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이치코리아
손흥민 꿈을 향해 달려라 3권
도서정보 : 김승현 / RHK / 2020년 09월 18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편견과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국가대표 팀 합류, 분데스리가 최강 팀 레버쿠젠에서 선수 생활까지
손흥민 선수는 마침내 꿈의 무대였던 프리미어리그를 밟게 됩니다. 프로 선수가 된 후에도 기본기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시간을 보상받는 걸까요? 게다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 선수들과 한 팀이 되어 국가대표 경기를 치르는 꿈같은 경험을 합니다.
국가대표와 유럽 무대에서 이적 팀 적응까지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잘하는 건 아무리 경험이 많은 선수여도 어려운 일이죠. 한국 언론과 축구 팬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급기야 손흥민 선수는 논란의 중심에서 상처받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위기는 롤러코스터를 끌어 올리는 힘이 된다’는 아버지의 말씀으로 손 선수는 다시 경기에 매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금세 슬럼프를 털고 일어나 마침내 세계 명문 축구 클럽이 원하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거듭나게 된 거죠.
누구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하죠. 지금 우리가 TV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스타들 역시 모두 더디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한 걸음 한 걸음씩 노력해 왔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처음 유학생에 선발되고 난 뒤 선배들이 겪은 어려움을 전해 듣고 걱정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 미리 겁먹고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앞으로 닥칠 현지 적응을 위해 남보다 더 오래 언어 공부에 매진하고 더 열심히 동료들과 어울리려고 먼저 손을 내밀었어요. 축구선수로서 장래에 대한 고민, 실력 향상에 대한 걱정, 외국 생활에서 오는 외로움까지 해결해야 했죠. 스스로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없지만 누구보다 그 모든 것을 잘 이겨냈기에 지금 모습의 손흥민 선수가 있는 거겠죠? 읽을수록 내가 주인공이 되어 울고 웃게 될 만큼 빠져드는 손흥민의 성공 신화를 직접 만나봅시다.
축구 어디까지 알고 있니?
축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축잘알 퀴즈’ 수록
이 책에는 축구 경기를 TV로 보거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던 어린이들을 위해 축구 관련 지식을 모조리 담았습니다. 체육 시간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내용만으로는 패스를 왜 해야 하는지, 경기시간은 왜 이렇게 긴 건지, 유니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몰라 지루함을 느끼던 어린이들이라면 알기 쉬운 설명과 그림을 통해 축구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축구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 축구하는 게 더 즐거워질 거예요. 게다가 부록으로 나만의 전술 짜기 게임판과 누가 누가 더 빨리 맞추는지 시합해 볼 수 있는 낱말 퀴즈도 있어 친구들과 함께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재미에 푹 빠질 거랍니다.
※《손흥민 꿈을 향해 달려라》는 전 4권 완결 시리즈로, 앞으로 계속 출간됩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강아지를 구하다
도서정보 : Gene and Pete Paxton / RHK / 2020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매년 유기견 보호소에 들어가 따뜻한 가정을 손꼽아 기다리는
약 330만 강아지들이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
“한 사람의 변화가 하찮게 느껴지다가도 얼마나 큰일인지를 새삼 느낀다.”(백세희)
?가슴 아프지만 감동적인 강아지 구출기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강아지를 구하다
<강아지를 구하다>는 저자 피터 팩스턴이 2001년부터 동물학대를 파헤치며, 18년간 개농장에 잠입해서 비밀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개농장의 슬픈 현실이 담겨있는 책이다. 저자가 18년간 수사를 하면서, 만난 강아지 8마리에 대한 학대당하는 가슴 아픈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가슴 아파하고, 분노하고 울게 된다. 세상에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도 많지만, 강아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해서 상상할 수도 없는 끔찍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도 많다. 그런 사람들을 벌주고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저자는 개농장에 18년간 잠입해서 비밀 취재를 했다. 저자가 직접 취재한 강아지를 학대하는 현장에 대해서 국내 최초로 다루고 있다.
