기의 여러 갈래를 말한다. ‘낯설게 하기’에 착안한 이 관찰법은 우리 삶에 불쑥 찾아오는 모든 아이디어를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현실에 적용하도록 돕는다. 작가는 관찰법 외에 특별한 글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한 가지 당부를 덧붙인다. 많이 읽고 써보는 것도 좋지만, 1년간 단 한 권에 집중해 보는 것. 한 권에 담긴 의미만 제대로 파고들어도 변주를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5장과 6장은 문해력의 본질을 더 깊이 파헤친다. 사물을 바라보고, 여러 번 생각해, 한 줄만으로 주변을 압도하는 방법에 관해 논한다. 작가의 사색 멘토 이어령 박사의 조언처럼 ‘절대는 절대로 없다’라는 심경으로 텍스트를 읽고 사색하다 보면 세상 모든 텍스트 뒤에 숨겨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문해력이 실제 생활에 가져온 변화를 설명한다. ‘무언가 읽었다고 그것을 안다는 착각을 경계하라’는 작가의 말처럼 읽고 다시 멈춰 생각해야 한다.
이 책에 나온 읽기와 생각하기로 생각회로를 자극하는 일을 반복해 보라. 화두를 찾아 끊임없이 새로운 구상을 시도하라. 그렇게 다져진 나의 언어가 세상을 자극하는 표현이 되어 근사한 삶을 가져올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나의 아가, 나의 악마

도서정보 : Zoje Stage / RHK / 2021년 01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키고 싶었던 만큼 벗어나고 싶었다!”
사랑과 증오의 딜레마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케빈에 대하여>를 연상케 하는 이 책은 반사회적 인격 장애 아동을 둔 가족의 비극을 넘어, 모성의 그림자를 들여다본다. 만성 질환인 크론병을 앓아온 수제트는 부모의 무관심 속에서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통과 회의로 점철된 시간 끝에 만난 알렉스는 그녀에게 세상의 전부다. 하지만 완벽했던 세상은 둘 사이 사랑의 징표인 해나를 낳고서 무참히 깨진다. 능력 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커리어를 포기한 채 가족을 위해 헌신한 결과가, 말을 하지 않고 심지어 폭력성을 보이는 아이라니. 수제트는 아이의 문제가 뭔지도 모른다는, 혹은 자기가 그 문제를 만든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자괴감보다 남편에게 무능한 엄마, 제 역할을 못 하는 엄마로 비칠까 더 두렵다. 사랑해서 낳은 딸이 도리어 알렉스와의 사랑의 마침표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럴수록 수제트는 “네가 무슨 짓을 하든 너를 사랑해”라고 되뇌며 딸에게 사랑을 주려고 무던히 애쓰지만, 아이는 비틀린 모성애를 비난하듯 조소하듯 아빠를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엄마를 공격할 뿐이다.
이 책에서 공포를 느끼는 이유는 우리가 견고하다고 믿었던 가족 간 유대의 실체가 실은 얼마나 깨지기 쉬운 것인지, 현실 깊숙이 스며 있는 불안을 선명하게 다루고 있어서다.
타고난 모성이란 존재하는가.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며, 이 작품은 붕괴되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그 기저에 깔린 사랑과 증오의 딜레마를 드러낸다.

“잔잔한 수면 아래 드리워진 균열의 그림자”
영화계를 매료시킨 서스펜스 스릴러의 절정
조예 스테이지는 스티븐 킹에 매료되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소설을 즐겨 썼다. 이후 십여 년간 영화 업계에서 일하며 가정 내 공포에 압도당한 여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나리오 작업에 몰두했다. 『나의 아가, 나의 악마』는 작가가 그 오랜 시간 극본을 쓰며 갈고닦은 실력을 기반으로 쓴 완성형 소설이다. 엄마와 딸의 관점을 번갈아 보여주며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이어지는 팽팽한 심리 줄다리기가 압권이다. 이들은 일종의 ‘게임’을 이어간다.

“치명적이고 심각한 게임이 시작되었다.
전쟁 같았다. 엄마도 이해한 것 같았다.”
“이제 수제트는 게임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엄마를 공포로 몰아넣기’ 수제트는 자신을 방어해야 했다.”

