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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연못 2 (완결)

도서정보 : 아즈리엘 / B&M / 2012년 09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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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아름다운 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시륜. 이번에 형에게 들러붙은 특급 변태는 최악의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는 자였다. 변태가 얼굴도 멀쩡하고 권력도 가지고 있는 데다 뻔뻔하기까지 한 건 정말이지 재앙이었다. 뻔뻔한 낯짝으로 나를 처남이라고 부르는 놈은 둘의 사이를 반대하는 날 없애기 위해 이상한 액체를 먹였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두 개의 달이 뜨는 이세계였다. 아즈리엘의 BL 장편 소설 『얼음연못』 제 2권.

구매가격 : 4,200 원

[강추세트] 해중림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이윤주 / 다향 / 2012년 10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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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할인] 상단 새랑전에는 막돼먹은 노비 모달이 살고 있다. 아씨와 문 앞에서 마주치더라도 먼저 비켜서는 법이 없는 희한한 노비. 비키라 면박을 주면 무심히 제 할 말 다 한다. “내가 안 비켰냐?” 한 평생 인사하는 법이 없어 혼을 내도 역시 마찬가지. “뭘 어쩌라고 아침부터 난리야?” 주인을 주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노비 때문에 아씨와 모달은 철천지 원수 사이. 문제는 집주인 아씨가 노비를 짝사랑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구매가격 : 5,670 원

남자는 다 늑대다

도서정보 : 템페스트 / 다향 / 2014년 04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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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완벽한 S라인을 자랑하는 미모의 비서, 서미은. 그녀의 뒷모습을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늑대 같은 사장, 박태섭. 늑대 사장을 유혹하기 위한 여우 비서의 은밀한 작전이 시작된다. 템페스트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남자는 다 늑대다』.

구매가격 : 3,500 원

어둠 속 불꽃

도서정보 : 최은 / 스칼렛 / 2012년 08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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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무칸, 무 제국의 황제이자 무족의 수호자. 멈춰 버린 심장을 가진 사내, 어둠과의 끝없는 싸움에 지쳐 갈 때쯤 그의 앞에 운명의 상대가 나타났다. 마미앤, 지무칸의 운명의 상대. 멈춰 버린 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는 신이 주신 반려, 그의 어둠 속 불꽃의 단 하나의 구원, 그는 그녀를 놓아줄 수가 없다. 신이 허락한 시간은 끝을 바라고 달리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조심스러운 걸음을 내딛는다. 스칼렛의 로맨스 장편소설 『어둠 속 불꽃』.

구매가격 : 3,500 원

커피와 바닐라

도서정보 : 김혜완 / 스칼렛 / 2012년 11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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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어린이 도서관 그림책 선생님 ‘바닐라 아가씨’와 담 치과 닥터 ‘미스터 카푸치노’의 이야기. “따뜻한 바닐라 밀크 티 한 잔 줘요.” 매일 같은 시간에 카페에서 만나는 그의 모습에 두근두근 가슴이 뛰었다. 단정히 빗어 내린 머리와 검은 뿔테 안경. 그 아래의 단정한 눈매와 콧날. 소이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려 애쓰며 꼼꼼히 남자의 모습을 살폈다. 아침 출근길의 카페에서 그를 처음 본 후, 훔쳐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다. “카푸치노 한 잔 주세요.” 아침마다 인사를 건네지 못하고 몰래 쳐다만 보는 작은 아가씨. 놀란 눈동자에 비친 자신의 무덤덤한 얼굴을 바라보다가 크고 맑은 눈동자에 마음속으로 감탄을 했었다. 여자의 새까맣고 맑은 눈동자에 짐짓 감동을 받은 건 아무런 대화를 나누지 않았던 둘 사이에 일어난 새로운 상황에 따른 것이리라. 김혜완의 로맨스 장편 소설 『커피와 바닐라』.

구매가격 : 3,500 원

너만 모르는 사랑

도서정보 : 최윤서 / 다향 / 2014년 05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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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고마워요. 내가 힘들 때, 항상 옆에 있어 준 거.” - 8년 동안 다른 남자를 사랑했던 여자, 하나. “만약에. 누가 너를 8년 동안 좋아했다면…… 그럼 어떨 것 같아?” - 8년 동안 그런 하나의 옆을 묵묵히 지켜 주었던 남자, 의현. 그 남자가 마침내, 그녀를 향해 손을 내밀기 시작했다. “……이하나.” 의현은 특유의 촉촉하고 검은 눈동자로 그녀의 입술을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하나는 아직도 정신이 몽롱한 나머지 지금 이 순간이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렸다. “잘 봐.” 바로 그때, 의현이 그녀에게 더욱 바싹 다가왔다. “최의현이야.” 그가 말했다.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닿을 듯 말 듯 스치는 느낌이 들었다. “……이시언이 아니라.” 그리고 바로 다음 순간. “최의현이야.” 그의 뜨거운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닿았다. 한 여자의 전부였던 8년의 사랑이 끝나고, 한 남자의 간절했던 8년의 사랑이 시작될 때. 진짜인 줄 알았던 사랑이 끝나고. 나만 몰랐던 사랑이 시작될 때. 한 남자의, 한 여자만을 향한, 지독한 순정. 최윤서의 로맨스 장편 소설 『너만 모르는 사랑』.