동물 실험을 고발하는 스파이가 된 레벨, 미국 반려견 도매상 수사기를 보여주는 완벽한 강아지, 펫숍 강아지의 진실을 보여준 슈거, 동부 개농장의 중심을 무너뜨린 다비다, 브리더의 추락을 보여준 매기 등을 통해서 학대당하는 강아지의 참혹한 현장과 그 현장에서 강아지를 구출하고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결국 나는 스폿을 구하지 못했다. 하지만 스폿은 나를 구해줬다. 내게 삶의 목적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준 것은 스폿이었다.”
개농장에 잠입한다고 해서 모든 강아지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법에 저항해서, 때로는 한 마리의 강아지를 살리는 것보다 수 백 마리의 강아지를 살리는 것을 선택해서 강아지가 목숨을 잃는 장면을 목격하는 일도 많다. 그 중에 한 마리가 스폿이다. 스폿은 저자가 동물보호가 일을 하게 된 계기를 준 강아지다. 저자는 스폿을 구하지 못했지만, 스폿이 구해준 것이다. 이렇게 강아지를 통해서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기도 하고, 더 큰 목표를 얻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 동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들려주는 선물 같은 이야기
강아지가 행복한 나라는 사람도 행복하다!
“나는 스폿 일을 계기로 그동안 옳다고 믿었던 것들에서 등을 돌리게 되었다. 평소에는 마음씨 좋은 사람도 동물 문제에는 도덕을 저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지역 당국은 왜 그냥 법대로 처리하지 못할까? 이 세계에 뛰어든 후로 수도 없이 깨달은 교훈이 있다. 사회 전체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p37
강아지가 행복한 나라는 사람도 행복하다. 강아지를 통해서 저자는 자신의 도덕적 가치관을 바꾸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바꾸게 되었다. <강아지를 구하다>는 단순히 강아지를 구출하는 이야기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를 구하고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켰는지와 그 변화된 세상으로 인해서 개인은 어떻게 성장했는지도 보여주고 있다. 강아지는 소유물이 아니라, 강아지는 1만 년 넘도록 우리 인간의 곁에서 발을 맞추며 함께 걸어온 친구이다. 강아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것이 우리가 강아지를 구할 수 있는 첫걸음이 아닌지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 비해서는 변화했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동물권에 대해 부족한 부분이 많다. 이런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동물권을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동물권이 조금이나마 보호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1만 년 넘도록 우리와 함께 발을 맞추며 함께 걸어온 강아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교육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책
반려동물인구 천만 시대, 동물권과 동물복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동물학대와 버려지는 동물, 불법 개농장 등 동물권을 침해하는 문제는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2020년 현재에는 강아지가 코로나19를 옮긴다는 가짜뉴스에 강아지를 독살하거나, 버리는 상황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강아지는 단순한 소유물이나 귀여움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친구이자 가족이다. 그런데 이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말미암아 강아지를 소유물로 인식하고 학대하고, 방치하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강아지를 케어 하는 방법뿐만이 아니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아지를 이해하는 법, 유대감을 형성하는 법 등 강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까지 다루고 있다. 사람들은 버려지거나 학대당한 강아지를 입양하기를 망설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진실된 마음으로 학대당했던 강아지를 케어 한다면, 세상 누구보다도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될 것이다. 강아지가 버려진 것은 강아지의 잘못이 아니라, 인간의 잘못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강아지를 구하다>는 우리에게 사랑과 충성을 바치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친구들에게 목숨을 불어넣어주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도 용기를 갖고 동물 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0,360 원
스파이 캠프 1권(개정)
도서정보 : Stuart Gibbs / 주니어RHK / 2020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흡인력 있는 줄거리와 놀라운 반전이 독자들의 손을 책에서 놓을 수 없게 한다. 이 책은 너무나도 흥미진진하며, 알렉스 라이더의 스파이 기술과 아르테미스 파울의 풍자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스파이 연방 기관의 답답함을 미묘하게 파헤친다. 또한, ‘스파이의 로맨스’까지 풍성하게 다룬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독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책이다.”
-북리스트
“스파이 스쿨은 재밌다! 캐릭터가 살아 있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진행될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 책의 작가 스튜어트 깁스는 액션, 플롯, 유머를 버무리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J. Prather (아마존 리뷰 중)
“내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하겠다. 굉장한 모험이 가득한 책이다.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
-Reacher Creature (아마존 리뷰 중)
“14살 아들이 이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같은 연령대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해 보아라.”