게임에서 패배하면 다시 생각지 못한 복수가 이어진다. 이들의 미묘한 심리전은 글로 쓰여 있지만 그 폭력성과 의외성이 생생하고 잔혹해 마치 영화의 한 가운데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천사와 악마, 사랑과 증오, 복수와 용서 등 양립할 수 없는 것들이 위태롭게 뒤섞일 때, 상황은 더 치명적으로 흘러가고 그로 인한 파괴력은 모든 것을 압도한다. 사건보다는 심리 전개에 초점을 맞춘, 이 심리 스릴러는 영화 <조커> 제작진의 선택으로 영화화가 확정되었다. 영화에 앞서, 충격적인 원작을 가장 먼저 만나볼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구매가격 : 10,360 원

강아지를 구하다

도서정보 : Gene and Pete Paxton / RHK / 2020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매년 유기견 보호소에 들어가 따뜻한 가정을 손꼽아 기다리는
약 330만 강아지들이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

“한 사람의 변화가 하찮게 느껴지다가도 얼마나 큰일인지를 새삼 느낀다.”(백세희)

?가슴 아프지만 감동적인 강아지 구출기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강아지를 구하다
<강아지를 구하다>는 저자 피터 팩스턴이 2001년부터 동물학대를 파헤치며, 18년간 개농장에 잠입해서 비밀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개농장의 슬픈 현실이 담겨있는 책이다. 저자가 18년간 수사를 하면서, 만난 강아지 8마리에 대한 학대당하는 가슴 아픈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가슴 아파하고, 분노하고 울게 된다. 세상에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도 많지만, 강아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해서 상상할 수도 없는 끔찍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도 많다. 그런 사람들을 벌주고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저자는 개농장에 18년간 잠입해서 비밀 취재를 했다. 저자가 직접 취재한 강아지를 학대하는 현장에 대해서 국내 최초로 다루고 있다.

동물 실험을 고발하는 스파이가 된 레벨, 미국 반려견 도매상 수사기를 보여주는 완벽한 강아지, 펫숍 강아지의 진실을 보여준 슈거, 동부 개농장의 중심을 무너뜨린 다비다, 브리더의 추락을 보여준 매기 등을 통해서 학대당하는 강아지의 참혹한 현장과 그 현장에서 강아지를 구출하고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결국 나는 스폿을 구하지 못했다. 하지만 스폿은 나를 구해줬다. 내게 삶의 목적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준 것은 스폿이었다.”

개농장에 잠입한다고 해서 모든 강아지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법에 저항해서, 때로는 한 마리의 강아지를 살리는 것보다 수 백 마리의 강아지를 살리는 것을 선택해서 강아지가 목숨을 잃는 장면을 목격하는 일도 많다. 그 중에 한 마리가 스폿이다. 스폿은 저자가 동물보호가 일을 하게 된 계기를 준 강아지다. 저자는 스폿을 구하지 못했지만, 스폿이 구해준 것이다. 이렇게 강아지를 통해서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기도 하고, 더 큰 목표를 얻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 동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들려주는 선물 같은 이야기
강아지가 행복한 나라는 사람도 행복하다!

“나는 스폿 일을 계기로 그동안 옳다고 믿었던 것들에서 등을 돌리게 되었다. 평소에는 마음씨 좋은 사람도 동물 문제에는 도덕을 저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지역 당국은 왜 그냥 법대로 처리하지 못할까? 이 세계에 뛰어든 후로 수도 없이 깨달은 교훈이 있다. 사회 전체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p37

강아지가 행복한 나라는 사람도 행복하다. 강아지를 통해서 저자는 자신의 도덕적 가치관을 바꾸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바꾸게 되었다. <강아지를 구하다>는 단순히 강아지를 구출하는 이야기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를 구하고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켰는지와 그 변화된 세상으로 인해서 개인은 어떻게 성장했는지도 보여주고 있다. 강아지는 소유물이 아니라, 강아지는 1만 년 넘도록 우리 인간의 곁에서 발을 맞추며 함께 걸어온 친구이다. 강아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것이 우리가 강아지를 구할 수 있는 첫걸음이 아닌지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 비해서는 변화했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동물권에 대해 부족한 부분이 많다. 이런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동물권을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동물권이 조금이나마 보호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1만 년 넘도록 우리와 함께 발을 맞추며 함께 걸어온 강아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교육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책
반려동물인구 천만 시대, 동물권과 동물복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동물학대와 버려지는 동물, 불법 개농장 등 동물권을 침해하는 문제는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2020년 현재에는 강아지가 코로나19를 옮긴다는 가짜뉴스에 강아지를 독살하거나, 버리는 상황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강아지는 단순한 소유물이나 귀여움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친구이자 가족이다. 그런데 이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말미암아 강아지를 소유물로 인식하고 학대하고, 방치하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강아지를 케어 하는 방법뿐만이 아니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아지를 이해하는 법, 유대감을 형성하는 법 등 강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까지 다루고 있다. 사람들은 버려지거나 학대당한 강아지를 입양하기를 망설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진실된 마음으로 학대당했던 강아지를 케어 한다면, 세상 누구보다도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될 것이다. 강아지가 버려진 것은 강아지의 잘못이 아니라, 인간의 잘못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강아지를 구하다>는 우리에게 사랑과 충성을 바치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친구들에게 목숨을 불어넣어주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도 용기를 갖고 동물 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0,360 원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

도서정보 : 김원철 / RHK / 2020년 12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완전히 재편된다!”