구매가격 : 3,500 원

착한 마녀

도서정보 : 이예인 / 스칼렛 / 2012년 06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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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궁금해졌다. 사랑했던 여인을 버리고 떠난 남자의 얼굴이. 언니를 버리고 떠난 남자의 얼굴이 궁금해졌다. 사랑했던 여자를 무참히 버리고 간 남자는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조금이라도 언니를 생각하고 있을까. 한 번 생겨난 궁금증은 쉽사리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5년의 시간이 거슬러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남자를 찾았다. “제니퍼.”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닿았다. 부드럽고 달콤한 입맞춤을 한 그는 그녀의 뺨을 어루만지며 작게 속삭였다. “오늘은 여기서 헤어지자.” 차에서 내린 그녀는 열린 창문을 통해 보이는 그의 모습에 이마를 살짝 찌푸렸다. 가볍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그녀가 걸음을 옮기자 차가 출발했다. 뭐야? 기분이 왜 이래? 승리의 기쁨에 젖어 포효를 해도 모자랄 판에 왜 이렇게 기분이 더럽고 찝찝한 거야? 이예인의 로맨스 장편 소설 『착한 마녀』.

구매가격 : 3,500 원

결혼

도서정보 : 신양범재 / 다향 / 2012년 11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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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자가 미소를 지었다. 어디서나 보였던 표면적인 미소, 가식적인 상냥함. 다른 사람이라면 넘어가겠지만 그에게는 어림도 없는 그런 미소다. “힘을 주세요. 내가 당신에게 원하는 건 그거 하납니다.” “뭘 위해서?” “당신의 아내를 위해서요. 난 당신의 아내가 될 생각이니까.” 그녀의 말에 지혁은 저도 모르게 피식 웃고 말았다. 여자의 당당함이 우스워 보였다. “내가 얻는 건 뭐지?” “당신은 아내를 얻는 거죠. 당신에게 충실한 아내. 결혼은 그런 거잖아요.” 신양범재의 로맨스 장편 소설 『결혼』.

구매가격 : 3,500 원

[세트] 그냥 살자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헨칸 / B&M / 2014년 07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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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의 실수로 목숨을 잃게 된 25살 대학생, 이해진. 죽음에 대한 보상으로 그가 얻게 된 것은 다른 차원에서의 삶과 공간이동 능력이었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시작부터 모든 게 꼬이기 시작하는데……. 대체 왜 이렇게 자꾸 남자가 들러붙는 거냐고?! “저의 것이 흉측하고 위험한 쇠붙이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저도 모르게 나서 버렸지 뭡니까.” “뭐가 너의 것이라는 거냐.” “물론…….” 잠시 말을 멈춘 공작은, 해진의 어깨를 덥석 잡아 자신의 옆으로 끌어당겼다. “이 청년 말입니다. 제가 침 발라 놨거든요.” “헛소리를 하는군. 이건 내 침대에서 발견했다. 네가 아니라 내 것이야.” “……침대?” 고개를 갸우뚱한 그는 웃고 있음에도 살벌한 기색으로 해진에게 말했다. “다른 남자의 침대에 올라가다니, 따끔하게 벌을 줘야겠네요.” “그냥 네가 꺼지면 된다.” 서로를 물어뜯는 말이 날카롭기 그지없었다. 해진은 으르렁거리며 짖어 대는 두 인간에게 보이도록 무언가를 쥔 양손을 위로 들어 올렸다. “야.” 그 시건방진 부름에 황제와 공작의 고개가 해진에게 향했다. 왼손에는 묵직하게 차 있는 돈주머니, 오른손에는 황제의 허리춤에 장식되어 있던 커다란 보석.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물건들이 난데없이 나타나자 둘의 시선이 한동안 해진의 손 위에 머물렀다. “잘 쓸게.” 그리고 순식간에 해진의 모습이 사라졌다.

구매가격 : 7,600 원

[강추] 타닥타닥

도서정보 : 정문영 / 스칼렛 / 2012년 06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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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타닥.” “무슨 말이야?” “나무가 타들어 가면서 내는 소리요. 들어 봐요. 타닥타닥. 타닥타닥.” 귓가에 닿는 서연의 말에 태하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가만히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음, 듣고 보니 그런 것 같네.” “하지만 내게 있어 타닥타닥은 다른 의미였어요.” 생각지 못한 말에 태하가 살짝 고개를 돌려 서연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모닥불에 시선을 고정한 채 조곤조곤 설명을 이어나갔다. “타닥타닥이라는 단어에는 힘없이 발을 떼어 놓으며 느리게 걷는 걸음이라는 뜻도 있어요. 태하 씨를 만나기 전의 타닥타닥은 힘없이 내딛는 걸음의 타닥타닥이었고, 태하 씨를 만난 후의 타닥타닥은 내 마음이 타들어 가는 소리가 되었어요.” “타닥…… 타닥.” 정문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타닥타닥』.

구매가격 : 3,500 원