-Andrew (아마존 리뷰 중)
<스파이 스쿨>의 후속작 <스파이 캠프>가 출간되었다. <스파이 스쿨>은 학교에 잠입한 이중 스파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CIA의 비리와 무능함을 적나라하게 그려냈다면 <스파이 캠프>는 범죄 조직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주인공 벤과 친구들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그 활약의 대부분은 재난과 사건, 사고에 대처하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누어 분담하고 힘을 합치며 서로를 격려하며 사건을 풀어나간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에 무능력하고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급급했던 어른도 점차 변해간다. 이야기 곳곳에 여러 가지 사고를 당했을 때 구조를 기다리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러한 방법 또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1부 <스파이 스쿨>을 시작으로 2부 <스파이 캠프>, 3부 <악당 스파이>, 4부 <스파이 스키 스쿨>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은 새로운 어린이 스파이물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청춘기록 1
도서정보 : 주식회사 글로벌1 / RHK / 2020년 11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0 tvN 화제의 드라마
<청춘기록> 무삭제 대본집 출간!
★ 하명희 작가가 빚어낸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묘사까지 생생하게 담긴 무삭제 대본집
★ 매회 방영 즉시 뜨거운 화제가 되었던 명대사, 드라마 속 드라마까지 화면에 다 담지 못한 스토리 수록
매회 공감 넘치는 명대사로
청춘로맨스의 지평을 넓힌 드라마 <청춘기록>
무삭제 대본집 발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넷플릭스 국내랭킹 1위 및 세계랭킹 Top 10, 지상파 및 유로 플랫폼 통합 시청률 1위까지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명실상부하게 인정받은 드라마. 배우들의 찰떡 캐미,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캐릭터, 드라마 속 드라마마저 디테일하게 구현해낸 연출로 매회 화제를 몰고 다니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청춘기록>의 대본집이 출간된다.
<청춘기록>은 끊임없이 현실이 치고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하게 나아가는 청춘들의 ‘단짠단짠’한 도전기이다. 오늘은 불안하고, 내일은 막막한 이들이 그려낸 성장 드라마는 20대 청춘에 국한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누구나의 삶에 투영되는 이야기였다.
흙수저라는 이유로 모델에서 배우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선한 의지를 꺾지 않는 혜준(박보검 분), 안정을 좋아하지만 안정보다 오랜 꿈이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정하(박소담 분). 이들이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 지켜봐주며 켜켜이 쌓아가는 감정은 경쾌하고 담백한듯 보이지만 한없이 진지하며, 깊고도 따뜻하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이들의 로맨스에 심쿵하고, 좌절에 함께 울고, 빛나는 열정과 성공은 ‘꽃길만 걷자’는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아무리 암담해도, 누가 뭐래도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멋지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청춘의 얼굴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 드라마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역시 이런 마음들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이해하고 몰입하게 만든 하명희 작가의 명대사는 모든 순간 그 진가를 보여줬다. 전작들을 통해 인간의 마음과 사랑의 속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불러일으킨 하명희 작가는 <청춘기록>에서도 인간에 대한 연민과 따뜻한 지지를 등장인물마다 불어넣어 깊은 여운이 있는 드라마를 완성해냈다.