끝 간 데 없이 오르는 집값,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 정책, 인간의 생활패턴을 바꿔버린 코로나19 팬데믹…. 누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 혼란한 부동산 시장에 등대가 되어줄 것인가? 투자자의 교과서로 불리며, 이 시대 걸출한 부동산 전문가들의 인생 책으로 종종 언급되는 《부동산 투자의 정석》 김원철 작가가 신간을 들고 나왔다. 시장이 변하고 정책이 바뀌어도 끄떡없을 ‘투자의 정석’을 이야기하던 그가 어쩐 일일까?
부동산을 수단으로 삼는 투자의 정석에는 변화가 없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인간의 선호도가 바뀌는 시대에 ‘추가’할 만한 기회를 알려주기 위해서다. 드디어 부동산 투자 교과서를 개정할 때가 된 것.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은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달라진 일상에서, 새롭게 떠오를 부동산 블루칩과 제2의 강남으로 부상할 지역, 전원주택과 핵심상권, 학군 부동산의 달라질 위상, 갈 데 없는 돈이 몰려갈 곳 등 10가지 테마와 함께 주목할 만한 투자처를 세세히 공개한다. 똘똘한 집 한 채로 인생이 달라지는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도래할 기회를 붙잡고 싶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책이다.

#부동산투자 #코로나이후 #내집마련 #부동산투자의정석 #김원철

구매가격 : 12,460 원

손흥민 꿈을 향해 달려라 1권

도서정보 : 이영미 / RHK / 2020년 07월 09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축구를 좋아한다고 잘하는 게 아니라고?
‘손세이셔널’의 시작
1권은 손흥민 선수가 처음 축구를 시작한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강원도에서 축구 교실을 운영하던 아버지에게 훈련받던 초등학생 흥민! 과연 어릴 때도 천재적인 공격수였을까요?
누구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하죠. 지금 우리가 TV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스타들은 모두 더디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한걸음 한걸음씩 노력해 왔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초등학생 시절, 쉬는 시간이면 친구들과 공차는 게 즐거웠던 학생이었지만 일단 선수가 되기로 마음먹은 다음에는 힘든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님을 설득하려고 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절대 지치지 않고 오히려 더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까지 할 정도였다니 놀랍죠? 그런 흥민에게 처음 닥친 어려움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그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갔을까요? 읽을수록 내가 주인공이 되어 울고 웃게 될 만큼 빠져 드는 손흥민의 시작을 직접 만나봅시다.

축구 어디까지 알고 있니?
축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축잘알 퀴즈’ 수록
이 책에는 축구 경기를 TV로 보거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던 어린이들을 위해 축구 관련 지식이 모조리 담았습니다. 체육 시간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내용만으로는 패스를 왜 해야 하는지, 경기시간은 왜 이렇게 긴 건지, 유니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몰라 지루함을 느끼던 어린이들이라면 알기 쉬운 설명과 그림을 통해 축구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축구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 축구하는 게 더 즐거워질 거예요. 게다가 부록으로 나만의 전술 짜기 게임판과 누가 누가 더 빨리 맞추는지 시합해 볼 수 있는 낱말 퀴즈도 있어 친구들과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재미에 푹 빠질 거랍니다.

※《손흥민 꿈을 향해 달려라》는 전 4권 완결 시리즈로, 앞으로 계속 출간됩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손흥민 꿈을 향해 달려라 2권