‘기억하고 함께해줘’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당신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음을
<청춘기록>의 주요한 공간이자 배경인 한남동과 연예계는 오늘의 우리네 현실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단면이다.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동네 친구이지만 이른바 물고 태어난 수저 색이 달라서 가는 과정이 너무나 판이한 해효와 혜준의 이야기는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식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부정하고 싶지만 이미 현실이 되어버린 불편한 진실을 목도하게 만든다. 연예계는 또 어떠한가. 신인 모델의 출연료를 떼어먹고, 끊임없이 일을 꾸미는 태수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양 보도하는 기자들의 모습은 안타깝게도 현실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차가운 현실을 딛고 스스로의 힘으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성공을 이뤄낸 혜준의 모습이나 부당함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맞서는 정하의 모습은 우리가 살아내고 있는, 혹은 살아낸 청춘의 한 자락을 기억하고 함께 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우리가 <청춘기록>에 울고 웃을 수 있었던 건 이런 청춘들의 이야기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에피소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건 그들 주변의 인물 하나하나에 평범한 우리의 인생이 담겼기 때문이었다. 때론 가장 든든한 응원군인 동시에, 가시 돋친 말로 상처를 주는 가족. 든든한 파트너이자 경쟁상대인 친구, 그리고 끊임없이 위기로 내모는 이들이나 그런 순간마다 손을 내밀어주는 지원군까지 작가의 숨결로 입체적으로 그려진 이들의 서사는 그 모든 관계들이 마치 내 이야기인 것처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명희 작가는 탄탄한 구성과 서사, 촘촘하게 설정을 쌓아올려 완성시킨 매력적인 캐릭터, 특유의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대사로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청춘기록 대본집》은 이 특별한 드라마의 기획 단계부터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기까지 그 시작과 끝을 한 권으로 담아낸다. 작가 특유의 감각적이고도 공감 넘치는 필치를 통해 인물들의 감정선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드라마를 볼 때와는 또 다른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매회 입소문을 타며 회자되던 ‘디테일’이 구현되기까지 그 숨겨진 면모도 모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속 드라마, 연예기사, 혜준에게 쏟아지던 댓글까지 그대로 담아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로맨스라인이나 그들 각자의 감정선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은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청춘기록 2
도서정보 : 주식회사 글로벌1 / RHK / 2020년 11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0 tvN 화제의 드라마
<청춘기록> 무삭제 대본집 출간!
★ 하명희 작가가 빚어낸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묘사까지 생생하게 담긴 무삭제 대본집
★ 매회 방영 즉시 뜨거운 화제가 되었던 명대사, 드라마 속 드라마, 섬세한 감정선까지 화면에 다 담지 못한 스토리 수록
매회 공감 넘치는 명대사로
청춘로맨스의 지평을 넓힌 드라마 <청춘기록>
무삭제 대본집 발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넷플릭스 국내랭킹 1위 및 세계랭킹 Top 10, 지상파 및 유로 플랫폼 통합 시청률 1위까지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명실상부하게 인정받은 드라마. 배우들의 찰떡 캐미,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캐릭터, 드라마 속 드라마마저 디테일하게 구현해낸 연출로 매회 화제를 몰고 다니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청춘기록>의 대본집이 출간된다.
<청춘기록>은 끊임없이 현실이 치고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하게 나아가는 청춘들의 ‘단짠단짠’한 도전기이다. 오늘은 불안하고, 내일은 막막한 이들이 그려낸 성장 드라마는 20대 청춘에 국한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누구나의 삶에 투영되는 이야기였다.
흙수저라는 이유로 모델에서 배우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선한 의지를 꺾지 않는 혜준(박보검 분), 안정을 좋아하지만 안정보다 오랜 꿈이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정하(박소담 분). 이들이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 지켜봐주며 켜켜이 쌓아가는 감정은 경쾌하고 담백한듯 보이지만 한없이 진지하며, 깊고도 따뜻하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이들의 로맨스에 심쿵하고, 좌절에 함께 울고, 빛나는 열정과 성공은 ‘꽃길만 걷자’는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아무리 암담해도, 누가 뭐래도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멋지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청춘의 얼굴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 드라마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역시 이런 마음들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이해하고 몰입하게 만든 하명희 작가의 명대사는 모든 순간 그 진가를 보여줬다. 전작들을 통해 인간의 마음과 사랑의 속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불러일으킨 하명희 작가는 <청춘기록>에서도 인간에 대한 연민과 따뜻한 지지를 등장인물마다 불어넣어 깊은 여운이 있는 드라마를 완성해냈다.
‘기억하고 함께해줘’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당신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음을
<청춘기록>의 주요한 공간이자 배경인 한남동과 연예계는 오늘의 우리네 현실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단면이다.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동네 친구이지만 이른바 물고 태어난 수저 색이 달라서 가는 과정이 너무나 판이한 해효와 혜준의 이야기는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식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부정하고 싶지만 이미 현실이 되어버린 불편한 진실을 목도하게 만든다. 연예계는 또 어떠한가. 신인 모델의 출연료를 떼어먹고, 끊임없이 일을 꾸미는 태수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양 보도하는 기자들의 모습은 안타깝게도 현실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차가운 현실을 딛고 스스로의 힘으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성공을 이뤄낸 혜준의 모습이나 부당함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맞서는 정하의 모습은 우리가 살아내고 있는, 혹은 살아낸 청춘의 한 자락을 기억하고 함께 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우리가 <청춘기록>에 울고 웃을 수 있었던 건 이런 청춘들의 이야기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에피소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건 그들 주변의 인물 하나하나에 평범한 우리의 인생이 담겼기 때문이었다. 때론 가장 든든한 응원군인 동시에, 가시 돋친 말로 상처를 주는 가족. 든든한 파트너이자 경쟁상대인 친구, 그리고 끊임없이 위기로 내모는 이들이나 그런 순간마다 손을 내밀어주는 지원군까지 작가의 숨결로 입체적으로 그려진 이들의 서사는 그 모든 관계들이 마치 내 이야기인 것처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명희 작가는 탄탄한 구성과 서사, 촘촘하게 설정을 쌓아올려 완성시킨 매력적인 캐릭터, 특유의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대사로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청춘기록 대본집》은 이 특별한 드라마의 기획 단계부터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기까지 그 시작과 끝을 한 권으로 담아낸다. 작가 특유의 감각적이고도 공감 넘치는 필치를 통해 인물들의 감정선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드라마를 볼 때와는 또 다른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매회 입소문을 타며 회자되던 ‘디테일’이 구현되기까지 그 숨겨진 면모도 모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속 드라마, 연예기사, 혜준에게 쏟아지던 댓글까지 그대로 담아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로맨스라인이나 그들 각자의 감정선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은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도서정보 : 히가시노 게이고 / RHK / 2020년 11월 3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럼 복수를 시작해 볼까?
선생님의 장례식에서 열린 진범 찾기 동창회
나는 16년 만에 열리는 중학교 동창회 참석으로 고민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동창회는 장례식장이 돼버리고, 경찰은 용의자 추정도 못해 사건은 미궁에 빠져 있다. 마요는 상주로, 아버지의 제자이면서 용의선상에 오른 동창들을 한 명씩 만나게 된다. 살해당한 아버지를 제일 먼저 발견한 술집 주인 하라구치, 중학생 시절 그대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고고노에, 인터넷 비즈니스로 한몫 잡은 스기시타, 인기 작가가 되어 고향의 영웅이 된 구기미야까지… 알고 보니 이들은 저마다의 용건으로 아버지를 만났거나 만날 예정이었다. 알듯말듯한 질문을 던지며 마요의 반응을 살피는 동창들 사이에서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는 지경이다. 시간은 흐르는데 실마리를 찾지 못해 수사는 계속 난항을 거듭한다. 이 와중에 삼촌 다케시는 수사관들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 주위를 경악시키고, 마요는 그런 삼촌과 점차 의기투합해 독자적으로 사건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수수께끼를 해결할수록 나타나는 삼촌의 실체는 무엇일까? 불법 녹음에 가짜 증언까지 대담한 수사가 이어지는데… 과연 이런 방식으로 사건의 진범을 찾을 수 있을까?
히가시노 게이고 스릴러의 정점!
코로나 이후의 현실마저 생생하게 담아낸 새로운 미스터리의 시작
히가시노 게이고는 현실 세계의 면면을 소설에 적나라하리만치 반영해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작품 역시 어떤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보다 발 빠르게 코로나 시대의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내 작품 곳곳에 소재로 활용했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팬데믹 상황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켜 살인 사건 추리의 긴장감을 더욱 죄어온다.