도서정보 : 이영미 / RHK / 2020년 07월 23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꿈의 리그 옆 동네까지 온 손흥민, 한 걸음 더 내딛다!
함부르크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독일 프로리그 데뷔까지
2권은 손흥민 선수가 유소년 축구 국가대표로 함부르크 유소년 아카데미 장학생에 선발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다룹니다.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으로 개인기는 점차 강해진 흥민은 과연 팀플레이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뽐낼 수 있었을까요?
누구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하죠. 지금 우리가 TV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스타들 역시 모두 더디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한 걸음 한 걸음씩 노력해 왔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처음 유학생에 선발되고 난 뒤 선배들이 겪은 어려움을 전해 듣고 걱정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 미리 겁먹고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앞으로 닥칠 현지 적응을 위해 남보다 더 오래 언어 공부에 매진하고 더 열심히 동료들과 어울리려고 먼저 손을 내밀었어요. 축구선수로서 장래에 대한 고민, 실력 향상에 대한 걱정, 외국 생활에서 오는 외로움까지 해결해야 했죠. 스스로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없지만 누구보다 그 모든 것을 잘 이겨냈기에 지금 모습의 손흥민 선수가 있는 거겠죠? 읽을수록 내가 주인공이 되어 울고 웃게 될 만큼 빠져드는 손흥민의 성공 신화를 직접 만나봅시다.

축구 어디까지 알고 있니?
축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축잘알 퀴즈’ 수록
이 책에는 축구 경기를 TV로 보거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던 어린이들을 위해 축구 관련 지식을 모조리 담았습니다. 체육 시간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내용만으로는 패스를 왜 해야 하는지, 경기시간은 왜 이렇게 긴 건지, 유니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몰라 지루함을 느끼던 어린이들이라면 알기 쉬운 설명과 그림을 통해 축구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축구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 축구하는 게 더 즐거워질 거예요. 게다가 부록으로 나만의 전술 짜기 게임판과 누가 누가 더 빨리 맞추는지 시합해 볼 수 있는 낱말 퀴즈도 있어 친구들과 함께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재미에 푹 빠질 거랍니다.

※《손흥민 꿈을 향해 달려라》는 전 4권 완결 시리즈로, 앞으로 계속 출간됩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손흥민 꿈을 향해 달려라 3권

도서정보 : 김승현 / RHK / 2020년 09월 18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편견과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국가대표 팀 합류, 분데스리가 최강 팀 레버쿠젠에서 선수 생활까지
손흥민 선수는 마침내 꿈의 무대였던 프리미어리그를 밟게 됩니다. 프로 선수가 된 후에도 기본기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시간을 보상받는 걸까요? 게다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 선수들과 한 팀이 되어 국가대표 경기를 치르는 꿈같은 경험을 합니다.
국가대표와 유럽 무대에서 이적 팀 적응까지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잘하는 건 아무리 경험이 많은 선수여도 어려운 일이죠. 한국 언론과 축구 팬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급기야 손흥민 선수는 논란의 중심에서 상처받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위기는 롤러코스터를 끌어 올리는 힘이 된다’는 아버지의 말씀으로 손 선수는 다시 경기에 매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금세 슬럼프를 털고 일어나 마침내 세계 명문 축구 클럽이 원하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거듭나게 된 거죠.
누구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하죠. 지금 우리가 TV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스타들 역시 모두 더디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한 걸음 한 걸음씩 노력해 왔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처음 유학생에 선발되고 난 뒤 선배들이 겪은 어려움을 전해 듣고 걱정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 미리 겁먹고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앞으로 닥칠 현지 적응을 위해 남보다 더 오래 언어 공부에 매진하고 더 열심히 동료들과 어울리려고 먼저 손을 내밀었어요. 축구선수로서 장래에 대한 고민, 실력 향상에 대한 걱정, 외국 생활에서 오는 외로움까지 해결해야 했죠. 스스로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없지만 누구보다 그 모든 것을 잘 이겨냈기에 지금 모습의 손흥민 선수가 있는 거겠죠? 읽을수록 내가 주인공이 되어 울고 웃게 될 만큼 빠져드는 손흥민의 성공 신화를 직접 만나봅시다.

축구 어디까지 알고 있니?
축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축잘알 퀴즈’ 수록
이 책에는 축구 경기를 TV로 보거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던 어린이들을 위해 축구 관련 지식을 모조리 담았습니다. 체육 시간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내용만으로는 패스를 왜 해야 하는지, 경기시간은 왜 이렇게 긴 건지, 유니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몰라 지루함을 느끼던 어린이들이라면 알기 쉬운 설명과 그림을 통해 축구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축구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 축구하는 게 더 즐거워질 거예요. 게다가 부록으로 나만의 전술 짜기 게임판과 누가 누가 더 빨리 맞추는지 시합해 볼 수 있는 낱말 퀴즈도 있어 친구들과 함께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재미에 푹 빠질 거랍니다.

※《손흥민 꿈을 향해 달려라》는 전 4권 완결 시리즈로, 앞으로 계속 출간됩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