여기에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퍼즐을 맞춰나가면 어떨까? 35년째 미스터리 소설 베스트셀러를 내는 작가의 참신한 시도가 바로 이 책 ‘블랙 쇼맨’ 시리즈의 시작에 담겼다. 블랙 쇼맨은 과학 수사를 뛰어넘는 대범한 증거 수집을 토대로 사건을 추리해 나간다. 그러면서 등장인물 저마다 알리고 싶지 않았던 크고 작은 비밀을 단번에 독자들에게 드러낸다. 마치 한 편의 쇼를 기획하는 마술사처럼 살인 사건의 시작부터 진범을 찾을 때까지 독자의 시선을 마술에 홀린 듯 이리저리 흔들며 결말까지 내달리는 서사에 29장의 묵직한 분량이 금세 사라진다.
또한 이 책은 그간 작가의 팬이었던 국내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눈길을 끈다. 〈타인은 지옥이다〉, 〈관계의 종말〉의 작가 김용키와의 컬래버로 한국 독자들을 위한 웹툰 예고편이 제작돼 온라인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권서영 일러스트 작가와는 작중에 묘사되는 작품을 ‘책 속의 책’으로 기획해 히가시노 게이고 본인도 큰 관심을 갖고 작품 제작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한국 출판 시장에서도 ‘미스터리의 왕’이라는 묘사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팬들에게 이번 시리즈가 본격 장편 미스터리의 부재에서 느낀 아쉬움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5,840 원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도서정보 : 티에이블 주식회사 / RHK / 2020년 07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환경을 말하지 않고는 누구도 잘 살 수 없다”
‘언어 천재’ 타일러가 기후위기를 말하는 이유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방송계의 대표적인 ‘언어 천재’, ‘뇌섹남’으로 통하는 타일러 라쉬의 첫 단독 도서이다. 기후위기 해결은 타일러의 오랜 꿈으로, 환경은 그가 오랫동안 품어온 화두다. 타일러는 2016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통해 타일러는 자연과 단절된 현대인을 ‘빅박스스토어’에 갇힌 채 일평생을 살아온 사람에 비유한다. 인공 시설과 인간이 만든 시스템을 단단하고 영구적인 것처럼 여기며,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다는 지적이다. 수도를 열면 물이 쏟아지지만, 그 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해하지 않고, 우리가 숨 쉬는 공기가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하지 않는다. 산업과 소비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으며, 그 결과 인간은 기후위기를 유발해 지구상 모든 생명체를 멸종 위기로 빠뜨리고 있다.
타일러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에서 자연과 인간 존재를 연결하는 성찰과 환경 문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타일러는 이 책의 디자인과 제작에 깊이 참여해 친환경 출판에 힘을 실었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저자의 뜻을 반영하여 엄격한 친환경 인증인 FSC 마크를 획득하고,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다. 또 환경 부담을 덜기 위해 잉크 사용을 최소화한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환경이 바로 경제, 기후위기가 모든 것을 바꾼다
위기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타일러는 환경 문제야말로 경제 문제라고 말한다. 기후위기는 부동산, 증시 등 경제 시스템을 무너뜨릴 가장 큰 리스크라는 것이다. 세계경제포럼은 향후 10년간 인류에게 다가올 위험 요인으로 1위 기상이변, 2위 기후위기 대응 실패를 든 바 있다. WWF(세계자연기금)도 지금과 같이 자원을 소비할 경우 한국은 2050년까지 최소 100억 달러(약 12조 원)의 GDP 손실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
타일러는 경제적 외부 효과를 외면한 채 가격을 산출하는 방식에 환경 문제의 핵심이 있다고 역설한다. 화석 연료 사용이 환경에 얼마만큼 큰 영향을 미칠지, 우리가 배출하는 일회용품이 인간에게 어떻게 돌아올지, 진짜 값을 외면한 가격이 우리에게 비싼 값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타일러는 해결의 실마리로 ‘선택권’을 강조한다. ‘환경’을 기준으로 삼아 탄소 배출 저감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택하고, 환경 문제를 외면하는 기업 제품은 불매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환경을 위한 더 나은 선택을 고민하고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생각은 가장 적합한 형태에 담겨야 한다
종이부터 잉크까지, 친환경 출판 실천
타일러 라쉬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출판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했다.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가장 친환경적인 형태 안에 담기 위해 저자는 디자인과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타일러는 FSC 인증 등 친환경 제작 방식과 잉크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디자인을 제안했다.
책에 사용한 모든 종이는 가장 엄격한 친환경 국제 인증인 FSC®인증을 획득했다. FSC 인증은 산림자원 보존과 환경 보호를 위해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에서 만든 산림 관련 친환경 국제 인증이다.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하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된 나무를 선택해 숲과 야생 동물을 모두 보전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으며,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막기 위해 띠지를 생략하고 종이 손실이 적은 판형을 선택했다.
구매가격 : 21,420 원
에리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 거야
도서정보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 RHK / 2020년 03월 10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야 더 가치 있어요.”
용기를 내 원하는 것을 얻은 <인어공주> 에리얼의 이야기
푸른 바다에서 세바스찬과 함께 ‘언더더씨’로 시작하는 주제곡을 부르며 바닷속 환상적인 세상을 보여줬던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눈을 반짝이던 에리얼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추억으로 남아 있다. 그런 <인어공주> 에리얼의 이야기와 함께 우리에게 힘을 주는 글귀와 원화가 담긴 《에리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 거야》가 출간되었다.
원작 안데르센의 <인어공주>가 슬픈 이야기로 끝나는 것과 달리 디즈니의 <인어공주>는 밝고, 명랑하며,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는다. 인간에 대한 동경심으로 바다 위로 올라가기도 하고, 난파 된 배에 타고 있던 왕자를 구해 사랑에 빠지며, 바다 마녀의 유혹에 빠져 아름다운 목소리를 잃게 되지만 결국 용기 있는 행동으로 위기를 헤쳐 원하는 것을 얻는다. 우리는 살면서 <인어공주> 에리얼처럼 수많은 어려움과 좌절을 맛보게 된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대가가 필요하다. 선택이 필요하거나 용기를 얻고 싶을 때 《에리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 거야》 속 글귀를 보며 위기를 헤쳐나가는 건 어떨까? 어려움에 부딪혀 조언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새로운 도전이 눈앞에 있다면, 일단 한번 부딪혀보세요. 생각대로 순조롭게 풀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 도전해보는 것이 좋아요. (...)
새로운 변화가 앞으로 어떤 미래를 가져올지는 누구도 알 수 없어요.
현실에 안주하기보단 변화를 즐겨보세요. (...)
_본문 중에서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용기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멈춰 서서 찬찬히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해.”
용기와 신중함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인어공주>의 문장들
용기를 내고 싶지만 당장 눈앞에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이다. 무언가를 선택해야 할 땐 신중하고 싶지만 항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순간들이 누구에게나 있다. 그럴 때 에리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비현실적인 일이나 지나치게 힘든 목표에만 매달리다 보면,
오히려 거듭된 좌절에 자신감을 잃게 되죠.
그럴 땐 먼저 이루기 쉬운 목표부터 정해보세요.
하나씩 차근차근 달성하다 보면 조금씩 자신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을 거예요.
_본문 중에서
사랑은 그 사람을 빛나게 하는 마법입니다.
외모만이 아닙니다.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에
무엇이든 더 열심히 하게 되지요.
사랑의 마법으로 자신을 가꿔보세요.
결과가 어떠하든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 것을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_본문 중에서
에리얼은 우리에게 쉬운 목표를 정하고, 조금씩 천천히 달성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결과가 어떠하든 무언가를 열심히 하면 후회가 없을 거란 말도 전한다. 간절히 소망하고, 원해 결국 해피엔딩을 맞은 <인어공주> 에리얼처럼, 이 책에 소개된 글귀들을 차근차근 읽고 마음에 새기다보면 간절히 원하는 일이 이루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라푼젤, 빛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도서정보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 RHK / 2020년 03월 10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에게는 꿈이 있어요.”
월트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용감한 주인공 ‘라푼젤’이 전하는 가슴 뛰는 삶의 메시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디즈니 레이디스 에세이. 그 중에서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용감한 공주, 라푼젤의 이야기가 담긴 ?라푼젤, 빛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의 기반이 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로 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하며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꿈을 지키고, 한 걸음씩 꿈을 향해 내딛는 라푼젤의 이야기가 바쁜 삶을 사느라 꿈을 잠시 접어둔 이들과 꿈보다 눈앞의 현실을 택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그런 라푼젤의 이야기에 스스로 이끄는 삶을 위한 조언들을 더해 책으로 엮었다. 수록된 「라푼젤」 애니메이션 장면들과 문장을 함께 읽노라면 라푼젤이 오늘, 우리에게 자신의 경험과 삶을 들려주는 듯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다시금 꿈꾸고 싶고, 용기 내어 도전해보고 싶은 일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울 것이다.
꿈이 가치를 잃은 세상 속에서
조금씩, 꾸준히 꿈에 다가가게 만드는 라푼젤의 말
어린 시절부터 우리들의 기억 속에 자리한 디즈니 여성 캐릭터들이 있다. 주로 ‘공주’라고 불렸던 여성들은 사실 치열하게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간 인물들이다. 어른이 된 지금에도 그들이 주인공이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다시 꺼내보는 이유는 꿈과 희망, 용기 같은 긍정적인 것들을 떠올리게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자기 앞에 닥친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들을 떠올리게 되니까 말이다.
그중에서도 라푼젤은 18년 간 자신을 납치한 마녀 고델을 엄마라고 믿으며, 성 밖을 벗어날 생각도 못한 채 자란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세상 밖에 나설 때야 비로소 자신의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고 믿었다. 여기까지는 우리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해보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하나쯤은 품고 살아가니까. 그런데 라푼젤은 세상 밖으로 한 걸음 내딛는다. 심지어 걷고, 뛰고 뒹굴기도 한다. 꿈을 바라보기만 하는 바보 같은 일은 하지 않으려는 듯 힘껏 부딪힌다. 그녀의 이야기는 꿈을 더 이상 가치 있게 여기지 않는 이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용기를 준다.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용기를 갖고 자신만의 ‘성’에서 나오세요.
당신 앞에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 본문 중에서
“작은 걸음이라도 괜찮습니다.
일단 한 발 앞으로 나아가보세요.
작은 발걸음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됩니다.”
- 본문 중에서
이처럼 ?라푼젤, 빛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는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더한 에세이다. 도전 앞에 긴 고민과 갈등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마음속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 꿈과 용기, 사랑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선물한다.
구매가격 : 9,660 원
엘사와 안나, 우리는 매일 어른이 되고 있어
도서정보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 RHK / 2020년 03월 10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이 전하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과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살아가는 태도에 대하여
스스로 삶을 지켜낸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
“모든 것은 오늘의 나에서 시작돼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여전히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감동과 울림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줄 에세이 《엘사와 안나, 우리는 매일 어른이 되고 있어》가 출간됐다. 스스로 삶을 지켜낸 당당하고 용기 있는 엘사와 안나의 모습과 자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깨달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인생을 가장 나다운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모든 것은 ‘오늘의 나’에서 시작된다는 책 속 메시지는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는 원동력과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힘겹고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거나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면 혹은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고 싶거나 중요한 선택의 순간을 앞두고 고민만 가득 쌓여가고 있다면, 이 책에 쓰여 있는 삶을 대하는 조언의 말과 격려의 문장이 큰 힘이 될 것이다.
노력의 대가를 보상받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분명 괴롭고 슬픈 일이지만, 그것은 결과가 아니라 중간 과정일 뿐이에요.
노력은 헛된 것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거예요.
_ 본문 중에서
오늘보다 좋은 내일을 살아갈
소중한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그간 디즈니가 선보여 온 ‘공주다운’ 캐릭터와 전형적인 스토리에서 벗어나, 매력적인 면모와 새로운 모험을 펼쳤던 엘사와 안나. 그녀들이 두려움과 고난에 맞서 싸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는 <겨울왕국> 속 명대사와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 속 이미지로 만날 수 있다. 실패를 거듭하기도 하지만, 매일 조금씩 어른이 되어 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떠오를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우리 모두는 성장합니다.
현재의 나는 실패를 겪어야만 했던 과거의 나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_ 본문 중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항상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행동하는 안나처럼요.
기쁨과 슬픔, 사랑과 외로움, 자신감과 두려움 등
느껴지는 감정을 애써 숨기지 않아도 돼요.
잘못된 감정이라는 건 세상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_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9,66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